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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50 2024.08.21~08.27
READER’S & NEWS
06READER'S PAGE독자에게 듣는다08READER'S Q&A수행평가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09READER'S Q&A추천형 전형은 현 고3 위주로 배정되나요?11PREVIEW70WEEKLY FOCUS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서술형 문항 폐지
WEEKLY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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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9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경기 이의고) 이지훈열정 뿜뿜 영상 제작, 액션 자기 주도 탐구, OKEDU CULTURE & LIFE
12이 주의 추천 활동숏폼과 웹툰으로 그리는 신기술 가득한 미래69WEEKLY HOT BOOKSNEWS IN NEWS
입시 & 학습46 학생부 위주 전형내신 1등급이 떨어지는 이유는?50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_논술전형⑥글씨체까지 바꾼 노력 '6논술'로 희망 학과 진학52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⑰ 명지대교과·종합전형 수능 최저 없어 전형 적합성 고려해 지원해야56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⑱ 인하대학생부교과·종합 선발 인원 확대수능 응시 과목 지정 폐지60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⑲ 한성대상상력인재학부 모집 인원 47% 증가지원 자격 제약 없는 교과전형 주목REPORT & INTERVIEW
32김한나의 이슈 콕콕_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이번 관광지는 사도광산입니다쉿, 조선인 강제 노역지란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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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COLUMN
662024 공신들의 NEW진(로쾌)담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서예지진로와 흥미의 연결고리 찾기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황혜민 hyemin@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민정 mjkim@naeil.com김기선 quokka@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김성미 grapin@naeil.com김원묘 fasciner@naeil.com김은진 likemer@naeil.com박선영 hena20@naeil.com이도연 ldy@naeil.comCREATIVE MARKETING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최수현 suhyun@naeil.com우 린 linnyu@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구독료 입금 기업은행043-032196-04-048대표번호 02-2287-2170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10. 12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4. 8. 21등록번호 서울 다 06768(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구독 및 독자 문의02-3296-41429<=J’K H9?=J=
듣다는게에 독자
취재경순 민포터 리MMFMB!OBFJM.DPNFI
t<내일교육>은 믿을 만한 고교 생활 길잡이예요u
거주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되었나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주변의 r_카더라s 정보가 아닌 제대된 교육 정보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도 저도 고등학교 생활은 잘 모르니까요. 매주 <내일교육>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하나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내일교육>에서 주로 보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매주 차례를 보면서 관심 있는 주제를 다룬 기사를 읽고 있어요. 고교 입학 후 2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아이가 한국사를 굉장히 막막해했는데 최근 한국사 관련 기사가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됐죠. 선택 과목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과목의 특성이나 배우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내일교육>은 고1 아이와 대화하고 고교 생활을 공감해주는 데 도움이 돼요.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나요 고1 1학기를 보낸 아이는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 중입니다. 중학교와는 다른 공부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요.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면 좋겠는데 주요 과목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학원을 가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니 안 보낼 수가 없더라고요. 학원 의존도를 좀 줄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플래너 작성법과 과목별 공부 노하우나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공부 잘하는 학생의 인터뷰도 도움이 되지만, 서툰 학생에 겐 그 방법이 막연할 때가 있어요. 자기 주도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법 기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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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학생의 공부법은 r수시 합격생s, r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수학 과목 공부법이 궁금하다면 r나의 성적 상승 비법s 기사도 추천합니다. 고등학교를 미리 경험한 선배의 경험담을 통해 공부법이나 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본지 1082호r나의 성적 상승 비법 01 3등급이었던 <수학> 1등급으로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비결!s 기사 참조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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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아이가 고1 1학기에 유독 힘들어했던 과목이 <한국사>였어요. <한국사>까지 학원을 다닐 순 없고 혼자 시험 준비를 했는데 점수가 너무 안 나오더라고요. 2학기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한국사 관련 기사가 나와 반가웠어요.u4교에주문고선업나과목선0로택를 이 계택목등맞교교 고 모춰이배과과과의위과W에e우 인목 목로es 선수한특체k서l 은는으 y계나 택 목전 눈과 고산권E변 로d 고학뉜부기문선하여u려장목별업c 말다생택는나에터a 겨해교 ti사력 고o선수 n. 야서들뉜 과과 이과안 도 이보사보rM요택움이 다Ⅱ목배 하a해에목높는가이통말에ga로. 니 으우자 해 을차은 끝김z란 r전 i수n 교대는로 고 형이구야e신교나의식문민시 과응가과 고, 내의분 심 미 한 교선이 하s 는서,있 교이된한진사화 고다택다고(기크다과수경류 다게로고1 과. .다기 도은과 실 고.s 주는1와 ..평 영 목이하 고 요무교특목때학 생 가대과인고를2다히 맞 자 은역_대배.학학 교등 전료 수3학대우 좀량학다 과고에과각 문취때교 선의는학학시재 목는대h을는서)더 의은h 외수배교학 김을 박공 E높 울제전일 선크 학입택#혜과 과국계D찾 통학대이영목 진과공열게반대Ⅰ어과과는입 처U리교 기하을과목 로선h,목선 r포고사C 법보 택서#과고h위택 터 을목불(특이서선목수A을 울통 I 성울선자시해과시문국F안수 택과안 OT 교하보 교내제 화 B택 2배목하고 목하I안육성내#고0고O학한과따를고여청2!한과우려는내 습 교shN다 O영자_를참와다B 는등 면 고육.계F진예가향 3고연M .흥J등로 바 D.r로전술과직고열때력학하구P탕미N교이정 는 분이 으보)h 크있로것원야남 치다 이 드자혹열. 다서일Ⅰ로기목학준과학학신수이 은교h 에>해반 선이목교본별학사>교희 Ⅱ<이경 <(게 택며선해의 시학>수교인과 망기 지 , 택맞험 야<과습학별공진 저과만 교 과확진는 현의과하이목과지 로,과률 학로h고 대수수은능제목는등 가일 학학과문선융학능탐수학은 <과능반 마택 내합 교에구선기학모통 를)선다 한용 택주 두본계과대>> 학 택로 < 로으 과>해목수기습 나과로목<은고학 하미,기 목이뉜 >교구교적> 일본다 은다< 성과<분적경반단실( .표된별 <>용계제그으선수, 1수진택수수중에학과로). 여의대학과서생목는이<목선을를<이입학경해해도전교대해부지은(있수표미기 형야 로 밖겨 수에생 는의s기을택과데 수학도학 많목을주r진추기2동학관지적하록목 에 보을,부 를 다한요의 과전 )자입가성재속생.로영국 심과제인선권 r분> 을전 고 는교돕다 들 없적생과연목실 와 목. 학 준 해면이대시평택장필보항>이 공려역 과는기이고으했히 평 는 은비선밀 수 해을 가 요량대목충건진계선같과 러대전기 연지 로가 위택인할히학상 한 이김국목로열택각포한대s은학기강을준축 권형계만경 한할식 황생 학살함형이대요 , 수은 준강기땐좌 소장 탐학 전핵상 ,모중 희서 이교이식소할이 조부것란 수펴 해으초수황와생 색생공심를고필점대서류 과기한과 다수 종르으 퍼 로 활것 교 을 을에들<학학수적있자교학수울과수겠 성도목평. 다합로져확단 이에 사에 을활문 강험적도기에생균 전시실고가평으대필목 다률., 하는주위 수있 게 용 을특하으로려소더을실관서립력에가학권록요생의형다 과 다목,한 이에히로 해개 욱 권 이대t대의서수은하 장는한제갖살돕평.대성 중다 통.출 서 서 장 도학 기한 로부사학이는과원가한학등취학펴기대요종대.계 다 족합눈례수보다생폐활할양에과은목대학학과도생초위성학수>. 하인회제적자교이자설교표표료과수고료문h 분게명기성 과를 계중 서서이려서경금21균초@대 영 대 울한희>@울울수앙권열 관계학 적융과대2대 역장(시대대대권서다대0응교 h학 입열장하울모 1< 5는육.세학 과)할 에별 교 청집처경개과목서수 무과 교수 홈 정목 제학안수육단h(을도학페군 내교연수이회) 의 위 s.있구소 선 육학지핵미과계에정프에생동소택,심사.과전도스인컴컴컴컴 경너데컴인보h트기물명프 목산 과이정수수>컴생기마퓨공퓨퓨통과퓨퓨모희지이록서공원웨학h명수생이트업버수학퓨자계트무집대목 터지터터계목터터자터 지선는과명학교웨공은국공학원수교 정터공보어공능공 학교공 원과공입능역권단<융학공공육어수 이학2과 학방통과육학학학보안택학학 학학과육학위0공학학합 학학학과학과2과학과학과부학특학장과 과 부과등부과수과부5학과보부학에부과부과학(과부별과부목 년전통)과 안 상과 주한 공교내학 부업목생충과의 현를핵부교 으분 가황 위관전심해히과로 형 련 r필목 가필확 권핵일제률준수수미 수수수미확이미수미 확확요전구심반학적장학적드적s과적미학학미률미 이시미미비률률학하성 권 선분Ⅰ공Ⅱ분과북분통분과과Ⅰ 적ⅠⅠ적적수적택적과된장>하다h, 분hh, 분분 , 를분계분 기인기통중기통통 과길목Ⅱ다Ⅱ계 권 계계Ⅱ.하하r하 목대 상장 일이선.학 하희택경서 자반 는망기없 과연 울과적 기하본계목계목지인하수확권으수열열. 는만공학진h학확인학률확확인확 확 전로공에과지대n공권과경로과 률h미률a률률공률,능장(제선제것지 e지부기기 과실서적통과학i과과 학과인능경l수능- )수택하탐하 용계 e 과 에u통분통d통통문통수는에학수목서학 이구문영수,u 계 기계계계분계h학학 rhh학 서 야 가라 하<급의사경미는고4 적1s 7411호
내게 맞는 과목 따로 있다 수학 선택 과목 가이드
t사회h과학 과목에 대한 선택 과목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 최근 수학 선택 과목을 다 뤘더라고요. <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등 과목별 특징과 함께 대학별로 학과별 권장 과목까지 다뤄줘 많은 도움이 됐어요.u9<=J’K I&9J=
다하답에게자독
수행평가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중2 학부모입니다. 수행평가 기준을 미리 확인해 준비하고 싶어요. 어떻게 확인하나요 학교 알리미에서 평가 계획 및 기준 살필 수 있어
중h고등학교 교과 평가는 정기고사와 수행평가로 이뤄집니다. 서술, 발표, 토론, 실험h실습 등을 수행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수행평가는 교과목 특성에 따라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데, 학교별로 반영 비율이 차이 날 뿐 정기고사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수행평가 평가 기준은 학기초 각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개별 학교 페이지 중 r교과별 교수h학습 및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s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학기, 학년 평가 계획은 물론 평가 비율 및 배점, 수행평가 세부 계획을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평가 방법과 평가 기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 학기중 평가 방법이나 채점 기준이 달라질 경우, 평가 전 변경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개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사전 공지합니다. 때문에 수업에서 안내하는 내용은 물론,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표@ 서울 중 2학년 1학기 역사 수행평가 세부 계획 일부
추천형 전형은 현 고3 위주로 배정되나요 아이가 재수 중입니다. 지망 대학은 학교장 추천형 전형에서 졸업생의 지원도 허용하더라고요. 졸업한 고교의 추천을 받고 싶은데요, 고3 재학생 우선으로 추천장이 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학교마다 선발 기준 달라, 1학기 말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
학교장 추천형 전형은 자신이 속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았을 때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전형입니다. 대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상위권 대학은 학교당 지원 인원을 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 자격 또한 현 고3, 재수생 등 제약이 있는 경우가 상당수라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졸업생의 경우 지망 대학의 지원 자격에 부합하고 인원 제한이 없다면 지원에 문제가 없습니다. 한데 추천 인원을 제한하는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졸업한 고교의 학교장 추천 기준을 살펴야 합니다. 추천 기준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하며 고교마다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1학기 말에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장 추천 안내 사항을 올립니다. 서울 여의도 고는 r2025학년 대입 수시 학교장 추천 전형 추천 기준s에서 r졸업생 포함인 경우 성적 산출이 동일 결과일 때 재학생을 우선하여 추천함s이라는 규정을 명시했어요. 예를 들어 추천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 동국대 학교장추천전형은 동국대에서 요구하는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선발하되, 동점일 경우 재학생을 우선 추천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내신 성적보다 재학생에 우선순위를 두는 고등학교도 있어요. 고3을 다년간 맡은 한 교사는 t졸업생은 학교장 추천 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며칠의 기간을 두는 학교도 있지만 단 하루 정해진 시간 안에 신청을 받는 학교도 있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선정 기준과 더불어 신청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u라고 당부합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MEZ!OBFJM.DPNPREVIEW
/0.1150 내비게이션
1.16
8&&,-: 5)&.&@ 2025 수시 지원 올 가이드@ 종합전형 편
내 수시 .#5*에 맞는 대학&전형은 지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접해보세요! 이번 r위클리 테마s는 지난 호에 이어 수시 .#5*를 다룹니다. 교과전형에 이어 종합전형을 샅샅이 해부했죠. 이 기사들은 지면의 안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대학&전형을 찾아가는 게 핵심인데요.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지면에 안내된 모바일 테스트를 추천합니다.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관심 대학의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기사 시리즈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강이번추 합대니입다, 모!@ 두정나 자래신 기의자 수 시 .#5*를 찾아 지원 전략을 세워보시길
1.36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지훈제2의 봉준호 감독을 소개합니다수시 합격생을 만날 때면 r이러니 대학에서 안 뽑을 수가 있나s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번에 만난 지훈씨 역시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질문을 하나 던지면 질문 이면에 담긴 의도까지 간파해 완벽하게 답변하더라고요. 영상 편집과 제작에 대한 열정은 콘텐츠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영상에 어떤 콘텐츠를 담을지 고민이 깊었어요. 기획부터 콘티, 촬영, 편집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면서도 동아리 모든 부원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끌고 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r사인을 미리 받아둬야겠다. 제2의 봉준호 감독이다!s라고 외칠 만큼요.@ 김민정 리포터
1.40
꿈 찾는 생생 일터뷰@ 농업 연구사 김윤희
r식물 킬러s의 작고 소중한 베란다 친구 죽어가는 식물도 엄마 손을 거치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보고 자랐건만, 어째서인지 우리 집에 들어온 초록 손님은 한 달을 못 넘기고 줄줄이 시들어갔어요. 화분을 치우는 것도 일이더군요. r내 사전에 식물은 없다s라고 결심하던 찰나에 예쁜 선인장 화분을 선물로 받았어요.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은 다시 열로 불어나 삭막하던 베란다는 금세 작은 정원으로 변신했죠. 생생 일터뷰 취재를 위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를 찾았는데요. 온실에서 만난 김윤희 연구사님은 다정함과 온화함이 몸에 배어 있는 분이셨어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미 리포터UCALENDARED
천동추 활 의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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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과 웹툰으로 그리는 신기술 가득한 미래
글 이지영 자유기고가 UVFBQSJM!HNBJM.DPN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중h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접수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신기술신산업콘텐츠공모전.DPN 문의 02-2233-4019
2024년 신기술h신산업 콘텐츠 공모전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r2024년 신기술h신산업 콘텐츠 공모전s은 3대 게임 체인저 기술(*-반도체, 바이오, 양자) 등 신기술h신산업 발전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미래와 일상을 전망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인 *, 반도체, 바이오, 양자 기술 등의 신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충분히 조사해 콘텐츠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 공모 분야는 숏폼과 디자인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3&1035&3s4 5*1
최신 기술 트렌드를 다룬 뉴스와 관련 논문 등을 참고해 다른 참가자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해보자. 신기술이 인간의 일상에 미칠 영향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공모전
문학으로 하늘을 달리다 제10회 항공문학상
한국항공협회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 및 중편), 수필(수기 포함) 이다. 항공 여행 체험과 현장감 넘치는 삶을 글로 표현할 기회다. 54명에게 상과 상금, 부상이 주어지며 초h중고등부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항공협회 회장상과 상금, 국내 왕복 항공권(4매)을 수여한다. 대상 초h중h고등학생과 성인 및 대학생접수 9월 22일까지 홈페이지 XXX.DPOUFTU-BJSUSBOTQPSU.PS.LS 문의 02-2669-8716
교육 프로그램
과학 실험으로 탈출하기쉿! 미스터리 실험실
방 탈출 게임과 과학 실험을 결합한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과학 실험 도구를 이용해 힌트를 얻어 방을 탈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1_4인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 3천 원이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장소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일시 9월 21일_12월 8일(매주 토h일) 장소 서울시립과학관 3층 로비문의 02-970-4581
전시
숭고한 희생을 기리다
<그대는 아직도 여기에>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고 유엔군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 6h25 전쟁 당시 미국, 영국, 벨기에 등 16개국에서 파병된 유엔군의 흔적을 보여준다. 참전 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이 땅에 평화의 꽃을 피운 고귀한 희생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다.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기간 10월 27일까지 관람 시간 월h화h목h금h일 오전 10시_오후 6시, 수h토 오전 10시_오후 9시관람료 무료
추천
출처 지식채널F
23 코드 찍고 영상 보러 가기
실내 온도가 계층을 나눈다 기후변화로 역대급 폭염이 매년 갱신되는 요즘이다. 사회 계내층 온을도 다나.누 는 기준 또한 덩달아 바뀌는데 그중 하나가 실
WEEKLY THEME
#대입 #수시 #종합전형 #위클리@테마2025 수시 지원 올 가이드종합전형 편
