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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71 2025.02.12~02.18
READER’S & NEWS
06READER'S PAGE독자에게 듣는다08READER'S Q&A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불인증받으면 어떻게 되나요?09READER'S Q&A중학교 성적도 석차를 알 수 있나요?11PREVIEW70WEEKLY FOCUS등록금 인상 대학 90%가 사립대"재정 지원 확충해야"
WEEKLY THEME
30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4_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입학 예정 김태성(서울 숭실고)에너지 ‘올인’하다 신소재 섭렵희망 전공은 이정표일 뿐
EDU CULTURE & LIFE
12이 주의 추천 활동지속 가능한 지구 콘텐츠 누가 누가 잘 만드나38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_ 지리 ③<세계지리> 세계의 인문 환경과 인문 경관42일상톡톡_ 토크떠나요 둘이서 딸과 함께 제주 여행69GOODS&EVENTNEWS IN NEWS 입시 & 학습
46 과목 선택·진로·대입 고민이라면 무료 상담 사이트 GO!
50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_실기전형 ⑪고1때 시작한 음대 입시 치열한 연습으로 실기의 벽 돌파52 선배들이 들려주는 전공 메타버스_철도학과AI 접목한 최첨단 철도 기술이 달린다56 초보 학부모를 위한 대입 용어 따라잡기REPORT & INTERVIEW
26김한나의 이슈 콕콕_ 딥시크 쇼크새로운 AI 바람이 분다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34꿈 찾는 생생 일터뷰_천재교과서 윤양희 팀장가르치고 배우기 좋은 교과서를 만듭니다COLUMN & COLUMN
622025 공신들의 NEW진(로쾌)담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김현정진로 고민을 나만의 무기로 바꾸기64김동욱 교사의 월간 미대 입시 스케치 ⑪미술 계열 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황혜민 hyemin@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민정 mjkim@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김성미 grapin@naeil.com김원묘 fasciner@naeil.com김은진 likemer@naeil.com박선영 hena20@naeil.com이도연 ldy@naeil.comCREATIVE MARKETING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최수현 suhyun@naeil.com우 린 linnyu@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구독료 입금 기업은행043-032196-04-048대표번호 02-2287-2170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10. 12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5. 1. 22등록번호 서울 다 06768(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구독 및 독자 문의02-3296-41429<=J’K H9?=J=
듣다는게 자독에
취재 민정김 포터 리KLJN!OBFJM.DPN N
t2026학년 달라진 대입궁금해요u
거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보통 평일 낮에 진행되는 입시 설명회에 참가할 수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여러 교육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내일교육>을 접했어요. 내용이 알차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독을 신청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통해 다른 학생의 고민이나 활동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아요. 추천 도서도 도움이 되고요. 우리 아이는 화학과 생명 분야에 관심이 많고 식품학과에 진학해서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하고 싶어 해요. 자연 계열 과목을 좋아하지만 공대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식품학과가 잘 맞을 것 같은데 남편은 식품 산업은 급여 수준도 좋지 않고 전망도 밝지 않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식품학과에 대한 기사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요즘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고민이 있나요 학교 내신 관리가 쉽지 않더라고요. 다들 재학생은 수시로 대입을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고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할 생각인데요. 자연 계열이지만 수학h과학보다 국어h영어 등급이 더 좋으니 대학에서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돼요.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수능 탐구 과목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생각했다가 내신 등급도 낮고 과목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는 <지구과학Ⅰ>을 <사회h문화>로 바꿨어요. 자연 계열인데 현명한 선택이 맞나 싶어서 여전히 마음에 걸려요. 올해 모집 요강이 발표되면 가산점이나 선택 과목 유불리 등 대학별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정리해주면 좋겠습니다.3FQPSUFSsT /4
식품학과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r한식 열풍h첨단 기술로 급부상, 식품 관련 학과s 기사와 r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 식품공학과s 기사를 추천합니다. 식품공학과와 식품영양학과의 차이점, 개설 대학, 식품공학 서적을 소개해 전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본지 1115호 r한식 열풍h 첨단 기술로 급부상, 식품 관련 학과s 기사 참조.
본지 1067호 r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 식품공학과s 기사 참조.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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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으로 본 2026 탐구 선택 r사탐런s 유리할까 t아이가 수능 탐구 영역 두 과목을 모두 과탐으로 정했다가 얼마 전 한 과목을 <사회h문화>로 바꿨어요. 탐구 선택을 고민하던 차에 관련 기사가 나와 반가웠어요.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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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생명과학h<정치와 법>에 꽂힌r생태계 교란종s의 선택, 자유전공t자연 계열을 지망하면서도 <정치와 법> 수업도 듣고 자신의 흥미대로 뚝심 있게 공부해나간 과정이 참 인상적이었어요.u9<=J’K I&9J=
다하답에게자독
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불인증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얼마 전 원광대가 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는데 재학생이나 입학생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1년간 유예 기간 통해 재평가 증원에 따른 주요 변화 평가도 주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전국 의대h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을 포함한 의학 교육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증(6년h4년h2년) 또는 불인증(유예) 판정을 내립니다. 평가에는 정기h중간 평가와 주요 변화 평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8개 의대가 정기 평가를, 원광대를 포함한 15개 의대가 중간 평가를 받았는데 이 중 원광대 의대만 불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평가는 의평원의 규정에 따라 인증을 유지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인증 후 2년마다 실시됩니다. 불인증 판정을 받은 원광대는 1년의 유예 기간(2025. 3. 1._2026. 2. 28) 동안 인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내에 재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때도 인증을 받지 못해 최종 불인증 판정을 받으면 향후 입학생은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박탈됩니다. 따라서 이번 판정으로 당장 재학생이나 2025학년 입학생이 불이익을 받지는 않지만 추후 재평가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2017년 의평원 불인증을 받고 이후 재평가를 포기해 이듬해 폐교된 서남대의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광대 의대는 기존 93명 정원에서 2025학년엔 57명이 증원돼 150명이 입학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대폭 증원된 의대에서는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정부 정책으로 기존 입학 정원 대비 10% 이상 증원돼 의학 교육에 주요한 변화가 있는 30개 의대에 대한 주요 변화 평가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정기h중간 평가를 받은 23개 의대 중 원광대를 포함한 12개 의대는 주요 변화 평가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중학교 성적도 석차를 알 수 있나요 중학교는 절대평가라고 들었습니다. 성적표를 통해 아이의 석차도 알 수 있나요 학생별 학업성취도로 평가 석차는 알 수 없어
중학교는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기준으로 평가 하는 성취평가제를 운영합니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수행평가와 지필평가를 함께 산출하는 데 상대적인 서열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r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s를 평
표@ 중학교 일반교과 성취도 표기
가합니다. 수행평가와 지필평가는 학교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며 학기별 중간, 기말 평가, 수행평가를 합산한 원점수는 -#-$-%-&로 나뉩니다. 따라서 학생별 석차는 알 수 없고 성적표에 표기되지 않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일반교과는 성취율 90% 이상 , 80% 이상 # 등으로 처리되며 성적 통지표에는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수강자 수)가 표기됩니다. 체육 음악 미술은 80% 이상 , 60% 이상 #, 60% 미만 $로만 처리합니다.
한편, 각 시h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중학교 성적 산출 지침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2025학년 고교 입학 대상자부터 교과 점수(비교과 성적 포함) 80, 출결 점수 20으로 r점수s로 환산합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임호진주무관은 t서울과 경기 등을 제외한 많은 시h도 교육청에서 아직 석차 백분율을 사용한다. 타 시h도에 위치한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중학교 석차 백분율을 중3 때 학교에 요청하면 개인별로 알 수 있도록 했다u라고 전합니다.
취재 김은진 리포터 MJLFNFS!OBFJM.DPN 도움말 임호진 주무관(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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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성취평가제의 취지에 따라 학생의 석차는 알 수 없습니다. 석차는 학생의 성적에 따른 순위, 석차 백분율은 상위 누적 비율을 말합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 바랍니다./0.1171 내비게이션
PREVIEW
1.16
8&&,&-: 5)&.&@ 선행 바쁜 예비 고1 학평으로 r찐s 실력 점검할 때 선행이냐 복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년 전, 딸아이가 고1 3월 학평을 앞두고 여러 가지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시험 범위라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친구들 얘기에 준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요. 뒤늦게 오답을 점검하고 원인을 파악했죠. 처음으로 전국에서 내 위치를 알 수 있는 시험인 만큼, 기출문제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이번 위클리 테마는 고1 학부모의 경험을 더해 r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s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설 연휴에도 문항별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성적대별로 공부법도 알려주신 각 과목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도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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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는 생생 일터뷰@ 천재교과서 윤양희 팀장잠을 부르는 교과서는 이제 그만
곧 2025년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교육과정이 반영된 새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는데요. 지난해 연말에는 * 디지털 교과서로 논란도 많았죠. 요즘 교과서는 글만 가득하고 졸음을 유발했던 예전 교과서와 많이 다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끊임없이 고민하며 학생을 위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천재교과서 윤양희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은진 리포터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입학 예정 김태성뜻하지 않은 준비된! r열일러s
태성씨 인터뷰의 내용을 빼느라 힘들었어요. 전교생 스마트폰 자율화를 이끈 학생회 활동 내용은 과감히 삭제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태성씨 왈, t저 나무 심기도 했어요! 학생부에 안 담긴 내용이 더 많아요. 하하.u 지금도 t일단 노는 데 집중하고 싶어요!u라면서도 아르바이트 처에서 부탁받은 과외를소화하느라 주말도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요. 뜻하지 않게 자꾸 바빠서 이상하다며 갸우뚱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t준비된 r열일러s인데 u라고 말했어요. 그때도 지금도 늘 최선을 다하는 것,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비결로 보였습니다. 대학 생활도 r열심히s 즐기길 응원할게요!
@ 정나래 기자1.30
UCALENDARED
천동추 활 의이 주
~AR2.1F2 EBRU18Y 20252.
지속 가능한 지구 콘텐츠누가 누가 잘 만드나
글 이지영 자유기고가 UVFBQSJM!HNBJM.DPN
공모전
대상 만 8_25세 누구나접수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 GFF-LPSFB.PSH 문의 070-4047-5303
2025 국제 환경 미디어 콘테스트
국제 환경 미디어 콘테스트에 출품할 대한민국 대표작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전 세계 44여 개국의 청소년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겨룰 수 있는 기회다. 공모 주제는 r생태계 복원s으로, 6/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 17개 중 최소 1개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보도형 사진, 환경 캠페인형 사진, 스토리형 사진, 기사, 영상, 팟캐스트다. 만 8_25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의 연령에 따라 그룹이 나뉜다. 만 8_10세는 사진 분야만 참여할 수 있다. 환경교육재단 한국 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 다. 모든 입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 작품은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 대회에 출품된다.3&1035&3s4 5*1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관심 있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선택해 명확하게 정리하자. 심사 기준 중 하나는 창의성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목표에 접근하려면 신뢰를 높이기 위한 충분한 자료 조사가 필수다. 뉴스, 학술 자료, 전문가 의견 등을 참고해 완성도를 높여보자.공모전
대상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접수 3월 14일까지 홈페이지 OJF.HDPOUFTU.DP.LS 문의 02-6953-1985
컨버스에 멸종위기 동물 기록하기 2025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학술 묘사(원화)와 디지털 일러스트 부문으로 진행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 중 1종을 택해 묘사하면 된다. 학술 묘사 부문은 작품을 촬영 또는 스캔하여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 만 원을 수여한다.
전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담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다니엘>스페인 출신의 사진작가 듀오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 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로 두 사진작가는 실제 장소와 사물, 자연광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과 이미지의 절묘한 만남이 돋보이는 사진을 통해 그동안 지나쳤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기간 3월 30일까지 관람 시간 화_일 오전 10시_오후 7시관람료 성인 1만5천 원, 청소년h어린이h유아 1만 원공모전
대상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접수 3월 21일까지 홈페이지 SBJMXBZ.PS.LS 문의 02-794-5162
번뜩이는 철도 아이디어를 뽐내라
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철도학회가 철도 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r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s을 연다. 철도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와 작품 소개서 등을 이메일(PGGJDF!SBJMXBZ.PS.LS)로 제출해야 한다. 본선 진출 작품은 5월 22일 r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s에서 전시된다.추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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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지윤의 지식 1MBZ
평범한 시민이 악마로 변하는 이유
나치 독일의 고위 관료로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아돌프 아이히만. 체제에 순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가 악마가 되기까지, 한나 아렌트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말한 r악의 평범성s에 대해 알아보자.WEEKLY THEME #학습 #대입 #위클리@테마
선행 바쁜 예비 고1 학평으로
r찐s 실력 점검할 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의 긴장감은 상당합니다.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은 물론, 대입과 직결된 학업에 대한 부담도 높죠. 그렇다 보니 긴 겨울방학을 활용해 고교 과정을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몇 년씩 앞서 배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은 중학교 실력을 탄탄히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방법을 모르겠다면 고1 r학평s을 주목할 만합니다. 시h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를 전국연합학력평가, 즉 학평이라고 부릅니다. 그중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3월 학평의 경우 고1 시험 범위가 중학교 전 과정입니다. 중학생에게 낯선 수능형 문항을 접해볼 기회죠. 무엇보다 첫 전국 단위 시험으로 자신의 실력과 객관적인 위치를 가늠하는 지표로 유용합니다. 한데 고교 입학 직후에 치르는 시험인 데다, 수능 출제 범위가 아니다 보니 관심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지금 실력을 점검하고, 고교 공부의 방향을 잡을 기회로 r학평s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는 셈입니다. 지난해 학평의 영역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통할 실력을 어떻게 점검하고 길러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취도움재 말이 김도동연우 리 수포학터 강ME사Z!hO남BF치M.D열P N교사(경기 저현고등학교)h박상훈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h윤영주 교사(경기 동남고등학교)한상준 강사(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영어 담당)공부해도 성적 안 오르는 국어 학평으로 r약점 점검s 실력 61!
