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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37 2024.05.08~05.14
READER’S & NEWS
06READER’S PAGE독자에게 듣는다08READER’S Q&A정량 평가, 정성 평가의 뜻이 궁금합니다09READER’S Q&A수시 6장 이외에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있나요?11PREVIEW70WEEKLY FOCUS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 1천509명 잠정 결정16
WEEKLY THEME예상과 다른 실제?선배들의 진솔한 전공 이야기30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16 인하대 기계공학과 문우진 (경기 배곧고)전액 장학생 비결? 공학도 잠재력 보여준 면접!
EDU CULTURE & LIFE
12이 주의 추천 활동바다 지키는 아이디어로 해외 연수 떠나자38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완결판 ③한눈에 보는 교과 연계 적합書 물리·화학 편42일상톡톡_ 굿즈난 센스 없는 생일 선물은 딱 질색이니까69GOODS & EVENTNEWS IN NEWS 입시 & 학습
46반영 과목 늘고 영향력 커졌다교과전형, 진로선택 과목 주목50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_ 학생부 교과전형 ③탄탄히 쌓아온 내신+수능지망 전공 바꾼 고3에 기회 줬죠52중1, 꿈 잘 찾고 있어?자유학기제 중간 점검54경남 창원대암고 곽민정 교사의 ‘데스모스’ 수업 이야기상상 속 체험 탐구형 수업을 현실로 디지털 수학 액티비티의 세계REPORT & INTERVIEW
26김한나의 이슈 콕콕_ 국민연금 개혁방향 잃은 연금 개혁 논의34꿈 찾는 생생 일터뷰_ 쇼콜라티에 고은수인생에는 초콜릿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COLUMN & COLUMN
602024 공신들의 NEW 진(로쾌)담_ 한양대(ERIKA)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종호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만나 심장이 두근두근62김경선 교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체대 입시 ②체육 계열 수시 대비 전략 Ⅱ66이재성 교수의 웰컴 투 AI ⑤매뉴얼 작성에 탁월한 너, AI 세계로 놀러와꼭 보세요!
목차와 기사 상단의 아이콘을 놓치지 마세요.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생이 보고 활용하기 좋은 기사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황혜민 hyemin@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민정 mjkim@naeil.com김기선 quokka@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김성미 grapin@naeil.com김원묘 fasciner@naeil.com김은진 likemer@naeil.com박선영 hena20@naeil.com이도연 ldy@naeil.comCREATIVE MARKETING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최수현 suhyun@naeil.com우 린 linnyu@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구독료 입금 기업은행043-032196-04-048대표번호 02-2287-2170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10. 12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4. 5. 8등록번호 서울 다 06768(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구독 및 독자 문의02-3296-41429<=J’K H9?=J=
듣다는게에 독자
취재경순 민포터 리MMFMB!OBFJM.DPNFI
t학과 졸업 후 진출 분야를 폭넓게 다뤄주세요u
거주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셨나요 아이의 고교 입학을 앞두고 신청했어요. 대입이나 고교 생활, 선택 과목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담고 있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직장맘이라 <내일교육> 이 도착하면 꼼꼼하게 읽어보고, 아이에게 도움을 될 만한 내용은 전해주고 있습니다. <내일교육>에서 눈여겨보는 기사가 있나요 이제 고1이라 대입 관련 기사보다는 선택 과목 또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사, 진로 기사 중심으로 읽고 있어요.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전공과 관련한 인터뷰가 나오면 꼼꼼하게 살펴보기도 하고요. 특히 진로와 연계해 읽을 책이나 주제를 정할 때 r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s r교과 연계 적합書s 기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있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신가요 중학교 때는 아이의 공부 상황을 체크하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쉽지 않네요. 일단 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알 수도 없고요, 본인이 알아서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첫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결과에 따라 공부 방법을 점검하고 재설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대학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직업을 정하고 전공을 살펴봐도 좋고요. 예를 들어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학과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 길을 찾아갈 수 있는지 소개해주면 유익할 것 같아요. 그 직업을 이루는 데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건 아닐 텐데 전공이나 직업을 너무 좁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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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에 대한 코너로는 r꿈 찾는 생생 일터뷰s가 있습니다. 직업인을 만나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0#학사전에서는 그 직업 활동에 유리한 전공과 관련 학과 등 정보도 소개하고 있으니 눈여겨봐주세요.
본지 1129호r꿈 찾는 생생 일터뷰@ 특허 등록부터 관리까지 지식재산권 수호하는 변리사s 기사 참조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추활동천 E1RNCAAELDDU~ 의 주이2A2..2I 2R404P03L4 4Weekly Educatoin 3미학치발M창제본기일ag생의른3표리술선시a 력다하에이&서z하읽진n1i울는.는e라 을 0고지관출대면 자 3발심문방정대5 에식휘이제공 회&1 도서4인이에학할3 있 서 대s현 다4취은과답마기는지장를 5회.을재 식 회과에 8를*1 김월 다과학서 학은음 . 진 리 껏포도터 JMLF 서창NF참제신량읽대페른6다진줄한운S과상야!개O고 자 .이국의 가상 으거로행B1도한의가 F지 읽분리드공으 지한 원로9서M학한J다정삶.D작야회 를한로학다에부P교국독로이. N 력도. 서 수 로 한후 장요 고 독공공나복후대청 상서림 후학확 감약나관로중수상 는일소자원을뉘상감한상 한인h응를 플상 수은기림이년 고 며 할다도작대 상모과 계 발 성 전원전등수 시수음 회자렉가 학엮공표국과해체 여홈를상에 학능있느하어 되 학 생한초 페온다낀지)게접개주, 대고문 . h며스 느는3라3컴기이다정 의최수최.상 0점 중천지.퓨초그7낌인h 인 한도술 한월 자을 h중터(고으X 점 다이중 서국도5공적 ,X로을 등1 초h일.공X목 4상 학는학명서지 에접고.서 학등,O록단생 을정등B 것수한학 예은환술 F체보학독된하U 전생하L경및선림F는 선.국D 한 P면다I원교동발후공는2우을S C 우천 초국 ) 된해학4각P수 책감 회에P연방공통월편h L중한자서다 , 의 과1동 T식장본2으과학생 개2령h(국2부 대 상 !한고교한이을양연 명내일학선로청공O령독등 _ 문, B용상식 림 회학 에공산접도추소대대장W학 6을의후내학을 원F월한청년S수서업우회회려천.생감소 림D P 3 을자분다해를다등한홈상수통를 N년일및원 제판r표1에페을하톤두나<안상는최자서부특북체새9세서6이다유유둥를을종 하며 터적유 커확벽대등체회는으.지는럽_ 기 의로톤제인 살의선회리대득한부 에에로의 운 청예가 s포아한 국은상스(터팩택출예학체 서 서 소웨하 젊트해 트남생술술수창 과과팩크황열화 년용기덴접면은은 와가2 을) 7풍작린하체혼상0 스트의월 s 의 수해 다 계을다 세체까2예는 크된환금구웨체 _ 할커기..모 국 다술1획작 주 경4 지총북전축덴크 검탐톤4국품수일로한 명.했가-을유민제수와증험 국 까 3본대7 천를의스 넘미 의 다 있대화는럽 교마5 지찾초회 체과선웨어정전점다4 디대. 가팀만 r아경h라커정0 나덴 경당6 체을리진가어중5시 회. 0 나 치톤칼단접가제톤시주만에포국던 외h성 다출콘주의만문대장기입문접 위와 년 수 트립신 팩국 고과라대팀시큰원최 날의소간상장의수텐미으 로 다현등 합을후 을와은트르조 료 한 기 츠 수 실학흐 성참전 술 로 기손에 , 미 탐를수름보전 화어 국관젊 에생있을가 험 떠를념영디문제이여 고은과 다 다해초 접 어컬해대났한었이 상포h서가작 ..야스목대 렉-다다함뉴,중를콘의한던열뤘 허 웹학h웨해한해스한션 다. . 다리 고텐위마툰 작0피덴그인생 국다0>스는 의 2등는츠. 북이8,성-드 교들상을2 언예5조칸 .-월게3학 월 유사아하백은주론체64제평작육 이 2생술 디대실트2임42번진럽커57는2작을 부 의가나 ,가정0상해흥뮤일 8- 대일를을톤(2중- 를전팩만6체계받들보장외비으재지까3학까 4 트 1받단대홈지원하36커생획고은로관지엄에아비시로0)5 발사P아국심제앱제각국와S내.이내사 1각 L 개경한성4관학했재S상콘*사한와외)2외를회 를발1련자다험 람영 장다 등교 명(F 테 테친거과이이중통 은-, 된 육 들. 는팀*루이*스쳐 오 h근$구지시아2 데해은에맞하이부 0 도고한트 와속이테기j팀 본연 족지/뛰스르게춤등 는콘을잡스)선 을.원 앱가 형 *하다세 어교위터2학 (트시 신에 거F 더서한계개능난육해먼 생구테-의몬온뢰서와 대발한친 * 만라이성라지$부스이는두 이 회할다시인도식 0 든 트 해앱 도도뇌 장이팀s .초/정대경국 가만시를관 검교를는도을개전시)규대회내진는 할상세상육발열다 사 과전 회 가 개이한1계교주문린까은접9대과였을연할 .르정뤄 계 0육상최홈의다 예 수대 다 팀84부받 획는 하 수 과.월 년회을 교페 과선 상. 서주 하을면학 기 프따육이 8있제을 서적를해기일준지라수다용지는랑 외간 수만 일국제진으 다추영 스가있.( 여까내 앱I양한 로 른출행동의지한1천상학U9기 외을U질 하 되 생 Q팀안*2 1다6 방중 의n알못때T면며년a개0이 .향 h: 수프하 e두/2 일 소 문i발고- 중6미으le/된짝치레는7자프월에d 하등Fhu명2다지국로-0리을를드 학고트3학교과는J-.도일 앱 D 와 심발생0예지등웨들비생육 P교까 r0 개전교이선8 경어부곤어네을리1부O및사지53. 5311호
&%6$-&/%3 이 주의 추천 활동
과학 도서 읽고 마음껏 창의력 플렉스t매주 다양한 주제의 대회나 전시 등을 소개해줘서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대회들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외부 대회는 학생부에 기재되진 않지만, 관심 분야를 확장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u장안진홍36성동지종교교민주욱선과개 교교연W교교과 화 비구< 관환분물 재작이<원약e분증념사사계사사화화쌤e루자학조자후자질닐k서서 련료학경(서(((서용l어 y 적와학학$군 : ,의공울등울과연 이합울가공 공울 E전진화두과비학 Ⅱ까 Ⅰ학을 학해 書 I d구 성 공누선u선선 선화 개과학F에계하 과질 조단>지 ,c과>a덕화덕덕 배덕:에t 너D함화에 학i위 을생와 이 o기고화학고고고④일 등지L움 화n명서장결상선상 체 교배등 적성등등 !등장 M공께 공품학합는.질학의분학학 학과 고학우품 속a,과학g교교 을며 합!, 교분자교과자새 교a 공z사자 화문 , )))i과) n 통학 간 집 書례 학의의e교과해 상학로 사 단과호 #독서교O과@t성된N각화련질하 높를 모#연자진E은학는하 질을화문계깊든 로이P 이 는 해 교은학교 갖물 I기물적C 사 과경는질본하결 합단K화물질는향정 !을이학은최# 書단질화이 되 고것 위소 발학물이원요 는은고체 있견질자단. 습물고것 요하위한로이니이#고요론.데인 더구교 무다 . 지,과, 성 최제탐분분@요.많턱 되연자근우구자대습대.계어가 의리때@고로<화 니활우적 학 됩다있문모알합동생두리서니 .죠을에활 물양아 려 심. 을가집 과다화워질 할그지 .길에하 학은리어전때편분 B 리기기고바은자도<모 화펴지인★ 랍하보적O낸학두★이은 들화우도간다 은곳이게★니O인 자움리도 원인 이바는K 다 성그해 체이 대학자다가생.원 이취S 한에주 질 출들 자화물될활산재 &판고에 이질Ⅰ과해 학와 정책사겁다, S을 나 모의의로의분의니연래>U 해 운여다기 >자통원성관약자B 성해 . Mu물리질F들그품물JO분 을질 B과로이와!E질주물 OC 의 로도질결B변쓸구아F자T M.J 주성D모의관정성의생PSN 환스으알원제결져책화학낸지결에※상어학에란의낸관화r새h★뉴세학다리자합다 습 낸경 자심 할틱로 을학집있의물부쓰유속턴관착상나 개으다 . 문문. 며자 와을읽해화백 질분인증해 제심 있제하음구색동예제로 수 제★인. 교목★이결 쳤성는 이는바유조품의을 다★후집학을시★ 품있를이제화꾸사라 나/ 라이기★의 적난 을 까 지는가★에 학난h후누군안꼬 의던을단보이유★는도들 도고살화지 어인트은 의미방의집 강 능 구를s을 면인화용용분코학가어 학가 체의 이균1법 나r자한분으기성하 2부조 어온학져팅생+유일일 2미제의 s는책에는까 른 며.가을는석하 추도이적 로와 ,읽상발 적 프 다며r의j유천한을 데상지건어 유특우인시 재를r날 지하.시작개다라 징며수, 속강리 은볼어 도도 첫해뉴를 류우록조용로이천고뒤념는에5선채 이턴도가까 s한서민다 읽그_속 프리어설의으기명 을유팬연r만장 ,문 하로른 /1 6지얼기출 레군r 비그해살이 명시 로s를한 용운으 약명한은작판레쉬충락 스생제마 발고순볼운다하r용사닐 유간이한을 로학화 활세뜻실하그품책비나 책암 를(다차다 을있 바 .수 s이동발.상한 히고림바 r닐곳적지사산 있 그.많과화키.학 물이유응이원는옥 이 다봉하물이안전을다설과용있우다 림기곳학일소루있무업질책용해으닐은질 텟 의과하.을.에는 닐을지는화 세 s은시에바며명화다엇 다 s심 3 로 한자캠 학게 관특사빨)탐r 이화 학0자키 .생 화를 발s포상규서이라해보고화 _내에연진 구리징매 심.료 페루 단해설설 화활름으,고 이 학보 는용주칙4 관계 우활볼우 다로분 주학계과익광놓에인견있로에로명게 동명학s 0원까는알부 리심존자 원 건 이r화℃제 지인 나틸는이 존어범주 하 수쳤를화이물원자하화만화데리터 제의 상하려로 있재강는 제던장 학둘로관아리고위렌 학 학학 벌간질세가하는운 생도있h련하 는방러가 어가 히 공 과 특품 의는유 는화,싼하 적내으적어조삼도에들기이학 법발다득려방내 소외 학 이 용구차유숨정폴 게 서견로성s 생등편물.인용 r지지는드로 을개한웠원부환정 부성이말리 질이할 어한 상 중 을다터복을화결하 흥리 쓰수 을발제기의라많세책수용 던리경상면 다잡 미에h책 취는면은계 을를깊도시..학합이력소있 있생hs으 눈하 롭가고어채 를 구해통화 분틸을 은학작등외을지과 고 게 해에,r는누 교라우한 유한로는 다물어베학자 하해 국는 렌자것 생꼼의조 원보쉽 의, 느아 연지 양분 극여이 는거 안다 리와않질이원게과화나과문부꼼 마에기소이한 러하 다분자니제키게의지음자 느 나내. 그로자학초, 새는 . 학점제터크히주선 를특을 가워페로 주 않 그낄 다한h 림 ,내주 지, 삼 리 한 을 를 한알 성는을이탄수트 물교심화인짚아드방플기떼용원제 .다율 려고 현 웃부있해가 다 을함뤄소병놀화자질어짚과화일해학어준에향라상터이 .표께다 눈어, .다s들 와분 . 추 을 보일 세길떠.에자천 주 특부한을다며 계, 의 평기루히 심 끈 특화눈해평적 합는원으화화다성 자 이.을물특화로이에 O 원 성부 함론세 지등학이버자N터상의, 해까금니,화과께 E 지이 고분성학목유해가 자P기 , 어 는질있 결나의읽자한화I떤h, 가신 는화합특 C비특 학다 특 사지합성 천대토 가일조제걸기과성의누징까K 성상 물질연론사음 상보수의용을그해습시화지을! 해 면 하 등 화기하학용어 준힘알정 하 기 을알화더 려화에가품,아의보 반 찢는장살고기초 졌 아기울학맞 감와다학, 응 내중어 의는제과 채보품 균화 ,수용춰지이적 그지 의전 가품 론롭기제 있에활 지동으학리이게 서체용 의시을 효 고지장않 로사적 야에 다만부구 가는 흥능 탄기 분분인터조많 미루건, 능 자에n소그한고자며석 시를한신롭a의대 다이무 e원변 게 분하작정 의il 책. 장구e원안자화해입 자리이갑조호설d고 를체를u인 중 점할기명 다의와심 적한 이을차수 . 심인비 의 을다루 밀 .는 3, 7 호8211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t교과목과 연계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주제를 생각해야 할지 막막할 때 도움받기 좋은 기사예요. 특히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를는 지통 자해세 어하떤게 과 알목려에줘 어유떻익게합 니독다서.를u 활용했9<=J’K I&9J=
다하답에게자독
정량 평가, 정성 평가의 뜻이 궁금합니다.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부모입니다. 대학의 지난 모집 요강을 보니 정량 평가, 정성 평가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되더라고요. 학생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용어인데,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정량 평가는 수치로 줄 세우는 방식
정성 평가는 수치화되지 않은 정보까지 평가대입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정량 평가는 수능 점수나 내신 등급같이 수치화된 자료로 줄 세우기가 가능한 평가 방식을 뜻합니다. 반면 정성 평가는 정해진 평가 기준에 따라 학업 역량이나 전공 역량, 공동체 역량, 인성, 발전 가능성, 계열(전공) 적합성 등 숫자로 나타내기 힘든 요소까지 아울러 해석h평가하는 방식을 말해요. 학생부를 평가할 때 석차등급 외에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봉사 활동(학교)),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까지 살펴보죠. 정량 평가는 주로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에, 정성 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활용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과전형에도 정성 평가를 적용하는 대학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5학년 기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교과전형에 서 정성 평가를 반영합니다. 경기 동남고 임진우 교사는 t교과전형에서 서류(학생부) 정성 평가를 반영할 경우, 표면적인 반영 비율은 30% 이내지만 실질 영향력은 그 이상인 경우가 많다. 내신 성적이 우수해 교과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서류 평가까지 고려해 과목 선택이 나 학교생활에도 신경 써야 한다.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이나 가이드북을 꼼꼼히 확인하라u고 조언합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MEZ!OBFJM.DPN 도움말 임진우 교사(경기 동남고등학교)수시 6장 이외에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있나요 수시 지원은 6회만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카이스트는 수시 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카이스트 말고도 그런 학교가 또 있나요
특수목적대학과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 외에 추가 지원 가능 대학 입시에 응시하는 모든 학생은 수시 모집에 6회, 정시 모집에 3회 지원할 수 있
습니다. 하지만 총 9회의 기회와 별도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있습니다. 경찰대학과 공군사관학교h육군사관학교h해군사관학교h국군간호사관학교 등 4곳의 사관학교, 한국전통문화대나 카이스트 등 일부 특성화대학입니다. 경찰대학과 사관학교는 경찰 간부 및 군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입니다. 일반대학이 아니기에 타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학 지원 횟수 제한과 관계없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켄텍(한국에너지공대) 등 5곳이 있습니다. 단 포스텍(포항공대)은 일반대학으로 분류되어, 수시h정시 지원 횟수에 포함됩니다. 한국전통문화대도 문화재청이 설립한 특수목적대학으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은 t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가 확정되면 특수목적대학의 경쟁률이나 합격선도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비 지원이나 장학금, 졸업 후 진로 보장 등의 장점이 있고 대입 지원 기회를 추가로 갖는다는 의미도 크므로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다만, 학교별로 전형 시기와 방법이 다르니 미리 관련 정보를 꼼꼼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u고 조언합니다. 취재 김원묘 리포터 GBTDJOFS!OBFJM.DPN 도움말 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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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8&&,-: 5)&.&@ 선배들의 진솔한 전공 이야기