내 수시 .#5*에 맞는 대학 & 전형은 대입 전형은 참 다양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 위주 전형, 실기/실적전형j. 대학마다 전형명이 다른 것은 기본이고, 같은 전형을 두세 개씩 운영하는 곳도 많죠. 종합전형의 경우 서류형과 면접형을 함께 운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같은 유형의 전형인데 평가 요소나 평가 방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교과전형은 대학마다 반영 교과와 반영 비율이 제각각이라 내신 성적이 같아도 대학별 환산 점수는 천차만별이죠.따라서 내게 맞는 전형을 골라 지원하는, 이른바 r전형 적합성s을 따져보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경쟁률과 충원율, 합격자 평균 등급, 성향이 비슷한 지원자층의 수시 원서 조합까지 고려해 지원 전략을 짜야 하고요. 하지만 수험생이 모든 대학, 모든 전형을 찾아 일일이 비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025학년 수시에 지원할 수험생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로 구성된 분석팀과 함께 서울h 경기h인천권 대학의 교과h종합h논술전형을 샅샅이 뜯어봤습니다. 학생 성향을 인문h자연 계열로 크게 구분한 뒤 교과 성적 및 수능 준비 정도, 과목 이수 이력을 포함한 학생부 기록, 논술 지원 여부를 기준으로 16개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r알파s 세대에게 익숙한 .#5*를 빌려 각 유형에 알맞은 주력 전형을 안내합니다. 전형별로 최저 기준을 중심으로 5_6그룹을 세분화해 r내게 맞는s 대학과 세부 전형을 찾아갈 수 있죠. 지난 1149호 교과전형 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종합전형에서 내게 맞는 대학& 전형을 찾아가는 법을 소개합니다.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진행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분석팀
이재영 교사유태혁 교사윤희태 교사한가람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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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2@ 수시 .#5* 결과 확인
뒷장의 r나의 수시 .#5* 결과 찾아볼까 s 파트에서 r내 수시 .#5*s 카드를 확인하세요. 올 수시에서 집중 공략해야 할 주력 전형과 간단 팁을 확인할 수 있어요. 23코드를 찍으면 더 쉽게 내 수시 .#5*와 수지 지원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45&1 3@ 주력 전형에서 내 관심 대학 찾기 r수시 .#5*에 맞는 전형h대학은 s 파트에서 .#5*가 r콕s 집어준 주력 전형을 찾아가세요. 전형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바탕으로 대학을 4_6개 그룹으로 나눠 안내합니다. 그룹별로 2024 학년 합격자의 성적 분포부터 2025학년 주요 변화 및 대학별 특징한 과수 시분 석치팀트 키선s를생 님쥘의 수 조 있언을까 거지예 꼼요꼼!히 읽어보세요. r나만을 위
45&1 02나의 수시 결과 찾아볼까
수시 .#5* * (인문 계열) 유형
장원급제 추천 전형실천하는 활동가 추천 전형최후의 도전자 추천 전형
수시는 내 밥
수시 .#5* & (자연 계열) 유형
만능엔터 추천 전형준비된 역량 추천 전형마지막 승부 추천 전형
r중꺾마s를 실천하는 학생
45&1 03나의 수시 에 맞는 전형 h 대학은 인문 계열(*) 종합전형
내게 맞는 인문 계열 종합전형은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최저 기준이 있는 1그룹,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2그룹, 수능 후에 면접을 실시하는 3_4그룹, 면접 없그룹은 사이라 서진류다로는만 점선을발 유하의는해 5_야6 한그다룹.으로 구분했다.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거나 서류로만 선발하는 전형은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합격하면 정시 지원 기회가 최저 기준(2개 영역 합 5_4개 영역 합 8)을 충족할 수 있다1그룹교과 성적이 2_4등급이고,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싶다 4그룹
수시에 집중하면서 수능 이전 면접에서 합격을 결정짓고 싶다2그룹교과 성적이 1_2등급이고, 최저 기준이나 면접 없이 수시에서 합격하고 싶다 5그룹교과 성적이 1_2등급이고,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싶다3그룹교과 성적이 2_4등급이고, 최저 기준이나 면접 없이 수시에서 합격하고 싶다6그룹1그룹(수능 최저 2_4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1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한양대 종합(추천형)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대학명전형명전형 요소수능 최저 학력 기준비고
1그룹 특징은 최저 기준 충족을 요구하는 종합전형이다. 우수한 교과 성적과 충실한 학교생활, 일정 기준 이상의 수능 성적을 고루 갖춰야 합격할 수 있다. 최저 기준이 높을수록 이 를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높아진다. 즉, 수능에서 높은 성취가 기대된다면 최저 기준이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면접 실시 여부가 다르기에, 자신의 면접 준비 정도에 따라 지원 대학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1그룹 대학은 모두 면접을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1단계 통과자 중 정시 지원을 위해 면접에 불참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학생부와 수능 모두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6개의 수시 지원 카드를 적절히 활용해 과감하게 지원하길 추천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고려대 고려대 학업우수전형은 올해 크게 변화했다. 작년에는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서류 일괄 전형으로 바뀌었다. 최저 기준이 국수영탐(1) 4 개 영역 합 8 이내로 높은 편이며, 이를 충족한 비율도 전년도엔 59.9%에 불과했다. 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해 인문 계열 기준 31.8%의 면접 결시율을 보였다. 면접 단계 실질 경쟁률은 2.07:1로 사실상 면접만 응시하면 합격률이 매우 높았던 셈이다. 하지만 올해 면접이 없어져 지원자층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시 지원 기회를 살리려는 수험생은 주의해서 지원해야 한다. 단, 정시에서는 수능 수학 <미적분> <기하> 응시자가 인문 계열에 지원해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인문 계열을 지망하는 수험생은 이 점을 고려해 수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서울대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당 2명만 지원할 수 있다. 2024 지역균형전형 최종 경쟁률은 4.97:1로 나타났다. 하지만 역사학부와 경제학부가 2.33:1, 경영대학 2.42:1 등으로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중 대다수는 평균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추천을 받은 지원자 중 인문 계열보다 자연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해, 일부 모집 단위는 지원한 모든 학생에게 면접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면접은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일반전형의 제시문 면접에 비해 부담감이 적다. 따라서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지역균형전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자.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종합Ⅱ(서류형)은 전년도 80명 선발에서 올해 191명으로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최저 기준을 신설한 특징이 있다. 최저 기준이 국수영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 이내로 1그룹 대학 중 가장 낮다. 모집 단위별 선발 인원이 3_6명으로 적지만 세무학과(10명)와 경영학부(78명)는 규모가 크다. 자유전공학부(인문)을 신설해 9명을 선발한다.
연세대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교과전형인 추천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한 특징이 있다. 1단계에 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수능 이후인 11월 16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 학업 역량 면접에서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 능력 면접으로 바뀌었다. 작년에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기회균형전형의 면접 유형과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변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최저 기준이 국수탐(1) 중 국어나 수학을 포함해 2개 영역 등급 합 4, 영어 3등급 이내로 국어나 수학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국제형(국내고)은 융합인문사회과학부()44) 100명, 아시아학전공 20명을 선발한다. 최저 기준 중 영어 등급이 전년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완화됐다. 이로 인해 전년도 에 비해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면접 제시문이 영어로 출제될 수 있지만 답변은 영어로 하지 않아도 된다. 2024 등록률은 58.4%로 매우 낮게 형성됐고, 융합인문사회과학부()44)는 82명이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됐다. 이화여대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인문 계열 지원자에게 높은 수준의 최저 기준을 요구한다. 자연 계열이 국수영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인 것에 비해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스크랜튼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수능에서 높은 성취가 필요하다. 지원자가 여학생으로 한정된다는 점과 인문 계열 학생들의 교과 성적이 다소 낮게분포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교과 성적이 다소 낮아도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지원을 고려해보자.
한양대 한양대 종합(추천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과 서류형, 면접형으로 세분화했고, 전형 간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추천형에만 국수영탐(1) 중 3 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최저 기준을 요구하며, 면접 없이 서류로만 선발한다. 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인문)을 신설해 10명을 선발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4학년 대비 변화 폭이 커 합격자 성적 분포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지난 입결에 의존하기보다 종합전형 평가 요소(종합 성취도 및 4대 핵심 역량)와 더불어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 홍익대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선발 방식과 규모를 유지한다. 서류 평가로만 선발하고 국수영탐(1) 중 3개 등급 합 8,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최저 기준을 반영한다. 법학부 28명, 경영학부 58명,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h예능) 49명으로 단일 모집 단위 중 규모가 큰 편이다.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h예능)과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h예능)을 분리해 선발하지만 입학 후에는 하나의 캠퍼스자율전공으로 운영돼 인문/자연/예능 계열의 모든 전공(사범대학 뮤지컬전공 실용음악전공 제외) 중 자유롭게 진학할 수 있다.2그룹(수능 이전 면접, 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2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한양대 종합(추천형)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수능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은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면접을 수능 이전에 시행한다. 1단계 서류 평가 100%로 3_5배수를 선발한 이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고려대 한국외대 가천대는 2단계에서 면접 비율이 50%다. 동덕여대는 60%로 매우 높은 편이고, 성균관대 광운대 한국항공대는 30%를 반영한다. 수능 이전에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6h9월 모의평가 성적과 비교했을 때, 정시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적극적인 지원과 면접 대비가 필요하다. 고려대 계열적합전형만 제시문 면접을 시행하고, 다른 대학은 학생부 기반 서류 확인 면접이나 인적성 면접을 시행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일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기 때문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면접 기출문제나 예시 문항을 참고해 예시 문항과 답변을 구성하고,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실전 대비를 해야 한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천대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은 1단계 선발 인원을 4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평가 요소 및 비율을 보면 계열(전공) 적합성 40%, 인성 40%, 학업 역량 20%로 학업 역량의 비율이 낮다. 평소 학교생활에서 협업이나 성실성 등에 강점이 있고, 진로(계열) 관련 활동이 많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도 50%로 높은 편이고, 면접 위원에게 지원자의 교과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고려대고려대 계열적합전형은 제시문 면접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시문 숙독 시간이 21분 주어지고, 이후 7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이 수능 이전에 실시되고, 최저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에 전년도 면접 결시율은 5.6%에 불과했다. 인문 계열을 기준으로 합격자 출신 고교는 외고/국제고 68%, 자사고 12.4%, 일반고 19.5%로 나타났다. 외고/국제고 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지만, 일반고의 합격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업우수전형과 중복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광운대광운대 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은 1단계 서류 평가에서 3배수를 선발한다.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은 학업 역량 25%, 진로 역량 50%, 인성 25%로 진로 역량에 대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전년도 합격자 평균 성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77, 경영학부 3.09, 국어국문학과 3.66 등이었다. 성균관대성균관대 탐구형은 자유전공계열 의예과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만 면접을 실시하고, 이 중 사범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수능 이전에 면접을 실시한다. 대학에서 공개한 최종 등록자 교과 성적 학생부 등급의 70% 컷은 교육학과 2.79, 한문교육과 3.51, 스포츠과학과 3.51로, 합격자의 성적 편차가 크다. 한국외대한국외대는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면접에서 진로(계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 한다. 면접형은 학업 성취도가 다소 낮더라도 진로 및 계열 관련 활동이 뛰어나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도 50%로 매우 높아 전년도에 면접을 통해 합불이 바뀐 경우가 평균 36%로 나타났다. 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는 모집 단위를 단과대학별로 통합해 선발한다. 인문 계열에서 항공교통전공 물류전공 경영전공 항공경영전공 등 4개 전공이 있는 항공h경영대학에서 사회적성 모집 단위로 19명을 선발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3그룹(교과 1_2등급, 면접 있음)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3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성균관대 탐구형(자유전공), 한양대(면접형)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학수능력 최기저준발1단표계일 면접일
3그룹 특징은 3그룹 대학은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2단계 면접 비율은 서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가 50%로 매우 높은 편이고, 한양대가 20%로 가장 낮다. 수능 이후에 면접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지나친 상향 지원보다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구간을 넓게 잡아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일의 간격이 짧아 면접 날짜가 겹치는 대학이 많다. 논술고사 실시일과 중복되기도 해 종합전형과 논술을 동시에 지원한다면 면접고사와 논술고사 시행일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건국대건국대 ,6자기추천은 전형 방식에는 변화가 없지만 ,6자유전공학부를 신설, 179명을 통합 선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의대 예술디자인대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모집 단위에 지원하면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과 소질을 평가하지만,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할 경우 융복합적 소양이나 학문 간 응용 능력을 평가한다. 경희대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한다. 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등 일부 전공 제외)을 계열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에서 18명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는 진로 역량을 평가하나, 자율전공학부는 자기 주도 역량을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에 특정 진로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탐구 활동을 펼쳤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만하다. 동국대동국대 %P%SFBN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 서류 평가에서 전공 적합성을 50% 반영하고, 학업 역량 30%, 인성 및 사회성 20% 순으로 반영한다. 1단계 발표일과 면접일 사이의 간격이 크고, 면접은 수능 성적이 통지된 이후에 실시한다.서울대
서울대 일반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고,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시행한다. 인문 계열 면접은 30분의 준비 시간을 준 뒤 15분 내외로 실시한다. 모집 단위에 따라 제시문 유형이 다르므로 지원하려는 모집 단위의 면접 유형 확인은 필수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h인성 면접도 추가 실시한다. 단, 미술대학 디자인과는 국수영탐(2)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국수영탐(2)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립대서울시립대 종합Ⅰ(면접형)은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전년도 1단계 60%+ 면접 40%에서 올해 1단계 50%+면접 50%로 면접 비중이 커졌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모집 단위별 인재상을 자세히 안내하므로 자신의 학생부와 희망 모집 단위의 인재상을 비교해봐야 한다. 성균관대성균관대 탐구형 중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계열만 면접을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114명이고,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이기에 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이 수능 이후라는 점과 더불어 모집 인원 규모가 크다는 점을 볼 때, 정시 지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숙명여대숙명여대 숙명인재(면접형)은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 2024 학년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3등급 초반대에 형성됐다. 1단계 서류 평가는 진로 역량 45%, 탐구 역량 35%, 공동체 의식과 협업 능력 20% 순으로 반영하며, 2단계 면접은 진로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 및 태도를 평가한다. 전체적으로 진로 관련 탐색 노력과 과정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중앙대중앙대 $6탐구형인재는 서류로만 선발하던 것에서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서류 평가는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10%로 평가하며, 진로 역량과 학업 역량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고교 수준에서의 학업 준비도 및 계열 분야에 대학 탐구 역량을 확인한다. 한양대한양대 면접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 면접형 서류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로 높은 편이고, 사범대학의 모집 단위에 만 해당하는 전형이다. 종합전형 중 1개의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사범대에 꼭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4그룹(교과 2_4등급, 면접 있음)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4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한양대(&3*$) 학생부 종합(면접형)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수학능력 최기준저 발1단표계일 면접일
4그룹 특징은 4그룹 대학은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인문 계열을 기준으로 합격자 25% 컷은 2등급 중반에서 3등급 중반에 형성됐지만, 75% 컷은 3등급 중반에서 4등급대까지 분포해 합격자의 교과 성적 범위가 넓게 나타난다.