2024 고1 3월 학평 기출 분석국어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으로 꼽힌다. 수능 국어가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중h고등학생에게 수학만큼 난해한 과목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예비 고1은 학평을 통해 어떻게 국어 학습을 점검할 수 있을까 핵심은 기출문제를 통한 장단점 파악이다. 고1 학평에서 국어 영역은 크게 독서 3지문 15문항, 현대시h 현대소설h고전시h고전소설 등 문학 4지문 15문항, 선택 과목 15문항으로 구성된다. 지문의 개수는 시험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다. 이 중 독서 영역은 인문, 사회, 문화, 과학, 기술 등 다양한 글을 제재로 하여 독해력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지난해 고1 3월 학평 42번(오답률 1위), 40번(3위), 35번(5위)이 이에 속한다. 일명 r비문학s이라고 부른다. 42번과 40 번은 동일 지문으로 나이테를 활용한 나무의 생장 원리와 목제 유물의 제작 연도 추정 방법에 대한 글이었다.경기 동남고 윤영주 교사는 t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40번과 같이 내용 일치를 묻는 비교적 쉬운 문제 유형이나 42번과 같이 새로운 내용에 적용하는 문제를 많이 틀린다. 오답률이 높았던 이유는 r통계적 유의성s 등 고1 학생에게는 아직 어려운 어휘가 나와 지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u이라고 설명한다. 35번 지문은 순자의 성악설과 예를 통한 사회 질서 와 조화에 대한 글이었다. 이 역시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한 학생들이 많지 않아 오답률이 높았다. 독서 영역은 r국어s 교과목이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모든 교과를 제대로 공부했다는 전제하에 출제된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전 과목 내신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 정도 실력을 높일 수 있다.
17번(2위)은 현대시와 고전시가가 함께 출제된 문학, 25번(4위)은 현대소설 문제였다. 이중 두 번째로 오답률이 높았던 17번은 외적 준거인 r보기s를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문제였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작품의 내용을 r보기s에 근거해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서 오답률이 높았다. 25번은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였다. 윤 교사는 t서술자의 특징, 사건 전개 방
표 1@ 2028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식, 비유적 표현 등 수능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은 한정돼 있다. 오답 점검을 통해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을 정리해두면 오답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u고 조언한다.
기출문제로 긴 호흡과 시간 조절 방법 익혀야
중학교 때 국어 성적이 좋았거나 책을 많이 읽었던 학생이라도 수능 형식으로 종일 시행되는 모의고사에서 낯섦과 어려움을 느끼고 시간 부족을 경험할 수 있다. 고1 3월 학평 국어 영역은 수능형의 긴 시험 시간과 융합적인 문제 유형을 접해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즉 예비 고1이라면 전년도 기출문제를 시간을 정해두고 실제 시험처럼 풀어본다면, 고1 3 월 학평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교육부에 따르면 2028학년 수능부터 문제 유형에 변화가 있을 예정인 국어, 수학, 사회h과학탐구 영역은 추후 전체 문항을 개발, 2025년 상반기 중 공개할 계획이다(표 1). 윤 교사는 t문제 유형의 변화가 예고된 만큼, 입학 후 학평을 치르고 나면 오답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둬야 한다u라고 조언한다. 많은 학생이 가장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으로 국어를 꼽는다. 하지만 고1 3월 학평을 시작으로 매번 모의고사를 치를 때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간다면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변별력 큰 수학, 무턱댄 선행보다 복습 기회로
2024 고1 3월 학평 기출 분석2024학년 고1 3월 학력평가 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은 88, 2등급은 77, 3등급은 63이었다. 아주 쉽지도 어렵지도 않았다는 뜻이다. 전체 30문항 중 1번부터 15번 문항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오답률 상위 15문항에 포함된 문항이 단 두 개일 정도다. 보통 1번부터 13번까지는 중학 수학의 개념을 이용해 단순 연산해서 푸는 문제다.경기 저현고 남치열 교사는 t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70점대가 나왔다면 3등급 정도다. 2h3점 문항은 다 맞고 쉬운 4점도 어느 정도 맞혔다는 의미다. 중학 수학을 제대로 공부했다고 볼 수 있다. 한데 이 부분에서 오답이 여럿 나온다면 중학 수학의 기본 개념
표 2@ 2024학년 3월 고1 학평 수학 영역 오답률 상위 15
이 잡혀 있지 않다는 얘기다. 방학 중 선행보다는 중학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다지는 것이 좋다u고 조언한다. 한편, 중학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 3등급을 받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중학교 과정을 꾸준하게 복습하면서 고난도 문항이나 심화 문항을 대비한다 면 고1 3월 학평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내신 시험 이후 배웠던 단원을 복습하지 않았고, 학평에서 수능 유형의 수학 문제를 처음 접한 학생은 1_2등급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특히 고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중학 이차함수 그래프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충분히 갖춰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도형의 닮음비나 삼각비 또한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지난 학평의 19번과 30 번은 닮음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적용하기보다는 좌표화를 통한 풀이가 훨씬 수월했다. 평소 좌표화 연습이 잘돼 있는 학생이라면 쉽게 풀었을 문제다. 좌표화는 <공통수학2> 점과 좌표h직선의 방정식h원의 방정식에서도 나오는 내용인 만큼, 철저히 연습
해야 한다. 김동우 수학 강사는 t2024 학평 수학 30번은 중학교 과정 안에서 통합적 사고력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다. 오답률 94.8%로 1위였던 30번을 맞혔다 면 대략 상위 5% 안에 든다고 할 수 있다. 고교 과정도 큰 어려움 없이 배워나갈 수 있다는 얘기다. 기출에서 오답률 1위 문제를 맞혔다면, 고교 과정을 꾸준히 예습해도 무방하다u라고 설명한다. 21번은 닮은비를 이용해 풀면 복잡하다. 삼각형의 넓이와 내접원의 반지름 관계를 이용, 파타고라스 정리를 적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수학은 답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 동일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푸는 연습을 하면 어려운 문제도 수월하게 풀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해설을 바로 보지 말고 많은 시간 고민해서 답을 찾아본 후, 자신의 풀이와 비교해 공부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3년 치 기출문제를 활용하라 고1 3월 학평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서 출제되지만,
수능 유형의 문항은 처음 만나는 시험이다.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중학 개념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학생도 풀이에 어려움을 느낀다.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서다. 서울 중산고 박상훈 교사는 t고교 모의고사에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둘 중 하나가 원인이다. 정확한 개념 이해와 공식 암기가 부족해 틀리거나, 평이한 개념을 두 개 이상 적용하거나 추론을 요해 손을 대지 못한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나의 오답 원인이 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다u고 설명한다. 학평 기출문제를 구하기 어렵다면, J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카테고리에서 r고1 › 모의고사 › 기출문제s 탭을 차례로 클릭하면 2022학년부터 2024학년까지 3개년 기출문제를 출력할 수 있다. 정답, 해설은 물론 동영상 강의도 있다. 100분간 30 문제를 푸는 수능 유형의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많지 않다. 때문에 각 문제를 충분히 고민하며 실전처럼 시간에 맞춰
풀면 효과적이다. 남 교사는 t3일에 한 회씩 풀기를 추천한다. 집중해서 풀고, 틀린 문제를 꼼꼼히 살핀다. 3회 기출문제에서 삼각비 문제를 계속 틀렸다면 삼각비 개념을 점검하는 식이다u라고 조언한다. 이어 이차함수, 삼각비, 원의 성질은 고1_2 수학에서 두루 중요하게 연결되므로 중학 수학 복습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영어, 고1 학평 등급이 수능까지 간다
절대평가지만 1등급 받기 까다로운 영어 영어는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 를 받는 학생의 비율이 많게는 50%에 달한다. 한데 이들이 고교에 진학해 3월 학평을 보면 1등급, 즉 90점 이상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90%를 넘는다. 고1 3월 학평에서 영어는 일반적으로 45문항 중 4문항 이상 틀리면 2등급을 받게 된다. 즉, 중학교 때까지 다진 자신의 영어 실력을 비교적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셈이다. 예비 고1이라면,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70분 동안 듣기 17문제 포함 45문제를 푸는 시험 형식을 경험해보면 좋다.
강남인강 한상준 강사는 t영어는 고1 3월 학평에서 받은 등급을 수능에서 그대로 받거나 그보다 낮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절대평가인 데다 정시에 서 다른 영역에 비해 반영 비율이 낮은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공부하기 때문이다. 한데 영어는 시험마다 난도가 널뛴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는 전략 과목으로 영어를 활용하는데,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 낭패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u라고 설명한다.학평에서 수능까지, r다의어s 유의해야 2024학년 고1 3월 학력평가 영어 영역 오답률이 가장 높은 다섯 문항을 살펴보면 모두 어휘 속에 답이 있다.
21번(오답률 4위) 문항의 GJYFE DBUFHPSZ를 보면서 r고정된s 범주를 생각하지 못하고 r고쳐진s 범주를 떠올렸다. 30번의 BQQSFDJBUJPO을 r이해/감상s이 아니라 r감사s로 생각했다. 32번(1위) 문항의 MPZBMUZ/ QSPUFTU, 39번(5위)의 EFUFSNJOF, 42번(2위)의 DPOTJEFSBCMF/SJEJDVMPVT 등은 정답을 파악하거나 오답을 소거하는 데 결정적인 단어다.한 강사는 t이를 몰랐던 학생은 본인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를 놓치고 다시 읽다가 결국 오답을 골랐을 것이다. 수능 영어에서 다의어는 매우 중요하다.1등급이 목표인 학생은 다의어에 초첨을 두고 어휘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u고 조언한다. 지난 학평 3년치 기출문제나 수능 영어의 다의어를 따로 정리해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영역은 생각보다 범위가 좁다. 전체 문항에서의 비중은 매우 적지만 1등급을 받기 위해서 는 간과하면 안 된다. 중학교 문법 내용이 반복되고 문제 유형도 정형화된 편이라 기출문제로 반복 학습 하면 대응이 어렵지 않다는 조언이다.
고교에서 실제 시험을 본 후도 중요하다. 학평 성적표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r보충 학습이 필요한 문항 번호s는 자신의 실력에 비해 쉬운 문제인데 틀렸다는 의미다. 오답 분석이나 해설 강의 등을 활용해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TIP
성적보다 중요한 성적표 활용법 고교에서 시험 결과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학평 성적표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각 문항의 난도를 _&로 제시하는데, 정답률이 100_80%라면 , 정답률이 가장 낮은 고난도 문제는 &인 식이다. 이를 확인해 약점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부터 &까지 골고루 틀렸다면 기초 개념을 보강하고, h#는 맞히고 $_&는 틀린다면 난도를 올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식이다. 반대로 $_&는 맞혔는데 h#에서도 틀린 문제가 나왔다면 쉬운 개념에서 실수가 잦다고 판단한다. 한편, 성적표의 기타 참고 자료에서 국어+수학 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위주 전형에서 대부분의 중상위권 대학은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해당 수치를 활용해 현 시점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선을 대략 가늠할 수 있다.
한편, 성적표 뒷면에는 성적통지표 표시 용어(원점수h표준점수h백분위h등급) 해설h기타 참고자료 해설h세부 영역별 문항 번호 등 성적표를 분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실려 있다.
23코드 찍고
<내일교육> 1132호r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가이드s 기사 바로가기
국어 영역 수학 영역영어 영역보충 학습 문항기타 참고 자료
2028 수능 복병, 탐구 영역
학평 기출문제로 중학 개념 정리예비 고1이 치를 3월 학평 탐구는 중학교 사회(역사h도덕 포함), 과학 전 과목이 출제 범위다. 지금까지는 수능 탐구는 고2_3 때 배우는 선택 과목에서 두 개를 골라 응시했지만, 예비 고1부터는 <통합사회1h2> <통합과학1h2>가 출제 범위라 모든 학생이 같은 시험을 본다. 그렇다 보니 고1 과정을 범위로 한 학평이 달라진 수능 출제 유형과 흡사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지난해 고1 3월 학평은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다른 과목에 비해 절대평가임에도 어려웠다. 출제 범위가 중학교 전체이다 보니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더욱 높았다는 평이다. 사회탐구 1등급 비율은 7.55%였다. 과학탐구는 상대평가 1등급 비율(4%)보다 적은3.69%에 불과했다. 중학 생물에서 가계도h호르몬h 영양소 분해 등 개념 암기가 필요한 문제가 나왔다. 지구과학에선 학생들이 대표적으로 어려워하는 암석의 특징h연주시차h한랭 전선과 온난 전선 등의 문제가 출제되어 2018년 이후 최고 난도를 기록했다. 2등급 비율이 5.09%, 3등급 비율이 8.57%였다. 전반적으로 주요 개념 이해가 관건이었다. 중학 내신 문제는 한 문항에 단일 영역h개념을 묻는다면 학평에서는 두 개 이상의 개념을 융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등장하는 만큼, 학평 기출문제를 통해 중학 개념을 정리하면서 고교 수능형 문항에 적응해 두면 도움이 된다. 특히 고1 3월 학평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r교육정보 › 학력평가 자료s 카테고리를 순서대로 이동하면 지난 고1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와 성적 분석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는 탐구 과목이 상대평가인 만큼
기출문제를 풀고 난 후 원점수만 보지 말고 문항의 난도나 등급별 비율도 참고하면 좋다. 2028 수능 예시 문항 r주목s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9월 2028 수능 탐구 예시 문항을 발표했다. <통합사회> 14개, <통합과학> 12개 등 총 26개 문항으로, 평가원(XXX.LJDF.SF.LS)과 수능 누리집(XXX.TVOFVOH.SF.LS)에 공개했다. 이 중 <통합사회> 예시 문항 7번을 보면 ㉠은 경제, ㉡은 정치와 법 영역의 중요한 개념이다. 영역 간 통합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된다는 얘기다. 문항 배점도 1.5점, 2점, 2.5점으로 기존 2점 3점에 비해 세밀하게 나뉜다. 난도별 문항이 어떻게 출제될지 관심이 높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준비를 돕기 위해 상반기 중 국어 수학 탐구 전체 문항을 개발해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탐구는 고1 과목에서 출제되는 만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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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의 이슈 콕콕딥시크 쇼크
새로운 * 바람이 분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지난 20일, 중국의 *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 모델 r31s이 연일 화제다. 31은 챗(15 개발 비용의 약 20분의 1로 만들었으며 저사양 반도체를 사용했지만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와 메타를 능가했다. r* 개발에는 고사양 반도체가 필수s라는 불문율이 깨지자 엔비디아는 물론 국내 반도체 회사의 주가까지 급락했다. 취재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Key word딥시크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 저비용h저사양으로 고성능 * 모델을 개발하는 데 특화됐다. 2025년에 공개한 * r31s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STEP 1 저비용 *의 역습
t* 분야의 스푸트니크 모멘트다.u @벤처 투자가 마크 앤드리슨
특정 분야에서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앞지르는 현상. 1957년 냉전 시기, 소련이 미국에 앞서 인류 최초로 인공위성 r스푸트니크 1호s를 발사하자 미국인이 받은 충격에서 유래한 용어미국 증시 갈아치운 딥시크 파워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던 지난 1월 20일, * 업계를 뒤집어놓은 주인공이 등장했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지금껏 존재도 몰랐던) 인공지능 스타트업 r딥시크s가 대규모 언어 모델(--.) r31s을 내놨지. 하지만 31을 주목한 이 는 거의 없었어. 전 세계의 이목은 21일 트럼프가백악관에서 챗(15 개발사 오픈*의 $&0 샘 올트먼과 세계 2위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함께 야심차게 발표한 r스타게이트 프로젝트s로 몰렸거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은 앞서 언급한 세 기업이 텍사스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건설할 대규모 데이터 센터 20곳이야. 그것도 단 4년 만에 무려 5천억 달러(약 729조 원)를 투자해서. 트럼프는 이날 스타게이트에 대해 t역사상 가장 큰 * 인프라 프로젝트로 즉시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회사가 등장할 것u이라고 말했어. 마이크로소프트(.4)와 * 반도체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 영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 3.까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전해지자 1월 22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관련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지.
