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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51 2024.08.28~09.03

READER’S & NEWS

WEEKLY THEME

36

EDU CULTURE & LIFE

NEWS IN NEWS 입시 & 학습

52 간호학과 1천 명 증원, 파장은?

REPORT & INTERVIEW

COLUMN & COLUMN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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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는게 자독에

취재 윤소영포터 리POTZ!OBFJM.DPNZP

t수시 합격생 인터뷰로 입시 예습해요u

거주지 광주 서구 화정동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처음 만났나요 교육 커뮤니티에 게시된 기사를 보고 알게 됐어요. 지방에 살아서 전국 단위의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차에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 구독했어요.

가면서 막막한 입시 과정을 미리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도 종종 관심 있게 읽습니다. r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s에서 해당 과목의 추천 도서를 보고 탐구 보고서 의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사실 주간지 한 권이 커피 한 잔 가격도 안 되는데 알찬 정보가 너무나 많아서 읽으면서도 감사해요. 요즘 자녀 교육 고민은 무엇인가요 내신 시험을 위한 교과 학습법이나 수능 대비 학습법이 알고 싶을 때가 있어요. 아이가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생각만큼 안 오르면 공부 방법이 잘못된 건가 싶기도 하고 더 효율적인 공부 요령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올해 고3인 큰아이가 있는데 지역 의대 증원으로 기대감은 커졌지만 다들 r불s수능을 예상해서 걱정되거든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핵심인데 좀 더 효과적인 공부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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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145호 위클리 테마@ r6월 모평 1등급 1.47%, r불s영어 시대 절대평가 취지 어디로 s 기사 참조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수시 #학ED생부U종C합A전T형I O#수N시@합격생15한20국뉴2욕4수 주인(립최시대천세 합하전 늘격영자고생정) 릴보공레학과이 인터뷰 취교전친이입재내구학자런김 끼 정적활상민보리극정담동공 은리성모h설학포은 여뭐터과명 대든학 N회에KL지입급 에JN지 에 열!특 참O원도심색B해F석 M영J히 D.,활 합P이향 N했동격을 들 다도사 했 대미진. 했기동 쳤이학다 아때의의다.종리 문학. 특우에이교성연선다 홍과히 .부보 최 국미서 세영내국장 영상과대으씨을학 로유의 만 럽진활 대들학동의입고했 ,주 자 도교고요신전 지학 대의기 편급 를학진집 임 4로,들 곳학원를어술이이 봤꼼 제 모꼼됐다 관을인히. 련 인따때 천콘는져글본텐 진로츠 로후벌 가 제한캠작 비국퍼도슷뉴스 했한욕의 주다 공.립 동대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15@ 최세영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

W#위E클E리K@L테마Y #T대H입 E #M학과E

8&&,-: 5)&.&@ 베일 벗은 2025 무전공 실체와 지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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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답에게자독

과학고 합격 후 일반고에 갈 수 있나요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뒀던 중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과학에 관심이 생겨 과학고 진학을 얘기하는데요. 과학고는 합격 후에 반드시 가야 하는지, 일반고를 선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과학고 합격 후 일반고 포함

않습니다. 후기고 중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할 때 일반고 2단계(2순위) 전형에 함께 지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재학교의 경우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학교에 지원 가능하지만,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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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은진 리포터 MJLFNFS!OBFJM.DPN 도움말 손범익 연구사(교육부 학교교수학습혁신과)

비교내신제가 뭔가요 아이가 삼수생입니다. 비교내신제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비교내신제가 무엇인가요

학생부 성적 없는 학생을 위한 내신 성적 재산출 방식

취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도움말 중앙대학교 입학처

/0.1151 내비게이션

PREVIEW

1.16

8&&,-: 5)&.&@ 2025 수시 지원 올 가이드@ 논술전형 편

1.36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아주대 약학과 염승민

1.40

생생 일터뷰@ .#$ 아나운서 김대호 정성을 담은 편지 같은 따뜻한 인터뷰

UCALENDARED

천동추 활 의이 주

S4T 0PEEBR2EM2~~88 .UUG23AS9.T

언제나 든든한 내 편1388을 소개해줘

공모전

청소년 상담 1388

3&1035&3s4 5*1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r2024년 청소년 상담 1388 영상 공모전s을 개최한다. 청소년 상담 1388은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위해 상담, 보호, 긴급 구조 임시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원 종합 포털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소년 상담 1388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접수 9월 2일_11월 15일(학생부) 홈페이지 XJO[.GPSFTU.HP.LS 문의 02-3463-9634

우리 목재로 만드는 생활 소품

전시

샤넬, 펜디가 찾는 아트북

교육프로그램

과학으로 선율을 보다

서울시립과학관과 노원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이 음악과 과학을 결합한 특별한 행사를 연다. 음악과 과학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를 들으며 r음향학의 아버지s인 독일 물리학자 플라드니의 패턴 실험을 통해 소리의 시각화를 배울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출처 스브스 뉴스

23 코드 찍고 영상 보러 가기

동일본 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지진이 온다 2011년에 일어난 진도 9.1의 동일본 대지진은 사망자 1만9 천759명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라는 처참한 피해를 남겼다. 이보다 강력한 지진으로 예측되는 난카이 대지진,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WEEKLY THEME

2025 수시 지원 올 가이드논술전형 편

대입 전형은 참 다양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 위주 전형, 실기/실적전형j. 대학마다 전형명이 다른 것은 기본이고, 같은 전형을 두세 개씩 운영하는 곳도 많죠. 종합전형의 경우 서류형과 면접형을 함께 운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같은 유형의 전형인데 평가 요소나 평가 방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교과전형은 대학마다 반영 교과와 반영 비율이 제각각이라 내신 성적이 같아도 대학별 환산 점수는 천차만별이죠.

분석팀

이재영 교사유태혁 교사윤희태 교사한가람 교사

45&1 01나의 수시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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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23코드 찍고 모바일용 수시 .#5* 테스트 바로 가기

45&1 1@ 2&로 .#5* 조합 결정 r나의 수시 .#5*는 s의 질문에 r예s 또는 r아니요s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4개 파트에 질문이 3개씩 구성돼 있습니다. 그룹별로 더 많이 표시된 알파벳을 조합하면 r내 수시 .#5*s를 알 수 있죠. 예를 들어 &가 3개, 4가 2개, 5가 3개, 1가 2개라면 r&451s입니다.

45&1 2@ 수시 .#5* 결과 확인

45&1 3@ 주력 전형에서 내 관심 대학 찾기 r수시 .#5*에 맞는 전형h대학은 s 파트에서 .#5*가 r콕s 집어준 주력 전형을 찾아가세요. 전형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바탕으로 대학을 4_6개 그룹으로 나눠 안내합니다. 그룹별로 2024 학년 합격자의 성적 분포부터 2025학년 주요 변화 및 대학별 특징한 과수 시분 석치팀트 키선s를생 님쥘의 수 조 있언을까 거지예 꼼요꼼!히 읽어보세요. r나만을 위

45&1 02나의 수시 결과 찾아볼까

수시 .#5* * (인문 계열) 유형

장원급제 추천 전형실천하는 활동가 추천 전형최후의 도전자 추천 전형

수시는 내 밥

수시 .#5* & (자연 계열) 유형

만능엔터 추천 전형준비된 역량 추천 전형마지막 승부 추천 전형

r중꺾마s를 실천하는 학생

45&1 03나의 수시 에 맞는 전형 h 대학은 인문 계열(*) 논술전형

내게 맞는 그룹은

인문 계열 논술전형은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최저 기준 반영 영역을 기준으로 3_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을 1그룹, 2개 영역 합 4_5등급 이내를 반영하는 대학을 2그룹,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을 3그룹, 여대를 4그룹, 기존 인문 논술 유형과는 다른 고교 정기고사 서논술형 평가 형태의 교과형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5그룹으로 분류했다. 논술전형은 시험일이 중요한 만큼, 각 그룹의 표와 대학별 체크 포인트 역시 논술고사 날짜순으로 정리했다.

