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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23
2026.04.15~2026.04.21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
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송지연 nano37@naeil.com전지원 support@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성미 grapin@naeil.com박선영 hena20@naeil.com이도연 ldy@naeil.com이지혜 wisdom@naeil.com정은경 cyber282@naeil.comCREATIVE MARKETING
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강소이 ksy@naeil.com음승미 eumsm@naeil.com성유진 syj@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
구독료 입금 기업은행043-032196-04-048대표번호 02-2287-2114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10. 12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6. 4. 15등록번호 서울 다 0676805 PREVIEW
06 READER'S PAGE독자에게 듣는다08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시 데이커수능 최저 충족, 탐구 2과목 평균 반영 방식12 READER'S Q&A학교 수행평가 계획, 미리 알 수 있나요?13 READER'S Q&A전문대학은 수시가 1차, 2차로 나뉘어 있던데, 기준이 뭔가요?14 이 주의 추천 활동우리 손으로 개발한 건강 앱, 지금 로딩 중
18 WEEKLY THEME
10명 중 1명은 떠난다대학이 전형을 바꾸는 이유28 김한나의 이슈 콕콕_국가 폭력 시효 폐지오래 묵은 국가 범죄,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까?PEOPLE & INTERVIEW
32 2026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12_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최재영숫자 너머의 규칙을 찾아 데이터로 풀어내고 싶어요38 꿈 찾는 생생 일터뷰_브랜드 디자이너 이나연제품의 첫인상, 로고를 넘어 경험을 설계해요42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_국어 ①국어×기술46 리포터의 창어린 아들이 곧 군인? 고2 겨울, 병무청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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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NEWS 고 입시&학습
50 전공 선택 범위·계열 적합성 따져봐야확대되는 무전공 유형2 A TO Z54 2026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_실기전형①실기 준비에 학원은 필수? 창의적 발상과 논리로 승부NEWS IN NEWS 중 진로&학습
60 교육과정 편성표 따라잡기 ⑥학년벌 선택 과목 바로 보기64 같은 문제비 여러 번 풀면 100점? 양치기식 고교 선행학습이 놓치는 것들69 GOODS & EVENT70 WEEKLY FOCUS'사탐런'이어 '확통런'?<확률과 통계> 쏠림 심화(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
구독 및 독자 문의02-2287-2114/0.1223@ 내비게이션PREVIEW
1.18
8&&,-: 5)&.&@ 10명 중 1명은 떠난다 대학이 전형을 바꾸는 이유 갈수록 높아지는 이탈률, 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재학생이 한번에 대학에 합격하면 t효도했다u는 말까지 나올 정도죠. 그런데 주요 대학의 편입학 모집 요강과 대학 알리미의 신입생 중도이탈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예상 밖의 숫자를 마주했습니다. 어렵게 대학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1명이 학교를 떠난다는군요. 이 기사는 그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대학 선택이 r일단 들어가기 위한 선택s에서 끝짚나어봤지습 않니고다, r.끝@ 민까경지순 다리포닐터 수 있는 선택s이 되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지 함께
2026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최재영
세상을 읽는 나만의 언어를 찾아서광화문에서 송도까지 재영씨를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갔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캠퍼스 곳곳에서 느껴지는 학생들의 열기 덕분에 기운이 났죠.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고 질문을 던질 때마다 재영씨의 반짝이던 눈빛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임에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누구보다 확고하게 알고 있었죠. 언어와 음악, 공학까지 좋아하는 분야는 다양하지만, 그 모든 조각이 모여 이 세상을 이룬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다는 재영씨의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지원 기자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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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일터뷰@ 브랜드 디자이너 이나연
제품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완성하는 힘!r허니버터칩 오픈런s 시절, 달콤하고 바삭한 맛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과자봉지였어요. 벚꽃이 절정이던 서촌에서, 허니버터칩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이나연 브랜드 디자이너를 만났습니다. 봉지의 색과 재질, 사이즈, 일러스트 하나까지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담겨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t브랜드는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모아 완성하는 세계관u이라고 말하는, 이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과 만나고 있는 이나연 디자이너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도연 리포터J=9<=J’K PAGE독자에게 듣는다
“초보 학부모의 중학 생활 길잡이 돼줘”
거주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고교 교사인 친구가 추천해줬어요. 학교에서 <내일교육>을 구독 중인데 중학생 학부모도 볼만한 기사가 꽤 있다고 하더라고 요. 교사 연수에서 강사분이 추천하는 경우도 봤다니 믿을 만한 매체구나 싶었죠.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구독까지 하게 됐죠.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중학생 대상의 기사부터 읽어봐요. 최근 다양한 학습법 기사가 게재됐는데 인상적이었어요. 학원에선 r교육특구의 또래에 비해 학업 속도가 늦으니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s r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s는 말을 많이 듣는데, <내일교육> 기사는 기초를 강조하면서, 학년 간 연계에 초점을 맞춰 큰 그림을 그려주더라고요. 공부야 아이가 하는 거지만, 학부모로서 불안해질 때 마음을 다 잡는 효과가 있어요. (웃음)
r이슈 콕콕s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수다를 나누듯 요즘 이슈나 수업 내용을 되짚는 데 도움이 돼요. 또 고교학점제나 대입의 방향을 짚어주는 기사는 어려워도 완독하려고 해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정리해줘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인가요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요. 아이가 학업 부담에 짓눌리지 않고 기초 역량을 쌓으며 적성을 찾아가면 좋겠어요. 저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지키면서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입니다. 관심 있는 교육 주제가 있나요 진로요. 두 아이 모두 아직 뚜렷한 성향을 찾지 못했어요. 요즘 대입은 전공은 아니더라도 계열 적합성을 따진다던데 걱정이 돼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중학 생활을 잘 보내는 법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결혼과 출산이 약간 늦은 편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정말 놀랐어요. 교복에 생활복이 따로 있고, 정기고사가 없는 학기가 있고, 성적은 또 절대평가이고, 교과서도 컬러풀하고, 교내 프로그램도 다양하고j. 저 때랑 너무 달라졌어요. 이미 사회도 많이 달라졌고, 아이가 어른으로 살아갈 때는 지금보다 더 변화가 클 거라 생각하니 제 경험을 되짚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죠. <내일교육>이 소소하게는 발표 수업이나 독서록 준비법부터 교내외 추천 활동과 기록법,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학습법과 학습 앱, 중학생에게 필요한 문구류나 영양제 등을 알려주길 바라요. 미래 산업 전망을 짚어주는 기사도 도움이 될 거예요. 또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이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전문가에 게 들어보는 기사도 만나고 싶어요. JQ=&9A<답=독자하J다에게’K
수시·비실‘수기학전 포형기 고’는려 하위험면 디3지F털Q P도S구UF를SsT 이 용/4한 학습법이 궁금하시다면 1220호되미않궁아예이금체다나대합가능는 요 입 니미입말에?다시시을대.는 들진, 수수었학는학을학 데 성고은요 민적. 하안의 실고 제비 서지종대해교하줄다바 중있 .람울고그만이과합 삼도실이습사는 런,직전전육전 평기니 형대하크형지 전대략가 다반지 지부은 략역을 에상고 .영 시 대않이명서세 비 다 체김가 우대전아율로.동 는능 미예과한이 욱 하국목것대 성 제 7어교다을0이 입외대h.%사 되 시평하무등 영이는미하지는는어상가기학지상로있학수엇 일 상t지원대보 도의 만명을황h지 시정것대서전인부수자 다 대 만이전 만상시은형디합수울입반 전학대형h라 자 시 중니별으대,영아시수다실 형부h이면에학를인 까다요로하기닙를반능사릅는산이은 서 수 .지하삼제지니영전 회니둘계 대성 많도수정학 h다외 다 형고습다열러 적않등아 요시에u수과학은.한만려라니. 싸소 거 학 교 일 학1서을 실대고 한다을의고다0수나 과부의0울 기 다한교 .포조수 목 학 %r 선 차 수수과성전면 과함표대부의중로언을시택이학학적형, 한로 학담합 요성 수선 은2가 미기의에실 5니 반은성을적한 대발학교_ 술 안 큰은기영영한 다을다을국줄는하과3대 전5향하정. 만면해 어일 작 함는 %완형성와정이고된큼 도보 지께 수수전수시에적 정 ,중작있다 학히경이된 않 반서준을시있실앙게어 으에 우높를다습영도 습 함포기대 서비로느 입은 니s하 대기정니라경께전 니실등 껴 다고반한하실비확다형는기 다기반 질.,영 는기중히. 에 대주전부학학풍영 .하수 을 서 요중형담것실이생생명문합고 있을심두제해부부수은은지이니대, 실린 r내 공부의 전략적 파트너, 학습 앱 활용법s 기사8를Weekly E duc ation Magaznie취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 도움말 김동욱 교사(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참고해보세요. 공부 효율을 올려주는 다양한 앱을 교과별로 추천하고, 효과적인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참고로 <내일교육> 홈페이지에 r#중학생s을 태그 검색하시면, 중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23코드 찍고 본지 1220호 r내 공부의 전략적 파트너, 학습 앱 활용법s 기사 보러 가기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EDUCATION #꿈@찾는@생생@일터뷰 #직업 #진로
꿈 찾는 생생 일터뷰@ 헤어 디자이너 꼼나나 정은 대표원장 t작은아이가 r생생 일터뷰s를 즐겨 보길래 함께 읽었어요. 내용이 정말 충실하더라고요. 초등학생이 이해할 만큼 쉽게 써주면서, 현재 직업 상황을 넘어 산업의 전망, 관련 전공이나 소양까지 연결해줘 아이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있어요.u
개교성육과 뚜정렷과 운영 방식 학전싶중어차교다학이떤국를점고생 단인 도 학알해 궁려교위요아주.금이 가 전자가세합국 사요있니전 단.다국 고다나위. 단른에요 자위 고사는? 자교고 사 로유고 형운를과영 가의되고 는
독자에게 답하다@ 전국 단위 자사고에는 어떤 학교가 있나요 t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궁금한 것도 늘었어요. 한데 너무 소소해서 물어보기 민망하거나, 누구한테 답을 구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 답답했장어요해.서 r독 초자보에 학게부 답모하인다 저s는에 이게런 정 질말문 유들용이해 요많.이u 등
수능 최저 충족, 탐구 2과목 평균 반영 방식
r꼬리에 꼬리를 무는 데이터s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관련한 여러 요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로 다뤘던 탐구 영역 반영 방식으로 잠깐 돌아가볼까요 탐구를 2과목 반영할 때, 1과목 반영 시보다 경쟁률과 충족률이 낮아졌죠. 한데 대학마다 탐구 두 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에 따른 지원h결과의 차이를 짚어봅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2027학년 기준 경희대는 수시전형에서 의예과의 최저 기준을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등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5등급 이내로 설정했습니다. 이때 탐구 영역은 2개 과목 평균 등급으로 반영하며 소수점 버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톨릭대는 의예과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등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수시전형의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탐구는 2 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합니다. 즉, 절사 방식이지요. 똑같이 최저 기준에서 탐구 2과목을 반영하는 경우에도, 대학에 따라 내 탐구 환산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유불리도 차이 납니다.
탐 구 2과목 반영, 소수점 처리 제각각 왼쪽 글은 <내일교육> 1003호 r독자에게 답하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탐구 두 과목 평균을 계산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s의 일부를 발췌, 2027학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반영해 재정리한 것입니다. 대입에서는 동일한 수능 성적이라도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실제 대입에 사용되는 점수가 다릅니다. 탐구 영역의 경우 반영되는 과목 수에 따라 경쟁률과 충족률이 차이 난다는 점을 1218호에서 확인했죠. 한데 2과목을 반영하는 경우, 대학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다릅니다. 소수점이 나올 경우, 대학에 따라 올리거나 버리거나 그대로 반영하는 등 제각각이거든요. 수능 탐구에서 각각 1등급, 2등급을 받았을 때, 둘의 평균 등급은 1.5입니다. 반면 소수점 첫째 자리를 버리는 대학에선 1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합니다.