엔비디아의 )#. 공급선을 사실상 독점하는 대한민국의 4,하이닉스도 한껏 기대에 부풀었고. 한데 이게 웬일 열흘도 안 돼 상황이 급변했어. 31의 진가가 드러난 거야. 31이 미국 수학경시대회의 벤치마크 테스트와 코딩 테스트에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미국 오픈*의 챗(15 신형 모델, rP1(오원)s을 능가하는 결과를 도출했거든. 31의 성능에 일차로 놀란 * 업계는 다음 소식에 기절 직전까지 갔어. 딥시크가 31 개발비와 개발 기간을 공개했는데 세상에_ 챗(15 개발비의 20 분의 1에 불과한 550만 달러(약 78억 원)인 데다 2개월 만에 만들었다지 뭐야! 딥시크의 설명에 따르면 31은 엔비디아의 구형 칩
인 )800을 활용했어. 미국이 * 기술 분야의 패권을 지키기 위해 고사양 반도체 )100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 바람에 엔비디아가 사양을 낮춰 중국 수출용으로 출시한 버전이 )800이거든. 언빌리버블! 딥시크는 지금까지 r성능 좋은 *에는 값비싼 반도체가 잔뜩 들어가야 한다s는 공고한 믿음에 일격을 가했어. 사람들은 사양 낮은 칩과 적은 비용으로도 고성능 *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고 결국 1월 27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하고 말았어.
* 반도체 시장의 70%를 장악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무려 17%나 하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847조 원이 증발했고, 다른 * 하드웨어 공급 업체도 타격을 받아 하루 만에 미국 증시에서만 1천400조 원가량이 사라졌어. 글로벌 * 기업의 주가 도 평균 6% 하락했고 4,하이닉스도 이를 피할 수는 없었지.열공크랩 스
STEP 2 적은 개발비와 저사양 반도체로 일군 결과
중국 이공계 청년이 이룬 혁신
많은 사람이 개발자는 분명 유학생 출신일 거라고 추측했지만 딥시크의 창업자는 중국에서만 공부한(저장대학 컴퓨터공학과) 40세 량원평이었어. 그는 2015년 여러 공대생과 함께 창업한 r하이 플라이어s에서 헤지펀드 퀀트(수학, 통계, 컴퓨터과 학 등을 이용해 금융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 개발자)로 활약해 큰돈을 벌었대. 이후 하이 플라이어의 인재와 컴퓨터 리소스를 모두 생성 * 로 전환하고, 대기업 출신이나 해외 빅테크의 엔지니어를 데려오는 대신 순수하게 중국에서만 공부한 경력 1_3년 차 인력으로 * 개발팀을 꾸려 2023년 r딥시크s를 세웠어. 이번에 출시한 31의 개발에는 엔지니어 139명이 참여했는데 유학파는 없었대. *의 최첨단 혁신은 미국 실리콘벨리의천재가 주도한다는 공식이 와장창 깨져버린 거지. 더 놀라운 건 중국에서는 딥시크 외에 수많은 *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 일단 거대 *5 기업인 알리바바h텐센트h바이두h바이트댄스도 앞다퉈 * 모델을 선보였고, r6마리 작은 호랑이s라 불리는 * 스타트업인 즈푸*h문샷*h 미니맥스h바이촨즈넝h랑이완우h제웨싱천(후발 주자인 딥시크는 여기에 끼지도 못함)도 뛰어난 *를 내놓았거든. 이 중 문샷*만 살펴봐도 2023년 10월에 출시한 * 챗봇 r키미s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 1월 22 일 선보인 r키미1.5s는 사용자에게 딥시크의 31보다 낫다는 호평까지 받았단다. 다시 말해 딥시크는 중국의 수준 높은 * 기업 중 하나일 뿐이란 거지. <뉴욕 타임스>가 왜 r실리콘벨리의 가장 어두
운 시간s이란 표현을 썼는지 알겠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31 탄생 일각에선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이 첨단 * 반도체를 쉽게 확보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알고리즘이나 아키텍처 분야에서 더 창의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또한 t중국 *5 기업은 미국과의 격차를 좁히며 비용의 효율성과 역량을 높여왔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미국의 첨단 칩 수출 제한에 따른 불가피한 혁신이었다u라고 분석했단다. r궁하면 통한다s더니 옛 어른의 말씀이 딱이네.
그렇다면 딥시크는 저렴한 비용으로 어떻게 31을 만든 걸까 여러 전문가는 먼저 딥시크의 오픈 소스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해. 이미 공개된 *소스 코드를 바탕으로 개발한 데다 누구나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거든. 한마디로 백종원 레시피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요리를 개발했다는 얘기야. 이름과 달리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미국의 오픈*와는 다른 길을 택한 거지. 또한 딥시크는 *의 전체 기능 중 해당 작업에 필요한 부분만 특정해 사용하는 r전문가 혼합(.P&, .JYUVSF PG &YQFSUT)s 기법을 사용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어. 도서관에 비유하자면 사서 선생님이 모든 책을 다 읽고 학생의 질문에 답해주는 게 아니라 답이 될 만한 책을 골라주는 식이 지. 때문에 수학이나 코딩처럼 명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는 분야에 강하다고 해.
STEP 3 오픈 소스로 개발한 *의 장단점
딥시크를 둘러싼 갑론을박
더 무서운 건 향후 딥시크가 * 생태계에서 얼마나 확장할지 미지수라는 거야. 딥시크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데 이건 소수의 전문가만 참여하는 기존 * 업계와 달리 누구나 딥시크의 *를 개선할 수 있다는 뜻이거든. 즉 전 세계에 숨어 있던 무림의 고수가 개발에 뛰어든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가 탄생할 수 있다는 말이야. 미국은 이 지점을 가장 우려해. 향후 중국이 * 연구 및 개발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거지. 31의 성능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있어. 딥시크가 밝힌 건 31의 훈련 비용과 학습 기간일 뿐 31의 이전 모델인 71, 72, 73의 개발 투자 비용과 시간, 엔지니어 인건비 등은 모두 빠져 있거든. 그럼에도 결론은 말도 안 되게 싸다는 거지만. 딥시크 쇼크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오픈*는 딥시크가 * 모델 훈련을 위해 오픈*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 기관이 오픈*의 데이터를 빼내려고 여러 번 시도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오픈*의 최대 투자사인 .4와 함께 조사를 시작했어. 하지만 오픈*도 무단 정보 사용으로 <뉴욕 타임스>에 고소당한 전력이 있다는 r웃픈s 현실. 31이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챗(15를 제치고 1위에 오르자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어. 딥시크가 중국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며 혹시 내용을 검열받는 건 아니냐는 의혹도 있고.
지금은 * 강국으로 도약할 때
당분간 딥시크를 둘러싼 공방은 이어질 듯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딥시크가 시연에서 보여준 성과 는 부인할 수 없어.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 인재를 배출하는 나라야. 미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상위권 20%의 * 연구원 중 47%가 중국 출신으로 18%인 미국을 압도 했어. 대학 학부에만 2천 개 이상의 *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고 매년 8만 명에 달하는 * 관련 박사를 배출한다니 말 다했지. 중국에는 이미 제2, 제3의 딥시크가 줄줄이 대기 중이야. 우리 정부도 지난 1월 13일 미국, 중국과 함께 r* 3강s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조 원 규모의 * 컴퓨팅 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어. 그러나 우리의 교육 현실과 인적 자원의 배분을 보면 핑크빛 미래는 보이지 않아. 대학에 반도체학과를 개설해도 정원은 쉽사리 채워지지 않고, 다수의 과학 영재는 의대를 꿈꾸는 데다 연구진 처우와 3&% 예산 삭감 등 악재가 맞물려 해외로 떠나는 이공계 인재가 매년 3_4만 명에 이르는 게 현실이니까.
딥시크는 막대한 자본이 없어도 * 시장에 뛰어들어 혁신을 일으키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줬어. 또한 소스를 오픈해 모두를 다시 출발선에 세웠지. 다시 올지 모를 황금 같은 기회, 더 늦기 전에 핵심 인재와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해. *5 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떨쳐보자고!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합격생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4
연세대 신소김재태공학성과 입학 예정(서울 숭실고)에너지 r올인s하다 신소재 섭렵 희망 전공은 이정표일 뿐고교 3년간 r에너지공학s 전공 진학을 희망했다. 에너지 분야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마땅한 꿈이 없었기에 지망 전공을 고심하다 때마침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분야, 그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발견했다. 전망도 밝다는 조언을 듣고 정한 희망 전공은 학교생활의 이정표가 됐다. 과목 선택의 기준이 된 한편, 다양한 창h체 활동까지 적극 참여하는 동기가 됐기 때문. 호기심 많은 성격은 에너지 분야 탐구 활동의 소재를 신재생에너지에서 태양h수소전지, 에너지 수집h저장 기술, 배터리h반도체로 넓히게 했고, 관련 원리와 기술을 파고들며 다양한 신소재를 만나도록 이끌었다. 김태성씨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에 합격한 배경이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사진 배지은
학교생활 이정표 된 지망 학과 탐색
고교 입학 후 치른 첫 시험 결과는 예상외였다. 중학교에선 평범했던 성적이 고등학교에선 전교권에 올라섰다. 기대 이상의 성취감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면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다. 외향적인 성격이기에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동시에 지망 학과 를 찾아 나섰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t지금도 그때도 마땅한 꿈이 없었어요. 고민하다 학과 범주를 좁혀보기로 했죠.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돌아봤어요. 고3까지 공부해나갈 교과목을 살펴보니 인과 관계가 뚜렷하고, 명확하게 답이 떨어지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컸어요. 기초 원리를 파고들기보다는 실생활에서 의 쓰임에 초점을 둔 공학에 눈길이 갔고요. 특히 <통합과학>을 배우며 r전력s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희망 전공을 좁히게 됐죠.u <통합과학> 시간에 r7(전압)h*(전류)h3(저항)s을 배우면서 전압이나 저항에 따라 전류의 세기가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하는 계산 문제를 접했다. 까다로워하는 친구들과 달리 태성씨는 재미를 느꼈다. 전류의 세기가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 반비례하는 r옴의 공식s이나 전류의 흐름과 전압의 변화를 다룬 r키르히호프 1, 2법칙s 등의 공식도 흥미로웠다. t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필수불가결한 에너지이고, 친환경적인 생산h 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 전망이 밝아요. 전력 생산이나 시스템은 에너지 쪽에서 다루니 에너지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잡았죠. 확고한 꿈이 없어서 저 자신과 지망 학과를 깊이 고민했는데, 이후 과목 선택이나 탐구 활동을 할 때 좋은 이정표가 돼줬어요.u 발전→소재, 폭넓은 에너지 분야 교내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탐구 공학 계열 진학을 결심한 만큼 2, 3학년 선택 과목은 과학과 수학에 집중됐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을 이수했다. 수업에서는 교과 개념과 관련한 신에너지h 친환경 기술을 탐구했다. <수학Ⅰ>에서는 자연 속 피보나치 수열을 모델로 효과적인 태양전지 배열을 고민했고, <화학Ⅰ>에서는 화학결합 원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정전기 소재의 원리를 찾아봤으며, <생명과학Ⅰ>에서는 태양에너지가 화학에너지로 바뀌어
생명체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 흥미로워 바이오에너지를 탐구했다. 공부할수록 수소전지, 자율주행, 탄소 포집, 스마트 그리드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흥미가 커졌지만, 한계도 느꼈다. 현실의 에너지는 여러 개념h교과가 섞여 있는데, 수업에선 개별 교과 중심으로 접근하다 보니 호기심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다. 다행히 모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태성씨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무대가 됐다. t모교인 숭실고는 매 학기말에 교과 융합형 수업량 유연화 프로젝
트를 진행해 여러 교과를 넘나들며 관심 분야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어요. 학술제, 각종 아이디어 발표 대회는 희망 진로 분야를 탐구한 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죠. 2학년 수업량 유연화 땐 환경정화자동차를 설계했어요. 에너지 분야이면서 <물리학Ⅰ>에서 배운 수소 연료전지의 발전 방식과 <화학Ⅰ>의 산화h환원 반응을 융합한 주제였죠. 학기중에 배운 지식을 모아 공들여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라 의미 있었어요.u
창h체는 관심 분야를 파고드는 기회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창구가 됐다. 1학년 때 창의경제아이디어 대회에서 3학년 선배의 압전소자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에너지 수집h저장 기술) 탐구 발표를 들었는데, 이는 2학년 <물리학Ⅰ> <화학Ⅰ>에서 관련 개념을 집중 학습하고, 3학년 <물리학Ⅱ>에서 에너지 하베스팅과 관련한 배터리 기술을 찾아보고 관련 분야의 수석연구원을 직접 인터뷰해 폐배터리 순환 시스템 개선법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t창h체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수업에서 관련 개념을 깊이 학습하고, 다시 탐구 활동을 하면서 제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어느 순간 학업h활동 모두 더 집중하게 됐죠. 또 친환경적 에너지 순환 체계에서 생산도 중요하지만, 에너지를 절약하고 쓰인 에너지를 회수해 에너지 총 사용량을 줄이는 게
훨씬 효율적이란 생각에 탐구 활동의 방향도 바뀌었어요. 고3 학술제와 창의경제 아이디어 대회에서 반도체 공정을 살펴보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은 이유죠. 팀장을 맡아 온실가스의 종류와 반도체 공정의 특성을 고려한 흡착제를 활용해 최적의 포집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발표했는데, 이를 증명한 실험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열악한 환경에서 최대한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고 대형 수조에 컵을 뒤집어 진공 상태를 만들어 흡착 효과를 비교했는데 실험 설계를 여러 번 수정해야 했고, 변인 통제에도 애를 먹었거든요. 수상도 했지만, 흡착제와 탄소 포집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문제 해결에 흥미를 느끼는 제 성향도 재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u