최저 기준(3개 영역 합 6_8 또는 4개 영역 합 5_8)을 충족할 수 있다1그룹여대 논술에 도전해 합격 확률을 높이고 싶다4그룹최저 기준(2개 영역 합 4_5)을 충족할 수 있다2그룹수능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며 교과형 논술에 도전하고 싶다5그룹수능 부담 없이 논술에 응시하고 싶다3그룹

1

1그룹(수능 최저 3_4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1그룹 특징은 1그룹 대학은 최저 기준 반영 영역이 4개 또는 3개로 높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원 시 경쟁률과 최저 기준 충족 및 충원까지 고려한 실질 경쟁률의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서강대 인문 계열은 모든 모집 단위의 경쟁률이 90:1을 넘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평균 20대 후반에 형성됐다. 중앙대도 역시 최초 경쟁률은 약 60_100:1로 집계됐지만, 실질 경쟁률은 약 13_28:1로 나타났다. 즉, 최저 기준 충족이 큰 변수로 작용하는 그룹이다. 따라서 6, 9월 모의평가 성적이 희망 대학의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경영학과는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매우 높다. 시험 시간은 80분이며, 모의논술을 통해 본 문제의 특징은 ① r통계/도표/그래프s 에 나타난 문제 상황을 해결할 방안을 서술하는 유형과 ② 제시문을 근거로 다른 제시문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유형이다. r통계/도표/그래프s 분석 문제가 눈길을 끈다. 문제 유형은 고려대 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제시문 면접과 유사점이 많다. 모의논술과 제시문 면접 기출문제를 함께 보며 대비하길 추천한다.

2

그룹(수능 최저 2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은 최저 기준에 2개 영역을 반영하며, 모두 수능 이후 주말에 논술고 사를 실시한다. 1그룹보다 지원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의 차이가 적다. 하지만 대학h학과마다 최저 충족률의 편차가 있다. 경희대의 경우 평균 최저 충족률이 40% 내외로 낮은 편이며, 특히 건축학과(인문)는 29.7%로 평균을 훨씬 밑돌았다. 반면 건국대의 최저 충족률은 55% 내외였다. 상당수 대학의 실질 경쟁률은 20:1 안팎이었다. 한국외대는 최저 기준이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로 상대적으로 높아, 지원 경쟁률(40% 내외)과 달리 실질 경쟁률은 10:1 내외로 낮아진다. 같은 대학에서도 학과에 따라 경쟁률 편차가 크므로 지원 시 고려하라. 대학별 체크 포인트

동국대 동국대는 100분 동안 3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는 ① 제시문 요약 및 비교형, ② 제시문을 근거로 다른 제시문을 분석하는 유형, ③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구성된다. 제시문 사이의 공통 화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주어진 논점을 토대로 추론해 문제가 요구하는 바에 맞는 답을 제시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주장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경희대 경희대 인문 논술은 11월 16일(토)에 인문 계열, 11월 17일(일)에 사회 계열 시험을 실시한다. 120분 동안 2_3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사회 계열에서는 수리 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문제는 ① 제시문을 근거로 다른 제시문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유형, ② 제시문의 분류 및 요약형으로 구성된다. 사회 계열 수리 논술 문항은 r통계/도표/그래프s 와 경제와 관련된 수학적 개념을 적용한 문제가 출제됐다. 해당 모집 단위 지원 시 이를 주의해 준비하자. 세종대 세종대 인문 논술의 시험 시간은 120분이다. 문제는 ① 제시문 요약형, ② 제시문 비교형으로 구성된다. 제시문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내용을 요약h분석하고, 제시문 간 관계를 논리적으로 추론h종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교과 성적을 30% 반영하는데, 1등급과 3등급의 차이는 1천 점 만점에 20점 차이다. 단 1등급과 4등급은 50점, 1등급과 5등급은 100점 차이로 벌어진다. 지원 전 4등급 이하는 내신 등급에 따른 불리함을 논술 점수로 극복할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다. 인문 계열과 사회 계열의 제시문이 다르게 출제된다. 문제는 ① 제시문의 분류 및 요약형, ② 제시문 비판 및 평가형, ③ 제시문 적용 및 추론형으로 구성된다. 인문 계열은 영어 제시문이 1개 포함되며, 사회 계열에는 r통계/도표/ 그래프s 자료가 제시된다는 점을 유의하자.

3

그룹(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3그룹 특징은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으로 논술 역량이 합격을 결정한다. 수능 성적을 요구하지 않아 경쟁률이 높다. 단, 대학 선호도에 따라 편차가 있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연세대는 70:1, 한양대는 90:1을 넘어서는 모집 단위가 다수이나, 광운대 인하대는 대개 20:1 내외다. 경쟁률이 높은 대학h학과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논술 대비에 집중하기보다 수능이나 종합전형을 함께 준비하면 수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한양대 한양대 인문 논술은 인문 계열과 상경 계열의 논술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고 시험 시간은 90분이다. 인문 계열은 1문항, 상경 계열은 2문항이 출제되며 상경 계열 1문항은 수리 논술 문제다. 인문 계열 문제는 제시문 비교를 통한 평가와 적용과 추론을 통한 해결 방안 제시형이다. 1문항이지만 타 대학 논술 2_3문항을 혼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주어진 조건을 명확히 이해한 후, 제시문의 주장과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문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또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경 계열의 수리 논술 문제는 미분계수와 도함수,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기댓값과 분산과 관련한 문제가 나왔다. 수리 논술의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확률과 통계>이므로 교과 개념을 중심으로 수학적 역량을 다져야 한다. 광운대 광운대 인문 논술은 2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120분이다. 문제는 제시문 비교 및 평가, 적용과 추론을 통한 해결 방안 제시형으로 복합적으로 출제된다. 한양대와 유사한 형태이다. 주어진 조건을 명확히 이해하고 제시문의 주장과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문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연습을 반복하길 권한다.

4

그룹(여대)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4그룹 특징은 여대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모두 최저 기준이 있어, 최저 기준을 통과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경쟁률은 대학마다 달라 성신여대 30:1, 덕성여대 64:1, 동덕여대 25:1, 서울여대 20:1 내외다. 동덕여대와 서울여대의 실질 경쟁률은 10:1 내외로 발표됐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5

그룹(교과형 논술)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출제 문항 수논술일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출제 문항 수논술일

5그룹 특징은 5그룹 대학의 인문 계열 논술전형은 언어 논술의 유형이 아닌 고등학교 정기고 사 서술h논술형 문항 형태와 난도로 출제되는 교과형 논술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와 수학 문제를 함께 출제한다.  수능 연계 교재를 직접 활용하거나 연계 교재 수준의 지문이나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다. 즉, 수능과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국어 문항은 주로 제시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 단답형이나 단문형 답안을 작성하는 유형이며 간혹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한두 문장으로 서술하는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수능 연계 교재에 실린 지문을 분석하고 글의 구조를 정리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언어(문법) 영역이 범위에 포함되는 대학은 문법 개념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수학 문항은 간단한 문제 풀이 과정을 포함해 서술하고, 답을 구하는 형태다.  연계 교재에 실린 문제의 풀이 과정을 손으로 써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풀이 과정에서 부분 점수가 주어지므로 답을 얻기까지의 핵심 과정을 정확한 용어와 기호를 사용해 서술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서경대 올해 신설된 서경대 논술전형은 국어 4문제, 수학 4문제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출제 범위는 국어 <독서> <문학>, 수학 <수학Ⅰh Ⅱ>다. 국어는 제시문의 핵심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충실한 서술 및 파악을 평가한다. 수학은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서술 및 파악, 정확한 용어와 기호를 사용해 표현하는 지 등을 살핀다. 교과 성적은 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하고 6등급까지는 등급당 감점이 1점으로 폭이 크지 않다.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세종) 고려대(세종)은 올해 700자 내외의 답변을 작성하는 언어논술로 바뀌었다. 약술형 논술로 보기 어렵지만 모의논술에서 나온 지문이나 문항이 까다롭지 않았다. 대학 역시 쉬운 논술의 기조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모의논술 문항을 반드시 확인하라. 신한대 신한대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고교 중간h기말고사 서술형 문항의 난도로 논술을 출제한다. 시험 시간은 80분이다. 국어는 <문학> <독서>를 범위로 9문제, 수학은 <수학ⅠhⅡ>를 범위로 6문제를 출제한다. 문제당 배점은 10점이다. 최저 기준이 1개 영역 5등급 이내로 충족하기 수월하고, 내신도 우수 10개 과목을 반영하며 1등급과 5등급의 차이도 5.5점으로 크지 않다. 결국 논술고사 성적이 합불을 좌우할 전망이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논술전형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된다. 가천대 가천대는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고교 정기고사 서술형 문항의 난도로 논술을 출제할 예정이다. 시험 시간은 80분이며, 인문 계열은 국어 9문제, 수학 6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항의 배점은 10점이다. 출제 범위는 국어 <국어>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 수학은 <수학ⅠhⅡ>다. 일반 학과의 최저 기준은 1개 영역 3등급 이내다.

자연 계열(&) 논술전형

내게 맞는 그룹은

자연 계열 논술전형은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최저 기준 반영 영역을 기준으로 3_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을 1그룹, 2개 영역 합 4_5등급 이내를 반영하는 대학을 2그룹,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을 3그룹, 여대를 4그룹, 기존 인문 논술 유형과는 다른 고교 정기고사 서논술형 평가 형태의 교과형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5그룹으로 분류했다. 논술전형은 시험일이 중요한 만큼, 각 그룹의 표와 대학별 체크 포인트 역시 논술고사 날짜순으로 정리했다.