1단계에서 3_5배수를 선발하는데 1단계 합격자의 교과 성적 범위가 넓게 분포하는 경우가 많아 면접에서 1단계 서류 평가 순위를 역전해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따라서 평소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경쟁률과 1단계 선발 비율을 비교해 과감하게 지원하길 추천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톨릭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세종대가톨릭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세종대는 1단계에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덕성여대는 40%, 그 외 대학은 30%를 반영한다. 1단계 선발 배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교과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교과 성적 이상의 학교생활 충실도와 학업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 경기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경기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모두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민대와 숭실대는 주로 2등급대, 서울과학기술대는 3등급 중반대까지 합격 사례가 확인된다. 서울여대서울여대 바롬인재면접전형은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로 가장 높다. 인문 계열 경쟁률이 10:1 안팎으로 형성됐던 점을 볼 때, 지원자 2명 중 1명에게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졌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50%로 높은 편이라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표현할 만큼 성실히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에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성신여대 아주대성신여대와 아주대는 1단계 서류 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아주대 첨단융합인재전형은 인문 계열에선 금융공학과만 선발한다. 합격자 교과 성적 분포가 넓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성신여대 자기주도인재전형은 2024학년 서류 일괄만으로 선발하던 것에서 2단계에 면접 전형을 신설했다. 한양대(&3*$)한양대(&3*$)는 전년도의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을 개편해 학생부종합(서류형)과 학생부종합(면접형)으로 분리했다. 두 전형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면접형은 계열 구분 없이 -*0/4자율전공학부(전 계열) 48명만 선발한다. 서류 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10분 내외로 진행하며, 주로 재학 기간 교과 활동이나 협업 활동을 확인한다.5쌤그의룹 (교수과시 1치_트2등키급 , 면접h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5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 성 균관대 계열모집은 융합형, 학과모집은 탐구형, 한양대 일반은 서류형과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5그룹 특징은 5그룹은 면접이나 최저 기준 없이 서류, 즉 학생부만 평가해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합격하면 수능 결과에 관계없이 정시 지원 기회가 사라지기에 수능에 비해 교과 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 많이 지원한다. 합격자 성적은 주로 1등급 중반에서 2등급 초중반대에 분포한다. 최저 기준이 없다는 것은 지원자 본인은 물론 다른 지원자도 수능 성적에 의해 탈락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만큼,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에 비해 합격자 간 성적 편차가 적다. 또 모집 인원 규모나 학과 특성에 따라 충원 합격 순위에 차이가 크다는 점을 유의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서강대서강대 일반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며,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인문 계열 모집 단위를 기준으로 전년도 합격자 교과 성적의 25% 컷은 1.57, 75% 컷은 2.21에 형성됐다. 학업 역량 50%, 공동체 역량 30%, 성장 가능성 30% 순으로 반영하며, 이 중 학업 역량은 성취 수준 40%, 창의적 문제 해결력 10%로 구분해 평가한다. 따라서 학업 성취도나 교과 등급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전년도의 계열모집과 학과모집 전형을 각각 학생부종합(융합형)과 학생부종합(탐구형)으로 변경했다. 이 중 융합형은 면접 없이 서류 평가로만 선발한다.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 글로벌융합학부가 해당한다. 탐구형은 자유전공계열과 사범대학에서만 면접을 실시하고, 다른 모집 단위는 서류 평가만 시행한다. 자유전공계열은 올해 신설된 모집 단위로 114명을 선발한다. 2학년 이후 의h약학 계열, 사범대학, 예체능 계열, 계약학과, 건축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단계 5배수 선발로 1단계 선발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하므로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한양대
한양대 서류형과 추천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 면접형 서류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면접형은 사범대학 모집 단위만, 서류형과 추천형은 그 외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종합전형 중 1개의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전형별 경쟁률 추이를 보면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설된 한양인터칼리지학부(인문)으로 서류형과 추천형에서 각각 10명씩 선발한다. 추천형에는 국수영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최저 기준이 적용된다. 서류형은 최저 기준이 없다. 중앙대 중앙대 $6융합형인재는 전년도엔 1단계 서류 평가로 3.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일괄 전형으로 변경했다. $6 탐구형인재와 비교하면, 탐구형은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10%를 반영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반면, $6융합형인재는 학업 역량 50%, 진로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해 학업 역량의 비중이 더 높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외대한국외대 서류형은 학업 역량 50%, 진로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해 학업 역량의 반영 비율이 높다.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에서 12명을 선발한다. 모집 단위 중 특수언어학과(말레이h인도네시아어과, 스칸디나비아어과 등)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언어이므로 특정 언어가 아닌 어문 계열 전반에 관심을 가진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6쌤그의룹 (교수과시 2치_트4등키급 , 면접h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6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6그룹 특징은 최저 기준 없이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대학이다. 원서 접수 후 끝까지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6그룹 대학 중 상명대h한성대 외에는 서류형과 면접형을 함께 운영한다. 면접 전형은 4그룹을 참고하자. 한양대(&3*$)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서류형과 면접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꼭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서류형과 면접형에 동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보길 권한다. 상명대는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을 대폭 줄였다. 국민대 세종대는 주로 2등급 초중반에 합격자 성적이 분포한다.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는 2등급 중후반에서 3등급 초반대까지, 가톨릭대 한성대 한양대(&3*$)는 3등급 초중반에서 합격자 성적이 형성된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톨릭대 덕성여대 명지대 한성대 한양대(&3*$)명지대는 일부 학과를 폐지하고 자율전공학부(인문)로 62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는 자유전공학부 16명, 덕성여대는 글로벌융합대학 46명, 자유전공학부 26명, 한성대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주/야)를 각각 35명, 9명 선발한다. 단국대 한양대(&3*$)단국대는 전공별로도 선발하나 인문계열광역 30명, 사회계열광역 40명을 통합 선발하며, 서류형이 면접형에 비해 모집 인원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한양대(&3*$)는 -*0/4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로 68명을 선발한다. 두 대학을 비롯해 대다수 대학에서 무전공 제도를 도입했다. 일반 모집 단위와 무전공 모집 단위의 경쟁률을 비교하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자연 계열(&) 종합전형
내게 맞는 자연 계열 종합전형은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최저 기준이 있는 1그룹,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2그룹, 수능 후에 면접을 실시하는 3_4그룹, 면접 없그룹은 사이라 서진류다로는만 점선을발 유하의는해 5_야6 한그다룹.으로 구분했다.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거나 서류로만 선발하는 전형은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합격하면 정시 지원 기회가 최저 기준(2개 영역 합 5_4개 영역 합 8)을 충족할 수 있다1그룹교과 성적이 2_4등급이고,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싶다 4그룹수시에 집중하면서 수능 이전 면접에서 합격을 결정짓고 싶다2그룹교과 성적이 1_2등급이고, 최저 기준이나 면접 없이 수시에서 합격하고 싶다 5그룹교과 성적이 1_2등급이고,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싶다3그룹교과 성적이 2_4등급이고, 최저 기준이나 면접 없이 수시에서 합격하고 싶다6그룹1그룹(수능 최저 2_4개 영역)을 위한 쌤의 수시 치트키 1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서울시립대(서류형), 한양대 종합(추천형)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비고
1그룹 특징은 최저 기준 충족을 요구하는 종합전형이다. 우수한 교과 성적과 충실한 학교생활, 일정 기준 이상의 수능 성적을 고루 갖춰야 합격할 수 있다. 최저 기준이 높을수록 이를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높아진다. 즉, 수능에서 높은 성취가 기대된다면 최저 기준이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면접 실시 여부가 다르기에, 자신의 면접 준비 정도에 실따시라한 지다원. 1대단학계을 통 달과자리 할중 에필 요정가시 있지다원.을 특 위히해, 1 그면룹접 에대 불학참은하 모는두 사 면례접도을 발 수생능한 다이.후 에
대학별 체크 포인트
고려대고려대 학업우수전형은 올해 크게 변화했다. 작년에는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서류 일괄 전형으로 바뀌었다. 최저 기준이 국수영과(1) 4개 영역 합 8 이내로 높은 편이며, 전년도에 이를 충족한 비율은 65.7%였다. 자연 계열 면접 결시율은 35.4%였다. 면접 단계 실질 경쟁률은 2.07:1로 사실상 면접만 응시하면 합격 확률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올해는 면접 폐지로 정시 지원 기회를 살릴 수 없어 지원자층에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대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당 2명만 지원할 수 있다. 2024 지역균형전형 최종 경쟁률은 4.97:1이었다. 생명과학부는 11.86:1, 응용생물화학부는 11.44:1로 매우 높았다. 물리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반면 건축학과 2.75:1, 지구환경과학부 3.4:1. 기계공학부는 3.69:1로 낮게 형성됐다.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므로 경쟁률을 보면서 면접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서울대의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과 수능 응시 영역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 물리h천문학부 물리학전공, 화학부, 기계공학부, 전기h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식물생산과학부 등 r유형 2-1s에 속하는 모집 단위를 지망한다면 수능에서 <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중 1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수능 원서가 접수되는 만큼 이 점을 유 의해야 한다.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종합Ⅱ(서류형)은 인문 계열만 선발하다가 올해 자연 계열까지 확대했다. 최저 기준 신설이 눈에 띈다. 단, 1그룹 대학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모집 단위별 선발 인원이 2_8명으로 선발 규모가 작고, 자유전공학부(자연)을 신설해 9명을 선발한다. 연세대연세대 활동우수형은 교과전형인 추천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한 특징이 있다.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수능 이후인 11월 17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 학업 역량 면접에서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 능력 면접으로 바뀌었다. 작년에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기회균형전형의 면접 유형과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변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최저 기준이 국수(미/ 기)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영어 3등급 이내로 다소 수월한 편이지만, 수학을 필수로 포함해야 함을 주의하자.국제형(국내고)은 융합과학공학부(*4&) 20명을 선발한다. 최저 기준 중 영어 등급이 전년도 1등급에서 2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이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면접 제시문이 영어로 출제될 수 있지만 답변은 영어로 하지 않아도 된다. 2024 등록률은 58.4%로 매우 낮게 형성됐고, 융합과학공학부(*4&)는 71명 모집에 28명이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됐다. 이화여대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의 최저 기준은 국수영탐(1) 중 2개 영역 합 5 이내로 지원자의 최저 충족률이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올해는 인문h자연을 분리 선발하던 공과대학과 인공지능대학 모집 단위를 자연 계열로만 선발하면서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는 15명에서 29명으로 증가 폭이 크고, 첨단학과 정원 증가로 전자전기공학전공이 12명에서 24명, 인공지능대학은 17명에서 25명 선발로 증원됐다. 따라서 전년도 입결 자료를 참고해 지원 폭을 조정하길 권한다.한양대 한양대 종합(추천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과 서류형, 면접형으로 세분화했고, 전형 간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추천형에만 국수영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최저 기준을 요구하며, 면접 없이 서류로만 선발한다. 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을 신설해 30명 선발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4학년 대비 변화 폭이 커 합격자 성적 분포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지난 입결에 의존하기보다 종합전형 평가 요소(종합 성취도 및 4대 핵심 역량)와 더불어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
홍익대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선발 방식과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서류 평가로만 선발하고 국수영탐(1) 중 3개 등급 합 8,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최저 기준을 반영한다. 전자전기공학부 48명, 컴퓨터공학과와 기계기스템디자인공학과가 각각 34명,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h예능) 67명으로 선발 규모가 큰 편이다.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h예능)과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h예능)을 분리해 선발하지만 입학 후에는 하나의 캠퍼스자율전공으로 운영돼 인문/자연/예능 계열의 모든 전공(사범대학 뮤지컬전공 실용음악전공 제외) 중 자유롭게 진학할 수 있다.2쌤그룹의 (수수능시 이치전트 키면 접 , 수능 최저 없음)을 위한 2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수능
2그룹 특징은 2그룹 대학은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면접을 수능 이전에 시행한다. 2단계에서 면접 비율이 고려대 한국외대 가천대는 50%, 동덕여대는 6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광운대 한국항공대는 30%를 반영한다. 수능 이전에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6h9월 모의평가 성적과 비교했을 때, 정시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 라면 적극적인 지원과 면접 대비가 필요하다. 고려대 계열적합전형만 제시문 면접을 시행하고, 다른 대학은 학생부 기반 서류 확인 면접이나 인적성 면접을 시행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일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기 때문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면접 기출문제나 예시 문항을 참고해 예시 문항과 답변을 구성하고,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 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천대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은 1단계 선발 인원을 4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평가 요소 및 비율를 보면 계열(전공) 적합성 40%, 인성 40%, 학업 역량 20%로 학업 역량의 비율이 낮다. 평소 학교생활에 서 협업이나 성실성 등에 강점이 있고, 진로(계열) 관련 활동이 많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도 50%로 높은 편이다. 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위주로 진행되며, 면접 위원에게 지원자의 교과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고려대 고려대 계열적합전형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다. 제시문 숙독 시간이 21분 주어지고, 이후 7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이 수능 이전에 실시되고, 최저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에 전년도 면접 결시율은 5.6%에 불과했다. 합격자 출신 고교는 과학고/영재학교 66.7%, 자사고 19.1%, 일반고 13.7%로 나타났다. 최저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과고/영재학교의 지원h합격률이 높게 나타나지만, 일반고 합격 비율도 꾸준히 증가세다. 학업우수전형과 중복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광운대
광운대 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은 =1단계 서류 평가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은 학업 역량 25%, 진로 역량 50%, 인성 25%로 진로 역량에 대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전년도 합격자 평균 성적은 소프트웨어학부 2.62, 전자공학과 2.92, 수학과 3.3, 전자바이오물리학과 3.63 등이었고, 자연 계열 전체 평균은 3.06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성균관대 탐구형은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만 면접을 실시하는데, 이 중 사범대학은 수능 이전에, 자유전공계열은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대학에서 공개한 최종 등록자 교과 성적 학생부 등급의 70% 컷은 수학교육과 2.11, 컴퓨터교육과 3.86에 형성돼 있다. 한국외대한국외대는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면접에서 진로(계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 한다. 면접형은 학업 성취도가 다소 낮더라도 진로 및 계열 관련 활동이 뛰어나다 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도 50%로 매우 높아 전년도에 면접을 통해 합불이 뒤바뀐 경우가 평균 36%로 나타났다. 다만, 자연 계열은 -BOHVBHF&*융합학부로 8명을 선발해 규모가 매우 작다. 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는 모집 단위를 단과대학별로 통합해 선발한다. 자연 계열에서는 공과대학, *융합대학에서 각각 43명을 선발하며, 스마트드론공학과 9명, *자율시스템공학과 7명, 항공h경영대학의 이학적성 10명, 항공운항학과 10명을 모집한다. 진로 역량을 50%나 반영하기에 전공이나 계열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 활동과 심화, 발전 과정을 중요하게 살핀다는 점을 기억하자.3쌤그의룹( 교수과시 1치_트2등키급 , 면접 있음)을 위한 3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성 균관대 탐구형(자유전공), 한양대(면접형), 숙명여대(면접형) 전형 신설로 전년도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학수능력 최기저준발1단표계일면접일
3그룹 특징은 3그룹 대학은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2단계 면접 비율은 서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가 50%로 매우 높은 편이고, 한양대가 20%로 가장 낮다. 수능 이후에 면접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지나친 상향 지원보다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구간을 넓게 잡아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일의 간격이 짧아 면접 날짜가 겹치는 대학이 많다. 논술고사 실시일과 중복되기도 해 종합전형과 논술을 동시에 지원한다면 면접고사와 논술고사 시행일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건국대건국대 ,6자기추천은 전형 방식에는 변화가 없지만 ,6자유전공학부를 신설, 179 명을 통합 선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의대 예술디자인대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모집 단위에 지원하면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과 소질을 평가하지만,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할 경우 융복합적 소양이나 학문 간 응용 능력을 평가한다. 경희대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한다. 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등 일부 전공 제외)을 계열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에서 18명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는 진로 역량을 평가하나, 자율전공학부는 자기 주도 역량을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에 특정 진로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탐구 활동을 펼쳤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만하다. 동국대동국대 %P%SFBN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 서류 평가에서 전공 적합성을 50% 반영하고, 학업 역량 30%, 인성 및 사회성 20% 순으로 반영한다. 1 단계 발표일과 면접일 사이의 간격이 크고, 수능 성적이 통지된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서울대 일반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고,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시행한다. 자연 계열 면접은 45분의 준비 시간을 준 뒤 15분 내외로 실시한다. 모집 단위에 따라 평가 내용과 과목이 다르므로 지원하려는 모집 단위의 면접 유형 확인은 필수다.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출제되나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거나 단편 지식으로는 우수한 접점수도 를추 가받 을실 시수한 없다어. 면접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h인성 면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종합Ⅰ(면접형)은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전년도 1단계 60%+면접 40%에서 올해 1단계 50%+면접 50%로 면접의 비중이 커졌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모집 단위별 인재상을 자세히 안내하므로 자신의 학생부와 희망 모집 단위의 인재상을 비교해봐야 한다. 성균관대성균관대 탐구형 중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계열만 면접을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114명이고,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이기에 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이 수능 이후라는 점과 더불어 모집 인원 규모가 크다는 점을 볼 때, 정시 지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숙명여대숙명여대 숙명인재(면접형) 1단계 서류 평가는 진로 역량 45%, 탐구 역량 35%, 공동체 의식과 협업 능력 20% 순으로 반영하며, 2단계 면접은 진로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 및 태도를 평가한다. 전체적으로 진로 관련 탐색 노력과 과정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중앙대중앙대 $6탐구형인재는 서류로만 선발하던 것에서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서류 평가는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10%로 평가하며, 진로 역량과 학업 역량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성취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므로 자신이 수강한 선택 과목과 모집 단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고교 수준에서 의 학업 준비도 및 계열 분야에 대학 탐구 역량을 확인한다. 한양대한양대 면접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 면접형 서류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원자는 종합전형 중 1개만 지원할 수 있다. 면접형은 사범대학 모집 단위에 해당하는 전형으로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로 높은 편이다. 자연 계열 기준으로는 수학교육과 3명을 선발해 규모가 작다.4쌤그의룹( 교수과시 2치_트4등키 급 , 면접 있음)을 위한 4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한양대(&3*$)면접형 전형 신설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자료 없음.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학수능력 최기저준발1단표계일 면접일
4그룹 특징은 4그룹 대학은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자연 계열을 기준으로 합격자 25% 컷은 2등급 중반대에서 3등급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지만, 75% 컷은 3등급 중후반대로 합격자의 교과 성적 범위가 넓게 나타난다.