지원 전공, 다양해도 괜찮아 ! 3년간 에너지 분야를 파고들었지만 수시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h신소재공학부, 성균관대 자율전공 등 다양하게 지원했다. 최근 대입이 전공 적합성보다 계열 적합성이나 진로 역량으로 보다 넓게 평가한다는 점, 학생부 기록에서 태양전지, 스마트 그리드, 수소전지, 탄소 포집 등 에너지와 관련해 다룬 내용들이 모두 r신소재s와도 관련이 깊다는 점, 신소재가 좋아하는 화학의 역할이 큰 분야이고, 반도체나 자율주행 등 졸업 후 진출 분야가 에너지공학보다 다양해 여러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은 태성씨에게 더 적합하다는 조언에 따라 지원 폭을 넓혔다. 그 결과 가장 가고 싶었던 연세대 신소재공학과에 합격했다. 대학 입학 후엔 고등학교 때처럼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다시 한 번 꿈을 찾아볼 계획이다. 태성씨에게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t종합전형은 시험 성적으로 결정되는 다른 전형과 달리, 내 활동과 노력으로 가치를 높일 기회가 주어져요. 이것만으로도 꾸준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죠. 아직 꿈이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일단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세요.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내가 이걸 좋아하나 잘할까 자문자답해보고, 꿈이 없을 경우 학과 정보나 선택 과목의 특성을 찾아보면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게 한둘은 있을 거예요. 그걸 목표로 삼으면 자연스럽게 종합전형에 지원할 만한 무기를 갖게 될 겁니다. 특히 <통합사회>나 <통합과학>, 창h체의 탐구 활동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향을 찾아주니 잘 활용하길 바라요.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화학ⅠhⅡ> 공학 계열 지원에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화학Ⅰ>을 선택했다. 실생활 곳곳에 많이 쓰이는 과학 교과라는 점에서 흥미를 느껴 <화학Ⅱ> 까지 이수했다. 특히 <화학Ⅰ> 담당 선생님께서 실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 <확률과 통계> <미적분> 진로와 관련 있는 과목이라 이수했다. 특히 기대하지 않았던 <확률과 통계>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과목이었다. 공학은 실험에 기반하고, 산업 현장에서는 효율화가 중요한데 이와 관련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 ▒ <인공지능수학> 일반 수학 수업과 달리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 재미있고 실용적인 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강추한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수학> 원의 방정식을 통해 스프링클러의 분사 면적을 구하고 압력을 변화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스프링클러를 설계 <통합과학> 금속과 비금속1 의 특징을 이용한 금속 조리봉와 전기 낚시대를 디자인h발표 <정보> 티처블학머신 실습에서 머신러닝으로 생물과 무생물을 구별할 수 있는지 프로그램을 년설계h머신러닝을 이해 <수학Ⅱ> 연도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화율을 도함수h미분계수 등탄을을적소 활직운 포용접동집해 제원 기작분리술해석를의 활<파화 과주악학학설 Ⅰ<적기의> 하 원오원>리비리 포를탈를물 을 논발선 리학표의적습하 성으한고질로 후근을 설 전 혼명이도성 용< 실 생한오험명 비태을과탈양 학 진열개Ⅰ행발념>해 전을근 을 뇌수활 의축주용 하제모의여로형식 학년2 포물면 반사를 실험 후 태양열 발전의 효율성과 발전 가능성을 설명 <미적분> 엔트로피 변화량을 적분을 이용해 구하는 식을 유도하고, 카르노사이클의 비가역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안 <확률과 통계> 4가지 변수를 3 설정하고 각 변수의 확률을 곱하는 아이디어로 전력 수요량 예측 모델링 결학과를 발표 <수업량유연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44$)를 설계해 염료별 효년율성을 비교하고 %44$ 효율성 증대 방안을 실험고3 <화학Ⅱ> r농도차전지:
실험 데이터 분석과 결과 해석s 보고서 중 일부. 고3 <물리학Ⅱ> r축전기의 원리와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그리고 아이디어s 탐구 보고서 중 일부.주요 창의적 체험 활동 ▒ 자율 활동(1학년) 전교 부회장, 1학기 학급 부회장, 2학기 학급 회장을 맡아 구성원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h실현, 휴대폰 자율화, 공대여, 자율학습관 사용 등의 공약에 대해 논리적인 근거를 준비해 추진 ▒ 동아리 활동(3학년) 물리학공학동아리에 서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실험의 팀장을 맡아 아두이노 명령어 학습에 적극 참여, 발표회 당일 컴퓨터 오류와 실수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극복 ▒ 진로 활동(2학년) r&4$s팀을 조직해 에너지공학 기술 분야를 탐구하고 r수차가 물을 받는 각도에 따른 발전량의 차이와 이를 이용한 소수력발전 설계s란 제목으로 학술제 연구보고서를 제출, 특유속도 공식을 회진 수와 출력에 관한 식으로 직접 유도하고 가장 효율적인 수차 각도 로 80도를 선정해 소수력발전소를 설계
EDUCATION
#꿈@찾는@생생@일터뷰 #직업 #진로꿈 찾는 생생 일터뷰
천재교과서 윤양희 팀장가르치고 배우기 좋은 교과서를 만듭니다올해 중h고등학교 1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새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학생의 학습 토대가 되는 교과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질까 국어 교과서를 책임지는 천재교과서의 윤양희 팀장을 만나봤다. 취재 김은진 리포터 MJLFNFS!OBFJM.DPN 사진 이의종 천재교과서는 국정h검정h인정 교과서 발행 사업을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듀트테러크를닝 선사도업하, 는* 디 대지한털민 교국과 대서표 개 교발육 등 콘을텐 진츠 행기한업다이.다 에.
2. 천재교과서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편집개발1부 국어1팀 팀장을 맡아 중h고등학교 국어과윤양희 팀장은 의 여러 교과서를 개발합니다.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고려대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천재교과서에 다 교과서를 새로 만드는데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 과정입19년사 해차 2베00테7랑년 개개발정자 교로육 현과재정 부국터어 1교팀과 팀서장 개으발로에 참여했다. 을 거칩니다. 교사와 학생이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근무 중이다.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죠.2. 교과서 개발자가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범대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어요. 그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경험하는 걸 즐거워했어요. 책을 좋아해 고전 문학반에서 x논어y x맹자y 등을 읽기도 했고요. 대학 졸업 후 학원에서 강의했는데 그때 교재를 보는 눈이 생겼어요. r이 책은 가르치기 좋게 구성됐구나s 혹은 r이 책은 학생이 보기에 지루할 것 같다s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일과 경험의 접점이 교과서 개발자였어요.2. 교과서 개발 과정이 궁금합니다.2 집이교어자서,과필번 디 에진서1자년를과 개이에 개발예너 2발한로,권 삽자 씩2들화0는 어2가만 2고볼 들등개시게어이정된요태아야라 한 교. 평 스와교쓰국 해육팀양 틱육레북어요과이을 기과아책쓰.정 되정집떠메섬은레 어의중다필리은기 학 니 학진카 책는성북기는교, 을 취대태빠교별 쓰 1륙평만른과로기학레 양듭 서 년준사기해발 니 을 이환 류국개행섬다 를류를어발분되. ● 시 타주계고변 을방돌향 떠다으다가로닌 안돈다쪽.다 으북. 5로태육태아시의라작스평와 쓰섬양틱 레한 이북을다 기평지아 쓰된 . 떠빠 섬레메 이것다은리기렇이니동 카는북에게양해다는 태대 빠.지 바쓰 평륙 른다레 양 로사기해서 환이 류흘면섬환를류를러 ● 시태들타주평 계어양변고서 류버을 방쓰온돌레 향 기떠다쓰으북 섬다가레태로 닌평 기는려안 양돈다가 쪽모환.다 류으하북. 나로태육 진둘 평지빠이아 양에모지서 면이환 버면서류려서 는기시플모 진 일이아 플종기시 제섬이크움의시북을 기이 만내한태 등돼그들용 평림을것어.을 으이양 진파 같더로 그과악 아환 림잘보.정쓰형하 류은 니이,성레는와 쓰그기 독해원 데레 자쓰섬리하위기에 가레도치 록기섬와도글 2쓰형레성기 원 섬리 석하면서 함께 내용을5 기시획작해한요다. 교. 이육렇과게정 을바 다중로심 으흘로러 들어 온 쓰레기가 하나섬의둘 크기는 아직모▲까 북지태 평정이양확 환히류 주밝변면혀을 지떠다지니 는않서 쓰았레다기. 섬섬 을 일이루고 있종는 것이 대부분 작은 플라스틱이어서 인공위성으로 관찰할 수 없기 때문이어하디향죠을자떻 게인. 결또하 하정한고면해 성 요 삽학취.화 생디 가기이자준는 이내에 내너용 맞용는을의을게 학 잘섬 생잘단 이받의 원 아표된 을흥들현 것 미일하구이를 성는수다 하 끌 삽.있 고 화을수 집를지 있필 도고그 방민록려 101는다 6 환돌. 0류이어 만그 를 마해 래이제류어룬서(곱일마 것 정킬과한을한로 학 말방크미함자향기.과터들이 에속은다도 이.로그 른이 가동다운하고는데 바추 닷일정물부하의 를였흐 다름조). 여사 한럿하이반여 도모 여쓰 면 물레적의기 의흐 름섬 7이의배 커 에다크란 기이 소가르용 용오도식며다지(이해면와과 고는 1읽 제 ) 돼 질글글어 관추걱부문에.에 론터점정보에 을나하는드자하 답며 러 .타지각 스어 하나 난읽자스마려며지 기로.의정 울 내 잘않 보배추 것가 은 를 따경론8 던의지하같활라7섬북을태 그평림으양윤총개교로 양괄정과환 보희한류 서니중와 .쓰팀2학0 레쓰장교2기2레이 국 섬기 어 요. 이렇게 수십 차례 원고를 검토하고 수동해정하는 과정을 이 만들어진 과정, 그 위치와 거쳐 교과서 한 권이 탄생합니다. 태평양 쓰레기 섬크움기이 등돼을. 이 파 그악림하은는 독 데자에가 도글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도록 2.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과서도 많이 변한 것 같제시한 것 같아. 습니다.북태평양 환류교과서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화려한 미디어만드는 일이 교과서 개발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익숙해진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해 디자인을 신경쓰번 교과서에는 23코드가 삽입되었어요. 예를 들어 설명고 여러 분야의 예술도 적극 활용합니다. 교사가 가르치문에 있는 23코드를 찍으면 지문에 나오는 환류를 확기 좋은 교과서, 학생이 따분하게 느끼지 않는▲ 교 북태과평서양를 환류 주변을 떠다니는 쓰인레하기 섬면서 공부할 수 있지요.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 만들기
2. 교과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교과서가 귀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검정h인정 교과서를 접할 수 있죠. 그래서 학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둬요. 그래야 학생이 r한 번 공부해볼까 s라는 생각으로 도전할 수 있거든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교과서를 사용하는 교사와 학생에게 피드백을 받아 교과서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요.
2교0육24부. 8 검. 30정.
2. 교과서 개발자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교과서 개발자는 단순히 원고를 교정h교열하는 게 아니라 교과서 전체를 기획하고 편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교육h사회 이슈는 물론 트렌드에도 밝아야 하고 학생에 관한 관심도 있어야 해요. 또 다양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채롭고 편협되지 않은 시각으로 교과서를 만들어야하니까요. 교과서 개발자끼리 우스갯소리로 r주제 파악s이란 말을 많이 해요. (웃음) 교과서의 재미에만 집중하다 보면 본질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부합하는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죠.
2. 국어 교과서 개발자로서 국어 공부 방법을 추천해주세요.
많은 학생이 일단 국어는 쉬울 거라고 착각해요. (웃음) 학습 활동에 해당 단원에서 요구하는 본질이 제시되어 있으니 학습 활동을 잘 익혀보세요. 또한 지문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국어 공부의 답은 거기에 있습니다. 평소 책이나 신문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2. 앞으로 어떤 교과서를 개발하고 싶나요 국내 최초로 초등 인권 교과서를 개발 중이에요. 인권 교육이 일회성으로 다뤄지는 걸 보완하고자 여러 선생님과 국가인권위원회가 힘을 합쳤어요. 인권 교과서를 통해 학생이 인권을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배우면 보람이 클 것 같아요.+0#학 사전@ 교과서 개발자멘토sT 5*1
문장력은 기본
많은 학생이 배우는 교과서이기에 문장 하나하나에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문장력은 노력한 만큼 나온다고 생각해요. 문장을 잘 쓰고 다듬는 능력이 교과서 개발자의 필수 조건인 만큼 간결하고 좋은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소통의 힘
교과서는 집필진과 편집 개발팀까지 많은 사람의 협업으로 탄생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있지만 늘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서로 일하는 방식이 달라 많은 갈등이 생기고 매번 해결점을 찾는 게 어렵지만 소통의 힘을 믿어보세요. 무조건 배려하고 참으라는 게 아니에요.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대화하다 보면 상대방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고 오해를 줄일 수 있어요. 소통이 원활하면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자연스레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온답니다. 결과가 좋은 건 물론이고요.멘토sT 추천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 이수연
국립국어원에서 오랫동안 온라인가나다를 담당했던 지은이가 쓴 책이에요. 교과서는 감성적인 글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장이 필요합니다. 좋은 문장을 구현하는 능력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서술형 시험을 준비하거나 문장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에게도 추천해요.
BOOKS&SUBJECTS #독서 #진로 #교과@연계@적합서 #지리
쌤과 함께! 지리교과 연계 적합書③
<세계지리>
세계의 인문 환경과 인문 경관 취재 김한나 ZCCOOJ!OBFJM.DPNONE PICK!
<인류, 이주, 생존>
★★지은이 소니아 샤펴낸곳 메디치※★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tr이주s는 세계화, 기후변화, 지정학적 충돌 속에서 중요한 글로벌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도계 미국인, 즉 이주민의 배경을 지닌 지은이는 인류의 이주와 문명사를 폭넓은 시각으로 풀어냅니다. 그러면서 인류의 이동은 생존h번영을 위한 본능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인위적 금지는 안 된다고 주장하죠. 근래 일부 선진국에선 저개발국으로부터의 인구 유입을 차단하고자 국경 장벽을 세우고 이주자에 대한 차별을 공공연히 일삼기도 하는데요, 책은 이를 r비역사적이고 비과학적인 행위s라며 지탄합니다. 정착이 아닌 떠남이 우리의 기질과 더 가깝다고 말하는 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세계가 내 품 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u@ 자문 교사단지리 교과 자문 교사단
서태동 교사(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배동하 교사(충북 흥덕고등학교)이건 교사(경기 고양국제고등학교)한준호 교사(세종국제고등학교)개념 $IFDL!