최저 기준(3개 영역 합 6_8 또는 4개 영역 합 8)을 충족할 수 있다1그룹수능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며 교과형 논술에 도전하고 싶다4그룹최저 기준(2개 영역 합 5_7)을 충족할 수 있다2그룹의약학 계열의 최상위권 논술을 뚫어낼 자신이 있다5그룹수능 부담 없이 논술에 응시하고 싶다3그룹여대 논술에 도전해 합격 확률을 높이고 싶다6그룹

1

그룹(수능 최저 3_4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1그룹 특징은 1그룹 대학은 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경쟁률도 상당히 높지만 최저 기준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은 크게 감소한다. 예를 들어 2024학년 서강대 논술전형의 최초 경쟁률은 138.03:1을 기록했으나 입학처가 밝힌 실질 경쟁률은 43.87:1이었다. 따라서 6, 9월 모의평가 성적이 희망 대학의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을 명확하게 공개한 만큼 꼼꼼히 살펴보자.

2

그룹(수능 최저 2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은 최저 기준에 2개 영역을 반영하며, 모두 수능 이후 주말에 논술고 사를 실시한다. 이 그룹 대학의 수리 논술 문제는 2_3개의 대문항에 1_4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단, 대학별 난도 차가 크다. 반드시 실제 대학의 기출문제 유형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 논술전형의 특징은 모집 단위별로 출제 범위가 다르다는 점이다. 시험 범위의 경우 항공경영대학(이학적성),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이학적성)는 <수학> <수학ⅠhⅡ>이며 그 외 자연 계열은 <미적분>이 추가된다. <미적분>을 포함하지 않는 모집 단위는 인문 계열 성향의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 2개의 대문항에 4개의 소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90분이다. 문제에 변수가 많고 계산이 다소 필요한 만큼 문제 해결 시 시간 관리를 신경 쓰자.

경북대 경북대 의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 계열 논술은 자연 계열Ⅰ으로 분류된다. 문제는 수학 대문항 2개와 과학 대문항 1개로 대문항당 3_4 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범위의 경우 수학은 <수학> <수학ⅠhⅡ> < 미적분>, 과학은 교과목 통합으로 안내됐다. 단, 지난해 기출문제를 보면 과학 교과의 공통 과목(<통합과학>)과 일반선택 과목(<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으로 판단된다. 과학 문제는 특정 교과목의 지식 이해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학적 사실과 자료들을 이해h활용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제시문을 잘 분석하고 학습한 지식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대(다빈치) 중앙대(서울) 오전과 문제가 같다. 120분이 주어지며 총 4문제로 1_2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중앙대는 꾸준하게 문제 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첫 번째 문항은 상대적으로 평이한 <확률과 통계> 문제로, 나머지 문제에서 첫 번째 문항보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수학ⅠhⅡ> <미적분> <기하>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하면서 출제 의도와 함께 접근 방법을 고민해보고, 기출문제와 모의논술문제로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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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3그룹 특징은 수능 성적이 예상한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 최저 기준이 없는 3그룹 대학에 지원한다면 수시 합격의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이 점을 수시 6회 지원 시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요구하지 않아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이 경우 자신의 교과 성적을 대학 환산점으로 산출해보고 논술 성적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학생 선호도가 높은 연세대 한양대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지원 전 논술고사를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연세대 연세대 논술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 역량 및 논리력, 창의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수리 논술로 시험 범위는 <인공지능수학>을 제외한 수학 교과 공통h일반선택h진로선택 모든 과목을 포함한다. 2025학년 모의논술은 총 6문제 출제됐으며, 4문제는 단답형으로, 2문제는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논술 100%로 선발하는 만큼 주어진 조건에 따라 범위를 분할하거나 수식을 변형하는 등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요소가 문제에 포함돼 서술 과정에서 충분히 변별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 단국대는 수리 논술을 통해 문제 풀이 과정과 논리적 서술 능력을 평가한다. 교과 성적을 20%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건축학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전 교과를 반영한다. 단, 내신 1등급과 6등급의 차이가 100점 만점에 5점에 불과해 논술고사 점수가 당락을 좌우한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며, 대문항 2개에 소문항 2_3 개로 문제가 구성된다. 시험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이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논술 가이드북과 함께 논술 강평 동영상까지 공개하고 있어 논술시험 준비가 수월하다.

에서 합격생 대부분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기출문제와 논술 가이드북이 논술고사 준비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주대 아주대 논술고사는 120분 동안 진행된다. 문제는 2개의 대문항에 제시문과 관련된 여러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이며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과정이 옳으면 답이 틀려도 상당한 부분 점수를 부여하므로 채점 기준을 꼼꼼히 살펴보길 권한다. 인하대 인하대 자연 논술의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으로, 대문항 3개에 제시문을 포함한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다. 인하대의 수리 논술 문제는 다양한 개념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특징이 있다. 평소 수학 학습 시 중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고 이를 응용할 능력을 키워둬야 해결할 수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논술 가이드북과 해설 특강 동영상을 참고하면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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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교과형 논술)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출제 문항 수논술일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출제 문항 수논술일

4그룹 특징은 교과형 논술은 출제 난도가 높지 않고 서술 부담이 없어 수능과 함께 준비하기에 무리가 없다. 교과형 논술을 운영하는 대학 역시 대부분 교과서와  교재로 학습하길 권한다. 대개 수학 문제를 중심으로 국어 문제도 함께 출제한다. 최저 기준도 비교적 낮아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도 수시 합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적합하지 않거나 일반적인 논술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눈여겨볼 만한 대안이다.

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큰 도움이 된다.

한국공학대 한국공학대 자연 논술은 수학 문제로 총 9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80분이다. 시험 범위는 <수학ⅠhⅡ>다. 문항별 배점이 다른데 1_7 번 문항은 각 10점, 8_9번 문항은 각 15점이다. 배점이 높은 8_9번은 다른 문제보다 어렵다. 2024 대입 논술전형 합격자의 논술 평균 점수는 400점 만점에 370.1임을 참고해, 실전에선 문제 풀이 순서를 전략적으로 고려하자. 또 학과에 따라 시험 시간이 오전, 오후로 다르므로 지원자는 수시 모집 요강에서 이를 꼭 확인하라. 한국외대(글로벌) 한국외대(글로벌) 논술전형은 논술 100%를 반영한다.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학ⅠhⅡ>에서 10문제를 출제한다. 입학처에 따르면 결시율은 보통 24% 수준이며, 실질 경쟁률 또한 낮았다. 채점 기준을 살펴보면 도입, 전개, 결론 등 단계별로 점수를 배정하므로 수능 기출문제를 이와 같이 단계를 나눠 해결하는 연습을 하면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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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약학 계열 논술)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5그룹 특징은 의약학 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5그룹 논술전형은 매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연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최저기준이 상당히 높지만 최상위권 수험생이 밀집하는 만큼 충족률이 상당하다. 논술고 사도 지원자층의 특성상 변별을 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된다. 합격 점수 또한 높으므로 지원 시 본인이 해결 가능한 문제가 출제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수의예) 건국대 수의예는 다른 자연 계열 학과의 수리 논술과 문제가 같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총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범위에 <기하>가 추가돼 올해엔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에 서 출제한다. 우수한 학생의 지원이 몰리는 학과 특성상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격권에 도달할 수 있다. 평소 문제 해결 과정을 수립하고 빠르게 계산하면서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경희대(의약학 계열) 수리 논술은 필수이고, 과학 논술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각각 2개의 대문항마다 2개의 소문항 즉, 과목당 4개의 소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다. 경희대는 의약학 계열 논술에서는 특정한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 능력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학, 과학 교과의 일반h진로선택 과목 전반에서 예상 논제를 유추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국대(약학) 동국대 약학과는 논술전형으로 5명을 선발하며 자연 계열과 동일한 문제가 출제된다. 수리 논술은 3개의 대문항에 1_4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되며 시험 시간은 90분이다. 다른 대학과 다르게 문항별 답안 분량이 정해져 있다. 이를 초과하거나 미달하지 않으려면 사전 연습이 필수다. 2024 학년 수시 결과를 보면 경쟁률은 324.4:1, 최저 기준을 반영한 실질 경쟁률은 67.2:1이었다. 합격생의 교과 최저 등급은 1.8, 논술 최저점은 90.3점이었다. 성균관대(의예, 약학) 성균관대 의예과, 약학과는 반도체시스템공학, 지능형소프트웨어공학 등의 학과와 같은 문제를 출제하며 오후에 시험을 진행한다. 수리 논술 문제는 3개의 대문항에 2_4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결합해 출제하며 수학 개념의 유도 가능성과 수학 개념 이해도,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연세대(미래)(의예) 연세대(미래) 의예과는 수학 2문항과 과학 1문항이 출제된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수학은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 <기하>가 시험 범위다. 과학은 각 과목의 Ⅰ, Ⅱ를 범위로 한다. 일반 자연 계열과 다른 별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만큼 난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수능 수학 고난도 문항으로 풀이 과정을 작성해보면 큰 도움이 된다.