최저 기준 완화 추세, 절사하는 대학 증가 이로 볼 때 나머지 2개 영역의 합이 경희대는 3.5 이내, 가톨릭대는 4 이내여야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 경희대는 한 영역은 무조건 1등급대여야 최저 기준의 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는 나머지 두 영역 모두 2등급대여도 괜찮고요. 수험생에겐 가톨릭대가 부담이 덜합니다. 따라서 2과목 평균을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절사하는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에요. 나머지 최저 기준이 동일할 때 충족률도 절사하는 대학이 높게 나타나고요. 한편 최근 주요 대학은 수시에서 최저 기준을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한편, 최저 기준 자체는 완화하는 추세가 뚜렷합니다. 이에 따라 최저 기준의 탐구 반영 방식 또한 수험생의 부담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했던 상위권 대학 대다수가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돌아 서서 현재는 의약학 계열 모집 단위 일부만 2과목 평균을 반영해요. 그마저도 대부분 절사 방식을 취합니다. 의약학 계열은 지원자 집단의 성적이 흡사해 아주 작은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탐구 반영 과목 수를 넘어 평균 등급 반영 방법까지 꼼꼼히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야 합니다.
표@ 2027 서울권 일부 의대 종합전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다음 r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시 데이터s에서는 최저 기준에서 수능 필수 응시 과목에 따른 경쟁률과 충족률의 차이를 짚어보겠습니다.
흔히 대입 전략은 r데이터s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한데 여전히 보통의 학부모나 학생에게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죠. 이에 <내일교육> 기사에 삽입되거나, 대학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가져와 쉽게 풀어드립니다.@ 편집자
J=9<=J’K Q&A독자에게 답하다
학교 수행평가 계획, 미리 알 수 있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많이 하더라고요. 수행평가, 미리 알고 대비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주세요.취재 정은경 리포터 DZCFS282!OBFJM.DPN학교 알리미에서 과목별 수행평가 계획 확인 가능
학기 초 r학교 알리미(XXX.TDIPPMJOGP.HP.LS)s에서 평가 시기와 내용을 가늠할 수 있어요. 각 학교는 4월 말과 9월 말까지 학교알리미에 연간 교과별 평가 계획을 공시해야 합니다. 과목별로 평가 시기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죠.학교 알리미에 접속해 학교명을 검색한 뒤 r공시 정보s → r학업성취사항s → r교과별(학년별) 교수h학습 및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s을 순서대로 클릭해 해당 파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이 파일에는 정기시험과 수행평가의 성적 반영 비율, 세부 반영 기준, 수행평가 과제명, 평가 일정 및 평가 계획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이 4월 중순이라 올해의 r수행평가 세부 평가 계획s은 아직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이죠. 이럴 땐 전년의 평가 계획 파일을 내려받아 참고하면 됩니다.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에 따라 평가 방식이 조금씩 바뀔 수 있지만, 해당 학교의 전반적인 평가 분위기와 형식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PSF UJQ
지난해 평가 계획을 참고할 때 현 중2와 고2는 유념할 점이 있습니다. 이들이 배우는 교육과정은 윗학년과 다릅니다. 과목명이나 세부 교육 내용에 변화가 있어요.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접수 시기 차이, 지원 기회 최대한 주기 위한 것
전문대학은 수시 모집을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합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지원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기 위해 모집 시기를 나눈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차는 9월 초부터 10월 초 사이 에, 2차는 수능 전후인 11월에 모집합니다. 단, 시기별 모집 인원을 유의해야 합니다. 2차 모집은 1차에서 충원되지 않은 인원 위주로 선발합니다. 때문에 모집 규모가 1차에 비해 작습니다. 2026학년엔 전문대학 전체 모집 인원의 73%를 수시 1차 모집, 26%를 2차 모집에서 각각 선발했습니다. 모집 시기에 따라 모집 인원이 크게 차이가 나다 보니, 현장에선 전문대학은 수시 1차가 핵심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우선 수시 1차에 적극 지원한 후, 2차는 1차 결과를 확인해 지원 전략을 다시 세우거나, 수능 이후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식으로 활용합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실 김순경 주무관은 t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9월에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하고, 수시 2차는 수능 전후인 11월부터 시작한다. 수능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학생에게도 진학 기회를 열어주기 위함이다. 전문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고, 한 대학 내 여러 전형h모집 단위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u라고 조언합니다. .PSF UJQ
수시에서 한 곳이라도 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전문대학 수시에 합격하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정시에 모두 지원할 수 없습니다. 2027학년 전문대학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1차는 9월 7_30일, 2차는 11월 11_2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입니다.전문대학은 수시가 1차, 2차로 나뉘어 있던데, 기준이 뭔가요?
아이가 전문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수시 모집이 1차와 2차로 구분돼 있는데 왜 그런가요 취재 이지혜 리포터 XJTEPN!OBFJM.DPN 입도움학지말원 김실순)경 주무관(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EDU CALENDAR이 주의 추천 활동
우리 손으로 개발한 건강 앱, 지금 로딩 중2026 4.15A~PR4.21
영추상천배양육, 고기의 새로운 대안
소고기 가격의 10분의 1 수준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배양육으로 진짜 소고기 맛을 구현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미래 식탁의 주인공이 될 배양육을 만나보자.
출처 4&*;& 씨즈
공모전
2026년 제16회 F-*$0/ 세계대회 국내외 중h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6회 F-*$0/ 세계대
회가 열린다. F-*$0/ 세계대회는 *h48와 4%(T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앱을 개발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공모 주제는 건강과 웰빙이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온라인 기초h심화 교육을 제공해 웹h앱 개발 경험이 없는 학생도 단계적으로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학생 2인, 교사 1인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 홈페이지 r참가 신청s 탭에서 지원하면 된다. 국내외 학생들과 협업하며 4%(T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1등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 국내외 중h고등학생 ] 기간 5월 29일까지홈페이지 IO-FJDPO-GSPOU.SPPUTBMM.OFU문의 02-720-00853&1035&3s4 5*1건강과 웰빙이라는 주제를 단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 문제 해결 중심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웹h앱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사용자 관점에서의 편의성과 실용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기술적인 설명에 치전중달하하기는보 것다이 문 효제과m적해이결다m.효과의 흐름을 명확하게글 이지혜 리포터 XJTEPN!OBFJM.DPN
대회제드론4회 조 청정소으년로 전골이국에 드요론, 축골!구 경진대회
미래 드론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다. 대한드론축구협회에 가입한 전국 초h중h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수단 5_10명과 성인 지도자 2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드론축구월드컵) 홈페이지에서 선수 번호를 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한다. 홈대상페이 초지h중 EhSP고OF등TP학DD생F S]. P기S.간LS 5] 월문 의7일 0까63지- 211-0437
공모전국민 행복 * 아이디어 한자리에 2026 사회보장정보와 공공h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h창업경진대회 사회보장정보 등 공공 데이터와 * 기술을 융합한 창업 및 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경진대회다. 참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EBUB!TTJT.PS.LS)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 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누구나 ] 기간 6월 1일까지
홈페이지 TTJT.PS.LS ] 문의 02-6360-4616
전시차맥세스대 시 현텐대토 프미술 개의인 주전인공은 조각, 설치, 사진, 영상, 그리고 상업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작업을 선보여온 맥스 시덴토프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 날카로운 유머를 담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극사실주의 조각과 관객 참여형 작품을 통해 가벼운 웃음 뒤에 숨겨진 진지한 사유를 경험해보자.
장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 기간 8월 30일까지시간 오전 10시_오후 7시 ] 관람료 2만 원
WEEKLY THEME #대입 #교육@정책 #시사@이슈 #위클리@테마
22002222~~22002244
고고려려대대 서서울울대대 연연세세대대 중중도도이이탈탈률률
10명 중 1명은 떠난다 대학이 전형을 바꾸는 이유 매년 대학이 공시하는 신입생 중도이탈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적성이 맞지 않거나, 전공 수업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거나, 대입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크거나 등의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어렵게 뽑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대학은 선발 방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특히 정시와 학생부교과전
형 입학생의 이탈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은 성적 위주로 전형을 운영하기보다 학생과 학과의 적합도, 그리고 입학 후 지속적으로 전공을 배워나갈 것인지를 비중 있게 고려해 선발하고자 합니다. 대학의 이런 고민은 전형 설계로 구체화되는 분위기이고요. 수험생 입장에선 선발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만큼, 대학의 고민과 그 결과물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죠. 서울 주요 대학의 최근 3년간 중도이탈률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대학을 떠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학의 전형 설계 변화를 짚어봤습니다.도취재움 말민 경강경순진 리 책포터임입 IF학MMF사MB정!관OB(서FJM강.DP대N학교)h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동국대학교)h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경희대학교)+^rt 1
r공들여 뽑았더니 떠난다s 대학 중도이탈의 현주소대학의 중도이탈률을 보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입학 이후 학교를 떠났는지 가늠할 수 있다. 단순한 수치를 넘어, 현재 대입과 대학 교육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다 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탈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대학의 중도이탈률은 어느 정도일까 정시 확대되며 중도이탈률 급증 전국 4년제 대학 중도이탈률의 흐름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도이탈률 증가가 일시적 현상인지, 구조적 변화인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학 알리미의 공시 자료를 보면 중도이탈률은 2021년을 기점으로 급등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확대가 본격화된 때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11월 28일 발표된 r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s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이 2023학년까지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r정시 확대s를 강제했다. 2022학년, 즉 2021년부터 정시 확대가 본격화됐고 그 기조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정시의 문이 넓어지자 일단 대학에 입학한 뒤 재도전을 선택하는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매년 8월 대학 알리미에는 대학의 전년도 공시 자료가 올라온다. 즉, 2025년 8월에는 2024년의 대학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중도 이탈률을 살펴보면(표 1), 2019년 4.7%(9만4천214 명)에서 2020년 4.6%(9만2천848명)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정시 확대가 본격화된 2021년에는 5.0%(9만6천716명)로 0.4%Q 상승했다. 이후 2022 년 5.2%(9만8천830명), 2023년 5.3%(9만9천977 명), 2024년 5.4%(10만817명)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19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중도이탈률이 0.7%Q나 상승했다.
주요 대학, 신입생 10명 중 1명은 떠난다대학 알리미의 공시 자료에 기반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신입생의 중도이탈률도 살펴봤다. 2024학년 대입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1학년 학생) 가운데 3만3천430명이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 34만1천992명 가운데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3년 9.5%와 비교하면 0.3%Q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22년(8.6%)보다1.2%Q, 2021년(7.8%)보다 2.0%Q 늘었다. 주요 15개 대학으로 범주를 좁히면 신입생 중도이 탈률은 훨씬 높아진다. 2024년 중도이탈자는 6천1 명으로, 전년 5천390명에 비해 611명이 증가했다. 비율로 보면 2023년 10.10%에서 10.95%로 0.85%Q 가 상승한 것이다(표 2). 상위권 대학에서도 중도이 탈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표 1@ 전국 4년제 대학 재적 학생 중도이탈률
대학별로 보면 2024년 신입생 중도이탈자가 가장 많은 대학은 고려대(590명)다. 전체 모집 인원인 5천42명의 11.70%가 학교를 떠났다. 이어 중앙대(585명) 경희대(576명) 성균관대(536명) 한국외대(481명) 한양대(464명) 연세대(462명) 순으로 많았다. 모집 인원 대비 비율로 따지면 중앙대가 14.27%로 가장 높았다. 주요 대학 다수에서 두 자릿수 이탈률이 나타난다 는 점은 신입생 중도이탈이 일부 대학에 국한된 현상이 아님을 보여준다. 실제 합격선이 비교적 높은 대학에서의 중도이탈률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는 주요 대학 정시 40% 선발, 2025학년 의대 증원 및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대거 신설, 선택형 수능 시행 후 응시 영역 및 수능 난도에 따른 유불리 확대, 성적에 기반한 전공 선택 이후의 부적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시에 r일
단 진학 후 재도전s이라는 전략이 확산되면서, 대학 입학을 보다 합격선이 높은 대학에 도전하기 전 일종의 r중간 경유지s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화된 것도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대입 구조 전반의 변화를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학 편입 인원 전년 대비 증가앞서 말했듯 최근 서울 소재 대학의 신입생 10명 중 1명이 대학을 떠났다. 대학은 1_2학년에서 발생한 중도이탈 인원의 대부분을 일반편입학 전형을 통해 충원한다.2026학년 편입학 모집에는 2024년 중도이탈 인원이 반영된 만큼, 전반적인 선발 규모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2024 년 중도이탈 인원과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표 2@ 2022_2024 주요 15개 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이를 반영한 2026학년 편입학 전형에서도 다수 대학이 2025학년보다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표 3). 한편 동국대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은 2026학년 중도이탈 인원이 증가했음에도 일반편입 인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은 t2021학년부터 첨단학과 신설 시 모집 인원을 기존 학과에서 조정하거나, 중도이탈 인원 또는 편입학 정원에서 조정할 수 있다. 동국대는 3년째 첨단학과를 신설하면서 일반편입학 인원이 감소했다u라고 설명했다.