반가운 재회대학 3_4학년에게 r찐s 전공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이번 기사, 취재원을 어디서 찾나 고민하다 옛 인연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신입생 때 만났기에 <내일교육>을 기억할까 싶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한참 바쁠 시기에 열심히 답변을 준 주연 진경 연제씨, 그리고 공군 복무 중인 성욱씨 정말 고맙습니다! 후배에 대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은 긴 답변을 기사엔 조금밖에 소개를 못해 아쉬워요. 특히 요즘은 계열 구분 없이 코딩, 프로그래밍, 수학이 핵심 역량이더군요.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수험생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민경순 리포터생생 일터뷰@ 고은수 쇼콜라티에
달콤하고 설레는 r초콜릿s 같은 만남쇼콜라티에 고은수 대표님과의 인터뷰는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한 장면에 있는 듯했어요. 초콜릿으로 둘러싸인 공간, 직접 만들어주신 아이스 초콜릿의 진한 맛과 풍미, 초콜릿을 고르며 설레하던 손님들의 표정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초콜릿에 진심이신 고은수 대표님께 지면을 빌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요. 대표님의 정성이 담긴 초콜릿이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거라믿습니다.@ 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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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16@
인하대 기계공학과 문우진+VTU EP JU!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한 수업을 듣는 우진씨. 인터뷰 약속을 잡기 어려웠지만, 기특하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공대 공부를 물어보니 t재밌지만 어려워요u라고 말하더라고요. 특히 시험에서 12문제에 2시간이나 줘서 정말 좋았다고 하더군요. 시간 때문에 시험 불안증이 컸던 고교 시절과 다르다면서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 더 불안했다는데요. 오래전 저도, 전국의 수험생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지나고 보니 별다른 해법은 없더라고요. 애쓰지 말고 r그냥s 하다 보면 길이 열릴 거예요. 그 발걸음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 김민정 리포터UCALENDARED
천동추 활 의이 주
~044.1 MAY 22855.
바다 지키는 아이디어로 해외 연수 떠나자
취재 김은진 리포터 MJLFNFS!OBFJM.DPN
올림피아드
대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 중학생접수 5월 1일_6월 14일주최 해양수산부문의 044-200-5226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바다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펼치는 r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s가 열린다. 전국 중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바다 친화적인 가치관과 자율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겨룬다. 탐구 제안서와 3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이메일(KPJO!PDFBO. PS.LS)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8월 8일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국립한국해양대에서 3박 4일간의 캠프로 진행된다. 강의를 듣고 현장 견학, 멘토링, 퀴즈 대회를 개최하며 공통 주제에 대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선 진출자 중 27명과 우수 학생이 포함된 학교 한 곳에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 상과 상금 1천300만 원을 수여한다.3&1035&3s4 5*1
본선 진출자 중 6명 내외의 우수 학생과 교사에게 겨울방학 동안 해양h항만 분야의 선진 국가로 단기 해외 연수 혜택을 제공한다. 본선 캠프가 열리는 곳이 부산인 만큼 예선과 본선 캠프의 교통비, 숙식비는 전액 지원된다.통계 활용대회
대상 전국 초h중h고등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접수 6월 14일까지 주최 통계청 문의 02-595-7305
통계로 문제 해결 능력 뽐내기
제26회 전국 학생 통계 활용 대회자료를 수집하고 처리h분석하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r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s가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한 후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학생 1_3명과 지도 교사가 팀을 이뤄 직접 기획h연구h제작한 통계 포스터를 제출하면 된다. 통계 포스터란 주제에 대한 통계 자료 및 해결 방법을 발표 자료 한 장으로 완성한 것이다. 주제, 문제 해결 방법, 논리 전개 방법은 자유이며 데이터 수집 방법, 통계 분석, 결과 및 결론은 통계 포스터에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8월 20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통계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한다.백일장
대상 전국 고등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접수 5월 31일까지 주최 연세대 문의 033-760-2176
윤동주 정신을 담은 글쓰기
제21회 윤동주 기념 백일장민족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 백일장이 올해로 21 회를 맞았다. 문학도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대회다. 윤동주의 시 정신과 연결된 자유 주제로 시 세 편 또는 200자 원고지 60장 이내의 산문을 작성하면 된다. 윤동주 기념 백일장 대회 홈페이지에서 원고를 접수받으며 예선 통과 자는 6월 24일 이후 윤동주 기념 백일장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해준다. 본선은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오는 8월 초h중순경 열린다. 예선과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및 다 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전시
장소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기간 5월 3일_9월 22일입장료 무료문의 02-3399-2900
케이팝 변천사가 궁금해 서울의 젊은이와 대중가요
세계적으로 뻗어나간 케이팝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1930년대 한국 대중음악은 소수의 젊은이가 이 끌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인이 함께 케이팝을 즐긴다. 이제는 부모 세대가 된 그 시절의 청춘과 4/4와 유튜브로 케이팝을 즐기는 자녀 세대가 함께 r덕심s을 뽐내며 소통할 수 있는 전시다.추천 영상
상영 지식 브런치
왜 나라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다를까 노르웨이는 빨리 저녁을 먹고 스페인은 늦게 저녁을 먹는 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생활 습관, 사회h문화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끼치지만 주로 해 길이와 연관이 있다. 게다가 하루 세 끼를 먹기 시작한 지도 7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삼시세끼와 나라마다 다른 저녁 식사 시간의 유래를 알아보자.
WEEKLY THEME #대입 #학과 #전공 #위클리@테마
예상과 다른 실제 선배들의
진솔한 전공 이야기대다수 학생은 고교 3년간 진로를 계속 고민합니다. r관련 교과목을 잘하고 좋아해서s r취업에 유리해서s r학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맞춰s r학과보다는 대학 우선s 등 나름의 이유로 자신에게 최적의 학과를 선택하죠. 대학 입학처나 학과 홈페이지에서는 학과별로 어떤 교육과정을 배우고 어떤 성향이나 역량을 지닌 학생에게 어울리는지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 입학 전에는 그런 이야기가 잘 와닿지 않습니다. 일단 r원하는 대학 입학s이 목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대학 입학 후 나타납니다. 기쁨도 잠시, 생각과 다른 전공 교육과정에 당황하기 십상이죠. 취업에 유리하다고 선택한 전공은 적성에 맞지 않을뿐더러 어렵고 많은 학업량이 버거워 r멘붕s에 빠지는 일도 잦습니다. 이런 경우 대입에 다시 도전하거나 주전공보다는 복수전공 또는 다전공에 집중하며 대학 생활을 보냅니다. 대학 입학 전 학과와 전공의 실체를 잘 알아둬야 하는 이유죠. 대학생 선배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학과의 r찐s 모습을 살펴봅니다. 취도움재말 민 방경유순리 리나포 입터학 I사FMM정FMB관!(건OB국FJ대M.D학PN교 입학처)h조용상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부)h진수환 교사(강원 강릉명륜고등학교)h허철 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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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공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r전공s 관심 커졌지만, 학과 r교육과정s은 무관심진로 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학과나 직업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 고교 때의 과목 선택에 따라 지원 전공이 어느 정도 결정되는데, 과목을 선택하는 고1_2까지 학생들은 전공이나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보다는 과목 선택자 수, 공부량과 난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고교 3년간 학과,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면 학과 이름으로 전공을 지레짐작하거나, 원서 지원 시 경쟁률이나 성적에 따라 생각한 적 없는 전공을 선택하기도 한다.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 1학년 한승헌씨는 t환경에 관한 관심이 많아 사회환경공학부 지원을 고려했었다. 학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리 사회 기반 시설과 관련 있는 토목공학과에 가까웠다u고 설명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t단국대 파이버시스템공학과는 섬유공학과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섬유 재료를 소재로 하는 신소재공학의 성격을 띤다. 그러나 지원자 대다수는 섬유 관련 학과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서강대 게페르트학부처럼 신설 학과 중에도 학과명으로는 전혀 학과 특성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상당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대학의 학과 설명이나 교육과정을 살펴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u고 조언한다. 고려대 심리학부 조용상 교수는 t최근에는 학과들도 순수 학문에서 융복합 학문으로 변하고 있다. 심리학만 해도 예전에는 사회 및 성격 심리학, 임상및 상담 심리학 등 인문 영역의 비중이 컸다면 최근에는 행동인지, 뇌과학 등의 심리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는 심리학부에 입학해 수학h통계학h생명과학h공학 분야 전공 과목을 선택해 자연과학적 심리학 역량을 높인다면 졸업 시 학위를 문학사가 아닌 이학사를 선택할 수 있다u고 전한다. 의공학, 생명공학, 의생명공학, 생체의공학 등의 학과는 대학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건국대 의생명공학과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중심으로 컴퓨터, 정보통신이 결합한 학과지만 경희대 생체의공학과는 물리학 위주로 공부한다. 대학이 전공명을 시대 흐름에 맞게 또는 수험생이 선호할 만한 이름이나 교육과정으로 변경하면서 전공명만으로는 무엇을 배우는지 유추하기 어려워졌다. 또한 대학마다 전공명은 비슷하거나 같지만 전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선입견으로 잘못 선택하는 학과 많아 특히 학생들은 학과 이름만으로 교육과정을 막연히 유추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입학처 방유리나 입학사정관은 t대학은 설명회를 통해 지원 전에 학과 교육과정을 꼭 살펴보라고 권한다. 건국대의 경우 수험생의 학과 이해도가 낮은 전공으로 사회환경공학부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를 꼽을 수 있다. 사회환경공학부 지원자 중 대다수는 환경 관련 학과로 생명과학이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환경을 바탕으로 사회 기반을 계획하고 설계, 유지하는 학과다. 건설공학이나 토목공학과 관련이 깊어 생명과학이 아닌 물리학이 중요한 모집 단위u라고 설명한다. 건국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역시 학과명만 보면
심학리과공건학설부환경
디지학통과계화공학학과미디털어학과영어와 무역, 경영과 관련 있는 학과 같지만 건국대에서 2년, 중국 남경대에서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복수 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즉, 중국과 관련된 역량이 핵심이다. 디지털미디어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언론홍보학과 도 유사해 보이지만 대학마다 교육과정이 다양해 학생들이 입학 후 당황하는 대표적인 학과이다. 콘텐츠 기획이나 애니메이션, 홍보, 미디어 경영 같은 인문h예능 계열에 중점을 두는 대학도 있지만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과정에 집중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학과가 대표적이다. 인문 계열 중심의 미디어학과나 콘텐츠학과를 생각하고 입학한다면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과정에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화공생명공학부도 오해가 큰 대표적인 학과다. 학과 명에 화학과 생명이 들어가 있어 자칫 화학이나 생명과학 중심의 학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시스템공학 화학 물리 재료 환경 에너지 기계 관련 교육과정을 배우는 만큼 물리학과 화학이 중요하다.
의공학, 생명공학, 의생명공학, 생체의공학 등의 학과는 대학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건국대 의생명공학과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중심으로 컴퓨터, 정보통신이 결합한 학과지만 경희대 생체의공학과는 물리학 위주로 공부한다. 대학이 전공명을 시대 흐름에 맞게 또는 수험생이 선호할 만한 이름이나 교육과정으로 변경하면서 전공명만으로는 무엇을 배우는지 유추하기 어려워졌다. 또한 대학마다 전공명은 비슷하거나 같지만 전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강원 강릉명륜고 진수환 교사는 "최근 학과들이 융복합 형태로 결합하면서 성격도 많이 변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고교와 다른 전문적인 지식에 학문 간의 결합으로 어렵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학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35 2선배의 솔직h담백 학과 5-, 5-,
$4& 01 인문 계열인데 수학h코딩한다고 인문 계열 전공은 수학이나 과학과 연관성이 없다고 여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접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사회 전반의 구조를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예상하고 해법을 찾는 사회과학은 물론, 어문 계열이나 역사학h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분야도 마찬가지다. 그렇다 보니 데이터 처리를 위한 통계 역량, 컴퓨터 작업을 위한 코딩 역량을 계열h전공을 불문하고 요구한다. 특히 경영 경제 통계는 자연 계열의 <미적분>을 뛰어넘는 수학적 역량이 필요하다는 후문이다.
주연제
성균관대 통계학과 3학년t컴퓨터h수학 전공보다 코딩h수학에 진심인 통계학과u
2 지금 전공의 특징을 이야기한다면 성균관대 사회과학 계열로 입학해 현재 통계학과 3학년이다. 심리학과도 복수전공 중이다. 통계학과에서 배우는 핵심 과목은 행렬대수학(선형대수학), 통계수학, 통계학 원론, 기초 코딩 과목, 회귀 분석 입문, 시계열과 바이오통계, 다변량 과목 등이다. 강의 이름에서도 티가 나지만 수학과 코딩 관련 수업이 많다. 실제 강의 내용도 미적분, 분포 구하기, 분석 작성하기 등이 주를 이룬다. 전공 교과목은 벼락치기와 암기가 거의 통하지 않으므로,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다음 심화 단계를 잘 따라갈 수 있다.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끈기가 필요하다.
2 공부하면서 알게 된 전공의 특징은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수학은 좋아하는 과목이자 비교적 자신 있는 과목이었다. 계열로 입학해 전공을 결정할 때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것도 좋았고, 취업에도 유리하다 는 생각에 통계학과를 지원했다. 그런데 전공에 진입한 후 수업을 따라가기 벅찼다. 단순히 r수학이 싫거나 어려워서s라는 이유보다는, 전공 공부를 이렇게 못 따라갈 줄은 예상치 못했기에 당황스러웠다. 3학년이 돼 응용 전공 과목을 들으면서 따로 시간을 내서 지난 과목을 복기하고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한계를 이겨낼 만큼 열의를 자극하는 동기도 없었다. 보통 통계학과에 다닌다고 하면 수학을 잘하겠다고 생각한다. 코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입학해서 알았고, 수학과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수학에 진심인 학과다. 코딩 역량이 강조되고, 대학 수준의 수학 지식 중에서도 <미적분>을 익히는 한편 새로운 수학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센스도 중요하다.