아주대(의학, 약학) 아주대 약학과는 일반 학과와 같은 문제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타 의약학 계열의 논술고사보다는 난도가 낮아 감점이 없는 세심한 답안 작성이 요구된다. 아주대 의학과 논술은 수학와 과학 문제로 구성된다. 시험 범위는 수학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 과학 <생명과학ⅠhⅡ> 다. 풀이 과정에 대한 채점 기준이 세분화돼 있어 채점 기준을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답안을 작성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인하대(의예) 인하대 의예과는 수리 논술만 실시하며 시험 범위는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으로 대문항 3개에 제시문을 포함한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120분으로 시험의 유형과 형태는 일반 자연 계열과 같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출제되며 일반 자연 계열 문제에 비해 조건이 까다롭고 상당한 계산 능력을 요구해 전체적인 난도는 상당히 높다는 평이다. 수시 모집 요강에 시험일이 11.30(토) 또는 12.1(일)로 안내돼 있으며, 확정일은 8월 중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니 반드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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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여대 논술)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대학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논술일

6그룹 특징은 여대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모두 최저 기준이 있어, 최저 기준을 통과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문제 출제 경향이 일관되고 문제의 난도도 평이하다.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숙명여대

열공크랩 스

EDUCATION #시사교양 #이슈@콕콕

김한나의 이슈 콕콕전기차 화재

친환경 공신 혹은 계륵골칫덩어리 된 전기차

올해 국내 전기차 등록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다. 그간 전기차는 정부 주도하에 친환경 첨단교통수단이라고 불리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 대형 화재가 잇따르면서 r전기차 포비아(공포증)s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과 일관성이 떨어져 혼란만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취재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Key word전기차

STEP 1 친환경 이동 수단이 시한폭탄으로

재난 영화 방불케 한 화재 현장

잇단 사고에 이례적으로 배터리 제조사 공개이번 사태로 전기차 기업은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야. 신차 계약 취소가 줄을 잇고 중고 매물 접수도 대폭 늘어났대. 유럽에서도 올해 테슬라 판매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했고. r바다에 서 불나면 답이 없다s며 해운업계도 전기차 선적을 기피한다니 그럼 수출은 어떻게 함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현대자동차는 이례적으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어. 이번 사태의 원흉( )이 배터리로 지목된 만큼 우리 배터리는 문제의 그 배터리가 아니라고 입증한 거지. 문의가 빗발치자 기아h,(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과 벤츠h#.8h폴스타h볼보h렉서스 등 수입차 업체 7곳도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에 동참했어. 배터리는 전기차 출력과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지만 그동안 영업 기밀이라며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태도를 바꾼 거야. 이를 통해 밝혀진 비밀 하나. 불이 난 벤츠 전기차에는 애초 알려진 중국 배터리 1위 업체 $5- 제품이 아닌 중국 10위권 업체인 파라시스의 제품이 탑재돼 있었다는 사실.

열공크랩 스

STEP 2 우리가 몰랐던 전기차의 비밀

r중국산s 배터리에 덧씌워진 편견

중 국내 업체인 -(엔솔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4,온은 22건, 일본 파나소닉 3건, 삼성4%* 는 2건, 파라시스 등 중국 업체는 5건이야. 국내산 배터리 점유율이 62%를 넘는 만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참고로 마국에선 삼성4%*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 모델이 화재 위험으로 리콜 명단에 오르기도 했단 건 안 비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청라 화재가 참으로 이례적인 사고란 거야. 지금까지 전기차는 배터리 과충전 상태, 즉 충전이 끝났는데도 전기가 계속 공급될 경우 배터리 내부 압력이 높아져 부풀어 오르거나 분리막이 손상돼 화재가 발생한다고 알려졌거든. 하지만 청라의 벤츠 차량은 주차했을 때 불이 났잖아. 덕분에( ) 우리는 전기차

화재 원인이 차량마다 다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지. 불나면 괴물로 변신하는 전기차

인이 될 수 있고. 전기차, 너란 친구는 참으로 예민하구먼. 그럼 전기차 화재 진화에 그토록 긴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뭐냐고 전기차 배터리는 손상을 막기 위해 방수h방진 처리된 단단한 금속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발화 지점에 직접 물을 부어 끄기 어려운 구조야. 또한 한 번 불이 붙으면 주변 온도가 1천℃ 이상 급격히 오르는 r열폭주s 현상이 나타나 배터리를 모두 태울 때까지 화재가 이어지는 게 일반적이지. 심지어 불이 꺼진 후에도 재발의 위험이 있고. 불을 완전히 끈 줄 알았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불이 난 경우도 있었거든. 때문에 내연차 화재 진압에 1시간이 걸린다면 같은 규모의 전기차는 7_8시간이 소요돼.

STEP 3 최신 기술에 한참 뒤처진 정책

돈 들여서 충전소 지었더니 이제 어디로 소화 시간을 단축할 방법이 없는 건 아냐.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기차를 물에 빠뜨려 불을 끄는 r소화 수조s나 이불처럼 차를 덮어 공기를 차단하는 r질식 소화포s 등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조금을 늘리던 정부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의 지하 주차 금지에 더해 새로 짓는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려던 계획까지 재검토에 들어갔어. 그간 보조금을 지급하며 전기차 보급 경쟁을 벌였던 지자체도 충전율을 제한하고 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며 안전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 한데 말이야, 주택 중 아파트 비율이 65%에 달하고 특히 요즘엔 지상 주차장이 아예 없는 단지가 대부분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방안이 과연 실효성을 거둘지 진정 의문이야. 빌딩이 몰린 도심 역시 지상에 전기차용 주차장이나 충전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긴 매한가지고. 게다가 정부의 전기 충전기 의무 설치 기준에 맞

춰 큰 돈 들여 충전소를 설치했는데 이제 와서 모든 걸 지상으로 옮기라면 이에 사용된 자본과 혼란은 누가 책임져 전국에 여의도 공원의 15 배나 되는 전기차 주차 공간이 지하에 있는 만큼 이건 정말 간단한 문제가 아니란다. 기술h구조h관리 부족이 불러온 참사

기울이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이야. 전기차가 보급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차량 구입만 독려했을 뿐 유지h관리 제도와 소방 설비 확보 등은 뒤로 미뤄왔어. 업계 또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배터리 에너지 밀도 올리기에만 집중해왔고. 최근의 전기차 화재 참사는 기술h구조h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강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 우리 정부가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키울 종합 대책을 9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니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기대해보자고.

EDUCATION

30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아주염대승 약민학과

친구들에게 종종 불리던 승민씨의 별명은 r약방의 감초s. 어디에서나 꼭 필요하고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그에게 딱 맞는 별명이다. 마음을 다해 후회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낸 덕분에 학생부와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MEZ!OBFJM.DPN 사진 이의종

과학 실험 동아리와 탐구 활동으로 가까워진 약학

과 소통하면서 심화 주제로 확장됐어요. 실험 탐구 동아리에서 직접 그 주제로 실험 탐구를 진행했고요. 영어에 자신 있어서 자료와 논문을 원서로 찾아보며 지식을 확장하는 과정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학생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덕분에 진짜 제가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었어요.u

t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 중 학급 회장을 맡은 경우는 많기 때문에 학생부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내세우기는 어려워요. 어떤 가치관으로 학급을 이끌었으며 어떤 성취를 이뤘고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r공동 학습s을 최우선으로 둔 점을 강조했어요.u 실제로 승민씨는 학급 회장을 맡은 3년 내내 프로젝트를 통해 그 목표를 이뤄냈다. 1학년 땐 각자 자신 있는 과목을 맡아 학급에 필기를 공유하는 r복습만이 살길s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라

주로 온라인 수업을 했기 때문에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프로젝트의 진행 방식과 목적, 장점을 담은 안내서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이던 멘토-멘티 활동도 기억에 남았다. 승민씨는 자신 있는 영어를 공부할 땐 멘토가 되어 친구를 도왔고 다소 약점인 수학은 멘티로서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 수행평가를 놓치