이 주: 개인이나 종족, 민족 따위의 집단이 본래 살던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정착함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대규모 이주의 흐름 짚어보기 미 관디련어 전커공뮤:니 지케리이학션과학 사과회 경학제과학 인과류 등학과 국제학과 정치외교학과ONE PICK! 함께 읽기
인류는 선천적 여행자
이주는 r위협s 아닌 r기회s의 다른 이름
인류는 이주를 통해 생존해왔고 발전해왔다. 떠날 설렘과 머물 안도감 사이에서 늘 모험을 택한 집단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퍼져나갔다. 생존을 위해 터전을 옮기는 것이 인간만은 아니다. 동식물 역시 기후변화에 따라 꾸준히 이동 중이다. 책이 r이주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생명 일반의 원칙s이자 r오랜 역사를 통해 인류 안에 체화된 습성s이라 주장하는 근거다. 그러면서 인류에게 붙여야 할 적합한 이름은 r호모 사피엔스s가 아닌 r호모 미그라티오(이주하는 인간)s 일지 모른다고 덧붙인다.책은 인류의 이주민에 대한 원거주민의 부정적 시각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주민을 혐오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기원을 18세기 스웨덴 생물학자 칼 린네로부터 시작된 인간분류법, 즉 r우생학s에 서 찾는다. 편견은 고착화됐고 이주민을 제한하는 흐름은 현재진행형이다. 책은 거대한 이주의 물결을 막을 방법은 없으며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 이주자와 함께 r현명하게 사는 법s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란 얘기다. 대한민국 또한 국제결혼과 해외 노동자 유입 등으로 인구 20명당 1명이 이주민인 명실공히 다민족 국가다. 게다가 우리의 농업, 어업, 제조업은 이주민이 없다면 r얼음s 상태가 될 정도다. 우리의 미래는 낯선 존재들과 만들어가야 한다는 책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이민과 난민을 폭민으로 만드는 것도, 따뜻한 이웃이 되게 하는 힘도 결국 우리에게 달렸다는 걸 가슴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한걸음 더
영국의 브렉시트(#SFYJU)와 같은 정착민과 이주민의 갈등에서 야기된 제도나 사회 분열 사례 조사해보기 역사적으로 이주민을 억압했을 때와 수용했을 때 각각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기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 및 그들이 없을 경우 나타날 문제를 예측해보고 이들을 위해 어할떤지 친제구도들가과 보 완논의h마해련보돼기야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연계 전공인류학과
tr인간s을 탐구하는 폭넓은 시각
책과 함께였기에 키울 수 있었죠u
길현영
서울대 인류학과 2학년(세종국제고)2. 전공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이 되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염원이 있었어요. 특히 해외 거주 한국인 외에도 우리와 인연을 맺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 땅에서 경험한 좋은 기억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r코리아 네트워크s를 형성하게 하고 싶었어요. r이 모든 걸 이루어내는 길은 외교다!s 라는 생각에 3년 간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꿈꿨죠. 하지만 대입이라는 현실의 벽은 높더라고요. (웃음) 다른 전공을 생각해본 적은 없었지만 큰 목표가 있었기에 우회가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 고민 끝에 문화의 주체는 r인간s이며 문화는 r인간과의 연결과 상호작용s 을 통해 전파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망설임 없이 인류학과를 선택했죠.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행동 양태를 알아보고 탐구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조언해주신 선생님의 영향도 컸고요.
2. 고교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고백건대 처음부터 학문적 호기심이나 탐구 욕구를 채우기 위해 r거창한 독서s를 하진 않았어요. r독서의 맛s에 빠지게 된 계기는 지리와 연관된 교과 덕분이었어요. <통합사회>부터 시작해 <세계지리> <지역이해> 까지 지리와 관련된 모든 과목에서 교과서외 관련 도서를 토대로 수업이 진행됐는데, 점점 책에 빠져들더라고요. 독서력이 조금씩 쌓이자 교과서 에 건조하게 서술된 한 문장 안에 지리와 지형, 인간의 연결고리가 농축돼 있다는 게 보였고, 선생님의 지도와 책 지은이들의 견해가 더해지면서 교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죠. 알면 사랑하게 된다고 하잖아요. (웃음) 그렇게 더 알고 싶고 깊이 탐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니 관련 도서를 찾게 되는, 한마디로 선순환이 일어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신 지리 선생님들께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대학에 와서도 얼마나 도움을 받고 있는지 몰라요.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상상된 공동체> 지은이 베네딕트 앤더슨펴낸곳 길
<지역이해> 수업에서 민족의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배우며 알게 된 책이에요. 20세기 사회과학의 걸작을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고전이죠. 책을 통해 집단을 형성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하에서, 같은 것을 공유하는 사람끼리 r우리s가 돼 강한 동질감으로 묶인 상상의 r민족s이 탄생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현 대한민국에서 차별받고 있는 이주민 문제에 대입해보면서, 이제 우리 민족만을 생각하는 r단일민족사관s의 배타성을 벗어나 r세계인s 으로의 인식 전환이 일어나야 함을 강하게 느꼈고요. 민족과 국가라는 공동체에 더해 인간의 본질을 알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화교 이야기> 지은이 김종호펴낸곳 너머북스
중국계 이주민 화교가 싱가포르의 75%, 말레이시아의 23%, 태국의 10%,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5q1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대부분 푸젠(福建)과 광둥(廣東) 출신인 이들은 중국 대륙의 변방인
동남부 해안에서 중앙의 변화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동남아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r네트워크s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이스라엘 다음으로 영토 대비 재외동포 수가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킹이 미약해 국제사회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두 지점의 문제의식을 끌고 와 화교 공동체를 어떻게 우리식으로 변형h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추후 탐구까지 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EDU CHAT #에듀챗 #에듀토크
일 상 톡 톡토크
떠나요 둘이서♬ 딸과 함께 제주 여행기나긴 겨울방학, 학원 특강의 유혹을 뒤로한 채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며 제철 대방어를 먹고 싶다는 딸의 소원( )을 들어주기 위해서요. 묵혀둔 장롱 면허를 꺼내 사춘기 딸과 단 둘이 떠난 우당탕탕 제주도 여행기, 지금 만나보시죠. 글h사진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혼저 옵서예(어서 오세요)
돌하르방과 야자수가 반겨주는 제주공항. 혹시라도 눈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날씨 요정은 우리 편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됐거든요. 비루한 운전 실력 탓에 렌터카를 빌릴까 말까 백 번 고민했는데 용기를 낸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제주도 한 바퀴를 쌩쌩 돌았으니까요. 평소 뒷좌석에서 핸드폰만 보던 딸도 음악 선곡과 내비게이션 조작을 담당하며 조수 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비록 회전 교차로에서 길을 좀 헤매고, 좁은 골목길에서 땀을 뻘뻘 흘리긴 했지만 사고 없이 여행을 마쳤으니 럭키 비키 아닌가요
맛 조수다게(맛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신비한 숲이 매혹적인 제주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건 바로 맛있는 음식이죠. 입안 가득 고소함이 밀려드는 두툼한 방어회와 달달한 딱새우, 달고기로 만든 바삭한 피시 앤드 칩스, 멸치젓에 찍어 먹는 흑돼지 구이까지. 먹는 것마다 엄지 척,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우리 집 중학생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음식은 바로 보말 칼국수였습니다. 직접 반죽한 쫄깃한 톳면에 보말로만 끓인 육수로 정성껏 끓여냈다 는데 국물이 어찌나 녹진하고 구수한지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소못 소랑햄수다(정말 사랑해요)
겨울 제주 여행의 백미는 차가운 바람을 맞고 붉은 꽃잎을 활짝 피워내는 동백꽃. r겨울의 여왕s이라 불리는 동백꽃은 희망과 기다림의 상징이자, 제주에서는 4h3 사건을 추모하는 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붉은 동백꽃의 꽃말은 r그대만을 사랑해s라네요. 1월 말,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 밭도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사진을 찍어주지 않는 딸 대신 아이의 r최애s 세븐틴 승관의 인형을 들고 찰칵!폭삭 속았수다(수고 많았어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거문오름과 천년의 숲 비자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까지. 귤향기 맡으며 놀멍 쉬멍 다니려 했건만 어쩌다 보니 예정에 없던 등산( )을 하게 됐어요. 제주도 홍보대사인 세븐틴 승관을 따라 국제멸종위기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 사업에 기부했더니 r탐나는 제주 패스s가 발급됐는데요. 제주도 관광지 23곳이 무료더라고요. 공짜의 유혹에 새벽부터 성산일출봉을 올랐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지만 정상에서 본 장엄한 풍경은 오래 기억될 거예요.
다시 오쿠다양(다시 올게요)
제주의 푸른 바다를 뒤로한 채 집으로 가는 길.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고양이가 있는 소품숍 카페였는데요. 눈부신 오션뷰도 멋진 오름뷰도 귀여운 고양이 앞에선 무용지물이더라고요. r최애s의 사인을 봐서 더 신났던 걸 수도요. 아무쪼록 이번 여행이 딸아이 가 지칠 때 숨통을 틔어주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대입h고입2h0학2과5 심화 편 News 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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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학습과목 선택h진로h대입 고민이라면무료 상담 사이트 (0!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t내가 지금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나 ut수시에 지원하려면 어떤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까 u t내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어디일까 u 등 궁금한 것 투성이다. 수시와 정시 지원 시즌이 되면 궁금증은 불안으로 바뀐다. 학습h입시 컨설팅 업계가 호황을 누리는 이유다. 때문에 컨설팅 비용은 날로 높아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조차 힘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컨설팅이 꼭 필요할지, 그만큼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h이성준 대입지원관(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h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학습 전반에 대한 상담부터 진로, 지원 대학 1*$,까지
대입 전형은 다양해서 점검할 사항도 많다. 특히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부터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것까지 시기에 따라 상담의 내용도 다르다. 상담을 받기에 앞서 상담을 받으려는 목적도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보통 수시와 정시 지원 시 도움을 받기 위해 상담을 신청하지만 최근에는 진로 상담이나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 중간 점검을 위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서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는 t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상담을 5_10회 운영하는 학원이 꽤 있다.일정 기간을 두고 학생과 상담하면 학업 성취도의 추이를 살필 수 있으며 공부의 방향이나 주력 전형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간에 진로가 변경되더라도 방향을 찾아나가기가 수월하다. 문제는 학원에서 이런 상담을 받으려면 비용이 굉장히 비싸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현실적으론 어렵다. 하지만 찾아보면 내실 있는 학습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꽤 많다u고 설명한다. 서울 강동구 최지연(가명)씨는 t고교 진학 상담을 비롯해 교육청 주최 진로진학센터, 코엑스 수시박람회, 강동구 주최 컨설팅 등 무료 상담을 여러 번 받았다. 종합전형을 준비했는데 학생부를 점
검하고 진로와 관련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최종 결정은 학생과 부모가 하지만 여러 전문가의 얘기를 들으며 대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유료 컨설팅도 1 번 받았는데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시를 준비한다면 학년이 끝날 때쯤 1번씩 받아보는 걸 추천한다u고 전한다. r어디가s r진로진학센터s 등에서
내실 있는 상담 가능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운영하는 r어디가s와 교육청 소속 r진로진학센터s는 진학 진로 연수를 받은 10년 이상 경력의 교사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이성준 대입지원관은 t학생을 가장 잘 아는 학교 교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다를 수있다. 따라서 점검 차원에서 외부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대교협의 r어디가s 나 교육청의 진로진학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면과 화상 상담은 신청 시기가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일정을 체크하는 게 좋다. 특히 학생의 성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 상담을 받을 경우 어떤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느냐에 따라 상담 결과가 달라지므로 한 곳의 상담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u고 조언한다. 특히 진로진학센터는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입h대입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으므로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다. 솔직하게 본인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
상담에서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질학생의 성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 상담을 받을 경우 어떤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느냐에 따라 상담 결과가 달라지므로 한 곳의 상담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문과 정보 제공이 필수다. 서울 덕원여고 김상근 교사는 t어떤 상담이든 일단 본인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담자에게 본인의 실력이나 성적, 고민거리 등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정보가 많을수록, 궁금한 것이 구체적일수록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간혹 상담 때 잘 나온 성적표만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는 정확한 상담을 위해 옳지 않다u고 강조한다. 시기에 따라서도 상담 내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정 교사는 t상담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는 중3 2학기인 것 같다. 특히 중3 겨울방학을 실속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방학 전에 상담을 받으면 고교 입학 전까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어떻게 다른지 등 고교 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학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고1이라면 1학년 학생부 분석을 통해 어떤 부분에 좀 더 집중할지, 고2 말이라면 현재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판단하고 어떤 전형에 어떻게 주력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특히 고2 말에 는 현재 상황에서의 대입 전략에 대한 상담을 받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세울 수 있다u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를 숨기고 포장하기보다는 정확하게 드러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을 미리 적어보라고 권한다. 아 는 만큼 보이고 얻을 수 있는 만큼 상담에 앞서 준비를 잘할 필요가 있다.
r카더라s 통신 맹신은 /0!
상담은 수시와 정시 지원을 앞두고 신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수시는 전형에 따라 그리고 학생부 기록에 따라 비슷한 등급이어도 당락이 갈릴 수밖에 없다. 한데 전년도의 이변 또는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얘기를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 성적을 토대로 한 정시 상담조차 지원 성향이나 재도 전 고려 여부에 따라 지원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입시에 변화가 있었다면 지난 대입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단편적으로 결과만 볼 것이 아니라 과정을 살펴야 한다. 김 교사는 t상담 신청자는 r정답s을 찾고 싶어 하지만, 상담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한 뒤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한다. 따라서 답을 얻겠다 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함께 찾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에 임하면 좋겠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글이나 소문을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맹신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u라고 전한다.
내실 있는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은
대학 입학 정보 포털 r어디가s XXX.BEJHB.LS
r어디가s는 온라인 대입 상담을 운영한다. 시h도교육청에 서 추천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한다. 진로에 기반한 진학 상담(학교 및 학과/ 정보 계열에 따른 진학 상담/특성화학과 안내), 맞춤형 대입 전략(학생 적성에 따른 지원/학습 및 점수 상담), 대입 전형(일반전형/ 특별전형), 대입 정책(변화하는 대입 환경/대입 전형 기본 사항), 기타(대입 입학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할 수 있다. 대부분 비공개라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을 확인할 순 없지만, 선택 과목, 학과, 수능 선택 과목, 추가 모집 등에 관한 다 양한 질문이 올라와 있다.
