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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93

2025.08.13~08.19

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

EDITORIAL DEPT

본부장 표희수

편집고문 이옥경

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

임하은 im@naeil.com

송지연 nano37@naeil.com

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

김민정 mjkim@naeil.com

윤소영 yoonsy@naeil.com

김성미 grapin@naeil.com

김은진 likemer@naeil.com

박선영 hena20@naeil.com

이도연 ldy@naeil.com

오혜진 ohj@naeil.com

이지혜 wisdom@naeil.com

정은경 cyber282@naeil.com

CREATIVE MARKETING

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

신다흰 allwhite@naeil.com

황다은 de02260@naeil.com

음승미 eumsm@naeil.com

서상우 swseo@naeil.com

김창배 goldwin@naeil.com

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

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

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

구독료 입금 기업은행

043-032196-04-048

대표번호 02-2287-2170

편집팀 02-2287-2177~8

광고팀 02-2287-2381

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

이메일 naeiledu@naeil.com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

인쇄·출력 (주)프린피아

등록일 2000. 10. 12

창간일 2000. 11. 8

발행일 2025. 4. 23

등록번호 서울 다 06768

(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

구독 및 독자 문의

02-2287-2114

PREVIEW 05

READER'S PAGE

독자에게 듣는다 06

READER'S Q&A

학교에서 분할점수표를 공지하던데, 이게 뭔가요? 08

READER'S Q&A

국내에서 외국 대학에 입학하려면 어떤 고등학교를 가야 하나요? 09

이 주의 입시 용어 풀이

수시 납치 10

이 주의 추천 활동

폭염과 폭우가 갈마드는 지구를 구해줘! 12

김한나의 이슈 콕콕_한미 관세 협상

나름 '선방'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 28

32

36

WEEKLY THEME

수시 지원 가이드_ 학생부교과전형 편

내 성적에 맞는 대학은? 14

PEOPLE & INTERVIEW

2025 수시 합격색 인터뷰 26_조지메이슨대 데이터과학과 박새봄

데이터 과학으로 더 나은 의료 정책 연구하고 싶어요 32

ISSUE INTERVIEW_한국사 교사 김준우

스스로 생각하는 힘 그게 진짜 역사 공부조 36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_물리 ①

신소재 40

NEWS IN NEW 입시&학습

2025 대입 결과로 본 계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 커 경쟁률·합격선만큼 충원율도 높아 46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_학생북교과전형⑰

꼼꼼한 시험 계획으로 불안감 낮추고 집중력 높였죠 50

2026 대학벽 수시 분석 ⑬ 이화여대

교과전형 최저 기준 신설 종합전형 서류형·면접형 이원화 54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⑭ 한남대

모든 수시전형 수능 최저 미적용 자유전공 확대·글로컬30 예비 지정 주목 58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⑮ 한양대

세 학생부종합전형 중복 지원 허용 논술전형 수능 최저 기준 도입 62

2025 에너지 드림팀 심화 캠프

"의사는 사람을 구하고 에너지 전문가는 지구를 구한다" 66

GOODS & EVENT 69

WEEKLY FOCUS

"올해 대입 당락 수능 탐구가 가를 것" 70

PVRIEEW/내0비.1게19이3션

1.14

2026 수시 지원 가이드@ 학생부교과전형 편 올 수시엔 r초간편 6장췍s!

매 여름, 아니 늦봄부터 <내일교육> 편집팀에는 긴장감이 돕니다. 수시특집호 <재수없다> 발간을 위한 취재가 본격화되기 때문이죠. 올해는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수험생이 수시 원서 접수 전 자신의 지원 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r초간편 6장췍s을

메인 기획 기사로 진행했습니다. 수시 지원을 앞둔 고3은 물론, 고1_2도 대입 전형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전형별로 이번 호부터 3주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역 학생이라면 노재수닷컴(OPKBFTV.DPN)에서 권역별 지역인재전형 칼럼을 함께 보길 추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r재수없을s 대입을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내일교육> 편집팀

1.32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6@ 조지메이슨대 데이터과학과 박새봄(서울 진명여고) 데이터과학 전문가, 그 꿈을 키워가는 중! 한여름의 더위도 잊게 할 만큼, 새봄씨와의 인터뷰는 시종일관 밝고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했어요. 낯선 카메라 앞에서도 차분하게 미소를 잃지 않았죠. 고등학교 시절의 대입 준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깊은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데이터와 의료 정책, 사람을 향한 관심을 또렷하게 품고 있는 눈빛이 무척 인상적이었고요. 어떤 길을 걷든 분명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연구자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내년 미국 본교에서도 새봄씨가 꿈꾸는 길을 멋지게 걸어가길 응원할게요! @ 박선영 리포터

이슈 인터뷰@ J 한국사 강사 김준우

무더위도, 인파도

그의 열정엔 완패!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땄지만, 작년 고1 딸에게 <한국사>를 가르치는 일은 r미션 임파서블s이었어요. 엄마 수업을 보이콧한 딸아이는 J 김준우 선생님의 강의로 내신을 준비했죠. 강의에 푹 빠진 모습에 저도 강의를 들어봤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어려운 주제도 쉽게 풀어내는 수업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여름방학, 남미 교육 봉사를 앞둔 준우 선생님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어요.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무려 38℃!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으로 박물관 곳곳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까지 했죠. 그럼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인터뷰해주신 선생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_ 앞으로도 명쾌하고 즐거운 한국사 강의 부탁드려요! @ 이도연 리포터

1.36

JPA=9G

거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자녀

초6h초4구독 기간 6개월

“이용풀과 -&A 입시 초보에게 유용”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했나요 교육 정보와 책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의 소개 글을 보고 구독하게 됐어요. 지역에 살다 보니 학원이나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어 뒤처질까 걱정이 많아요. 매주 <내일교육>을 받아보니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든든하네요. <내일교육>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아이의 진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WEEKLY THEME #대입 ] #전공 ] #교육정책 ] #위클리@테마

중상위권의 선호 학과 진입 기회?

2025 합격선으로 본 무전공 취2끼의진집도무게수움0재 전 쳤 2환 말민방높모5강습경공 교 집학아식사니경 순대진 졌 (은강년리인 다 입포 원책고원큰 강대임터. 입, I결 릉입 을2 변학모F명0과 M사집F의2M륜줄M화B고6정 !를 학이특관가규등 (OB서확학징 면모년F없강교MJ 서인.D )어 대h대또P중N학하한 전교한입전하양고)형h에대 년나커,이학 별교수선치 는입져로우입 험모 학 시수무입 생3시집처 결_평전험이 가생공인과5 어소명원를의(장자 떻(비 이 안관율예게상 팎전교심전의 육대공의이년 h)주 비보소 임 쏠선시진하다수택할렸택면 입제습더 모 학필좋 사)집니늘 요확정을다 관어가단지대팀. 위 장 였 한무있살(경가편전습습펴희 니 공대니많봤무학에다이다습교전). . 니공대 증경학다한가 과인쟁. 했 원관률 선고 심과택확,은 보합이의 를더격는자 선 위커대유,해질 입도충 가전다전원 른망율반이 입을에전모니 보집토영다다 대향단. 로을크위모 1166WWeeeekkylly EEdduuccaattiioonn M Maaggaazziinneennaaeeiilleedduu1177호6811

8&&,-: 5)&.&@ 중상위권의 선호 학과 진입 기회 2025 합격선으로 본 무전공

t<내일교육>을 읽으면서 인공지능학과나 반도체학과, 바이오메디컬 소프트웨어학과, *신약학과 등 낯선 학과를 상세히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돼요. 무전공이 궁금했던 차에 기사를 통해 이모저모를 알 수 있었어요.u

EDUCATION#꿈@찾는@생생@일터뷰 ] #직업 ]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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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는 생생 일터뷰@ 문화유산 보존 과학자 정소영

문화유산엔 감시 카메라보다 시민의 애정이 필요해요

t다양한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는 r꿈 찾는 생생 일터뷰s를 즐겨 읽어요. 문화유산 보존 과학자에 생물학과, 화학과, 물리학과를 비롯해 재료공했어학과요 .u전공자도 도전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유용

로를 고민하는 중인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부담이 컸어요. 아직 초보 독자라 r이 주의 입시 용어 풀이s나 r2&s 같이 어려운 입시 제도를 쉽게 설명해주는 기사가 좋습니다. 새로 알게 된 용어나 개념은 따로 표시해 해당 기사를 모아두고요. r이슈 콕콕s r선배들이 들려주는 전공 메타버스s는 읽기도 쉽고 최근 시사 이슈와 다양한 전공 파악에 도움이 돼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상식도 제법 쌓이고 아는 것도 많아져 뿌듯합니다. 요즘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인가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앞으로 어떤 진로와 전공을 선택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적성과 흥미가 있는 분야를 잘 찾아가길 바라니까요. 최근 큰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느낀다고 하길래 예체능 계열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실기 없이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교가 적지 않고, 실기의 비중이 높더라도 결국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좋아야 하더라고요. 아직은 학업 기초를 탄탄히 할 때이니 다 양한 진로를 염두에 두고 탐색해보려고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매번 바뀌는 교육 정책에 갈피를 잡기 어렵고, 교육 정보가 부족한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아이들도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사도 고민했는데 아이가 치열한 경쟁에서 잘 버텨낼지 확신이 없고 오히려 지역에 거주하는 상황을 잘 활용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특정 전공은 지역인재전형도 늘어나고 농어촌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역 학생을 위한 입시 정보도 종종 다뤄주면 좋겠어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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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과 농어촌전형은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 학교를 다닌 학생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지역인재전형은 수시 비중이 높아지고 농어촌전형은 정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관련 기사를 참고하며 천천히 입시 전략을 세워보세요.

본지 1077호rr인 서울s 정시 확대로 변수 더 늘었다. 농어촌전형, 합격 구간h이월 인원 주목해야s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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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분할점수표를 공지하던데, 이게 뭔가요?

아이 학교 홈페이지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전에 학년별, 과목별 분할점수표가 공지되더라고요. 중요한 자료 같긴 한데,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성취 수준 파악하는 기준점 과목별 시험 난도와 밀접

분할점수란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 점수입니다. 경기 동탄고 유영숙 교사는 t좀 더 쉽게 설

명하자면,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성적 정보인 등급

은 학생의 원점수가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평가다. 분할점수는 이

와 달리 학생이 해당 교과의 성취 기준을 얼마나 충족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 점수로 이해하면 된다u라

고 설명합니다.

이 분할점수는 교과목h성취 기준의 특성에 따라 3개(, #, $) 또는 5개(, #, $, %, &) 수준으로 구분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과목이 5단계 성취평가를 할 경우, 4개

(/#, #/$, $/%, %/&)의 분할점수가 있어 각 점수 구간에 따라 학생의 성취 수준이 결정됩니다. 만약 /#의 점수가 77점이면, 77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성취도 를 받습니다. 이 성취도는 학생부 r교과 학습 발달 상황s에서 교과목별 등급과 원점수, 수강자 수 등과 함께 표기됩니다.

특히 분할점수는 시험 난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시험에 비해 분할점수가 낮아졌다면 시험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교과목별 특성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수학과 국어는 학생 간 편차가 크고 난도가 높아 분할점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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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점수로 등급 커트라인 추정 어려워 항간에 분할점수로 등급 커트라인을 추정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분할점수와 등급 커트라인은 산출 기준과 쓰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취재 정은경 리포터 DZCFS282!OBFJM.DPN 도움말 유영숙 교사(경기 동탄고등학교)

국내에서 외국 대학에 입학하려면 어떤 고등학교를 가야 하나요? 집 근처 국제고에선 외국 대학 진학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해서요, 외국 대학 진학에 유리한 고등학교가 궁금해요.

국제반 운영하는 특목·자사고 눈여겨볼 만

국제고는 외국 대학 입시에 특화된 고교 유형이 아니라, 국제화h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인문h사회 계열의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특수목적고입니다. 영어 수업과 국제법h국제정치h국제관계 등 사회과 과목을 많이 편성하고요. 그렇다면 외국 대학 진학이 목표인 학생은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국제학교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학교는 국내 중h고교와 학사 일정이 다르고 고등학교 과정 입학 시 결원이 생겨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학기 중 전입이 제한되는 곳도 있어 각 학교에 모집 인원을 문의해야 합니다. 일부는 *4&&, 445, .1, $54와 같은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온라인 고교 과정을 통해서도 해외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고 알려졌으나 인정 여부는 나라와 대학에 따라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외국 대학 진학에 유리한 또 다른 선택지는 강원 민사고, 경기외고, 경기 외대부고, 경기 청심국제고와 같은 전국 단위 자사고나 특목고의 국제반입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1(민사고 외대부고 청심국제고), *#(경기외고) 등 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외국 대학 진학 상담도 지원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진학 실적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반고에서도 외국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학생이 모든 입시 과정을 준비해야 해 부담이 큰 편이죠. 다만 가톨릭 재단과 같이 국제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학교, 해외 대학 진학 선배가 있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취재 오혜진 리포터 PIK!OBFJM.DPN 도움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h/-$4 입학처

이 주의 이용풀

입시 용어 풀이 취재 송지연 기자 OBOP37!OBFJM.DPN

<필독> 수시 납치 주의!

내일교육이 좋아

아이가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면 수시 납치 조심하셔야 해요.

수능 대박 나서 꿈꾸던 대학에 갈 수 있는데, 수시에 합격해서 정시 지원을 못하면 억울하지 않겠어요 좋아요 0댓글 0

고1 학부모

수시 납치가 뭔가요 왜 정시 지원을 못

하죠 제발 공부하자

수능 후 면접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

하면 수시 납치를 피할 수 있다던데요.

내일교육

수능 성적이 우수해도 수시에 합격했기 때문에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을 수시 납치라고 합니다.

등록

수시 납치

수시 합격자, 수능 만점 받아도 정시 지원 r불가능s 수시 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같은 해의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설령 수능에서 운 좋게 만점을 받아 꿈꾸던 대학에 갈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불가능합니다. 학생으로서는 수시에 r납치s당한 것처럼 억울한 일입니다.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어떨까요 이 경우에도 수시에 합격한 사실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시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합격한 대학에 입학하지도 못하고 정시 지원도 못

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단, 경찰대학h사관학교h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등 특수목적대학은 수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각각 교육부가 아닌 경찰청h국방부h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해당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시 납치 만드는 규정, 왜 필요할까 만약 수시 합격자가 수능을 잘 봤다는 이유로 합격을 취소하면, 대학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다른 학생을 추가 합격시켜야 합니다. 추가 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가 빠져나가면 나머지 대학도 그만큼 학생을 추가로 뽑아야 합니다. 이렇게 수시 합격자가 연쇄적으로 이동하면 이후 대입 예측이 어려워지고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시 납치 피하는 방법은 수시 납치를 피하려면 수능 경쟁력까지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6h9월 모의평가 점수를 분석해 정시에서 갈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하고, 수시에서는 그것보다 선호하는 대학h학과에 상향 지원하는 식입니다. 이때 예상 수능 성적을 모평 점수보다 보수적으로 잡을지 높게 잡을지는 지금까지의 성적 추이와 시험에서 긴장하는 정도를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 고사가 포함된 전형을 활용해 수시 납치를 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수능 이후인 전형에 지원한 후, 가채점 결과 수능 성적이 높으면 면접h논술고사에 불참하는 식입니다. 이 경우 해당 수시 지원은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되므로 자연스레 정시 지원을 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능 전에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대학(표1h2)이나 대학별 고사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전형에 안정 지원하는 것은 수시 납치 가능성을 높이는 일입니다.

표 1@ 2026학년 기준 수능 전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

대학(전형명)면접 일정

가천대(가천바람개비)1011.2.051((토토))__2062((일일)) /

성삼균육관대대(세(과움학인인재재))10.26(일)

한국항공대(미래인재)11.01(토)

고려대(계열적합)

광운대(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11.01(토)_02(일)

동덕여대(동덕창의리더)

성균관대(성균인재)11.01(토)_02(일) / 11.30(일)스포츠상명건대강(관상리명, 인조재형)예술11.08(토)

표 2@ 2026학년 기준 수능 전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대학

대학논술고사 일정

서울연시세립대대9.27(토)

성신여대9.27(토)_28(일)가톨릭대9.28(일)

홍단익국대대10.18(토)_19(일)상명대10.31(금)_11.01(토)

다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수능이 쉬우면 고득점자와 중상위권 동점자가 늘면서 정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능 성적뿐 아니라 시험의 난도,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h학과의 예상 경쟁률, 정시전형의 수능 성적 반영 방식 등을 자세히 검토한 후 판단해야 합니다.

수시 납치 피한 지원자의 빈자리

상위권 대학에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둘 다 우수한 지원자가 많습니다. 그만큼 수시 납치를 피하고자 대학별 고사에 불참하는 경우가 많아, 1단계만 통과하면 2단계 면접에서의 경쟁이 생각만큼 치열하지 않은 편입니다. 내신

성적이 다소 낮아도 면접에 경쟁력이 있다면 역전을 꿈꿔볼 만합니다. 대학별 고사 불참자를 제외한 r실질 경쟁률s 을 확인해 상향 지원 전략을 세워봅시다.

ECDAULE추이N천 주 의활D동AR

폭염과 폭우가 갈마드는 지구를 구해줘! 글 이지혜 리포터 XJTEPN!OBFJM.DPN

3&1035&3s4 5*1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담론을 어떻게 영상으로 펼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보자.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담는 영상인 만큼 대중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좋다.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야 하므로 효율적인 스토리 전개로 주제를 전달하도록 하자.

공모전

2025 기후h환경 숏폼 영상 공모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과 전환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공유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r지구의 1℃를 되돌리기 위한 1분 메시지s가 주제다. 기후h환경 일상 속 실천 이야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아이디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상상을 담은 창작 미디어를 제작하면 된다. 분량은 60초 이내로 해상도 1천80픽셀 이상을 권장하며 가로h세로 영상 모두 출품 가능하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 그 등의 4/4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한 후 구글 폼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표현성, 완성도, 대중성 순위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기간 9월 5일까지 홈페이지 LDNG.PS.LS 문의 052-960-7033

공모전 핀테크 유니콘, 주인공은 나!