는 학생이 없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3학년 때는 지치고 포기하는 친구가 없도록 서로 이끌어줬다. t중학교 때 전교 1, 2등을 한 적이 있어서 고등학교 내신도 자신 있었어요. 근데 고등학교에서 첫 시험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웃음) 저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다방면으로 훌륭한 친구가 많더라고요. 오히려 친구들의 장점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r서로 도와가며 함께 성장하기s가 제가 추진했던 공동 학습 프로젝트의 핵심이었어요. r나만 내신 경쟁에서 살아남자s가 아닌, 함께 성장해 꿈을 이루자는 생각은 힘든 고등학교 생

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됐어요.u 나만의 가치 인정받는 공직 약사가 꿈

겁나지 않습니다.u 승민씨의 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특허청 등 국가 기관에서 연구하는 공직 약사다. 약학과 졸업 후 대부분 선택하는 일반적인 약사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t챗(15를 비롯해 인공지능 열풍이 불면서 미래에도 대체되지 않는 진로를 고민하게 됐어요. 졸업과 동시에 취득하는 약사 면허에만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끊임없이 키워야만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인 진로는 전공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차 고민할 거예요.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u 때문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할 다양한 전공 과목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직 방학인데도 기숙사에 일찌감치 올라온 이유이기도 하다. t방학에도 할 일이 많아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야죠. 며칠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알약 세미나에 다 녀왔어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고급화학> 희망 진로와 관련이 있어서 선택했다. 불확정성 원리, 7#5 등을 1년간 심도 있게 다루어 다양한 탐구를 진행하는 데 기반이 되었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화학을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됐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고급화학> 온라인 학술

교사의 눈으로 본 수시 합격생날마다 성장하는 학생

EDUCATION

꿈 찾는 생생 일터뷰.#$ 아나운서 김대호

다채로운 변화를 즐긴다면아나운서는 어때 요즘 아나운서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도 선사한다. 역할이 다양해졌지만 엄연히 방송국에 소속된 직장인이기 때문에 연예인처럼 모든 걸 자유롭게 선택할 순 없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는 전문 방송인이라는 점을 가장 우선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변화를 즐기고 중심을 지키는 r균형s 감각을 갖춰야 하는 아나운서의 세계를 그가 직접 소개한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사진 이의종

2.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특별한 순간이나 계기가 있었나요 보통 경영학과를 졸업하면 회사에 취직하거나 창업하는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지만 저는 졸업 당시 자격증도, 높은 영어 점수도, 학점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성적이 평범해 취업 선택의 폭이 좁았어요. (웃음) 그때 온전히 저를 돌아볼 기회가 생겼죠. 신뢰를 주는 목소리와 외모를 생각하니 아나운서가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언론인이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이 길을 택하지만 저는 상황에 따라 아나운서를 선택했고 운 좋게도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할 수 있었어요. 2. 아나운서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다 는 게 꽤 파격이었어요. 당시 선발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2010년 4#4 아나운서 공채에 처음 도전했을 때 카메라 테스트는 통과했지만 2차 상식 테스트에서 아쉽게 떨어졌어요. 그해 .#$ 공채 결과도 비슷했죠. ,#4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이 필요해서 아예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입사 시험보다 학원비 마련이 더 큰 도전이었어요. 전문 기술을 배우고 피드백을 받으려면 학원이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에 등록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방송 일에 대한 선입견이 있으셔서 지원을 부탁하기 어려웠거든요. 다행히 동생이 도와줘서 학원비를 낼 수 있었습니다. 2. 요즘 아나운서의 역할이 예전과는 달리 유연한 것 같아요. 현장에서도 체감하시나요 보통 아나운서의 업무 환경은 담당 프로그램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예를 들어 생방송 프로그램을 맡으면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는 규칙적인 일정이지만, 예능이나 새벽 뉴스 등을 진행하거나 해외 출장이 생기면 근무 시간이 불규칙해지거든요. 아나운서의 역할은 뉴스를 진행하는 일과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는 일로 나뉘는데 두 역할의 경계는 모호한 편입니다. 아나운서를 꿈꾼다면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하

김대호 아나운서는

고 싶은지, 방송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준비해야 해요. 예능을 하고 싶어도 뉴스에 더 적합하다면 뉴스를 진행해야 하거든요. 하고 싶은 일과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하죠.

2. 최근엔 r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s로 활동하시죠.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요 직장의 모든 일이 개인의 선택대로 흘러가진 않는답니다. (웃음) 물론 선택의 자유가 있긴 하지만 온전히 제 의지로 결정되지는 않거든요. 제 사생활이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 건 .#$ 아나운서국 유튜브 채널 <뉴스 안 하니>를 통해서였어요. 집에서 보

내는 일상을 공개하자고 하셔서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출연했습니다. (웃음)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영상을 봤고 <나 혼자 산다>까지 출연했죠. 일상을 공개하는 일에 큰 거부감은 없었지만,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 들일지에 대해선 고민이 되더라고요.

2. 최근 뉴스와 방송의 톤이 가벼워지면서 정보가 단순화되거나, 뉴스에서조차 사실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종종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 까요 제가 다양한 방송 일을 하지만 주된 업무는 보도 뉴스, 시사 교양 그리고 스포츠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아나운서는 이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고요.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뉴스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해요. 무엇보다 r균형s 감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뉴스 형식은 다양하지만 기본은 균형이거든요.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나만의 생각을 모아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담당하는 게 아나운서의 역할이죠. 특히 뉴스 앵커는 스스로 코멘트를 작성하고 뉴스를 책임져야 해요. 단순히 뉴스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주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다양한 뉴스를 소화하고 해석해내야 합니다. 정답이 없는 일이라 쉽지 않죠. 하지만 자신

의 가치관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0#학사전@ 아나운서

멘토sT 5*1 다양한 경험 쌓기 아나운서는 말로 사람과 소통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여행, 아르바이트, 사회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과의 접점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폭넓은 교양과 지식이 필수이므로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

아나운서가 되려면

▶공채

▶방송 아카데미

BOOKS&SUBJECTS #독서 #진로 #교과@연계@적합서 #화학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화학①

<화학Ⅰ> 화학 반응식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ONE

<여인형의 화학 공부>

화학 교과 자문 교사단

개념 $IFDL!

과학의 쓸모=화학의 성과 r×1s로 반응식 정복하기

ONE PICK! 함께 읽기

화학은 수능 과탐에서 수험생이 가장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수행해야 득점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여인형의 화학 공부>는 이 화학 계산을 쉽게 해줄 독특한 방법을 알려준다. r곱하기 1s을 하는 것만으로 단위 변환이 가능해지는 r×1s 계산법이다. 개념 설명 후 탄소와 철의 몰 비율, 탄소의 질량과 몰 등의 계산을 제시하며 이해를 돕는다. 이어 #$%& 법칙, 즉 아보가드로h보일h샤를h돌턴의 법칙과 이상기체 에너지 및 상태 방정식을 소개한다. 따라가다 보면 까다로운 화학 계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뿐만 아니다. 이 책은 r자연의 알파벳s 주기율표부터 반응속도까지 화학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어느새 섭렵하게 만든다. 석학의 노하우가 담긴 암기법, 대화체와 찰떡같은 비유는 더 쉽게 화학에 다가서게 한다. 두껍지만 읽기 어렵지 않다. 낯선 용어, 어색한 번역체 대신 익숙하고도 명료한 우리말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중h고 등학생부터 전공생까지, 화학에 대한 관심 정도나 학습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우리 삶을 이끄는 화학, 이 책을 통해 가까워지자.

한걸음 더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연계 전공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지빈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1학년

t수업-책-논문, 내 호기심 해결한 뫼비우스의 띠u

2. 고교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전 고1_2 방학 때 집중적으로 책을 읽고 주요 내용과 궁금증을 정리해둔 후 다음 학기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에서 탐구 주제로 많이 활용했어요. 특히 논문과 책을 교차 활용했는데요. 자폐 발현 유전자와 관련한 논문을 접한 후 다니엘 치료법을 다룬 책을 보고 심화 탐구를 한 것처럼, 논문을 책에서 한 번 더 이해해보거나 책에서 본 내용에 최신 논문을 더하는 식으로 활용했죠. 사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독서와 수업을 연계하니 교과 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해 기억에 오래 남고, 어떤 지식이나 사건을 바라볼 때 다른 것과 연결해 이해하는 등 시야가 넓어졌어요. 학생부 세특이나 창체 등에서 독서 내용을 기재할 수도 있으니 후배들도 독서를 등한시하지 않길 바라요.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한 손에 잡히는 생명윤리> 지펴낸은이곳 동도녘나 디켄슨

교내 인문학 강연을 듣고 읽은 책이에요. 자연 계열에 흥미가 커서 인문학은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학교에서 기회를 줘 강연에 참석했다가 발전하는 과학 기술이 한편으론 인류에게 여러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강연 후 기술이 윤리적 측면에서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지 궁금해져 이 책을 찾아봤죠. 읽고 나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기술 개발h발전에서 나아가 기술 개발과 관련된 사람, 환경, 사회 문제를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과학 기술의 시대에 연구자를 꿈꾸는 후배들이 많을 텐데 이 책을 읽고 기술 윤리도 한 번 돌아보면 좋겠어요.