표 3@ 2025_2026 주요 대학 일반편입학 모집 인원
+^rt 2
중도이탈 막기 위한 대학 고민과 노력 다니던 대학을 떠나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공들여 선발한 학생들이 중도에 이탈하면서 교육과정 운영과 학사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개인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재도전을 제도적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학은 중도이탈률을 낮추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중도이탈률이 높은 정시의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수능 위주 전형, 중도이탈 비율 가장 높아
대학 입학 후 중도이탈 비율이 높아지면서 대학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한 정책 기조 속에서 대학은 중도이탈률을 낮출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도이탈률이 가장 높은 전형이 정시, 즉 수능 위주 전형이기 때문이다. 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은 t중도이탈률이 높은 전형은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실제 중도 이탈률을 분석해보면 수능 위주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 반대로 전공 적합성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은 전형은 중도이탈률이 낮다. 이런 전형을 확대해야 대학의 중도이탈 증가세를 잡을 수 있다. 즉, 현재 교육부가 16개 대학에 적용하고 있는 r정시 40% 이상 선발s 권장 방침을 폐지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u라고 강조했다.
서강대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도 t수능 위주 전형 합격생의 중도이탈률은 평균 중도이탈률보다 약 6_7%Q가 더 높다.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이 약 20%,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50% 수준이었던 2019년 이전에는 현재처럼 중도이탈률이 높지 않았다. 수능은 기출 유형이 비교적 명확해 재도전 시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다. 수능 위주의 전형 선발 인원이 많으면 중도이탈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u라고 설명했다.특히 대학 입학 관계자를 비롯한 교육 전문가 집단에서는 주요 대학에 정시 모집 40%를 강제한 것이교육적인 면을 고려했다기보다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수시에서도 재도전 비율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중도이탈률은 여전히 가장 낮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수시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 중에서도 재도전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는 분위기다.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몇 년 전만 해도 종합전형 지원 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대입 공정성 강화 정책에 따라 해당 서류가 폐지됐다. 학생 입장에선 따로 준비할 서류가 없어 재도전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 그 때문인지 학생부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이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이후 별도의 준비 없이 다음 해에 다시 지원해 대학을 옮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u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재학 중에는 교과전형으로, 이듬해에는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대학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대학 선호도 양극화, 중도이탈 부추겨
수능 위주 전형의 중도이탈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 지만, 이를 전형 자체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재수나 반수 등을 통해 합격선이 더 높은 대학에 재도전하거나, 선호 학과의 전공 변경을 희망하는 등 다양한 개인적 선택이 영향을 미친 결과이기 때문이다.특히 우리나라는 의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의대에 진학할 만한 성적을 갖추고도 다른 모집 단위를 선택할 경우 화제가 돼 뉴스에 등장할 정도다. 그렇다 보니 2025학년 대입에서 갑작스럽게 의대 모집 인원이 늘어나자 수능 재도전 희망자가 폭증했고,수능에서 한두 문제만 더 맞히면 더 합격선이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재학 중인 대학을 떠나는 선택으로 이어진다. 중도이탈 문제는 전형 설계의 한계를 넘어 대학 서열화, 전공 선호도 양극화 같은 사회적 인식 또한 함께 달라져야 해결될 수 있다.
이는 대학의 중도이탈률 상승을 견인했다.성적대에 따라 서열화된 대학 구조 역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수능에서 한두 문제만 더 맞히면 더 합격선이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는 생각이 재학 중인 대학을 떠나는 선택으로 이어진다. 중도이탈 문제는 전형 설계의 한계를 넘어 대학 서열화, 전공 선호도 양극화 같은 사회적 인식 또한 함께 달라져야 해결될 수 있다u라고 강조했다.진로 역량 낮을수록 중도이탈률 높아
현재 대입 전형에서 교과전형과 정시전형은 대체로 진로 역량의 반영 비율이 낮다. 정량 평가 위주로 선발하는 만큼, 대학 수학에 필요한 준비도보다 는 내신 등급이나 수능 점수 등 수치에 따라 합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공대에 합격했지만 실제로 공부해보니 난도가 높아 중도에 이탈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고교에서 공대 진학에 필요한 핵심 과목인 수학h과학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이수하지 않은 경우,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흥미를 잃는 경우가 상당하다. 오히려 자연 계열에서 사회과학 계열로 진학한 학생들은 비교적 잘 적응하는 반면, 진로와 적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자연 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u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모집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 지도와 지원이 뒷받침돼야 중도이탈률을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동국대h서울대h한양대, 2028 정시 비율 30%로 축소교육부는 2025_2026 r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s에 r전형 운영 개선 분야s를 신설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을 기존 40% 이상이 아닌 30% 이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존에 정시 비율을 40% 이상 유지해야 했던 동국대h 서울대h한양대가 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시 선발 비율을 낮출 수 있게 됐다.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동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시 비율을 3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에 2028학년에는 정시 비율을 축소하고, 종합전형인 %P%SFBN전형의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모집 단위와 부합한 진로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는 취지u라고 전했다. 동국대와 함께 지원 사업에 선정된 서울대와 한양대 역시 2028학년부터 정시 비율을 기존 40%에서 30% 수준으로 축소하고, 수시 중심으로 전형을 재정시로 선발된 학생이 수능 성적은 우수할지 몰라도, 모집 단위에 필요한 학업 역량이나 학업 태도 측면에서는 종합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보다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대학들의 중론인 만큼 세 대학의 전형 개선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받고 있다. 편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2028학년 전형에서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을 폐지하고, 수시 종합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을 확대한다(표 4). 또한 정시 일반전형에서도 교과 역량 평가의 비중을 강화했다. 2027학년에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교과 평가 20%를 반영했다. 반면 2028학년에는 2단계에서 교과 역량 평가의 비중을 40%로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수의과대학과 의과대학에서는 결격 여부를 판단하는 수준이었던 적성h인성 면접을 평가 요소로 반영해, 2단계에서 교과 역량 평가 20%와 적성h 인성 면접 20%를 적용한다.
정시로 선발된 학생이 수능 성적은 우수할지 몰라도, 모집 단위에 필요한 학업 역량이나 학업 태도 측면에서는 종합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보다 우수
표 4@ 2027_2028 서울대 전형 변화
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대학들의 중론인 만큼 세 대학의 전형 개선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받고 있다. 학생 진로 고민에 동참하는 대학 대학을 떠나는 이유 중에는 지원한 모집 단위가 자신과 맞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교 시기에 진로 탐색을 충분히 하지 못한 채, 점수나 사회적 인식, 부모와 교사의 권유 등에 따라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동국대는 학과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다 보니 모집 단위별 인원이 적은 편이 다. 그렇다 보니 학과를 옮기는 r학과 이탈s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시에서는 학과를 통합한 광역화 선발을 확대할 예정u이라고 설명했다. 고교 단계에서 계열 수준의 진로 탐색이 이뤄진다 면, 대학에서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가도록 해 이탈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임 입학사정관팀장도 t정량 평가 위주인 교과전형h정시전형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과목보다 등급이나 학습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과목을 이수한 합격자가 많다. 그렇다 보니 대학 입학 후 전공 공부를 버거워하거나 학점이 낮아 방황하는 비율도 적지 않다. 고교와 대학 교육의 연계성이 강화된다면 이러한 문제는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u 라고 말했다.경희대는 교과전형에서 정성 평가를 일부 반영하며, 2028학년에는 정시에서 r수능-학생부형s을 신설해 기존 수능형과 이원화해서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학생부형은 자연 계열에서 수학h과학 교과 의 권장 최소 학점 또는 과목 수 충족 여부에 따라교과별 4점씩, 총 8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는 수능 과목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전공 학업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중도이탈을 줄이 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경쟁률과 입결, 이탈률까지j 대학의 딜레마 심화 최근 대학은 잇따라 교과전형과 정시전형에 학생부 평가를 도입하고, 종합전형에서는 모집 단위별 선택 과목 이수를 권장하는 등 전형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정량 평가 중심의 기존 전형에 학생부 평가나 학점 이수 기준 등을 반영할 경우, 경쟁률과 입시 결과 측면에서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임 입학사정관팀장은 t대학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여러 대학이 함께 비슷한 방향의 정책을 추진한다 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일부 대학만 먼저 도입할 경우 경쟁률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 평가가 강화될경우, 수능 위주로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수능 100% 전형을 유지하는 대학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 경희대가 2028학년 정시에서 r수능-학생부형s을 신설해 이원화하는 것은 수능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데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했다. 단기적으로 경쟁률이나 입시 결과에 부담이 있더라도, 전공 관련 교과를 어느 정도는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u라고 밝혔다.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의 변화 속에서 대입 전형의 변화 또한 불가피한 흐름이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시 40% 선발 구조의 완화 등 제도적 변화와 대학 서열화와 같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대입을 단기적인 정책이나 정치적 논리가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EDUCATION #이슈@콕콕 #시사교양
김한나의 이슈 콕콕오래 묵은 국가 범죄,
국가 폭력 시효 폐지그냥 두어도 괜찮습니까?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해야 하지만 때로는 가해자가 되기도 했다. 제주 4h3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이다. 지난 3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에서 국가 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폐지를 재차 강조하며 r정치 정상화가 재발 방지의 출발점s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과거사 해결 의지와 함께 역사 왜곡 논쟁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글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Key word
공소시효일정 기간이 지나면 어떤 범죄에 대해 더 이상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는 제도.열공 스크랩
STEP 1
제주 4h3사건이념 갈등에서 시작된 비극1947년 3월 1일 제주도에서 3h1절 기념행사가 열리던 중 경찰 기마대의 말이 어린아이를 치는 사고가 났어. 경찰은 이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려 했고 항의하는 군중을 향해 경찰이 총을 쏘면서 민간인 6명이 목숨을 잃었지. 이후 제주 전역에서는 총파업이 일어났고 미 군정과 경찰에 대한 반발이 급격히 확산됐어. 이건 제주만의 문제가 아니었어. 해방 이후 한반도 가 독립 정부를 수립하지 못한 채 남쪽은 미 군정, 북쪽은 소련 군정의 통치를 받는 과도기였거든. 제주도 역시 미 군정의 통제 아래에 있었지만 식량 문제와 친일 경찰 유지, 강압적인 통치 방식으로주민의 불만이 깊게 누적됐어. 정부가 외지 출신의 경찰을 투입하고 서북청년단의 개입까지 겹치며 폭력 진압이 이어지자 갈등은 더욱 격화됐지.
이듬해인 1948년 4월 3일에는 남로당 제주도당이 무장 봉기를 일으켰어. 이를 단순히 r공산주의 세력의 반란s으로만 보는 건 지나치게 단순한 해석이야. 그때의 한반도는 지금처럼 남북이 완전히 단절되지 않았고 정치 혼란과 이념 갈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었거든. 특히 제주도는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해 섬으로 귀환하는 주민이 증가했고 일자리 부족과 식량난, 대흉년까지 겹치면서 주민의 삶이 극도로 어려워졌지. 평등과 분배를 강조하는 사회주의 사상은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생존과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어.4h3사건이 현재진행형인 이유
1954년까지 국가기관인 토벌대가 무고한 민간인을 대규모로 학살했고 제주도민의 10%에 달하는 2만 5천_3만 명이 목숨을 잃었어. 단일 사건으로는 한국전쟁 다음으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됐지. 사건의 참혹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야. 특히 희생자의 약 78%가 사망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국가 폭력 사례가 될 수 있어.살아남은 사람은 군사 재판에 넘겨져 수감됐고 마을은 통째로 불타거나 파괴됐지. 가족 중 한 명이 라도 희생자로 지목되면 유족까지 r빨갱이s로 낙인이 찍혀 취업과 학업, 사회생활을 할 때 심각한 제약을 받아야 했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저지르지 않은 죄를 짊어져야 하는 r연좌제s가 적용됐거든. 제주 4h3사건은 살아남은 자에게 아픔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현재진행형의 비극이었던 거야.사건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기까지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걸렸어. 1999년에야 특별법이 제정됐고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 원수 최초로 국가 권력의 잘못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 2014년에 는 4월 3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22년부터 는 희생자 보상금 지급도 시작됐어. 많이 늦었지만 국가가 책임을 인정하고 보상 제도를 만들어 회복의 길을 마련해온 거야.