1단계에서 3_5배수를 선발하는데 1단계 합격자의 교과 성적 범위가 넓게 분포하는 경우가 많아 면접에서 1단계 서류 평가 순위를 역전해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따라서 평소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경쟁률과 1단계 선발 비율을 비교해 과감하게 지원하길 추천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톨릭대 덕성여대 단국대 명지대 세종대 가톨릭대 덕성여대 단국대 명지대 세종대는 1단계에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덕성여대는 40%, 그 외 대학은 30%를 반영한다. 1단계 선발 배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교과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교과 성적 이상의 학교생활 충실도와 학업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 경기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경기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모두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성적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는 2등급 후반대, 경기대는 3등급 후반대에서 합격 사례가 확인된다.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인재전형은 창의융합대학 내 전공에서만 선발하고, 그 중 자유전공학부(창의융합대학) 25명을 포함해 선발한다. 성신여대 자기주도인재는 전년도엔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했지만 올해는 2단계에 면접 전형을 신설했다. 서울여대서울여대 바롬인재면접전형은 1단계 선발 비율이 5배수로 높은 편이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 경쟁률이 10:1 안팎으로 형성됐던 점을 볼 때, 지원자 2명 중 1명에 게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졌다. 다만 생명환경공학과(23.67:1)나 바이오헬스융합학과(16.14:1)는 경쟁률이 다소 높았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율 또한 50%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표현할 만큼 성실히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에 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한양대(&3*$)한양대(&3*$)는 전년도의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을 개편해 학생부종합(서류형)과 학생부종합(면접형)으로 분리했다. 두 전형은 중복 지원할 수 없어,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면접형은 -*0/4자율전공학부(전 계열) 48명만 선발하며,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한다. 서류 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10분 내외로 진행하며, 주로 재학 기간 교과 활동이나 협업 활동을 확인한다.5위그룹한( 교쌤과의 1수_시2등 치급트, 키면 접 h수능 최저 없음)을 5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 성 균관대 계열모집은 융합형, 학과모집은 탐구형, 한양대 일반은 서류형과 추천형으로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5그룹 특징은 5그룹은 면접이나 최저 기준 없이 서류, 즉 학생부만 평가해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합격하면 수능 결과에 관계없이 정시 지원 기회가 사라지기에 수능에 비해 교과 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 많이 지원한다. 합격자 성적은 주로 1등급 중반에서 2등급 초중반대에 분포한다. 최저 기준이 없다는 것은 지원자 본인은 물론 다른 지원자도 수능 성적에 의해 탈락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만큼,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에 비해 합격자 간 성적 편차가 적다. 또 모집 인원 규모나 학과 특성에 따라 충원 합격 순위에 차이가 크다는 점을 유의하자. 대학별 체크 포인트
서강대서강대 일반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며, *기반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를 기준으로 전년도 합격자 교과 성적의 25% 컷은 1.57, 75% 컷은 2.21에 형성됐다. 학업 역량 50%, 공동체 역량 30%, 성장 가능성 30% 순으로 반영하며, 이 중 학업 역량은 성취 수준 40%, 창의적 문제 해결력 10%로 구분해 평가한다. 따라서 학업 성취도나 교과 등급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전년도의 계열모집과 학과모집 전형을 각각 학생부종합(융합형)과 학생부종합(탐구형)으로 변경했다. 융합형은 면접 없이 서류 평가로만 선발한다.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전자전기공학부, 글로벌융합학부가 해당한다. 탐구형 전형은 자유전공계열과 사범대학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다른 모집 단위는 서류 평가 만 시행한다. 자유전공계열은 올해 신설된 모집 단위로 114명을 선발한다. 2학년 이후 의h약학 계열, 사범대학, 예체능 계열, 계약학과, 건축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단계 5배수 선발오 1단계 선발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하므로 수능 결과에 따라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중앙대
중앙대 $6융합형인재는 전년도 1단계 서류 평가로 3.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일괄 전형으로 변경했다. $6탐구형인재와 비교하면, 탐구형은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10%를 반영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반면, $6융합형인재는 학업 역량 50%, 진로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해 학업 역량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수학, 과학 등 전공(계열) 관련 교과의 성적과 세특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외대한국외대 서류형은 학업 역량 50%, 진로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해 학업 역량의 반영 비율이 높다. 자연 계열 기준으로 -BOHVBHF&*융합학부 8명을 선발해 선발 규모가 작다. 한양대한양대 서류형과 추천형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 학생부종합(일반)을 추천형 면접형 서류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면접형은 사범대학 모집 단위만, 서류형과 추천형이 그 외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종합전형 중 1개의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전형별 경쟁률 추이를 보면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설된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로 서류형과 추천형에서 각각 각각 45명과 30명을 선발한다. 추천형에 는 국수영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의 최저 기준이 적용된다. 서류형은 최저 기준이 없다.6위그룹한( 교쌤과의 2수_시4 등치급트, 키면 접 h수능 최저 없음)을 6그룹 대학 2024 합격자 교과 등급(25%_75% 추정)
대학명전형명전형 방법최저 기준
6그룹 특징은 최저 기준 없이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대학이다. 원서 접수 후 수능 대비에 소홀해지기 쉽다. 만약 수시에서 불합격하면 정시 지원의 폭도 좁아지기에 끝까지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6그룹 대학 중 상명대와 한성대를 제외하고는 서류형과 면접형을 함께 운영한다. 면접 전형은 4그룹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자. 한양대(&3*$)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서 서류형과 면접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꼭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서류형과 면접형에 동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보길 권한다. 국민대 세종대는 주로 2등급 중후반대에 합격 사례가 나타난다.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상명대는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까지, 가톨릭대 명지대 서울여대 한성대 한양대(&3*$)는 3등급 초중반대에 합격자 성적이 형성된다.대학별 체크 포인트 가톨릭대 덕성여대 명지대 한성대 명지대는 일부 학과를 폐지하고 자율전공학부(자연)로 24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는 자유전공학부 16명, 덕성여대는 글로벌융합대학 46명, 자유전공학부 26명, 한성대는 *5공과대학(주/야)을 각각 50명, 34명 선발한다. 단국대서류형이 면접형에 비해 모집 인원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두 전형 간의 경쟁률을 비교하면서 면접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 한양대(&3*$)한양대(&3*$)는 -*0/4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로 68명을 선발한다. 만약 자신의 진로 역량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종합전형이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뉘어 있고, 두 전형 간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두 전형의 경쟁률을 비교해 지원해야 한다.열공크랩 스
EDUCATION #시사교양 #이슈@콕콕
사도광산 내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내부.
김한나의
이슈 콕콕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이번 관광지는 사도광산입니다 쉿, 조선인 강제 노역지란 건 비밀!
일본이 경사를 맞았다. 오랜 숙원이었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명실공히 한국 정부의 공이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1천500여 명이 강제로 끌려와 혹독한 노역에 시달리다 죽어간 곳이다. 곳곳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우리 정부는 r사도광산의 역사를 알리려 동의했다s는 답변을 내놨다. 취재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Key word사도광산
1601년에 발굴돼 1989년까지 운영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광산. 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이 강제 노역에 동원된 현장으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며 한일 외교 갈등으로 확산됐으나 2024년 7월 31일 결국 등재가 이뤄졌다.STEP 1 조선인의 핏빛 역사가 맺힌 곳
사도섬, 죄인의 귀양지이자 정부의 금고 지금 일본은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래. 최근 일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웃집 통신원( ) 왈 tr축(祝),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s이라고 쓰인 축하 현수막과 포스터, 홍보물이 도쿄를 비롯해 가는 곳마다 붙어 있었다. 특히 사도광산으로 들어가는 배편은 연일 매진 행렬이라고 한다. 얼마나 좋으면 이럴까 싶다u.
일본 니가타현 북서쪽에 위치한 사도섬은 과거 두 가지 주요 임무가 있었어. 죄인을 수용하는 귀양지이자 에도 시대(1603q1867)엔 도쿠가와 막부의 금고로 활용됐거든. 은행이 있었냐고 놉! 대신 금과 은이 쏟아지는 광산이 있었지. 바로 오늘 만나볼 사도광산이야.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구리h철h아연 등 전쟁 물자를 채굴 및 조달하기 위해 사도광산에 인력을 대거 투입했어. 하지만 일본인이 정부의 징용에 저항하자 그 자리는 수많은 조선 청년이 채우게 됐단다. 후쿠오카대 히로세 테이조 교수는 강제 노동에 동원된 조선인의 수가 2천300명에 달할 거라고 주장해. 조선인에게 구타와 가혹 행위는 일상이었어. 게다가 장시간 갱도에서 작업하다 보니 폐에 분진이쌓이고 몸속에 돌이 들어가는 바람에 병을 얻어 2_3년 만에 죽어갔지. r근대화s라는 근사한 포장
2021년 12월 일본 문화심의회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천 후보로 선정했어. 자신들의 만행의 역사를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야. 그것도 근대화로 포장해서. 이를 위해 유산의 대상 기간을 에도 시대가 중심인 16q 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 노역 사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꼼수를 부렸지만 결과 는 신통치 않았어. 2022년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0.04(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사도광산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진행한 후에 보충 자료를 요구했거든. 다음해에 일본 정부는 자료를 보강한 후 등재를 재신청했지만 이번에도 *$0.04는 보류했어. r광업 채굴이 이뤄졌던 모든 시기의 자산에 대해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룬 설명과 전시 전략을 수립할 것을 고려하라s고 말이야. 즉 우리 정부가 줄곧 요구해온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이라는 r핏빛 역사s의 누락 문제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거지.열공크랩 스
STEP 2 예상치 못한 우리 정부의 결단
만장일치로 세계문화유산이 된 사도광산 지난 7월 25일, 국회는 사도광산의 r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철회하는 결의안s을 여야 재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어. 이를 지켜본 국민도 r암_ 그래야지s 했고. 게다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r컨센서스 원칙(1인의 반대가 있으면 부결되는 의사 결정 방식)s에 따라 행해지니 열쇠는 우리 손에 있었던 거지. 한데 이틀 후인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이 한국을 포함한 21개국 전원 동의, 그러니까 만장일치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네 일본 나가타현 주민의 기뻐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고 일본 정부는 한일 양국이 함께 일구어낸 동맹 업적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어댔
어. 당황스러운 결과에 우리 정부는 t(일본이) r조선인의 강제성을 띤 노동s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전시물을 설치한다는 합의 후에 내린 결정u이 라고 밝혔어. 그러면서 t(한국 정부가 반대해도) 표결하면 승패와 관계없이 사도광산의 역사는 관심 받지 못하고 묻힐 것이다j 일본의 이러한 조치(전시물 설치)는 우리가 등재에 동의했기 때문이고, 자력으로 투표에서 이겼다면 없었을 것u 이라는 내용을 덧붙였지. 강제 없는 조선인 강제 노동의 역사 우리 정부는 조선인 강제 노동의 역사를 알리려 등재에 찬성했고 일본이 이를 위해 전시물 설치를 약속했지만 이행 의지 없는 r립 서비스s에 불과했다고 봐.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일본 정부가
조선인 노동자가 처했던 가혹한 노동 환경과 고난을 기리기 위해 사도광산 현장에 설치하겠다 고 했으며 우리 정부가 r최대 성과s라고 강조하는 전시를 보려면 광산에서 무려 2LN나 떨어진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으로 이동해야 해. 그것도 하루 8편 운행하는 버스를 타거나 (막차가 오후 2 시 50분에 출발) 1시간 전에 미리 택시를 예약하거나 걸어서. 더 큰 문제는 전시 자료에 r강제s라는 단어가 죄다 빠졌다는 거야. 당시 조선인은 조선총독부의 묵인하에 노골적인 납치와 인신매매에 버금가는 강제 동원을 당했지만 일본은 이 를 모두 합법 모집h징용으로 표기했다는 거지. 또한 일본은 협상 과정에서 매년 조선인 노동자 추도식을 열겠다고 다짐했지만 아직까지 강제 동원된 조선인 명부조차 공개하지 않았어. 지난
해 4월, 강제 동원된 조선인에 대한 공식 자료인 r반도 노무자 명부s를 제공해달라는 우리 측 요구에도 일절 응하지 않았고. 일각에선 r유족의 소송이 두렵기 때문s이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제기해. 야당은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사도광산을 직접 방문해 항의하기로 했어. 조선인 노동자에 관한 전시 공간도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옮기라고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반대했던 여당은 등재 직후에는 태도를 바꿔 t한일 관계의 선순환을 만들어냈다u라고 발표하며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폄훼하고 반일을 선동하는 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단다.
STEP 3 전범 국가 흔적 지우려는 일본
아름다운 모습만 선전하려는 일본 정부 이번 사도광산 등재가 뼈아픈 건 불과 9년 전, 일본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당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야. 2015년 일본은 r군함도s가 포함된 r메이 지 산업혁명유산s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조선인 강제 동원 등 유산과 관련한 r모든 역사s를 전하겠다고 약속했어. 하지만 이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덕분에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의 경고 를 받았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이런 전적( )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약속을 근거로 r아름다운 일본s을 세계에 선전하려는 그들의 커다란 소망을 이뤄준 거야.미국의 외교 전문지 <디플로매트>는 지난 7일, r한국의 지지 아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도광산s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대통령을 t기시다 내각이 자국 역사를 세탁하는 데 발견한 완벽한 공범s이라고 지칭했어. 또 t외교는 국제 관계에서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수단이지만 자국민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일본은 환호하지만 한국 국민은 상처를 입었다u라며 우리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꼬집는 보도를 내놨어.
무엇을 위한 r미래 지향적 관계s인가일본의 r역사 합리화s 야욕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거야. 군함도와 사도광산 외에도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려고 계획 중인 근대화 시설 후보군이 너무 많거든. 얘들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거냐고 r과거사 청산s, 다시 말해 전범 국가 이미지를 씻어내고 싶기 때문이지. 군함도와 사도광산에서 한사코 r강제s란 표현을 거부하고 종군위안부를 r위안부s라고만 표기해 r정부 주도s가 아닌 r매춘s에 방점을 찍는 것도 모두 같은 이유일 테고.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조사한 기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의 한반도 인구는 2천636만1천401명이야. 이 가운데 무려 29.7%, 인구 10명 중 3명인 782만7천328명이 일본의 징병h징용h군무원h위안부로 강제 동원돼 모진 고초를 겪었어. 이 수치는 전문가조차 r인류사에서 보기 드문 가혹한 식민 지배s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지. 그러나 여전히 일본 보수 세력 및 극우 단체는 r강제 연행의 실태와 숫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정부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s고 주장한단다.
2015년 부산 남구 대연동에 개관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는 일본 규슈 탄광에 강제 징용됐던 조선인의 증언록이 전시돼 있어. t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이나 일해야 돼. 굴을 비우지 않고 3교대로 돌아가면서 그렇게 일해요. 나올 때 성한 사람은 몇 명 안 돼. 다리가 잘렸다, 손이 잘렸다, 어디가 깨졌다j 부상자가 3분의 2는 돼.u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지향한다며 일본의 추악한 과거사 미화 정책을 눈감아주면서까지 우리가 얻는 건 과연 무엇일까. t한일 경제 안보와 군사 협력 강화를 위해선 이 정도쯤은 u이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우리를 만만하고 우습게 보는 친구와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겠느냐고 되묻고 싶군. 네 생각은 어때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합격생
29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지훈
건국대(경 문기화 이콘의텐고츠)학과열정 뿜뿜 영상 제작, 액션 자기 주도 탐구, 0,
가장 해로운 해충은 r대충s이라고 했던가. 직접 만든 영상을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뿌듯한 일이 없었다. 교내에 영상 동아리를 만들고 내친김에 친구들을 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 뭘 r대충s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학교 활동 외엔 오로지 내신에 집중했다. 비교과 활동과 교과 활동의 디졸브(두 장면을 겹치며 전환하는 편집 기법)가 이토록 자연스러운 건 지훈씨의 탁월한 자기 주도적 태도 때문일 테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NKLJN!OBFJM.DPN 사진 이의종
모두 함께 참여하는 영상 동아리
시작은 지훈씨가 직접 만든 영상 편집부였다. 그가 영상을 잘 만든다는 소문이 나면서 교내 행사 영상까지 도맡았다. t교내에 영상 동아리가 없더라고요. 영상에 관심 있는 친구를 모아 모바일 편집 프로그램 r키네마스터s 사용법도 알려주고 과제도 할당했죠. 처음에는 자막도 제대로 넣지 못하던 친구들이 학기말에는 일취월장했어요. 고2 때는 숏 드라마 기획부터 촬영 및 편집도 했어요. 친구들에게 카메라 앵글, 워킹, 숏의 분류 등 연출의 기초를 알려주기 위해 영화 전문 서적을 독학했죠. 덕분에 영상에 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u 영상 편집부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r유쾌한 분위기s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r함께s 하는 것이었다. 작업할 때도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해 각자 원하는 파트로 분배했다. t긴장되고 억압된 분위기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어렵거든요. 유쾌한 분위기에서는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요. 계속해서 소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결과물도 점점 좋아지죠.u촬영h기획h편집 중 어느 분야에도 도전하지 못하던 친구에게는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다. 그는 기획하고 콘티를 만든 친구와 의견을 나눌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줬고 수정을 거듭하면서 영상의 완성도는 점점 높아졌다. 피드백을 해준 친구는 자신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면서 자신감을 얻어 나중엔 엑스트라로 활약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든 영상을 공개했을 때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서 아주 뿌듯했다고.콘텐츠를 다방면으로 탐구했던
수업 시간탐구 보고서는 호기심이 많은 지훈씨에게 안성맞춤인 활동이었다. 관심 분야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 매력이었다. 친구들에 게 쉽게 풀어 설명해야 했기 때문에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했다. <언어와 매체> 수업에서 가상 플랫폼 r73 DIBUs을 탐구했던 일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가상현실 게임 플랫폼은 표정, 몸짓 같은 비언어 소통이 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매체보다 뛰어나다는 결과를 탐구 보고서에 담아냈다.t가상현실 콘텐츠는 메타버스를 문화에 적용한 사례거든요. 모의고사와 수능 국어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문이 나오지만 가상현실 플랫폼을 다룬 지문은 없더라고요. 가상현실 플랫폼이 매체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가상현실 게임 플랫폼인 r73 DIBUs이 매체의 특성을 얼마나 갖췄는지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지문도 만들었어요.u <심화영어독해> 수업에서 진행했던 r인어공주의 흥행 실패 요인 분석s은 r성공한 영화의 후속작이나 리메이크 작품은 반드시 성공한다s는 영어 지문에서 시작됐다. 애니메이션이 성공한 후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가 궁금했다. t한국과 미국의 반응을 분석해 흥행 실패 요인을 도출했어요. 정치적 올바름(1PMJUJDBM $PSSFDUOFTT, 1$)을 지향하며 인어공주 역에 원작과 다른 인종의 배우를 캐스팅했
지만 인어공주 아버지 역에는 기존대로 백인을 기용해 제작 의도와 캐스팅이 일관되지 못했어요. 영화 캐릭터를 지나치게 실사화해 몰입을 떨어뜨리기도 했고요. 나름의 분석으로 탐구 보고서에서 다양한 실패 요인을 지적했어요.u
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 수업과 활동만으로 대학 진학지훈씨는 고2 때 학생회 미디어소통부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홍보물을 제작해 교내 4/4 팔로워 수를 3배 이상 늘렸다. 고3 때는 6개 선택 과목의 소개 영상 제작을 맡아 한동안 영상 편집만 했다. 영상을 만들 때는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고심 끝에 콘텐츠는 분야를 넘어 서로 연결돼 있으며 대중에게 통하는 문화 코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문화콘텐츠학과로 진로를 정했다. 대입 지원은 열정 넘치는 학교생활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했지만 지난 입시의 합격선을 확인해보니 교과 성적으로는 합격이 어려울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다.t재수까지 염두에 뒀지만 오히려 선생님은 내신 산출 등급은 낮지만 원점수가 높고, 여러 가지 학교생활이 학생부에 잘 녹아 있다면서 합격을 장담하셨어요. 학생회 활동을 줄이고 내신에 더 집중했어야 했나 싶었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어요. 저는 주어진 일을 대강 할 수 없는 사람이더라고요. 모든 활동에 정성을 다하느라 매우 바빴지만 해야 할 일이 끝나면 바로 시험 공부에 집중했어요. 덕분에 정말 바랐던 학교에 올 수 있었습니다.u 지훈씨는 사교육을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학교 수업이 전부였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이나 칠판 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했다. 여러 교내 활동과 시험 일정도 꼼꼼하게 조율했다. 이런 주도적인 학습 태도는 대학 생활에서도 도움이 됐다. t흥미 분야를 집중 탐구해 보고서를 쓰고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던 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몸에 배인 덕분이에요. 대학에서도 활동이 많은데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혀 힘들지 않아요. 고등학교 때의 고군분투가 대학에 와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사회h문화> 개념을 익히고 싶어서 이수했는데 매체의 사회h문화적 특징을 배우면서 발표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유행을 선도하는 숏폼 콘텐츠의 집중력 저하나 상업화, 획일화 문제를 지적하는 등 사회h문화적 특징을 탐구해 발표했다. ▒ <미디어콘텐츠일반>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로 과목을 개설해주는 주문형 강좌가 있었는데 2학년 때 개설됐다. 수업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원소스 멀티유즈 사례를 발표했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해볼 수 있었다.