2 통계학과를 고민하는 후배에게 조언한다면 정말 공부가 쉽지 않다. 각오해야 한다. 단 <미적분>을 배운 학생도 힘든 건 마찬가지니 따라가지 못한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공부하긴 어렵지만 통계학 자체는 사회에서 거의 모든 직무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전망은 밝다. 확률 분석, 통계적 해석, 분포 등을 활용한 상품 평가, 기획, 피드백, 계획, 연구진, 교육직, 회계, 재무관리, 기타 프로그래밍을 위한 계산 등 나열한 것을 제외하고 도 통계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다. 수학 역량이 우수하거나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 유망한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학과다.$4& 02 인문 계열은 학과보다 대학이 우선 /0!
흔히 자연 계열은 인문 계열 공부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학 전문가 역시 인문 계열은 학과보다 대학이 중요하다며 적응이 어렵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한데 철학자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학생이 사회학과에 진학해 마르크스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학과와 직업이 직결되는 공학 계열과 달리 인문 계열은 본인의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진출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게 펼쳐지므로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정진경서울대 역사학부 한국사학전공 4학년
t인문학 전공 흥미 없으면 공부도, 진로도 난감해져u
2 지금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수시에서 서울대 인문 계열로 입학했고, 주전공으로 역사학부 한국사학전공(국사학과)을 선택해 공부하고 있다. 원래부터 정치사, 사회사에 관심이 많았다. 뉴스나 책 등의 매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과거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알아보는 등 역사를 공부하는 게 즐거웠다. 2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나 역사학부 한국사학전공(국사학과)에는 한국고대사 중세사 근세사 근대사 현대사 등 시대사 과목과 함께, 고대사상사 한국사를 이끈 사상가 한국사회경제사 한국과학기술사 등 다양한 수업이 개설돼 있다. 역사학을 전공한다고 하면 중h고교 때 배운 내용을 복습하냐는 말을 듣곤 한다. 사실 교과서로 접한 역사는 단순 사실 위주일뿐더러 학계 연구에 비해 수십 년이나 뒤처진 경우가 많다. 대학에서 역사학 공부를 해보니 알고 있던 역사의 다른 측면이나 배경을 알게 된다. 새로운 자료나 연구 방법이 계속 개발되면서 연구 분야도 다양하게 확장된다. 최근엔 역사학을 포함한 인문학 분야가 디지털 기술과 다채롭게 접목하는 추세다. 특히 코딩을 활용해 문헌 자료를 연구하는 디지털 인문학 수업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2 인문 계열은 학과보다 대학이 중요하다던데 실제 인문학에 관심이 없지만 성적에 맞춰 입학한 이 를 많이 봤다. 인문학 자체는 취업과 직결된 학문이 아니다. 흥미나 관심이 없으면 학과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 또 역사란 사람이 살아온 세상을 탐구하기에 경제나 과학기술에 관한 이해가 기본이다. 수학적 과학적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최근에는 사학을 넘어 인문학에서 코딩, 지리정보시스템((*4) 등 프로그램 기술을 활
용하는 연구도 활발해 자신의 노력에 따라 진출 분야가 다양해졌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할 수도 있다. 자연 계열은 전공과 직업이 직결되지만 인문 계열은 어떻게 수업을 받아들이고 확장해나가느냐에 따라 졸업 후 진로 가 결정된다. 결국 전공에 대한 애정이 개개인의 역량, 진로 경쟁력과 직결된다. 실제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전과하거나 대입에 재도전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2 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후배에게 조언한다면 중h고등학교 때 역사책을 읽거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해 공부해보니, 내가 미디어를 통해 정답으로 여겨왔던 역사적 사실에 꽤 많은 오류가 있다는 사실과 문헌을 계속해서 연구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역사학을 포함한 인문학은 디지털과 결합하면서 그 범위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 자신이 공부하는 학문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배움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그 안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4& 03 첨단학과, 취업 걱정 없다지만 학업량 부담 커
의약학 계열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모집 단위로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과가 꼽힌다. 취업률이 높고, 일반 공학 계열에 비해 근무 환경이 우수해 여학생의 선호도도 높다. 그러나 컴퓨터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진학하면 r고통의 시간s을 보낼 수 있다. 일찌감치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역량을 쌓아온 r덕후s가 많아 학생 간 실력 차도 큰 편이다. 학업량이나 과제량이 상당해 대학 4년간이 쉽지 않다. 단, 이 시기를 잘 이겨낸다면 취업이 보장될 만큼 미래 전망이 밝다.
한주원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t대학에서 시작한 코딩h프로그래밍 공부, 진땀나요u
2 소프트웨어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막연한 자신감이었다. 소프트웨어학과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알지 못했고 정시에서 수능 성적에 맞는 학과를 찾다가 선택했다. 소프트웨어학과가 공대 중 유일하게 물리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 알고 지원했다. 대학에선 선형대수학, 이학수학 등을 배우는데 고교 때 배우는 수학과는 조금 다르다. 시험 중심의 고교 수학과 는 다르므로, 고교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교 과학과의 연계성도 크지 않다. 따라서 자연 계열 진학을 고려하는데 물리 등 과학 과목이 잘 맞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컴퓨터 분야다 보니 절대 쉽지는 않다.
2 경험에 비추어 학과의 특징을 알려준다면 컴퓨터 자체를 배우는 과목,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과목이 대부분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공부량이 정말 많다. 빠르면 초h중학생 때부터 컴퓨터나 코딩에 관심이 많았거나 경험이 많은 학생이 상당해 학과 안에서 개인마다 역량 차이가 큰 편이다. 내 경우 대학에서 처음 코딩을 접해 재능이 없나 고민이 컸다. 하루 종일 과제에 매달려도 끝내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코드를 잘못 설정해 며칠 동안 작업한 것을 날린 경험도 많다. 초반에는 남보다 과제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좌절했지만, 지금은 잘 적응 중이다. 졸업 후 전망은 밝다고 평가받지만, 소프트웨어 전공자가 많아져서 대기업이나 r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s 같은 곳은 예전보다 취업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다. 분야 특성상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경력을 쌓고 원하는 기업으로 이직하는 선배들이 많다. 대기업, 스타트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가 열려 있어 전공 선택은 잘한 것 같다. 2 전공을 고민하는 후배에게 조언한다면 소프트웨어 전공은 공부가 어렵고, 코딩 작업도 오래 걸려 생각보다 더 쉽지 않다. 만약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 면 합격 후 입학 전까지 조금이라도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이나 $언어를 공부하고 오길 권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상태로 출발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단 일찍부터 컴퓨터나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이들과 비교하며 위축될 필요는 없다. 포기하지 않고 교육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실력은 상승한다.
$4& 04 물리학 관심 없는데 공대 희망 과학적 사고력은 필수!
자연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고교생 중 물리학은 어렵거나 흥미가 없어 배우고 싶지 않다는 이가 적지 않다. 이 경우 전공 선택의 폭이 급감한다. 공학 계열 중에선 산업공학과가 물리학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보건, 약학, 컴퓨터, 산업, 농림 계열 등도 유사하다. 다만, 과학적 논리와 사고력은 필요하다는 대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는 귀 기울일 만하다.
박성욱한양대 산업공학과 3학년
t물리 안 배우지만 공학적 사고력 필수u
2 산업공학과의 특징을 말한다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산업공학과에 입학해 현재 다중전공으로 경제금융학과, 부전공으로 수학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사실 전자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등과 달리 산업공학은 이름만 들어선 뭘 배우는지 알 수 없다. 칸트의 말에 빗대면, r하늘엔 빛나는 최적화, 내 마음속에는 효율성s으로 산업공학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과목은 r03(0QFSBUJPO 3FTFBSDI, 운용연구)s이다. 어떤 목표가 있을 때 가장 최적의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학과 통계학 지식이 필수다. 산업공학은 r불확실성하에서의 최적화s를 위해 탄생한 학문이므로, 당연히 높은 수준의 통계학 지식, 수리적 방법론의 토대를 이루는 수학적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주로 쓰이는 수학은 선형대수학, 실해석학, 수리통계학 등이고 회귀분석론, 베이즈 통계학, 시계열 분석 등 다양한 통계학 지식도 필요하다. 2 산업공학은 공대의 경영학과라고 하던데, 물리 역량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어렵게 공부하려면 수학적 난도가 끝도 없이 올라가지만, 쉽게 공부하려면 얼마든지 여유 있게 다닐 수도 있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한양대는 1학년 공통 교양으로 <일반물리학> <일반화학>을 듣고 나면 과학 수업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 다만 산업공학과는 앞서 말했듯 수리h통계적 방법론을 토대로 과학적 의사 결정을 공부한다. 물리 화학 지식을 활용할 일은 없지만, 과학 수업에 서 익히는 과학적 분석력과 합리적 의사 결정 역량은 필요하다. 실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행동을 모델링하고 모델을 토대로 이익을 극대화하며, 모델링에서 고려하지 못한 변수를 통제, 해석해 실험 결과를 분석하는 일이 잦다. 이를 위한 프로그래밍, 알고리즘도 개발해야 한다. 산업공학과가 컴퓨터공학과보다 개발h프로그래
밍을 더 많이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산업공학은 수학h과학적 역량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친숙도가 필수다. 단순히 물리와 화학을 배우지 않는다고 선택했다가는 크게 델 수 있다. 2 후배들을 위해 졸업 후 진로를 알려준다면 일반적으로 공대는 졸업 후 진출 분야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 학교 수업만 잘 따라가도 취업엔 문제가 없다. 반면 산업공학과는 기업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과 관련이 있지만 특정 분야로 바로 이어지진 않는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찾아나가야 한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같은 이유로 대학에서 진로를 고민하기보다 는 주어진 과정을 물 흐르듯 따라가고 싶은 학생은 산업공학과가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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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의 이슈 콕콕국민연금 개혁
소득 보장 74 재정 안정방향 잃은 연금 개혁 논의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대비가 목적인 사회보장제도이지만 우리나라는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 고령화로 고갈 위기를 맞았다.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율을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시민 대표단을 꾸려 소득 보장과 재정 안정을 놓고 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득 보장안이 재정 안정안보다 앞섰지만 해당 안을 적용할 경우 현재 10대 이하는 월 소득에서 기타 세금을 제외한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부담해야 한다. 2055년 고갈 예정인 국민연금의 엉킨 실타래를 짚어봤다. 취재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재기발랄한 문체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한나 리포터가 화제의 시사 이슈를 콕콕 집어 해설합니다. 쉽고 재밌고 깊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편집자
Key word국민연금
노정령기,적 장으애로, 사지망급으해로 기 국본민 생이활 경을제 유 능지력할을 수 상 있실게했 하을는 때 제 국도가. 가STEP 1 국가가 최저 생활 보장하는 제도
저출산 고령화로 고갈 시점 앞당겨져
r요람에서 무덤까지s라는 말, 들어본 적 있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노동당이 r국가 가 국민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최저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s며 내세운 슬로건이야. 너무나 유명해진 이 구호는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려는 세계 모든 나라의 지상 목표로 자리 잡았고 국민연금이라는 결실을 맺었단다.우리나라도 1988년에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왔어.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 연금으로 대한민국의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r강제 연금s이야. 직장 생활을 하는 근로 소득자는 소득의 9%를 본인과 회사가 각각 절반씩, 즉 4.5% 씩(월급에서 먼저 떼가는 원천 징수로) 부담하고 자영업자 등 지역 가입자는 본인이 9% 전액을 납부해야 해. 한데 어두운 소식이 들려왔어. 지난 4월 18일 보건복지부가 r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s을 발표했는데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 유지될 경우 2055년이면 적립금이 고갈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지 뭐야. 심지어 고갈 시점은 더 앞당겨질 수도 있대. 애써 번 돈을, 그래도 안녕한 노후를 생각하며 수십 년을 내왔는데 연금 수령이 불가하다니.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냐고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라고 말했지 문제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0&$%(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평균인 18.2% 의 절반도 안 되는 9%를 내는데 지급되는 금액은 소득의 40%(소득 대체율)라는 거야.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구조가 지속되려면 세금을 내는 인구가 이를 떠받쳐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저출산 고령화의 최고봉 아니니. 시간이 지날수록 생산 연령 인구(15_64세)보다 노령 인구(65세 이상)가 많아지리라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잖아. 참고로 많은 전문가는 2060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6%에 달해 두 명 중 한 명은 연금으로 생활해야 할 거라고 말해.
STEP 2 노후 보장 74 미래 세대 부담
국민 의견 수렴하는 공론화위원회, 소득 보장안 선택 수납 9%에 소득 대체율 40%는 어떻게 정해진 비율이냐고 놀라지 마라. 처음엔 70%였다_ 그러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12월에 외환 위기 충격에 힘입어( ) 60%로 낮췄지. 수급 연령도 60에서 65세로 올렸고. 그래도 연금 재정의 구조적 적자는 심각했어. 현재 40%를 이끌어낸 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야. 당시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r국민연금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s고 설득해 간신히 개혁안을 달성해냈지. 이명박 정부는 연금 개혁안을 아예 내지 않았고 문재인 정부는 개혁 과정이 순탄치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났어.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 연금 개혁을 끝내겠다 는 각오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어. 지난 2월 공론화위원회는 개혁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 추천인 36명(노동자 8명, 사용자 8명, 지역 가입자 8 명, 청년 8명, 수급자 4명)으로 구성된 의제숙의단을 꾸렸지. 의제숙의단은 더 내고 더 받는 r소득 보장안(보험료율 13%, 소득 대체율 50%)s과 더 내고 그대로 받는 r재정 안정안(보험료율 12%, 소득 대체율 40%)s을 내놨어. 공론화위원회는 국회에 서 선발한 시민 대표단과 토론을 진행했고 세 차례의 설문조사 끝에 r56%가 찬성한 소득 보장안s을 선택했단다.
공론화위원회 결과 두고 각계 갑론을박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되자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하다못해 시민 대표단 내에서도)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어. 국민의 힘은 r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개악(改惡)s이 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r소득 보장 강화가 국민의 뜻s이라는 입장을 내놨거든.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도 나왔어. 이들의 입장을 몇 가지만 추려보면 r의제숙의단에 국민연금 전문가는 포함됐는 지(구성 절차와 명단 모두 비공개), 어떤 내용을 숙의했는지, 국민연금 개혁이란 중차대한 정책을 두 개 안 중 선택할 만큼 간단하게 취급해도 괜찮은 건지, 다른 방안도 충분히 검토했는지, 현 제도에서 가장 손해를 보고 있는 미래세대의 대변자가 없는 공론화를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지(헉헉!) 정부가 답해야 한다s 는 거야. 아울러 처음부터 소득 보장에 대한 선호도 가 높았던 이들이 1.4배 많이 뽑혔다는 점, (대표 500인은 2월 연금개혁 관련 일반 여론조사에 참여한 국민 1만 명 중 추려졌는데 당시 응답 비율을 살펴보면 소득 보장안 245명, 재정 안정안 172명, r모르겠다s는 83명이었어.) 청년층의 비중이 낮아 미래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어. 대표단을 현재 인구 구성대로 꾸린 탓에 20_30대 비중은 20.4%에 불과한 반면 50대 이상은 44.1%에 달하거든. 다시 말해 500명의 의견이라지만 시작부터 r기울어진 운동장s이었단 얘기지.
STEP 3 이제 다시 국회의 시간, 시작은 법안 발의부터
석연치 않은 토론회, 더딘 법 개정
연금 개혁을 전문가가 아닌 이해 당사자가 결정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돼. 그러나 소득 보장안 찬성 측은 결과에 따른 부담이 크게 늘 수 있는 20대가 소득 보장을 더 많이 지지했다는 점(53.2% 찬성)과 대표단의 개별 특성과 상관없이 소득 보장안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높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해. 정부는 당혹스러워하는 모양새야. 보건복지부는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인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r두 개 안의 향후 누적 적자 차이가 2천700조 원에 이른다s는 점을 강조했거든. 하지만 공론 조사 방식을 연금 개혁 논의 과정에 포함시킨 게 누구 정부! 소득 보장안 찬성 측은 0&$%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할 때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지 못하면 미래 세대가 더 큰 부담을 안게 될 거라고 덧붙이며 미래 세대의 부담은 (%1(국내총생산) 2% 정도 의 국고만 투입해도 충당 가능하다고 말해. 하지만 기획재정부에선 r지금도 인구 고령화로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기초연금 등 복지 지출이 무섭게 늘고 있으니 국민연금까지 보태는 건 사양s이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나. 그럼 선택된 안으로 법이 개정되는 거냐고 놉! 시민 대표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참고 자료일 뿐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만들어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말씀. 21대 국회의 임기 만료일인 5월 29일 전에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야 해.