그러나 완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 문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여. 국가가 잘못을 인정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제주 4h3사건을 r이념 갈등이 낳은 폭동s으로 축소하거나 왜곡하거든.STEP 2 국가 폭력, 심판의 유효 기간
국가가 직접 은폐한 사건지난 3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4h3평화공원에서 유족과 만나 t나치 전범은 수십 년이 지나도 끝까지 찾아내 처벌했다. 국가 폭력 범죄는 공소시효가 없어야 한다u라고 말했어.현재 우리나라 법으로는 아무리 중대한 범죄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형사 처벌이 불가능해. 하지만 제주 4h3사건은 국가가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고 진실을 숨겨왔으며 피해자는 오랜 시간 침묵을 강요받았고 문제 제기조차 쉽지 않았어.공소시효를 없애고 피해자를 구제하자는 r반인권적 국가 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안s이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야. 공소시효를 소급해 적용하는 것이 헌법상 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는 논란과 적용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지에 대한 정치권의 이견이 이어졌기 때문이지.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서 주목할 점은 시효 폐지에 그치지 않았다는 데 있어. 제주 4h3사건을 진압하는 과정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했던 서훈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거든. 공소시효 논쟁과 함께 꼭 짚어야 할 사안은 역사 왜곡이야. 단순한 해석의 차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 지. 때문에 제주 4h3사건을 왜곡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처벌하자는 이른바 r4h3 왜곡 처벌법s도 논의되고 있어. 유가족의 상처를 법으로 인정하고 적어도 추념일에 추념식장 길목에서 유족과 도민의 정신적 안녕을 위협하는 극우 세력의 반인륜적 행위는 멈춰야 한다는 거지. 실제로 국제 사회에서도 집단 학살이나 중대한 인권 침해를 부정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했던 사례가 있어. 역사 왜곡이 과거의 논쟁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폭력을 정당화할 위험을 내포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거야. 역사 왜곡은 2차 가해
공소시효 폐지를 둘러싸고 언론은 환영과 우려로 엇갈렸어. 찬성 측에서는 국가 폭력의 특성상 진실 규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간이 지나도 책임을 묻는 것이 정의 실현에 부합한다 고 봐. 제주 4h3사건을 이미 r국가 권력의 잘못s으로 공식 인정하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이 국가의 책무로 규정된 만큼 왜곡이나 허위 사실 유포는 유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강한 억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거야.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거나 축소하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어. 이를 근거로 역사적 반인륜 범죄를 부정하는 행위는 단순한 의견 표현이 아니라 민주 질서와 인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논리도 제시돼. 우리나라의 5h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은 허위 사실 유포를 처벌하면서도 예술h학문h보도가 목적이라면 예외를 두어 과잉 규제 우려를 완화한 입법 사례로 언급돼.이재명 대통령 역시 국민과 역사에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면서 관련자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어. 또한 살아 있는 한 끝까지 형사 책임을 지우고 상속 재산이 있다면 자손까지 책임을 지게 하겠다며 책임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STEP 3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공소시효 폐지 74 형벌불소급 원칙반대 입장에서는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전면적으로 없애는 방안이 헌법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해. 이미 시효가 끝난 사건까지 다시 처벌하게 되면 r나중에 만든 법으로 과거 일을 처벌할 수 없다s는 형벌불소급 원칙이 무너지고 법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거야.r과거사 문제를 다시 r단죄의 대상s으로 끌어오는 것이 적절한가s 하는 문제도 제기할 수 있어. 자칫 사회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 사건 발생 이후 수십 년이 지나면 당시의 사실 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현실적인 한계로 지적돼. 특정한 역사 해석에 기반해 서훈 취소나 법적 책임을 묻는다면 정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도 있고 다른 해석을 배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야. 이 대통령은 자식이 죄가 없더라도 가해자의 재산을 상속받아 누릴 필요는 없다며 상속 재산 범위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는 데 이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거세. 가해자가 사망하더라도 재산을 통해 일정한 책임이 이어져야 하고, 상속 재산 범위에서 자손에게 민사 책임을 묻자는 뜻으로 해석되거든. 이에 대해 피해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r과거의 책임을 후손까지 확장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s 하는 문제도 제기될 수 있어.
국가의 본질과 책임3만여 명이 희생된 제주 4h3사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여순사건, 최소 2만4천371명이 죽임을 당한 국민보도연맹 사건, 공식적으로 민간인 166명이 사망한 5h18민주화운동의 공통점은 가해자가 r국가s 라는 거야. 국가는 폭력을 독점하는 권력기관이야. 군대와 경찰, 사법기관을 통해 물리적인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잘못 사용되면 대규모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때문에 국가가 자행한 폭력에 대해서는 일반 범죄보다 더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만 해. 만약 국가가 과거의 과오를 덮고 간다면 권력을 남용했다는 사실을 용인하는 결과를 낳게 될 거야. 유사한 폭력이 반복될 가능성도 높아지겠지. 국가 가 잘못을 인정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일은 단순한 도덕적인 요구가 아니라 국가의 정당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일 거야. 책임을 지지 않는 국가 는 국민을 보호하는 존재가 아니며 언제든 위협이
될 수 있는 권력으로 전락하게 될 테니까 말이야. 제주 4h3사건을 둘러싼 논의는 단순히 과거사를 정리하는 문제를 넘어 국가의 본질과 책임을 다시 묻는 과정이야. 국가 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논의는 국가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언제든 책임을 묻겠다는 선언이며 국가 권력의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려는 시도라고 보는 게 옳지 않을까 역사 왜곡 문제는 단순히 생각의 다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의 존엄성과 사회 정의와 직결된 문제야. r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s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국가가 국민에게 가한 폭력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면 국가는 존재 이유를 상실하게 돼. 국가 폭력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과 역사적 진실의 수호는 민주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명심하자꾸나.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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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최대재 응영용수학통계학과(서울 경기고)2026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숫자 너머의 규칙을 찾아데이터로 풀어내고 싶어요재영씨는 어릴 적부터 하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았다.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하고 직접 소설과 시를 쓰던 호기심은, 중학교 시절 전자기기의 작동 원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와 첨단 기술의 기반이 되는 거대한 공학의 세계로 뻗어나갔다. 방대한 과학의 영역을 탐구할수록 재영씨의 시선은 수학으로 향했다. 서로 달라 보이는 물리 법칙과 복잡한 사회 현상을 하나로 설명해주는 공통된 언어가 r수학s이라는 점을 깨달은 것. 학교별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파이썬으로 물 로켓의 궤도를 예측하며 숫자 뒤에 숨겨진 규칙을 찾아갔다. 서로 다른 현상이 일정한 구조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도 점차 또렷해졌다.데이터 속에 숨겨진 패턴을 읽어내는 r데이터 분석가s를 꿈꾸게 된 재영씨.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를 선택했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나가고 싶다는 재영씨의 고취재등 전학지교원 기생자활 T을VQQ 들PSU어!O봤BF다JM.DP.N 사진 배지은
다양한 관심의 교차점, 하나의 기준
재영씨는 언어와 과학, 수학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해갔다.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자 여러 분야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관심의 폭도 점차 넓어졌다.t어릴 때부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어요. 특히 중학교 때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r우리나라는 어떻게 반도체 강국이 됐을까s라는 질문이 생겼고, 그때부터 과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죠. 그중에서도 물리가 가장 흥미롭게 느껴져 그 원리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습니다.u경기고 과학중점반에 진학한 재영씨는 자연 계열 교과를 중심으로 학습을 이어갔다. <물리학Ⅰ><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이수한 뒤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 학Ⅱ>까지 확장해 학습의 깊이를 더했고, <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연계해 이수하며 개념 간 연결을 넓혀갔다.
t처음에는 반도체와 물리에 관심이 커서 과학 과목 위주로 수강했어요. 공부를 이어가다 보니 물리든 화학이든 결국 수학적 개념으로 설명된다는 걸 알게 됐죠. 서로 다른 과목을 배우는 것 같지만 안에서는 다 연결돼 있다는 점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특정 과목에 한정하기보다 여러 과목을 함께 이수하면서 공통된 원리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배우면서 기존에 접했던 과학 개념을 다각도로 바라보게 됐고, <논리학> <고전과 윤리> 같은 과목을 통해 사고를 정리하는 연습도 병행했어요. 과학 기술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사회에서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죠. 여러 과목을 함께 공부하면서 시야가 확 트였던 것 같아요.u
예측하고 분석하며 탐구 역량 61!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과 데이터 분석으로 이어가며 재영씨는 탐구를 확장해갔다. 1학년 동아리 활동에서는 물리 개념을 바탕으로 물 로켓의 궤도를 예측하고 실제 결과와 비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t학교 과학 동아리에서 물 로켓을 제작하고 발사하는 활동을 했어요. 만들기 전에 물의 양이나 발사각 같은 조건을 먼저 정해두고, 이 상태에서 얼마나 날아갈지를 파이썬으로 계산해봤죠. 그런데 실제로 발사를 해보니까 예상했던 값과는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차가 왜 생겼는지를 하나씩 따져보면서 어떤 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주는지 계속 생각해봤어요. 여러 번 비교해보니 공기 저항이나 바람 같은 요소를 계산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생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웠을 때는 공식으로 이해하는 데서 끝났는데, 실제 결과와 비교해보니까 그 차이가 왜 생기는지를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죠. 꼼꼼하게 계산하는 것만으로는 결과를 정확히 설명하기 어렵고, 현실에서는 어떤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u
이후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사회 문제를 분석하는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재영씨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별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했다.t2학년 때 r4BGFS 4DIPPMTs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학교별 범죄 데이터를 수집해 항목별로 정리한 뒤, 피어슨 상관계수를 활용해 변수 간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상관계수를 적용해보니까 특정 변수들 사이에서 일정한 패턴이 드러나더라고요. 이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파이썬으로 그래프를 나타냈는 데,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서 누락된 값이 많아 처리 방식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여러 방식으로 데이터를 정리해보면서 결과를 비교했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같은 데이터라도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에 더 신경을 썼죠.u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보길
재영씨는 고교 시절 쌓아온 수학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구체화했다. 교과와 탐구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고, 이를 토대로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에 지원했다.t과목을 선택하거나 탐구 활동을 하면서 r이걸 왜 배우는지s를 계속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결국 중심에는 수학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걸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쪽에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응용수학통계학은 수학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다루고, 그걸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수학 이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분석하는지, 또 그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영향을
줬어요. 원래도 관심이 있었지만 앞으로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했고, 그런 흐름 속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었습니다.u
재영씨는 후배들에게도 자신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탐구를 이어가길 당부했다.t저는 흥미를 느끼는 쪽으로 계속 따라가보려고 했어요. 실제로 탐구를 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지점이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그래서 관심이 생긴 분야가 있다면 중간에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탐구를 하면서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배운 게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제 방향도 더 분명해졌으니까요.u나를 보여준학생부 & 선택 과목
고2 동아리 활동
나를 성장시킨 모교의 특색 활동
자율 탐구 프로그램t모교인 경기고에는 자율 탐구 프로그램이 있어서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탐구할 수 있었어요. 꼭 교과나 진로에 맞추지 않아도 돼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죠. 저는 언어와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그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를 해봤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r왜 이런 소리가 이렇게 들릴까s 궁금해져 화성학을 찾아보고 관련 책으로 원리를 공부했습니다. 부담 없이 시작했는데 오히려 더 몰입하게 됐고, 이런 경험이 공부를 바라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u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1학년<과학탐구실험>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설명하고, 측정 장비를 활용해 속도h가속도h부상 높이를 측정하고자 계획을 세워 실험의 기대 효과를 예측함 <한국사> r직지s의 의의를 소개하고, 금속활자가 지식과 정보의 보관 측면에서 오늘날 반도체 기술과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설명함2학년<독서> <테슬라 마스터 플랜(이선)>을 읽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져올 긍정적h부정적 사회 변화를 진로와 연계해 균형 있게 고찰함 <물리학Ⅰ> 스마트폰을 정교하게 분해해 구조를 설명하고, 1$#판에 트랜지스터 부품을 납땜해 금속 탐지기를 직접 제작함 <생명과 학1> 생명과학과 물리학의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1&5)과 단일광자단층촬영(41&$5)의 원리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기술이 생체 내 혈액 흐름 분석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탐구함3학년<언어와 매체> r인공지능으로 본 소셜미디어 언어s를 주제로 4/4 데이터를 수집해 대화를 분석하고, 드러난 감정과 주제를 분류한 결과를 발표함 <확률과 통계>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정성을 주제로, 시간과 주행 환경에 따른 안전도를 조건부확률로 계산해보고 발표함 <논술> r디지털 시대의 위기: 정보 유출과 통신사의 책임, 관리 방안s을 주제로 논술문을 작성해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함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고전과 윤리>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 쓰여야 하는지까지 함께 생각해보며 인문학적 시각을 확장했다. 기술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검토하며 과학을 다루는 과정에서도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민하게 됐다. ▒ <물리학Ⅰ>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과목이었다. 운동과 힘, 에너지 개념을 수식으로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조건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며 개념을 구체화했다. 이후 이론과 실제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고 오차의 원인을 탐구하는 경험으로 확장했다.