<분자 조각가들> 지펴낸은이곳 백해승나만무

화학을 좋아하거나 화학 관련 진로를 모색하는 경우 대개 제약 분야를 1순위로 꼽아요. 코로나19 이후 신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고요. <분자 조각가들>은 타이레놀처럼 익히 알고 있는 약부터 코로나19 치료제까지 세상을 바꾼 신약이

개발된 전후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에요. 신약 개발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전문적인 내용도 담아내는데, 이야기하듯 서술해 읽기 어렵지 않아요. 약에 대한 지식을 쌓는 한편 연구자의 자세도 배울 수 있어요. 절판된 <신약 개발 이야기>도 같이 읽어보면 좋고요. 화학은 유용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 적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약학을 포함해 화학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동기부여가 되어 줄 책이라 추천해요.

EDU CHAT #에듀챗 #일상톡톡

일 상 톡 톡토크

나는 네가 지난 여름방학에

자전거 타며 체중 감량

이제 한강

영어 공부는 게임으로

t다른 애들은 1$방에서 사는데 나는 안 가잖아. 대신 57에 연결하는 야구 게임을 사주면 집에서 공부하다가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아.u 아들의 설득력( ) 있는 요청에 생일 선물로 플레이스테이션 야구 게임을 사줬어요. 하지만 방학 동안 점점 게임 시간이 늘더니 이젠 주객이 전도돼서 틈틈이 공부하네요. 게임 설명이 모두 영어라며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아들. 게임 시간을 줄여보라는 잔소리에 t방학(放學)은 원래 놓을 방, 배울 학. 학습을 놓는 기간이라는 뜻이야__u 졌다, 졌어.

영어 공부를 참_ 재밌게도 하는구나.

내신으로 흥미 잃은 역사, <조선왕조실록>으로 불 붙이기

한국사가

더위 뚫고 대학 캠퍼스 투어

가보고 싶대요.

나의 꿈은 어디에

대입h고입h학과 심화 편 2024

News in News

52간호학과 1천 명 증원, 파장은 56r선젖배 먹들의던 전 힘형 별다 합해격s 기수@능실기+실전형기 ⑥ 준비, 예체능 계열 수석 입학의 기쁨으로 582교02과5 전대학형별 모 수집시 분인석원 ⑳ 확 아대주대

EDUCATION #대입 #수시 #정시 #전공

간호학과 1천 명 증원, 파장은 최상위권 수험생의 블랙홀이 되어버린 의대 증원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2025학년에는 간호학과 모집 정원도 1천 명 늘어난다.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2019년부터 매년 700명씩 증원되고 있으나 0&$% 평균에 여전히 못 미친다. 간호학과는 졸업 후 취업률이 높고 직업 안정성과 향후 전망이 밝아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그만큼 높은 경쟁률과 견고한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간호학과 입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h유의점 등을 짚어본다.

2008년 대비 모집 인원 2배 증가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는 전국 113개 일반대학과 83개 전문대학에 개설돼 있다. 대부분 4년제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국가시험을 거쳐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며, 취업률이 90%에 육박해 인기가 많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간호학과 입학 정원은 약 2배 늘었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2008

년 1만1천686명이었던 간호학과 입학 정원은 2023년에 2만3천183 명으로 약 1.98배 늘어났고, 인구 1천 명당 임상 간호사 수는 2008년 2.16명에서 2023년 5.25명으로 2.43배 늘어났다. 그러나 0&$% 평균인 8.4명에 비해 아직도 부족하다.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외에도 국가h지자체 간호직 공무원, 119 소방대, 장기요양시설 등 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9학년부터 매년 700명씩 간호학과 입학 정원을 늘려왔고 2025학년에는 1천 명의 입학 정원 증원을 발표했으며 실제로 그 이상 증원됐다(표 1). 대한간호협회는 정부뿐 아니라 환자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r간호 인력 전문 위원회s에서의 논의를 통해 1천 명 증원에 순조롭게 합의했으며, 대학 측에서도 학생들의 선호도가 좋고

표 1@ 간호학과 입학 정원 추이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 증원에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같은 의료 계열이자 교육부가 대학 입학 정원을 배정하기 전에 보건복지부가 전체 증원 규모를 지정하는 전공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의대가 전국 최상위권 수험생의 관심을 집중시킨 2천 명 증원 발표와 모집 인원 배정 후에도 여전히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수도권h전문대학 비중 커 증원을 포함하면 4년제 대학 113개 간호학과의 모집 인원은 1만2천여 명이며 그중 80%에 해당하는 9천500여 명이 비수도권 지역 대학에 집중돼 있다. 전문대학 간호학과 개설 대학은 83개, 모집 인원은 1만3 천여 명으로 전체 간호학과 모집 인원의 절반을 넘는다. 이번 증원도 수도권 대학은 최소화하고 비수도권 지역 대학에 집중됐다. 지역 거점 국립대 추가 배정도 없었다. 4년제 일반대학은 710명, 전문대학은 464명이 늘어났다. 4년제 일반대학 중 경남대와 중원대가 40명씩 늘어났고 건양대 36명, 경운대h신라대h청주대h한일장신대는 각 30명

씩 증원됐다. 전문대학 중에서는 강동대가 가장 많은 50명이 증원됐고, 한림성심대가 30명, 국제대가 25명, 김해대가 23명 늘어났다. 강원 강릉명륜고 진수환 교사는 t1천 명이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간호학과는 의대와는 달리 선발하는 대학이 매우 많다. 전문대학까지 포함하면 거의 200여 개다. 인원을 분배하면 개별 대학의 입학 정원이 크게 늘어나는 느낌은 아니다. 또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 선호도가 높은데, 증원은 지역 대학 위주로 이뤄져 세간의 관심이 덜한 것으로 보인다. 합격선이 높은 수도권이나 지역 거점 국립대는 변화가 없어 영향이 제한적이고, 증원으로 입학 문이 넓어진 지역 대학이나 전문대학은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u고 말한다.

1등급에서 4등급까지

있다(표 2h3). 서울 보성고 배영준 교사는 t과거에 비해 간호학과 선호도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서울권 주요 대학은 합격선이 높고 지역 국공립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부속병원이 있거나 병상 수가 많은 대학의 간호학과 는 합격선이 하락하지 않는다. 지역 대학으로 가면 3_4등급으로 합격선이 넓어진다. 일반고에서 한 반 20명 기준으로 2.5등급이면 2_3등, 3.5등급이면 4_5등 하는 학생이다. 1_2학년 때는 성적을 더 올릴 수 있다고 믿으며 상위권이라고 생각하다가 3학년이 돼 현실을 자각하고 수능 성적도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

표 2@ 서울권 일부 대학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현황

는 내신 3.5등급은 경기h충청권 지역 대학을 둘러보기도 하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눈을 돌리면서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u 고 말한다. 간호학과 자체 증원보다 의대의 모집 인원 증원이나 지역인재전형 확대, 무전공 선발 도입 등에 의한 연쇄적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진 교사는 t올해 의대 증원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 일반학과보다 지역 의대 진학을 우선하는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간호학과 도 마찬가지로 지역 대학에 남는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의대 증원으로 약학과나 수의학과에 이어 일반학과 합격선이 하락하면 연쇄적으로 간호학과의 합격선도 내려가기 때문이다. 생명과학이나 화학을 선

호하고 이수 과목도 비슷한 중상위권에겐 예년보다 선택지가 많아질 것u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무전공 선발 확대의 간접 영향도 빼놓을 수 없는데, 간호학과는 의과대학, 사범대학 등과 더불어 입학과 졸업 인원 수급 규모를 정부가 관리하는 대표적인 학과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칙에 의해 전과나 부h복수전공, 전공 자율선택의 선택지에서 제외한다. 입학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어 별도로 지원 수요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간호학과의 지역인재전형 비율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지만 간호학과는 이미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부분 충족하기에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변수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표 3@ 비수도권 일부 대학 간호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현황

학생의 관심이 큰 간호학과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같은 4년제 학사 학위와 간호사 면허를 받는다면 수도권 외곽이나 지역 일반대학보다 서울권 전문대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고 실제 합격선이 높기도 하다. 전문대학 전체 모집 인원이 2 천여 명 줄어든 상황에서 간호학과만 400_500명 증원됐기에 합격선 하락은 불가피하다. 올해 전문대학 간호학과는 예년 합격선을 참고하면서 다소 여유롭게 지원해도 될 것u이라고 전망한다. 지원 전략 면에서도 고려할 만하다. 전문대학은 수시 모집 기간이 1 차와 2차, 두 차례 있다. 1차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9월 13 일에 수시 모집을 마감하는 4년제 일반대학보다 기간이 훨씬 길다. 6 회 지원 제한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대학 수시 모집 지원 이후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해볼 여유가 있다. 2차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로, 원서 접수 마감일이 수능 이후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지원을 고려해볼 여지가 있

는 셈이다. 그러나 전문대학도 합격하면 수시 합격 사실이 있는 것으로 간주돼 이후 정시 모집이나 추가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수능 결과 에 자신 있다면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김 교사는 t서울여자간호대학 삼육보건대학 서일대 경민대 등 합격선이 높은 수도권 전문대학 간호학과 상당수는 면접이 있다.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일단 지원한 후 다른 수시 지원 대학의 경쟁률이나 수능 결과를 지켜보고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u고 조언한다.