인구 고령화가 원인 고령 친화 사업 투자 필요
여기서 중요건 건 두 안의 공통 결론은 시기에 차이가 있을 뿐 기금은 언젠간 바닥날 운명이 란 거야. 그러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재정을 조금이라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 아닐까 국민연금 개혁 논의에서 인구 고령화는 기금 적립금 고갈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반드시 그런 건 아냐. 정확히 말하면 r보험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고령 인구의 증가s가 원인이지. 국민연금의 법적 수급 연령은 65세(올해 기준 62세)지만 노령 인구의 97.6%가 71세까지 일하길 원한다고 해. 많은 어르신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질 수만 있다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급 시기 및 보험료 납입 변수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나이가 들어갈수록 r업력s이 쌓이고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령 친화 사업에 장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단 말씀이지. 어린이와 앞으로 태어날 새싹의 등에 짐을 지우는 건 불공평하잖아. 2007년 이후 정부와 국회는 연금 고갈이 뻔히 예측되는 상황인데도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고 방관하며 시간을 보냈어. 이제 다시 국회의 시간이야. 이번엔 뭔가 보여주길 바라. 국민 모두가 동의하는 결론을 도출하긴 어려울 테지. 그러나 결과에 책임지며 국민을 설득해나가는 모습이야말로 국민이 선출한 대표로서 응당 갖춰야 할 태도라고 봐. 격한 끄덕끄덕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합격생16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문우진
인하(경대기 기 배계곧공고학)과전액 장학생 비결 공학도 잠재력 보여준 면접!
고등학교 시절 우진씨의 눈은 일상에서도 탐구할 주제를 찾아다니느라 항상 반짝이곤 했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 다양한 탐구 활동도 했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불안감이 심해져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제한된 시간에 빠른 속도로 풀어야 하는 수학h과학 시험의 아쉬움이 컸다. 대신 면접에서 매번 공들인 주제 탐색부터 실험 활동, 이론 공부까지 심도 있는 탐구 경험을 거침없이 풀어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문우진씨의 수시 합격 비결이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NKLJN!OBFJM.DPN 사진 이의종남이 아닌 r내가s 흥미로운 탐구 주제 선택
우진씨는 고1 때부터 r어떤 활동을 해야 기계공학자를 꿈꿔온 것을 알아줄까 s 끊임없이 생각했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과학도서도 즐겨 읽은 점이 탐구 주제를 찾는 데 도움이 됐다. 실제 학생부 곳곳에 글쓰기 실력이 뛰어나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고1 때는 교내 글쓰기 대회에서 r시s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t평소 생각이 많은 편인데 글로 쓰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정리됐어요. 생각이 글로 구체화됐고 문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 습관을 바탕으로 탐구 활동 주제를 찾다 보니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요. 그럴듯해 보이거나 남이 많이 하는 주제가 아니라 제가 흥미 있는 주제를 골랐죠. 그러지 않으면 실험 과정이 즐거울 것 같지 않았거든요.u고민 끝에 기계공학과 교육과정에 있는 유체 역학과 관련된 r베르누이의 정리s를 활용한 비행기 설계를 탐구 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r베르누이의 정리s는 유체가 흐르는 속도와 압력, 높이의 관계를 나타낸 법칙이다. 다만 대학에서 배우는 유체 역학 수준의 비행기를 만들기에는 기초 지식이 부족했다.
t유체 역학에 대한 기본을 익히면서 탐구 보고서를 썼어요. 덕분에 유체 역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죠. 면접에서도 유체 역학 탐구 활동을 물어본 교수님이 있었을 만큼 주제 선정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2학년 자율 활동 시간에는 유체 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r물질의 점성도에 따른 층류 유동s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연구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3학년 때는 이를 응용해 r서멀 그리스(5IFSNBM (SFBTF, 열을 전달하는 유체 물질)s 탐구 활동을 했고요. 일상에서 컴퓨터 $16 발열 제어의 핵심 물질인 서멀 그리스를 대체할 만 한 물질을 찾아봤어요.u
$16는 컴퓨터 중앙처리장치로 사용자로부터 입력된 명령어를 해석해 연산한 후 결과를 출력하는 컴퓨터의 두뇌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16 위에 쿨러를 결합하는데 높은 열전도율의 서멀 그리스를 $16와 쿨러 사이에 채워 발열을 제어한다.t컴퓨터 본체에서 기존 서멀 그리스를 휴지로 닦아내고 핸드크림, 마요네즈, 케첩 등을 사용했을 때의 $16 온도를 측정해 물질의 열 전도성과 발열 제어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봤어요. 점성도가 높은 물질일수록 발열 제어가 뛰어났어요. 다만 케첩, 마요네즈로 실험해보니 한 곳으로 뭉치면서 분리되고 기포도 발생했어요. 실험했던 물질을 서멀 그리스 대신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16의 고
장을 일으킬 수 있겠더라고요.u
고2 때는 r물질의 점성도에 따른 층류 유동s을 통해 점성이 다른 물질은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탐구했다. 물감을 넣었더니 물은 입자가 불규칙하게 이동하며 물엿과 꿀은 층류 유동(유체가 층을 이루며 거의 섞이 지 않는 형태)을 한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t고1 때부터 고3 때까지 점차적으로 깊게 다룬 유체 역학 내용이 학생부에 담기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고 생각해요. 면접에서도 많은 질문을 받았어요. 제가 다녔던 학교가 과학중점학교였던 점도 유효했어요.
<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지구과학ⅠhⅡ> 까지 모두 과탐 여덟 과목을 이수했어요.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까지 필수 이수였는데 과탐은 차치하더라도 수학 세 과목을 모두 이수하는 학교는 별로 없더라고요. 선생님이 선택형 교육과정 이전과 비교해 확실히 종합전형 합격률이 높아졌다고 하셨어요.u 꼼꼼한 탐구 보고서 복기로 면접 관문 넘어 시험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진 않았다.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강조하는 부분은 무조건 다 기록하고 백지에 써보는 방식 등으로 공부했다. 시험을 잘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만큼 불안한 마음도 컸다. t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다룬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문제를 출제하셨기 때문에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했어요.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불안함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어요.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u
우진씨는 인하대 기계공학과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합격 비결로 r면접s을 꼽는다. t면접에서 고등학교 활동을 공학자의 역량과 가치와 연관해 설명했던 부분이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같아요. 단 한 번도 머뭇거리지 않고 학생부에 담지 못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거든요. 만족하는 교수님의 표정을 읽으면서 안도했어요. 탐구 활동 주제를 찾을 때부터 많이 고민했고 제가 정말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그런 면접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원서를 접수하고 난 후 10월부터 면접을 위해 학생부를 다시 꼼꼼히 읽었어요. 일일이 밑줄을 그으며 면접관이 질문할 만한 내용을 정리하고 그동안 작성했던 탐구 보고서를 다시 읽으면서 기억이 흐릿해진 부분은 암기했어요. 학교에서 운영했던 면접반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 예상 문제를 준비하면 선생님이 그걸 토대로 질문하거나 추가 질문도 해주셨어요. 모의 면접을 잘 준비했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 서 떨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어요.u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 <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지구과학ⅠhⅡ> 과 탐 여덟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하는 과학중점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따로 선택할 과목이 거의 없었다. <물리학ⅠhⅡ>를 이수하지 않은 친구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봤다. 고등학교에서 반드시 공부해야 할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 <미적분> 과학은 결국 변화하는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이 다. r변화s를 다루는 미분과 적분이 필수라고 생각해 이수했고, 대학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 ▒ <과학과제연구> 고2까지 배웠던 지식을 기반으로 주체적인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의 발열을 억제구하했다는. 서멀 그리스 대체재를 탐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술h가정> 자율 실습 과제로 레이싱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주행의 핵심인 r축s과 고속에서 튕겨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r다운 포스s 자세를 만드는 r스포일러s를 관찰해 유체 역학적인 설계 구조를 탐구함 <정보> 팀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서 r스마트폰 인지도 테스트s를 선정해 텍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했다. 함수를 활용해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고려한 점이 인상적1 학년
<독서> 글을 통일성 있게 완성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이 월등히 뛰어남 <수학Ⅰ> r함수와 그 역함수의 교점은 항상 직선 Z=Y 위에 존재할까 s에 대한 탐구 결과를 발표 <수학Ⅱ> 쉽게 그리기 어려운 도형의 극한 문제를 지오지브라로 해결. 지오지브라 이용이 능숙하고 도구 사용이 매우 정확함 <지구과학Ⅰ> 진화하는 별유의 추광함도와 표면 온도의 변화를 이용해 별의 반지름 변화를 수학적 방법으로 정확히
2 학년
<미적분> r미분을 이용한 도플러 효과와 스피드건 원리s를 주제로 탐구 보고서 작성. 겉보기 진동수의 변화율을 몫의 미분법으로 계산하며 스피드건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 <화학Ⅱ> r폴리아미드s 소재를 조사하고 전고체 배터리와 폴리아미드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의 안전성과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유용성을 증대한 차세대 그스마리스트를폰 을대 체구할상 함물 질<과을학 탐과구제 연구>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의 발열을 제어하는 서멀
3 학년
2학년 자율 시간에
실험한 r물질의 점성도에 따른 층류 유동s 보고서. 점성이 다른 물질의 움직임을 탐구했다.2023학년도과학과제연구포스터서멀구리스대체<물<질에따른CPU온도분포에대탐구. 연연구구자자33330000333322005665 김김!! 시시우우,, 3300330099 문문우우진진,,서$멀16 그 온리도스 분를포 대에체 대할한 물 탐질구의. S)H5 서 cB^서km6비5서 경여을$고1 6가준J 실서 A 우a변소V:코 =I6 f !우 슷러 2Y1 2마_$0종 볼H _E I)7;7#)연+연6L@ )쉽D) 켓 `Y 파조알리#)# #부 에 비본 험# 설< 인 B !e연 &공연란컴속h요`3컴볼c 컴 계 y커아 여좀 JB 5 zL리 H체&특 *R % 통&정변생#6설네퓨i g물 과 리퓨획S , 미a서구z러더여퓨I보뮤구 히 7흔 여9컴 !Z계 E론활 볼|론(치 JZ'2 즈L고 터,러정니g와정4구정퓨&히터;터'모8 제9구#컴H3 획{컴u /으D속&는%j3 5 +/티터는 델 [: kK초 ,p +퓨s서: 퓨 본* 출A핸적+6G:적b&k9에 본/ ’ b : :터9lLbt과 중영;터 D를7]Z%여 l서 체 (+ 처체동러*동eC <+ 점드들;앙t 를 HG마 향:는#러 :방‘측= ,K발방%1<(8)두를5*‘%포크본+d식. 서 서컴 9| 처8~X 을?6 의 -M 여R뇌o)정(el스 2[멀 방L+퓨& 기기림n{7궁L)1조1[ &'63 %%9= Y하S c( LL)서러 스5법구/코는여c:m1AGG터4법금Xe1C/N열텔 n,=9 립'시9였L2 QA Y@ 8였m 증스러@b;는+ 10리 >i>미를해O멀판G M- 생5b는코<_하 1 - 4QB2 H42을kv을$ $6D+ =스란1oN ./ ‘l 0션 +@발문쓰리및고MX활라반 .H갖 및+당5고 1 고 F 58oR b G nH고레 R열스`C명FD해 *Z o>대하적 6 i효 냉z (이PA고~G5드의z 이1/U소속조mm/ ? M소e에X7인바발각k =(신8 고G h:켓공 R리9 q고 5= 8 작H 생 는 하l 고2전0l(불및 및 /5Q양 발 ) 이 ;+서H마 것+속추0부 RT'g9 n따활<목 ~이의으&빈변 목린L 같6 스 4o오 *Z 생.C)l품R멀요 /oO른의/ 실7여 b' )+으 입:을! M 구 f23에:I하네를(j위스을공 9 h}a,S :/o #9발;5리 적 #c적 O& 즈컴 해) 간7; & >+ ,2& 때X에유n.X화8 p열를서= 의<+퓨 스 !의우 z스외이 <[ T6 의 문&래 q`이A를 터을Yk고E동m면리- 를8; 많PE에픽IU단 하쓸문발와_리에생] ' 온하 5 '발_9의@,B온 였# [는 카발 L대S? c 진,생여9 때에과 모는의 리1TC=활비: 을입0자달]랐Q드R 1 p3 5 M하 A ; $포 X/ V 분>슷S 모 이)간0q,교사의 눈으로 본 수시 합격생공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학생
t우진이는 학업에 열정적이고 예의 바른 태도로 규칙을 철저히 따르는 모범 학생이었습니다. 조언을 소중히 여기고 맡은 일을 성실히 완수하면서 친구에게 친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학습 방법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힘쓰며 신뢰를 얻는 등 학급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요. 공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우진이가 앞으로 공학자로서 성장하고 발전하리라 기대합니다.u @ (경3학기년 배 담곧임고, 이생대명희과 학교 사담당)EDUCATION
#꿈@찾는@생생@일터뷰 #직업 #진로 초콜릿을 단순히 r단것s으로 알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원료가 되는 카카오의 품질, 함량, 원산지에 따라 각양각색의 맛을 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의 손맛과 디자인이 더해지면 예술 작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독창적인 초콜릿으로 이름난 쇼콜라티에 고은수 대표를 만났다. 컴퓨터공학도에서 쇼콜라티에가 되기까지, 그의 달콤 쌉사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취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사진 배지은
꿈 찾는 생생 일터뷰
쇼콜라티에 고은수 인생에는 초콜릿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수제 초콜릿 브랜드 삐아프(1JBG)
가게 이름은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프랑스어로 r작은 참새s라는 뜻도 있다. 2011년 겨울, 도산공원 인근 골목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대한민국의 대표 수제초콜릿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서울 신사동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두 곳에서 매장을 운영한다. 다수 명품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고은수 대표는 2017년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박람회인 r살롱 뒤 쇼콜라(4BMPO EV $IPDPMBU)s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셰프로 초청받아 시연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KEY WORD 01 초콜릿으로 진심을 전하는 사람 특별한 순간
감정을 전하는 선물
쇼콜라티에 고은수는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동기와 창업해 7년간 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사업을 정리하고 가족과 떠난 일본 여행에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장 폴 에방(+FBO-1BVM )F′WJO)의 초콜릿을 접하고 매료되었다. 프랑스의 요리 학교 r에콜 르노트르(&DPMF -FOP?USF)s에서 초콜릿 봉봉 및 초콜릿 디저트 과정을 이수한 후, r에콜 발로나(&DPMF 7BMSIPOB)s 등에서 교육 이수와 독학을 병행하며 전문 쇼콜라티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2. 공학도에서 쇼콜라티에가 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1998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고 스물한 살에 과 동기 및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출신 디자이너와 함께 창업해 약 7 년 동안 *5 분야의 기획과 마케팅 일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려니 점차 현장 경험과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 사이에서 큰 간극이 느껴지더라티고에요.로 결 활국동 학하교고를 있 정습리니하다고. 우연한 기회에 초콜릿 세계에 발을 디뎌 14년째 쇼콜라
2. 쇼콜라티에가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가족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중에 도쿄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한 프랑스 초콜릿 부티크 r장 폴 에방s의 초콜릿을 먹을 기회가 있었어요. 초콜릿 한 알 가격(당시 한화 약 5천 원)이 상당했지만 맛은 깊은 인상을 남겼죠. 매장이 식품관이 아닌 명품관에 입점한 점도 신선했습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프랑스의 고급스러움을 반영하는 수제 초콜릿 그리고 직원의 매너와 복장까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죠. 2. 수제 초콜릿을 브랜드화할 때 가장 염두에 둔 점은 무엇인가요 초콜릿이 특별한 순간에 감정을 전달하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어요. 동시에 초콜릿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와 가치, 이렇게 작은 초콜릿을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초콜릿 공부를 시작하며 초콜릿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갔고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이 제가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어요. 인생에는 r초콜릿이 필요한 순간s이 있어요. 요즘은 프러포즈, 답례품을 넘어 장례식 후 감사 인사 등 다양하게 초콜릿을 선물하거든요. 그 순간에 진심을 더하는 초콜릿을 만들고 싶습니다.
KEY WORD 02 초콜릿 제작과 경영 철학 쇼콜라티에의 든든한 친구물리h화학 이론
2. 쇼콜라티에의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쇼콜라티에는 제과h제빵처럼 반죽의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보통 오전 9시 반에 출근해 오후 7시 반에 퇴근합니다. 초콜릿은 한 번 만들면 오래 보존할 수 있어서 제품의 수명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초콜릿을 만드는 작업은 극히 예민하기에 1년 내내 온도 20_22℃, 습도 50_60%를 유지하는 작업실에서 이루어집니다. 왼성된 제품도 높은 온도 에 민감하기 때문에 손이 차갑고 추위에 강한 사람에게 조금 더 유리합니다.