▒ <생활과 과학> 광학식 모션 캡처와 센서식 모션 캡처의 원리와 특징, 73 기기의 작동 원리를 메타버스와 버츄얼 콘텐츠와 연계해 발표했다.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과지<장국학식치어와 >재 >물 산과영질권상학 순s 이중을환 만주저이들작제 일어로권어지을 이나는 주미는 과지제 과정로 자정에 영료을 상대를 스 한 편이톱 집용글 모에을해션 대이작으해해성로 하해발 제기 표친작 쉽구 <게들과 에학발게탐표 구 공<기실유술험함h> 가r매체로서의 73 플랫폼s을
탐구한 <언어와 매체> 수업의 심화 탐구 보고서.영화 <인어공주>의 흥행 실패를 분석한 <심화영어독해> 수업의 탐구 보고서.교사의 눈으로 본 수시 합격생학교생활의 본보기, 선한 영향력 그 자체
1년은 교과 교사로, 또 1년은 담임 교사로 지켜본 지훈이는 늘 겸손하면서도 적극적이며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지훈이에게 r인정!s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여러 선생님도 학교생활에 열정적인 지훈이를 응원했습니다. 모든 교과 활동에서 최선을 다하며 창의적으로 포스터나 영상을 만들고, 친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했던 지훈이 는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은 학생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세상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경기 이의고 박은희 교사 (고3 담임, 세계지리 담당)EDUCATION
#꿈@찾는@생생@일터뷰 #직업 #진로
꿈 찾는 생생 일터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농업 연구사 김윤희 신품종 개발부터 농가 컨설팅까지만능 식물 집사국내 선인장과 다육 식물이 세계 화훼 시장을 휩쓸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접목 선인장은 세계 유통량의 70%를 책임지며 국내 화훼 수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비결은 꾸준한 품종 개발과 트렌드 분석이다. 숨이 턱턱 막히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선인장과 다육 식물 연구에 한창인 농업 연구사 김윤희를 만났다. 취사진재 이김성의미종 리포터 HSBQJO!OBFJM.DPN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의 특화 작목 연구기관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다육 식물을 포함해 200종이 넘는 신품종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병충해에 강하고 바이러스가 없는 고품질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데 힘쓴다.KEY WORD 01 식물의 매력
앙증맞고 귀여운데 끈질긴 생명력까지
농업 연구사 김윤희는 생물자원과학부를 졸업하고 농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특화 작물 연구를 시작해 현재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게발 선인장의 신품종 육성과 다육 식물의 생활 정원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2. 현재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세계 시장에 내놓을 신품종을 개발해요. 우리나라 화훼 수출 1위 품목이 선인장이고 2위가 다육 식물이거든요. 제품이 수출 길에 무사히 오르려면 상품성이 오래 유지돼야 하니까 바이러스가 없고 병충해에 강한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데에도 신경 써요. 일종의 농가 컨설팅을 하는 거죠. 요즘은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도 힘써요. 생물의 유전 성질을 이용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거나 기존 품종을 개량하는 일을 r육종s이라고 해요. 디지털 육종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려고 노력하죠. 해마다 선인장 페스티벌을 열어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요.
다육 식물이란 사막이나 고산 지대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줄기나 잎, 뿌리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이다. 식물 분류학상 약 1만 종 이상 분포하며 선인장과, 백합과, 돌나물과 등 50여 개 과의 식물이 있다.
2. 농업 연구사를 선택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해요.
어릴 때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아서 엄마랑 집 주변 텃밭을 가꾸는 걸 좋아했어요. 옥상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신선한 채소로 가득 찼고, 자연스럽게 식물에 관심이 생겼죠. 대학에서도 식물 연구가 적성에 딱 맞더라고요. 대학원 실험실에 들어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농업 연구사 준비를 병행했어요.2. 많은 식물 중에서 선인장과 다육 식물을 좋아하는이유가 있나요 무엇보다 앙증맞고 귀엽잖아요. 나만의 작은 정원을 키우는 재미도 있고요. 답답하고 우울할 때 다육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끈질긴 생명력에 위로도 받고 요. 요즘엔 반려동물을 키우듯 반려식물을 키우는 r식집사s가 많아졌대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게 다육 식물의 가장 큰 매력이죠.꽃으로 물든 온실, 게발 선인장 재배 전경.
▶ 다육 식물이 궁금하다면 r알리다육s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누리집인 r알리다육s(IUUQT://BMJEB6.LS/JOGP) 서비스를 이용하면 평소 다육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병해충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1천여 종의 식물 정보를 이름이나 학명으로 검색할 수 있고, 선인장 유전자원센터에 전시된 식물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KEY WORD 02 신품종 개발
발 빠른 시장 예측과 장기간 연구를 동시에
r세덤s의
웨딩선인장
2. 지금까지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 식물을 소개해주세요. 지금까지 개발한 품종을 모두 세어보니 15개가 넘네요. 겨울에 꽃이 펴서 r크리스마스 선인장s이라고 불리는 게발 선인장은 미국 항공우주국이 선정한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로 인기가 많아요. 지금까지는 로열티를 주고 해외에서 종묘를 수입해왔는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산 품종 개발에 나섰어요. 2018년에 육성한 순백의 r웨딩s 품종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지난해 상업 재배에 성공한 r캉캉드레스s라는 품종도 줄기가 늘어지지 않아 유통에 유리합니다. 인기 다육 식물로는 돌나물과에 속하는 r세덤s이 있어요. 국산 품종으로 가장자리가 적갈색으로 물드는 r루비 퍼피s와 잎이 단단한 r그린팡s 등 6개 품종을 개발했어요. 더위나 강한 바람, 척박한 기후 조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분화용으로 많이 판매돼요. 벽면 녹화와 울타리 식물로도 활용되고요.
2. 품종 개발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말만 들으면 신품종이 해마다 뚝딱 나오는 것 같지만(웃음) 신품종 개발에 짧게는 5년, 길게는 7년 이상 소요됩니다. 소비 트렌드는 휙휙 변하는데 한 발 아니 열 발 앞서 시장을 예측해야 하죠. 독특하고 매력적인 다육 식물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색상과 잎의 형태 등 다양한 유전형질을 고려해야 하거든요. 전문 지식과 재배 노하우뿐 아니라 미적 감각도 필요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만큼 예쁘지 않거나 교배율이 낮은 품종도 가끔 나오고요. 반대로 장점에 장점을 더한 신품종이 내 손에서 완성되면 그간의 고생이 싹 씻기는 기분이 들어요. 예쁘지만 재배가 까다로운 에케베리아에 튼튼한 세덤을 교배해 연꽃 모양의 r조이틴트s 품종을 개발했는데 시장 반응도 좋아서 기쁨이 두 배가 됐죠. 동네 꽃집에서 제가 개발한 다육 식물을 마주칠 때 특히 뿌듯해요. 2. 농업 연구사로 일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전문성을 갖추는 건 기본이고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 높아야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농가 와의 소통인데요. 신품종 품평회를 통해 연구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재배 기술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야 해요. 농업 연구사는 연구만 하는 직종이 아니거든요. 교육과 홍보, 수출 지원까지 여러 역할을 척척 해내는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합니다.
+0#학사전@ 농업 연구사멘토sT 5*1
스마트 농업 시대, 최신 기술에 관심을
농업 연구사는 생물학과 화학, 물리학 등 기초 과학 지식이 필수입니다. 특히 생명과학과 환경과학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죠. 학생 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게 최고의 공부예요. 농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평소 뉴스를 보는 습관을 기르세요. 관심 있는 식물이 있다면 재배 농가 현장 체험도 좋아요. 또한 스마트 농법과 *, 빅데이터, 드론 등 최신 기술이 중요해지는 만큼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 기초적인 엔지니어링 지식을 익혀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슬기로운 다육 생활을 위한 식물도감
선인장과 다육 식물에 관심이 생겼다면 서점에서 다양한 식물도감을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확한 정보 대신 알짜배기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품종들의 특징과 재배 노하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슬기로운 다육 생활! 희귀하고 신기한 다육 식물과 메마른 땅에서도 꽃을 피우는 선인장의 매력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추천 도서: 시그마북스 <한 권으로 끝내는 다육식물 백과사전>, 아카데미서적 <다육식물도감>, 교학사 <선인장 다육식물 원색도감>
농업 연구사가 되려면 농업 연구사는 농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친환경 재배,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직 공무원이다. 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ㄴ촌진흥청, 도별 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하며 작물이나 원예, 농식품, 위생, 축산 등 전문 분야에서 농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한다. 대학에서 농업학과를 전공한 후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거나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향후 공채 또는 경력 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대입h고입2h0학2과4 심화 편 News in News
46내학생신부 1 등위급주 이전 형떨어지는 이유는 50선글배씨들체의까 전지형 별바 합꾼격 노기@력논 술 전형 ⑥
r6논술s로 희망 학과 진학522교02과5 h대학종별합 수전시형 분 수석 능⑰ 명최지저대 없어 전형 적합성 고려해 지원해야 56학202생5 부대학교별과 수h시종 분합석 선⑱발 인 하인대원 확대수능 응시 과목 지정 폐지602상02상5 력대학인별재 수학시부 분 모석 집⑲ 한인성원대 47% 증가 지원 자격 제약 없는 교과전형 주목EDUCATION #학습 #대입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
내신 1등급이 떨어지는 이유는 대학은 전년도 입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개한다. 대다수 대학은 보통 최종 합격자의 50% 컷 또는 70% 컷을 발표하지만, 일부 대학은 지원자와 합격자의 성적 분포를 상세하게 공표하기도 한다. 경희대와 한국외대가 대표적이다. 이들 대학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원자 중 1등급대에서 불합격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우수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합격하지 못한 이유를 짚어봤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도움말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서강대학교)h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경희대학교)h진수환 교사(강원 강릉명륜고등학교)자료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2025학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분석>학생부 위주 전형 결과, 학생부 등급 역전 현상( )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와 대입 정보 포털 r어디가s에는 전년도 대입 결과가 상세하게 발표된다. 특히 수시 지원 시 최근 3개년의 대입 결과는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 최근 학생부가 간소화되면서 교과 정량 평가 위주의 교과전형뿐 아니라 서류 100%를 반영하는 종합전형에서도 학생부 성적(등급)의 영향력이 커
졌다는 인식이 크다. 그러나 대학이 발표한 전년도 수시 결과를 살펴보면 의외의 현상이 꽤 발견된다.
강원 강릉명륜고 진수환 교사는 t내신만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교과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교과전형에서 정성 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 서류 평가에 대한 준비 여부도 살펴야 한다. 실제 교과전형에서 학생부 등급이 높은 학생이 불합격하는 현상이 관찰되곤 한다. 또 종합전형은 정량적인 평가 가 아닌 서류 100% 정성 평가다. 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불합격하고 상대적으로 내신이 낮은 학생이 합격하는 사례가 자주 관찰된다. 수험생은 1.2등급과 1.6등급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평가자 입장에서는 학업 역량의 차이가 크지 않다u고 설명한다.
표 1@ 중앙대 지역균형, 2023 74 2024 최저 기준 충족률
중앙대 지역균형의 계열별 최저 기준 충족률이다. 약학부 지원자 중 최저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27.5%에 불과하다.
최저 기준 충족 못하면 내신 1등급도 불합격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은 t교과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교과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합격할 수 없다. 교과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생각할 때 수능을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이유다. 특히 의학 계열은 최저 기준이 다른 모집 단위에 비해 높아 최저 기준 충족률이 낮다u고 전한다. 경쟁률과 최저 기준 충족을 반영한 실질 경쟁률, 지원자 학생부 교과 등급 분포도를 함께 공개한 경희대의 2024 지역균형 입시 결과를 보면, 한의예과(인문)은 경쟁률이 14.7:1이었지만 최저 기준(국영수탐(1) 3합 4) 충족률은 52.3%로 실질 경쟁률은 7.7:1로 하락했다. 최저 기준이 국영수탐(2) 중 3개 합 7인 고려대 학교추천도 전체 계열 최저 기준 충족률이 57.0%였지만 국영수탐(2) 중 4개 합 5인 의학 계열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32.5%였다. 중앙대 역시 국영수탐(1) 중 3 개 합 7을 반영하는 최저 기준의 충족률이 자연 계열 65.4%, 인문 계열 71.9%인 데 반해 4개 합 5를 반영하는 약학부는 27.5%였다(표 1). 참고로 중앙대는 2024학년부터 영어 1_2등급을 1등급으로 간주한다. 교과전형에서 1등급 초반 또는 합격선보다 높았는데 불합격했다면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교과전형, 서류 정성 평가 영향력 상당교과전형이지만 학생부 교과 100%가 아닌 서류 평가를 병행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다(표 2).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부산대와 경북대가 있다. 특히 건국대와 동국대는 교과전형이지만 서류 평가를 병행하면서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진 교사는 t건국대 동국대 등은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의 영향력이 크다. 건국대 교과전형 지원자와 합격자의 성적 분포를 보면 일부 학과에서 지원자 중 1등이 불합격한 사례가 보인다. 건국대는 최저 기준이 없기에 이는 서류 평가의 영향으로 볼 수밖에 없다. 주요 대학에서 교과전형이 증가하면서 실
제 학생부 성적만 챙기는 학생이 많아졌다. 이런 학생은 성적 받기 쉬운 과목 위주로 선택하거나 내신 준비에만 몰두해 수업h학교 활동은 소홀해지면서 학업 역량이나 진로 역량 등이 학생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u고 전한다. 실제 건국대가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행정학과 융합인재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등에서 성적이 높지만 불합격한 지원자가 나타났다(표 3). 경희대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은 t경희대는 교과 종합 평가를 30% 반영하는데, 학업 역량과 진로 역
량을 50%씩 반영한다. 학업 역량에서는 학업 성취도, 학업 태도, 탐구력을, 진로 역량에서는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를 평가한다. 교과전형이지만 단순히 교과 성적만 좋은 학생보다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u고 전한다. 동국대도 <학생부 위주 전형 가이 브북>에 t교과 성적의 반영 비율이 높지만, 서류 종합 평가의 영향력이 90% 이상으로 높다u라고 명시했다. 한편 대학에 따라 서류 정성평가 에서 보고자 하는 역량에 차이가
있다. 고려대는 서류 평가에서 교과 이수 충실도와 공동체 역량을, 건국대와 경희대는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동국대는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및 사회성을, 성균관대는 학업 수월성과 학업 충실성 등을 평가한다. 정성 평가 위주의 종합전형,
1등급 탈락 2_3등급 합격 흔해종합전형은 교과전형과 달리 서류 100% 정성 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물론 대학에 따라 평가하고 자 하는 역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자기 주도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살핀다.
표 2@ 2025학년 교과전형에서 서류 정성 평가 반영하는 대학
표 3@ 건국대 2023 교과전형 지원자h합격자의 성적 분포
종합전형은 학업 역량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지만, 이는 단순히 교과 성적을 살피는 것은 아니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이 를 기반으로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는 경희대가 발표한 종합전형 지원자와 합격자 교과 성적 분포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표 4). 임 책임입학사정관은 t네오르네상스는 1단계 서류 100%, 2단계에서 1 단계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학업 성적만 좋은 경우 1단계를 통과하기 어렵다. 설령 1단계를 통과했어도 2단계 면접에서 합격하기가 더 어려운 구조u라고 설명한다. 서강대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은 t수치로 나타난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은 교과전형에서 충분히 선발한다. 종합전형은 내신과 함께 학생부 기록을 통해 대학에 와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학생을 선발하
표 4@ 경희대 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 지원자h합격자 성적 분포
는 전형이다. 1등급대의 높은 학생부 성적으로 종합전형에서 불합격했다면 대학이 그 지원자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는 의미다. 고교 최상위권인 1등급대 학생의 세특에 사실만 나열돼 있다면 무슨 의미일까 세특에 신경 쓰는 교사들의 전반적인 성향을 고려했을 때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u고 전한다. 진 교사는 t회계나 통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단순히 계산이나 숫
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려고 한다. 하지만 대학은 학생부 기록을 통해 학과에서 요구하는 분석력, 논리력, 협업 능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길 원한다. 이런 역량은 다 양한 교과 수업에서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여전히 학생들은 학과 나 계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비교과나 활동에서 찾으려고 하거나 표면적으로 보여주려는 경향이 크다. 대학이 보고자 하는 역량과 학생이 보여주고자 하는 역량이 서로 다른 경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u고 조언한다.