2025 제8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관련 비즈니스 모델,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공모전을 연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시스템인 디파이(%F-'J)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법, 제도 등을 제안해 온라인(GJOUFDIXFFL.PS.LS)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누구나 기간 10월 14일까지 홈페이지 GJOUFDIXFFL.PS.LS 문의 02-6375-1517

8.13~8.19 AUG 2025

공모전 광복 기쁨의 씨앗, 기록으로 심어볼까 광복 80주년 기념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록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r광복의 감동, 기록으로 다시 만나다s라는 주제로 시와 산문을 포함한 글짓기, 그림, 숏폼h미드폼 동영상 등 세 부문 중 하나를 택해 공모할 수 있다. 그림은 등기 우편물로, 나머지 부문은 모두 온라인(BSDIJWFT.HP.LS) 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누구나 기간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BSDIJWFT.HP.LS 문의 031-750-2128

전시 알록달록 꽃이 경주에 피었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 해피 플라워> 전

일본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해피 플라워> 연작을 중심으로 한 특별 소장품전이 개최된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대표 판화 작품 27점과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가방 3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팝아트와 일본 전통 미술, r오타쿠s 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현대 미술의 지형을 새롭게 재편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장소 오아르미술관기간 9월 29일까지 관람 시간 수_월 오전 10시_오후 7시(화 휴무) 관람료 성인 8천 원, 청소년h어린이 5천 원

추천 영상

중국 인재는 공대에 간다 r메이드 인 차이나s가 아니라 r인벤티드 인 차이나(중국 창조)s의 시대다. 전 세계가 과학 기술 패권을 두고 전면전에 돌입한 지금, 미국을 바짝 추격 중인 차이나테크의 역습은 어떤 모습일까 출처 ,#4 다큐인사이트

23코드 찍고 영상 보러 가기

WEEKLY THEME#대입 ] #수시 ] #위클리@테마

2026 수시 지원 가이드학생부교과전형 편

내 성적에 맞는 대학은? 초간편 6장췍

수시 모집은 6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시전형 유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

형, 실기/실적전형으로 나뉘며, 세부 전형명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같은 유형의 전형을 여러 개 운영하는 대학도 많습니다. 평가 방식은 대학과 전형마다 제각각이고요. 이 많은 선택지 중 수험생은 자신에게 적

합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야 합니다. 이때 지난 경쟁률과 충원율, 합격자 평균 등급, 지원자 집단의 성향까

지 고려해야 하고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지난 2025 대입은 의대 모집 인원이 2배 가까이 늘고, 무전공(자율전공 선택제)이 확대되면서 이변

이 속출했습니다. 모집 단위의 변화는 수험생의 지원 경향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

렵게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전년 수준의 변화는 없지만 의대 정원이 2024학년 수준으로 복귀하고, 무전

공h첨단학과 신설h확대는 유지되면서 수험생이 고려할 변수가 늘었습니다. 2026학년 수시에 지원할 수험생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분석팀과 함께 수도권 대학의 교과h종합h논술전형을 뜯어봤습니다. 학생의 성향을 인문h자연 계열로 크게 구분한 뒤 교과 성

적을 기준으로 5_6그룹을 세분화해 지원해볼 만한 대학h전형을 안내합니다. 그 첫 번째는 교과전형 편

입니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자신의 수시 지원 원서를 점검해보세요! 진행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분석팀

윤희태 교사이재영 교사이재훈 교사장지환 교사한가람 교사

서울 서울 경기 서울 서울 영동일고등학교면목고등학교한민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정신여자고등학교

CHECK POINT 1

2025 수시 결과 의대h첨단학과 증원, 자연 계열 수험생 연쇄 이동

2025 대입은 수험생의 지원 경향이 예년과 뚜렷하게 달랐다. 의대 증원, 무전공 및 첨단학과 확대 등 모집 단위의 변화 때문이다. 특히 자연 계열 수험생의 수시 지원에 변화가 컸다. 선호도 높은 모집 단위의 선발 인원이 순증되면서 최상위권부터 지원자 집단이 연쇄적으로 이동했다. 특히 2025 수시 의대 모집 인원은 총 3천118명(정원 외 125 명 포함)으로 전년 대비 1천138명 늘었다. 전체 증원 규모의 76%를 수시에서 선발한 셈이다. 이에 따라 치의예h한의예h약학과와 일부 대학 자연 계열로 분산됐던 최상위권 학생이 의대에 집중 지원했다. 또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분야를 다루는 학과도 신설되거나 모집 인원을 늘렸다. 수도권은 12개교에 서 569명, 비수도권 10개교에서 576명 등 총 1천145명이 늘었다. 그만큼 공학 계열을 희망하는 최상위권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에 따라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대학의 자연 계열 모집 단위 중 다수가 합격선이 하락했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의 자연 계열 합격자 70% 컷 평균은 2024학년 1.88에서 2025학년 1.9로 낮아졌다.

확대된 무전공, 합격선 특징은 무전공 확대는 수험생 전반의 지원 전략에 영향을 미쳤다. 의대나 첨단학과와 달리 대학 내 개별 학과 정원을 조정해 무전공 인원을 확보하면서, 모집 단위별 선발 인원의 변화가 컸다. 경쟁률과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고, 수험생은 무전공과 개별 학과에 지원을 분산했다. 특히 개별 학과는 모집 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급등했다. 무전공 모집 단위의 합격선은 일부 선호 모집 단위보다 조금 낮게 형성됐다. 예를 들어 경희대 지역균형 자율전공학부(서울)의 경우 70% 컷은 1.79, 같은 캠퍼스의 선호 모집 단위인 빅데이터응용학과의 70% 컷은 1.45였다. 종합전형에서 계열을 나누어 무전공을 선발한 경우 자연 계열은 수학 과학 역량, 인문 계열은 언어 사회 역량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 곳이 많았다. 전공을 특정하지 않더라도 관심 계열과 관련한 교과를 충실히 이수하고, 활동한 경험이 학생부에 드러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일부 대학 전형 요소 변화의 나비효과

몇몇 대학의 전형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연세대의 교과전형인 추천형과 고려대의 종합전형 중 하나인 학업우수전형은 면접을 폐지한 결과 지원자가 늘어 합격선이 올랐다. 특히 연세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지 않아 합격선 상승 폭이 컸다. 반면 한양대의 교과전형인 추천형은 최저 기준 도입과 서류 평가 강화로 인해 합격선이 하락했다. 합격자 70% 컷이 인문 계열은 1.41에서 1.76으로, 자연 계열은 1.33에서 1.55로 내려갔다. 대학이 전형 요소를 바꾸면 수험생의 지원 경향과 입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CHECK POINT 2

2026 수시 주요 변화는

교과전형, 정성 평가 증가h반영 교과 변화 주목

2026 대입은 큰 변화는 없지만 대학별 전형이나 평가 방법이 바뀐 곳이 일부 있다. 우선 교과전형에서 정성 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의 증가세를 주목할 만하다. 종전의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한양대 외에 서울시립대도 올해부터 교과전형에 서류 평가를 도입한다. 교과 성적을 주요 전형 요소를 삼는 교과전형에서도 성적 외에 학생부 속 학생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또 가천대 경희대 등 일부 대학은 교과전형 평가에서 반영 교과나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전형명이 같아도 평가 방식이 바뀌면 전년 입결을 그대로 참고하기 어렵다. 종합전형, 이원화 운영 대학 늘고 면접 강화

2026 대입에서는 가톨릭대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많은 대학이 종합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들 전형은 단순히 면접 유무만이 아니라, 최저 기준의 적용 여부와 평가 요소, 반영 비율 등도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은 종합전형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확대하면서 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고려대 국민대 등 최저 기준을 완화하는 대학이 늘어 수능에 대한 부담도 낮아졌다. 다만 이 는 최저 충족률을 높여 실질 경쟁률 또한 올라갈 수 있다. 단순히 최저 기준 완화만 보고 지원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는 전년도 충원율과 최저 충족률, 실질 경쟁률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

CHECK POINT 3

2026 수시 지원 전략 2026 수시 지원의 핵심은 모집 단위의 특징 파악, 희망 전형의 운영 방식 확인, 전년 입시 결과의 분석이다. 모집 단위의 경우 무전공, 첨단학과, 계약학과, 일반학과 등 특성에 따라 경쟁률과 입결이 달라진다. 특히 자유(자율)전공학부는 선호도가 높은 전공 진입이 가능할수록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 비율이 높아지는 편이다.

전형 요소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면접 유무와 반영 비율, 서류 평가 방식, 최저 기준 적용 여부, 반영 교과와 산출 방식 등은 전형 선택 시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대학이 활용하는 전형 요소h방법이 학생의 강점과 맞는지 파

악해야 한다. 이때 학생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담임교사나 대입 정보에 해박한 진학 담당 교사와 상담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결과를 분석할 땐 단순한 교과 성적 평균이나 등급 컷만이 아니라 충원율, 실질 경쟁률, 합격자의 교차지원 경향 등도 함께 살펴야 한다. 전형h학과마다 양상이 달라 단순한 수치 해석을 넘어선 전략적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다. 최소 3개년의 입결 정보를 바탕으로 경향성을 파악해 활용해야 하며, 숫자 너머의 의미를 읽어야 한다. 2026 대입은 전년 수준의 큰 변화는 없어도 대학h전형마다 지원자 집단의 경향이나 합격선이 달라질 요인은 여전히 곳곳에 존재한다. 이럴수록 수험생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뒤, 해당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날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2026 수시 ‘초간편 6장췍’ 이렇게 활용하세요!

45&1 1 내 성적에 맞는 수시전형 찾기

주력 전형을 선택하고 내 교과 성적에 맞는 그룹을 찾아보세요. 교과전형은 전 교과, 종합전형 인문 계열은 국수영사, 종합전형 자연 계열은 국수영과 평균 등급 기준입니다. 논술전형은 6월 모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논술 유형의 그룹을 선택하면 됩니다. 단 지망 계열에 따른 그룹 순번에 주의하세요!

23코드 찍고 모바일용 초간편 6장췍 바로 가기

지전망형 교과 성적인문 계열추천 그자룹연 계열

전 교과 내신 1.0_1.6등급대1그룹1그룹

전 교과 내신 1.7_2.0등급대2그룹2그룹

교과전 교과 내신 2.1_2.4등급대3그룹3그룹

전 교과 내신 2.5_2.8등급대4그룹 4그룹 전 교과 내신 2.9_3.5등급대5그룹 5그룹 교과(국수영사) 성적 1.0_1.6등급대1그룹

교과(국수영사) 성적 1.7_2.0등급대 2그룹

교과(국수영사) 성적 2.1_2.4등급대3그룹

교과(국수영사) 성적 2.5_2.8등급대4그룹 교과(국수영사) 성적 2.9_3.5등급대5그룹 종합교교과과((국국수수영영사과)) 성성적적 31..06__14..65등등급급대대 6그룹 1그룹

교과(국수영과) 성적 1.7_2.0등급대 2그룹

교과(국수영과) 성적 2.1_2.4등급대3그룹

교과(국수영과) 성적 2.5_2.8등급대4그룹 교과(국수영과) 성적 2.9_3.5등급대5그룹 교과(국수영과) 성적 3.6_4.5등급대6그룹 모평 3개 등급 합 6_8 또는 4합 8 이내 1그룹1그룹

모평 2개 등급 합 3_5 이내2그룹

모평 2개 등급 합 5_7 이내2그룹

논술 수능 부담 /0!3그룹3그룹

의약학 계열 논술 관심 4그룹 여대 논술 도전 4그룹 6그룹 교과형 논술 희망 5그룹 5그룹

45&1 2관심 있는 대학과 세부 전형 확인하기 1단계에서 r콕s 집어준 전형별 그룹을 찾아가세요. 2025학년 합격자의 성적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하고, 2025학년 주요 변화 및 대학별 특징과 분석팀 선생님의 조언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종합전형은 적정 지원과 상향 지원으로 나눠 안내해 보다 세밀한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겁니다.

인문 계열 교과전형

내게 맞는 그룹은 인문 계열 교과전형은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전체 교과 내신 성적 평균을 기준으로 1.0_1.6등급대는 1그룹, 1.7_2.0등급대는 2그룹, 2.1_2.4등급대는 3그룹, 2.5_2.8등급대는 4그룹, 2.9_3.5등급대는 5그룹으로 나눴다. 전 교과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나눈 것이기에 대학별 내신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학은 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이나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하자.

전 교과 내신이전 교과 내신이 전 교과 내신이전 교과 내신이 전 교과 내신이

1.0_1.6등급대다.1.7_2.0등급대다.2.1_2.4등급대다.2.5_2.8등급대다.2.9_3.5등급대다.1그룹2그룹3그룹4그룹5그룹

1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1. 0치_트1.키6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연세대추천형교과 100국수탐(1) 2합 4, 영 3, 한 4(진로전선 과택목 포함)

고려대학교추천교서과류 9 100+국수영탐(1) 3합 7, 한 4(진로전선 과택목 포함)

서강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3개 각 3, 한 4 (진로전선 과택목 포함)

성균관대학교장추천교과 100글로(자벌국경유수제전영,공 글탐, 글로탐로벌 3경벌합영리 7 더3합, 6)(진로선전택 과 정목성 평가)한양대학(생추천부형교과)교서과류 9 100+국수영탐(1) 3합 7국수영사과한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을 뜻함. r2합 4s는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r3개 각 3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를 각각 의미함.※ 성균관대는 탐구를 각 1과목으로 반영, 탐구 1과목은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1그룹 특징은 1그룹 대학의 교과전형은 최저 기준에서 3개 영역의 등급 합을 요구한다. 충족이 까다로워 실제 합격선에서는 대학별, 학과별 내신 성적의 편차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인문 계열 수험생의 경우 수학 영역으로 인해 최저 충족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한편 자연 계열의 높은 교과 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인문 계열 모집 단위를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일부 모집 단위의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고려대와 한양대는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 이수 등도 평가한다. 자연 계열 성향 학생이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 교차지원했을 때, 교과 성적이 높다고 해서 유리하다고 단정할 순 없다는 얘기다. 1그룹에 속한 대학은 대학별 교과 환산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중이 높을수록 실제 합격자의 교과 환산점은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유념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연세대 연세대는 국수영사과 및 <한국사>를 반영 과목로, 그 외 나머지 과목을 반영 과목#로 설정한다. 반영 과목의 석차등급과 ;점수를 활용해 환산점을 산출하고 그 점수에서 최대 5점까지를 반영 과목#에서 산출된 점수로 감점한다. 환산식이 매우 복잡하니 대학별 환산점을 반드시 확인하자.

고려대 고려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교과 이수 충실도, 공동체 역량)의 반영 비율이 20%에서 10%로 줄었다. 최저 기준에 반영되는 탐구 영역이 상위 1과목으로 완화됐으며, 교과 성적 환산점에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2점에서 4점으로 벌어졌다. 전년보다 교과 성적의 중요도가 올라갔음을 유의하자. 또한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을 중복해서 지원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서강대 서강대는 출결 반영 비율이 폐지됐다. 진로선택 과목의 경우 성취도에 환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 비율을 함께 계산하기에 환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학업 수월성, 학업 충실성)를 일부 실시한다. 교과 100% 전형이라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교과 성적 80%에 진로선택 과목 정성 평가 20%로 평가한다.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을 속단할 수 없는 셈이다. 작년과 달리 교과 평가 시 교과목을 군, #군으로 분리해 평가한다. 한양대 한양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계열 적합성, 학교생활 성실도) 를 일부 실시한다. 학생부 전체 항목을 보는 것은 아니고 교과 학습 발달 상황에서 이수 과목과 이수 단위(학점)를 중심으로 계열 적합성을, 출결 상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 성실도를 각각 평가한다.

2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1. 7치_트2.키0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중앙대지역균형교과 90+출결 10※국영수어영 탐2등(1급) 3까합지 7 , 1한등 급4(진국로수선영택사 포과함)

경희대지역균형출결교 14과+ 서56류+ 30국수영탐(2) 2합 5, 한 5(진로국선수택영 상사위과 한3과목)한국외대 학교장추천교과 100 국수영탐(1) 2합 4, 한 4전 과국목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함)서울시립대지역균형교과 90+서류 10국수영탐(1) 3합 8, 한 4(진로전선 과택목 포함)

이화여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5전 과국목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함)※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 탐(2)는 탐구 영역 2과목 평균을 각각 의미함. r3합 7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뜻함.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대학별 체크 포인트

중앙대 중앙대는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으며 1_2그룹 대학 중 <한국사> 를 내신 성적 산출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희대 경희대는 전형 요소에 r교과종합평가 30%s를 포함한다. 교과종합평가(학업 역량, 진로 역량)는 교과 성적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평가 요소로 삼고 있어, 내신 성적만으로 합격 여부를 속단할 수 없다. 작년보다 반영 교과가 확대된 점도 주의하자. 한국외대 대부분의 대학이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에서 석차등급만 활용하는데, 한국외대는 원점수와 석차등급 중 상윗값을 반영한다. 석차등급이 안 좋더라도 원점수가 우수하면 환산 점수가 높아지는 만큼 등급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지 말자. 작년보다 반영 교과가 확대됐음도 알아두자.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은 최저 기준이 전년보다 완화됐다. 평가 방식이 교과 100%에서 교과 90%와 서류 평가(학업 성취도, 교과 이수) 10%로 바뀌어 교과 성적만으로 당락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화여대 이화여대 교과전형은 올해 면접이 폐지되고 최저 기준이 신설됐다. 최저 기준 신설은 전년보다 입결이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다. 하지만 면단순접 히폐 전지년로도 단 입계시형 에결서과 를일 괄바 탕전으형로으 지로 원바 여뀐부 것를은 결 입정결해이선 상안승 된할다 요. 인이다.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의 교과전형은 최저 기준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과 2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으로 나뉜다. 2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 3개 영역보다 수험생의 최저 기준 충족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에 지원자가 늘고 합격자의 교과 성적도 상승한다. 2그룹은 서울시립대를 제외하면 국영수사과의 주요 교과만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단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상이하다. 등급 평균으로는 대학 지원선만 결정하고, 세부 전략은 대학별 환산점을 따져 결정하자.

3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1치_트2.키4등급대를

숭학

실생대부우수자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건국대,6지역균형교서과류 7 300+9국(진수로영선사택과 정한성 전 평 과가목)동국대추학천교인장재교서과류 7 300+9국상수위영 1사0과한목 중 홍익대학교장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3합 8, 한 4(진국로수선영택사 포한함 )

숙명여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국민대교우과수성자적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진국로수선영택사 상 전위 과3과목목)숭실대학생부우수자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진영로사선한택 전포 함과)목

서기울술과대학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사 상한 위전 3과과목목)※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을 의미하며, r3합 8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를 뜻함.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3그룹 특징은 3그룹은 홍익대를 제외한 대부분이 수능 2개 영역에서 각각 3, 4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서울권 대학이다. 1, 2그룹에 비해 최저 기준 충족이 비교적 수월해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2등급대에 형성된다. 다만 최저 기준에 대한 부담이 낮아 지원자가 늘어남에 따라 1, 2그룹의 합격선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올해는 국민대 숙명여대 숭실대의 최저 기준 완화로 3그룹 대학이 늘었다. 건국대 동국대는 1_3그룹에서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모의고사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내신 성적이 좋은 수험생의 지원이 몰려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입결도 비교적 높게 형성된다. 또한 서류 평가의 비중이 30%로 높아 내신 성적만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본인의 학교생활 충실도나 교과 이수 여부까지 검토해서 지원해야 한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건국대 건국대는 정량 평가 70%에 정성 평가 30%(학업 역량, 진로 역량) 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성 평가의 경우 학생부 항목 중 교과 학습 발달 상황만 살핀다. 내신 성적을 환산할 때 석차등급 기준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0.03점, 2등급과 3등급의 점수 차는 0.03점, 3등급과 4등급의 점수 차는 0.04점으로 1등급과 4등급의 환산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성 평가의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또한 1_3그룹 대학 중 동국대와 함께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유이한 대학이다. 동국대 동국대는 반영 교과 중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등급 간 차이가 적다. 따라서 서류 평가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점을 유의하자. 건국대와 함께 1_3그룹 대학 중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홍익대 홍익대는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 내신 성적을 환산할 때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4점인 반면, 2등급과 3등급의 차이는 7점으로 벌어짐을 유의하자.

숙명여대 숙명여대는 교과 반영 방식의 변화가 크다. 진로선택 과목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확대됐고, 성적 환산점에서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율을 따로 설정했다. 한편 최저 기준은 완화됐다.

국민대 국민대는 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작년보다 입결이 올라갈 수 있는 요인이 있으니 확인하자.

숭실대 숭실대는 최저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입결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 경상 계열의 교과 가중치가 국어 15, 수학 35에서 국어 20, 수학 30으로 바뀌어 국어 비중이 확대됐다.

년 전서 울과과목학에기서술 올대해 상서위울 과3과학목기으술로대 는축 소진됐로다선.택 과목 반영 과목의 수가 전

4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5치_트2.키8등급대를

덕고

성교여추대천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세종대지역균형교과 100그자 외유자: 전2유국합공전수 6 공2영합:탐 5(1) 자유전인공문(:진: 국국로수수선영영택(사진 포 로전함선 과)택목 포함)단국대지역균형선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성신여대지역균형교출과결 9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사 한상위 전 3 과과목목)

덕성여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진수로영선사택과 상한위 전 3 과과목목)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광운대지역균형교과 1009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아주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5(진국로수선영택사 상과위 전 5과과목목)

자유전공융합학부: 국수영사과한 인하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전그 과 외목: (진국로수선영택사 한상 위전 3과과목목)(진로선택 상위 3과목)

항한공국대교우과수성자적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총 20국국사과영수과목수영한(진 각각상로 위선상상 택위위5과 상55목과과위 목목등 3,, 과 목)학교장추천9사과한 상위 5과목 등 총 20과목(진로선택 상위 3과목)※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을 의미함. ※ r2합 6s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뜻함. ※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4그룹 특징은 4그룹은 수능 2개 영역에서 각각 3, 4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이다. 합격자 교과 성적은 대개 2등급대에 형성된다. 4그룹 대학은 최저 기준이 흡사해 대학 및 모집 단위 선호도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진다. 광운대의 지역균형전형과 한국항공대의 학교장추천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다. 내신 성적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수능에 자신 없는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어 교과 성적이 높게 형성될 수 있음을 유의하자. 아주대와 세종대 자유전공은 4그룹에 속해 있지만 최저 기준은 2그룹의 경희대, 이화여대와 비슷하고 3그룹 대학보다 높은 수준이다. 마지막까지 수능 대비를 충실히 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세종대 세종대는 자유전공학부와 다른 모집 단위의 최저 기준이 다르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교과만 내신 성적 환산에 반영하기에 다른 모집 단위보다 입결이 높을 수 있다. 전년과 달리 교과 성적 환산점에서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율이 설정됐다.