2. 초콜릿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작업은 무엇인가요 섬세한 온도 조절입니다. 재료 보관과 작업 온도는 물론 작업 공간, 도구와 체온까지 공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템퍼링은 온도를 정교하게 조절해 초콜릿의 광택을 살리고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재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 다크 초콜릿은 온도를 45℃로 높였다가 27℃로 낮췄다가 다시 32℃로 높이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잘못된 템퍼링은 초콜릿의 광택과 식감, 굳기, 보존성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쇼콜라티에는 화학적h물리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향이나 구조에 영향을 주는 온도와 시간의 미묘한 차이를 관리하기 때문에 경력을 쌓아가면서 이론 지식은 필수입니다.
2. 매장을 직접 운영한다면 경영 관련 역량도 필요할 것 같아요. 한국의 수제 초콜릿 시장은 하이엔드 디저트()JHI-&OE %FTTFSUT)와 파인 다이 닝('JOF %JOJOH) 시장과 유사한 고객층을 공유하지만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률이 고민입니다. 좋은 서비스와 높은 품질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죠.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레스토랑은 고객 만족을 위해 우산꽂이 같은 작은 디테일에도 많은 비용을 지출하거든요. 과도한 투자는 사업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경영 감각과 체계적인 투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실패와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죠.쇼콜라티에의 자부심을 일깨운 손님
처음 매장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장마철이라 계속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손님 한 분이 비를 흠뻑 맞은 채 매장에 들어오셨어요. 그분이 초콜릿 한 상자를 구입하며 지었던 작은 미소를 잊을 수 없어요. 그때 쇼콜라티에가 사람들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0#학사전@ 쇼콜라티에
멘토sT 5*1 r맛잘알s에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이라면 금상첨화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장인 또는 아티잔(BSUJTBO)입니다. 초콜릿을 만드는 작업이 워낙 섬세하기 때문에 꼼꼼한 성격이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분하게 작업해야 하기에 내성적인 사람에게 잘 어울리며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쇼콜라티에에 이보다 적합할 순 없습니다. 쇼콜라티에는 좋은 품질의 카카오와 부재료를 선별해 독창적이고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기 때문에 단순 기술자를 넘어서 초콜릿에 개성과 예술성을 부여하는 예술가로 인정받습니다. 맛과 예술을 다 잡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
쇼콜라티에 관련 원서,
쇼콜라티에
▶ 쇼콜라티에가 되려면
국내에서는 초콜릿만 깊이 다루는 제과h제빵학과를 찾기가 쉽지 않다. 전문 쇼콜라티에가 되려면 초콜릿을 포함한 디저트에 대한 이해를 위해 관련 학과 를 마치고 현직 쇼콜라티에가 진행하는 r초콜릿 전문가 과정s 같은 추가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유학을 고려한다면 프랑스 국립제빵제과학교(*/#1)나 르 꼬르동 블루(-F $PSEPO #MFV), 미국 $*($VMJOBSZ *OTUJUVUF PG NFSJDB) 같은 학교를 추천한다.▶ *와 3% 프린팅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최신 초콜릿 제작 기술과 트렌드를 배우길 추천한다. 유무선 *5 기술, 인공지능(*), 3% 프린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일은 맛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술을 익히면 복잡한 초콜릿 몰드(초콜릿 디자인을 위한 틀) 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1SPUPUZQJOH, 제품의 초기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실제 제품 제작 전에 최적의 디자인을 찾아낼 수 있다.
▶ 수학h과학 이론
쇼콜라티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 어학과 미술은 물론 수학과 과학 이론은 초콜릿 제작 과정의 변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학은 해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데 필수다.BOOKS&SUBJECTS #독서 #진로 #교과@연계@적합서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완결판 ③
한눈에 보는 교과 연계 적합書③ 물리h화학 편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물리 교과 자문 교사단고민성 교사(경기 풍산중학교) 김충효 교사(경기 청산중학교) 이나리 교사(경기과학고등학교)
2023년 5월 말 시작한 r쌤과 함께 ! 교과 연계 적합書s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1년여간 국어 수학 사회(<통합사회> <법과 정치> <경제> <사회h문화>) 지리 과학(<물리학ⅠhⅡ>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지구과학ⅠhⅡ>) 등 교과별 자문 교사단이 핵심 개념h내용과 관련된 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년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기 전, 1135_1138호에 걸쳐 187권에 달하는 교과별 추천 도서를 모아 안내합니다. 도서 목록의 23코드를 찍으면 관련 기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편집자
물리 교과 & 연계 전공 추천 도서
물리 교과 자문 교사단 ‘ONE PICK’ 다시 보기
01
<물리학Ⅰ>고전역학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 고전역학h시공간> 지펴은이낸 곳임 들대환녘
야구공으로 우리 곁의 r역학s 접근하기
tr역학s은 <물리학Ⅰ> 교과서의 첫 단원입니다. 물리라는 학문의 역사적 토대이며 시작인 만큼 차근차근 학습해나간다면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하는 물체의 운동과 균형을 이해할 수 있어요. 반대로 새롭게 쏟아지는 무수한 개념에 갈피를 못 잡고 헤맬 수도 있지만, 그땐 이 책을 꺼내보세요. 물리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u<알고 보면 재미나는 전기 자기학> 지은이 박승법h이창효펴낸곳 전파과학사
02 <물리학Ⅰ> 전자기학
과학자의 삶에서 전기h자기 개념 읽기t물리학에서 다루는 법칙의 발견 과정이나 과학자 등을 조합해 주요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물리학의 개념과 법칙이 어떻게 나왔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던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 r법칙의 발견과 의미s 부분에서 자신이 흥미를 느낀 법칙부터 찾아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낯설고 어려웠던 물리 법칙을 어느 순간 r납득s하는 경험을 해보세요.u
03
<물리학Ⅰ> 빛과 파동<김상협의 무지개 연구> 지은이 김상협펴낸곳 사이언스북스
나만의 무지개 만나보는 책 읽기
t무지개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인류가 무지개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공포로 시작해 원리를 탐구한 과학자, 무지개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 그리고 무지개를 만들어보는 각종 실험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 로 집요하게 무지개를 파헤쳐놨죠. 앙증맞은 삽화 덕분에 술술 읽힙니다. r빛과 파동s 단원에서 만난 무지개가 여전히 낯설고 힘든 학생에게 추천합니다.u<익스트림 물리학>
지은이 옌보쥔펴낸곳 그린북04 역학<물과리 에학너Ⅰ지>
알고 보면 간단한 물리학 만나기t물리학은 필요하지만, 복잡한 수식과 공식으로 인해 어려운 과목이란 인상이 강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과학적 호기심과 끈기만 있으면 물리학의 기본 개념을 통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줘요. 길이, 속도, 무게, 온도 등 기본 물리량이 극한값에 도달한 상황을 설정한 뒤 이를 통해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이 다루는 미시세계까지 쉽게 접근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도전해보세요.u
화학 교과 자문 교사단 장성민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 안지선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 진동주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 홍종욱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
화학 교과 & 연계 전공 추천 도서
같은 책, 다른 시선
<분자 조각가들> 펴지낸은곳이 백해승나만무
t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을 상세히 담은 책입니다. 사용된 의약화학 기술을 소개하며, 한 알의 약 뒤에 숨은 r분자 조각가s의 치열한 고민을 접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약품을 통해 다양한 화학 결합 구조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자는 사고h실험 과정, 끈기와 노력 등을 배울 수 있죠. 의약학 계열이나 간호대학을 지망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u @ 화학 교과 자문 교사단(본지 1099호)
t화학은 약품과 관련이 깊어요. 특히 분자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약의 기능과 효능이 달라지죠. 때문에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을 두고 r분자를 조각하는s 현대의 연금술사라고 부르고요. 이 책은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의 신약 개발 과정을 소개해요. 후배들도 연구원처럼 책속 주제를 참고해 자신의 경험과 화학h생명과 학 지식을 연계해보길 권해요. 까다로웠던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전공이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도 될 겁니다.u
@ 한양대 화학과 2학년 이재민(본지 1128호)화학 교과 자문 교사단 ‘ONE PICK’ 다시 보기
01
<화학Ⅰ> 탄소화합물의 유용성<탄소 문명> 지은이 사토 켄타로 펴낸곳 까치
인류사 바꾼 r탄소화합물s 다시 보기
t이 책은 인류의 정신과 생명, 에너지 등 3부에 걸쳐 현대 사회를 만든 탄소 관련 역사와 미래를 펼쳐냅니다. 이를 통해 탄소화합물의 유용성과 생활 관련 화학 지식, 그리고 약품 물질의 역할을 하는 탄소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체 내에서 탄소와 결합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까지 알려주죠. 책을 통해 화학 물질을 폭넓게 이해해보길 바랍니다.u<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과학 이야기>
지은이 사이토 가쓰히로펴낸곳 시그마북스02 <화학Ⅰ> 산과 염기
식품으로 재밌게 화학 반응 이해하기t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화학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맛과 식감을 결정하는 모든 것은 화학 변화가 좌우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 무심코 섭취했던 조미료와 기호식품, 가공식품까지 다 양한 음식에 적용된 화학적 원리를 알려줘요. 흔히 화학은 우리 곁에 있다고 하죠. 식품을 통해 화학으로 세상을 보고 느껴보기를 바랍니다.u
03
<화학Ⅰ> 산화h환원<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지은이 시라이시 다쿠펴낸곳 플루토
인류를 편리하게 한 r산화h환원s 톺아보기
t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2차전지를 사용합니다. 이는 산화h환원 반응을 이용한 것으로, 화학이 산업에 적용되는 대표 사례이기도 하죠. 전지 관련 지식부터 미래 전망을 담은 이 책은 배터리 산업h전기화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화학 반응과 그 반응식에 대한 지식까지 쌓게 해줍니다. 전기h화학공학 계열에 관심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u<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지은이 이대한펴낸곳 바다출판사04 <화학Ⅰ> 분자
지나쳤던 일상 속 r화학s 발견하기t최근 화학 물질은 모두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의약품과도 관련 깊은 화학 물질이 더 많습니다. 심지어 인간도 원자와 분자로 구성된 화학 물질이고요. 무턱대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 주변의 화학 물질을 발견하고, 화학의 원리와 쓸모를 제대로 알아가길 바랍니다.u
EDU CHAT #에듀챗 #에듀토크
굿즈 일 상 톡 톡
난 센스 없는 생일 선물은 딱 질색이니까 공부에 치이고 학원 다니느라 바빠도 친한 친구 생일만큼은 꼭 챙기는 게 청소년의 사회 생활 r국룰s이다. 요즘 10대가 가장 받고 싶고 주고 싶은 생일 선물을 소개한다. 취재 김원묘 리포터 GBTDJOFS!OBWFS.DPN핸드크림과 립밤 매일 사용하는 핸드크림과 립밤은 남녀 모두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선물이다. 여학생에게는 평소 자주 쓰는 립밤 색상이
나 좋아하는 향을 고려하고 남학생에 게는 투명 립밤과 무향 핸드크림을 선물하면 실패 확률이 낮다. 예산이 넉넉하다면 가벼운 향의 향수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자료 록시땅 인스타그램
자료 메가커피 인스타그램
기프티콘 선물하기도 사용하기도 편리한 아이템이 기프티콘이다. 제일 무난한 건 커피나 음료. 음식에 진심인 친구라면 디저트나 치킨도 반응이 좋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왕이면 학교나 집 근처에 있는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선택하는 센스가 있다면 굳!
자료 코코도르 인스타그램
디퓨저와 캔들 향에 민감하거나 방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친구에게는 디퓨저나 캔들이 제격이다. 하지만 향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에 평소 친구의 취향을 세심하게 알아보고 선물하거나있는 선 모물바받일는 선사물람하이기 직 등접을 향활을용 해선보택자할. 수
r일상톡톡s은 학부모님들의 공간입니다. 학업에 도움되는 굿즈, 입시 고민에 대한 푸념, 깨알같은 일상 꿀팁까지 학부모님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와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내톡일이교 육언>제 학나부 응모원님합들니의다 보! @호 편구집역자! 일상톡
자료 KFMMZDBU 인스타그램
인형 키링과 동물 인형 사춘기가 지났으니 인형은 유치해서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 다. 요즘 학생의 가방에는 좋아하는 인형 키링 하나씩은 매달려 있고 학교에서는 쿠션 대신 폭신한 인형을 껴안고 있다고. 대체로 부드러운 재질의 귀여운 동물 모양이 인기가 많다.
문화 상품권과 뷰티 상품권 상품권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선물이다. 게임 좋아하는 남학생에게는 문화 상품권이, 외모 가꾸기에 관심 많은 여학생에게는 뷰티 브랜드 상품권이 유용하다. 자료 올리브영 인스타그램
각종 영양제 아무리 피 끓는 청춘이라도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노라면 지치는 게 당연지사. 지친 친구에게 영양제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젤리 형태로 만들어진 피로 회복제, 하루 한 포 먹으면 생기를 돋우는 비타민,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한 비타민 음료 등은 가격도 부담 없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자료 레모나 인스타그램
PLUS TIP
특별한 선물 친구 관찰부터 시작해봐_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생일 선물을 하고 싶다면 평소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패션에 민감한 친구에게는 잘 어울리는 야구 모자나 티셔츠 등 패션 아이템이 좋다. 독서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책의 맨 앞 페이지에 책을 고른 이유를 편지처럼 적어 선물해보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절친이라면 친구를 떠올리며 한 장 한 장 적어 내려간 우정 노트도 의미 있다. 유머 감각이 남다른 친구에게는 번쩍번쩍 빛을 내는 마우스피스나 괴상한 그림이 그려진 속옷처럼 웃음을 주는 선물은 어떨까. 평소 아이돌 r덕질s에 몰두하는 친구라면 최애의 포토 카드를 더욱 의미 있게 간직할 수 있는 포토 카드 홀더도 센스 있는 선물이다.
출처 버터샵 인스타그램
대입h고입h학과 심화 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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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교반영과 전과목형 ,늘 진고로 영선향택력 과커목졌다 주목
50선탄배탄들히의 쌓전형아별온 합 내격신기@+ 학수생능부 교과전형 ③지망 전공 바꾼 고3에 기회 줬죠52중자1유, 꿈학 잘기 제찾고 중 있간어 점 검 54r경데남스 모창스원s대 수암업고 이 곽야민기정 교사의 상상 속 체험 탐구형 수업을 현실로 디지털 수학 액티비티의 세계EDUCATION #대입 #수시 #교과전형
반영 과목 늘고 영향력 커졌다
교과전형, 진로선택 과목 주목!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로 성적이 산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학 Ⅱ과목이나 <기하> 등 난도가 높지만 대학 전공과 연계되는 과목부터 <실용국어> <실용영어> 등 취업이 목적인 학생을 위한 과목, <여행지리> <융합과학> 등 실생활과 관련 있는 과목이나 융합 과목까지 다양한 성격의 과목이 포진해 있어 학생의 선택을 통해 관심 분야부터 학업 역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눈여겨본다. 한데 최근 교과전형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어 주목된다. 교과 평가에서 제외하거나 일부 과목만 살피던 초기에 비해 평가 반영 과목을 확대한 대학이 늘었기 때문. 교과전형에서 학생부 정성 평가를 하는 대학도 증가하면서 진로선택 과목의 영향력도 커졌다는 평가다. 표면적인 반영 비율은 낮지만, 미미한 차이로 합불이 갈리는 전형의 특성상 대학별 평가 방식을 살펴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2025학년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봤다.도움말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서강대학취교재)h 윤이소재영원 리책포임터입 학ZP사PO정TZ관!(동OB국F대JM.D학PN교)h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교과전형, 진로선택 과목 반영 교과 점차 확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50% 이상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이다. 대학마다 등급별로 부여되는 점수에 차이가 있고 반영 교과h과목 수도 달라 원점수가 같아도 대학별 환산 점수는 제각각이다. 때문에 지난해 입시 결과의 합격생 평균 등급이나 70% 컷보다는 환산 점수를 기준으로 유리한 교과 반영 대학을 찾길 권한다. 특히 최근 진로선택 과목이 교과전형에서 확대 반영되는 추세다. 당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방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표 1). 진로선택 과목은 적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하는 과목으로 교과 융합 학습, 진로 연계 학습, 교과별 심화 학습, 실생활 체험 학습 등이 가능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험h토론h탐구 활동 등의 학생 중심 수업과 서술형이나 관찰 평가 등 과정 중심 평가를 지향하며 -#-$ 3단계 성취도로 성적을 산출한다.
-#-$ 성취도를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환산 등급, 환산 점수, 가산점으로 적용하거나 정성 평가 하는 등 대학마다 평가 방법이 다르다. 반영 비율이 낮고 대다수가 를 받아 영향력이 미미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교과전형의 환산 점수에서는 실질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표 1@ 2025학년 일부 대학 학생부 교과전형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법
경우가 적지 않다.