동국대 2024 종합전형 %0%3&. 결과
인문
!세대종입시 상교당육 프청로 진그로램교 데육이원터(교를육 활원용)의한 것자으료로다 .해 교당육 학원과은 전합체격 지및원 불 사합례격가 사 아례니 구라간고은 밝 한혔국다대. 학교육협의회의
%0 %3&. 전형 요소@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결과 분석 이해하기 동국대 종합전형인 %0%3&.도 50% 합격선보다 불합격 사례 구간에 높은 등급의 학생들이 다수 포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영학과의 50% 컷은 3.03등급인데 불합격 사례 구간은 1.79_6.55등급이었다. 동국대 종합전형은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고, 1단계 서류 100%,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합격자 중 외고h 국제고 등의 특목고 출신 다수 포진해 있을 수도 있지만, 동국대는 서류를 내실 있게 평가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학과와 관련해 과목 선택,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및 사회성 등 평가 항목의 영향력이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EDUCATION
#대입 #논술전형 #학습 글씨체까지 바꾼 노력 r6논술s로 희망 학과 진학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논술전형 ⑥
김정현
단(경국기대 용 토인목홍환천경고공 졸학업과) 1학년고등학교 입학 후 내신 등급 확보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현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는 김정현씨.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에는 내신 성적이 부족하다고 판단, 고1 겨울방학 때 소위 r정시러s가 되기로 결심하고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고3 3월 모의고사까지의 성적은 무난했으나 /수생이 합류하는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확인한 후 고민에 빠졌다. 논술전형이 길일 수 있겠다는 결론을 냈고, 이후 수리 논술 문제 풀이의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져나갔다.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논술 준비를 시작한 후에는 글씨체부터 수학 문제 풀이법까지 철저히 바꿔나갔고, 6개 대학에 논술전형으로 지원해 결국 본인이 희망하던 대학h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취재 김원묘 리포터 GBTDJOFS!OBFJM.DPN
2. 논술전형 준비를 시작한 시기와 이유는 고1 1년을 지내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내신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더라고요. 고2 때 정시로 대학에 가겠다며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학교 수업을 아예 소홀히 할 수는 없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됐죠. 그러다 논술전형을 알게 됐고, 제가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 수학이었기에 수리 논술이 제 희망 전공으로 진학할 발판이 되어줄까 싶었어요. 하지만 기출 문제를 풀어보니 제가 알던 수학 문제와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지금까지 해온 수학 공부와는 아예 다른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
접었지요. 그러다 고3 6월 모평 성적을 받고 정시로 는 원하는 대학 진학이 힘들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고, 그때부터 논술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수시 6장 모두 논술전형으로 지원했고, 서경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초 합격,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예비 2번,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예비 3번을 받아 고교 시절 희망했던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2. 수능 준비와 논술 준비는 어떻게 병행했나 제가 지원한 6곳의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어요. 그렇다 보니 논술
TIP
우선순위 판단&글씨체와 멘탈 관리 t시험장에서의 문제 풀이 시간 관리가 관건u
아무리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철저히 준비했다고 해도 막상 수리 논술 시험을 치르러 가면 생각보다 어렵거나 낯선 문제가 나와 당황할 수 있다. 논술전형의 특성상 한 문제로도 합불이 갈리기에 절대 실수하지 않겠다는 심리적인 부담이 큰데, 그럴 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일단 풀이 방법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인지, 풀이법 자체는 쉽지만 계산이 오래 걸리고 복잡한 문제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어떤 유형을 먼저 풀어야 시간을 단축하고 더 유리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 빨리 판단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 연습을 해두는 게 좋다.t깔끔한 글씨체는 기본, 멘탈 관리가 중요u
수리 논술에서 아예 못 읽겠다 싶은 글씨체는 감점을 준다고 들었기에 내 경우 논술전형 준비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글씨체부터 바꿨다. 평소 수학 문제를 풀 때 대충 휘갈겨 쓰던 버릇이 있었는데 논술을 준비하며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쓰는 연습을 했다. 또 시험장에서 시험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중간에 일어나서 나가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r벌써 다 풀었나, 문제가 쉬웠던 건가s 싶어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 지나고 보니 그런 이들은 백지로 내거나 대충 풀고 나간 경우가 많았으니, 최대한 본인의 시험지에만 집중하길 권한다.시험만 준비할 수는 없었어요. 기본적으로는 수능 공부에 주력하되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_2시까지 와 매주 토요일은 오롯이 논술 준비에 할애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수능 수학과 수리 논술 수학은 문제 풀이법이 다르긴 하지만, 둘을 병행하는 게 장점이 많았어요. 수능 문제 풀이법으로 논술 문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논술 문제 풀이법으로는 수능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죠. 그래서 잘 풀리지 않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서로 풀이법을 비교하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2. 수리 논술 준비법을 알려준다면 고2 때 처음으로 수리 논술 문제를 접하고 바로 포기했던 이유는 그동안 제가 해왔던 수학 문제 풀이 법과 너무 달라서였어요. 예를 들어 인강 대표 수학 강사 강의에선 최대한 빠르게 풀어내는 방법을 알려줘요. 저 역시 그런 문제 풀이에 익숙했기에 순서 대로 차근차근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수리 논술을 해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기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기본 개념부터 하나씩 다시
다지면서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하니 결국 익숙해졌고, 많이 출제되는 유형은 풀이 과정을 외울 정도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만큼 은 평소 자신 있고 좋아했기에 준비 과정이 생각보다 그리 힘들진 않았어요. 2. 후배들에게 해주고픈 조언이 있다면. 논술전형으로 원하던 결과를 얻었기에 주위 후배들이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절대 논술만 주력 전형으로 삼지는 말라고 말해요. 입시를 치러보니 /수생 합류 등 높은 경쟁률 이상으로 변수가 많은 전형이더라고요. 그래서 수시 6장을 모두 논술전형으로만 쓰겠다는 건 조금 위험한 선택일 수 있어요. 또 수리 논술은 수학만 잘한다고 유리한 건 절대 아닙니다. 수리 논술은 문제 자체가 무척 길고, 정답까지 접근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풀어 써내야 해요. 평소 독서나 간단한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본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논술전형 합격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수시@분석2025 대학별수시 분석 17 명지대
교과h종합전형 수능 최저 없어 전형 적합성 고려해 지원해야
명지대는 수시에서 총 2천7명을 선발한다. 올해 자율전공학부(인문h자연), 단과대학 광역 모집과 함께 경상통계학부(응용통계학전공),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인공지능전공)를 신설했다. 교과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이 있으며 학교장추천은 고교별 20명 이내의 추천을 받아 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면접은 1단계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해 합불을 가른다. 종합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명지인재면접, 명지인재서류, 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명지인재면접과 크리스천리더는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을 포함하며, 명지인재서류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모두 복수 전형을 운영하는 만큼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시와 관련해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점을 입학처 관계자에게 들었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남산고등학교)이재훈 교사(경기 한민고등학교)2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2024학년 수시는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 수시와 비교해보면 8.91:1에서 12.89:1로 전체 경쟁률이 대폭 올랐다. 대부분의 전형에 서 경쟁률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모집 인원이 많은 교과면접전형과 종합전형에서의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고, 늘어난 지원자 수에 따라 합격선도 높아졌다. 과거 입시 결과의 추이를 보면 전년도 합격선이 높아
지면 이듬해 경쟁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직전 학년의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만 보고 지원을 꺼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5학년은 경쟁률과 합격선 모두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과거 3년 치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경쟁률 추이를 잘 살펴보길 당부한다.
2 2025 수시전형에서 주목할 점은 가장 큰 변화는 학사 개편을 통한 모집 단위 변경이다.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춰 학사 구조를 유연하게 개편하고 개별 전공의 벽을 넘어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체계를 개편했다.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광역 모집과 함께 응용통계학전공, 인공지능전공의 모집 단위가 신설됐고, 철학과 바둑학과 수학과 등 일부 모집 단위가 폐지됐다. 자율전공학부는 자율전공학부(인문)와 자율전공학부(자연)로 각각 선발하고, 입학 후 전공 탐색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인문h자연캠퍼스 구분 없이 모든 전공(학부)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미래융합대학과 스포츠예술대학은 선택이 불가하다. 단과대학 광역 모집은 단과대학 내에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광역 모집은 수시에서만 총 393 명을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으로 고루 선발한다. 또 다른 변화는 서류 평가 및 면접 평가의 평가 요소가 변경된 점이다. 명지대는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서 다양한 전형을 운영한다. 2025학년부터 서류 평가에서는 학업 역량h 진로 역량h공동체 역량의 세 가지 공통된 평가 요소를 비율을 달리해 반영한다. 면접 평가는 교과전형인 교과면접전형에서는 진로 역량h공
동체 역량h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고, 종합전형인 명지인재면접전형 등에서는 진로 역량h발전 가능성h 공동체 역량을 평가한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양쪽에서 면접 유무에 따라 선택권이 있는 만큼 자신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평가 요소와 비율을 꼼꼼히 따져보고 강점이 드러나도록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 2 종합전형에서 명지인재서류와 명지인재면접의 평가 요소 반영 비율이 다르다. 전형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조언해준다면 종합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뉜다.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혀 성
향과 강점에 맞게 전형을 선택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것이다. 서류형은 면접에 대한 부담이 없어 기초 학업 역량을 갖추고 학과에 대한 관심과 탐색 과정을 학생부에 충분히 담아낸 학생에게 적합하다. 서류 평가는 학업 역량 3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하며 면접형 서류 평
2025 명지대 수시 0WFSWJFX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학교장추천※ 고교별교 추과천 10 인0원 20명교과교과면접 <2<1단단계계> >1 교단계과 71000+(면5배접수 3)0기회균형교과 100없음 명지인재면접<2<단1단계계> >1 서단계류 71000+(면4배접수 3)0종합명지인재서류서류 100크리스천리더<2<단1단계계> >1 단서계류 17000+(면4배접수 3)0※ 지원 자격이 제한된 교과h종합전형 및 실기/실적전형 포함.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전형별 모집 인원2025 인원
가와의 차이는 학업 역량이 공동체 역량보다 10% 높다는 점이다. 반면 면접형은 1단계 서류 평가로 학업 역량 2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30%를 반영해 4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30%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10분간 심층 진행하며 공동체 역량 30%, 진로 역량 40%, 발전 가능성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30%를 반영하는데, 1단계에서 1배수에 들지 못했지만 2 단계 면접으로 최초 합격하는 비율은 40%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면접을 대비하려면 학교생활 중 참여한 활동의 동기h과정h결
과를 정리해보고 본인의 전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학업 역량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있고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학생이라면 면접형에 적극 지원해보기 바란다. 2 교과전형에서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은 어떤 차이가 있는 가 학교장추천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므로 교과 활동이나 면접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는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고교와 협의해 학교장 추천 대상자로 선정돼
야 한다. 반면 교과면접은 기본적인 교과 성적뿐 아니라 면접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평가에서 지원자의 교과 성적 편차가 크지 않아 2단계에서 30%를 반영하는 면접 평가의 영향력이 높다. 면접은 면접 기초 자료 및 면접 문항 주제를 기본으로 5분간 개별로 진행되며 공동체 역량 35%, 진로 역량 35%, 의사소통 능력 30%를 평가한다.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자신감 있는 태도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면접 기초 자료는 면접 당일 20분간 2_3문항을 자기소개서 형태로 작성하는 것으로 내용은 평가하지 않고 면접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한다.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면접 기초 자료와 면접 기출문항을 참고하면 준비에 도움이 된다.
2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학과 또는 추천 학과는 인문캠퍼스의 청소년지도학전공, 융합소프트웨어학부와 자연캠퍼스의 반도체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을 들 수 있다. 청소년지도학전공은 청소년 문제를 다루며, 청소년 지도의 구체적인 방법을 적용할 유능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독립 전공으로 국내 최초로 개설됐으며, 졸업자는청소년 지도 기관h복지 시설에 우선 임용되어 77.6%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융합소프트웨어학부는 응용소프트웨어전공h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h 인공지능전공으로 나뉘며, 세부 융합 영역(도메인)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융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응용소프트웨어전공은 독립형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감리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링 등을 학습하고 기업용 응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은 빅데이터 기술, 소셜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등의 발달에 따른 컴퓨터공학, 통계학 등의 자연과학 및 공학적 지식과 경영학, 심리학 등의 인문학적 지식을 융합해 학습한다. 취업률은 81.3%다.
자연캠퍼스의 반도체공학부는 2023학년에 신설됐다. 반도체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시에 위치해 정부 지원이 집중되며, 2023년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280억 원을 지원받아 3&%센터를 신축했다.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은 교통사고, 교통 체증, 환경오염, 주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통공학심화프로젝트 등으로 실무 능력을 키우고 컨설팅h연구 등으로 교통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교통공학전공 경찰 특채를 전국 최다 배출했으며 취업률은 83.3%다.명지대
수시 결과 3&1035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최상위 등급
● 교과 등급 상위 3개 학과(70% 컷 기준)
● 교과 등급 하위 3개 학과(70% 컷 기준)
●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
자문 교사의 명지대 2025 수시 합격 EWJDF
교과전형은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학교장추천의 경우 학교별 추천 인원이 20명으로 적지 않다. 따라서 면접에서의 강점이 전형 선택의 기준이 된다. 면접은 학생부 기반 질문으로 구성되며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지난해 합격자 교과 평균은 학교장추천 2.53등급, 교과면접 2.66등급이 었다. 하지만 명지대는 모집 단위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학과별 합격선에 편차가 있다. 또 최저 기준이 없어 추가 합격자가 타 대학에 비해 적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종합전형은 명지인재면접, 명지인재서류, 크리스천리더 등이 있다. 크리스천리더는 요강에서 자격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서류 평가의 경우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평가한다. 진로 역량의 비율이 50%로 가장 높다. 따라서 학생부에 진로 설계 활동, 진로와 관련된 학업 내용 그리고 진로 탐색 과정의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명지인재면접, 크리스천리더는 2단계에서 면접 30%를 포함하고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므로 면접 전 학생부의 관련 내용을 숙지하자. 크리스천리더는 자격 기준이 있는 만큼 합격자의 평균 교과 성적은 낮다. 하지만 입결을 자세히 보면 모집 단위가 다양하고 모집 인원이 많은 명지인재면접과 명지인재서류전형에도 크리스천리더보다 교과 성적이 낮은 학과가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본인의 학과 선호도와 합격 가능성을 종합해 전형과 모집 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수시@분석2025 대학별수시 분석 18 인하대
학생부교과h종합 선발 인원 확대수능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인하대는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의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자유전공융합학부 이차전지융합학과 첨단바이오의약학과가 신설되고, 의예과h간호학과h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선발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수시에선 지역균형으로만 선발하고,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인하미래인재, 이차전지융합학과는 지역균형, 인하미래인재, 논술우수자로 선발한다. 지역균형과 논술우수자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변화를 줬다. 일부 자연 계열에 적용됐던 수능 응시 영역 지정이 폐지됐고, 논술우수자 최저 기준은 의예과에만 적용된다. 학생부 교과가 반영되는 전형의 경우 계열 및 모집 단위별 반영 교과를 확인해야 한다. 인문 모집 단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 모집 단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자유전공융합학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2025 인하대 수시에서 눈여겨볼 점을 입학처 노준호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남산고등학교)이재훈 교사(경기 한민고등학교)2 2025 수시전형에서 주목할 점은 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의 모집인원이 973명에서 1천2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1단계 합격 비율도 3 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해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의 모집 인원도 604명에서 648명으로 크게 확대된다. 모집 단위 개편에 따라 의예과 선발 인원이 9명에서 26명으로 증가했고, 자유전공융합학부 20 명, 이차전지융합학과 5명을 신규선발한다. 기존 자유전공학부는 정시 모집에서만 선발했지만, 자유전공융합학부로 개편하며 수시에서 선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응시 지정 과목을 폐지한 것도 눈길을 끈다. 수학에 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의예과를 비롯해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는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지만, 학생부 교과 등급 간 환산 점수 차이가 줄어 논술고사의 실질 영향력이 강화됐다. 특히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 모의고사 및 해설 특강, 논술 가이드북 및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해 준비하길 권한다. 2 자유전공학부 운영 계획은 인하대는 올해 모집 단위를 광역화해 전공 선택권을 강화했다. 계열 구분 없이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수시 교과전형으로 20
명, 정시로 인문 100명, 자연 150명을 선발한다.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정시로만 선발한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학과별 정원 제한은 없다. 반면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학과별 정원의 150%까지만 선발하므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2 차별화된 학과나 특징은 자유전공융합학부 등 6개 융합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프런티어창의 대학 개설 융합전공을 부전공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계열별로 개설할 예정인 융합전공은 디지털 자동차, 디지털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 에
너지기술,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기후위기대응, 글로벌컬처, 글로 벌 이커머스, 디지털 인문학, 빅데이터, 사회과학 심리테크놀러지, &4(경영 등 첨단 신산업과 연관된 분야다. 추가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차전지융합학과 첨단바이오의약학과 등 첨단 분야와 관련한 모집 단위 신설도 눈여겨보길 바란다. 2 전형별 일반고h특목h자사고, 재학생h졸업생 비율은 2024 전형 결과 인하미래인재는 재학생 92%, /수생 8%, 지역균형
은 재학생 89%, /수생 11%로 재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논술우수자는 재학생과 /수생의 비율이 각 50%로 나타났다. 고교 유형별로 보면 지역균형은 일반고h자공고 100%였으며, 인하미래인재는 일반고h자공고 91%, 특목고 5%, 자사고 4%였다. 논술우수자 역시 일반고h자공고 89%, 특목고 2%, 자사고 5%로 일반고 비율이 높다. 2 소인수 과목이나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이수하는 교과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2025 인하대 수시 0WFSWJFX
전형별 모집 인원2025 인원
1,0209732024 인원논술우수자농5.7어%촌학생19.1%지역균형64860445845927.0%137137137136지역균형인하고른기회농어촌논술미래인재학생우수자고른기회인하미래인재 5.7%42.5%교과종합논술수시 모집 일정원서<지역균형> <인하미래인재> <인하미래인재> <논술우수> <전형 전체> 접수대상자 입력1단계 합격 발표수능면접논술고사최종 합격 발표9.13(금) 9.25(수)11.12(화)11.14(목)11.16(토)_ 11.30(토)_12.13(금)18:0011.17(일)12.1(일)일반고에서도 자연 계열에선 과학 계열 전문 교과(<고급물리학> <고 급화학> <고급생명과학> 및 실험 관련 과목)를 이수한 학생이 증가 하고 있으며, 인문 계열에서도 국제 계열 전문 교과 이수자가 많아 지는 추세다. 단, 인하대는 서류 평가에서 내신 등급 산출이 가능한 공통 교과 및 일반선택 교과 중심으로 평가한다.