EDUCATION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실기전형 ⑥

김예닮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1학년

자사고에 입학한 예닮씨가 미대 진학을 꿈꾼 건 고2 여름이었다. 공부하는 틈틈이 그린 그림이 답답한 코로나 시국에 숨통을 틔워줬기 때문이다. 실기에 집중하고 싶어 자퇴를 결심하고, 서른 장의 115 자료로 부모님을 설득했다. 시작이 늦은 만큼 실기에 매달렸지만 입시 첫해의 결과는 야속했다. 아쉬운 수능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재수 기간 내내 하루 12시간씩 공부한 결과, 두 번째 수능에선 국어와 사탐 모두 1등급으로 마무리했다. 값진 노력 끝에 건국대 예체능 계열 수석을 차지한 예닮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

2. 미대 입시를 결심한 이유와 시기는 일상생활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무엇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지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학과를 발견했을 때 심장이 크게 뛰는 걸 느꼈죠.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 그림에 소질이 있다며 미대를 권했던 기억도 났고요. 고2 가을에 처음으로 미술 학원에 등록해서 4# 연필 깎는 법부터 배웠어요. 입시 첫해에는 실기 실력을 쌓는 데 집중했죠.

다르더라고요. 1교시 국어가 너무 어려워 평정심을 잃었더니 다른 과목에도 영향이 갔어요. 첫해에 줄줄이 불합격 통지를 받고, 독하게 공부했어요. 수학 공부도 다시 시작했고요. 노력의 대가는 달콤했어요. 현역 때 4등급이었던 국어가 1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고, 사탐 선택 과목인 <생활과 윤리> <사회h문화>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어요. 특히 7등급이었던 수학이 3등급까지 올랐어요. 고생 끝에 예체능 수석 입학이라니, 힘들었던 수험 생활을 다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2. 수능 성적 상승의 비결은 뚜렷한 목표 설정과 뚝심 있게 밀고 나간 끈기를

TIP

실기 대비 전략

t어려울수록 초심으로 돌아갈 것u 기본기무계로엇이 오든를 기수초 있가다 튼. 떨튼리해는야 실더기 높고은사 장단에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려면 기초 조형의 원리와 개념을 잘 알아야 한다. 건국대 실기의 경우 문제가 길고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화려한 표현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문제의 본질을 놓쳐 큰 감점을 받기 십상이다. 지문 이해력과 조형 감각을 두루 갖춰야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문제의 조건에 맞는 참신한 발상과 독창적인 표현을 위해 마지막까지 기본기 점검이 필요하다.

t피드백을 성장의 기회로u

꼽고 싶어요. 미대 입시는 특히 국어의 영향력이 큰데요.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수능 1교시에 맞춰 무조건 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일부러 시끄러운 곳에 가서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도 했고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연습을 반복했죠. <수능특강> 해설지를 분석하며 내가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어요. 인터넷 강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거나 필요한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죠. 시중에 출시된 기출문제집은 다 풀어본 것 같아요. 수학은 <수학ⅠhⅡ> <확률과 통계>까지 2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을 퍼부었어요. 기초부터 <수능특강>까지 끝장을 본다는 마음으로 하루 7시간씩 매달렸는데 실전에서 최고점을 찍어 뿌듯했어요. 사탐도 기출문제집이 노랗게 변할 정도로 반복해서 본 게 효과를 봤죠. 2. 실기 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 처음 6개월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익히는 데 시간

을 들였어요. 입시반에 들어간 뒤에는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며 출제 패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죠. 학교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맞춤 전략을 세워 연습했어요. 고려대가 창의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면 건국대는 공간감과 조형 감각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건국대 실기고사를 볼 땐 시험지를 받자마자 세 번 이상 정독했어요. 조건을 꼼꼼하게 분석해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투시나 거리, 비례를 통해 차별화를 주는 전략을 짰죠. 두 번째 입시에선 수능이 끝난 후에야 실기에 몰입했지만 현역 때 쌓은 실력은 도망가지 않았어요. 2. 후배들에게 해주고픈 조언이 있다면 도전하는 데 늦은 때란 없다고 하죠.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태도만 있다면 합격의 길은 반드시 열립니다. 눈앞에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목표를 향해 뚝심 있게 밀고 나가세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DUCATION

2025 대학별수시 분석 20 아주대

교과전형 모집 인원 확대

아주대는 2025학년 수시 선발 인원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첨단융합인재에서 첨단학과 선발 인원이 급증했고, 의대 정원도 확대된 영향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의 선발 인원도 크게 늘었다. 2024학년 276명에서 75명 증원한 351명을 선발한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기존 *모빌리티공학과) 모집 인원이 늘고, 고교추천에서 선발하지 않았던 화학공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도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고교추천, $&(의학과h약학과), 논술우수자에서 수능 선택 과목 제한이 사라졌다. 특히 약학과는 최저 기준이 완화됐고, 논술우수자에서도 5명을 선발한다. 무전공 모집 단위로 자유전공학부(인문/자연),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신설했고, 종전의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를 프론티어과학학부, 경제학과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를 경제정치사회융합부로 통합해 선발한다. 변화가 많은 2025 아주대 수시와 관련해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점을 입학처 고지영 책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자문단

2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경쟁률과 충원율, 합격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수시 전체 경쟁률을 예로 들면 2023학년 19.2:1에서 21.3:1 로 올랐다. 지원자가 2천18명 늘었기 때문이다. 최초 합격자 등록률 또한 높아졌다. 또 교과전형인 고교추천과 종합전형인 $&(의h약학과)는 합격자 중 재학생이 85%, 졸업생이 15% 정도를 차지했다. 단 논술우수자(의학과)는

재학생 20%, 졸업생 80%로 비율이 역전됐다. 또 전형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률을 보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의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고교추천은 평균 51.6%로 집계됐다. $&와 논술우수자는 의학과와 약학과에만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에서는 의학과 52.7%, 약학과 38.7%, 논술우수자 의학과 는 43.8%의 충족률을 나타냈다. 고교추천에서 가장 충족률이 낮은 모집 단위는 화학과(34.5%)였다.

약학과의 최저 기준을 완화했으며, 논술우수자에서 약학과를 신규 선발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학부다. 올해는 정량 평가 위주 전형인 교과전형,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으로 모집한다. 논술우수자로 지원하면 자연 계열 지원자는 수리 논술 문항, 인문 계열 지원자는 통합 논술(언어h사회) 문항을 푼다. 즉, 자유전공학부 진학을 희망한다면, 본인이 유리한 계열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2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에서 이수 단위를 고려하지 않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 모집 단위에 서 사회보다 과학 이수 단위가 많은 지원자의 비율은 교과 이수 단위만으로 자연/인문 계

2025 아주대 수시 0WFSWJFX

전형별 모집 인원체육우수자(축구) 0.6%

열의 교차지원을 판단하기엔 교육과정 특성상 쉽지 않다. 고교추천은 최저 기준이 있기에 수능 응시 과목 기준으로 구분했을 때 인문 계열 지원자 중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에 응시한 비율은 수학 기준 16.3%, 탐구 기준 20.4% 정도로 나타났다. 2 종합전형인 $&는 약학과 최저 기준을 완화했는데 아주대 종합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으나 $&의 의학과와 약학과에만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이 중 약학과 는 최근 2개년 최저 충족률이 40% 내외로 나타나 완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2024학년까지 4개 영역 합

7이내였던 최저 기준을 2025학년부터 3개 영역 합 5이내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결과에 달라진 최저 기준을 적용해보니 충족률이 54.7%로 전년(38.7%) 대비 16%Q 상승했다.