단국대 단국대는 계열에 따른 교과별 반영 비율 및 반영 교과를 폐지했다. 진로선택 과목이 상위 3과목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확대된 점도 유념하자.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모집 단위에 따라 학생부 반영 교과가 다르다. 모집 단위별로 환산점이 다르게 산출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덕성여대 덕성여대는 국수영사과 총 12과목만 반영하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 교과전형이 고교추천전형 한 개로 일원화되었으며 모집 인원도 조금 늘었다.

광운대 광운대는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이다. 1_4그룹까지는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이 몇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자 성적이 높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아주대 아주대는 최저 기준이 2그룹의 경희대, 이화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아주대 고교추천전형에 지원했다면 수능 공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하대 인하대는 교과 성적을 환산할 때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점수 차이가 0.6점에 불과하다. 단순 석차등급보다도 대학 환산점을 산출해보고 전년도 입시 결과와 비교하자.

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는 교과전형을 2개로 분리해서 운영한다. 최저 기준 유무로 구분되니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5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9치_트3.키5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기준저 학력 반영 교과

동덕여대학우생수부교자과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영사 전 과목

서울여대교과우수자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사 과상위 전 3과과목목)

교과성적교과 90+국수영탐(1) 2합 7, 국수영사한(통합과학,

우수자출결 10한 6진로선택 포함)

경기대

학교장추천교출과결 9 100+9전 과목(진로선택 포함)

학생부우수자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영사 전 과목

1단계: 교과 가천대지역균형21단00계(7:배 1단수계) 9국(수진영로사선과택 전포 함과)목

50+면접 50

가톨릭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1단계: 교과 교과면접21단00계(5: 배1단수계) 국(수진영로사선한택 전포 함과)목

명지대70+면접 309

학교장추천교과 100국(수진영로사선한택 전포 함과)목

상명대고교추천교과 1009전 과목(진로선택 상위 3과목)(한&3양*$대)지역균형선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삼육대학교장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서경대교과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8국사수과영한 각 상 상위위 3 3과과목목, 교과우수교과 1009국영수사과한 전 과목

한성대교과우수교과 100국수(야영간탐 2(합1) 28합) 7인상3과문상목:력 국(인진수재로영학선사부택한: 상국교위수과영 별3과사 상목/과위) 지역균형교과 1009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을 의미하며, r2합 7s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뜻함.

※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반영 교과의 사/과는 사회(한국사 포함) 또는 과학을 뜻하며, 둘 중 이수 단위의 합이 큰 1개 교과만 반영함. 최저 기준에서 탐구 1과목은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 ※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5그룹 특징은 5그룹은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6_8 이내를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이 많다. 합격자 교과 성적은 3등급대에 형성된다. 최저 기준이 비슷해 대학 및 모집 단위 선호도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지며, 모집 단위에 따라 합격선 편차가 크다. 특히 5그룹은 경기대 가천대 명지대 서경대 한성대 등 교과전형을 2개로 운영하는 대학이 많다. 한편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보다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의 충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인다. 최저 기준이 설정된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과 지원층이 겹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또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에서 선호도가 높은 모집 단위는 최초 합격자 성적이 꽤 높게 형성된다. 이 그룹의 대학은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대개 가장 안정적인 지원 카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최종 등록자의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을 예측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동덕여대 동덕여대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 할 필요가 있다.

서울여대 서울여대는 작년과 유사하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경기대 경기대는 교과전형을 2개로 분리해서 운영한다. 최저 기준 유무가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교과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지만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일부 교과만 반영해 내신 성적이 같아도 전형별 환산점이 달리 산출될 수 있다.

가천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내신 환산 방식에 변화가 있다. 이수 단위를 적용한 반영 교과 전체 평균을 환산하며, 단순 석차등급을 활용하지 않고 환산 등급을 적용해 1, 2등급은 , 3, 4등급은 #, 5등급은 $, 6, 7등급은 %, 8, 9등급은 &를 각각 부여한다.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진로선택 과목 60%+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 40% 반영으로 변경됐다.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은 변환 등급표를 적용하는데 1_4 등급은 , 5_7등급은 #, 8_9등급은 &를 각각 부여한다.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이 반영되므로 전년 입시 결과를 해석할 때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도별 환산 등급을 =1, #=2, $=3에서 =1, #=3, $=5등급으로 변경했다.

명지대 명지대는 최저 기준이 없는 교과전형을 2개 운영한다. 면접 유무로 전형이 구분되며, 학생부 반영 방법은 동일하다.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면접전형의 성적대가 비교적 낮다.

상명대 상명대 고교추천전형은 최저 기준과 고교별 추천 인원을 폐지했다. 작년보다 합격자 내신 등급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하자.

한양대(&3*$) 한양대(&3*$) 교과전형은 전년과 유사하다. 내신 1_4등급까지의 점수 차가 5점이 4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는 5점이라 본인의 석차등급 환산점을 파악해야 한다. 진로선택 과목의 비중이 200점으로 따로 설정되어 있으나 와 $의 점수 차가 2점에 불과해 실질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삼육대 삼육대는 진로선택 과목 반영 과목이 전년 상위 3과목에서 올해 전 과목으로 확대됐다. 대신 성취도 와 #의 점수 차이가 3.5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서경대 서경대는 교과전형의 이름을 변경했다. 교과균형전형은 최저 기준이 있고 교과우수자전형은 없다. 이를 유의해 지원하자.

한성대 한성대는 최저 기준에서 수능 탐구 영역을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인 만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은 지원 자격이 교과우수전형과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최저 기준이 없다는 점도 기억하자.

자연 계열 교과전형

내게 맞는 그룹은 자연 계열 교과전형은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전체 교과 내신 성적 평균을 기준으로 1.0_1.6등급대는 1그룹, 1.7_2.0등급대는 2그룹, 2.1_2.4등급대는 3그룹, 2.5_2.8등급대는 4그룹, 2.9_3.5등급대는 5그룹으로 나눴다. 전 교과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나눈 것이기에 대학별 내신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학은 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이나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하자.

전 교과 내신이전 교과 내신이 전 교과 내신이전 교과 내신이 전 교과 내신이

1.0_1.6등급대다.1.7_2.0등급대다.2.1_2.4등급대다.2.5_2.8등급대다.2.9_3.5등급대다.1그룹2그룹3그룹4그룹5그룹

1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1. 0치_트1.6키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연세대추천형교과 100국수(미/기영 포3,함 한)과 4(1) 2합 5, (진로전선 과택목 포함)고려대학교추천교서과류 9 100+국수영탐(1) 3합 7, 한 4(진로전선 과택목 포함)서강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3개 각 3, 한 4 (진로전선 과택목 포함)성균관대학교장추천교과 100반도자체그유 융외전합: 공국공수,학 소영, 프에탐트너탐웨지 3어학합학: 73,합 6전 과정목성( 진평로가선)택 한양대학(생추천부형교과)교서과류 9 100+국수영탐(1) 3합 7국수영사과한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수(미/기)는 수학 영역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기하> 중 하나에 응시해야 하며, 수(포함)은 최저 기준에 수학 영역 등급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뜻임. 과(1)은 탐구 영역 중 과탐 상위 1과목, 탐(1)은 탐구 영역 중 사/과탐 상위 1과목을 각각 의미함. ※ 성균관대는 탐구를 각 1과목으로 반영, 탐구 1과목은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 ※ r3합 7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를, r3개 각 3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를 각각 뜻함.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1그룹 특징은 1그룹 대학의 교과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서 3개 영역의 등급 합을 요구한다. 충족이 까다로워 실제 합격선에서는 대학별, 학과별 편차가 커질 수 있다. 다만 자연 계열 수험생의 최저 충족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편 자연 계열은 최저 기준에서 수학 영역,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있어 사전에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와 한양대는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 이수 등도 평가하기에 교과 성적이 높다고 해서 유리하다고 단정할 순 없다. 1그룹에 속한 대학은 학생이 이수한 과목 중 석차등급이 표시되는 전 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 과목도 대학별 기준에 따라 반영하므로 대학별 교과 환산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진로선택 과목 반영 비중이 높을수록 실제 합격자의 교과 환산점은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유념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연세대 연세대는 국수영사과 및 <한국사>를 반영 과목로, 그 외 나머지 과목을 반영 과목#로 설정한다. 반영 과목의 석차등급과 ;점수를 활용해 환산점을 산출하고 그 점수에서 최대 5점까지를 반영 과목#에서 산출된 점수로 감점한다. 환산식이 매우 복잡하기에 대학별 환산점을 반드시 확인하자.

고려대 고려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교과 이수 충실도, 공동체 역량)의 반영 비율이 20%에서 10%으로 줄었다. 또한 최저 기준에 반영되는 탐구 영역이 상위 1과목으로 완화됐으며, 교과 성적 환산점에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2점에서 4점으로 벌어졌다. 전년보다 교과 성적의 중요도 가 올라갔음을 유의하자. 또한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을 중복해서 지원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서강대 서강대는 출결 반영 비율이 폐지됐다. 진로선택 과목의 경우 단순히 성취도에 환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 비율을 함께 계산하기에 환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학업 수월성, 학업 충실성) 를 일부 실시한다. 교과 100% 전형이라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교과 성적 80% 에 진로선택 과목 정성 평가 20%로 평가한다.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을 속단할 수 없는 셈이다. 작년과 달리 교과 평가 시 교과목을 군, #군으로 분리해 평가한다.

한양대 한양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계열 적합성, 학교생활 성실도) 를 일부 실시한다. 학생부 전체 항목을 보는 것은 아니고 교과 학습 발달 상황에서 이수 과목, 이수 단위(학점)를 중심으로 계열 적합성을, 출결 상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 성실도를 각각 평가한다.

2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1. 7치_트2.키0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중앙대지역균형교출과결 9 100+※국영수어영 탐2등(1급) 3까합지 7 , 1한등 급4(진국로수선영택사 포과함)

경희대지역균형출결교 1과4+ 서56류+ 30국수영탐(2) 2합 5, 한 5(국진수로영선사택과 상한위 전 3 과과목목) 서울시립대지역균형교과 90+서류 10국수영탐(1) 3합 8, 한 4전 과목(진로선택 포함)이화여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5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건국대,6지역균형교과 70+서류 309국(진수로영선사택과 정한성 전 평 과가목)※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 탐(2)는 탐구 영역 2과목 평균을 각각 의미함. r3합 7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뜻함.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의 교과전형은 최저 기준에서 3개 영

역을 반영하는 대학과 2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으로 나뉜다. 2개 영역을 반영하

는 경우 3개 영역보다 수험생의 최저 기준 충족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에 지원

자가 늘고 합격자의 교과 성적도 상승한다. 대부분 전 교과 전 과목을 반영했던 1그룹과 달리 2그룹은 서울시립대를 제외하면 국영수사과의 주요 교과만 반영하

는 특징이 있다. 단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상이하다. 등급 평균

으로는 대학 지원선만 결정하고, 세부 전략은 대학별 환산점을 따져 결정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중앙대 중앙대는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으며 1_2그룹 대학 중 <한국사>를 내신 성적 산출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희대 경희대는 전형 요소에 r교과종합평가 30%s를 포함한다. 교과종합평가(학업 역량, 진로 역량)는 교과 성적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평가 요소로 삼고 있어, 내신 성적만으로 합격 여부를 속단할 수 없다. 작년보다 반영 교과가 확대된 점도 주의하자.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은 최저 기준이 전년보다 완화됐다. 그리고 평가 방식이 교과 100%에서 교과 90%와 서류 평가(학업 성취도, 교과 이수) 10%로 바뀌어 교과 성적만으로 당락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화여대 이화여대 교과전형은 올해 면접이 폐지되고 최저 기준이 신설됐다. 최저 기준 신설은 전년보다 입결이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다. 하지만 면접 폐지로 단계형에서 일괄 전형으로 바뀐 것은 입결이 상승할 요인이다. 단순히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해선 안 된다.

건국대 건국대는 정량 평가 70%에 정성 평가 30%(학업 역량, 진로 역량) 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성 평가의 경우 학생부 항목 중 교과 학습 발달 상황만 살핀다. 내신 성적을 환산할 때 석차등급 기준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0.03점, 2등급과 3등급의 점수 차는 0.03점, 3등급과 4등급의 점수 차는 0.04점으로 1등급과 4등급의 환산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성 평가의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또한 1_2그룹 대학 중 유일하게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3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1치_트2.키4등급대를

숭학

실대부생우수자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교서과류 7300+9국상수위영 1과0과한목 중 홍익대학교장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3합 8, 한 4국수영과(진로선택 포함)숙명여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국민대교과성적우수자교과 100국수영과(1) 2합 6(진국로수선영택과 상 전위 과3과목목)숭실대학생부우수자교과 100국수(미/기)영과(1) 2합 6국(진수로영선과택 전 포 과함목)

서기울술과대학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과 상 전위 과3과목목)광운대지역균형교과 1009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수(미/기)는 수학 영역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기하> 중 하나에 응시해야 한다는 뜻임.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 과(1)은 과탐 상위 1과목을 각각 의미함. ※ r3합 8s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를 뜻함. ※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3그룹 특징은 3그룹은 홍익대를 제외한 대부분이 수능 2개 영역에서 각각 3, 4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서울권 대학이다. 1, 2그룹에 비해 최저 기준 충족이 비교적 수월해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2등급대에 형성된다. 다만 최저 기준에 대한 부담이 낮아 지원자가 늘어남에 따라 1, 2그룹의 합격선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올해는 국민대 숙명여 대 숭실대의 최저 기준 완화로 3그룹 대학이 늘었다. 다만, 국민대와 숭실대는 탐구 영역을 최저 기준 충족에 활용하려면 과탐 1과목이 포함되어야 하며, 숭실대는 수학 영역을 최저 기준에 반영할 경우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응시해야 한다. 동국대와 광운대는 1_3그룹에서 최저 기준이 없는 몇 안 되는 대학이다. 모의고사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내신 성적이 좋은 수험생의 지원이 몰려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입결도 비교적 높게 형성된다는 점을 유의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동국대 동국대는 반영 교과 중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등급 간 차이가 적다. 따라서 서류 평가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내신 성적만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본인의 학교생활 충실도나 교과 이수 여부까지 검토해서 지원해야 한다. 홍익대 홍익대는 최저 기준에서 수학 및 탐구 영역의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이 폐지됐다. 다만 3그룹에서 유일하게 최저 기준에 3개 영역의 등급 합을 요구하고 있어 수험생에게는 여전히 까다롭게 느껴질 전망이다. 내신 성적을 환산할 때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4점인 반면, 2등급과 3등급의 차이는 7점으로 벌어짐을 유의하자. 숙명여대 숙명여대는 교과 반영 방식의 변화가 크다. 진로선택 과목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확대됐고, 성적 환산점에서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율을 따로 설정했다. 한편 최저 기준은 완화됐다.

국민대 국민대는 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작년보다 입결이 올라갈 수 있는 요인이 있으니 확인하자. 또한 최저 기준을 국어 수학 영어로 충족하려는 학생은 탐구 영역에서 과학을 반드시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참고하자. 숭실대 숭실대는 최저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입결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3그룹 대학 중 유일하게 최저 기준에 수능 필수 응시 영역을 지정했다.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해야 함을 유의하자.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과학기술대는 진로선택 과목 반영 과목 수가 전년 전 과목에서 올해 상위 3과목으로 축소됐다. 광운대 광운대는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이다. 숭실대나 국민대보다 합격선이 높게 형성되는 배경이다. 다만, 동국대와 달리 서류 정성 평가는 없기 때문에 전년도 결과를 활용해 합불을 가늠하기 좋다.

4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5치_트2.키8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세종대지역균형교과 100그자 외유: 전국공수2:합 영국 탐5수(영1) 탐2합(1 )6 전 과자(자진목유연로전(진:선 국공로택수: 선국 포영택수함과 포영) 함)단국대지역균형선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성신여대지역균형교출과결 9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과 상 전위 과3과목목)덕성여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진수로영선사택과 상한위 전 3 과과목목)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아주대고교추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5(진국로수선영택사 상과위 전 5과과목목)자유전공융합학부: 국수영사과한

인하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5전 과목(3진과로목선)택 상위 그 외: 국수영과 전 과목(진로선택 상위 3과목)(한&3양*$대)지역균형선발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항공운항학과, 교과성적우수자교과 100국수영탐(1) 2합 6자유전공학부: 국수영 각 상위 5과목, 사과한

한국 5과목 총 20과목

항공대(진로선택 상위 3과목)그 외: 국수영과 각 상위 학교장추천교과 10095과목 총 20과목

(진로선택 상위 3과목)※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을 의미하며, r2합 6s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뜻함.

※ 반영 교과의 한은 <한국사>를 말함.

4그룹 특징은 4그룹은 수능 2개 영역에서 각각 3, 4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이다. 합격자 교과 성적은 대개 2 등급대에 형성된다. 4그룹 대학은 최저 기준이 흡사해 대학 및 모집 단위 선호도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진다. 한국항공대 학교장추천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다. 내신 성적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수능에 자신 없는 수험생이 지원해 합격생의 교과 성적이 높게 형성될 수 있음을 유의하자. 아주대와 세종대 자유전공은 4그룹에 속해 있지만 최저 기준은 2그룹의 경희대, 이화여대와 비슷하고 3그룹 대학보다 높은 수준이다. 마지막까지 수능 대비를 충실히 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세종대 세종대는 자유전공학부와 다른 모집 단위의 최저 기준이 다르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교과만 내신 성적 환산에 반영하기에 다른 모집 단위보다 입결이 높을 수 있다. 전년과 달리 교과 성적 환산점에서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율이 설정됐다.

단국대 단국대는 계열에 따른 교과별 반영 비율 및 반영 교과를 폐지했다. 진로선택 과목이 상위 3과목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확대된 점도 유념하자.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모집 단위에 따라 학생부 반영 교과가 다르다. 모집 단위별로 환산점이 다르게 산출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덕성여대 덕성여대는 국수영사과 총 12과목만 반영하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 교과전형이 고교추천전형 하나로 일원화됐으며 모집 인원도 조금 늘었다.

아주대 아주대는 최저 기준이 2그룹의 경희대, 이화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아주대 고교추천전형에 지원했다면 수능 공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하대 인하대는 교과 성적을 환산할 때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점수 차이가 0.6점에 불과하다. 단순 석차등급보다도 대학 환산점을 산출해보고 전년도 입시 결과와 비교하자.