2025학년 기준 전국 200개 대학 중 147개, 73.5% 가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 평가를 반영한다. 대개 3과목을 반영하고 성취도별 단순 환산 점수를 부여한다. 한데 이번 수시에서 진로선택 과목에서 반영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늘었다. 모집 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면 이에 해당하는 공통h일반선택h진로선택 과목 모두를 반영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가톨릭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세종대는 2024학년에 진로선택 과목 중 3과목의 성취도만 반영했으나 2025학년에는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관심 대학의 변화된 반영 방법을 확인하고 유불리를 확인해 대응해야 한다.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법도 다양화진로선택 과목 평가 시 반영 과목이나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반영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서강대는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적극 활용한다. 환산 점수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소 복잡하나 하단 성취 비율(#-$)이 높거나 진로선택 과목을 많이 이수할수록 유리하다. 서강대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은 t진로선택 과목을 많이 이수하면 만점(100점)을 받을 수 있고 만점 이상이라고 점수가
표 2@ 진로선택 과목 성취도별 분포 비율 평균(%)성취도 성취도 #성취도 $
더 올라가는 건 아니다. 2024학년 평가에서 대부분의 지원자가 만점을 받았기에 진로선택 과목 이수 자체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u고 분석한다.
실제 진학사가 2021_2022년 합격 예측 서비스를 위해 진학닷컴에 내신 성적을 입력한 고3 수험생 13 만2천290명의 진로선택 과목 성취도 분포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를 받은 비율이 평균 53.4% 에 달했다(표 2). 진로선택 과목 중 기초 교과인 국어h영어h수학과 탐구 교과인 사회h과학으로 구분해 봐도 각각 비율이 42.6%와 54.0%에 육박했다. 석차등급 4등급의 누적 비율이 40%라는 점에 비춰보면 학생부 위주 전형에 지원하는 상당수의 학생이 진로선택 과목에서는 어렵지 않게 를 획득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를 받았다고 영향력이 있다기보다는 를 받지 못하면 불리해지는 셈이다. 서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는 t정규 분포를 감안해 과목별로 는 30%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 80점 이상 , 60점 이상 #를 받는 평가 체계이다 보니 점수받기가 어렵지는 않다u고 밝힌다.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진로선택 과목만 반영해 눈에 띈다. 374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는 학생부 교과 100%로 7배수의 면접 대상자를 뽑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이때 1단계 교과 성적에서 반영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별 진로선택 과목 성적만 반영한다. 가천대 입학처 관계자는 t실험적인 시도이긴 하나 진로선택 과목만 평가해도 가천대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갖춘 학생을 충분히 선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u고 전한다. 단, 가천대의 또 다른 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전형에 정성 평가 도입 대학 증가
진로선택 과목 영향력 더 높아질 수도교과전형에서 정성 평가를 시행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석차등급 중심 정량 평가의 한계를 깨려는 시도로 진로선택 과목의 정성 평가를 포함한다(표 3).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도 변별력을 재고하는 동시
표 3@ 교과전형에 서류 정성 평가를 도입한 대학 현황
에 과목 이수 현황, 평균과 원점수의 관계, 성취도 분포 비율, 이수자 수 등을 세특과 함께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은 t동국대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은 상위 10 과목만 석차등급을 반영해 정량 평가의 영향력을 줄이고 등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를 정성 평가 를 통해 평가하는 종합전형에 가까운 전형u이라고 설명한다.
단, 종합전형의 정성 평가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동국대 교과전형 정성 평가는 학생부 전 영역을 평가했던 2024학년까지와 는 달리 2025학년에는 교과 관련 영역으로만 제한해 평가한다. 종합전형인 두드림전형과 차이를 두면서 좀 더 교과 영역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창h체 영역을 제외했다u고 안내한다. 다른 대학 역시 교과전형의 서류 평가는 교과 학습 발달 사항 영역으로 제한하거나 학업 성취도와 학업 태도, 탐구력에서 나타나는 학업 역량과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이나 성취도에서 드러나는 진로 역량을 주로 살핀다고 안내한다. 이에 반해 종합전형에서는 전공 관련 활동이나 경험의 노력 정도와 협업이나 소통 능력, 성실성과 규칙 준수, 리더십 등의 공동체 역량까지 광범위하게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부 내 비교과 영역이 축소되고 있고, 교과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하기도 하며, 상위권 학생들은 교과 성적 관리뿐 아니라 교과 기반 활동도 충실히 하는 경우가 많아 두 전형의 접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진로선택 과목은 일반선택 과목에 비해 학생의 성향과 관심 분야, 학업 역량을 두드러지게 드러낼 수 있는 만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충실하게 이수해 발목을 잡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 교사는 t일반고에서 진로선택 과목을 적게는 5 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 이수한다.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 주력하는 상위권 학생은 신중하게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 관련 탐구 활동을 내실 있게 수행해 학업 및 진로 역량을 세특에 남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그렇지는 않다. 졸업에 필요한 이수 단위를 채우면 되고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
적으로 과목 같은 개념도 아니기에 수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지는 않거나 정시 수능에 주력하는 학생은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교과전형에서도 서류 평가를 하거나 정시에 서 교과 평가를 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 보다 신중하게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u고 강조한다. 또 성취도로 산출된다는 점은 학생의 선택 부담을 낮춰주지만, 이 점에만 초점을 둬 선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이 책임입학사정관은 t최근 과도하게 진로선택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있어 평가 시 유의 해서 보고 있다. 교육과정 편제표상에서 들어야 할 일반선택 과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선택 과목으로 건너뛴 회피성 이수 사례가 있다. 일반선택 과목의 석차등급보다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도 평가가 부담이 적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된다u고 귀띔한다.
EDUCATION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습탄탄히 쌓아온 내신+수능
지망 전공 바꾼 고3에 기회 줬죠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학생부교과전형 ③
윤수희
(고충려북대 충 철주학여과고 1졸학업년)어릴 적부터 교사를 꿈꾸며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했다.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한데 특정 과목이나 전공에 대한 호불호가 없다는 점은 대입 준비 과정에서 고민을 키웠다. 강점을 발휘할 전형을 찾다 학생부교과전형에 눈길이 갔다. 결국 수시 6장 중 5장을 교과전형으로 응시, 모두 합격했다. 고려대 철학과 1학년 윤수희씨의 대입 도전기를 들어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2. 교과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선택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선생님을 꿈꿨고, 고교에 입학한 후 사회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성적과 학교생활을 고루 신경 썼고, 나름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3이 되어 학생부를 살펴보니 사회교육부터 미디어까지 다양한 활동이 담겼더라고 요.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했을 때 진로가 명확한 지원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겠다 싶었죠. 마침 교권침해 이슈가 불거졌고, 서울 주요 대학에 사회교육과를 개설한 곳이 적어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커졌고요. 인문 계열은 대학 졸업 후 직업
2022학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대학에 정시전형과 추천형 교과전형이 급증하면서 대입 지형도 바뀌었습니다. 다양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시전형으로 합격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형별h대학별 특징과 선배들의 합격 비결을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 편집자
선택의 폭이 넓어 학교를 우선하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에 결국 지원 학과의 폭을 넓혔어요. 모의고사 성적이 나쁘지 않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전형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요. 결국 교과 성적의 비중이 크고, 진로 역량은 상대적으로 덜 보는 추천형 교과전형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수시 6장 중 5장을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교과전형으로 지원, 모두 합격했어요. 2. 학교 성적은 어떻게 관리h유지했나 수업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한 습관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헛갈리면 넘어가지 않고 선생님께 질문했고, 시험 전엔 교과서h학습지를 r통암기s하며 배운 것을 소화했어요. 특히 스스
TIP
선배의 선택 과목&선택 팁 ▶ 교과 선택 과목: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세계지리> <경제> <생활과 윤리> <사회h문화> <확률과 통계> <화법과 작문>
▶ 수능 선택 과목: <언어와 매체> <확률과 통계> <생활과 윤리> <사회h문화> 인문 계열을 지망했기에 학교 선택 과목은 사탐을 중심으로 선택했어요. 다른 주요 교과는 등급을 우선했고요. <경제> <세계지리>는 부담스러운 역사 과목을 피해 선택했는데 의외로 재밌었어요. 수능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것도 <화법과 작문>의 긴 지문보다 답이 떨어지는 문법 문제가 적성에 맞아서였거든요. <경제>도 그래프나 수식을 통해 현실 문제를 이해하는 게 재밌었고, <세계지리>도 지구과학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흥미로웠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인문-자연을 넘나드는 성향이라는 것을 알게 됐죠. 그런 점에서 학교 선택 과목은 등급을 고려하되 한두 과목은 본인의 적성에 맞거나 전공과 관련된 과목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미리 과목의 목차나 내용을 살펴 성격을 알아두면 과목 선택은 물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거나 진로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로 선생님이 되어 가상의 학생에게 가르치듯 설명하며 공부했어요. 말로 하니 더 잘 기억하고, 외웠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놓치거나 이해 못한 부분도 발견하며 자연스럽게 심화 학습까지 할 수 있었죠. 정기고사는 한 달_한 달 반 전부터 시험 범위에 맞춰 학습 일정을 계획한 것도 공부 습관을 잡고, 최종 1.7등급 수준의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이 됐죠. 2. 수능 대비는 어떻게 병행했는지 수시 최저 기준 충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국어 영어 수학은 고1 때부터 시험 기간이 아닐 때 틈틈이 준비했어요. 배운 범위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내신 문제와 달리 고교 전 과정이 범위인 데다 문제에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반영되고, 풀이 방식도 까다롭더라고요. 다행히 완벽하게 이해해온 습관 덕분에 개념 학습 대신 문제 풀이부터 할 수 있었어요. 고3이 되어 사회탐구와 한국사까지 준비하려니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3학년 1학기까진 학교 시험과 수능을 함께 대비해야 했기에 오전 7시 30분까지 등교해 학
교 정독실에서 1시간 30분가량 자습했어요. 국어는 김승리 강사, <생활과 윤리> <사회h문화>는 임정환 강사의 대성마이맥 인강, 수학은 교육특구 학원 수업을 들었는데, 심화 문제를 많이 접해 도움이 됐어요. 국어h수학은 2등급, <생활과 윤리> <사회h문화>는 모두 1등급을 받아 고려대의 최저 기준을 충족했어요.
2. 교과전형을 염두에 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교과 성적도 무용지물이니 수능도 꾸준히 대비하길 추천해요. 또 원서를 접수할 시기가 됐을 때 꿈이 바뀌거나 현실적인 조건으로 종전의 지망과 다른 학과를 지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한두 번의 시험 결과로 일찍 포기하진 않길 권해요. 또 생각보다 전형이 다양해 자신의 강점을 부각할 대학h전형을 찾는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하세요.EDUCATION #중등 #진로
중1, 꿈 잘 찾고 있어 자유학기제 중간 점검 중1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학기제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참여형 수업에 참여한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탐구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도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를 그저 노는 시간으로 여겨 어영부영 보낸다면 자칫 학습 공백으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꿈을 키우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알아보고 중간 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취도재움 김말성 최미선 리경포 교터사 H(대SB구QJO 북!동OB중F학JM.D교PN)
참여형 수업, 자기주도성h창의성 키워볼까 자유학기제란 중1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지필평가에 대한 부담 없이 토론과 실습,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바꿔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정기고사를 보지 않고, 교과 성취도 또한 고입 내신에 반영되지 않아 학생의 부담이 덜하다. 수업 성취도는 1(1BTT)로 표시되지만, 학생의 성장 과정과 활동에 대한 평가는 학생부에 자세하게
기록된다. 바른 자세로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보이는 게 좋다. 자유학기제는 크게 체험 중심의 교과 활동과 미래를 탐색하는 자유학기 활동으로 나뉜다. 교과 수업은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프로젝트 수업이 주로 진행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주제 중심의 융합 수업도 이뤄진다.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 경기도의 경우 교과 수업은 주당 21시간이 편성되고, 자유학기 활동은 주당 10시간씩 총 170시간 이상 운영된다. 서울도 교과별 20% 범위 내, 창의적 체험 활동 시수의 51시간 범위 내에서 자유학기 활동이 편성돼 한 학기 기준 170시간 이상 운영된다. 지역에 따라 1년을 시험 없는 자유학년제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단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내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니 참고하자.
표활학@ 동교자중별유심로학 프학기로생 그들활램의동을 관 프4심개로 분영그야역램,으 선 로예호 구시 프성 로하그고램, 학, 만생족들도의 등희에망 을대 반한영 조하사여 결 운과영와합 니학다교.의 여건 등을 고려하여 주제 선택 활동예술h체육 활동
• 교과 연계, 범교과 영역•다양하고 내실있는 예술, 체육 교육•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 동기 유발•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예시 ] 꿈꾸는 소설쓰기, 도란도란 철학이야기, * 예시 ]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작사h작곡, 수학으로 보는 과학과 예술, 영어 잡지 만들기 등지유학기 활동벽화그리기, 디자인, 축구, 농구, 스포츠리그 등동아리 활동다중양심한 활 체동험진로탐색 활동•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 기반 조직, 운영•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및 특기, 적성 계발•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실시* 예시 ] 문예토론, 라인댄스, 과학실험, 천체관측, * 예시 ] 진로검사, 초청강연, 포트폴리오 제작 활동,사진, 동영상, 향토예술탐방 등현장체험활동, 직업탐방, 모의 창업 등자료* 일 경부기 프도로교그육램청의 몰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희망하는 활동을 여러 분기로 나누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동교아시요리일부월터 주화제 선수택 활목동까지금 교시요일월화수목금r꿈 찾1는s 프로그교과램수업 적 편성극 21시 간활용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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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직업h진로 정보망): XXX.DBSFFS.HP.LS•지자체와 구청별로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센터 활용•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정받지 못해해결도하는 항 능력의뿐를 아니 하라 2거1세기나 미 래불 역량을 기를 수 있량한 태도••를 수국업가 보수을준 함여 께교서하육는과는 정동 에안안서 학 생제된들시은하다 고생. 각 있모을는 키성우취는기 힘준과(꼭 배 배움든 수업은 심그층 탐과구수정업에, 프로서젝 트배 수우업, 실는험 실게습 , 토의 토론 등 학있기 때개문념에 이 해긍를정 기적반인으로 태 질도문를과 탐보구중심 프로 이는 게'수 중학으요로하 세상다풀u기고' 프 조로젝언트한 - 0다0중.학 교 의 수학과 수업학생 참여형 수업의 하나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해결하는 수학 수업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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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당장 다음 학기의 교과 내용을 따라가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최 교사는 t자유학기제에는 모든 교과와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통지표에 문장으로 자세하게 기록된다. 과목별로 그 내용을 세밀하게 살펴 취약 교과 혹은 단원이 있다면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평소에 하루 10분이라도 복습하는 습관을 들여 학습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u고 당부한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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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교육과정 #교육@정책경남 창원대암고 곽민정 교사의 r데스모스s 수업 이야기 상상 속 체험 탐구형 수업을 현실로 디지털 수학 액티비티의 세계 수학을 체험 탐구형으로 배울 수 있는 수업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많았다. 학생마다 개별 체험 자료가 제공되어야 가능한 수업이라고 생각했기에 대수막대, 커리의 삼각형 퍼즐, 산도르프 암호키 등을 30인용으로 일일이 제작했다. 경남 창원대암고 곽민정 교사에게 학생들이 지어준 별명이 r노가다의 여왕s이었을 정도다. t너희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다면 이런 노가다는 할 만하단다u라고 말했지만, 사실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2018년 경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한 미래교육콘퍼런스 연수에서 처음 접한 온라인 수학 학습 플랫폼 데스모스 액티비티는 충격이었다. r워터라인s이라는 이름의 액티비티에는 시간에 따라 차오르는 물의 높이 변화를 원기둥, 원뿔 등의 물통 모양별로 그래프를 그려보는 활동이 담겨 있었고, 수학적 사고를 유도하는 질문도 세심하게 제시됐다. 데스모스에서 구현되는 디지털 수학 액티비티는 기존 칠판 수업의 한계를 넘어 상상만 하던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데스모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그의 수업과 평가 안에서 학생들은 함수의 그래프를 배우면 거북이가 기어가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고, 나비의 날갯짓과 별의 반짝임, 자동차의 움직임 속에 삼각함수가 숨어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취재 정애선 소장(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BTKVOH!OBFJM.DPN잠자는 학생을 깨워준 데스모스 r데스모스s는 미국의 공익법인 r%FTNPT 4UVEJPs가 제공하는 무료 수학 교육 도구다. 복잡한 함수와 도형을 쉽게 그릴 수 있는 그래핑 계산기와 수학적 개념을 시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과제를 비롯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학습 플랫폼도 제공한다. 곽 교사는 데스모스 활용 수업에 푹 빠진 뒤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다양한 수업 모델과 평가 과제를 개발해왔다. t교사 입장에서 데스모스 액티비티는 그래프와 그림판, 카드 매칭, 구슬 굴리기 등 학생이 직접 다뤄볼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의도적인 탐구 질문, 학생들의 생각을 수집할 장치를 삽입할 수 있는 115 같은 느낌입니다. 전 세계 교사들이 액티비티를 개발하는 중이고, 양질의 자료들이 공유되고 있죠. 좋은 수업 자료를 직접 만들지 않더라도 손쉽게 얻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 요. 학생 입장에서는 체험 자료와 학습지가 모두 들어 있는 r학
습 꾸러미s 같은 느낌을 주고요.u 수업 자료를 제작할 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기에도 좋다. 수업 중 학생들이 자유롭게 문제를 풀어볼 시간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난도 문제를 선택 과제로 추가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힌트 자료를 첨부해놓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학생 활동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교사 스스로 수업이 학생에게 어려운지 쉬운지, 분량이 적당한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고 적는 활동이 많다 보니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다. 데스모스 활용 수업을 진행
한 후로 자는 학생들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경남 지역은 학교마다 1인 1 단말기가 보급되어 있고, 교실의 와이파이 속도도 적절해 이 같은 수업 진행이 가능했다.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콘퍼런스 연수에서 처음 접한 데스모스 액티비티 r워터라인s.