전문 교과 및 공동 교육과정 이수 내용은 교과목 간 위계 및 일반선택 과목 성적과 함께 해석한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일반선택 과목이 나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이수하면서 확장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2 교과전형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수도권 대학에서 교과전형이 전반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쟁률이 2023학년 11.13:1에서 2024학년 6.32:1로 감소했다. 인하대도 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많다. 2024학년 입시 결과를 보면 최저 기준 충족 인원과 충원율을 고려하면 최종 경쟁률이 1.53:1로 떨어진다. 교과전형 지원을 고려한다면 최저 기준 충족이 가능한지부터 고려해야 한다. 최저 충족률은 인문 계열 71.8%, 자연 계열 47.9%, 의예과는 30.6%였다.
2 인하미래인재의 면접 영향력은 인하미래인재는 면접 평가의 영향력이 높은 전형이다. 면접을 30% 반영하지만, 충원율을 고려하면 1단계 서류 평가 2_3배수에 해당하는 학생 중 57.2%가 최종 합격에 이른다.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간소화 등에 따라 학생부에 기재된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자 2023학년부터 1단계 합격 배수를 3배수에서 3.5배수로 늘렸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질문하는 서류 확인 면접 형태로, 기초 학업 역량, 진로 탐구 역량, 의사소통 역량 등 3개 영역을 평가한다. 서류 기반 면접은 자신이 제출한 서류가 최고의 면접 준비 자료이자 유일한 기출문제집이다. 특히 학생부의 학습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을 인하대 면접 평가 기준에 맞춰 분류해보고 평가 기준에 맞는 예상 질문을 직접 작성해보면 도움이 된다. 자신의 비언어적 몸짓이나 말투, 언어 습관 등을 점검하고 바른 태도를 유지하도록 연습해보라. 올해부터 의예과 면접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니, 추후 공지되는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2 종합전형, 어문 계열에서 특목고 출신 비율은 일본언어문화학과 중국학과 영어영문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등 어문 계열 지원자 중 약 24.7%가 특목고 출신으로 높은 편이다. 어문 계열은 최종 합격자 중 특목고 비율 또한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폭이 자연 계열에 비해 넓게 나타났다. 올해부터 영어영문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통합되어 영미유럽인문학부로 모집하기 때문에 학과 통합에 따른 전형별 모집 인원의 증가 또한 고려해야 한다.
2 올해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하대는 대학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가 아니라 미래에 성장할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기본적인 학업에 충실하고(자기형성인), 관심 분야에 열정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창의도전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학생(나눔실천인)이라면 인하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는 10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최첨단 분야의 융합학과들이 특성화되어 인하를 새로 운 시대, 변화하는 시대로 이끌어가고 있다. 인하의 미래와 함께 성장할 학생의 도전을 기다린다.인하대
수시 결과 3&1035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11.101.08
실제 최상위 등급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 수시 모집 인원
자문 교사의 인하대 2025 수시 합격 EWJDF
인하대 r2025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s에 공개된 2024 지역균형 결과를 보면 교과전형의 경쟁률과 최저 기준 충족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우선 경쟁률은 2023학년 11.13:1에서 2024학년 6.32:1로 낮아졌다. 경쟁률이 낮았던 학과에서 최저 기준 충족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사례가 있으며, 최저 충족률 역시 낮게 형성됐다. 특히 최저 기준이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였던 자연 계열에 서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했다. 또 자유전공융합학부를 지역균형으로 선발하면서 내신 반영 교과 에 사회와 과학을 함께 반영하므로 지원자의 유불리를 가늠해야 한다. 더불어 최근 3년간 경쟁률 및 합격자 내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는 대입 정보 포털 r어디가s에 공개된 합격자 교과 성적 70% 컷이 인문 2.44_5.61, 자연 2.35_3.8의 분포를 보인다. 인문 계열의 교과 성적 폭이 큰 이유는 합격자 출신 고교 유형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자연 계열은 일반고 89.6%, 자공고 5.8%, 자사고 4.1%, 특목고 0.2%지만, 인문 계열은 일반고 80.6%, 자공고 2.7%, 자사고 2.9%, 특목고 13.8%로 특목고 합격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어문 계열 모집 단위가 70% 컷이 유독 낮은 이유는 특목고 합격자의 영향이다. 인하미래인재 서류 평가 에서는 학업 능력 20%, 학습 태도 10%, 진로 관심 20%, 탐구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한다. 30% 반영하는 면접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논술우수자는 2024학년부터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여 논술 시험 자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의예과를 제외하면 최저 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모의논술에 반드시 응시하고 해설 영상과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에 공개된 출제 의도 및 범위도 참고해야 한다.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수시@분석2025 대학별수시 분석 19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모집 인원 47% 증가 지원 자격 제약 없는 교과전형 주목
한성대의 2025학년 대입 전형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다. 융합보안학과를 올해 학생부종합전형(한성인재)으로 모집하는 점 정도가 눈에 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주간과 야간에 따라 기준에 차이가 있다. 주간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야간은 2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다. 단,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탐구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대부분의 모집 단위가 단과대학 혹은 학부 내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r유형2s에 해당한다. 대학 내 전체 모집 단위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는 r유형1s에 해당하는 상상력인재학부의 인원도 증가했다. 따라서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수험생에게 매력적인 대학이다. 2025 한성대 수시 지원 시 고려할 점을 입학전형개발센터 김태훈 책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남산고등학교)이재훈 교사(경기 한민고등학교)2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전반적인 경쟁률이 2023학년 수시모집과 비교해 5_10% 하락했다. 2023학년 경쟁률은 7년 새 최고치였기에 어느 정도 예고된 결과였다. 실제 경쟁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종 등록자의 성적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승하기도 했다. 한성대는 수시에서 교과전형 모집 인원이 많은데, 전형 특성상 합격선을 예측하기 쉽다. 합격선을 고려해 진학 의지가 뚜렷한 수험생이 지원하면서 경
쟁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합격선이 내려가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한성대에 대한 선호도 또한 올라갔다고도 볼 수 있다. 졸업생의 지원율과 합격률이 상승한 것도 눈에 띈다. 대표 종합전형인 한성인재의 경우 2022_2023학년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15% 내외였는데 2024학년 24.4%로 상승했다. 두 교과전형 역시 같은 기간 8% 안팎에서 16% 로 올랐다. 최종 등록자 중 졸업생 비율 역시 비슷하게 상승했다. 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폐지, 교과전형은 한성대의 경우 별도의 추천이나 졸업 연한 등 지원 자격에 제약이 없다는 점 때문에 졸업생의 지원 부담이 낮아져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한다. 2 2025 수시전형에서 주목할 점은 큰 변화는 없다. 전형별 선발 인원이나 평가 방식은 대부분 2024학년의 틀을 유지한다. 단, 융합보안학과의 수시 선발 인원을 증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에서도 4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 해킹 블록체인과 관련해 산업계 수요가 많고, 학생의 관심 또한 높다. 내신 성적은 다소 아쉬워도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거나 탐구하는 등 진로 역량을 갖춘 학생도 늘었다. 그간 교과전형으로만 선발해 내신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라 진로 역량과 공동체 역량에 무게를 둔 종합전형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주면 좋겠다 판단했다. 학과에서도 구성원 다양화를 통해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2 한성대 무전공(자율전공)의 특징과 지원 시 참고할 점은 한성대는 정부의 무전공 확대 정책 이전부터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왔다. 2017학년 특정 단과대에 속하지 않는 상상력인재학부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입학 후 대학 생활을 하며 적성을 탐구, 2학년 진입 전에 각자의 진로에 맞춰 2개의 r전공트랙s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한성대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5공과대학 창의융합대학 등 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 역사문화큐레이션 디지털인문정보학 비즈니스애널리틱스 디지털콘텐츠h가상현실, 웹공학 등 독특한 융합전공을 다
수 운영하는 만큼, 제한 없이 2개 트랙을 선택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정부의 전공자율선택 확대 정책에 따라 이 제도를 수험생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2024학년(119명)보다 47.1%(56명) 많은 175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교과우수와 지역균형, 두 교과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유연하게 전공을 선택하는 만큼 대학 생활을 통해 본인의 진로나 미래를 설계할 수험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2025 한성대 수시 0WFSWJFX
전형별 모집 인원2025 인원
실기우수자 10.4% 2024 인원2기0.타0% 교2과5.5우%수208189297297257257232243120128지역균형4545한성인재17.9% 22.2% 지역균형교과우수한성인재고른기회실기우수자기타 전형고른기회 3.9% 교과종합실기기타수시 모집 일정<지역균형, 한성인재, <학교추천> 고른기회> <교과우수> 원서 접수대상자 입력최종 합격 발표수능최종 합격 발표91.183:0(금0) 9.25(수)11.8(금)11.14(목)12.11(수)2 디자인 관련 무전공 모집 단위를 소개한다면 r*$5디자인학부s가 대표적이다. 2025 학년 수시 모집 정원은 주간 64명, 야간 20명 등 총 84명이다. 실기고사 80%에 교과(내신) 20%를 반영하는 실기/실적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 후 미디어디자인 영상h애니메이션디자인 69/6*디자인 시각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7.%h전시디자인 게임그래픽디자인 등 7개 전공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전공 r유형2s에 속하는 모집 단위다. 수시 모집 요강 내 실기고사 종목별 상세 설명 및 예시 문제를 이미지와 함께 탑재했으니, 지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확인해 대비하길 바란다.
2 두 개의 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형 선택 기준을 조언한다면 가장 큰 차이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유무다. 이로 인해 교과 반영 방식도 약간 차이가 난다. 최저 기준이 있는 교과우수는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영 교과당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반면 최저 기준이 없는 지역균형은 변별력을 고려해 반영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 과목 수가 적은 교과우수가 0.3_0.5등급 정도 높게 도출된다. 전 과목 성적이 고르고, 수능보다 교과 경쟁력이 높다면 지역균형, 과목 간 성적 편차가 있지만 최저 기준 충
족이 가능하다면 교과우수를 선택하면 된다. 단 모의고사 성적은 물론 두 전형의 환산 점수를 꼼꼼히 따져보고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라. 또 교과우수는 최저 기준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과목으로 대체 가능해졌다. 평균 충족률의 경우 주간 모집 단위는 종전 60_70%에서 3%, 야간 모집 단위는 종전 50_60%에서 5%씩 각각 상승했다. 2 학생부 평가 항목 축소 및 자기소개서 폐지 후 종합전형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선 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종합전형의 특성상 진로 역량을 눈여겨보는데 진로선택 과목이 이와 관련이 크기 때문이다. 단 한성대는 상당수의 신입생을 광역 단위로 선발한다. 따라서 인문h사회h공학 등 계열로 넓게 공부하고 활동했다면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한성대는 공동체 역량을 다른 대학보다 눈여겨보는 편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 또는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에서 학급h동아리 활동 참여 정도나 협동성을 보다 심도 있게 살핀다. 한성대 전공 트랙은 융합h실용 분야 위주로 구성됐다는 특징이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강조하는데, 공동체 역량이 이와 관련 있다고 본다. 단순 리더십 활동이 아닌 자기 주도성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주의 깊게 살핀다. 2 올해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25학년 대입은 의대 증원과 대학별 무전공 확대 등 여러 변수가 나타났다. 입시 결과 예측이 매우 어렵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많은 기회가 수험생에게 주어질 수 있다. 특히 무전공 신설h확대 선발로 인해 해당 계열(전공) 최종 합격자 합격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중복 합격 증가로 전형별 충원율도 상승할 전망이다. 보다 도전적으로 지원해도 좋다는 얘기다. 이 점을 고려해 지난 입시 결과를 참고해 전략을 세운다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
한성대
수시 결과 3&1035
●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2024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1.8
실제 최상위 등급
●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자문 교사의 한성대 2025 수시 합격 EWJDF
한성대 교과전형은 교과우수와 지역균형이 있다. 교과우수는 최저 기준이 있는 대신 공통h일반선택 과목에서 반영 교과당 상위 3과목씩 총 12과 목, 그리고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에서 성취도 순 상위 3개 과목(최대 3과목)을 반영한다. 지역균형은 최저 기준이 없는 대신 공통h일반선택 과목에서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에서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의 성취도를 반영한다는 차이가 있다.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합격자 교과 성적은 2024학년 기준 교과우수는 2.29_3.34등급, 지역균형은 2.54_3.54등급이다. 최저 기준이 있는 교과우수가 내신 성적도 높은 이유는 반영 과목의 차이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최저 기준 충족 여부와 전형별 환산 내신을 모두 고려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종합전형인 한성인재의 경우 학업 역량 30%(학업 성취도 15%, 지적 탐구력 15%), 진로 역량 40%(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20%, 계열 적합성 20%), 공동체 역량 30%(리더십h협업과 소통 능력 20%, 나눔 배려 성실 규칙 준수 10%)로 평가한다. 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교과 성취도, 학업 성취도, 지적 탐구력 등 학업 역량과 탐구력 등을 전반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편이라 이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어디가에 공개된 전년도 합격선은 1.97_4.73으로 범위가 넓으나 학생부 전반을 평가하는 전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교육을 보2는0 또24 다른 시선CCOOLLUU&M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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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신들의 /&8 진(로쾌)담진로와 흥미의 연결고리 찾기
서예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EDUCATION #칼럼 #공신@칼럼
NEW 공2신0들24의로쾌
진로와 흥미의 연결고리 찾기
글 서예지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KJOEPEPHPFMJTF!OBWFS.DPN인생은 기승전결로 설명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다. 실패를 겪으면 반전이 나올 법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덕분에 예상치 못한 현실에 순응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렀다. 누구에게나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이 있다. 그런 학생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싶다. 파란만장해도 미래를 그리는 현실이 여기 있다고 말이다.
흔히 대입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나는 본래 수시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고3 때 정시로 전환했고 재수도 했다. 긴 시간 동안 각자에게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지만 내 경험담이 대입에서 만나는 여러 변수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학생부: 교과목과 나의 흥미를 연결하기 나는 내신 성적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기에 대입 역시 수시를 전제로 대비했고 자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부교과전형이 아닌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했다.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학생부를 얻기 위해서는 이유가 명확한 진로와 그에 필요한 공부 그리고 탐구 역량을 어떻게 갖췄는지 드러내야 한다고생각했다. 특히 탐구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외교와 관련한 동아리를 선택했고, 또 다른 희망 진로였던 동화 작가의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문예 창작 동아리에서도 활동했다. 광범위한 외교 분야 중에서 도 보다 관심 있는 세부 분야를 설정했는데 바로 r한h중h미 구도 및 북한과의 관계s였다. 토론 등 여러 동아리 활동에서 외교의 세부 분야와 최대한 연결했고 매 활동마다 진로와 관련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했다.
교과별 활동에서도 진로와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사회 과목에서는 동화가 사회 불평등 해소에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과학 과목에서는 작가의 관점에서 생물 특성이 인간의 가치관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분석했다. 외교관이 갖춰야 하는
수업에서 배운 동양 철학자의
태도를 수업에서 배운 동양 철학과 함께 분석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행사에 인간관계 및 갈등이 라는 주제가 나오면 나의 관심사인 국제 관계를 어떻게 확장하여 대입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식이었다. 학교에서 경험한 활동을 최대한 나의 r진로s라는 필터를 통하게끔 계획했지만 너무 진로에만 집중하면 몇 가지를 놓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합전형에서 성적은 여전히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탐구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공부할 역량을 갖췄는 지 보여줄 수도 있고 성적을 통해 객관적인 능력을 증명할 수도 있다.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와 관련한 활동을 실행해도 좋지만 모든 활동을 그와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 자칫 시야 가 좁아질 수 있고 관심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
기 때문이다. 대신 여러 과목을 공부하다 보면 진로와 직접 연관이 없어도 흥미가 생기는 주제가 있다. 이때는 해당 과목의 성격이 드러나는 키워드를 설정한 후, 그와 관련해 탐구하는 방법도 좋다. 나는 <윤리와 사상>을 공부할 때 r이성s과 r감성s이라는 키워드를 뽑아 탐구했더니 오히려 진로와의 연결고 리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해당 과목의 특성이 드러나 다른 과목과의 차별화도 가능했다. 정시: 기출문제 분석은 필수
이렇게 열심히 학생부를 준비했지만 담임 선생님과 입시 상담을 하며 선배들의 내신 성적에 따른 입시 결과의 데이터를 확인했더니 원하는 대학에수시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내신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를 쓸 시간을 정시 준비에 투자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뒤늦게 정시로 전환했고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몇몇 대학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지원했다. 이런 결정은 개인과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입시 자료를 분석한 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시와 수시를 함께 지원하는 게 좋다. 다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정시 공부를 할 때는 수능 1교시가 국어이기 때문에 아침에는 비문학 지문을 풀었고 그다음에 는 수학에 집중하다가 저녁쯤에는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했다. <정치와 법>은 개념 정리를 늦게 완성해 초조했다.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일도 중요했지만 기출문제 풀이 없이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정치와 법> 기출문제를 풀 때는 선지 정리에 초점을 뒀다. 주로 출제되는 선지가 있었고 해당 선지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 일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나오는 문장은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비슷한 의미인데 다르게 표현되는 문장도 정리해서 외웠다. 이 방법은 특히 법 파트에서 매우 유용했다.