한양대(&3*$) 한양대(&3*$)는 최저 기준의 탐구 영역 과학탐구 1과

목 필수 응시 제약이 사라졌다. 또 내신 1등급과 4등급 간 점수 차가 5점인 반면 4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 또한 5점이다. 5등급 이하는 크게 불리해지는 셈이니 본인의 석차등급 환산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진로선택 과목의 비중이 200점으로 따로 설정되어 있으나 와 $의 점수 차가 2점에 불과해 실질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목을 한 이국수항하공지대 않 한은국 학항생공도대 지교원과이전 가형능은해 수졌학다 교.과에서 <미적분> <기하> 과

5그룹위전한 교 과쌤의 내 신수 시2. 9치_트3.키5등급대를

대학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반영 교과

동덕여대학우생수부교자과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영과 전 과목

서울여대교과우수자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진국로수선영택사 과상위 전 3과과목목)교과성적교과 90+국수영탐(1) 2합 7, 국수영과한 전 과목

경기대우수자출결 10한 6(통합사회, 진로선택 포함)학교장추천교출과결 9 100+9(진로전선 과택목 포함)

바이오로직스: 국수영탐(1) 2합 5

우학수생부자교과 100국수(클미라/기우)영드과공(학2) :2 합 4국수영과 전 과목

그 외: 국수영탐(1) 2합 6

가천대

1단계: 교과 지역균형21단00계(7: 배1단수계) 9국(수진영로사선과택 전포 함과)목

50+면접 50

가톨릭대지역균형교과 100국수영탐(1) 2합 7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1단계: 교과 교과면접21단00계(5: 배1단수계) 국(진수로영선과택 전 포 과함목)

명지대70+면접 309

학교장추천교과 100국(진수로영선과택 전 포 과함목)

상명대고교추천교과 1009(진로선전택 과상목위 3과목)삼육대학교장추천교과 100간그호 외국학:수 과국영,수 물탐영리(1탐) 치2(1합료) 2 학6합과 7: 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자연: 국수영과 각 3과목한성대교과우수교과 100국수(야영간탐 2(합1) 2 8합) 7(진상로상선력택인 상재위학 3부과:목 )국수영사/과

한성대지역균형교과 1009국수(진영로사선과택한 포 전함 과)목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수(미/기)는 수학 영역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기하> 중 하나에 응시해야 한다는 뜻임. 탐(1)은 탐구 영역 상위 1과목, 과(1)은 과탐 상위 1과목을 각각 의미함. ※ r2합 7s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뜻함.

※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반영 교과의 사/과는 사회(<한국사> 포함) 또는 과학을 뜻하며, 둘 중 이수 단위의 합이 큰 1개 교과만 반영. 최저 기준에서 탐구 1과목은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

5그룹 특징은 5그룹은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6_8을 확보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이 많다. 합격자 교과 성적은 3등급대에 형성된다. 최저 기준이 비슷해 대학 및 모집 단위 선호도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지며, 모집 단위에 따라 합격선 편차가 크다. 특히 5그룹은 경기대 가천대 명지대 서경대 한성대 등 교과전형을 2개로 운영하는 대학이 많다. 한편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보다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의 충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인다. 최저 기준이 설정된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과 지원층이 겹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에 서 선호도가 높은 모집 단위는 최초 합격자 성적이 꽤 높게 형성된다. 이 그룹의 대학은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대개 가장 안정적인 지원 카드로 여 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최종 등록자의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을 예측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동덕여대 동덕여대는 작년과 큰 차이는 없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 하자.

서울여대 서울여대는 작년과 유사하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경기대 경기대는 교과전형을 2개로 분리해서 운영한다. 최저 기준 유무가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교과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지만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일부 교과만 반영해 내신 성적이 같아도 전형별 환산점이 달리 산출될 수 있다.

가천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내신 환산 방식에 변화가 있다. 이수 단위를 적용한 반영 교과 전체 평균을 환산하며, 단순 석차등급을 활용하지 않고 환산 등급을 적용해 1, 2등급은 , 3, 4등급은 #, 5등급은 $, 6, 7등급은 %, 8, 9등급은 &를 각각 부여한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는 일부 학과의 최저 기준이 복잡하게 설정돼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진로선택 과목 60%+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 40% 반영으로 변경됐다.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은 변환 등급표를 적용하는 데 1_4등급은 , 5_7등급은 #, 8_9등급은 &를 각각 부여한다.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이 반영되므로 전년 입시 결과를 해석할 때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도별 환산 등급을 =1, #=2, $=3에서 =1, #=3, $=5등급으로 변경했다.

명지대 명지대는 최저 기준이 없는 교과전형을 2개 운영한다. 면접 유무로 전형이 구분되며, 학생부 반영 방법은 동일하다.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면접전형의 성적대가 비교적 낮다.

상명대 상명대 고교추천전형은 최저 기준과 고교별 추천 인원을 폐지했다. 작년보다 합격자 내신 등급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하자.

삼육대 삼육대는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과목이 작년 상위 3과목에서 올해 전 과목으로 확대되었다. 대신 성취도 와 #의 점수 차이가 3.5점에 서 1점 차이로 줄어들었다.

한성대 한성대는 최저 기준에서 수능 탐구 영역을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인 만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지원 자격이 교과우수전형과 다르니 확인해야 한다. 최저 기준이 없다는 점도 기억하자.

EDUCATION#이슈@콕콕 ] #시사교양

Key word

존스법

1920년 제정된 미국 r연안무역법(.FSDIBOU .BSJOF DU)s의 제27조로, 미국 항구 간 운송에 미국제h미국인 소유h운항 선박만 사용하도록 규정한 법률. 미국 조선업 보호가 목적이었으나 빼높은앗 기인는건 결비와과 를제 낳작았비다로. 아시아에 시장 점유율을

이김슈한 나콕의콕

한미 관세 협상

나름 ‘선방’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초읽기에 몰렸던 한미 관세 협상이 지난 31일 전격 타결됐다. 정치적 혼란으로 뒤늦게 협상에 나선 한국은 단기간에 상호 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며 일본h&6 수준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미국 빅테크의 초정밀지도 반출 요구도 막아냈다. 다만 협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에서 추가 압박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글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열공 스크랩

STEP 1 쌀h소고기 시장 지키고, 한미 상호 관세 15%

일본h&6와 동일한 관세로 협상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드디어 타결됐어. 양국은 25%로 예고됐던 상호 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고, 아울러 두 나라 정상이 2주 내에 회담을 갖는 데도 의견을 모았지. 이번에 합의된 15% 관세율은 앞서 무역 협상에 합의 한 일본, &6와 동일한 수준이야.(여기서 잠깐! 7일자 속보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간 협상 결과 해석을 놓고 문제가 생겼다는군. r일괄 15%s냐, 기존 관세에 r추가 15%s냐. 뒤통수를 세게 맞은 일본 정부가 강하게 항의하겠다니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이게 어떤 의미냐면 대한민국은 사실상 최혜국 대우를 받게 됐다는 거지. 여러 전문가는 계엄과 탄핵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협상에 나선 한국이 짧은 기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어. 외신

또한 앞다퉈 한국이 대체로 r선방s했다는 기사를 타전했고. 영국은 10%로 마무리했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고 우리는 일본h&6와는 달리 미국과 '5(자유무역협정)도 맺었으니 더 낮은 관세를 이끌어냈어야 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은 존중해. 하지만 상대는 트럼프야. 상식의 잣대를 들이대지 말자.

한국과 영국을 동일 선상에 두고 협상 결과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영국은 미국의 몇 안 되는 흑자 교역 대상국이란 거야. 바꿔 말하면 영국에 관세를 세게 책정할수록 다 치는 건 미국이란 얘기지. 때문에 15%가 사실상 최저 수준인 거고. 또한 '5 운운하기엔 미국과 '5

를 맺고 있던 멕시코와 캐나다는 30% 관세가 부과됐

음을 전함. 게다가 미국의 대중(對中) 견제 파트너로 불리는 베트남과 대만 모두 20%로 마무리됐다지(그나마 32%에서 내려감). 베트남은 20% 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미국에 시장을 전면 개방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산 제품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어. 한데 우리는 베트남처럼 r백기 투항s은커녕 쌀과 소고기 시장 개방을 막아냈고, 지난 3월 미국이 일방적으로 '5를 깨고 25% 관세를 부과한 큰 벽을 넘어 15%를 달성했으니 대내외로 나름 성공적인 협상이었지. 물론 예상치 못했던 큰돈을 미국에 r강제로s 써야 한다는 아픔이 따르긴 하지만 각각 39%와 50%라는 관세 폭탄을 맞은 스위스와 브라질을 보며 울음을 참을 수밖에.

협상 내용 톺아보기

협상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돼. 첫째, 3천500 억 달러(490조 원)의 r대미 투자 기금s을 조성하고, 이 중 1천500억 달러(210조 원)는 조선업에 투자한다. 둘째, 1천억 달러(140조 원) 규모의 -1((액화천연가스)나 원유 등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한다. 셋째, 쌀이나 소고기 등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은 없다.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은 트럼프가 4/4에 올린 글과 발표 내용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미 99.7%가 미국에 개방됐고 마지막 협상 테이블의 의제로 올라가지 않은 만큼 이와 관련한 추가 협상은 없었다는 게 우리 정부의 설명이야. 이번 협상을 평가하려면 우리와 비슷한 대우( )를 받은 나라와 비교해봐야 겠지. 그럼 지금부터 한국보다 먼저 협상을 끝낸 일본, &6를 살펴보자꾸나.

STEP 2 한국h일본h&6 협상 비교

중요한 건 대미 무역 흑자 규모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경상 (%1(물가 변동을 반영해 한 나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의 총합)는 약 1 조1천900억 달러인 반면 일본은 4조1천900억 달러, &6는 16배가 넘는 19조9천900억 달러에 달해. 경제 규모가 이렇게 다른데 대미 투자 기금 좀 봐. 한국이 3천500억 달러, 일본 5천500억 달러, &6 6천억 달러야. (%1 대비로 보면 한국의 부담이 유독 커 보여. 우리의 투자 기금은 (%1의 29.4%에 달하지만 일본은 13.1%, &6는 3% 수준이니까.

우리 협상단도 이를 근거로 경제 규모에 비례한 부담을 주장하며 처음에는 미국에 1천억 달러 수준의 투자 기금을 제안했다고 해. 그중 조선업에 300억 달러의 투자를 건의했고. 하지만 미국은 받아들이 지 않았어. 정부에 따르면 미국 협상단은 r한국과 일본의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비슷하다s며 투자도 그에 맞춰야 한다고 고집했대. 앞으로 미국에서 벌어들일 만큼 미국에 투자하라는 거지.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규모는 연간 660억 달러에 달해. 일본은 685억 달러 정도고. 그럼에도 일본보다 2천억 달러나 덜 내는 걸로 합의를 이끌어냈으니 r싸게 막았다s는 표현이 어울릴 수밖에. 말이 좋아 협상이지 이건 미국이 이미 결론을 내버린 r답정너s 게임이었잖아. 여기서 주목할 건 투자 기금 3천500억 달러를 미국에 r묻지도 따지지도 않고s 주는 게 아니라는 거야. 정부에 따르면 초기 자본금, 즉 출자는 많지 않을 거고 대부분은 융자나 보증으로 구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가 휘청거릴 만큼 무리한 정도는 아니래. 비슷한 처지의 일본도 자국민을 향해 출자 규모는 1_2% 정도에 그칠 거라는 설명을 내놨으니 크게 어긋나지는 않을 듯싶어. 미국의 으름장에 안 써도 될 비용이 들어갔지만. 세상사 어떤 일이든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공존하는 법. 이제 우리가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건 이번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어낼 것인가야.

한국h일본h&6 관세 협상 비교

한국일본&6

경상 (%1 1조1천900달러4조1천900달러19조9천900달러대미 무역 흑자660억 달러685억 달러2천350억 달러대미 투자 기금(조선3업천 51천005억00 달억러 달러)5천500억 달러6천억 달러(%1 대비 투자 기금 비중29.4%13.1%3.0%

무역 흑자 대비 투자 기금5.3배8.2배0.39배

미국산 구매 품목에1천너억지 달 제러품--보연잉간사 무30 기항억 공구 달기입러 1 0확0대대에7천너5지00 제달품러 농산물 시장 개방 유무-농산-미물국 8산0억 쌀 달 수러입 추 확가대 수입

출처 *.'h#&

STEP 3 대한민국의 히든카드 .4(

조선업이 우리에게 기회인 이유

앞서 대미 투자 기금 중 43%인 1천500억 달러를 조선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지 이게 바로 우리 정부가 협상 막판에 꺼내든, 미국을 r혹s하게 한 r.4(s 프로젝트란다. 트럼프가 주구장창 외치는 r.((.BLF NFSJDB (SFBU HBJO,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s에 배(TIJQ)를 추가한 거야. 골자는 우리의 r조선 3사()%현대h삼성중공업h한화오션)s가 미국에서도 배를 잘 만들어보겠다는 거지. 일각에서는 대한민국의 조선업을 미국에 통째로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지나친 우려라는 게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야. 한때 미국 조선업은 세계를 호령할 정도로 강성했어. 하지만 미국이 1920년에 이를 보호하겠다며 만 든 r존스법s으로 지금은 연간 5척 정도만 만들게 됐

고, 중국 해군의 위협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어. 미국 해군 정보국에 따르면 미국이 10만U급의 군함 한 척을 건조할 때 중국은 200척을 만들 수 있대. 그래서 부랴부랴 조선업을 살리겠다고 r미국 선박법(현재 80척인 미국 국제 무역 참여 상선을 10년 내에 250척으로 늘리겠다는 조항)s을 제정했는데 아뿔사_ 이미 중국은 5천500척을 보유 중.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미국은 절대 혼자 배를 만들어낼 수 없어. 미국에서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수 있는 곳도 한화오션이 지난해 인수한 r필리조선소s뿐이고. 중국과의 해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우리 조선 3사와의 협력이 필수일 수밖에.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기 때문이야. r블록공법s은 배의 각 부

분을 육지에서 따로 제작한 후 도크에 올려 조립하고 용접하는 방식인데 우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용접 로봇을 활용하면 생산 속도는 더 빨라지고 품질도 높아지지. )%현대는 조선소를 디지털로 구현한 r디지털 트윈s 기술력으로 건조 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그러니 미국이 두 팔 벌려 환영하지 않고 배길 수 있겠니. 우리도 이번 투자를 기회 삼아 중국을 제치고 조선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킨다면, 생각만 해도 좋구먼! 이 외에 투자 기금 2천억 달러 또한 반도체h원전h이차전지h 바이오 등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쓰일 계획이라고 해.

관세 협상은 현재 진행 중

문제는 국가 협상의 복병은 항상 r디테일s에 있다는 거야. 포괄적으로 합의한 후에 세부 해석을 둘러싼 갈등이 생기기 쉽다는 의미지. 이번 한미 협상에서 도 r비관세 장벽 일부 완화s나 r최혜국 대우s 같은 표현을 두고 한미 간 해석 차이가 존재할 수 있어. 특히 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백악관 문구를 놓고 논란이 일자 우리 정부는 이를 r미국 내 재투자s 라고 설명했지. 실제 수익 구조는 아직 불확실하고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도 변수로 남아 있어. 중요한 건 악조건에도 우리의 이익을 어떻게 최대한 지키느냐야. 곧 양국 대통령이 만난다니 아무쪼록 남은 세부 협상에서 우리 몫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이 마련됐으면 해.

EDUCATION#수시 ] #학생부종합전형 ] #수시@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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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박새봄

조지메(서이울슨 대진 데명여이터고과) 학과

데이터 과학으로

더 나은 의료 정책 연구하고 싶어요

새봄씨는 수치와 그래프로 세상을 이해하는 학생이었다. 실험 결과의 오차를 분석하며 자연스럽게 r데이터s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일찍 진로를 확정하기보다 동아리나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방향을 좁혀나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덕분에 환경과 기후, 유전자 변형 식품, 생명 윤리까지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간 새봄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사진 이의종

의료 이슈에 관한 관심, 데이터와 의료 정책으로 확장

새봄씨는 부모님이 모두 의료계에 종사해 어릴 때부터 의료 이슈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됐다. t집에서는 항상 의료 이슈가 대화 주제였어요. 코로나19나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를 나눴고요. 특히 의사는 기술자이고 그들을 움직이는 건 정책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죠.u

새봄씨는 초등학교 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 년간 어학 경험을 쌓은 후, 국제중을 거쳐 일반고 인 진명여고에 입학했다. 영어 실력을 유지하고 싶어 1h2학년 때는 영자신문부 동아리에 가입했다. 의학h환경 등 시사 이슈를 영어 기사로 작성해 발표하면서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새봄씨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데이터와 정책이라는 키워드를 연결해보기로 했다. 단순한 정보보다 수치의 출처나 정책의 근거가 궁금했고, 관심은 점차 r데이터s라는 키워드로 옮겨갔다. t뉴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수치를 보면 누가, 어떤 논리로 이런 데이터를 만들었을지 궁금했어요.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통해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이 생겼고 데이터 과학이라는 진로도 또렷해졌죠.u

1학년 때는 직업이나 전공을 미리 정하기보다 의료h바이오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영자신문부 동아리

에서 r3%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알약 기술s을 주제로 기사를 쓰며 과학 기술이 의료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했다. 자율 주제 활동에서는 r청소년의 카페인 섭취 실태s를 직접 조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사회h건강 이슈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했다. 또한 약학 진로 캠프에서 신약 개발 과정을 경험하면서 데이터와 정책을 진로의 핵심 키워드로 삼아 방향을 좁혀나갔다.

<미적분> 극한 활용해 <지구과학> 기후 데이터 해석

새봄씨는 진로 방향이 명확해진 이후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지구과학ⅠhⅡ> <기하> <미적분> <심화수학Ⅰ> 등 수학h과학 과목을 중점적으로 이수했다. 단순한 개념 이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분석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며 문제 해결력도 함께 키워나갔다. 내신 경쟁이 치열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에 집중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갔다. t수업을 들을 때 다양한 과목을 연결하려고 늘 고민했어요. <미적분>에서 배운 극한 개념을 <지구과학>의 기후 통계에 적용한 게 대표적이에요. r환경 분야에서 수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s라는 궁금증이 생겨 일평균 기온과 실효 습도 계산법을 조사했고, 4일간 상대 습도의 평균을 극한

개념으로 확장해 기후 데이터 해석에 응용해봤어요. 단순한 개념 이해를 넘어서 보건h환경 정책에 필요한 분석력도 함께 키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어요.u

과학 과목에서는 기초 개념을 산업화, 정책, 식품 안전, 생명 윤리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해 융합한 부분이 눈에 띈다. 3학년 <생명과학Ⅱ> 수업에서 r유전자 재조합 기술s을 접하고 최초 재조합 %/를 만드는 과정과 대장균이 인간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했다. 나아가 대장균이 인간 단백질을 생산하는 원리에 흥미를 느낀 새봄씨는 특허와 산업화 사례를 조사하며 기술 발전에 대한 과학자의 다양한 의견과 생명 윤리에도 주목했다.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회에서 수용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과학 기술의 사회적 영향도 꼼꼼하게 공부했다. 이

런 관심은 유전자 변형 식품 탐구로 확장됐다.

t유전자 변형 원리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과학 도서 <%/ 발견에서 유전자 변형까지>를 참고했어요. 식품 성분 표시, 검정 방법, 안전성 평가 등 제도 관리 방식까지 조사해 정리했죠. 유전자를 빠르게 증폭시켜 분석하는 기술인 1$3 분석법이 감염병 진단뿐 아니라 식품 안전 검사, 단백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는 점을 알게 됐고, 과학 기술이 사회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사실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u

새봄씨는 조지메이슨대 데이터과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국제적인 교육 환경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t조지메이슨대는 캠퍼스만 한국에 있을 뿐 수업은 전부 영어로 진행되고 학위도 미국 본교와 동일해요. 원서로 공부하고 영어로 토론하다 보니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 미국h인도h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시야가 넓어졌죠. 교수님과 거리감 없이 1:1로 소통할 수 있고, 소수 정예라 인턴십이나 진로 지원도 더 촘촘하게 받을 수 있어요. 내년에는 미국 본교로 옮겨 공부해보려고요.u

수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진로를 선택한 새봄씨는 선택을 나만의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t어떤 선택이 정답일까 고민만 하면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내신 경쟁과 탐구 활동에 지칠 때마다 선택의 결과를 의미 있게 만들어가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일단 뭐든지 시작하고 결과가 나만의 정답이 될 수 있게 만들어보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독서> 선진국의 기후변화 협약 이행 체계를 다룬 글을 읽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요약한 후 배출권 거래제와 청정 개발 체제의 장점을 분석했다. 배출권 거래제가 온실가스 감축을 자발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과 제도 보완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 <기하> 벡터와 공간 좌표 개념을 활용해 (14 의 원리를 조사했다.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기술이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멸종 위기종을 추적하거나 야생 동물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발표했다. ▒ <영어독해와 작문> 환경 문제에 대한 영어 에세이 쓰기에서 오염 원인을 인구 증가보다 소비 방식 변화로 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해결책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술 투자를 제시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과 영어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수업이었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1학년<국어>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을 읽고 r죽음을 대하는 태도s에 대해 팀 토의를 진행하고 생명에 대한 자기 결정권과 의료인의 책무를 조사함. 다양한 죽음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함

2학년<화학Ⅰ> 질량 분석기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바위의 나이 측정, 대기 구성 분석, 체액 내 단백질 분석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표함 <영어Ⅰ> 다각형 구조의 장점과 특징을 명확히 설명하고 재료의 화학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영어로 발표함 3학년<지구과학Ⅱ> 대기 순환이 지구의 에너지 균형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깊이 탐구함 <심리학> 성인 발달에 관한 통계를 분석함. 후광 효과의 극복 방안을 통해 보건 정책 연구로 관심을 넓힘

고3 <미적분> 시간에 r평균 기온의

계산s을 탐구한 보고서.고3 <생명과학Ⅱ> 시간에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대해 발표한 자료.