데스모스는 체험 탐구형 수학
수업 자료 준비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거북이의 움직임, 나비의 날갯짓에 숨은 수학 지난해까지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투리 시간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함수 관계식을 이용한 r거북이 기어가게 만 들기s, 이차함수로 r슈퍼마리오 장애물 뛰어넘기s, 함수와 도형의 방정식을 활용한 r캐릭터 디자인하기s, 삼각함수로 r나비의 날갯짓, 별의 반짝임, 회전하는 색상환 만들기s 등이 그 예다.
t거북이가 기어가는 애니메이션을 관찰하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 들려면 함수 관계식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찾아내게 했어요. r힌트s 버튼을 클릭하면 거북이 등껍질이 사라지고 다리만 남는데, 앞다리 한쪽 중앙에 찍힌 빨간 점을 집중해 관찰하는 게 좋다고 설명하고 시간에 따른 좌표의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게 했죠. 처음에는 직선으로 그린 학생들이 많았지만, 0.5 초간 1만큼 이동하고 0.5초간 멈춰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그래프를 바꿔나가더라고요. 거북이 몸통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지 않도록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는 과정을 거치니 수학에 흥미
가 낮은 학생들도 r평행이동s r일정하게 움직인다s와 같은 수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스스로 얻은 결과물에 뿌듯해한 것은 물론이고요.u 종이 위에 문제를 푸는 평가가 아 닌, 개별 자료를 체험하고 탐구해 생각을 적는 수행평가로 시도한 r도형으로 인수분해 이해하기s도 성공적이었다. 변별보다 학생들의 원리 탐구와 이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일주일 전에 데스모스 액티비티와 채점 기준표를 미리 공개하고, 모둠 안에서 협동해 미리 생각해도 괜찮다고 안내했다. 사각형 퍼즐과 입체 퍼즐을 직접 조작하며 이 안
r캐릭터 디자인하기s 수업에서 정지된 캐릭터에
에서 인수분해 공식이 어떻게 유도되는지 확인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t대수적으로만 접근하던 인수분해를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공부하는 즐거움도 알게 됐다u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t함수와 도형의 방정식을 활용한 r캐릭터 디자인하기 수업s에서 한 학생이 정지된 새 캐릭터 디자인에 만족하지 않고 날갯짓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 했어요.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계속 고민하며 피드백을 요청하더니 결국 날개 모양에 삼각함수까지 적용해내더라고요. 수학적인 작업에 푹 빠진 학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경험이 처음이라 저 역시 신기하고 즐거웠죠.u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던 그 순간 올해 <수학Ⅰ> 수업을 맡으며 수행평가와 지필평가를 각 50%씩 동일하게 설계했다. 상대평가 과목이지만, 수행평가를 꼼꼼하게 계획하면 성적 처리에도 문제가 없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었다. 데스모스로 반별 수업방을 만들어 액티비티를 배정하면 학생들이 접속하고 응답한 내용이 그대로 저장된다. 태블릿 활용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자제력이 부족할 때도 있고,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을 방해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 수업 분위기는 엄격한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액티비티 참여도와 태도 평가를 통해 시작 시간 준수 여부, 태블릿 준비, 수업 태도 등을 모두 정량 평가로 반영한다. 자투리 시간에 진행한 미니 프로젝트에서는 평소 참여도가 낮은 학생도 캐릭터의 눈을 만들려면 어떤 식을 써야 하는지 질문을 던졌고, 지필평
학생들이 바라본 r데스모스s 활용 수업
가가 끝난 후에도 수업 참여도가 높았다. 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수행해보게 하는 것은 무미건조하게 배운 탈맥락적 지식에 생명을 불어넣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같았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r그래프 시뮬레이션 만들기 수행평가s는 프로젝트 수행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지수함수, 삼각함수, 수열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그래프 실습 수업을 충분히 제공해 수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한 후 모둠별로 배운 수식들을 적용할 수 있는 다른 상황을 설정한 뒤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r수학 교과의 날s에 2학년 학생들이 후배들과 교사들에게 <수학Ⅰ>을 배우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소개할 수 있도록 보고서도 작성하게 했다. t프로젝트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가 배운 지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요. 공부의 의미가 입시 준비용 문제 풀기로 끝나서는 안 되니까요. 주기적으로 변하는 함숫값을 나비 이미지의 너비에 곱하면 날갯짓하는 모습이 구현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아이들의 눈이 얼마나 반짝였는지 모릅니다. 딱딱하게만 느꼈던 수학 지식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물을 만 들어낼 수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죠.u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선택, 에듀테크 그에게 에듀테크는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선택이었다. 데스모스를 활용하기 이전까지 수업에 들인 노력들은 지금에 비하면 정말 번거롭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t많은 선생님이 기존의 수업에 변화를 주고 싶어 하세요. 학생들이 배우는 재미와 지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업 콘텐츠 기획이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데스모스는 좀 더 수월한 환경을 제공해줬어요. 일단 사용하는 것만 시작하면 다른 분이 만들어놓은 수업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좋은 수업을 쉽게 따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아마도 익숙하지 않아서일 거예요. 학생들 앞에서 실패하는 모습을 보일까 두려움도 있겠고요. 그럴 땐 동료 선생님을 대상으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듯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은 도구는 자연스럽게 스며들 거라고 생각해요.u
데스모스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문 중 t그래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학적 개념에 대한 직관
적 이해에 큰 도움을 받았다.u t삼각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해 나비의 날갯짓이나 별의 반짝임을 표현한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ut그래프의 변화를 쉽게 볼 수 있
었다. 칠판으로 수업할 때보다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u t식으로 적혀 있는 그래프를 보고 머릿속으로 연상하기 힘들었는 데, 그래프를 사용하고 구슬 굴리기를 활용하다 보니 어떻게 그래프가 그려지는지 쉽게 이해됐다.u t수학에 관심이 없어 잘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많은 친구들이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ut교과서로는 이해하기 힘든 수학적 개념을 배울 때 데스모스를 통해 직접 그래프를 움직여보거나, 식을 직접 짜보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개념뿐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게 되어 수학을 좀 더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u교육을 보는 또 다른 시선2024
CCOOLLUU&MMNN
60
2024 공신들의 /&8 진(로쾌)담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만나심장이 두근두근
김종호
한양대학교(&3*$)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62
김경선 교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체대 입시 ②체육 계열 수시 대비 전략 Ⅱ
김경선 교사
서울 숭문고등학교66
이재성 교수의 웰컴 투 * ⑤매뉴얼 작성에 탁월한 너, * 세계로 놀러와
이재성 교수 중앙대학교 *학과
EDUCATION #칼럼 #공신@칼럼
NEW 공2신0들24의로쾌
첫 번째 주제@ 좌충우돌 진로 찾기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만나 심장이 두근두근글 김종호
한양대(&3*$)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 1학년KPFZ20041030!HNBJM.DPN
r꿈은 이루어진다.s 수없이 들어온 말이지만 정작 r꿈s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다. 대외 활동 및 학교생활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찾았지만 그 길로 나아가기 위해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진로, 대입 등 여러 문제로 힘든 친구에게 나의 실패가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꿈의 시작은 생명 살리는 빅데이터 앱
살면서 누구에게나 반짝이는 순간이 찾아온다. 나에겐 초등학교 방과 후에 우연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웠을 때가 그랬다.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가 너무 재미있어서 가슴이 뛰었다. 중학교 때는 학과 박람회에 참여했는데 그때 소프트웨어학과에서 여러 해킹 툴,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실습할 수 있었다. 집에 와서 무작정 박람회에서 배운 코드를 입력해보았는데 작동하는 코드도 있었지만 예외도 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가면서 작동하지 않는 코드를 수정했는데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와이파이 속도 올리는 법, 웹 페이지 만드는 법 등을 배워 집과 학교에서 적용해봤는데 성취감에 뿌듯했고 가슴이 뛰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코로나19로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집에서 컴퓨터를 다루는 시간이 많아졌다. 코로나19 관련 빅데이터 앱이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심지어 생명까지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대학에서 빅데이터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무조건 수시(학생부종합)로 원하는 대학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원하던 성적을 거두었고 담임 선생님께 칭찬도 받았다.대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으로 사랑받았던 공신 칼럼, 새로운 6명의 선배와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누구에게나 고민인 진로를 어떻게 찾아갔는지에부게터 궁학금습한h 입점시은 준이비메일, 대로학 문생의활해까보지세 진요솔.@하 편고집자 생 생하게 담을 예정입니다. 선배들
비교과 활동은 빅데이터와 깊은 연관이 있고 학생부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동시에 능력을 보여주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했기에 제한 시간 내에 특정 주제에 대한 자료를 시각화해 제출하는 교내 프로그램 r정보의 바다s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완전히 망쳤다. 그날은 정말 펑펑 울면서 집에 갔다.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려 했던 계획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생각에 목표를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후회 없이 공부한 재수 시절
고2 말,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웠기에 논술 전형과 정시를 준비했다. 시간은 촉박했고 공부할 내용은 정말 많았다. 최선을 다했지만 논술 시험은 모두 떨어졌고 원하는 학교에 가기에 수능 점수도 턱없이 모자랐다. 정시에 지원했고 예상대로 떨어졌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기분은 엄청 후련했다. 그때 나와 약속했다. r나는 하고 싶은 것이 있다s고 가슴에 새기며 다시는 무력감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로 말이다. 많은 학생이 재수를 하면서 남보다 뒤처졌다는 조급함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무력감과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2023학년 수능은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국어를 풀고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노력했고 특정 과목을 잘 보지 못했더라도 연연해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원하던 과에 합격했다.
대학 코딩 동아리는 나의 활력소대학에 진학했다고 해서 삶이 다이내믹하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요즘은 학교 코딩 동아리 r모두
빅데이터 학과에 진학하기
의 문제 연구소s에서 활동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다른 학생과 다양한 관점으로 토론하고 답을 도출하면서 혼자 수집하기 힘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아리에서는 데이터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하거나 비슷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같은 통계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하더라도 특정 부분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부각시킬 수 있는 면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학교 주변의 쓰레기통 배치나 학교 셔틀 버스의 배차 간격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세워 보고서를 작성한다. 많은 학생이 대입이라는 큰 산 앞에서 두렵고 막막할 것이다.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는 동시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고민도 많아질 때다. 다른 친구는 나름의 진로와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데 혼자 뒤처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상처가 아무는 속도는 다르다. 부디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상처는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테니까.
COLUMN
#칼럼 #대입 #학습 #체대@입시
김경선 교사의
체육 계열 수시 대비 전략Ⅱ
글 서울 숭문고 김경선 교사체대 입시 전형에 대한 연구와 자료는 부족하고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에게 낯선 전형이다. r아는 만큼 보인다s라는 말처럼 낯선 체대 입시 전형을 아는 전형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여 년간 체대 입시를 연구하고 대학별 자료집을 만들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교사들에게 배포해왔다. 서울진학지도지원단에서 제작h배포하는 상담 프로그램의 r체육 계열 상담s 메뉴 개발에도 참여했다.
체육 계열 입시는 스포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경영h데이터h의료보건 등과의 융합학과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모집 단위에 비해 입시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죠. 체육 계열 진로h진학 전문가인 서울 숭문고 김경선 교사가 매월 두 번째 <진내학일을교 꿈육꾼>에다 체면대 꼭 입 챙시겨 정보보시를길 안바내랍합니니다다.@ .편 체집육자 계열
지난 칼럼에서는 최근 체육 계열 입시의 전반적인 경향과 수시 비실기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 및 대비 전략을 간략하게 짚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
외 수시전형의 특징을 설명한다.
23코드 찍고 r체육 계열 수시 대비 전략Ⅰs 보러 가기
체대 수시 10*/5 ② 학생부교과전형(비실기)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의 반영 비율이 50%가 넘는 전형으로, 종합전형과 마찬가지로 비실기전형이 많고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절대적이다. 다만 대학별로 반영 교과목h반영 방식이 다양해 유불리가 갈린다. 일부 대학은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기도 한다. 면접 비율이 50%까지 적용되는 대학도 있고,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고려해 기출 면접 문항,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체육 계열 교과전형은 일반 학과의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대학별
표 1@ 2025학년 수도권h충청 지역 대학 체육 계열 교과전형
환산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전년도 입시 결과와 비교해 어느 정도 합격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체육 계열을 희망하며 수시에서 안정적으로 합격하려는 학생이 많이 지원한다. 단과대학 통합 선발 체제라 정확한 모집 규모와 입시 결과를 알기 어려운 덕성여대를 제외하면, 서울권 소재 대학 체육 계열 중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곳은 없다. 반면 경희대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글로벌) 등
경기h인천h충청권 소재 대학은 교과전형으로 다수를 선발한다. 체육 계열 교과전형의 합격선은 3_4등급대로 같은 대학 내 일반학과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편이다. 다만 경희대의 2023학년 합격자 평
표 2@ 2025학년 체육 계열 주요 논술전형
균 교과 등급은 체육학과 1.2, 스포츠의학과 1.7, 태권도학과 2.1로 높게 형성됐다. 특히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일반학과와 마찬가지로 교과 70%+학생부 30%를 반영한다 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가천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글로 벌)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능 마무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체육 계열 교과전형은 실기 없이 교
체육 계열 교과전형은 실기 없이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을 예측할 수 있어 실기 전형을 주로 준비하는 교과 성적 4_6등급대 학생도 1_2장 정도 섞어 지원하길 적극 권한장한다.
과 성적만으로 합격을 예측할 수 있어 실기 전형을 주로 준비하는 교과 성적 4_6등급대 학생도 1_2장 정도 섞어 지원하길 적극 권한장한다. 실기전형은 실기의 변별력이 높지만 준비를 잘했더라도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나 준비 과정에서 부상 등의 요인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수시 6개 대학을 모두 실기로 준비하는 것은 버겁기에 예측 가능성이 높은 교과전형을 섞어 지원하면, 실기 대비와 합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체대 수시 10*/5 ③ 논술전형(비실기) 체육 계열 학과의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논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전형인 셈이다. 대학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외대(글로벌)와 경희대 논술전형은 인문 계열 모집 단위와 동일한 문제가 출제된다. 또 가천대와 고려대(세종)는 인문 논술이 아닌 약술형 논술을 실시한다. 약술형 논술은 고교 지필고 사 서답형 수준의 난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학생마다 체감 난도가 다를 수 있어, 반드시 기출문제와 당해 연도 모의논술 문제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문제 유형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논술전형 시행 대학은 모집 인원이 적고 대부분 수능 최저 기준을 반영하며, 출제 경향이 인문 계열과 큰 차이가 없어 체육 계열 대입을 준비하던 수험생보다 일반학과 논술전형을 준비하던 수험
표 3@ 대학별 실기 채택 종목 비교
생이 지원h합격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체대 수시 10*/5 ④ 수시 실기전형 수시 모집에서 진행되는 체육 계열 실기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 r교과+실기s 일괄 합산 방식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교과 반영 비율이 40_60%로 높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그렇지 않아 실기 능력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특징이 있다.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내신 4_5등급 대 학생도 수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 실기와 종목h방법이 같은 경우 시험장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그렇다 보니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다. 실기 역량이 관건이며 대학마다 채택 종목이 다른 만큼(표 2)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평가하는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인천대 한국체대 등 단계형 선발 대학은 대부분 1단계를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대학별 반영 교과와 방법이 다르므로 대학별 교과 환산 점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 성적의 유불리부터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체대는 홈페이지에 최종 등록자 학생부 등급 및 취득 점수를 상세히 공개한다. 1단계 학생부 평가 최고h최저h평균 환산 점수를 제공하니 지원을 고려한다면 3학년 1학기까지 교과 성적을 대학 방식으로 환산해 1단계 최저 환산 점수보다 유리한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대부분의 대학은 실기전형 입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수험생 본인의 성적이 지원에 적절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학생들의 보다
원활한 지원을 돕기 위해 최근 시h 도교육청별로 체육 계열 수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에 대학별 예상 합격 점수도 안내한다. 해당 대학의 예상 합격 점수에서 자신의 교과 환산 점수를 빼면 합격에 필요한 실기 점수를 알 수 있으며, 대학별 실기 배점표를 기준 삼아 자신의 기록을 바탕으로 실기 점수를 계산해 합격 가능성을 검토하길 권한다. 또 한양대(&3*$) 스포츠과학부(국h수h영h탐(1) 중 2개 영역 합 7 이내)와 한국체대(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h스포츠산업학과h노인체육복지학과 국h수h영h탐(1) 중 3개 영역 합 4 이내, 사회체육학과h특수체육학과h운동건강관리학과 국h 수h영h탐(1) 중 2개 영역 합 7이내) 는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수능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음 칼럼에서는 체육 계열 정시전형의 특징을 살펴본다. 특히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권 대학의 특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COLUMN #칼럼 #*학과
이재성 교수의 웰컴 투 *
5매뉴얼 작성에 탁월한 너, * 세계로 놀러와
글 중앙대 *학과 이재성 교수
중앙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마치고 동 대학 *학과 교수 및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 두산, 현대 등 국내 산업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기업과 * 기술을 교류하면서 신경망 구조 자동 설계와 모델 선택 등을 주제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70여 편의 논문을 게* 재머했신다 러. 닝최이근 산경업량계 장에비 미를칠 통 영한향 데을이 분터석 학, 습새이로나운 의혁학신 을장 비꾀의하 고이 미있지다 .분석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 기술과 관련 학문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앞으로 *는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요 그리고 그 변화를 선도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이재성 교수는 * 분야로 진로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며, 이 분야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합니다. *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탐색하는 여정에서 이재성 교수의 열정과 지식이 담긴 이 칼럼이 빛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인공지능은 공학이다
지난 칼럼에서 데미스 허사비스의 사례를 들어 학생에게 있으면 좋을 만한 자질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핵심은 r수 읽기, 시뮬레이션, 내면 세계를 관조하는 성격이 있는가s다. 단순히 친구와 놀기 위해 게임하는 학생보다 내면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게임하는 학생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했다. 심시티, 심즈, 롤러코스터 타이쿤 등이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이 중 심시티는 미국의 일선 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된 적도 있으니 게임이라고 백안시할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특성을 모아놓고 보면 좀 이상한 생각이 든다. 학생이 어떤 행동을 취할 때 어떤 일이벌어질지 한 번 더 고민하는 일은 좋지만 세상만사가 생각만 한다고 해결될까 아무리 깊은 뜻이 있어도 세상에 표출하지 않으면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자질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내면 세계를 세상으로 표출하려는 욕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정적인 내면 세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 작품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동적인 내면 세계를 가지고 있다면 인형 놀이를 하면서 인간 사회를 시뮬레이션했을 수도 있다. 어떠한 형태이든 어떤 도구를 통했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내면 세계를 구현하고 싶다는 욕망, 즉 r무언가를 만들고 싶다s는 창작욕이 있는지 살펴보아 야 한다. 기본적으로 창작욕이 없는 학생은 내면
세계가 아무리 탄탄해도 그것을 세상으로 드러내기 쉽지 않다.