성적과 관련된 상담을 원한다면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기 전에 r마이 페이지 > 성적 관리s 탭을 순서대로 이동해 수능/모의고사/학기별 성적을 입력하면 상담 글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대입 상담 전화도 운영한다. 전화번호는 1600-1615로, 평일은 09:00_22:00, 토요일은 09:00_13:00에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전에 수능 및 모의고사, 학생부 성적 등을 미리 사이트에 입력해두면 심층 상담이 가능하다. 교육부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XXX.UPHFUIFSTDIPPM.HP.LS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h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3월부
터 전면 시행되면 학생이 배울 과목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 이에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r함께학교s 내에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1월 23일에 개통했다. 진로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과 진있도로 록및 r 진학로습h 방학업법 설등계에 지대원한 서 종비합스적s를인 제상공담한을다 받. 을 수
대상은 전국의 중3_고교생으로, r함께학교s에 회원가입을 한 후 스터디카페 카테고리의 진로h학업 설계 메뉴에 서 이용할 수 있다. 고교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나이스플러스, 공공교육 사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로 로그인을 하면 소속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중3은 고교 교육과정 편성표 예시를 활용해 진로h학업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방식은 온라인 상담이다. 정 교사는 t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계열에 맞게 과목을 선택했는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몰라 막막할 수 있다. 이때 식견이 있는 누군가의 코멘트가 도움이 된다. 진로h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는 시h도별로 고교 교사가 팀을 구성해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의 경우 과목 선택, 진로상담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5명의 교사가 한 팀을 이뤄 학생 1명의 질문에 다양한 각도로 답변해준다. 학생이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활용하길 권한다u고 조언한다. 전국 시h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 23코드를 찍으면 지역별 진로진학센터를
진로진학센터는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센터에서는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뿐 아니라 고교진학정보, 대학진학정보와 관련된 자료, 특강 프로그램, 입시 설명회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진로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1년에 1 번 정도 받아보길 추천한다. 청소년기는 관심 분야가 변할 수 있으므로 한번의 검사로 성향이나 진로를 단정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면 좋다. 상담 신청 방법은 교육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지역에 속한 센터의 공지사항이나 상담 메뉴에서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기간과 관계없이 온라인 게시판 상담과 방문h화상 상담
신청을 받는다. 참고로 방문h화상 상담은 학기별 1회씩(3_8월, 9_2월)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지참하거나 미리 전달하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월별 상담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다. 현재는 3월 화상 상담 신청을 받고 있는데 상담 신청은 2월 18일(화) 15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상담 신청은 3개월 동안 1번만 가능하다. 지자체에서도 상담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하니 거주 지역의 홈페이지에서 소식 받기를 설정하면 좋다. 수시h정시 상담은 관심 대학에서! 지역 박람회&대학 입학처
수시와 정시 지원을 앞두고 지역별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학도 각 고교나 지역을 방문해 설명회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이나 전화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특정 대학에 관심이 많다면 그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 서초구 나선아씨는 t2025 정시 때 서강대 성균관대 등 관심 대학에 상담을 신청해서 관계자와 통화했다. 과거의 결과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을 얘기해줬다. 대학 관계자가 상담해주니 신뢰가 가서 좋았다u고 경험담을 전했다. 지원할 대학을 살펴볼 때는 대학별 인재상이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해야 한다. 간혹 수능 1점 차이가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3_4점까지 반영 방식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수시에서도 서류 평가나 면접에 따라 교과 성적이 뒤집히는 경우가 많아 대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원서 지원 시기가 아니더라도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2& 메뉴에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에서 공개한 자료를 비롯해 모의 면접이나 모의 논술 또는 상담 일정이 공지사항에 탑재되니 홈페이지를 자주 살펴보길 권한다.
EDUCATION학습
#대입 #수시 #실기전형 #
고1 때 시작한 음대 입시
치열한 연습으로 실기의 벽 돌파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실기전형 ⑪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처음 접한 트롬본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중학교에
진학하며 악기와 멀어졌지만 고교 입학을 앞두고 청소년 관악합주단에서 다시 잡은 트롬본을 놓치긴 싫었다. 고민 끝에 음대 진학을 결심한 후 부모님을 설득했고 고1 가을에 처음으로 나만의 트롬본을 갖게 됐다. 시작이 늦은 만큼 치열하게 연습했다. 고3 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목표로 모든 것을 쏟아냈고 승민씨의 올인 전략은 현역 합격의 기쁨으로 돌아왔다.
유승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입학 예정(경북 문창고)취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
2. 한예종 한 곳에만 원서를 쓴 이유가 있나 평가하기에 한예종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어요. 남고1 가을에 트롬본을 다시 잡을 때만 해도 서울권 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한 학교에 집중하는 전략음대 진학이 목표였어요. 수능 공부를 병행할 여유이 더 낫다고 판단한 거죠. 한예종은 문화체육관광는 없어서 정시는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고요. 점부 소속 국립 특수대학이라 수시나 정시에 합격했차 악기에 익숙해지고 실력에 자신이 붙으니 좀 더 더라도 지원이 가능한데요. 그만큼 경쟁률이 높은 욕심이 났어요. 고3을 앞두고는 트럼본 연주 실력게 흠이지만(웃음) 합격한 후의 기쁨은 말로 다 표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는 학교 중 최고의 대학을 가현할 수 없을 만큼 컸어요. 고 싶었죠.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뽑는 서울대 관현악과는 1단2. 실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계에서 실기 100%로 모집 인원의 2.5배수를 선발음대에 진학하기로 결심하고 초등학교 때 오케스하는데요. 2단계에서는 실기 40%, 서류 60%를 반트라부에서 처음 트럼본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영해 학생부 관리가 필수예요. 반면 한예종 기악부연락을 드렸어요. 많이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주말는 1차에서 실기 90%, 2차에서는 실기 100%로 학마다 도움도 주셨어요. 같은 지역이 아니라서 주말생을 선발하죠. 철저하게 실기 실력 위주로 학생을 에는 선생님께 레슨을 받고 주중에는 문경의 학교
실기 대비 전략
t시대별 특징 숙지하고 연주해야u
t화려한 테크닉, 탄탄한 기본기부터u
TIP
한예종 기악과 실기에서는 전공 악음악적 해석 기에 대한 재능과 음악성, 음악에 대한 분별력과 창의력 등을 주로 평가한다. 2025학년 1 차 실기곡은 바로크 시대 작곡가 텔레만의 <12개의 무반주 환상곡> 중 5곡으로 시험 당일 추첨으로 뽑은 2곡을 연주했다. 바로크 음악의 기초를 이루는 통주저음과 대위법적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연주하기 어렵다. 반면 2차 실기곡인 라르손의 <트롬본 콘체르토>는 연신주고자전주의 의다와양 한낭 만음주악의적 감요성소 가표 현결이합 된중 요20했세다기. 곡으로
아무리 좋은 악기를 가졌다 한들 기본기 꾸준한 연습 없이는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화려한 테크닉과 숙련된 연주 기교를 뽐내려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는 게 우선이다.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에는 다양한 기법이 담긴 연습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연주를 녹음해 음정과 리듬, 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는선생 것님도이 큰나 도 경움험이 많 된은다 .연 주자에게 피드백을 받
2. 위탁형 공립 예술학교(예담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을 받았나
음악실에서 혼자 연습했어요. 방과 후 수업이 필수인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다 보니 연습할 시간이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밖에 안 되더라고요.
음악과는 클래식과 뮤지컬, 실용음악을 전공할 학
조바심은 났지만 좋아하는 트롬본을 마음껏 불 수
생을 뽑는데요. 같은 클래식이라고 해도 성악과 작곡, 현악과 관악이 뒤섞인 만큼 전공 실기만 배우는 건 아니고 화성악과 음악사, 시창과 청음 등 음악 전문 교과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 전공별 마스터클래스와 전문가 특강도 있고요. 전공 실기 시간에 개인 연습실에서 하루 2시간씩 연주할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됐죠.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했어요. 허투루 보낸 시간이 단 1분도 없었으니까요. 트롬본은 관악기이기 때문에 호흡이 안정적이어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어요. 호흡을 단련하기 위해 매일 롱 톤(MPOH UPOF)과 스케일(TDBMF), 슬러(TMVS) 연습 등을 반복하며 기본기를 다졌어요. 기본기가 튼튼해야
정확한 음정과 리듬으로 숙련된 연주를 할 수 있으
2. 후배들에게 해주고픈 조언이 있다면 사정상 음대 입시를 늦게 시작한 학생도 있을 텐데요.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용기와 꾸준한 노력이죠. 실기 연습을 할 때 허투루 시간을 쓰지 말고 온전하게 몰입하세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꿈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니까요. 연습 시간에 갈증이 날 무렵 선생님께서 대구 예담학교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일반고에서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예술학교라고요. 고 2 말쯤 부랴부랴 원서를 넣고 고3 때는 예담학교에 서 수업을 받았어요.
EDUCATION #전공 #학과 #전공@메타버스
* 접목한 최첨단 철도 기술이 달린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전공 메타버스
철도학과철도가 하이퍼루프, 자기부상열차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에 기반한 무인 운전이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기에 이를 제어하고 관리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 철도 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철도학과에 대해 알아보자.
취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도움말 곽상록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h김현식 교수(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참고 각 대학 홈페이지
철도는 산업혁명 때부터 첨단 기술을 가장 먼저 받템, 경영h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아들이며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P5(사물인터넷) 기하며 철도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술이 적용돼 승객이 좌석에 앉으면 단말기를 통해 우송대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김현식 교수는 t우리 공석 여부와 예약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차학과에는 중국, 탄자니아, 몽골, 인도네시아, 미국,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되면서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유럽 등 84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3천여 명이 재차상 컴퓨터(0OF CPBSE $POUSPM 4ZTUFN)가 핵심 학 중이다. 세계적으로 철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기술로 자리 잡았다. *와 전자 장비, 인터넷 기술을 아지면서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u 활용해 열차를 자동 운행h제어하면서 철도 운영의 라고 말했다.효율성과 안전성 또한 높아졌다.철도학과도 최신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우송국내에서 철도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대학으대에서는 2학년 전공 과목인 r자율주행 열차s 수업로는 동양대, 송원대, 우송대, 한국교통대, 호남대 에서 *가 내장된 열차가 스스로 운행하는 원리를 등이 있다. 각 대학은 철도 운전, 차량h전기 시스학습하며, 3학년에는 *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통해차상 컴퓨터 시스템을 배운다. 철도를 운영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직무능력표준(/$4) 시험을 통해 채용하는데, 우송대에 서는 /$4 시험 과목을 전공 과목으로 편성해 가르치며 철도 기관사에게 필수인 철도 운전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도 담당한다. r철도 디젯 아카데미s는 철도 운전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 모의 운전 시스템을 갖췄다.
통해 안전하게 철도를 운영할 인재를 키운다u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철도 무인 운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10년 독일과 프랑스에서 시작된 철도 무인 운전은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80개 이상의 노선에서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인천 2호선과 신분당선 일부 구간을 무인화했다. 국내 도시 철도 운영기관도 *에 기반한 무인 운전과 자동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곽 교수는 t철도 무인 운전을 위해서는 열차의 견인h제동h저항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필수다. 철도학과에서는 r운전역학s r견인전동기s r철도차량 전기기기s r신호 보안 시스템s r신뢰성 공학s r철도 자동화 등급 및 철도안전규격s r철도안전제도s r운전규정s r신교통 시스템s 등 무인 운전과 철도 안전을 위한 핵심 과목을 가르친다u라고 설명했다. 최근 철도학과는 산업의 변화에 맞춰 철도 자동화의 핵심인 열차 계획 및 철도 교통 관제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철도 교통 관제 강의 및 자격증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곽 교수는 t과거에는 철도학과를 졸업하면 기관사 면허만 취득했지만 최근에는 기관사 면허와 철도교통관제 자격을 동시에 취득한다. 무인 운전과 자동화가 확대되는 철도 환경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다. 또한 국경을 넘나드는 철도 연결이 확대되면서 국제 철도 제도, 국가 간 열차 운영 기술, 영어 교육도 강화했다u라고 설명했다. 철도학과 졸업 후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도시철도 운영 기관, 포스코 전용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부는 해외 철도 기관으로 진출한다.물리h미적분 같은 기초 지식 중요
우리나라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기술 개발과 철도안전법 제정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 기준을 적용했으며 이제는 철도 차량과 운영 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하는 철도 강국으로 성장했다. 국립한국교통대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곽상록 교수는 t철도학과는 선로, 역사, 신호, 전력 등 철도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안전성과 정시성, 경제성을 가르친다. 특히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에 서는 열차 관제, 신호h전기h동력 장치, 차량 구조 등 철도 운영에 필요한 학문을 가르치고 체계적인 철도 전문가를 배출한다. 물리학과 미적분 같은 수학h과학의 기초 지식을 다져놓으면 대학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u이라고 조언했다. 철도 운영 중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곽 교수는 t의사소통과 사고 대응 능력, 승객을 안전하게 정시에 운송하는 기술과 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 교육한다. 현재 철도 산업의 큰 과제는 철도 종사자의 인적 오류 예방이다. 기관사의 스마트폰 사용, 관제사의 경고 무시, 철도 건널목 신호 위반 등 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발생한다. 철도학과는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ㅈ
이승준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 문화, 인물, 물류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조명하며 현황과 발전 방향을 분석한 3권
짜리 시리즈다.
미적분과 물리학을 꼼꼼하게 공부해두면 많은 도
t철도는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산업u
움이 됩니다. 특히 대학에서 역학을 배우는데 기본적인 물리 지식이 필요하거든요. 철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책 <한국 철도의 역사와 발전>도 추천해요. 우리나라 철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2. 철도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군인이 꿈이었는데 기관사님을 직접 만나보고 강한 호기심이 생겼죠. 알고 보니 기관사는 단순히 열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전문가였어요. 철도를 더 깊이 배우고 싶어 철도차량시스템학과에 진학했고요.
2. 대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3학년 때 들은 r전기동차s와 r비상시 조치s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r전기동차s에서는 실제 4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의 회로도를 분석하고, 각 장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웠어요. r비상시 조치s에서는 열차가 고장 났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는데, 교수님께서 실제 열차를 운행하면서 겪었던 사례를 설명해주셔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감각까지 익힐 수 있었죠.
2.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역량을 쌓았나요 일반고를 졸업했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했어요. 고등학교에서는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친구들과 차량 기지를 견학하고 정읍역에서 봉사 활동도 하고 현직 기관사와도 만 났어요. 이런 경험을 통해 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는 걸 깨달았죠.