주요 창의적 체험 활동 ▒ 진로 활동(1학년) r약학 진로 캠프s에 참여해 신약 개발 강연을 듣고 백신의 종류와 감염 원리를 배움. 조별 활동으로 생백신과 사백신의 단점을 보완한 r일본 뇌염 백신 플랫폼s 보고서를 작성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움

▒ 동아리 활동(2학년) 석유 회사가 기존 시추 기술을 활용해 리튬 산업에 진출한 사례를 영어 기사로 작성함. 염수호의 리튬 추출 방식과 기존 시추 방식의 유사성을 설명하며 기존 기술을 활용한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함

▒ 자율 활동(3학년) <정보> 시간에 다룬 의대 증원 정책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심화 탐구함. 정부의 정책 브리핑을 바탕으로 자료를 수집h분석하며 탐구를 진행하고, 의료와 데이터 분야를 연결하는 융합 사고력과 비판적 시각을 드러냄

ISSUE INTERVIEW #학습 ] #인터뷰

한국사 교사h중학 hJ 강사 김준우스스로 생각하는 힘

그게 진짜 역사 공부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국사는 누구나 공유해야 할 역사 토대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인 이유다. 한데 현실 속 역사는 종종 정치 도구로 이용되고 편 가르기를 부추기기도 한다. 해답은 역사를 배우는 자세에 있다. 김준우 교사는 학생에게 역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항상 질문하라고 말한다. 암기보다 사고, 주입보다 토론을 중시하는 그의 수업은 과거를 배우는 동시에 현재를 성찰하게 만든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MEZ!OBFJM.DPN 사진 배지은

2. 먼저 한국사 교사가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릴 때 무척 내성적이었는데 초2 담임 선생님께서 항성 저를 다정하게 대해주셨어요. 처음으로 r나도 저렇게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s라는 꿈을 품게 됐죠. 중학교 때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지 고민했는데 국사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수업하시던 역사 선생님 덕분에 고구려h백제h신라가 맞물려 있는 고대사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그때부터 역사 r덕후s가 됐죠. 2.  대표 강사이면서도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이어온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2005년 교생 실습을 하면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 교사라는 꿈을 확신했어요. 퇴직할 때까지 담임을 맡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물론 교직 생활이 항상 쉽진 않지만 교실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일은 어떤 강의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에요.

 강의는 전국의 다양한 제자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학교 수업은 눈앞의 학생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아요. 두 수업을 병행하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교사로서의 경험이 쌓인 만큼 애정 어린 잔소리도 조금씩 늘어난 것 같고요. (웃음)

2. 많은 학생이 싫어하는 과목으로 역사를 꼽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실제로 고등학교 첫 수업 시간에 r역사 좋아하는 사람 s이라고 물으면 부담스러워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역사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한국사 수업이 짧은 데 비해 학습 내용이 많아 첫 만남부터 쉽지 않죠. 초5 2학기에 한국사의 거의 모든 범위를 배우는데 이때부터 한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인식과 함께 거부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중학교에서는 세계사를 먼저 배운 다음 한국사를 배우는데 세계사는 생소한 인물, 낯선 지명이 많고 내용도 방대해서 더 어렵게 느껴져요.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는 r역사는 잘 모르지만 들어는 봤어s r그래도 싫진 않아s 정도의 인식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강의 후기가 있나요 한 학생이 r평상에 앉아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어요. 머릿속에 수업이 쏙

김준우 교사는

중앙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교직 과목을 이수했다. 2006년부터 서울 신일고 역사 교사로 재직해 현재 1학년 <한국사>와 2학년 <세계사>를 가르친다. 2012년부터 J에서 수능과 내신 <한국사> 강의를, 2022년부터 중학 에서 <세계사> <한국사> 강의를 맡고 있다. < 수능 개념 단 한 권 한국사> <셀파 고등 한국사> 등을 집필했다.

쏙 들어와서 덕분에 한국사가 좋아졌습니다s라는 댓글을 남겼더라고요.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수업이구나 싶었어요.

r내신에서 가장 어려웠던 근현대사의 흐름을 정확히 잡을 수 있었고 완벽히 암기할 수 있어서 1등급을 받았다s라는 후기를 남긴 고등학생도 있었어요. 학생들이 변화의 순간을 직접 전해줄 때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2. 역사를 제대로 배우는 일은 왜 중요할까요 1학년 마지막 수업쯤에 아이들에게 r지금이 정규 수업에서 한국사를 배우는 마지막 시간s일 거라고 얘기해요. 고2h3에 올라가면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만 남고 졸업 후에는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한국사는 단순히 시험 과목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가치가 깊이 와닿는 학문이에요. 나이에 따라 같은 사건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이거든요. 저도 매년 같은 사건과 내용을 가르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같은 사건이라도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깨닫는 순간이 있어요.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학문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은 역사를 필수로 배웠어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는 기본 토대이고요.

2. 역사를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까요 저는 지식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합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 r왜 s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단순히 사건과 연도를 외우는 대신 r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s r다른 해석은 없을까 s 같은 질문을 고민하다 보면 사고가 확장됩니다. 그때부터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고 탐구하는 과목이 되고요.

역사 교사로서 꼭 가르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직접 말하기보다 아이들끼리 자연스럽게 토론하게끔 해요.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균형 잡힌 관점을 갖게 되고 스스로 결론에 도달하게 되니까요. 2. 고등학교 한국사는 근현대사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까요 근현대사에서 벌어지는 많은 논란은 순수한 역사 논쟁이라기보다 정치h이념h문화적으로 역사가 도구화된 결과라고 생각해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이유죠. 예전에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여러 학생과 토론 수업을 한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많이 낯설어했지만 점점 주제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자료를 찾거나 논리를 구성하는 데 익숙해지더라고요. 나중에는 논문이나 신문 기사까지 가져와 주장을 뒷받침하면서 단순히 정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역사관을 만들어갔어요. 그게 바로 역사 수업의 가장 값진 성과 아닐까요 2. 역사 공부에서 암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일까요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라면 구체적인 연도를 외우는 건 큰 의미가 없어요. 최근 한국사나 세계사 시험은 사료를 해석하거나 전후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죠. 한데 역사를 깊이 이해하려면 최소한의 연도 암기는 필요해요. 무신정변이 일어난 1170년은 고려사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는 중요한 분기점이고 임진왜란 역시 마찬가지죠. 신라의 삼국 통일은 7세기, 15세기는 조선 전기 같은 지식이 있으면 넓은 시야로 시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나아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고요. 같은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이해한다면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져요. 중요한 건 암기가 아니라 흐름과 사건 전후 관계를 보는 능력이에요.

2. 2015년부터 재외동포청 주관으로 재외국민에게 한국사도 강의하신다고요. 예전부터 해외 한글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사 연수나 현지 동포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 캠프 등에 꾸준히 참여했어요. 코로나19 시기에는 온라인으로도 강의를 진행했고 미국h독일h뉴질랜드h피지h파라과이h일본h태국 등에서 강의하거나 캠프에 참여했어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이 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수업에서는 사건 암기나 연도 같은 정보 전달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 록 돕고 r공동의 기억s을 강조하는 편입니다. 해외에 살고 있어도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저 역시 더 넓은 시야로 역사를 보게 돼요. 역사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2. 마지막으로 청소년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여러분은 수능과 내신, 대입이라는 현실 과제를 마주하고 있어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는 생각하고 해석하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관심 있는 사료도 찾아보면서 스스로 해석하는 경험이 쌓이면 진짜 한국사 공부가 됩니다. 역사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시험과 사고력을 균형 있게 챙기려는 자세이니 모두 지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 함께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BOOKS&SUBJECTS#독서 ] #진로 ] #교과@연계@적합서 ] #물리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물리①

신소재

취재 임하은 기자 JN!OBFJM.DPN

물리학 교과 자문 교사단고민성 교사(경기 운유고등학교) 김충효 교사(경기 청산중학교)

이나리 교사(경기과학고등학교)

ONE

PICK!

<쓸모의 과학, 신소재>

★★★

지은이 조용수

펴낸곳 교보문고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t인류 문명과 생활을 바꾸는 발전은 대부분 새로운 소재인 r신소재s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신상품의 개발 비밀에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의 첨가가 숨어 있죠. 석기 시대와 청동기, 철기 시대를 열었던 돌, 구리, 철은 지금은 당연한 소재지만 아주 오랜 옛날의 인류에게는 신소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합성섬유, 반도체, 그래핀, 나노 소재 등은 그 쓸모를 인정받아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 소재로 인정받고 있지요. 이 책은 소재의 부터 ;까지 낱낱이 소개한 뒤, 현대 과학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신소재에 관해 알려줍니다. 신소재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첫걸음으로 추천합니다.u@ 자문 교사단

한걸음 더

최근 각광받는 신소재를 찾아 특징과 원리, 활용 분야 조사하고 정리해보기

소재에 열이 가해지면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응용 제품 찾아보기 쉽화 게석 접연근료와 가 능대한체 에재너생지 에원너 탐지구의해 장보기단점을 비교해보고

ONE PICK! 함께 읽기

소재가 우리 일상을 바꾼다고 알쏭달쏭 신소재 쉽게 읽기

신소재는 일상 속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그 본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쓸모의 과학, 신소재>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r소재s의 개념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 책이다.

책의 초반부는 소재에 관한 개념을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좋은 소재의 조건과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여긴 소재, 특히 지금까지 인류 문명과 함께 성장한 유용한 소재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지은이는 소재가 언제나 기술 발전의 토대였음을 밝히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신소재의 세계로 진입하도록 돕는다. 한때는 우연한 발견으로 이 뤄지던 소재 개발이 이제는 과학적 접근과 목적 있는 탐색으로 이뤄진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책의 중반부는 한층 과학적인 설명으로 나아간다. 소재의 성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원자 단위에서 설명한다. 원자의 결합 구조부터 고체 물리학의 기초 원리까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낸다. 특히 r이 소재는 왜 단단하지 s r어떻게 하면 열에 강한 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 s 등의 궁금증을 가져본 독자라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책은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지 않고, 실제 응용 기술과 연관된 맥락에서 소재를 바라본다. 탄소 나노 튜브나 그래핀 같은 미래 유망 소재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섬유, 유리, 반도체 등도 새롭게 조명한다. r쓸모s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재를 바라보는 <쓸모의 과학, 신소재>를 통해 과학이 얼마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원리에 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해도 괜찮다. 단지 r왜 이런 소재가 쓰이는가s라는 문제의식만 있으면 책의 메시지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소재를 다루는 공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분야인지 막연하거나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제목/난도지은이/출판사추천평

금속이 인류 문명과 기술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과학적 시각에서 흥미롭게 풀어낸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자가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는 10가지 <금속의 쓸모>표트르 발치트실험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r금속은 전류가 통할까요 s r금속은 무엇을 전도할까요 s ★★북멘토r자기력을 어떻게 확인할까요 s와 같은 궁금증에서 시작한 실험은 물리학의 핵심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고등학생이 탐구 주제로 삼거나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시켜보기에 좋다. 책을 읽고 도체로서의 금속이 지닌 성질을 구체적으로 체험해보자.

우리는 r반도체s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스마트폰부터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까지 모든 첨단 기술의 뿌리에는 반도체가 있다. 이토록 중요한 반도체는 어떻게 탄생하고 과<학세 상수에업★서: ★반 가★도장체 쉬 혁운명 >성정림완원상북스r발논여전문섯해을 번왔 바째을탕 만까으남 로 s교으 과수로학님, 적초과기 발의 견전 대의자화 시과 형대정식을를으 이생로생 끈구히 성진 공재된관현 이한, 혁책다명은. 적책 노의 변벨 백화상를미 수 는가상 져r자다온들섯 의 트번 랜오째지리 만스지남터널s과의 있발명는을지 역깊이사 속있의게 이한해 장할면 처수럼 있 생는 생책히이 보다.여준다. 우리가 어떻게 반도체 시대를 살아가고

연계 전공물리학과, 응용물리학과, 신소재공학과, 고재분료자공공학학과과, 나, 반노도신체소공재학공과학 과등,

물리학과

t책을 통해r진짜 물리학 s 알게 됐죠u

나세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1학년

2. 전공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뭐가 가장 재미있었는지 고민해봤어요. 저는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됐을 때 재미를 가장 많이 느끼더라고요. 머릿속이 탁 트이는 느낌도 들고요. r어떻게 하면 이런 기분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을까 s 하고 고민해보니 자연 현상이 떠올랐어요. 자연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니 관련 지식을 쌓고 연구해보면 일상에서 쉽게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 물리학은 과학 과목 중 가장 기초적인 원리를 다루는 과목이라고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갔어요.

2. 고교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재미를 기준으로 책을 고르고 읽은 경우가 많았어요. 완전히 새로 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누가 봐도 신기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 위주로 읽었죠. 고등학생 때도 물리를 좋아했지만, 독서 활동을 할 때는 접근 방식이나 논리 유도 과정을 유심히 보기보다는 직관적으로 재미있는 책에 끌렸어요.

한데 대학에 와서는 물리학의 기초가 되는 자연 현상을 잘 설명해주는 책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나라면 어떻게 이 과정을 잘 묘사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읽어보니 책의 지식을 흡수하기가 수월했어요. 돌아보니 고등학교 때 흥미 위주의 독서를 했던 건 책을 고르고 읽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몰랐던 탓이 컸던 것 같아요.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추천 도서

<대학물리학>

지은이 3BZNPOE . 4FSXBZ 펴낸곳 북스힐

대학에서 전공 도서로 접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서 r진짜s 물리학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기분이 들었죠. 수학이나 지구과학 등 다른 분야와의 차이점도 확 느꼈고요. 다양한 자연 현상을 수학적으로 기술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설명하는데, 그 부분을 집중해서 읽으면 r물리학이 이런 학문이구나!s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대학 전공 도서지만 물리에 관한 기초 지식과 미적분 등 수학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고1_2보다는 물리에 어느 정도 흥미가 있는 고3 친구들이 읽으면 시야가 확 트이는 책이 될 거예요.

<물리 오디세이> 지은이 이진오펴낸곳 한길사

다른 과학 교재들과 달리, 단순히 지식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실험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도 해소해줘요. 이 실험을 하게 된 이유나 실험을 통해 바뀐 점 등을 자세히 알려주죠. 삽화가 수록돼 있어 기초적인 물리학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효과가 좋아요. 특히 전 r흑체s 개념에 관해 설명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고등학교에서는 태양 흑체의 온도에 따른 색깔 변화만 배우는데, 이 책에서는 흑체 개념의 정의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며 양자역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하더라고요. 몰랐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학대입과 h 고심입화 편 News in News

2025 대입 결과로 본 계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 커 46 경쟁률h합격선만큼 충원율도 높아

선배들학의생 전부형교별과 합전격형기 ⑰@ 꼼불꼼안한감 시낮추험고 계 집획중으력로 높였죠50 2026 대학별⑬ 수 이시화 분여대석 교종과합전전형형 서최류저형 기h준면 접신형설 이원화54 2026 대학별 수⑭시 한 남분대석 모자든유 전수공시 전확형대h 수글능로 컬최3저0 미예적비용 지 정 주목 58 2026 대학별 ⑮수 시한 분양석대 세논 술학전생형부 수종합능 전최형저 중기복준 지도원입 허용62 2025 에너지 드림팀 심화캠프 t에의너사지는 전 사문람가을는 구 지하구고를 구한다u66

EDUCATION#대입 ] #수시 ] #정시

2025 대입 결과로 본 계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 커 경쟁률·합격선만큼 충원율도 높아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대학 간에 계약을 맺고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교육과정을 설치h운영하는 학과다. 해당 학과 입학생에겐 장학금은 물론 졸업 후 채용이 어느 정도 보장돼 취업이 어려운 요즘 관심이 더 몰린다. 계약학과는 2006학년 성균관대가 삼성전자와 협약해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여럿 개설됐다. 지난 대입 결과를 토대로 2026학년 계약학과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봤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도정움제말원 권 교영사신( 서입울학 사숭정의관여실자장고(등성학균교관)대h학허교철) h연이구치원우(진 입학시사평 입가시소전장략(비연상구교소육))

반도체 자동차 통신 *5 분야에서 계약학과 운영

2006학년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시작으로 2011학년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 2021학년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고려대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2023학년에는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와 차세대통신학과,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카이스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포스텍 반도체공학과가 새롭게 모

집을 시작했다. 2024학년에는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등 과학특성화대학의 반도체공학과,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2026학년에는 성균관대와 삼성4%*가 연계한 배터리학과가 문을 연다. 계약학과는 반도체 분야가 가장 많다. 이 외에도 자동차 통신 *5 정보보안 디스플레이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종합전형 주력, 과학고h영재학교 지원율 높아

계약학과는 교과전형보다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 전형으로 계약학과를 선발하는 대학과 전형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 서강대 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추천형, 한양대 추천형 등이 있다. 종합전형 내에서도 서류 100%로 선발하는 일괄 합산 전형과 1단계 서류 100%h2단계 서류+면접 점수로 최종 합격자를 가르는 단계별 전

표 1@ 2026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선발 인원

대학모집 단위인원 기업교과종전합형별논 선술발 인특원기자정시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30엔터카프카라오이 즈7779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30삼성전자51510반도체공학과404,하이닉스2812고려대차세대통신학과30삼성전자2010스마트모빌리티학과50현대자동차3020서강대시스템반도체공학과304,하이닉스314310반도체시스템공학70삼성전자451015성균관대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50삼성전자30515배터리학과30삼성4%*51312숭실대정보보호학과20-(유플러스848연세대디시스스플템레반이도융체합공공학학과과13000-(삼디성스전플자레이2504143142275포스텍반도체공학과40삼성전자40

한양대반도체공학과404,하이닉스62248,*45반도체시스템공학과100삼성전자100

6/*45반도체공학과40삼성전자355%(*45반도체공학과30삼성전자255(*45반도체공학과30삼성전자255

형으로 나뉜다. 서류 100%로 선발하는 대학과 전형은 고려대 학업우수전형, 서강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탐구형, 한양대 서류형 등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나 전형은 면접 반영 비율이 30_50%로 높은 편으로,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적용하니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서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는 t계약학과의 경우 정시보다 수시 선발 비중이 높다. 수시에서는 서류 평가를 통해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한 관심을 토대로 진로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에 종합전형 비율이 높다u라고 설명한다.