우여곡절 끝에 수능을 치르고 여러 사정으로 재수를 했으나 결국 현역 때 합격한 학교에 가게 됐다.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전환할 때 목표했던 학교는 아니었지만 세부적으로 본다면 점수가 잘 나온 과목도 있으니 지난 과정을 아쉬워하면서 뒤돌아보기보다는 결과를 인정하고 미래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그중 하나가 이 칼럼처럼 기록하고 전달하는 일이다.대입 전형을 고민하는 학생이 있다면 부디 내신<정치와 법> 기출문제를
풀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선지와 여러 문제에서 제시된 다양한 표현을 정리했다.을 놓치지 말자. 내신은 공부에 대한 역량과 열정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다. 또한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수시를 포기하지 말고 선생님과 상담하며 대비하길 바란다. 지난 입시 데이터, 대학별 모집 요강, 합격 후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정시로 전환했다면 수능, 모의고사 등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 정리를 꼼꼼하게 하자. 수시를 선택했더라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등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차근차근 준비해 부디 아쉬움 없는 결과를 내길!
WHOETE KBLOYO KS
글 정유미 자유기고가 QVSJQVEB!OBWFS.DPN
<녹아내리기 일보 직전> 지은이 달리, 듀나,
박애진, 최영희펴낸곳 문학동네익숙하고 당연한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청소년 4' 소설집
문학동네에서 주목할 만한 청소년 소설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r문학동네 청소년 FYs 소설은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예시를 보여주는 장르 문학 시리즈다. 첫 번째 책은 4' 소설집으로, 송수연 아동 청소년 문학 평론가 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네 작품을 엮었다. 최영희 작가의 <지퍼 내려갔어>는 교내 청소년 감시단에 지원했다가 얼떨결에 파충류 외계인을 추적하는 r렙틸리언 색출 작전s에 뛰어든 여고생의 모험을 코믹하게 그린 학원 4'로, 이번 소설집 제목과 연관된 작품이다. 박애진 작가의 <알 카이 로한>은 자신이 외계인의 후손이라고 믿는 여중생의 정체성 이야기이고, 듀나 작가의 <자코메티>는 외계 로봇에 침공당한 안양을 배경으로 두 소녀의 생존과 우정을 그린 4' 재난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달리 작가의 <기억의 기적>은 깨진 우정을 돌아보는 열다섯 살 소년의 특별한 시간 여행기를 그렸다.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단편 소설 모음이어서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에 적당하다. 4' 소설과 장르 문학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 지은이 승지홍
펴낸곳 글담인구 위기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찾고 싶다면
지난 6월,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전 세계에 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이 책은 10대의 삶과 밀접한 진로, 경제, 대학 경쟁률 등 다섯 가지 관점에서 인구 감소 문제를 들여다본다. 인구가 줄어들면 정말 위험한지, 인구가 줄어들수록 경제가 정말 어려워지는지, 인공지능이 인구 문제를 해결해줄지,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해 이민을 활성화해야 할지, 아이들이 사라지는 나라는 개인의 책임인지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놓고 흥미로운 찬반 토론을 펼쳐나간다. 사회 교사인 저자는 인구가 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구학을 바탕으로 역사h문화h경제h정치적 배경까지 쉬운 언어로 설명해준다. r중고생 논h서술형 주제 토론 수업s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배경지식 알아보기, 주제 핵심 용어 정리, 가상 토론, 생각 정리로 이어지는 4단계 토론 구성이 유익하다. 10대와 토론을 시작하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 오늘날 사회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청소년에게 추천한다.FWOECEUKSLY
이 주의 교육 이슈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h서술형 문항 폐지교권 침해, 인신공격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교원능력개발
평가(교원평가)에서 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서술형 문항이 폐지된다.교육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r교원평가 개편 방안 시안(안)s을 공개했다. 교원평가는 교원의 학습h생활지도에 대해 학생h학부모와 동료 교원들이 평가하고, 이를 교원들의 연수에 활용하는 제도다. 초등학교 4학년q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초등학교 1학년q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가 평가에 참여한다. 모든 평가는 익명으로 이뤄진다.빈번한 익명성 악용 사례 차단문제는 익명성을 악용해 교원평가가 교사를 대상으로 한 r인신공격s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5'), 정책 연구, 시도교육청h정책 수요자 의견 수렴을 통해 교원평가 개편시안을 마련했다.
시안에 따르면 교원평가는 r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s(가칭) 로 재설계된다. 기존 교원평가는 동료 교원 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 학부모 만족도 조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동료 교원 평가는 교원평가와 별도로 시행되는 동료 평가 제도인 r교원업적평가s의 다면 평가와 연계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r학생 인식도 조사s로 개선한다. 또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폐지하고, 교원 스스로 실시하는 r자기 역량 진단s을 추가한다. 학생h학부모 만족도 조사에 포함됐던 서술형 문항은 교권 침해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 만족도 조사만 시행해온 초등학교 1 q3학년은 교원업적평가 다면 평가를 통해 동료 평가만 받는다. 교원평가 결과 기준 미달 교원이 받아야 했던 r능력 향상 연수s도 사라진다. 교육부는 개선된 교원평가 진단 결과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연수 추천, 학습 연구년제 등 보상을 확대해 교원의 맞춤형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교권 보호 여론이 커지자 교육부는 교원평가 실시를 유예하고 개편안 마련을 약속했다.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초등교사노동조합 주최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 추모 행사에서 참석자가 추모 메시지를 적고 있다. ⓒ연합
이다.
올해에는 현장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원평가 시행 유예를 검토하고, 내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이후 개선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목표다.교육부는 이날 토론회 이후에도 온라인 의견 수렴 창구인 r함께학교s(UPHFUIFSTDIPPM.HP.LS), r국민생각함s(FQFPQMF. HP.LS)을 통해 시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달 중으로 교원평가 개편 방안을 마련해 교육청h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학부모단체 t평가 순기능 사라져u이런 소식에 교원단체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학부모단체는 서술형 평가가 폐지된 점에 대해 교원평가 취지 자체가 훼손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t교사의 수업에 도움이 될 피드백 기능은 필요한데, 주관식을 아예 없애면 교원평가의 순기능도 사라질까 우려된다u고 말했다.마지막 r선택형 수능s 2026년 11월 19일 실시
올해 고1 학생이 치를 2027학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시행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7학년 수능은 현행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국어h수학h직업탐구 영역이 r공통+선택 과목s 구조로 시행된다. 교육부가 과목별 유불리 현상을 없애기 위해 2028학년부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 공통 과목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라 마지막 r선택형 수능s이 된다.수험생은 국어h수학 영역에서 공통 과목(출제 비율 75%)과 선택 과목(25%) 시험을 함께 치른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이 공통 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수학 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 과목이다. 수험생은 공통 과목 이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수학 영역 문항의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사회h과학탐구 영역은 문h이과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직업탐구 영역에서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 과목 5개 중 1개를,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 과목 5개 중 1개와 공통 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하면 된다.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등도 현행 수능과 동일하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이 밖의 영역이나 과목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성적 통지일은 12월 11일이 다. 한국사h영어h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성적표에 등급만 기재된다. 원점수를 9등급으로 구분하며 나머지 영역이나 과목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h백분위h등급이 모두 기재된다. 부정 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 처리되고 다음해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초5 때 고2 과정 배우는
초등 의대반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중심으로 성행하던 이른바 r초등 의대반s이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 시민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초등 의대반 온라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h도에서 초등 의대반 홍보물이 발견됐다.초등 의대반 홍보물이 발견된 학원은 89곳이 었으며 개설 프로그램은 136개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곳, 경기 20곳, 대구 10곳 등의 순이다. 구본창 사걱세 정책대안연구소장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실과 공동 개최한 토론회에서 t각 지방에서는 의대 정원이 확대됐으니 의약학 계열 입시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 선행학습을 실시하는 대치동 프로그램을 이식해야 한다는 식으로 홍보한다u라고 지적했다.사걱세 분석 결과 커리큘럼을 공개한 학원의 수학 선행 속도는 평균 약 4.6년이다. 예를 들어 초5 학생이 고1 과정을 학습한다는 의미다. 선행학습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강남구 대치동의 학원으로 7년이었다. 이런 강좌는 학원의 레벨 테스트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문제는 레벨 테스트도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가 출제돼 사실상 등록을 위한 사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구 소장은 t지속되는 r불수능s과 r킬러 문항s 출제, 의대 정원 확대 등이 맞물려 이런 현상이 시작됐다u라며 t초등 의대반을 개설한 학원은 이런 불안을 마케팅한다. 이는 가계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것u이라고 지적했다.FWOECEUKSLY
이 주의 대학 이슈
정리 황혜민 기자 IZFNJO!OBFJM.DPN
숭실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2년 연속 등급
숭실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 교육 및 창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일반 재정 지원 사업으로, 현재 제2주기(2022_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117개 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숭실대는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한 전공 자율 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화적 교육 체계 개편을 통한 다전공 필수 이수제 도입, 3-45&1 61 전 주기 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 및 학생 성장 지원 시스템(446-15)) 구축, *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5-EWJTPS) 도입, 체계적인 추진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환류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숭실대는 교육부의 대학자율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교내 어떤 모집 단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유형1)를 신설하고, 모집 정원의 17%(439명)를 2025학년 신입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 맞춤형 교육 체계 및 학생 지원 체계,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신입생의 전공 탐색과 학생 경험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명지대 주관 5.$ 학생 기술창업 경진대회 성료
명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최한 r2024학년 경기남부대학 5.$ 학생 기술창업 경진대회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5.$)은 대학의 기술 이전과 실험실 창업을 촉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이 보유한 공공 기술을 토대로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h검증하는 등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명지대를 비롯해 경기대, 수원대 소속 학부생h대학원생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허 권리화와 기술 창업을 지원해 경기 남부 대학의 신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전망이다.카이스트, 실내외 통합 (14 시스템 개발
카이스트 전산학부 지능형 서비스통합 연구실의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모든 건물에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r범용 실내외 통합 (14 시스템s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14 시스템인 카이 로스는 서비스 범위를 소수의 특정 건물에서 전 세계 모든 건물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위치 인프라 제약에서 벗어나 무선 신호가 부재한 건물에서도 구동되는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유투엠 -JGF로
수학이 -JLF!수학 최상위#플립러닝 #말하는수학 #유투엠수학유투엠의 플립러닝 기반 말하는 수학과 함께 하면수학이 재미있어질 수밖에 없습니다.토론하고, 발표하고,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어느새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유투엠 -JGF를 즐기면 수학이 -JLF!유투엠의 4가지 말하기 학습전략영 2024학재년도 학교·과학고 105명 합격 ] 특2■02 교4습학목비년 ] 초도등부고 월1935·분 전29만 ] 중국등부 월19자35분 32만사 ※ 교습고비는 수업外시간 에 1따라 상9이하2게 적용명될 수 있 습합니다. (홈페격이지 참 조)▒ 교습비 ] 초등부 월2100분 36.5만 ] 중등부 월2100분 39만 ※ 교습비는 캠퍼스 및 수업시간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조)< 서울 > 강남세곡 / 강동고덕 / 강북 / 강서발산 / 강서염창 / 광진 / 광진영재센터 / 구로향동 / 금천독산 / 대치영재센터 / 동대문 / 동작대방 / 동작흑석 / 마포상암 / 보라매 / 서대문가재울 / 서초방배 / 성동 / 송파방이 / 송파잠실 / 영등포당산 / 은평녹번 / 은평녹번영재센터 / 종로평창 / 중계 / 중계영재센터 / 중랑 < 경기 > 경기광주오포 / 고양삼송 / 고양삼송(2관) / 고양지축 / 고양향동 / 고양향동(2관) / 고양화정 / 과천갈현 / 광명하안 / 구리갈매 / 구리수택 / 김포고촌 / 김포구래 / 김포운양 / 김포풍무 / 김포향산 / 남동탄 / 남양주다산 / 남양주별내 / 남양주별내(2관) / 남양주평내호평 / 동탄청계 / 미사 / 부천상동 / 부천옥길 / 부천중동 / 분당서현 / 분당미금 / 성남신흥 / 성남판교 / 수원광교 / 수원영통 / 수원정자 / 시흥목감 / 시흥배곧 / 시흥장현 / 안산고잔 / 안성공도 / 양주옥정 / 용인수지동천 / 위례 / 의정부고산 / 의정부민락 / 의정부호원 / 일산백마 / 일산식사 / 일산주엽 / 일산주엽영재센터 / 파주운정 / 평택고덕에듀타운 / 평택소사벌 / 포천송우 / 하남감일 / 하남신장 / 화성향남 < 인천 > 부평부개 / 부평산곡 / 송도국제 / 송도영재센터 / 인천구월 / 인천서창 / 인천영종공항 / 인천영종국제 / 인천원당 / 인천청라호수 < 강원 > 춘천석사퇴계 / 춘천우두 / 춘천후평 < 세종 > 세종새롬 / 세종새롬영재센터 / 세종소담 / 세종아름 < 대전 > 대전노은 / 대전둔산 < 충남 > 아산둔포 / 아산용화 / 아산탕정 / 천안불당 / 천안청당 / 충남서산 / 홍성내포 < 충북 > 청주금천 / 청주복대지웰 / 청주산남 / 청주산남(2관) < 부산 > 해운대좌동 < 대구 > 대구다사세천 / 대구다사죽곡 / 대구범어 / 대구성서 / 대구수성 / 대구시지 / 대구시지(2관) < 울산 > 울산우정혁신 < 경남 > 마산호계 / 진주초장 / 진주혁신 / 창원중동 < 광주 > 광주진월 < 전남 > 광양중마 / 목포남악 < 전북 > 익산영등 / 전주완산 < 제주 > 제주아라도서관 지원을 위한1_2학년2024년 전국 어린이 독후감 대회바위에 가로막힌 오또들풀 마을의 구돌이3_4학너년라면 어떡할래 4번 달걀의 비밀곰세마리봄볕키움북극곰응모 기간 5.1 _ 8.31나를 찾아 줘!마음이 들리는 초콜릿로봇 물고기 하늘이수면마녀와 꿈꾸는 돌멩이밝은미래뭉치고래뱃속노란돼지막난 할미, 래퍼로 데뷔하다계획하는 어린이엉뚱 발랄 민주주의빨간 문이 수상해놀이터 세상유산광복군 장준하를 지켜라!뜨인돌어린이킨더랜드키위북스알라딘북스베틀북책빛꿈꾸는섬비닐봉지와 요괴 고양이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굿모닝, 굿모닝 사자처럼 자신있게, 으르렁으뜸이 버금이 이끔이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1000% 충전 완료아주좋은날분홍고래미래아이다림이마주책속물고기천개의바람5_6학년숨숨 도서관옥춘당고스트 프렌드펭귄 아인슈타인다시, 고민해결사무소환경돌과 탄소 제로의 꿈을귀신 쫓는 비형랑노란상상길벗어린이소원나무위니더북지학사아르볼내일을여는책고래가숨쉬는도서관헌책방의 비밀단 하루라도 총을 내려놔 주세요!달콤한 메아리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달걀이 탁!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죠 감염 동물키큰도토리초록개구리상상스쿨안녕로빈마음이음파란자전거위즈덤하우스참여 대상초등학교 1_6학년결과 발표 2024년 9월 30일 주관사 및 후원사 홈페이지참여 방법36종의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800자 내외 분량의 독후감 응모 시상 내역대상자 수상품 내역~ 응모 기간: 2024년 5월 1일 _ 8월 31일금상1개교도서 300권응모 방법1) 온 라인 접수 : 개인만 접수 가능 단체상은상3개교도서 200권~ 한글파일(4, 글자 크기 11포인트) 1_2매 동상6개교도서 100권~ 네 이버 폼을 통해 접수지도교사상5명5만 원 상당 상품권 1매 2) 우 편 접수 : 개인 또는 단체 모두 가능 네이버 폼 바로가기 개인상36명5만 원 상당 상품권 1매~ 200자 원고지 4장 내외 ~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6길 5 (주)지학사 월간 독서평설 독후감 대회 담당자 앞유의 사항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주관사 및 후원사에 양도됩니다.※ 여러 편의 독후감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우편 접수 시에는 독후감 겉표지에 학교명, 학년, 반, 이름, 전화번호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 관련 문의 한국어린이출판연합 카페 접속 ⇢ 독후감대회 코너로 문의 ※ 시상 후 모든 개인정보는 파기합니다.~ 카페 주소 : DBGF.OBWFS.DPN/DIFLOPB주 관 l 월간 독서평설후 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