2. 졸업 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한국철도공사에 기관사로 입사하는 게 목표예요.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철도운송산업기사, 토익 스피킹, .04 엑셀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사에게 필수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올해 3월 교내 프로그램인 r우송 디젯아카데미s도 시작할 예정이에요.2. 철도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필요한 공부는 무엇일까요
김지환
국립한국교통대2. 현재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승무사업소에서 인천, 서울, 천안 방면의 1호선을 운행하는 기관사입니다. 동인천-용산 급행과 특급, 광명-영등포 셔틀도 구로에서 전담 운행하고 있고 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h5h6h7h8호선은 자동 운전 방식이지만, 코레일이 운영하는 1h3h4 호선(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운영)은 수동 운전이에 요. 주로 신호, 진로, 정차역,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고 전방의 환경을 주의깊게 살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요.
t기관사의 최우선 가치는 승객 안전u
2. 실무에 도움이 됐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2학년 때 r시뮬레이터 실습Ⅰs과 3학년 면허반에 서 r시뮬레이터 실습 Ⅳh7*s을 수강하며 철도 운전 실무를 익힌 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철도 운전시스템전공만의 특별 실습 장비인 '54('VMM 5ZQF 4JNVMBUPS)와 154(1FSTPOBM 5ZQF 4JNVMBUPS)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죠. 덕분에 무사히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차량이 고장 나거나 돌발 상황이 생겨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죠.
2.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1호선 열차 한 대에는 최대 3천 명이 탑승합니다. 기관사는 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수송해야 하죠. 현장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에요. 열차는 출입문h승강장 안전문(14%)의 개폐, 진행 신호, 진로 개통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출발할 수 있어요. 하나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기관사는 모든 절차를 철저히 확인합니다.
2.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3학년 때 배운 r캡스톤디자인Ⅱs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한된 예산으로 아이디어 제품을 제작했는데 저희 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점자 블록을 개발했어요. 아두이노와 메인 보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각 장애인의 지팡이가 점자 블록과 가까워지면 위치와 정보를 안내하는 음성이 나오는 시스템이었어요.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했습니다.
2. 기관사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기관사는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춰 근무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스로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해야 해요. 열차 출발 40분 전에 출근하는 게 원칙이고, 하루에도 수십 개의 근무 스케줄이 있어서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죠. 출근 후에도 4_5개의 알람을 미리 맞춰두고 주기적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EDUCATION
#대입 #학습초보 학부모를 위한 대입 용어 따라잡기자녀가 중h고등학생이 되면 대입 관련 용어를 접할 기회가 많다. 학교가 주관하는 강연부터 대입h고입 설명회, 선배 학부모의 조언 등j. 한데 대입을 처음 접한 학부모들에겐 다른 나라 언어처럼 낯설게 느껴진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단어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대화 중간에 물어보기도 망설여진다. 한 번 익혀두면 유용한 핵심 대입 용어를 정리해봤다.도움취말재 정 이두도연연 전리략포담터당 ME(강Z!남O하BF이JM.퍼DP학N원)대입 용어, 아는 만큼 들리고 보인다
r물수능s이라는 말은 2001학년 수능 때 유래됐다. 만점자가 속출할 만큼 난도가 낮아 언론 매체에서 무르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2002 수능은 전년도 와는 반대로 난도가 급상승해 반대말로r불s을 넣어 r불수능s이라 불렀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h제도는 새로운 입시 용어를 등장시킨다. 요즘은 줄임말, 속어가 많이 쓰여 처음 접하는 이를 더당황케 한다. 강남하이퍼학원 정두연 전략담당은 t학생과 학부모가 기본적인 입시 용어를 알고 있으면 설명회는 물론 전문적인 입시 칼럼이나 자료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학 모집 요강이나 대학 어디가 같은 입시 포털에서 자료를 살필 때도 마찬가지다u라고 설명한다.
$4& 1 입시 설명회 단골 용어 교차지원 학생이 당초 지원을 결심한 계열과 대학 지원 학과 의 계열이 다른 경우다. 학생의 계열은 대개 수능 선택 과목을 기준으로 삼는다. 주로 <미적분>과 과학 탐구(과탐) 2과목을 선택한 학생이 유리한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인문 계열 모집 단위로 지원하는 편이 다. 이를 두고 문과 침공이라고도 부른다. 최근 정시에서는 자연 계열 모집 단위 지원 시 수학h과학 필수 응시 과목을 폐지한 대학이 늘어나 사회탐구(사탐) 선택자의 자연 계열 교차지원도 증가했다. 한의 대 등 <확률과 통계>h사탐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는 의학 계열은 문디컬이라고 부른다.
사탐런 2025 대입에서 부상한 용어로, 수능에서 과탐 과목을 선택한 학생이 사탐으로 응시 과목을 바꿔 대입을 준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확통런이 있다. <미적분>을 준비했던 수험생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전략이다. 공동 교육과정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h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h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고, 대입에서도 관심 분야에 대한 흥미와 노력을 드러낼 수 있어 참여자가 늘고 있다. 한편 소인수 과목이란,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매우 적은 과목을 뜻한다. 6광탈 6번의 수시 지원 모두 불합격한 경우를 뜻한다. 반
대의 의미로 6개의 대학 모두 합격했을 경우 6관왕이라고 한다. 수시 납치 수시 지원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수능 점수를 받았지만, 수시에 합격해서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에 쓰이는 말이다. 수시 지원 시 내신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우주 상향도 위험하지만 반대의 경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수험생은 수시 납치를 피하려고 서류 100%로 선발하는 일괄 전형이 아닌 수능 이후 2차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수생 반수h재수 이후에도 대입에 도전하는 수험생을 지칭하는 말이다. 반수는 대학 입학 후 대학을 다니면서, 혹은 학기 휴학을 하고 재도전을 하는 경우다. 재수로 들어간 학교에서 재도전을 하거나 대학 생활을 지속하며 2년째 반수를 준비하면 삼반수라고 부른다. $4& 2 모집 요강 관련 용어
모집 단위 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단위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의 경우 사범대학은 수학교육과h한문교육과 등 전공 단위로 모집하는 학과모집으로 선발하고, 인문h사회h과학 계열은 계열모집으로 통합 선발해 2학년 때 세부 전공을 정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대학이 수시 모집 해당 전형에서 지원 자격 중 일정이상의 수능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다. 수시 합격을 했더라도 최저 기준을 못 맞추면 최종 불합격한다. 예를 들어 건국대 수의예과 논술전형의 최저 기준은 3합 4이다. 국어h수학h영어h탐구(1) 영역 중 우수한 3개 영역을 선택했을 때 등급 합이 4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다. 이때 탐구는 대학에 따라 상위 1과 목, 또는 2과목 평균 등 반영 방법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최초합h추합 r최초 합격s의 줄임말이다. 수시 모집 요강에서 최종 합격 날짜를 안내하는데, 이때 합격한 경우가 r최초합s이다. 불합격하더라도 대학마다 모집 정원의 100_300%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예비 번호를 부여 한다. 1_6차 충원 합격 기간에 합격하면 추합(추가 합격)이다. 전년도 입결 충원율을 통해 모집 정원 대비 추가 합격자 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이 10명인 학과의 충원율이 200%라면 예비 번호 20번까지 합격했다는 얘기다.
70% 컷h50% 컷 최종 등록자 10명 중 7등, 5등에 해당하는 점수다. 수시 종합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 환산 등급이다. 종합전형은 정성 평가 위주라 50% 컷과 70% 컷의 내신 성적이 뒤집히는 경우도 있다. 정시에서 는 대학 환산 점수 또는 평균 백분위 점수를 표시한다. 대학별 환산 점수는 대학 자체 방식을 통해 산출한 총점이다. 복수 지원 수시 모집 요강에서의 복수 지원은 수시 제한 횟수 6회 안에서 같은 학교 같은 전공을 다른 전형으로 복수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에 따라 모집 요강에
서 중복 지원이라고도 한다.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복수 지원을 허용하지만 서울대는 예외다. 복수 지원이 허용되더라도 면접h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4& 3 고교 평가와 관련된 용어
모고h학평 고등학교 3년 동안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와 수능 모의평가(모평)를 총 14회 본다. 이 둘과 사설 기관의 모의평가를 합쳐 흔히 r모의고사s라고 부른다. 수능에서 내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삼지만 모고h학평을 아무리 잘 봐도 중요한 건 수능이라는 의미의 수미잡(수능 미만 잡다한 시험)도 많이 쓰인다.자동봉진 학생부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창체)의 네 가지 영역인 자율 활동h동아리 활동h봉사 활동h진로 활동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종합전형에서 교과 학습 발달 상황의 성적표와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행특)과 더불어 정성 평가 영역에 속한다. 한편 정성 평가와 달리 내신 등급이 나 수능, 실기 등 시험 성적만으로 순위를 매기는 평가를 정량 평가라고 한다. 미인정 결석 학교에서 인정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인정 결석이 아닌 결석이다. 세부 기준은 각 학교가 정한 학교 교칙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같은 개념으로 미인정 지각, 미인정 조퇴가 있다. 출결은 대학에서 전형에 따라 10% 내외로 반영한다. r미인정s은 성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다.
교육을 보2는0 또25 다른 시선CCOOLLUU&M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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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신들의 /&8진(로쾌)담진로 고민을 나만의 무기로 바꾸기
김현정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64
김동욱 교사의 월간 미대 입시 스케치 ⑪미술 계열 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
김동욱 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EDUCATION #칼럼 #공신@칼럼
NEW
공2신0들25의로쾌두 번째 주제@ 우당탕탕 고교 생활진로 고민을 나만의 무기로 바꾸기
글 김현정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3학년IKFPOHLJN0214!HNBJM.DPN유년 시절에 언어와 문학에 푹 빠져 외고에 진학했고 일찍 문과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세계화 시대에서 사회를 변화시킬 인문학과 언어의 힘을 믿으며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문학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중이다. 비슷한 진로 고민을 하는 학생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발목을 붙잡은 영어
나는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 다른 과목은 해가 지날수록 성적이 올랐고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영어만큼은 달랐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외고에서 좋은 영어 성적을 받는 일은 쉽지 않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돌아오는 건 떨어지는 성적뿐이었다. 영어 지문을 읽는 게 가장 두려웠고, 외고를 선택했을 만큼 좋아했던 영어가 끔찍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 수능특강> 여러 권과 몇백 개의 지문을 읽어야 하는 게 버거워 면학실에서 친구 몰래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효율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 무식하게 시험 범위만 O회독하기에 급급했다.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해내려고 애쓰다 보니 1학년에 2등급, 2학년에는 간신히 3등급을 받고 3학년에는 아예 밑바닥을 찍었다.외고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 영어 시수가 높았고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전체 성적에 큰 타격을 줬다. 부족한 영어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부터 대회 수상까지 챙겼다. 매주 환경, 정치,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호주 학생과 화상으로 토론하는 동아리에도 들어갔고 외국인과 영어로 유창하게 사회 문제를 토론할 수 있는 실력을 어필했다. 기숙사 학교였지만 다행히 3년 동안 좋은 룸메이트를 만났다. 하지만 진로나 성적이 비슷한 학급 친구들과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려니 쉽지 않았다. 서로 의 성적을 자연스레 알게 되면서 친구가 경쟁 상대로 여겨질 때마다 힘들었다. 그럴 때면 가끔은 부모님께 투정도 부리고 혼자 학교 운동장을 걷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구와 수다도 떨면서 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교내 영어 대회에서 받은 상장.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바탕으로 미디어의 폭력과 황색 언론을 탐구했다.
유럽 문화 동아리에서
독문학 주제를 인권에 접목
외고 학생은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학생부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인문 계열은 대부분 학과 대신 대학을 우선하고 외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많은 학생이 어문 계열을 선택하지만 나는 3년 내내 가고 싶은 학과가 있었기 때문에 독어독문학과와 희망 진로 사이에서 고민이 깊었다. 관심 분야였던 인권도, 독문학도 포기할 수 없었기에 독문학에서 접했던 사회 문제를 유럽 문화 동아리나 문학 동아리에서 여러 방면으로 탐구하며 희망 진로와의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1학년 때는 꿈도 관심 분야도 희미해 일단 넓은 범주에서 교내 활동에 참여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에서 사회와 가족에게 외면당하는 주인공과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서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소외당하는 주인공을 비교하면서 인간 소외 문제를 탐구했다. 또한 노인 고독사, 장애인 이동권 등을 주제로 한국과 독일을 비교했다. 2_3학년에는 노동권을 깊게 파고들었다. 그중 롤란트 시멜페니히의 희곡 <황금용>과 우리나라의 노동 문제를 엮어 탐구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독일에 사는 중국인 꼬마가 충치 하나를 치료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에 큰 충격을 받았다.알고 보니 20년 전 독일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그치는 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진행 중인 문제였다. 일부 한국인 고용주는 외국인 노동자가 자유롭게 사업장을 선택하지 못하게 막고, 만약 사업장을 옮기면 이들은 불법 체류자로 전락한다. 나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제의 부당함을 알리고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모의 국회에서 활동했다. 또한 이주 노동자의 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인권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희곡 <길쌈쟁이들>과 케테 콜피츠의 판화 <직조공의 봉기> 등 노동을 소재로 한 여러 작품을 전시했다. 세특에서도 각 과목과 관심 분야를 연결했다. 영어 뉴스나 책을 보고 독일의 산업 민주화를 일군 노사 공동 결정 제도를 탐구하여 근로 환경 및 노사 갈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인권과 독문학 사이에서 갈팡질팡했지만 이러한 고민이 오히려 나만 의 독특한 무기가 된 셈이다.