계약학과는 일반고에 비해 과학고와 영재학교 학생의 선호가 높다. 과고와 영재학교는 수학h과학을 좋아하고 실험h실습과 주제 탐구 실험 등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공부해 진로나 관심 분야에 확신이 뚜렷한 학생이 많다. 정 교사는 t성균관대와 고려대의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경우 과고 와 영재학교 학생의 합격 비율이 60_80%다. 종합전형에선 과고h영재학교 학생이 일반고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반고 학생은 과학과 관련한 깊이나 내실 있는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

족하다 보니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특정 분야에 확신을 갖기 어렵다. 또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진로 가 결정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은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높은 계약학과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의 공학 계열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u라고 덧붙인다.

높은 충원율 눈길

의대 증원이 있었던 2025학년 대입에서는 계약학과의 충원율이 여느 해보다 높았다. 계약학과와 서울대h의약학 계열에 중복으로 합격한 수험생이 많아 학생들의 이동

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성균관대 2025 종합전형 탐구형에 서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3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명을 선발하는 과학인재 역시 12.7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 모집 단위와 달리 충원율도 상당해 탐구형은 예비 99번, 과학인재는 예비 93번까지 충원 합격했다.

성균관대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은 t2006학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는 매년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높게 나타난다. 작년에는 탐구형에서 10명을 선발했는데, 충원자가 99

명 발생해 충원율이 990%에 달했다. 입학처에서 등록 포기 사유를 물으니 r지역 의대 등 의약학 계열

진학s이라고 말한 학생이 상당했다. 충원율이 이렇게 높게 나온 건 처음이다. 의대 증원의 여파인 듯하다u라고 밝힌다.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도 탐구형에서 10명 모집에 충원 43명이 발생해 충원율

표 2@ 2024_2025학년 주요 대학 취업 연계형 계약학과 대입 결과

대학 모집 단위전형명경합쟁격2률0 2순/4충위 원25002%4 컷최종/70 등%록 컷자 충20원2 5합 경격쟁 순률위/ 25002%5 최컷종/7 0등%록 컷자

가천바람개비(종합)21.7/59/2.6410.9/19/3.58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학생부우수자(교과)27.9/102.06/2.336.6/73.25/3.92

수능 위주(다군)11.22/199/90.955.73/119/89.6

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모바수일능과 위학주인(가재군(종)합)155..72//829/2825.6.00(/320.08 0기준)144..:81//70283.04/228.114.8/20.(43100 기준)학업우수(종합)13.5/51.97/2.1313.3/81.69/1.72

반도체공학과계열적합(종합)13.5/213.37/3.8515.6/193.41/3.79

수능 위주(가군)3.8/109/94.178.20/219/93.33

학업우수(종합)15.0/32.46/2.5416.9/72.26/2.39

고려대차세대통신학과계열적합(종합)10.3/203.29/3.6412.0/124.08/4.14

수능 위주(가군)4.7/149/93.586.75/119/95.17

학업우수(종합)13.6/22.16/2.2914.3/22.14/2.17

스마트모빌리티학과계열적합(종합)10.7/203.81/4.0313.8/313.64/3.78

수능 위주(가군)4.9/239/96.625.50/269/95.12

학생부종합(일반)17.29/322.74/4.2424.71/254.29/4.45

서강대시스템반도체공학과지역균형(교과)10.0/41.61/1.6831.33/153명 선발로 미공개

수능 위주(나군)8.20/149/93.337.70/798 99 88 71 1/93 100 88 88 2학과모집(종합)32.1/573.59/4.06

반도체시스템공학과탐학구인형재(종(종합합))8.0/1114.42/4.6633.2/993.95/3.96

성균관대수학능과 모위집주((종가합군))247.1.44//313929.7/95/52.6.8714.44/1389 98 99 99 2/95 98 96 94 2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과탐학구인형재(종(종합합))10.0/644.25/4.8325.1/432.82/3.52

수능 위주(가군)4.52/89/95.674.76/399 98 77 90 3/97 98 87 97 2숭실대정보보호학과44수6능미 래위인주재(다(종군합))1109..63//34129.4/952/2.5.40791.60.31//14429.1/79/12.8.439

활동우수형(종합)7.11/191.86/2.179.58/351.91/2.15

시스템반도체공학과추천형(교과)6.9/161.43/1.4711.15/381.15/1.2

연세대활수동능우 위수주형(가(종군합))71.052.5//6559/932 .9294 /923..458 95 271.21.814/4/1994 99 96 927.0 1//29.03 498 94 96 2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추천형(교과)8.0/01.68/1.7511.20/35명 미만으로 미공개

수능 위주(가군)7.29/99/91 99 96 94 16.71/495 98 97 98 2/92 97 97 98 2포스텍반도체공학과반도체공학인재Ⅰ(종합)12.55/11지원자와 합공격개자 분포도로 11.84/48지원자와 합격자 분포도로 공개학생부종합(서류형)10.8/691.77/2.4216.4/711.52/3.02

한양대반도체공학과학생부교과(추천형)4.7/161.24/1.2617.5/221.22/1.28

수능 위주(나군)11.4/369/95.5013.9/2988 100 92 99 3/95 100 77 83 2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은 최종 등록자 학생부의 50% 컷/70% 컷, 수능 위주 전형은 최종 등록자의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이다. 일부 대학의 종합전형 최종 등록자 50% 컷에서 r9s는 대학이 공개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수능 위주 전형에서는 백분위 기준이 100인 대학도 일반적이지만, 대학에 따라 각 과목의 백분위 합이나 과목별 백분위를 공개하는 대학도 있다. 서강대 성균관대는 과목별 백분위로 공개하며, 국어 수학 탐구1 탐구2 영어 순이다. 다른 과목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이다.

430%를 기록했다(표 2).

종합전형을 학업우수와 계열적합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고려대는 계열적합의 충원율이 더 높았다. 학업우수는 일반고가 주로 지원하는 반면 계열적합은 과고나 영재학교 학생의 지원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2025학년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업우수는 10명 모집에 경쟁률 13.30:1을 기록했는데 충원 합격 순위는 8번에 그쳤다. 같은 전형 차세대통신학과(10명 모집)는 경쟁률 19.60:1에 충원 합격 순위 7 번, 스마트모빌리티학부(10명 모집)는 경쟁률 14.30:1에 충원 합격 순위 2번이었다. 계열적합에서는 10명을 모집하는 반도체공학과가 경쟁률 15.60:1에 충원 합격 순위 19번, 10명을 모집하는 차세대통신학과 가 경쟁률 12.0:1에 충원 합격 순위 12번, 20명을 모집하는 스마트모빌리티학부가 경쟁률 13.80:1에 충원 합격 순위 31번을 기록했다.

교과전형h정시로 본 계약학과 합격선

한양대 교과 추천형에서 반도체공학과의 최종 합격자 50% 컷은 1.22 등급, 70% 컷은 1.28등급이었다. 기계공학과는 1.48등급(50% 컷)과 1.54등급(70% 컷), 융합전자공학부는 1.46등급(50% 컷)과 1.49등급(70% 컷)이었다. 연세대 교과 추천형도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50% 컷이 1.15등급, 70% 컷이 1.2등급이었다. 신소재공학과는 1.25등급과 1.27등급, 전기전자공학부는 1.2등급과 1.26등급을 기록했다.

정시에서도 합격선이 높게 형성됐다. 가천대의 경우 의예과와 약학과 를 제외하면 대다수 모집 단위의 백분위 70% 컷 평균이 80 초반에 형성됐지만, 클라우드공학과는 89.6으로 높았다. 숭실대도 타 모집 단위에 비해 정보보호학과의 백분위가 91.83으로 높았다. 다만, 정시에서 는 대학별 환산 방식이 각각 다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 권 입학사정관실장은 t성균관대의 경우 충원율이 높아도 지원자 성적대가 굉장히 촘촘한 편이라 50% 컷과 70% 컷의 격차가 크지 않다u라고 설명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t계약학과의 합격선은 해당 대학의 중위권 또는 그보다 살짝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최초 합격자의 합격선은 높지만, 중복 합격으로 이탈률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상위권 대학 계약학과의 최초 합격선은 서울대 공대 성적 정도로 예상하지만, 충원율이 높으면 최종 컷은 낮아진다. 실제

로 고려대와 연세대의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합격자 끝선은 한양대 공대 합격선까지 내려온다. 계약학과 진학을 고려한다면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필요할 것u이라고 전한다. 다만,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은 t2026 대입에선 의대 증원이 철회되면서 계약학과의 합격선이 작년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u라고 전망한다.

교육과정 반드시 확인해야

계약학과는 기업체에서 채용 목적으로 선발하는 만큼 일반 공학 계열에 비해 밀도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정 교사는 t반도체공학과를 졸업하면 일반 신입사원과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사업부의 설계 파트로 배치돼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안다.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만큼 2학년 이후부터 실험, 프로젝트, 현장 실습 등으로 교육과정이 굉장히 빡빡해진다. 장학 제도,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연구소 견학 등 혜택도 많지만, 이것만 보고 지원하기보단 해당 분야 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입학과 동시에 진로가 정해지는 만큼 학과 홈페이지에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u라고 조언한다.

EDUCATION#대입 ] #학생부교과전형 ] #학습

꼼꼼한 시험 계획으로 불안감 낮추고 집중력 높였죠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학생부교과전형 ⑰

임서연

고려대 (서전울기 전광자영공여학고부) 1학년

평소에는 계획에 없던 여행을 떠나는 등 즉흥적인 면모도 있지만, 중요한 일은 철저히 계획을 세워 준비했다. 고교 시절 내내 내신 공부를 시작하기 전, 해야 할 공부의 양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투자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땐 공부하면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과목,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는 과목을 파악해 계획을 수정했다. 꼼꼼한 계획 덕분에 시험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서연씨의 고교 생활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NKLJN!OBFJM.DPN

2. 어떤 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고려했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했을 때 내신 성적이 더 좋아서 수시로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학생부교과전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지만 불안한 마음도 있었죠. 한 학기라도 원하는 내신을 받지 못해 희망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까 싶어서요. 학교생활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어요. 반도체 관련 보고서를 쓰다가 전기전자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학생부에 관련 활동이 많아졌어요. 학교의 진로진학 선생님이 물리 담당이셔서 책을 추천해주시는 등 도움을 주셨고요. 자연스럽게 종합전형도 함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 학교 성적은 어떻게 관리했는지 학교 시험은 4주를 준비했는데 우선 어떤 방법으로 각 과목을 공부할지 고민했어요. 학교 수업 복습과 문제 풀이로 충분한지, 인터넷 강의로 다시 한번 개념을 깊게 공부할지 과목별로 구분하고요. 무작정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해야 할 공부의 양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데 신경 썼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이 들면 집중이 되지 않더라고요. 공부가 계획대로만 되진 않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부족한 과목, 시간이 더 요구되는 과목을 파악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기도 했어요. 개념을 다지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시험 기간 4주 중 3주는 개념을 파악하고 기본 문제를 풀고, 나머지 1주는 어려운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은 특히 집중했는데, 국어 사회 역사 등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이 시험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수학 과학은 학교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험 변별을 위해 난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때로는 학원과 인강을 이용해 심화 학습을 했고요. 영어 수학 과학은 필요에 따라 학원도 이용하고, 나머지 과목은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2. 수능은 어떻게 대비했나 본격적인 수능 준비는 3학년이 되기 직전 겨울방학부터 시작했어요.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했죠. 국어는 내신 과목인 <화법과 작문>을 선택해 부담을 줄였고, 고3 동안 틈나는 대로 지문 읽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주간 문제지 등을 규칙적으로 풀었어요. 고3 여름방학부터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관리 연습을 했고요. 수학은 <미적분>을 선택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키우고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다시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했습니다. 과탐은 <물리Ⅰ> <화학Ⅰ>을 선택했다가 6월 모의평가 후 가족의 조언을 참고해 <물리Ⅰ> <지구과학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내신에서 공부하지 않은 과목이라 여름방학 동안 <지구과학Ⅰ>을 공부했는데, 지나고 보니 응시 과목을 바꿀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를 충족하면 되는 상황이고 주력 과목이 국h영h 수였는데 여름방학 동안 새로운 개념부터 익히면서 시간을 쓸 필요가 있었을까 회의가 들었던 거죠. 아무리 진심 어린 조언이라도 각자의 상황

에 따라 최고의 선택은 다를 수 있기에 냉철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가 반영돼요. 교과전형을 목표로 삼더라도 교과h비교과 활동에 성실히 임하길 바라요. 저는 전기전자공학에 관심을 가졌지만 모든 과목 활동을 진로 와 연결시키진 않았고 학업 역량을 드려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최저 기준이 있는 교과전형을 준비한다면 수능을 언제부터 공부할지 고민이 될 텐데요. 수시를 목표로 한다면 내신 시험에 우선 집중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1, 2학년부터 정시를 준비하는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괜히 불안하고 걱정될 순 있어요. 하지만 내신은 짧은 기간 비교적 적은 범위를 공부하면서 결과 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수능은 오랜 기간 많은 내용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기에 더 지치고 힘들 수 있거든요.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성적 스트레스가 크고 시험 자체에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1등급을 받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으니 친한 친구라도 마음껏 응원하지 못하고 경쟁자로 인식돼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죠. 하지만 공부는 결국 본인과의 싸움이니 스스로에 게 집중하길 바랄게요.

TIP 과탐Ⅱ 3과목 이수로 학업 역량 뿜뿜!

이수 인원과 흥미를 고려해 선택

내신서<언 수어요와 조매사체를>를 했 희을망 때했 지희만망, 학인교원에수가 너무 적어 고민했다. 선생님을 찾아가 상담했고 고민 끝에 <화법과 작문>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희망하는 과목과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은 다를 수 있으니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고2 때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을 선택했고, 고3 때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학사>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았으나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선택했다. 수학도 좋아하는 과목이라 고2 때 <기하>를, 고3 때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모두 이수했다.

내신 과목과 흥미 느낀 과목 고루 선택

수능<수물능리 과학목Ⅰ으> 로<지 <구화과법학과Ⅰ 작>을문 >선 <미택적했분다>. 내신 때 공부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해 부담을 줄였고 흥미를 느낀 <미적분> <물리학Ⅰ>을 선택했다. 화학을 선택했다가 응시 인원이 적고 상위권 수험생 비율이 높다고 해 6월 모의고사 후 <지구과 학Ⅰ>로 변경했다.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했는데,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최저 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을 준비하기엔 적당한 시간이었다 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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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별수시 분석이화여대

교과전형 최저 기준 신설

종합전형 서류형·면접형 이원화

이화여대는 올해 선발 방식에 많은 변화를 줬다. 우선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을 2단계 면접 없이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신설했다. 학생부종합 미래인재전형은 올해부터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서류형의 인문 계열 최저 기준이 국어 포함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완화됐으며 국제학부는 여기에 영어 2등급 이내 조건이 추가됐다. 면접형은 1단계를 서류 100%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최저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장자현 입학사정관에게 2026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송지연 기자 OBOP37!OBFJM.DPN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2 2025 대입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2025 대입은 학령 인구의 증가로 재학생이 주로 지원하는 고교추천전형의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형 방식을 일괄 합산에서 단계별 선발로 변경하고 1단계는 교과로만 평가하면서, 합격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학생 수가 늘면 상위 등급 인원도 늘어나는 만큼 지원자층의 성적 또한 예년보다 높아졌다. 또한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이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면접으로 비교적 낮은 교과 등급을 보완하고 합격한 사례는 줄었다. 이에 따라 합격선은 인문h자연 계열 모두 다소 높아졌다. 반면 미래인재전형은 인문 계열의 합격선이 다소 낮아졌고 자연 계열은 유사했다.

2 지난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최저 기준 충족률을 예상한다면 지난해 미래인재전형에서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의 최저 기준을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4합 6 이내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두 전공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전년 대비 상승해 약학전공 26%, 미래산업약학전공은 34%로 나타났다. 그 외 모집 단위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계열 약 40%, 자연 계열 약 60%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올해는 미래인재전형(서류형)과 논술전형의 인문 계열 최저 기준을 3개 합 6 이내에서 국어 포함 2합 5 이내로 완화했다. 미래인재전형(서류형) 인문 계열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65% 이상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합격선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 무전공 평가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면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는 계열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2025학년 미래인재전형 기준 지원자의 약 80%, 합격자의 약 87%가 자연 계열 학생이었다. 논술전형은 지원자의 38%, 합격자의 50%가 자연Ⅰ 유형 응시자였다. 지난해 무전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자연 계열 학생이 많이 지원하고 합격한 결과로 보인다.

대학에서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중 한쪽을 우수하다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이화여대는 서류 평가 시 인문 계열 지원자와 자연 계열 지원자를 따로 평가한 다음, 서류 평가 전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따라서 대학 입학 후 흥미 있는 분야 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심도 있게

2026 이화여대 수시 0WFSWJFX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교과고교추천교※과 최인 대1원0 0 2추0천명 인문계/열자연국◯확◯미/기◯영사1과2최합저 5

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

인문국어 포함 2합 5미(서래류인형재)서류 100약의학자예전연과공◯◯◯1수학 44포합합함 56 2합 5스크랜튼학부3합 5

종합국제학부2국어 포함 2합 5 <1단계> 서류 100 미래인재(5배수)

(면접형)+<2면단접계 >3 10단계 70 9

고른기회서류 100

사회기여자서류 100

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

인문국어 포함 2합 5논술논술논술 100의자예연과◯◯◯1수학 포4합함 5 2합 5약학전공4합 6

스크랜튼학부3합 5

예체능실기교과 20+실기 809

실실기적/예체능서류<(+<412면단배단접계수계> >) 2 서10단류계 1 0800 체디육자계과인열학학부부◯국확◯미/기◯영사1과32최합합저 97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국(국어), 확(확률과 통계), 미/기(미적분/기하), 영(영어), 사(사탐), 과(과탐)를 각각 의미하며, r사/과s와 r영s의 숫자는 각각 반영 과목 수와 등급을 말함. r최저s의 r2합 5s는 2개 영역 합 5 이내라는 뜻.

※ 전형별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전형별 모집 인원주요 일정

10102026 인원

9102025 인원<예체능서류> 원서 접수활동 보고서 제출

417

37729729791.711:0(목0) 9.12(금)

206164164

01616059

고교추천미래인재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논술특기자

교 과 (서류형)(면접형)종합논술(어실학기, 실국적제)

<종합 전체 (면접형 제외), <미래인재(면접형) <미래인재(면접형) <미래인재(면접형) 논술, 예체능서류> <논술> 예체능실기> 예체능서류> 예체능서류> <예체능실기> <고교추천> 최종 합격 발표논술고사 최종 합격 발표면접고사수능1단계 합격자 발표실기고사대상자 입력12.12(금)11.22(토)_ 11.28(금)11.16(일)11.13(목)11.13(목)9.26(금)_9.19(금)23(일)9.28(일)

공부할 수 있는 창의력이나 자기 주도적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계열과 관계없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논술전형은 스크랜튼학부 내에서 유형별 선발 인원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시험 유형별 난도 를 고려한 논술 점수 표준화를 통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유형에 따른 유불리가 없으므로 지원자 본인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올해 신설된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의 특징은 올해는 미래인재전형을 서류 100% 로 선발하는 서류형과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면접형으로 분리했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형과 달리 최저 기준은 없다.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의 면접은 학생부 기반으로 진행하며, 학업 역량, 진로 역량, 발전 가능성 중 특히 진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전에 진행한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이 학생부 기재 사항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면접에서 학생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예정인 만큼 그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

한다. 고교 시절 희망 전공h계열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온 학생은 해당 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 면접은 수능 이후인 11월 16일에 진행한다. 3년간의 고교 생활을 바탕으로 자신의 우수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원하는 전공h계열과 관련된 과목이나 활동을 중심으로 예상 답변을 준비하길 권한다. 2 2028 대입 전형 계획은 이화여대는 자체 연구h타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28학년 입학 전형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교과전형은 최상위권 학생의 학업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최저 기준 조정, 학생부 반영 방법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종합전형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 양상이 다양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정성 평가를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정시는 학생부 평가를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법과 비율, 적용 범위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2 올해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올해 고교추천전형은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최저 기준을 도입했다. 전형 방식은 많이 바뀌었으나 입시 결과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간 공개된 입시 결과 자료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최저 기준은 2합 5 이내로, 이화여대 지원자의 학업 역량을 고려해 부담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했다.