려는 지원자 유형이 다르다는 의미다. 따라서 학생부를 아주대 종합전형 평가 항목(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에 맞게 분석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 타 대학과 비교해 특성화된 학과 또는 추천할 만한 학과를 소개한다면 올해 아주대는 2023학년 신설h개편한 첨단신소재공학과 *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 이어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신설하고, *모빌리티공학과를 미래모빌리티공학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첨단학과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첨단학과의 모집 인원은 첨단신소재공학과 85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 40명, 미래모빌리티공학과 137명, 첨단바이오융합대학 75명이다. 이 중에서도 차세대 교통수단과 신약 개발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 관심을 가지길 추천한다.

아주대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1

최상위 등급

●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

자문 교사의 아주대 2025 수시 합격 EWJDF

교육을 보는 또 다른 시선2024

CCOOLLUU&MMNN 620244 공신들의 /&8진(로쾌)담

오승주

66

임종덕

EDUCATION #칼럼 #공신@칼럼

NEW 공2신0들24의로쾌

세 번째 주제@파란만장 대입 도전

글 오승주

현재의 나는 사회 문제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변호사를 꿈꾼다. 하지만 과거의 나는 경영인을 꿈꿨다. 서로 다른 분야를 넘나든 이유는 다사다난했던 고교생활, 성적과 입시의 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썩 모범 답안 같지는 않았던 내 지난 시간이, 같은 길을 걸을 후배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부와 대학 인재상 연결하기

다. 내신으로는 대략적인 지원선만 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일주일 정도 학생부를 들여다보면서 학교별 인재상과 대조해보고 지원할 학교를 확정했다.

수시 면접을 준비하면서 대학별 인재상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활동을 직접 손으로 쓰면서 정리했다.

암기하기 쉽게 유형별로

탐구형인재전형으로 지원한다. 일반고 학생은 다양한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은 한 분야를 집중 탐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여러 사회 분야를 탐구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성실히 참여했기에 출신 고등학교와 상관없이 다빈치형의 인재상에 적합했다. 만약 종합전형이 하나인 학교에 지원한다면 또 다른 기준으로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면접 예상 질문 만들기와 학생부 숙지하기

답변에 녹여내야 한다. 지원 학과의 커리큘럼도 미리 숙지해놓으면 좋다. 마지막으로 고1 때의 활동부터 학생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내가 중앙대 면접에서 받았던 마지막 질문은 r청소년 정책 자문단 활동을 지원 학과의 전공 적합성과 연결해 답변해보세요s였다. 학생부, 학과 인재상, 학과 커리큘럼을 모두 녹여내야 하는 질문이었다. 나는 법과 정책을 배우는 학과 커리큘럼과 정책 자문단 활동의 공통점을 말하고 그 활동이 학과 인재상에 부합한다 고 강조했다. 학생부를 숙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 어떤 학교를 지원하든 후회가 남는다. 나 역시 가끔 원서 를 공격적으로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러 입시 자료와 선생님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에 불과하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감당하기에 최대한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하다.

COLUMN #칼럼 #전지적@공룡@시점

5

공룡 피부가 궁금하다면화석을 찾아봐!

글 임종덕 척추고생물학 박사/국가유산청 동식물유산과장

가끔 공룡 복원도를 보면 세밀하고 정교한 피부 패턴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과연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상상력으로만 그렸을지 아니면 공룡의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학술적으로 검증한 연구 결과를 반영했는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딱딱한 뼈나 이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피부가 화석이 되긴 어렵기 때문이지요.

에 따라 피부 패턴이 다양합니다. 공룡도 분명 종류에 따라서, 같은 공룡이라도 신체 부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피부 패턴이 있었으리라는 추론이 가능하지요. 공룡은 비어드 드래곤처럼 등과 몸의 피부 패턴이 배에 있는 그것과 확연히 다르고, 눈과 목의 피부도 다릅니다. 이처럼 멸종된 공룡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공룡 같은 파충류에 속하는 현생 동물과의 비교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해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대표적인 수각류

공룡 피부가 화석이 되는 과정

진주 진성면 가진리의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

우루스($PSZUIPTBVSVT)의 골격에 피부 흔적 화석이 붙은 채로 발견되어 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공룡 일러스트 전문가는 이러한 확실한 증거로 코리토사우루스를 보다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1908년 미국 북서부 와이오밍주에

서 7천300만 년_6천600만 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몸 길이 최대 12미터인 에드몬토사우루스(&ENPOUPTBVSVT)의 골격 화석이 미라가 된 피부 조직과 함께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이 표본은 피부 조직이 공룡 골격과 함께 발견된 최초의 표본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꼭 관람해야 할 전시물 중 하나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룡 알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중생대 백악기인 약 8천만 년_9천만 년 전 지층의 붉은색 사질이암으로 구성된 단단한 암석 가운데 거의 완벽한 상태로 공룡 알 19개의 화석이 두 개씩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알 둥지의 지름은 2.3N이고 알 화석 하나의 길이가 38_43DN로 마치 고무신처럼 매우 길쭉했습니다. 공룡 알 화석 하나의 길이가 40DN 를 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됐던 둥근 타원형의 공룡 알 화석과 완전히 다릅니다.

공룡 알 화석의

공룡의 알

이 화석은 6톤 정도로 무겁기 때문에 연구실과 박물관의 전시 공간으로 이동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알 둥지의 배열과 알 껍질의 구조(표면 장식의 다양한 형태 분석과 알 껍질의 두께 비교 등)를 연구한 결과, 이 알을 낳은 주인공은 육식 공룡인 수각류 공룡으로 밝혀졌으며 비슷한 형태의 알 둥지 화석이 중국의 비슷한 지질 연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화석은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현재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우리는 국내에서 최고로 멋진 공룡 알 둥지 화석을 언제든지 볼 수 있지요.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와 전남 보성군 비봉리에서도 여러 종류의 공룡 알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압해도의 수각류 거대 공룡 알 화석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였습니다. 만약 깨어나지 않은 배아(FNCSZP)가 보존된 공룡 알 화석이 발견된다면 한반도에서 살며 알을 낳은 공룡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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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지영 자유기고가 UVFBQSJM!HNBJM.D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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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교육 이슈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국가교육위 r수능 이원화-내신 외부 평가s 도입 검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원화와 내신 외부 평가제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의제가 의결된다면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대학에 가는 2032학년 대입부터 적용된다.

있다. 그러나 당시 국교위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과 사교육비 증가를 우려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위에서 다시 논의를 거치며 수능Ⅱ에 심화수학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6월 4일 서울 방산고에서 한 학생이 답안지를 작

체들은 성명을 내고 t고교 내신을 외부 기관이 출제한 평가로 치르겠다는 발상은 교육부와 국교위가 공교육과 학교, 교사를 깊이 불신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u며 t학교 지필고사의 외주화는 학교가 과정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포기하고 교사를 기출문제 풀이 전문가로 만들 것u이라고 지적했다. 학교와 교사가 교수h학습 평가의 주도성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교위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 는 t교육부가 공교육과 학교 교육을 파괴하는 정책에 골몰하는 동안 침묵하거나 동조하기 일쑤u라고 비판했다. 국교위 해명, 교육계는 의심

인강h보조 교사로

생h학부모 만족도 등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 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 다음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r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s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t성과 목표는 시h도에서 자율로 정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한) 교육부의 일률적인 목표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u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9q10월쯤 5q6곳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h학교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만 사교육비 규모가 큰 수도권이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전반적인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가 대상이며 비수도권 지역과 수도권의 인구 감소h접경 지역인 인천 강화h옹진, 경기 가평h연천 등 일부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t서울은 직접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여러 지역에서 개발한 (사교육비 경감) 모델은 서울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u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의대 신입생 절반은

을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 내신 성적이 우수하나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재수를 택한 학생은 상대적으로 지방권 의대에 많이 지원했으리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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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대학 이슈

정리 황혜민 기자 IZFNJO!OBFJM.DPN

비상교육, 고등학교 수학 필수 개념서 <개념루트> 출간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수학 필수 개념서 <개념루트>를 새롭게 출간했다. <개념루트>는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수학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고1부터 고3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쉽고 자세한 설명, 최신 기출을 반영한 다양한 예제와 수준별 문제 수록, 서술형h논술형 평가 항목 확대에 따른 교재 구성, 수학 개념의 다각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념을 학습하고 막힘없이 문제를 풀 수 있게 돕기에 내신 대비까지 가능하다. 또한 <개념루트>는 필수 유형서 <유형만렙>과 연계해 학습 효과 를 극대화할 수 있다. <유형만렙>은 다양한 기출문제를 단원h수준h유형별로 구성했으며 실전형 기출 예상 문제를 부록인 기출 #00,에 수록했다. 이를 통해 <개념루트>로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유형만렙>으로 실전 적용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한양대 창업지원단,

서울시립대, 흡입 독성 예측하는 * 모델 개발

유투엠 -JG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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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수학 개념의 다각화로 필수 개념 완성!

z소름 끼치게 사실적이고, 배 아프게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