▒ <언어와 매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주목했다. 다양한 매체 자료를 분석하며 메시지가 구성되는 구조를 이해했고, 데이터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표현 방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EDUCATION #꿈@찾는@생생@일터뷰 #직업 #진로
꿈 찾는 생생 일터뷰브랜드 디자이너이나연 제품의 첫인상,
로고를 넘어 경험을 설계해요소비자는 로고와 패키지, 매장의 공간 구성과 색감,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제품을 기억하고 선택한다. 이 모든 과정을 설계하는 사람이 바로 브랜드 디자이너다. 단순히 r예쁜 디자인s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허니버터칩 패키지 디자인부터 자신만의 향(香) 브랜드 디자인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해내는 이나연 브랜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MEZ!OBFJM.DPN 사진 배지은2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유가 궁금해요. 어릴 적 꿈은 자동차 디자이너였어요. 처음엔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서 디자인학부에 입학했는 데, 1학년 때 시각디자인h산업디자인h환경디자인 세 분야를 모두 경험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산업디자인은 물체를 입체적으로 상상하고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반면 시각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등 2차원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점이 매력적이 더라고요. 결국 2학년 때 시각디자인을 전공으로 선택했어요.
2 대학 전공이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데 어떤 영향을 줬나요 시각디자인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전공이에 요. 그중에서도 저는 특히 브랜딩에 매력을 느꼈어요. 로고h색상h글씨체h패키지h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일관된 이미지로 맞춰, 늘 같은 브랜드로 느껴지게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죠. 또 대학에서 서로의 작업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어요. 다른 학생들의 표현 방식과 영감,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었죠. 이런 경험은 지금까지도 작업의 밑바탕이 돼요.
2 다양한 과자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과자 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그 과자가 가진 고유한 특징이에요. 소비자가 먹기 전에 과자의 식감과 맛을 이미지만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거든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을 담당할 때는 과자를 사진보다 더 강하게, 더 맛있어 보이게이나연 브랜드 디자이너는 숙명여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r브랜딘s에서 허니버터칩을 비롯한 해태제과 패키지 디자인과 미니스톱 리브랜딩 및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8년 니치 퍼퓨머리 브랜드 r모노룸(.0/0300.)s을 공동 창립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r메종&오브제s에 참가하고, 일본 교토 후지이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단독 팝업을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 니치 퍼퓨머리 브랜드(/JDIF 1FSGVNFSZ #SBOE)는 대중이 아닌 소수의 취향을 겨냥해 독창적인 향과 콘셉트를 추구하는 향수 브랜드를 의미한다.
r모노룸s 서촌 쇼룸.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방식이 유행이라, 저도 그 방향을 따랐습니다.
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는 리브랜딩(3FCSBO EJOH)은 접근 방식이 달라요. 과자처럼 오랜 고객이 있는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크게 바뀌면 고객을 잃기 쉬워요. 익숙함이 신뢰를 만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리브랜딩은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천천히 이뤄져야 하고, 오히려 더 깊게 고민해야 해요. 이 작업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아니라, 브랜드의 연속성과 소비자의 기억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설계하는 과정임을 깨달았어요.
2 8년간 일한 브랜딩 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이유가 궁금해요.일은 즐거웠지만 고객이 정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때 평소 관심이 많았던 향수가 눈에 들어왔죠. 당시 향수는 외국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향을 중심으로 한 브랜딩은 사례가 거의 없어 큰 도전이었어요. 실제로 향을 만들어보니 시각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후각으로 브랜드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더라고 요. 이후 몇 년간 조향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자격을 갖췄고, 지금은 남편과 향 브랜드 r모노룸s을 공동 창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r모노룸s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 디자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향을 둘러싼 모든 요소를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영감을 얻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어울리는 계절이나 과일 등을 향과 함께 제시해 소비자가 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죠. 향의 이미지나 사용된 원료의 특성에 따라 어울리는 병을 선택하고요. 향수를 선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향수병을 왁스 실링으로 밀봉하고 직접 디자인한 카드를 함께 제공해 선물하는 순간까지 브랜드의 손길이 느껴지도록 했어요.2 브랜드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에게 조언을 부탁합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깊게 살피는 습관을 들이세요. 무언가를 좋다고 느끼는 데서 멈추지 말고, 그 이유까지 찾아봐야 해요.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면 커피 맛이 좋은지, 어떤 컵을 쓰는지, 로고는 어디에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살펴보는 거죠. 제품 패키지가 마음에 들었다면 어떤 구조로 뜯도록 설계됐는 지, 어떤 형태로 담겨 유통되는지 상상하고요. 브랜딩은 수많은 디테일의 집합이에요. 그 섬세함을 읽어내는 눈이 생겨야 나중에 브랜드를 직접 만들 때 설득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브랜드 디자이너로서의 첫걸음은 특별한 공부가 아니라, 일상을 조금 더 천천히, 꼼꼼하게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0#학 사전
브랜드 디자이너$개IF념D L브이브랜미랜지드드 디등 디자 브이자랜너이드는 너전 브반 7랜의4드 기패의준 키정을체지 만성 디들과고자 방, 이향일을관너 된설 계이하미는지 를역 할구을축 하맡는는 것다.이 로 핵고심, 색이상다, . 공반간면, 패키지 디자이너는 제품 포장에 브랜드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일을 한다. 다만 실무에서 는 두 영역의 경계가 완전히 나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규모가 작은 브랜드나 프로젝트에서는 한 디자이너가 브랜드와 패키지를 함께 맡기도 한다. 중소 브랜드 증가 → 디자이너 수요 상승$전IF망D L최브근랜 드유와통 업중체소를 브 거랜치드지의 않 증고가 소로비 창자업에 게초 기직부접터 제 품브을랜 드판를매 하구는축 하%2려$(는%J SF수D요U UP가 $ P커O지TV고N F있S) 다. 이에 따라 브랜드 디자이너의 역할이 확대되고, 디자이너가 요구받는 역량의 수준도 높아지는 추세다. 동시에 디자인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로고나 패키지 작업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4/4, 웹과 앱, 영상, 공간 등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모든 접점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유통과 플랫폼의 확대로 작은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국제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멘토sT SFQPSU 과거 브랜드 디자인은 로고 제작이 중심이었어요. 한데 지금은 로고뿐만 아니라 웹, 매장, 색감, 소재 등 여러 요소를 하나의 방향으로 묶는 작업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공간의 구성과 주로 사용하는 색, 친환경을 추구하는 가치자가관이 브 랜모드두를 r스 경타험벅하스는s라 모는든 하 순나간의을 이 설미계지하로는 이 디어자지인죠s으. 결로국 변 브화랜한드 셈 디이자에인요은. r 소비
해시태그로 보는 브랜드 디자이너
BOOKS&SUBJECTS #독서 #진로 #교과@연계@적합서 #국어
쌤과 함께! 국어교과 연계 적합書①국어=기술
취재 송지연 기자 OBOP37!OBFJM.DPN
ONE
<먼저 온 미래> ★★★
지은이 장강명펴낸곳 동아시아※★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t우리는 흔히 r국어s는 인간의 감성을 다루는 학문으로, r기술s은 차가운 데이터를 다루는 학문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소설을 쓰기도 하는 오늘날, 두 영역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와 인간의 정서, 읽기와 쓰기는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요 그 답을 얻고 싶다면 바둑을 주목할 만합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이후, 바둑을 익히는 방법부터 바둑이 가진 예술적 가치에 대한 철학까지 모든 것이 흔들렸습니다. 이 책은 이미 직업 세계의 변화를 겪은 바둑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u@ 자문 교사단
한걸음 더
*와 인간이 바둑을 학습하는 방식을 비교하고, 알파고의 승리 비결 추론하기 *가 쓴 작품이 노벨상을 받을 경우 문학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토의하기 희*망 도 진입 로이에후 바*가둑기 미사칠의 영 수향와 예 평측균하 임기금의 변화를 바탕으로국어 교과 자문 교사단
이승우 교사(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 김환 교사(경기 백영고등학교)문애란 교사(전북 군산제일고등학교) 이소정 교사(경북 포항제철중학교)ONE PICK!이세돌을 이긴 알파고
함께 읽기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를 엿보다2016년 구글이 개발한 바둑 * r알파고s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다. 인간 고유의 지적 활동이자 예술이라고 여겨지던 바둑이 *의 영역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바둑계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먼저 온 미래>는 지은이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현직 프로기사와 바둑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바둑계의 변화를 짚은 책이 다. 사람들은 *가 바둑계를 완전히 바꿔버렸다고 입을 모은다. 이제 사람들은 *를 바둑 스승으로 모시고, r기풍s과 r모양s 등 바둑에서 중요했던 가치는 의미조차 모호해졌다. 그 속에서 아예 바둑계를 떠난 기사도 있다. 소설가인 지은이는 바둑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r* 동료 작가s가 가져올 미래를 상상한다. 그 미래에 *는 선택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닌 살아가야 할 환경일 거라고 말한다. 오늘날 대도시 직장인이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 기 어려운 것과 같다. *가 하루에 작품을 200편씩 쏟아낸다면, 인간 작가는 그에 대응하기 위해 *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글을 구상하고 문장을 쓰던 작가의 역할은 필연적으로 변화할 것이다.창의성과 전문성, 노동의 의미와 가치, 인간 고유의 능력에 관한 믿음이 흔들리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할까. 이 책과 함께 그 질문에 답하고 기술과 공존할 방법을 고민해보자.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연계 전공인문과학 계열, 언어h문학 계열, 미디어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학과 등
-BOHVBHF& *융합학부
t독서로 기른 사고력, 탐구의 기반이었죠u
2. 전공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국어 시간에 수어를 접한 게 계기가 됐어요. 외국어와 달리 수어는 사용자가 많음에도 배우는 사람이 적어요. 저 역시 수업 전까진 수어도 배울 수 있는 언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어요. 그런 자신을 반성하다가 점점 언어라는 넓은 분야에 빠져들었죠.
*에 흥미를 느낀 건 고3 때부터예요.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늘었는데, 의사소통이 결코 쉬운 일이 아 님을 체감했어요. 한창 * 기술이 주목을 받을 때라 복잡한 의사소통을 어떻게 *에게 가르칠 수 있는지 궁금해졌죠. 관련 내용을 파고들다 수어를 인식하고 번역하는 * 기술을 접하고, *가 대화의 장애물을 없애고 사람을 잇는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더라고요.2. 고교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시험 기간에는 공부 빼고 다 재미있잖아요 (웃음) 그럴 때 자투리 시간마다 책을 꺼내 들었어요. 이때 희망 전공과 관련된 책뿐 만 아니라 문학이나 자기계발서까지 두루 읽었어요. 특히 고1 때 소설 <황금비늘>을 읽고, r인생 노트s를 만들어본 일이 기억에 남아요. 책 속 주인공처럼 r왜 살아야 할까s r어떻게 살아야 할까s 진지하게 고민한 덕에 고교 생활 내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죠.
두꺼운 책이 부담된다면 무엇이든 읽어보며 일단 독서에 익숙해지길 바라요. 만화책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까다로워도 시간이 지나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찾게 돼요. 그다음 책 내용에 대해 자신만의 주관을 세우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죠. 교과 수업을 들을 때도 r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s 의문이 떠오르고 더 이상 탐구 활동 주제를 찾는 일이 어렵지 않을 거예요.