미래인재전형의 면접형과 서류형은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형은 면접에 강점이 있고 최저 기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에 게 추천한다. 단, 면접형으로 선발하지 않는 모집 단위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류형은 대부분의 모집 단위를 선발하며 모집 인원이 많다. 면접형과 서류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또한 올해부터는 논술전형에서 의예과 5명을 선발한다. 최저 기준 4합 5 이내를 충족할 수 있다면 도전할 만하다. 의예과와 약학전공 지원자가 치르는 자연Ⅱ 유형은 다른 자연 계열을 선발하는 자연Ⅰ 유형과 마찬가지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포함한 고교 전 교육과정에서 출제한다. 다만 자연Ⅰ 유형보다 난도는 높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출문제와 출제 의도, 우수 답안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하길 권한다.

이화여대 수시 결과 3&1035

실제 최상위 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상위 등급25%

50%

75% 통실제계 상최 하예위측 되등는급 최하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입학처 공개 자료 70% 컷 기준.

※ 미래인재전형의 실제 최상위 등급은 1.09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1.49등급, 상위 25% 학과는 2.04등급, 50% 학과는 2.24등급, 75% 학과는 2.50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하위 학과는 3.16등급, 실제 최하위 등급은 4.65등급이라는 의미다.

11.09

1.28

1.51.421.601.49

1.66

1.78

21.942.042.242.52.503

3.16

3.5

3.65

3.78

4

4.18

4.54.37

4.56

4.65

5

5.5

6

교과종합

(고교추천)(미래인재)

입학 결과 ● 경쟁률 상위 3개 학과

교과(고교추천)종합(미래인재)

1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8) 9.88약학전공(14) 37.86

2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9) 7.78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28) 17.293사회학과(8) 7.38의예과(18) 16.39

하위 3개 학과

교과(고교추천)종합(미래인재)

1건축학과(6) 3.17문헌정보학과(11) 4.91

2지리교육전공(5) 3.2유아교육과(6) 5.17

3특수교육과(9) 3.44커뮤니케이션h미디어학부(35) 5.23※ ( ) 안은 모집 인원

● 교과 등급(70% 컷) 상위 3개 학과

교과(고교추천)종합(미래인재)

1초등교육과 1.28의예과 1.09

2화공신소재공학과 1.42약학전공 1.49

3생명과학과 1.43미래산업약학전공 1.63

하위 3개 학과

교과(고교추천)종합(미래인재)

1특수교육과 1.94독어독문학과 4.652중어중문학과 1.89중어중문학과 4.563의류산업학과 1.88영어영문학부 4.39

자문 교사의 2026 이화여대 수시 합격 EWJDF

이화여대는 올해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을 폐지하고 최저 기준을 신설했다. 최저 충족을 자신하기 어렵다면 고교추천전형 지원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다만, 이화여대에서 제시한 최저 기준이 선호도가 비슷한 타 대학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므로 합격선은 1등급 중후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 교과 성적 산출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제시한 환산 점수 70% 컷을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미래인재전형(서류형)의 최저 기준은 인문 계열은 국어, 자연 계열은 수학을 필수로 반영하므로 해당 교과 성적이 최저 기준 충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문 계열의 경우 최저 기준 완화가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은 최저 기준이 없고 면접을 실시하므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라면 면접형을 준비하

는 것을 추천한다.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해 타 대학의 종합전형에 비해 1단계 통과자가 많은 편이다. 평소 학교생활에 자기 주도적으로 임한 학생이라면 교과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면접과 학생부를 통해 이를 극복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논술전형은 논술 100%로 선발하므로 논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계열 안에서도 전공에 따라 논술 유형이 인문Ⅰh Ⅱ, 자연ⅠhⅡ로 나뉜다. 자연Ⅱ 유형은 의예과h약학전공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유형으로 문항의 난도는 자연Ⅰ 유형보다 높다. 합격선 또한 다른 학과에 비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설된 의예과 논술은 지원자가 몰리고 추가 합격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지원 시 주의가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r2026학년 논술고사 안내s를 참고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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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별수시 분석한남대

모든 수시전형 수능 최저 미적용 자유전공 확대·글로컬30 예비 지정 주목

한남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2천73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위주 전형을 운영하며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해 지역 인재 및 사회 배려 대상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전형은 일반h지역인재교과우수자h어학인재, 종합전형은 한남인재ⅠhⅡ와 창업인재가 대표적이다. 모든 수시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글로컬30 예비 지정으로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한남대. 남혜선 입학사정관에게 2026 수시 모집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2 2025 대입 결과의 특징은 한남대는 2025학년에 정원 내 모집 인원의 93.6%를 수시에서 모집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한 상황에 서 수시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나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 대비 교과전형의 합격선이 다소 하락했다. 다만 지원자의 등록률은 높아졌다. 정시 이월 인원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2 2025학년에 자유전공학부를 신설 및 확대했는데

정부는 지난해 무전공을 대폭 확대하며 전공 선택 폭에 따라 유형1과 유형2 로 구분했다. 유형1의 경우 한남대는 2017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왔다. 탈메이지교양h융합대학에 있는 자유전공학부다. 신입생은 간호학과와 사범대학 모집 단위를 제외하고 예h체능을 포함한 전체 모집 단위 안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유형2의 경우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스마트융합대학자유전공학부, 경상대학자유전공학부, 사회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법학부, 생명h나노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린튼글로벌스쿨 등 단과대학별로 모집한다. 해당 대학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에 100% 진급 가능하다. 단, 생명h나노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는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희망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자유전공학부를 오래 운영해왔기에 신입생 지도 시스템이 비교적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대부분 교과전형에서 선발하나, 유형1인 자유

전공학부는 입학 정원 235명의 22.5%인 53명을 한남인재Ⅰ(서 류)로 모집한다. 관심 분야를 깊이 파고들거나, 특정 계열에 대한 흥미와 노력이 뚜렷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의 운영 경험상 입학 후 주도적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대학 생활에 적응한 학생의 공통점이었기 때문이다. 2 교과전형에서 계열별 반영 과목 수가 다른 이유는 한남대는 교과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등 5개 교과에 속한 과목 중 최대 15 개를 반영한다. 이때 자연 계열은 수학 교과 상위 3개 과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대학 전공 공부

와의 연계성을 반영하고 고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다만 학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년까지 수학 전 과목을 반영하다가 올해부터 상위 3 과목으로 조정했다.

한편 교과전형의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우수자전형은 교과 성적만으로 당락을 가른다. 2025학년까지는 일반전형은 전 교과 전 과목을, 지역인재교과우수자는 일부 교과목을 반영했기에 지원자층과 합격선이 차이가 났다. 하지만 2026 수시에선 교과 반영 방식이 동일하다. 두 전형을 두고 고민한다면, 전년

2026 한남대 수시 0WFSWJFX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일반전형

교과지역기인회재균교형과특우별수전자형전형교과 100

사회통합전형

어학인재전형교과 50+면접 50

종합한남한인남재인Ⅱ재(서Ⅰ류(서+류면)전접형)전형<1단계> 서서류류 110000(4배수)9

창업인재(서류+면접)전형<2단계> 1단계 70+면접 30

실기/실적일반전형융스미합포디술츠자교과육인학학과과과교교과과 4200++실실기기 8600

회화과실기 100

※ 기타 전형 및 전형별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전형별 모집 인원2026 인원

1,3442025 인원

1,136

455542474502

171863759151601591212교과일반지역인재교과어학인재한남인재Ⅰ한남인재Ⅱ 창업인재일반실기특기자교과 종합논술

주요 일정

<어학인재> <일반전형 미술교육, <한남인재Ⅱ> <창업인재> 원서 접수면접고사융합디자인, 회화> 실기고사1단계 발표

9.12(금)10.17(금)10.25(토)11.7(금)

19:00

<한남인재Ⅱ> <창업인재> <한남인재Ⅱ> <창업인재><한남인재Ⅰ> 최종 합격자 발표면접고사수능최종 합격자 발표

12.12(금) 11.22(토)11.13(목)11.7(금)

합격선의 차이를 살피기보다 모집 단위 및 전형별 합격선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같은 학과도 전형에 따라 모집 인원이 다르고, 모집 단위별 합격선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 학생부교과 어학인재전형의 면접 대비법을 짚어준다면 어학인재전형은 무전공 유형2인 린튼글로벌스쿨에서 17명을 선발한다. 면접에선 사고의 건전성, 답변의 적절성, 논리 전개 능력, 표현의 정확성, 정서

적 안정성 등 기본 소양과 전공에 대한 관심, 전공 관련 지식, 답변의 적절성, 창의적 사고, 발전 가능성 등 전공 소양을 평가한다.

면접고사 전에 예상 문제를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전년 면접 기출문항 및 출제 의도, 예상 답안 등이 탑재된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도 이미 공개됐다. 이를 바탕으로 모집 요강에 공개한 평가 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답변을 연습해보길 추천한다. 2 종합전형인 한남인재ⅠhⅡ의 차이는 우선 전형 방법이 다르다. 한남인재Ⅰ(서류)는 서류 100%, 한남인재

Ⅱ(서류+면접)은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모집 단위도 차이가 있다. 한남인재Ⅰ은 국어국문h창작학과를 포함해 51개, 한남인재Ⅱ는 문헌정보학과를 포함해 14개 모집 단위에서 선발한다. 합격자 성적은 한남인재Ⅰ이 한남인재Ⅱ보다 다소 높다. 2 종합전형 면접에서 유의할 점을 짚어준다면 종합전형 면접에서 면접관은 수험생의 학과(전공) 지원 동기와 입학 후 학업 계획을 가장 궁금해한다. 따라서 고교에서의 활동을 지원 학과와 연결해 자신의 인성을 드

러낼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 시 모범 답안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 게 좋다. 예상 질문을 정리해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 면접에서는 비언어적 태도 도 중요하다. 깔끔한 복장을 착용하고, 바른 태도와 자세로 면접에 임할 필요가 있다. 2 추천하고 싶은 신설 학과 또는 특성화학과를 소개한다면 2022학년에 신설한 바이오제약공학과를 눈여겨보면 좋겠다. 바이오 의약 소재 개발, 독성h효능 분석, 데이터 기반 품질 분석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전h충청 지역의 생명공학 산업과 연계성이 높고, 첨단 캠퍼스혁신파크 구축으로 현장 연구h창업 지원 인프라가 우수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특성화학과다. 특히 산업특구 및 혁신파크와 연계된 실무 경험을 학생 때부터 쌓을 수 있다. 2 캠퍼스를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는데 대덕밸리캠퍼스는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소재한 한남대의 이원화 캠퍼스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과학 관련 연구단지에 한남대가 과학 분야

특성화 목적으로 2007년 완공했다. 대덕밸리캠퍼스에는 생명h나노과학이 나 공학 분야의 연구h실험에 적합한 인프라, 즉 첨단 시설과 기자재 등이 잘 구축돼 있다. 오정동캠퍼스는 보건 및 생활과학 계열 교육에 적합한 실습실,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전공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캠퍼스별로 유사 전공이 모여 있어 학제 간 융합이나 공동 프로젝트가 용이하다. 오정동캠퍼스에만 기숙사가 있으나 캠퍼스 간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돼 이동에는 불편이 없다.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을 학생은 입학 전 본인의 전공 수업이 이 뤄지는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지를 고민해야 한다. 2 한남대 수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에게 조언해준다면 한남대는 최근 자유전공학부를 신설h확대했다. 수험생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전공학부의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단과대학별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전형 간 복수 지원 제한도 따로 없다. 자유전공학부와 복수 지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원하는 모집 단위에서 합격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길 바란다.

한남대 수시 결과 3&1035

최상위 등급

25%

50%

75% 최하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대학어디가 공개 70% 컷 기준.

※교 과(일반)전형의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2.95, 상위 25% 학과는 4.11등급, 50% 학과는 4.93등급, 75% 학과는 5.51등급, 최하위 학과는 6.39등급이라는 의미다.

1

1.5

2

2.5

2.692.76

32.95

3.12

3.5

3.804

4.11

4.21

4.54.534.394.7954.93

5.12

5.55.515.575.365.33

5.72

6

6.39

6.5

6.66

7

7.57.50

교과교과종합(한남인재Ⅰ종합(한남인재Ⅱ(일반)(지역인재)(서류))(서류+면접))

입학 결과 ● 경쟁률 상위 3개 학과

교과(일반)교과(지역인재)종합((한서남류인))재Ⅰ 종(합서(류한+남면인접재))Ⅱ

1간호학과(8) 18.3미디어(8영) 7상.3학과(5년건제축)(학5)과 10.6간호학과(7) 11.4

2미디(어21)영 1상3.1학과간호학과(16) 7.1미간디호어학영과상(학9) 과9.(77), 상담심리학과(4) 93경찰학과(18) 11.6사회복지학과(7) 7경찰학과(5) 7미디어영상학과(5) 8.8

하위 3개 학과

교과(일반)교과(지역인재)종합((한서남류인))재Ⅰ종(합서(류한+남면인접재))Ⅱ

1수학과(27) 2.2수학과(7) 1.4사회적경(5제) 1기.2업학과전기전자3.공2학과(5) 2회화과(5) 2.6화학과(18) 1.6무화역학물공류학학과과(9)( 112.4), 국어교육과(4) 3.33기독교학과(7) 2.7프랑스(어6) 문1.7학전공응정용보영통법어신학콘공부텐학(츠1과9학),( 6과) 1(.25), 교육학과(5) 3.4※ ( )안은 모집 인원

● 교과 등급(70% 컷) 상위 3개 학과

교과(일반)교과(지역인재)종합((한서남류인))재Ⅰ종(합서(류한+남면인접재))Ⅱ

1간호학과 2.95수학교육과 2.69국어교육과 2.76간호학과 3.122역사교육과 3.29국어교육과 2.75역사교육과 3.27수학교육과 3.533문헌정보학과 3.46간호학과 2.89간호학과 3.29역사교육과 3.58

하위 3개 학과

교과(일반)교과(지역인재)종합((한서남류인))재Ⅰ종(합서(류한+남면인접재))Ⅱ

1린튼글로벌스쿨 6.39화학과 6.66사회적경제기업학과 7.5전기전자공학과 5.332사회적화경학과제 기6.업26학과,린튼글6로.65벌스쿨 중국경6제.6통6상학과 사회복지학과 4.813중국경제6.2통2상학과 수학과 6.3산업경영공학과 6.4컴퓨터4.7공9학과

자문 교사의 2026 한남대 수시 합격 EWJDF

한남대 교과전형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 어학인재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고 어학인재전형은 교과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교과 반영 방식을 보면 인문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에 속한 과목 중 가장 우수한 과목을 교과 구분 없이 최대 15과목 반영하고, 자연 계열은 수학 교과에서 상위 3과목을 포함해 최대 15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최대 10과목을 반영한다. 지원자의 전 과목 평균 내신 등급보다 한남대 환산 등급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지원 전 한남대 교과 반영 방식에 따라 내신 등급을 환산해 유불리를 가

늠할 필요가 있다. 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평가하는 한남인재Ⅰ전형과 면접을 보는 한남인재Ⅱ전형, 창업인재전형으로 구분된다. 한남인재Ⅰ은 서류 100%로 선발하고, 한남인재Ⅱ와 창업인재는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서류 전형에 서 진로 역량 40%, 학업 역량 30%, 공동체 역량 30%를 반영한다. 한남인재Ⅱ전형과 창업인재전형 면접은 전공 적합성 50%, 인성 50%를 반영하며, 2인의 면접 위원이 서류 확인 면접을 진행한다. 모든 수시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DUCATION#대입 ] #수시 ] #대학별@수시@분석

15

2026 대학별수시 분석한양대

세 학생부종합전형 중복 지원 허용논술전형 수능 최저 기준 도입

한양대는 2025학년에 전형을 다변화했다. 학생부종합(일반)을 학생부종합 추천형과 서류형, 면접형으로 세분화했으며, 교과 정량 평가 100%로 선발하던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도 학생부 교과 90%+교과 정성 평가 10%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추천형)으로 변경했다. 전형에 큰 변화를 줬기에 2026학년에는 2025학년의 기조를 유지한다. 다만, 종합전형 추천형, 서류형, 면접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면접형은 작년 1단계 5배수에서 올해 7배수로 확대해 면접 대상자를 대폭 늘렸다. 작년에는 사범대에 한정해서 운영했던 면접형을 올해는 공과대학 일부 학과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까지 확대 운영한다. 사범대를 제외한 모집 단위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주목된다. 여러 변화가 있는 한양대 2026 수시 모집 요강에 관해 입학처에 물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2 2025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과 의대 증원 영향은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공학 계열에서 일정 수준 이상 이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수시전형에서는 영향이 미미했다. 그보다 는 한양대 전형 구조의 변화가 입시 결과에 영향을 줬다. 2025학년에 종합전형을 서류형 추천형 면접형으로 세분화했는데 중복 지원을 제한한 결과 전형에 따라 지원자층이 명확히 분화됐다. 즉, 최저 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있으면

추천형에, 학생부가 강점이면 서류형에, 면접에 자신 있으면서 수능 성적에 따라 면접 여부를 정할 생각이라면 면접형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전형별로 경쟁률, 합격선, 충원율 등이 다르게 나타났다. 최저 기준을 도입한 종합전형 추천형은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지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추가 합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최초 합격자 중심으로 선발이 마무리됐고, 최종 합격자의 내신 등급이 떨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면접형은 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해 미응시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6학년에는 면접 대상자를 확대했다. 2 학생부교과(추천형)의 정성 평가 영향력은 교과전형에서 정성 평가를 최소화하고 있다. 2025학년 기준 교과 정성 평가가 최종 합격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준 비율은 1.54%에 불과하며 이런 방향은 2026학년에도 유지할 예정이다. 정성 평가 항목은 교과 이수 단위

의 충실성을 확인하는 r계열 적합성s과 출결 상황이다. 출결 상황에 서 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미인정 결석 여부로, 일반적인 질병 결석이나 지각, 조퇴 등은 불이익 요소가 아니다. 2 최저 기준을 도입한 학생부교과(추천형)의 지원자 풀 변화와 최저 기준 충족률은 2025학년에 최저 기준을 도입했지만, 지원자의 99% 이상이 일반고다. 고교 유형 간 구성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최저 기준 충족률은 59.9%로, 2024학년에 예측했던 66.6%보다는 다소 낮게 형성됐다.

최저 기준 도입으로 인해 최종 등록자의 내신 등급 하락을 예상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내신 등급의 하락 폭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특히 자연 계열에서는 지원자 집단의 수준이 견고하게 유지돼 내신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에서 형성 됐다.

2 면접형을 확대한 이유는 사범대학은 학생부 기반 정성 평가 면접으로, 올해 확대한 공과대학 내 10개 학과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은 제시문 기반 면접형으로 선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형은 수학과 과학 문제를 활용

2026 한양대 수시 0WFSWJFX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교과 90+ 교과 정성 평가 10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 기준

교과추천형※ 3학년 재적 수 11%까지 추천 가능인문/자연/상경○○○13합 7

서류 100캠퍼스국확미/기영사과최저 기준

추천형※ 3학년 재적 수 11%까지 인문/자연/상경○○○13합 7

추천 가능의예○○○23합 4

종합서류형서류 100

면접형<<12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7면배접수 )309

고른기회서류 100

특성화고졸재직자서류 100

캠퍼스국확미/기영사과최저 기준

논술논술논술 90+서류 10의예과○○○23합 4

간호학과○○○13합 7

※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국(국어), 확(확률과 통계), 미/기(미적분/기하), 영(영어), 사(사탐), 과(과탐)를 각각 의미하며, r사/과s의 숫자는 반영 과목 수를 뜻함. r최저 기준s의 r3합 7s은 3개 영역 합 7 이내라는 뜻.