COLUMN
#칼럼 #대입 #학습 #미대@입시월김간동 욱미 교대사 입의시 스케치11
미술 계열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
글 김동욱 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입시 지도를 병행한다. 교육학 박사(미술교육)로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며 자료집 집필, 컨설팅, 교사 연수, 입시 설명회 등을 진행이하루고는 있 밑다바. 학탕생이들 되이겠 공다교는육 목에표서가 미 있술다대. 학 진학의 꿈을
미술 계열 대학에 입학하려고 일찌감치 예술중h 예술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만만치 않은 등록금과 통학 거리에도 불구하고 예중h예고 진학을 고민하는 것은 결국 예중은 예고 진학에, 예고는 명문대 진학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실제 입시 결과 를 봐도 서울예고 입학생의 70% 정도가 예원학교 출신이고, 가장 많은 서울대 미술 계열 합격자를 배출하는 고등학교가 서울예고이다 보니 r예중→예고→명문대s 공식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미술에 치중한 교육으로 인해 폭넓은 교과 역량을 쌓지 못하고 다양한 진로 모색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한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예중h예고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학생의 미술적 재능과 교과 학습 능력,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학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미술 계열 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1173호(2월 26일 발행 예정)에선 예고 입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 10*/5 ① 예중 입시, 실기가 좌우예중은 매년 6월경 학교 홈페이지에 다음 학년신입생 모집 요강을 공고하고, 10월에 원서 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가 모두 이뤄진다. 대부미술 계열 입시는 비실기전형 확대 및 디자인 수요 증대로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반 모집 단위에 비해 입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교육에서 손꼽히는 미대 입시 전문가인 서울사대부고 김동욱 교사가 매월 첫 번째 <내일교육>에 미대 입시 정보를 안내합니다. 미술 계열 진학을 꿈꾼다면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분 전국 단위 모집이지만 일부 학교는 해당 시h 도 거주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무상교육인 일반중과 사립예중은 일정 금액의 입학금과 분기당 180_250만 원 정도의 등록금이 있다. 반면 공립예중인 광주예중은 연간 200만 원 내외, 전남 한국창의예중은 무료다. 단, 이 두 학교는 해당 지역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식은 대부분 실기 80_90%에 면접h출결 10_20% 반영이다. 대개 중학교 내신 성적을 40_60% 반영하는 예고와 달리 예중입시는 실기 반영 비율이 높아서 실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실기고사로 소묘만 실시하는 학교가 많고, 소묘와 수채화를 모두 실시(예원학교 선화예중)하거나, 소묘, 수채화, 칸만화, 평면디자인 등 여러 종목에서 선택해 응시하도록 하는 학교(전주예중)도 있다. 실기 문항 형식은 크게 관찰 기반(정물)과 상상 기반(주제)으로 나뉘며,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의 기출문제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실기시험 성적이 일정 정도(60_70점) 이하일경우 모집 정원이 미달되어도 불합격한다. 그만큼 예중 입시는 실기 능력이 결정적인데, 초등학교 4_5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면접의 경우 수도권 학교(예원학교 선화예중 계원예중)는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부터 6학년 1학기까지의 교육과정 내에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주요 개념과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는 구술 면접으로 진행된다. 보통 15_20분에 10_ 20 문항 정도 출제되는데, 기초 개념을 안다고 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진행되기에 연습이 부족하면 제대로 답할 수 없다. 반영 비율은 10_20%로 적지만 4_5문항 이상 답하지 못하면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학교에 따라 교과 기초 능력 외에 지원동기, 지원 분야 관심도와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광주예고) 하거나, 인성 및 태도, 전공 이해도, 진로 탐색 능력 등을 평가(한국창의예중)하기도 한다. 면접고 사를 점수화하지 않고 인성 면접을 통해 합불 자료로만 활용하는 학교(부산예중 브니엘예중)도 있다.
표1@ 2025학년 전국 예술중 미술전공 신입생 모집 현황
출결 점수는 6학년 1학기부터 2학기 9월 특정 시점까지(졸업생은 6학년 1, 2학기 전체)의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라 부여한다. 대체로 미인정 결석 2일까지는 만점을 부여하고 3일부터 감산하는 방식이 많지만 미인정 결석 1일부터 감산하는 학교(광주예중 부산예중 브니엘예중 한국창의예중)도 있다. 이때 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는 3회를 합산해 인정 결석 1일로 계산한다. $)&$, 10*/5 ② 교과 학습 역량, 진로 등 다양하게 고려해야
대부분의 예중 졸업생은 예고에 진학한다. 실제 예중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보면 90% 이상이 예고로 진학하며, 예원학교→서울예고, 선화예중→선화예중, 계원예중→계원예고처럼 같은 재단이나 인근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고 입시에서 예중을 특별히 우대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대부분 교과 학습 역량이 뛰어나고 실기 역량을 함양하기가 일반중보다 분명히 유리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특별히 예고 입시를 신경 써서 지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고 진학 시 서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 성공률이 일반고보다 월등히 높고, 수도권 예고의 경우 대체로 70_80%가 서울 소재 대학이나 경기h인천권 주요 대학에 진학하므로 예중 입학이 상위권 대학 진학의 첫 단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청소년 초기인 중학교 때부터 미술 집중 교육을 받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는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소홀해지거나 잃게 되는 수도 있다. 조기 미술교육의 장점은 잘하는 것에 집중해 재능을 최대치로 키울 수 있다는 점이지만 균형 있는 교과 역량 함양이
나 조화로운 정서 발달에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새롭게 대두되는 산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융합적h탐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선 다양한 교과 공부가 필수적이데, 예중h예고로 이어지는 교육 시스템은 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최상위권 대학 순수미술 계열로의 진학 실적은 예고가 월등하지만 디자인 계열은 일반고도 진학률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두 학교 간의 다른 교육 시스템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예고 는 늘어난 미술 수업 시수만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초h탐구 교과의 시수가 줄어드니 부족한 교과 학습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학생의 진로 목표가 순수미술 계열이라면 예중 선택이 상위권 미대로 가는 지름길이겠지만, 디자인이나 예술공학 등 첨단 미디어 계열
이라면 일반중으로 진학해 좀 더 폭넓은 교과 역량을 쌓은 후 예고, 또는 일반고에서 미대 입시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디자인 계열도 여전히 예고가 일반고보다 우월한 진학 실적을 내는 것은 사실이다.
덧붙여 교과 학습 역량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무작정 실기 역량만 믿고 예중에 진학했을 경우 나중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중학교는 전 과목 성취평가라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2025학년 입학생부터 대부분의 과목을 5등급제로 상대평가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내신이 하위권이라면 상위권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다. 예중h예고에 진학하는 학생은 실기뿐만 아니라 교과 역량도 대부분 우수한 편이다. 그러므로 실기뿐만 아니라 교과 학습 역량도 충분히 키우면서 예중 지원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G&O EOVDE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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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영(45h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FWOECEUKSLY
이 주의 교육 이슈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등록금 인상 대학 91%가 사립대t재정 지원 확충해야u
4년제 대학의 절반이 넘는 103곳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4일 현재 전국 대학 190개(사립 151개h국공립 39 개) 중 54.2%에 해당하는 103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52개, 비수도권 51개로 비등했다. 유형별로는 사립대가 94개로 대부분이고, 국공립대가 9개였다. 인상률은 r5.00q5.49%s가 47개(45.6%)로 가장 많았다.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을 5.49%로 정했다.서울 주요 대학, 인상 앞장서
등록금을 올리게 되면 인상률과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Ⅱ유형 국비 지원이 제한돼 이로 인한 불이익을 상쇄하고자 가능한 한 높은 인상률을 책정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 주요 대학의 인상률은 경희대(5.1%), 고려대(5.0%), 광운대(4.85%), 국민대(3.80%), 덕성여대(4.85%), 동국대(4.98%), 동덕여대(4.20%), 상명대(4.95%), 서강대(4.85%), 성공회대(5.1%), 성균관대(4.9%), 성신여대(5.3%), 세종대(2.5%), 숙명여대(4.85%), 연세대(4.98%), 이화여대(3.1%), 중앙대(4.95%), 한국외대(5.0%), 한양대(4.9%)로 집계됐다. 세종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을 4.0% 이상 올렸다.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대학은 수도권 7개, 비수도권 36개 등 43곳으로 전체의 22.6%에 해당한다. 그중 사립대가 16곳, 국공립대가 27곳이었다.나머지 44개 학교(23.2%)는 등록금 인상을 아직 결정하지 않은 만큼 인상 대학이 늘어날 수 있다. 44곳 중 사립대는 41곳, 국공립대는 3곳이다.16년간 등록금 동결에 한계이처럼 절반이 넘는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는 이유는 16년간 등록금 동결로 생긴 재정난이다.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은 t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정상적인 대학 운영h인재
지난 2월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의 한 게시판에 학교 측의 등록금 인상에
양성에 어려움이 있었고, 재정난이 심해졌다u며 t(재정난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추락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학생들의 복지 개선과 시설 투자 요구가 있었다u라고 말했다.
2024학년 기준 대학 평균 등록금은 연 682만 원이다. 2020년 672만 원 대비 불과 10만원(1.5%)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2020년 100에서 지난해 말 114.91로 14.9% 상승했다. 2009년 이후 정부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동결 기조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는 등록금을 올릴 경우 국가장학금 Ⅱ유형 국고 지원을 제한하기도 했다. 그러나 동결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학의 재정난이 커지자 각 대학이 사실상 정부 기조를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앞서 교육부는 올해도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강하게 요청했다. 대학의 어려움에 공감하지만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엄중한 시국 상황을 고려해달라는 취지다.한편 각 대학은 이번 등록금 인상을 발판으로 교육 환경 개선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대학들은 실험h실습 기자재와 교육 시설 개선, 우수 교수 채용 등에 우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수능 /수생 20만 명 안팎 예상
오는 11월 13일 치러질 예정인 2026학년 수능에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r/수생s이 응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종로 학원은 최근 졸업생 대비 /수생 비율, 연도별 /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토대로 분석하면 올해 r/수생s은 20만2천762명까지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이는 2025학년 /수생인 18만1천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수생이 20만 명을 돌파한 경우는 1994_2001학년 동안 8번이 었고 1996학년 31만3천828명이 역대 최대였다. 또 2001학년 26만9천59명 이후 최대다. 수능 응시자는 2002_2025 학년까지 10만 명대를 유지했으며 2004학년 19만8천25명이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올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 수는 45만3천812명이며 34만 777명이 2025학년 수능을 치렀다. 지난해 고3 수능 응시자 수보다 4.3% 늘어난 수치다. 2025학년 4년제 202개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 지원자 수를 토대로 어느 대학에도 들어가지 못한 학생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만1천763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국 98개 의h치h한h약대 등 의학 분야 의 정시 탈락 인원이 지난해보다 18.9% 늘어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엔 2025학년 의대 모집 인원이 크게 늘면서 반수생이 급증했다.종로학원은 t최근 취업난으로 상위권 대학 선호도가 뚜렷하며 정시에서도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u며 t대학 진학 후에도 반수 등으로 상위권 대학에 재도전하려는 심리가 강하다u라고 설명했다. 이어 t현재 통계를 토대로 보면 /수생이 2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학년 의대 모집 조정 변수가 /수생 규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u이라고 말했다.의대 휴학생 두 달 사이 58% 증가
새 학기를 앞두고 r집단 휴학s 중인 의대생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두 달간 휴학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아 제출한 r의과대학 학생 현황(지난 1월 9일 기준)s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예과 2년h본과 4년) 휴학생은 1 만8천34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재적생(1만9천373명)의 95%다. 특히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집계한 의대 휴학생 인원(1만1 천584명)에 비해 58%나 증가했다. 이 중 r군 휴학s 은 1천419명으로 지난해 9월(1천59명)에 비해 34% 늘었다.재적생에서 휴학생을 뺀 재학생은 1천30명이다. 실제 강의에 출석한 학생은 723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307명은 휴학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r수업 거부s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 39개 의대 중 11곳은 출석 학생 수가 한 자릿수에 그쳤다. 아예 1명도 출석하지 않은 대학도 1곳 있었다. 휴학생 수가 갈수록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복학 신청 건수도 미미했다. 국립대 의대 가운데 진 의원실이 현재 복학 신청 규모를 파악한 경북대와 부산대, 전남대 3개교를 모두 합해도 복학을 신청한 학생은 18명이다. 경북대와 전남대가 각각 8명, 부산대는 2명이다. 특히 부산대는 1학년(2024학번)의 복학 신청이 전무했다. 경북대는 1명, 전남대는 3명이었다.
진 의원은 t교육부가 2월 중으로 의대생 복귀를 위한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지 의문u이라며 t시간 끌기식 대책이 아닌 2024h2025학번의 수업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u라고 말했다.FWOECEUKSLY
이 주의 대학 이슈
정리 황혜민 기자 IZFNJO!OBFJM.DPN
한국공학대, 2024 (-453 r글로컬 대장정s 프로그램 개최
지난 4일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가 16개 대학과 함께 글로컬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4 (-453 r글로컬 대장정s 경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월 6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부트 캠프로 시작됐다. 또한 1월 14_17일 동안 운영된 밸류업 캠프(일본 후쿠오카현 및 야마구치현 방문)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책을 발표해 우수 팀을 선발했다.
한국공학대가 기획 및 운영하는 (-453 프로그램은 매번 주요 콘셉트(제조 창업, 해양 스타트업)를 바탕으로 학생이 국내외 문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가 기획h운영하는 r로컬 국토대장정s 프로그램과 통합 운영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공학대를 포함한 16개 대학의 재학생 77명이 모여 14개 팀을 구성하고,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 문제를 발굴해 해외 탐방에서 학습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도출했다.대상을 수상한 7팀은 노량진의 고시촌 공실 문제를 바탕으로 공간 리노베이션 기반의 호스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7팀의 중앙대 권영빈 학생(도시계획부동산학과 4학년)은 t지역의 창업 가치와 지역 정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u라고 소감을 밝혔다.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장 고혁진 교수는 t지역 문제 해결에 대학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u며 t이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학 간 협력을 지속h확대하여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를 육성해야 한다u라고 강조했다.카이스트, *로 우주용 전기 추력기 개발
카이스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인공위성이나 우주 탐사선의 엔진인 홀 전기 추력기(홀추력기) 의 추력 성능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법을 개발했다. 홀추력기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고효율 추진 장치로 우주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연구팀은 홀추력기의 설계, 제작, 시험의 반복 작업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정확도가 높은 추력기 성능 예측 기법을 개발했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법을 사용해 개발한 큐브 위성용 홀추력기는 올해 11월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큐브 위성인 ,-)&30에 탑재돼 우주에서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서울여대 봉사단, 라오스에서
r서울여대 숲s 생태계 복원 활동서울여대 봉사단의 학생 20명이 1월 16_27일 동안 라오스국립대 학생과 협력해 빡쌉까오초등학교에서 환경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마쳤다. 서울여대 학생h인재개발처 사회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r대학 자체 개발 해외 파견 봉사 프로그램 공모 사업s을 통해 2022년부터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 산하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r서울여대 숲s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z2025년, 중1i고등은 새 교과서로 공부한다{
9h10종의 개정 교과서를 한 권에!학생h학부모h교사가 선택한 부동의 베스트셀러최신 교과220만부청소년반영돌파1위국국어어 교교과과서서 작작품품 읽읽기기최신개정판각권 15,000원 값중1 시, 소설, 수필h비문학고등 시, 소설(상h하), 수필h비문학달라진 교과서에 대한 가장 완벽한 대비 문해력의 기초는 국4어4 교4과4서4 작4품4 읽4기4로!t티처스와 함께라면
누구나 성적 점프가 가능합니다!u대한민국 최고 일타 강사 정승제 X 조정식 선생님의 성적 급상승 전략의 모든 것!화제의 방송정승제 9 조정식 멘토<티처스><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미공개 코칭2024 학부모가 뽑은 공식 도서대공개교육브랜드 대상t<티처스>의 솔루션을 통해 흉내가 아닌 진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u학부모와 학생들의t공부의 본질을 알려주는 학습 바이블u뜨거운 후기t영어, 수학 공부의 기본이 되는 책입니다ut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야 할 교육서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