이은비
한국외대 -BO(H경V기BH 덕F&소고*융)합학부 1학년대학생 선배의 추천 도서독서 이야기
<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 지은이 박영숙, 제롬 글렌
펴낸곳 교보문고최근 인간과 동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사고 능력을 갖춘 *인 (*가 화제예요. 여러 기업과 국가가 막대한 투자를 쏟고 있죠. 이 책은 (*가 가져올 사회 변화를 설명하며 기술의 활용에 대해 고민해요. 단순히 *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은 제조업에서 * 기술을 활용할 때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점이 인상 깊죠. 또 (* 산업의 최신 동향과 엔비디아를 비롯해 최근 * 분야를 주도하는 회사의 정보까지 다뤄요. 관련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슈퍼인텔리전스> 지은이 닉 보스트롬펴낸곳 까치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이 돋보이는 책이에요. 슈퍼인텔리전스, 즉 r초지능s 역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를 의미해요. 이 책은 *의 발전 양상, 초지능이 미래에 불러올 파장, 이런 상황에서 인류가 지켜야 할 윤리관 등 초지능 시대가 오기 전에 인류가 알아야 할 내용을 총망라해요. 내용이 많이 어렵진 않지만, 정해진 답보다는 질문을 전달해 책을 읽은 후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필수예요. <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을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은 후 기술과 삶, 윤리를 연관 지어 고민하기 시작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거예요.
EDU CHAT #생활 #토크
리포터의 창
어린 아들이 곧 군인? 고2 겨울, 병무청에서 온 편지우리 집 우편함에 낯선 이름의 편지 한 통이 꽂혀 있었습니다. 발신자는 바로 병무청. 무슨 일인가 싶어 다급하게 봉투를 뜯어보니, r병역준비역 편입 글안 이내지문혜s 이리포었터습 X니JTE다PN. !OBFJM.DPN고3 대비한다고요 입대도 준비하세요! 빠르게 훑어보고,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또다시 읽어봤습니다. r대한민국 남성은 연 나이(출생연도 기준) 18세가 되는 해 1월 1일, 자동으로 병역준비역에 편입됩니다. 귀하께서는 2008년생으로 병역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인 2026년 1월 1일부터 병역준비역에 편입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과 병역법에 따라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s 안내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남성에게는 병역의 의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엄마이다 보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젖
먹이 아기 때 얼굴이 남아 있는 아이가 군모를 쓰고 얇은 군복을 입은 채 눈보라 속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이가 군대 훈련을 잘 견딜까, 통제가 심한 군대 문화는 어떨까, * 로봇과 드론이 전쟁에서 활약한다는데 언제까지 아이들이 군대를 가야 하나, 고위층 자제들은 잘도 면제를 받던데j. 뉴스에서 본 군대 내 사건 사고가 머리를 스쳐지나가며 불안감이 커지다 사회 문제를 훑으며 열이 올라오던 차, 문득 달력을 보고 왈칵 성질이 났습니다. 고3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 굳이 아이와 부모에게 r군대s를 떠올리게 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병무청이라는 세 글자가 어찌나 야속하던지, 괜히 그 세 글자만 더 또렷하고 크게 보였죠.
#첫@병무청@편지 #나도@받았다!
늦은 밤 학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우편물을 건네주니 t오, 나라에서 나를 부르네u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입니다. 고3 올라가는 애들한테 군대 가라는 날벼락이 너무하다 며 저도 모르게 목소리 톤이 올라가자, 아들은 살짝 놀라더니 차분하게 한마디 합니다. t에이_ 엄마, 다 가는 군대 나도 가야지!u 그러곤 휴대폰을 꺼내 병무청 첫 편지의 인증숏을 남기더군요. 몇몇 친구도 편지를 받았다는 얘기가 돌았는지, 은근히 기념일처럼 여기더라고요. 대입이라는 인생 최대의 관문을 앞둔 예비 고3. 그 어깨 위에 r군 복무s라는 숙제가 얹히는 순간, 엄마는 그저 야속하기만 합니다.이 상황에서 남편의 반응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복무 기간도 짧고 휴대폰 사용도 가능하다며 자신의 옛 군대 고생담을 풀어놓더라고요. 요즘 군대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는 말만 몇 번을 하는지, 듣다 못해 t그렇게 좋으면 내 아들 대신 당신이 재입대하면 어때u라는 말로 받아쳤지요. 첫 손주에 대한 애정이 큰 친정아버지께도이 소식을 전하자, 자연스럽게 본인의 군 복무를 떠올리며 과거 이야기를 이어가셔서 서둘러 화제를 바꿨어요. 이른바 r남의 군대는 짧고 편해 보인다s라는 인식이, 우리 집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반면 주변 엄마들의 반응은 저와 비슷했습니다. r벌써 군대 가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s r그날 괜히 아들이 짠해서 저녁을 잔칫상처럼 차려줬다s 같은 이야기를 나눴죠. 심지어 아이 사춘기 때는 빨리 군대나 갔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친구도 이날만큼은 r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수능 끝나고 안내문 보내주면 안 되냐s며 볼멘소리를 하더라고요. 특히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 속에서 r한국 파병s이라는 단어라도 스치듯 나오면, 아직 한참 남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도 공통적이죠. 아이들은 점점 부모의 품을 떠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군대 역시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이고요. 그래서일까요. 오늘은 괜히 아이를 한 번 더 바라보게 됩니다. 언젠가 제 몫의 시간을 향해 홀로 걸어갈 아이들, 지금 함께 보내는 이 순간이 더 또렷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News in News 입시w&w학습w
고대입i학습 학과 심화 편 50확전대공 되선는택 무범전위공h 계유열형 적2 합 5성0 따 ;져봐야 54실202기6 선준배비들에의 전학형원별은 합 필격기수@ 실기전형 ①
창의적 발상과 논리로 승부EDUCATION #대입 #전공 #교육@정책
전공 선택 범위h계열 적합성 따져봐야 확대되는 무전공 유형2 A TO Z2025 대입부터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이 확대됐다. 고등학생 때 전공h진로를 정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모집 단위와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린 것. 2026 대입에서도 연세대 진리자유학부 등 무전공 모집 단위의 확대가 이어졌다. 무전공이라고 해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계열 혹은 단과대학 단위로 선발하는 유형2는 제약이 크다. 학생들이 낯설어하는 무전공 유형2에 대해 살폈다. 도취움재말 정 서은은경솔 리 포입학터 사DZ정C관FS2(건82국!대OB학F교JM.D)hP이N 효종 교사(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유형1 74 유형2, 같은 무전공이지만 선택 범위 달라 현재 무전공은 입학 후 정해진 시기에 선택할 수 있는 전공 범위에 따라 유형1과 유형2로 구분된다. 유형1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한 뒤, 대학 내 대부분의 전공(보건h의료 계열, 사범 계열 등 대학별로 일부 제외 학과 있음)을 학생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 방식이다. 유형2 는 계열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 뒤, 해당 계열 또는 단과대학 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해 진급하거나 정원의 150% 범위 내에서 전공 선택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대체로 유형1은 자유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 등 r자유s나 r자율s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모집 단위로, 유형2는 ○○계열이나 ○○대학, 광역모집 등의 이름으로 선발한다는 인식이 있다. 그런데 이화여 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은 둘다 유형1이다. 하나의 유형만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r2027학년 전공자율선택 모집 단위 운영 현황s을 보면 중앙대는 유형2만,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유형1만 운영한다(표 1). 이처럼 대학별로 다양하게 무전공을 운영하며, 그에 따라 학사 운영 방식, 전공 진입 제한 학과도 상이하다. 희망 대학의 무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모집 전형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지원해야 한다는 얘기다.
유형2, 지원 전 전공 배정 기준 확인 필수 무전공 유형2는 유형1에 비해 전공 선택의 범위가 좁다(표 2). 진입
표 1@ 2027학년 서울 주요 15개 대학 무전공 운영 현황
기회도 제한적이다.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계열과 공과대학 광역, 첨단융합학부 외 대다수 모집 단위는 인기 학과로의 전공 쏠림 현상을 막고자 학과 정원의 150% 범위 내에서 진학하도록 인원을 제한한다. 전공 배정 시 성적 제한이 없다고 하더라도, 특정 학과에 신청자가 몰리면 결국 내부 선발 기준에 따라 뽑을 수밖에 없다. 성균관대는 일찍부터 유형2와 성격이 유사한 계열 모집을 시행해 온 만큼 운영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모집 단위도 다양해 무전공으로 진입하는 학생이 많은 편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2학년 진급 시 특정 학과로 수요가 몰리면, 선수 과목 및 학점 등 이수 요건 충족 여부(1순위), 지망 전공(2순위), 동일 지망 선택 시 성적(평점 평
균, 3순위)을 고려해 전공 배정을 결정한다. 다만, 선호 학과를 1지망으로 둔 학생이 많은 만큼 희망 전공 집입을 위해 1학년 때 이수 요건을 충족하고, 좋은 성적을 확보해야 유리하다. 즉, 유형2 무전공으로 입학했다 면 1학년 때 이수 과목과 학점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얘기다.
표 2@ 무전공 유형2의 선택 가능 학과 범위 예시
숨은 복병, 이수 요건
고교생도 r선수 과목s 눈여겨봐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대학은 전공 진입 시 이수 요건 충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때 이수 요건은 선수 과목과 학점을 의미한다. 선수 과목이란 해당 학과 진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고려대의 무전공 유형2 모집 단위인 공과대학의 2026학년 기준 전공별 선수 과목을 보면 화공생명공학과는 r미적분학 및 연습1s과 r일반화학 및 연습1s 중 한 강좌를 선택해 3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표 3). 신소재공학부는 r미적분학 및 연습1s을 듣고 r일반화학 및 연습1s 또는 r일반물리 및 연습 1s 중 한강좌를 이수해 총 6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전기전자공학부는 r미적분학 및 연습1s과 r일반화학 및 연습1s을 이수해야 한다. 그 외는 선수 과목이 없다. 같은 공과대학 광역 모집으로 진학한 후에 희망 전공에 따라 선수 과목이 달라진다는 얘기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학과들이 전공 진입 조건으로 난도 높은 선수 과목 이수를 명시했다. 유형2의 공과대학 진학을 염두에 둔 고교생도 눈여겨봐야 할 요소다. 대학에서 수월하게 공부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할 가능성을 높이려면 해당 선수 과목의 기초가 되
표 3@ 무전공 유형2 모집 단위인 고려대 공과대학의 전공 진입 필수 선수 과목
는 고교 과목을 충실히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 입학에 도 도움이 된다. 고려대는 공과대학 광역선발을 수시에선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는데, 종합전형에선 <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등의 권장 과목 이수 여부를 포함해 계열 적합성을 눈여겨보기 때문이다. 희망 계열 뚜렷한 학생이라면 유형2 눈여겨볼 만
유형2의 경쟁률과 합격선은 어떨까 건국대와 고려대 무전공 유형2의 경쟁률을 보면 전체 모집 단위의 평균 경쟁률과 비슷하거나 높다(표 4). 반면 연세대 유형2의 경쟁률은 유형1인 진리자유학부 신설과 맞물려 다소 하락했다. 유형2의 합격선은 입학 소속 모집 단위의 평균 합격선과 최상위 모집 단위 개별 합격선의 중상위 지점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일선 고교 교사들은 유형2는 유형1에 비해 희망 계열은 뚜렷하나 특정 전공을 선택하지 못한 학생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중도에 진로를 변경해 대학의 권장 이수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의 지원도 몰린다. 물리 과목은 듣지 않고 생명과학 과목 위주로 이수하다가 일반 공학 계열로 진로를 변경했을 때 공학 계열을 모집하는 유형2에 지원하는 식이다. 유형1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선이 약간 낮아 부담은 낮추면서 원하는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우회로로 선택하는 경향이 짙다.건국대 서은솔 입학사정관은 t희망 진로나 전공이 달라지면서 대학의 권장 이수 과목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무전공을 많이 지원한다. 건국대는 유형1에 해당하는 ,6자유전공학부와 유형2인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를 운영 중인데, 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경우 성장 역량의 비중이 높다. 내신 등급이나 과목 이수 이력에 약간 아쉬움이 있어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활동한 사례가 학생부에 충분히 기록됐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u라고 설명했다. 서울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는 t유형2는 대개 특정 단과대학 내 학과 에 지원할 수 있다. 알다시피 단과대학으로 묶이는 모집 단위는 기초 학문이 유사하다. 이를 모르고 지원했다간 대학 공부도 힘들고, 선호 전공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계열 성향에 맞는 모집 단위인지 신중하게 고민해 선택해야 한다u라고 조언했다.