※ 계열 설명이나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전형별 모집 인원5996622026 인원

2025 인원335327

19918212011811822922029

추천형추천형서류형면접형고른기회논술

교과종합논술

주요 일정

<면접형> <추천형-교과, 종합> 학생부종합(면접형) 원서 접수대상자 입력1단계 합격자 발표수능

9.12(금)9.19(금)11.7(수)11.13(목)

18:00

<면접형> <논술> <전형 전체> 학생부종합(면접형) 논술고사<논술> 논술고사

최종 합격자 발표2단계 면접고사(자연 계열) (상경/인문 계열)

12.12(금)11.29(토)-공과대학, 11.23(일)11.22(토)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

11.30(일)-사범대학

한 문제 해결 중심의 면접이다. 출제 범위는 매우 넓다. 수학은 <수학> <수학 *h**>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 전 범위이며, 과학은 지구과학을 제외한 모든 과학 과목(<물리학 *h**> <화학 *h**> <생명과학 *h**>) 이 포함된다. 특히, 수학h물리h화학h생명과학에서 각각 1문제 이상 출제되며, 수험생이 과목을 선택할 순 없다. 학생의 탐구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이렇게 설계했다. 동시에 면접형 전형 확대는 2028 학년 대입 제도 개편에 대비한 다 전형 선발 체계 전환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특히 공학 계열은 학생부 기록만으로는 학문적 준비도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고, 교육과정 다양화에 따른 학업 역량 변별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2 한양인터칼리지학부의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와 계열별 평가 차이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r무전공s 형

태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종합전형 평가 방식은 기존 계열 중심의 평가 기준을 따른다. 기존에도 어떤 구체적인 전공을 목표로 한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나 선행학습보다는, 계열별 핵심 교과(자연: 수학h과학, 인문: 언어h사회)에 대해 얼마나 충실한 학업 역량을 보였는지가 평가의 핵심이었다. 즉,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언어적 표현력, 사회적 분석력 등 계열 교과에 맞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는지가 관건이 다. 무전공이라는 특성상 r계열 구분 없이 폭넓게 평가받을 수 있다s 는 오해도 있지만, 실제로는 평가

의 틀이 매우 명확하게 계열화돼 있다.

2 논술전형에서 올해 최저 기준을 설정했는데 예상 충족률은 단순한 r찔러보기s 식의 지원을 줄이고, 수학적 사고력과 글쓰기에 강점이 있는 학생, 진지한 도전과 준비를 기반으로 한 지원자층을 구성하려는 목적이 있다. 의예과 논술전형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 아니라, 과거 5년 동안 꾸준히 선발했었다. 올해는 최저 기준을 적용하기에 논술전형을 통해 의예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더욱 명확히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논술전형의 최저 충족률은 2025학년 논술전형 인터칼리지학부의 결과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인문)은 전체 지원자 중 약 56.6%가 논술 시험에 응시했고, 그중 77.5%가 최저 기준을 충족했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의 응시율은 61.8%, 최저 기준 충족률은 70.6%였다.

2 종합전형에서 중복 지원을 허용한 이유는 또 수험생의 선택 기준에 대해 조언한다면 실제 간담회에서 중복 지원 허용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었다. 다양한 전형 중 수험생의 강점에 따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수정했다.

한양대 종합전형은 서류 평가 시 횡단 평가를 통해 특정 역량보다는 항목 간, 학년 간 학생의 역량을 비교 검증하고 전공 적합성이 아닌 계열 적합성을 평가한다. 즉, 특정 과목 이수 및 활동 내용이 없더라도 계열 적합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서류 평가에서 감점 없이 평가한다. 서류 평가 방법은 동일하므로, 다른 전형 요소와 본인의 강점을 고려해 지원하면 된다.

2 2028 대입 전형 설계와 관련해 고민하는 점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 이력이 대학 입학 전형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다만, 한양대는 지금까지 과목 선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고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권장 과목이나 필수 이수 과목을 지정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전공에 관한 흥미나 학업적 준비 정도를 드러낼 수 있는 과목 선택과 성취 수준, 관련 활동의 연계성은 평가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향후 고교학점제가 정착되면 학생h교사를 위한 참고용 안내 자료 형태로 선택 과목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양대 수시 결과 3&1035

최상위 등급

25%

50%

75% 통계상 예측되는 최하위 등급실제 최하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입학처 공개 자료 70% 컷 기준.

※ 학생부교과 추천형의 70% 컷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1.28, 상위 25% 학과는 1.51등급, 50% 학과는 1.61등급, 75% 학과는 1.74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하위 학과는 2.03등급, 실제 최하위 등급은 2.15등급이라는 의미다.

1

1.281.34

1.511..65111.511.68

1.7411..764922.03

2.152.15

2.26

2.52.60

32.95

3.53.483.463.583.613.79

4

4.22

4.5

5

5.5

6

교과종합종합종합

(추천형)(서류형)(추천형)(면접형)

입학 결과 ● 경쟁률 상위 3개 학과

교과(추천형)종합(서류형)종합(추천형)종합(면접형)

1유기나노25공.8학과(4) 의예과(30) 28.9 한양(자인연터)(칼30리) 5지1.학4부 수학교26육.7과(3) 2독어독2문1.8학과(4) 바이생오명메과디학컬과공(1학2) 전26공.1(8),공바학이전오공메(4디) 4컬2.3교육공26학.2과(6) 3정치외2교1.3학과(4) 스포전츠공매(7니) 2지5.먼9트데학이부터(사5) 이38언.8스교육2학5.3과(6)

하위 3개 학과

교과(추천형)종합(서류형)종합(추천형)종합(면접형)

1행정학과(5) 9.8파이낸스1경0.9영학과(9) 경제금융학부(8) 18.3영어교육학과(6) 18.22사학과(3) 10경영학부(60) 11.7경영학부(18) 19.5국어교육과(8) 18.63수학교육과(3) 10.3경제금융학부(19) 12관광학부(4) 20.8교육학과(6) 25.3※ ( ) 안은 모집 인원, 2025학년 종합(면접형)은 사범대학만 선발했음.

● 교과 등급(70% 컷) 상위 3개 학과

교과(추천형)종합(서류형)종합(추천형)종합(면접형)

1반도체공학과 1.28생명공학과 1.34의예과 1.51국어교육과 1.682생명공학과 1.3생명과학과 1.45케미이디션어학커과뮤 1니.94영어교육과 1.693컴퓨화터학소공프학트과웨 1어.3학4부,의예과 1.51화학공학과 2.03수학교육과 1.74

하위 3개 학과

교과(추천형)종합(서류형)종합(추천형)종합(면접형)

1사학과 2.15사학과 4.22한학양부인(인터문칼) 3리.7지9교육학과 3.612철학과 2.03의류학과 4.14국제학부 3.78교육공학과 3.543독어독문학과 2.0기계공학부 4정책학과 3.62수학교육과 1.74※ 어디가 발표 기준

자문 교사의 2026 한양대 수시 합격 EWJDF

학생부교과 추천형은 교과 90%와 교과 정성 평가 10%로 선발한다. 출결 상황도 함께 반영한다. 다만, 교과전형답게 정성 평가의 영향력이 크지 않으므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종합전형의 서류형, 추천형을 지원할 때 가장 유심히 살펴봐야 할 부분은 최저 기준 충족 여부다. 면접형은 작년과 다르게 사범대 이외 다른 학과가 추가됐고 이들 학과는 수학, 과학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출제 범위는 수학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이고 과학은 <물리학Ⅰh Ⅱ>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이다. 따라서 해당 과목에 대한 성취도가 높은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1단계 선발 인원이 7배수로 작년보다 많아져 교과 성적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수학h과학 역량이 우수하다 면 도전해볼 만하다. 면접 역량에 따라 최종 합불이 갈리므로 7 월에 발표될 모의 면접 문제를 토대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지원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인문, 자연, 상경 계열로 나눠 선발한다. 인문은 인문 논술, 자연은 수리 논술을 출제하고 상경 계열은 인문 논술과 수리 논술은 동시에 출제함을 유념해야 한다. 올해부터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외의 학과에도 최저 기준을 적용하므로,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EDUCATION#진로 ] #전공 ] #학습

한국수력원자력h내일신문 공동 기획 2025 에너지 드림팀 심화캠프“의사는 사람을 구하고 에너지 전문가는 지구를 구한다”

r탄소중립, 학교에서부터! 2025 에너지 데이터 교실s에 참가했던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8개 고등학교 학생 240명 중 우수한 성과와 성실함을 보여준 40명이 에너지 드림팀 심화캠프에 선발됐다. 에너지 드림팀 심화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내일신문이 주최한 행사로 지난달 29_30일 경주에서 1박 2일간 열렸다. 학생들은 에너지 데이터 교실에서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재학 중인 학교의 에너지 개선 방안을 심화 탐구하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고 고리 원자력 본부 발전소와 홍보관을 견학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TPOUJ1970!OBFJM.DPN 사진 이의종

에너지 절감, 수치로 설득하라

2025 에너지 드림팀 심화캠프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과 조건 안에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회다. 캠프에 선발된 서울 명지고 상일여고 선덕고 염광고 재현고 한대부고h경기 퇴계원고 학생들은 해커톤 대회와 원자력 홍보관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과 원자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내일신문 표희수 &4(부문 본부장은 t의사는 사람을 구하고 에너지 전문가는 지구를 구한다는 말이 있다. 의대 광풍을 비판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접할 기회를 주었

는가를 뒤돌아봐야 한다. 이번 캠프는 원자력 산업을 비롯해 여러 방면의 진로에 매력을 느끼기를 바라고 마련한 장u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패널부터 차열 페인트까지 절약 방안 봇물

8개 팀으로 나뉜 학생들은 데이터 교실에서 배운 통계와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학 중인 학교에 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작성하고 발표했다. 해커톤 대회의 심사는 스토리텔링h데이 터 충실성h발표 전달력h창의 혁신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유난히 더운 동향 교실에 열반사 단열재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차양막 설치를 제안한 퇴계원고팀이 차지했다. 학교 행정실을 통해 전기와 가스 에너지 자료를 구해서 저비용 고효율로 예산을 책정하고 비용 회수 기간을 계산했다. 퇴계원고 김예일 학생은 t오렌지3이라는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 흐름을 직관적으로 설계한 것이 다른 팀과의 차별화 전략u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퇴계원고#팀은 쿨루프를 위한 차열 페인트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해 조달청 혁신 장터와 구글 어스를 활용했다. 우수상은 선덕고가 차지했는데, 재실자 냉난방 제어 시스템으로 설치비 1천800만 원을 투자해 연간 전기 요금 2천500만 원을 절약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약 3년 후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려상은 명지고(열섬 현상 해소를 위한 냉난방 제어 시스템과 외관 녹지화), 상일여고(고정형 태양광 패널의 계절별 최적 각도와 탄소 감축량 계산), 염광고(재실자 제어와 스케줄 제어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 재현고(기화열을 이용해 단열하는 미스트 분사기), 한대부고(로이 4중창의 단열 효

과와 에어컨 교체) 등 5개 학교에 돌아갔다.

주 제어실부터 원전 해체 홍보관까지 고리 원자력 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 단지다. 학생들은 홍보관인 r고 리에너지팜s으로 먼저 향했다. 고리에너지팜은 지상 1층 에너지관, 지하 1층 원자력관과 원전해체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관은 에너지가 순환하는 모습을 이해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확인하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됐다. 원자력관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염광고 최유민 학생은 t원전 해체 홍보관에서 고리 1호기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해체할 예정임을 알게 됐다u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홍보관을 살펴본 후 원자력 발전소의 주 제어실h터빈홀h사용 후 핵연료 저장소 등을 둘러봤다. 재현고 조현익 학생은 t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부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보며 국가 전력 생산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음을 느꼈다. 나도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u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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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정유미 자유기고가 QVSJQVEB!OBWFS.DPN /4홈쇼핑 지난주 인기 상품 베스트 3

1위

정호영셰프의 기운센 민물장어구이

가격 5만9천900원구성 150H97팩

t아이가 입맛 없을 때마다 반찬으로 챙겨줘요.u 손지윤(44h강원 동해시 용정동) 2위

<더미식> 사골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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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더운 여름에 밥 한 공기 말아 먹으면 든든해요.u

박선영(49h서울 관악구 신림동) 3위

보양식 세<트추 추마루어탕> +장어탕

가격 3만5천900원

구성 추어탕 550H93팩 + 장어탕 550H93팩

t반반 구성이라 가족 보양식으로 딱 좋아요.u

권윤미(42h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이번 주 핫 이슈

수험생 기력 보충을 위한 여름 간편 보양식

입추와 말복이 지났는데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위와 공부에 지친 수험생 자녀에게 매일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집에서 끼니마다 보양식을 요리하기는 쉽지 않죠. 남은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건강은 물론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간편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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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삼계탕에 누룽지가 더해지면 탄수화물이 추가되어 에너지 보충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삼계탕은 고단백, 고열량 음식이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약재는 몸에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부재료를 확인하고 드세요.

<하림> 누룽지 반 마리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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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하림 누룽지 반마리 삼계탕s은 깊은 맛의 삼계탕에 황동판 위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국내산 찹쌀 누룽지를 넣어 구수함을 더한 간편 보양식입니다. 반 마리 패키지로 양과 칼로리 부담이 적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육수를 진하게 끓여낸 후 -35℃ 이하로 급속 냉동해 갓 끓인 맛과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WFOECEUKSLY교이육 주 이의슈

서h논술형 답안

채점h피드백하는 * 개발 착수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서h논술형 시험 평가 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 시스템은 학생이 쓴 서h논술형 답안을 *가 채점하고 그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 시스템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협력사로 참여한다.

* 평가 지원 시스템에는 r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와 채점 기준 개발s r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맞춘 채점s r채점→피드백→리포트 제공s r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s r평가 결과 누적 저장 및 관리s 등의 기능이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채점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 문항, 학생 답안, 교사 채점 결과, 첨삭 내용 등 실제 데이터를 모아 *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8월부터는 대학 교수와 수석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h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다. 이 문항은 내년에 시범적으로 초h중h고 66개 학교에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평가에 적용된다. 2027년부터는 일반 학교에도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보다 공정하게 채점이 이뤄지고 학생의 창의적 사고 능력 또한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토의h토론, 프로젝트, 탐구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늘리고 수업과 연계한 서h논술형 평가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t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에 알맞은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u라며 t* 서h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은 미래형 학생 평가로 전환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u이라고 말했다.

17개 시h도교육청 신규 교사 선발

또 줄인다

출산율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해마다 줄어드는 초h중등 교사 선발 감소세가 내년에도 계속된다. 교원 단체가 반발하고 있지만 인구 구조 변화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h도교육청은 내년에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3천113명, 중등 신규 교사 4천797명을 채용하겠다고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는 17개 시h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 공립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1만2천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h중등 외에 유치원 668명, 특수 839명, 보건 316명, 영양 232명, 사서 45명, 전문 상담 222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과 올해 사전 예고 선발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26.7%, 중등은 0.4% 줄었다. 올해 최종 모집 인원은 초등 4천272명, 중등은 5천504명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내년 사전 예고 선발 인원은 초등은 27.1%. 중등은 12.8% 감소했다.

교육부는 초등 교사 사전 예고 선발 인원이 올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대해 t학교별 늘봄 지원 실장으로 선발돼 지방 공무원인 임기제 교육 연구사로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올해 신규 채용이 한시적으로 늘어났다u라며 t내년 선발 예고 인원은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온 것u이라고 설명했다.

초등 임용 시험 모집 인원은 2024년 3천157명에서 2025 년 4천272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지만, 내년 사전 예고 인원은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3천113명으로 줄었다. 초등 교원의 경우 17개 시h도 가운데 14개 시h도에서 올해보다 줄어든 인원 선발을 예고했다. 다만 최종 선발 인원은 사전 예고와 달라질 수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t공교육 회복에 역행하는 교사 정원 감축u이라며 t교육부가 소규모 학교 r필수 정원제s를 조속히 시행함으로써 농산어촌 초h중등학교에 적정 교원을 안정적으로 배치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소멸 대응에 나서야 한다u라고 촉구했다.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t올해 대입 당락,

수능 탐구가 가를 것u

2026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개월가량 남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탐구 영역을 핵심 변수로 꼽으며 이들 과목 학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 역시 r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을 배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한다s는 출제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어h영어h수학의 난도는 지난해처럼 평이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탐구 영역 점수에 따라 대입 결과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r사탐런s 당분간 지속될 듯

탐구 영역의 부상은 지속된 r사탐런s 현상에 기인한다. 계열을 불문하고 탐구 과목이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통상 공를대, 인를문 비 계롯열한을 자 희연망 하계는열 에학 생지은원 하사려회는탐 구학를생 은선 택과해학왔탐다구.

그러나 지난해부터 자연 계열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공부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갈아타면서 r사탐런s이 대입의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 이 같은 r사탐런s은 주요 대학이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서 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사탐 반영을 인정하고, 정시에서도 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면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탐 응시율은 58.5%였다. 이는 문h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 이후 최고 치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50.3%)와 비교하면 8.2%Q 증가했다. 반면 과탐 응시율은 24.6%로, 작년 6월 모의평가 (40.8%)보다 15%Q 넘게 줄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t사탐런 현상이 확산되면서 과탐을 선택한 자연 계열 수험생의 최저 기준 충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u이라면서 t수시 모집에서 탐구 과목에 의해 대입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u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자연 계열 수험생 사이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인문 계열에선 자연 계열 수험생의 유입으로 변동성이 커졌다u라고 부연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t사탐은 응시 인원이 늘어나 상

지난 6월 4일 부산 주례여고에서 한 학생이 2026 수능 6월 모의평가 0.3

카드를 마킹하고 있다. ⓒ연합

위권 등급 확보가 유리해졌다u라면서도 t상위권 자연 계열 수험생의 사탐 응시 인원이 늘면서 기존 사탐 과목의 상위권도 실제 수능에서는 점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u 라고 분석했다.

수시 이월, 의대 정원 축소도 변수

올해 주요 15개 대학의 수능 전형 선발 규모는 전체 정원의 40%에 달한다. 수시 지원 수험생이 단순히 수시 합격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정시까지 고려해 소신 지원하는 경향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실제 수능 전형 선발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t수시 지원자는 시험의 난도와 상관없이 최저 기준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에 마무리 학습의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u라며 t등급 충족과 무관한 영역은 과감히 내려놓고 선택한 영역만 챙기는 것이 좋다u라고 말했다.

의대 정원 축소도 올해 대학입시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39개 의대는 2026 대입에서 총 3천1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천487명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이 높아지고 나머지 수험생들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WFOECEUKSLY대이학 주 의이 슈

정리 송지연 기자 OBOP37!OBFJM.DPN

서울시립대, 교육 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립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r2025년 대학 혁신 지원사업 성과 평가s에서 교육 혁신 분야 최우수 등급(4)을 받았다.

대학 혁신 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일반 재정 지원 사업으로, 2025년 현재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그간의 대학 혁신 성과와 2025_2027년의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바라본 결과다. 서울시립대

는 자유전공학부와 전공 설계 융합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율전공 선택제, 다전공h모둘형 교육과정 등 유연한 학사 제도, 학생 성장주기에 기반한 진로h학업h취업 통합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t우리 대학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대학 혁신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첨단분야 정원 증원,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3*4&) 사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 신규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계속해서 거두었다. 앞으로도 대학 혁신 지원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u라고 밝혔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성료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행사로, 포니정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포니정재단과 민족문화연구원은 2016년부터 한국학 장학h연구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한국학 네트워크 확장과 신진 연구자 육성에 힘써왔다.

행사는 역사 문학 예술 미디어 사전학 등 5개 패널로 구성됐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학 발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국립공주대와 충남대,

통합 글로컬대학 추진 박차

지난 1일 국립공주대와 충남대가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을 추진하기 위해 양 대학 본부의 주요 부처 구성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 졌으며, 글로컬 실행계획서의 주요 목표인 초광역 대학 통합h초연결 융합 교육h초격차 응용 연구h초성장 3*4& 선도 등의 분야에서 대학 본부 각 부서의 과제와 협력 사항을 확인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양 대학은 새로 도입된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3*4&)에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공감했다.

수시 합격 가능성 높은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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