표 4@ 2025_2026 주요 대학 학생부 위주 전형 무전공 유형2 경쟁률
EDUCATION #대입 #학습 #실기전형
2026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실기전형 ①
박소영
이화여대 1섬학유년h(서패울션 덕학원부 예섬고유)예술전공실기 준비에 학원은 필수?
창의적 발상과 논리로 승부어릴 적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빠져 그림을 그리던 시간이 진로의 출발점이 됐다. 동네 미술 학원에서 시작한 취미가 연이은 사생대회 입상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미술 작가의 꿈을 꾸게 됐다. 예고에 진학한 뒤에는 내신과 교내 활동, 수능과 실기를 균형 있게 준비하며 전형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결국 꾸준히 쌓아온 실기 역량이 빛을 발해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학원의 도움 없이 학교 수업과 미술 방과 후 활동만으로 입시를 준비했다는 소영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취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2 정시 실기전형이 주력 전형이었나 처음부터 정시만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어요. 최대한 빨리 입시를 마무리하고 싶어 수시를 우선으로 두고, 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을 준비했죠. 다만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해 수능 공부를 병행하며 정시까지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어요.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받아 내신 평균은 2등급대로 마무리했고, 수능 역시 국어h영어 영역은 2등급, <생활과 윤리> <한국사>는 1등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기대를 걸었던 홍익대 수시는 면접 대비가 부족했던 탓인지 최종 합격하지 못했죠.
곧바로 전략을 재정비하고 r후회 없는 입시를 치르자s라는 각오를 다 졌어요. 하루 12시간 이상 기본기와 실전 연습에 몰입한 결과, 정시에서 이화여대 섬유예술전공과 홍익대 예술학과에 모두 최초 합격했어요. 수시 불합격을 단순한 실패로 여기지 않고 정시를 향한 동력으로 삼은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2 실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실기를 준비했어요. 예고에서는 미술 이론부터 표현 기법, 평면 조형, 드로잉, 수채화까지 전문 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거든요. 실기 수업 시간도 충분했고, 방과 후 수업까지 합치면 고3 때는 하루 8시간 이상 작업에만 몰입할 수 있어 좋았어요.
3학년 1학기까지는 시점의 변화나 빛의 흐름, 사물의 본질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기본기를 다지는 데 주력했어요. 본격적인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대비는 2학기부터 시작했고요. 아침 8시 반부터 12시간 넘게 학교에 머물며 시험 상황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어요. 특히 오전에는 실제 시험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5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루틴을 철저히 지켰어요. 어떤 상황에 서도 정해진 시간 내에 최상의 결과물을 내는 훈련이 필요했거든요. 독특하고 도전적인 발상은 최대한 살리고, 부족하다고 느꼈던 세부 묘사와 질감 표현은 보완하며 작품을 생생하게 만드는 데 매진했어요.2 이화여대 실기시험에 대해 조언한다면 제가 치른 이화여대 실기고사에서는 r인류세s를 녹색만으로 시각화하라는 문제가 나왔어요. 인류세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 지질과 생태계에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등장한 지질 시대를 뜻하는데요.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제한된 색상 안에서 얼마나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구현하느냐가 논제의 핵심이었죠. 초반 30분은 주제에 대한 관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도를 잡는 데 쏟았어요. 밤에 강한 조명이 내리쬐는 상황을 설정해 명도를 극적으로 대비시키고, 남은 시간은 채색에 매진하며 표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어요. 특정 색만 써야 하는 제약이 까다롭게 느껴졌지만, 녹색 안에서도 명도와 채도, 온도의 차이를 세밀하게 조절해 풍부한 화면을 구성했죠. 다양한 조형을 활용해 저만의 감각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고요. 평소 학교에서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 연습을 꾸준히 해온 덕에 당황하지 않고 제 생각을 담아낼 수 있었어요.
실제 시험처럼 5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루틴을 지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내는 훈련에 매진했어요. 독창적인 발상은 살리되 부족한 세부 묘사 표현은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죠.
성적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체력이에요. 평소 조깅이나 스트레칭으로 기초 체력을 탄탄히 다져두어야 가장 치열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꿈을 지켜낼 수 있답니다.
2 수능 준비는 어떻게 했나 선호도 높은 미대를 목표로 한다면 수능 성적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특히 이화여대 예체능실기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학업 역량을 갖추는 게 필수죠. 저는 수능을 두 달 앞둔 시점부터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국어, 영어, 사탐 순으로 문제를 풀었어요. 몸의 리듬을 시험 당일에 맞추기 위해서였죠. 국어는 매일 4개 이상의 지문을 소화하며 독해 감각을 유지했고, 사탐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개념의 빈틈을 완벽히 메우는 데 주력했어요. 무엇보다 자주 틀리는 선지와 헷갈리는 개념을 따로 모아 r나만의 교재s를 만든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2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무엇보다 체력 관리를 강조하고 싶어요. 대입 막바지에는 하루 12시간 넘게 실기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데, 마음은 간절해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 수액에 의존할 만큼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요. 1h2학년 때부터 조깅이나 스트레칭을 습관화해 기초 체력을 든든히 쌓아두세요. 그래야 가장 치열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 대입을 완주할 수 있답니다. 몸이 건강해야 꿈도 더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TIP
감상자를 설득하는 그림 그리기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건 감상자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화면 속 조형 요소나 색감, 구도 마다 나만의 분명한 논리가 담길 때 비로소 좋은 작품이 되거든요. 손이 가는 대로 그리는 습관에서 벗어나, 작업 내내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길 바라요. 생각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는 시간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거예요.확신 없는 아이디어는 과감히 포기하기r발상과 표현s 문제를 풀다 보면 r이렇게 그려도 될까 s라는 의심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기존 아이디어를 과감히 포기하는 게 좋아요. 자신조차 확신이 안 드는 모호한 표현은 보는 사람에게 주제와 동떨어진 느낌을 주기 쉽거든요. 아무리 뛰어나게 묘사해도 출제자의 의도에서 벗어나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고요. 주제의 본질을 꿰뚫는 아이디어를 군더더기 없이 보여주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News in News 진로w&w학습w
중고교 선택 진로i학습 심화 편 60교학육년과별정 선편성택표 과 따목라 잡바기로 ⑥ 보기
64양같은치 기문식제 고집교 여 러선행 번학 풀습면이 1놓00치점는 것들EDUCATION #선택@과목 #고교학점제 #대입 교육과정 편성표 따라잡기 ⑥
학년별 선택 과목 바로 보기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표는 단순한 과목 안내표가 아니다. 어떤 과목을 언제 배우는지에 따라 학생의 대입 준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자료다.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대학은 교과 이수 현황과 학업 과정을 평가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짙다. 이에 따라 고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 이수했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추세다.특히 고1은 공통 과목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고2부터는 선택 과목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학교별로 편성 방식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교육과정 편성표를 통해 학년별 선택 과목 구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자도움료말 20 김22용 개진정 교 교사육(경과기정 동총국론대 해학설교h사2범02대6 학학부생속부영 기석재고 요등령학교)어떤 과목과 묶여 편성됐는지 살펴야
고1 교육과정은 공통 과목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부분 학교 지정 과목으로 구성된다. 선택 과목이라고 해도 정보나 제2외국어/한문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선택 과목이 편성된다. 교육과정 편성표를 볼 때는 개별 과목보다 과목이 어떤 조합으로 묶여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선택 가능한 범위가충분한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특히 위계성이 있는 수학h과학 교과의 경우, 고2 때의 선택이 이후 과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표 1). 자연 계열 진학을 고려한다면 과학 일반선택 과목인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학년별로 어떻게 편성돼 있는지, 관심 계열에 맞는 과목 선택이 가능한 구조인지까지 점검해야 한다.
표 1@ 수학h과학 교과 과목 구성
세분화된 편성표 74 광범위한 편성표
학교 알리미를 통해 여러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살펴보면, 선택 과목 편성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해당 학기 개설 과목을 묶어 폭넓게 선택하도록 한 구조와 선택 가능한 과목 수가 제한적이라 선택의 방향이 비교적 명확한 구조다(표 2_3).예를 들어 수학h사회h과학h제2외국어/한문 등 12 개 과목 중 4개를 선택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사회h과학 5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하는 방식도 있다. 전자는 선택의 폭이 넓은 대신 학생의 판단에 맡기는 비중이 크고, 후자는 선택 범위를 좁혀 일정한 방향을 유도하는 구조로 볼 수 있다.경기 동대부영석고 김용진 교사는 t다양한 과목을 제시하고 일부를 선택하도록 할 경우 진로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진로 설계가 부족한 학생은 선택자 수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u라고 부연했다.중학생이나 학부모라면 거주 지역 내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통해 학교별 특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학교 지정 과목과 선택 과목의 배치를 살펴보면,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학년에 이수할 수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표 2s의 고는 3학년 2학기에 <화학반응의 세계> <생물의 유전> <역학과 에너지> <지구시스템과학> 등 과학 진로선택 과목이 다수 배치돼 있다. 한데 선택 가능한 과목 수는 상대적으로 적어, 수시로 공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고교 과정에서 진로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기 어려울 수 있다. 참고로 고는 서울 지역 자사고로, 정시 중심의 진학 지도를 하는 학교다.Tip선진택로에 과 따목이른 궁금하다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5학년 입학생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를 발간해 각 시h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다. 진로별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도 모집 단위별 권장 선택 과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일교육> 편집부와 고교 교사가 함께 출간한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192학점 한 권으로 끝내기> 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부터 계열별 선택 과목, 시간표 구성 방법까지 담고 있어 참고 자료로 활용할 만하다.
표 2@ 고 2025 입학생의 2_3학년 선택 과목 편성 중 일부
표 3@ #고 2025 입학생의 2_3학년 선택 과목 편성 중 일부
EDUCATION #중학생 #학습 같은 문제집 여러 번 풀면 100점?
양치기식 고교 선행학습이 놓치는 것들중학교에서 통하던 공부법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더 이상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해 성적을 유지해온 학생들이 고교 학습에서 흔들리는 이유다. 반복 학습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어떻게 반복했는지가 성적을 좌우한다. 이런 한계를 고려해 고교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살펴봤다.도취재움 말박 선강희영 윤리 교포사터( 서IF울OB 휘20문!고OB등FJ학M.D교PN)h김형태 교사(경기 한민고등학교)h정라경 교사(경기 한민고등학교)문제집을 세 번이나 풀었는데
왜 점수는 그대로일까 같은 수학 문제집을 세 번 이상 풀었는데도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학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학습 방식의 문제는 무엇일까.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생 사이에서 고교 과정을 미리 학습하는 것이 보편화된 지금, 여러 번 반복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믿음은 하나의 공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학원가에서도 회독 횟수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교에 진학한 뒤 이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순간을 경험하고 당황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에서는 안정적으로 90점 이상을 받던 학생이 고교 시험에서는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사례도 흔하다. 한 번 맞힌 문제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틀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은 무엇을 의미할까.
서울 휘문고 강희윤 교사는 t효과적인 고교 학습은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고 다시 배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 드는 데 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고교 과정을 미리 학습할 때 어차피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어간다. 복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이해한 것처럼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면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u라고 말했다. 결국 문제는 반복 자체가 아니라, 복습과 체화 과정 없이 넘어가는 학습 방식에 있다.
경기 한민고 정라경 교사는 t중학교 수학은 유형이 비교적 제한적이고 반복된다. 개념을 익히고 대표 유형을 여러 차례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를 고교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점이다. 중학교에서는 유형 중심 학습으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고교 수학은 개념 간 연결 구조가 훨씬 복잡하다. 풀이를 외우는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다u라고 설명했다.고교 학습은 단순 암기보다
r구조를 이해하는 힘s이 중요앞서 짚었듯 고교 학습은 개념이 대부분 복합적으로 연계돼 있어 중학교보다 높은 수준의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한다. 특히 수능형 문항은 낯선 조건 속에서 개념을 꺼내 적용하도록 설계된다. 따라서 반복을 통해 익숙함을 쌓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많은 학생이 겪는 r회독의 함정s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문제를 여러 번 풀었지만 정작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힘은 길러지지 않은 것이다.강 교사는 t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데 집중하다 보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지는 시간이 부족해진다. 고교 과정을 미리 학습할 때는 복습을 통해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 과정 없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앞부분이 충분히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내용이 계속 쌓이고, 결국 전체 구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u라고 강조했다.
고교 수학을 한 차례 학습한 뒤 같은 문제집을 반복하면서 개념이나 공식을 외워서 푸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런 학습 방식은 어떤 한계로 이어질까. 정 교사는 t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 없이 암기에 의존하면 출제자가 조건을 조금만 변형해도 대응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미적분> 함수의 연속 단원에서 기존 함수 G(Y)를 바탕으로 새로운 함수 H(U) 를 도출한 뒤, 그 함수의 불연속점을 찾도록 하는문항이 있다. H(U)는 출제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재정의될 수 있다. 기출문제의 결괏값이나 풀이 과정을 외운 학생은 H(U)가 정의되는 논리적 과정을 이해하지 못해 처음 보는 유형이 등장하는 순간 대응하기 어렵다u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확률이나 함수처럼 개념 이해가 특히 중요한 단원에서는 어떻게 반복 학습을 해야 효과적일까. 정 교사는 t먼저 문제에 제시된 조건, 예를 들어 함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값의 범위나 결괏값의 범위가 왜 제시됐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많은 학생이 겪는 r회독의 함정s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문제를 여러 번 풀었지만 정작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힘은 길러지지 않은 것이다.
그 조건을 바탕으로 어떤 개념이나 공식을 적용해야 하는지 연결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산을 끝까지 밀어붙이기보다 이 문제를 어떤 흐름으로 풀지 전략을 먼저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단순히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u라고 조언했다. 선행, 양보다는
자기 주도적 사고 훈련이 중요영어h국어처럼 지문 이해가 중요한 과목도 고교 과정을 미리 반복해 학습하는 방식이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지문을 여러 번 읽고 문제를 다시 푸는 방식이 독해력 향상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다고 지적한다.경기 한민고 김형태 교사는 t지문을 단순히 다시 읽는 것은 독해력을 키우기보다 익숙해지는 데 그칠 수 있다. 반복 학습이 효과를 보려면 지문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낯선 지문을 만났을 때 스스로 문장 간 관계를 파악하고 논리를 전개하도록 훈련하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변형된 지문이나 생소한 소재를 접했을 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u라고 설명했다.
영어 역시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거나 해설지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올 경우 어려움을 겪기 쉽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어휘력과 구문 해석 능력, 그리고 지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힘이다.실제로 고교에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학습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정 교사는 t상위권으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비결은 압도적인 학습량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왜 이 개념이 쓰였는지를 스스로 묻고 끝까지 파고드는 훈련이 돼 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집요하게 보완하는 자기 주도적 사고 훈련을 한다. 고1 여름방학 시기에 사고력 훈력을 해 수학 성적이 크게 오른 사례도 적지 않은데, 이런 학생들 역시 사고하는 방법과 깊이를 꾸준히 연습한 경우가 많다u 라고 강조했다.
고교 입학 전 학원에서 고교 과정을 미리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진도가 빨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은 단순히 학교 수업과 인터넷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스스로 고민하며 문제를 풀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고교 수학의 경우 중학교 개념을 충분히 이해한 뒤 고1 1학기까지를 목표로 깊이 있게 예습하길 권한다.선행은 속도 경쟁이 아닌
차곡차곡 이해해나가는 과정그렇다면 선행학습의 범위와 방식은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 강 교사는 t현실적으로는 한 학기에서 1년 정도를 미리 학습하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 좋다. 특히 예제만 풀고 넘어가기보다 단원마다 다양한 문제를 충분히 접하며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u라고 말했다. 선행의 핵심은 빠른 속도나 단순 반복이 아닌 r학습의 밀도s에 있다. 하나의 개념을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정 교사는 t공식을 단순히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공식이 어떻게 도출됐는지 살펴보고 다른 단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고민해봐야 한다. 이러한 학습이 쌓이면 낯선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알고 있는 개념을 꺼내 활용할 수 있다u라고 설명했다.
고교 국어와 영어 역시 빠른 진도에 치중한 단순 반복보다 r읽는 힘s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시기부터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은 학생이 지문을 이해하고 내용을 연결하는 능력에 서 강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중학생들 사이에서 고3 과정까지 모두 선행을 마쳤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그러나 전문가 들은 이에 대해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강 교사는 t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부 성공 사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진도가 빨라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간 사례가 훨씬 많다. 예제 중심으로 속도를 높여 학습하면 단기간에 끝낼 수는 있지만, 실제 실력으로 이어지긴 어렵다. 고3 수학, 특히 <미적분>은 고등학생들도 어려워하는 과목이라, 중학생이 이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는 개념이 충분히 체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u라고 설명했다.선행의 핵심은 빠른 속도나 단순 반복이 아닌 r학습의 밀도s에 있다. 하나의 개념을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한 단원을 학습했다면 해당 단원의 기출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풀어봐야 한다. 여러 문제를 접하며 개념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이해도를 점검해야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고교 진학 전 선행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강 교사는 t중요한 것은 빠르게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고 다지는 것이다. 한 단원을 끝냈다면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고 문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기본 문제만 풀고 넘어가기보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까지 경험해봐야 선행의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u라고 강조했다.선행학습 체크리스트! 진도를 나간 뒤 복습 시간을 따로 확보한다.
한 단원을 끝내면 유사한 문제를 충분히 풀어본다.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 틀린 문제를 r다시 풀기s보다r왜 틀렸는지s 먼저 분석한다. 개념을 다른 단원이나 문제에 연결해본다. 시간이 지나도 같은 유형을 다시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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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탐런s 이어 r확통런s <확률과 통계> 쏠림 심화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지 않아도 이공 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구조가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수학 학습 경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대학 문턱은 낮아 졌지만, 이공 계열 기초 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대학 기준 완화가 선택 바꿨다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대학 174곳의 2027학년 정시 모집 계획을 분석한 결과, 166개교(95.4%)가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이나 <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대부분의 대학에서 <확률과 통계>만으로도 공대 진학이 가능한 구조가 형성된 셈이다.이 같은 변화는 수험생의 수능 응시 과목 선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 응시 비율은 2026학년 56.1%로 <미적분>(41.0%)을 크게 앞질렀다. 최근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확률과 통계> 선택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입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확률과 통계>로 이동하는 이른바 r확통런s 현상이 현실화된 것이다. 이 현상이 지속될 시, 결과적으로 이공계 신입생의 수학 기초 수준이 과거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학가에선 이미 신입생들의 수학 기초가 약화되면서 대학 교육과정 운영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고교에서 <미적분>을 학습했다는 전제로 구성한 전공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지고, 기초 과정을 다시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점수 구조의 변화도 확통 쏠림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간 표준점수 격차는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줄었다. 과거에는 <미적분>이 유리했지만 현재는 격차가 줄어들면서 과목 선택에 따른 부담이 낮아진 상태다.
다만 최상위권에서는 여전히 <미적분> 선택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에서는 <미적분>이 앞서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이공계 육성 정책과 충돌 가능성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국가 정책 방향과 충돌할 수 있다는
2026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경복고에
점이다. 정부는 반도체h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이공계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입시 구조는 오히려 기초 수학 학습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구조적 불일치는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대학은 입학 기준을 완화하고 수능은 선택 과목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지만, 정작 이공계 교육의 출발점이 되는 기초 학력에 대한 고려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입시 제도가 학습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험에서 요구하지 않는 과목은 자연스럽게 선택에서 제외되고, 이는 교육 과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변화는 단순한 입시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이공계 교육 기반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 입학 문턱을 낮추는 정책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 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동할 경우, 장기적으로 교육과 산업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공계 인재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기초 역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향후 입시 개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학원비 상승, 가격 아닌 r편법 구조s 때문
정부가 학원비 초과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매출의 최대 50%까지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다. 단순 단속을 넘어 수익 구조를 겨냥한 조치다. 점검 결과 학원비는 가격이 아니라 편법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9일 r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5')s 회의에서 r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 방안s을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전국 학원 1만5천925곳을 점검한 결과 총 2천394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고, 교습비 관련 위반은 596건이었다.등록된 교습비를 넘는 추가 비용 징수, 자습 시간을 교습 시간에 포함하는 방식 등이 주요 유형이었다. 모의고사비h차량비h기숙사비 등 기타 경비를 과다하게 받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일부 학원은 등록 금액보다 2배 이상 교습비를 받다 적발됐다.처분은 고발h수사의뢰 58건, 등록말소 24건, 교습정지 69 건으로 이어졌다. 과태료는 707건, 총 9억3천만 원이 부과됐다. 교습비 변경 미등록과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 351건의 의심 사례도 추가로 확인됐다.
정부는 과징금 제도를 도입해 부당이득을 환수할 계획이 다. 매출액의 최대 50%까지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태료 상한은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높이고, 신고 포상금도 10만_20만 원에서 100만_200만 원으로 10배 인상한다. 관련 내용은 학원법 개정을 통해 추진된다.단속도 확대된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와 대구 수성구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발된 학원에는 경찰 수사와 국세청 점검이 병행되고, 거짓h과 장 광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별도로 검토한다.정부는 학원비 상승률이 소비자물가보다 낮다고 설명하지만, 이번 점검은 체감 부담 증가가 구조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등록된 가격은 통제되지만 실제 비용은 다른 방식으로 늘어나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대입 상담 교사 500명 투입j 공공 상담 확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r대입상담교사단s으로 위촉하고 공공 대입 상담 체계를 확대한다. 사교육 의존도 가 높은 진학 상담 분야를 공교육으로 일부 흡수하겠다는 취지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지원한다. 전화와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 정보 포털 r어디가s를 통해 연중 상시 제공된다.이번 확대 조치의 핵심은 사교육 수요가 집중된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공공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있다. 오는 7월부터는 r어디가s를 통해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이 제공된다.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참여 로 마련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종합전형 지원 전략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도 도입된다. 6월 말부터 대입 정보 포털 r어디가s 에 대화형 정보검색 챗봇이 신설된다.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별 모집요강, 합격선과 성적 등의 정보를 대화형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입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담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도 강화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올해부터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형 대입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교사가 직접 시설을 찾아 진로 설계와 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28 대입 개편에 대비한 정보 제공도 병행된다. 교육부는 대학별 전형 계획 분석을 담은 <대입정보 119>를 오는 11월 r어디가s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요 대학과 연계한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대입 정보를 순차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WEEKLY FOCUS이 주의 대학 이슈
취재 송지연h전지원 기자 OBOP37!OBFJM.DPN
중앙대, 2028 정시에서 학생부 49% 반영 예고
중앙대가 지난 9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r$6 '03.6- 2028: 6/7&*-*/(s을 개최하고 2028학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신 5등급제와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전형)은 기존의 정량 평가 100% 방식을 유지하고 r교과 90%+출결 10%s로 평가한다. 다만 2028학년에는 교과에서 등급이 산출되는 전 과목을 반영해 변별력을 강화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세 가지 전형으로 개편한다. r탐구하는 학종($PSF)s에서는 관심 과목에 대한 탐구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반면 r모두의 학종(MM)s에서는 지원자의 고교 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r최저 있는 학종(6Q)s은 내신, 학교생활, 수능 등 무엇 하나 포기하지 않은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세 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정시의 수능 위주 전형은 변화가 크다. r수능 51%+서류 평가 49%s를 반영하는 r학종49s 전형을 신설한다. 학종49는 학생부를 정성 평가하며, 수능은 등급을 반영하고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의 정시 일반전형은 r수능 89%+출결 11%s로 평가하는 r수능89s로 변경되며 전과
r$6 '03.6- 2028: 6/7&*-*/(s에서
같이 수능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김정웅 중앙대 입학처장은 t한 번의 시험으로 학생의 모든 가능성이 규정되지 않도록, 학교생활을 정시 평가에 함께 반영한다. 학종49는 수능의 자격 고사화가 시작되는 출발점u이라고 설명했다.숭실대,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 확대
숭실대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서h양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숭실대는 교수 특강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그간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여 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제공해왔다.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t고등학생들이 대학의 학문적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u라며 t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u라고 말했다.한남대, 교수회 참여 장학 지원 이어져
지난 9일 한남대 교수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에는 교수회가 함께 참여했다. 은퇴교수회(성지회)는 발전기금 1천4만 원을 전달했다. 성지회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기부를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여교수회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교수회는 회원 70여 명이 회비를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t교수들의 뜻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에 힘쓰고,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u라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전국 고교 담임 교사 대상 기회균형전형 상담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