최근 인공지능이 워낙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스며들다 보니 우리가 잊은 요소가 있다. 공학은 인공지능의 근간이며 공학의 r공s은 한자 r만들 공(工)s 이라는 점이다. 인공지능은 무언가를 만드는 학문이며 창작 욕구가 강한 아이들이 인공지능 공부에 유리하다. 소비자보다는 생산자에 가까운 성격의 학생이 인공지능에 적성이 있다는 의미다. 그중에 서도 지난 칼럼에서 대리자라고 소개한 r행위자s와 대리자가 어떻게 동작할지 살펴보기 위한 r환경s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프로그래밍, 모델링 그리고 인공지능흔히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이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하려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썩 직관적인 설명은 아 닌 것 같다.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r소프트웨어가 아닌 인공지능은 없을까 프로그래밍이 아니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없나 s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은 여전히 대중의 입장에서 그다지 직관적이지 않고 인간적이지도 않은 미지의 영역에 가깝다. 실제로 프로그래밍은 어렵기도 하고 적성을 크게 타기도 하니 이런 인식을 더욱 부추긴다. 언뜻 어렵고 불편해 보이기만 한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이유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정답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대안이 없다. 짐작건대 앞으로도 높은 확률로 프로그래밍 외에 다른 수단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은 가상 세계에 행위자와 환경을 구현한다. 여러 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예측하는 등 복잡한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서다. 이러한 접근 방법으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려면 내면 세계의 규칙을 따르는 새로운 r실제s 세상을 창조해야 한다.공학은 인공지능의 근간이며 공학의 r공s은 한자 r만들 공(工)s이다.
인공지능은 무언가를 만드는 학문이며 창작 욕구가 강한 아이들이 인공지능 공부에 유리하다.물론 말이 안 된다. 현실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다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 훨씬 값싸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실 세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정확도가 조금 낮더라도 말이다. 뉴턴의 중력가속도 는 아인슈타인의 그것에 비해 현실 세계에서의 정확도가 부족한 편이지만 계산이 단순하니 여전히 사용된다. 실제 세계에 가깝게 가상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계산은 많다. 작용h반작용 같은 흔한 물리 법칙도 필요하다면 구현해야 한다. 이처럼 인공지능 체계를 구현하려면 수없이 많은 계산이 필요한데 이를 대신해줄 기계가 바로 r컴퓨터s다. 인류에게 컴퓨터보다 값싸게 가상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는 아직 없다.
r모델링s은 어떤 현상을 방정식으로 표현하는 일이 다. 중력 현상을 중력 방정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력에 대한 모델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인공지능 전공자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다. 교과서 에 나오는 여러 법칙은 자연 현상을 수학 모델로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법칙은 자연 현상을 수학 모델로 옮겨놓은 모델링이기 때문에 물리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모델링 개념을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옮겨놓은 모델링이기 때문에 물리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모델링 개념을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래서 물리 교과목에 익숙하다면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그래밍의 관건은 매뉴얼 계산기는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계산할 수 없다. 계산 기계인 컴퓨터도 그렇다. 따라서 가상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체가 컴퓨터를 r계산하게 만들어야s 한다. 가상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r이러이러한 계산을 하시오s라고 프로그래밍해주어야 한다. 프로그래밍은 컴퓨터에게 어떤 계산을 어떤 순서에 맞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컴퓨터를 통한 가상 세계 구현에서 프로그래밍이 대체 불가능한 요소인 이유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r언어s측면에 집중해 국어를 잘해야 한다고도 하고, 컴퓨터에게 계산을 시키기 위한 r명령어 집합s 관점에서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도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프로그램이 r매뉴얼s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r매뉴얼s을 제대로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나의 의도에 맞게, 내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지 않도록 행동 요령을 명확하게 작성할 줄 아는 것이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생이 직접 매뉴얼을 작성할 일은 별로 없지만 비슷한 경험을 쌓을 수는 있다. 일상에서 루틴을 짜고 그에 따라 행동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그때그때 감각적으로 행동을 수정하기보다 자신의 루틴을 수정한다면 인공지능 적성에 아주 강한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봐도 된다. 일상의 루틴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매뉴얼이기 때문이다.G&O EOVDENST
정리 박선영 리포터 IFOB20!OBFJM.DPN
이번 주 핫 이슈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식탁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신선하고 조리가 간편한 양념 주꾸미부터 매력적인 r겉바속촉s 프라이드 치킨 밀키트까지.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식탁으로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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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라아게s는 튀김옷이 아닌 전분을 사용해 가볍게 튀긴 일본식 치킨을 말해요. 이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에어 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운 멕시카나 치킨과 각종 신선한 채소를 식빵에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세요. 여기에 마요네즈와 바비큐 소스를 곁들이면 정말 맛있답니다.
멕시카나 생청양 가라아게
가격 2만4천560원 구성 350H92팩
23코드 찍고
일본식 닭튀김 r가라아게s와 한국식 청양고추의 매콤한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멕시카나 청양고추 치킨을 소개합니다. 30년 노하우로 완성된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고 갈지 않은 통 닭다릿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에요.
/4홈쇼핑 지난주 인기 상품 베스트 3
1위
셰프 에드워드 권의 선택 자연산 손질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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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 자연산이라 맛있어요.u 구나영(43h서울 동작구 흑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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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로 숙성한 훈제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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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내산 오리라 안심할 수 있어요.u 박주미(47h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3위
100% 자연산 손질 문어
가격 3만2천900원구성 150H94팩
t손질돼 있어서 조리가 편해요.u 이태영(41h대구 중구 봉산동)
학부모로 살다 보면 공부나 입시h진로는 물론 제철 음식과 생필품까지 챙길 것이 많죠. <내일교육>이 소비자들이 먼저 찾고, 리포터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알짜 상품을 소개합니다. 알게 되면 이득, 놓치면 서운한 상품을 만나보세요.@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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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교육 이슈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
1천509명 잠정 결정정부가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에 자율 감축을 허용한 결과 당초 2천 명이었던 2025학년 의대 증원 규모가 1천509명으로 줄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31개 대학이 대교협에 2025학년 의대 정원 변경안을 반영해 제출한 r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s을 계산한 결과다. 이에 따라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9개 대학의 2025학년 모집 인원은 모두 4천487명이다.올해도 r의대 열풍s 거셀 것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은 증원분의 50%씩을 줄였다. 경북대(45명 증원), 경상국립대(62명), 충남대(45명), 충북대(76명), 전북대(29명), 부산대(38명), 강원대(42명), 제주대(30명), 전남대(38명) 등이다.의대 증원 규모가 크지 않은 사립대 21곳 중 상당수는 증원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울산대가 증원분에서 10명을 줄여 70명, 성균관대가 10명을 줄여 70명, 아주대가 10명을 줄여 70명, 영남대가 20명을 줄여 24명, 단국대가 40명을 줄여 40명으로 결정했다.입시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총 모집 인원이 줄었지만 올해 입시에서도 r의대 열풍s이 거셀 것으로 전망한다. 2024학년 정원(차의과대 제외 39개 의대 기준 3천18명) 과 비교하면 48.7%(1천469명)나 증가했고, 상위권 이공계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까지 의대 진학을 위해 입시 학원을 찾고 있어 r/수생s이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경북대(155명), 경상국립대(138명), 부산대(163명), 전북대(171명), 전남대(163명), 충남대(150명) 등 5개 비수도 권 국립대와 원광대(150명), 조선대(150명), 순천향대(150 명) 등 비수도권 일부 사립대의 경우 당장 모집 인원이 서울대(135명)보다 많아져 의대 열풍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r지역인재전형s 2배로 증가
종로학원에 따르면 고2에게 적용될 2026학년 대입전형시행계획이 2025학년 의대 입시에도 적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은 기존 1천71명(54.0%)에서 1천966명(63.2%)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다.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이 466명(모집 인원의 73.5%), 부산h울산h경남이 485명(68.2%), 대구h경북이 366명(63.7%) 선일 것으로 보인다. 2026학년 지역인재 선발 비중을 대학별로 보면 전남대와 원광대는 각각 80.0%, 부산대 75.5%, 경상국립대 73.5%, 조선대와 동아대 각각 70.0% 순으로 높다.자연 계열 학생 수를 바탕으로 보면 강원권의 경우 의대 모집 인원이 고3 수험생의 5%, 고2의 7%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지역인재전형이 크게 늘어나면 비수도 권 대학은 합격선이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지역인재전형이 없는 경인권은 수도권 수험생이 몰리면서 합격선이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 일반학과의 합격선은 함께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다만, 세부 사항은 5월 말 각 대학이 2025학년 신입생 수시 모집 요강을 공개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2026학년 대입 수시 비중 80% r학폭 조치 사항s 의무 반영
현재 고2가 치르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79.9%로 전년에 비해 소폭 늘어난다. r학폭 조치 사항s도 의무 반영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r2026학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s을 취합해 발표했다. 의대 정원은 2천 명 늘고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등도 늘어나면서 전체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4천245명 증가한 34만5천179 명이다. 수도권 대학은 지난해보다 1천652명 늘어난 13만3천778명, 비수도권 대학은 2천593명 늘어난 21만1천401명을 선발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집 비율은 38.8%, 61.2%로 지난해와 모두 동일하다.모집 인원 중 수시 모집 비중은 79.9%(27만5천848명), 정시는 20.1%(6만9천331명)이다. 수시 비중은 지난해보다 0.3%Q 늘었다. 대학은 수시 모집의 85.9%(전년 86.0%)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의 92.2%(지난해 91.9%) 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논술 위주 전형이 1천160 명 늘었으며 비수도권 소재 대학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2천594명(학생부교과 948명, 학생부종합 1천646 명) 늘었다.또한 모든 대학은 2023년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r학교폭력 조치 사항s을 의무로 반영해야 한다. 대학 전형 유형별로 반영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학생부, 논술, 수능 등 각 전형에 따라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반영된다. 2026학년 대입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각 고등학교나 시h도교육청, 대입 정보 포털 홈페이지(XXX.BEJHB.LS)에서 볼 수 있다.교육부, r학생맞춤통합지원s 서비스 개통
교육부가 학교나 학생이 인근 지원 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r학생맞춤통합지원s 홈페이지(XXX.LFEJ. SF.LS/TUVEFOUTVQQPSU)를 개통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 학력 미달, 경제적h심리적h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 학대 등 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지원 정책이다.홈페이지에는 전국 6천170개 유관기관의 1 만3천318개 서비스가 등록됐으며 위치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주변의 다양한 기관에 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h정서, 돌봄h 안전, 건강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과 독서h숙제 지도 서비스부터 식사 제공, 여성용품 키트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 문화 체험 정보까지 모두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매년 5월과 11월 주기적으로 갱신된다. 통합 지원 시범교육 지원청h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 사례 동영상 등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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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대학 이슈
정리 황혜민 기자 IZFNJO!OBFJM.DPN
서울시립대와 숭실대, 서울시 r희망의 인문학s 합동 입학식 개최
서울시립대와 숭실대가 지난 30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r2024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합동 입학식s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을 비롯하여 입학생과 담당 교수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r슬기로운 대학 생활s이라는 주제로 노숙인과 사회 약자가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학내 구성원과 소통하면서 사회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r희망의 인문학s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2년에 부활했으며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세종대 연구팀, 식물 지방 생산 증진하는 조절 유전자 발굴
세종대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김현욱 교수 연구팀은 식물 분야 국제 학술지 <1MBOU +PVSOBM>에 식품과 산업 원료인 식물 지방의 생산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전사인자를 발굴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식물 지방은 오메가3 등 건강 식품과 다양한 산업 원료로 사용되며 석유와 구조가 유사해 인구 증가 및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생산이 가능한 산업 원료다. 김 교수 연구팀은 식물 종자 발달에서 지방을 특이하게 조절하는 전사인자 발굴이 어렵다 는 점을 고려해, 종자 발달의 마스터 조절자인 -&$2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종자 특이 전사인자 25개를 담뱃잎에서 일시적으로 과발현시켜 지방 생산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한국외대 이보화 교수,
성봉물리학상 수상한국외대 전자물리학과 이보화 교수가 2024 년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 논문 발표회 및 제 100회 정기 총회에서 성봉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성봉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 회원으로 다년간 연구 업적이 탁월하여 물리학 발전에 기여하고 지도자로서 한국 물리학계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시상한다.이보화 교수는 산화물 소재를 기반으로 합성, 벌크, 박막 응용 연구와 자성물리학 연구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 실제 산업에 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교수는 한국물리학회 재무이사, 한국물리교육진흥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물리학 발전에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제19회 (2024년 4월 22일 _ 6월 3일)
한국공학한림원<대회 바로가기>청소년 과학기술도서독후감 대회대회개요시상 내역▒ 접수기간 : 2024년 4월 22일(월) _ 2024년 6월 3일(월)구분내역상품수령▒▒ 참참가가방대법상 :: 전참국가학 초생h이중 해h당고되등는학교 부 학문생의 및지 정동도 연서령 목대록 청에소서년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대상산한업국공통상학한자림원원부 장회관장상상부문통합 각 1명상장 및 상금(각 100만원)시 독후감 제출 (부문 내 다른 도서로 복수 응모 가능) 개최우수상부문별 1명, 총 3명상장 및 상금(50만원)상 ※ '독한후국감공대학회한 림개원최 공홈지페글이'지 에(서XX 양X식.OB 다FL운.P로S.드LS) 공지사항의 인상우장려수상상부부문문별별 2 03명명,, 총총 690명명상상장장 및 및 도 도서서상(5품만권원(1 상0만당원))식▒ 접수처 : ① 개인(온라인 접수) : XXX.OBFL.PS.LS → /&,참여 → 사업참여 가작부문별 30명, 총 90명상장우 → 독후감대회 접수단초h중h고등학교 각 1개교도서(50만원 상당)편 ② 단체(우편 접수, 30인 이상) :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2길 9, 1층 102호 체우수 참가학교 공로상 킬로그램마케팅(충무로3가, 예림빌딩 본관)상※ 대상 학교는 참여 학교의 수준에 따라 가감될 수 있음주요일정문의▒ 예선결과발표 : 2024년 7월 5일(금)▒ 이메일 UFDICPPLT2!OBWFS.DPN 또는 전화 02-3447-7741 (주중 10:00_18:00)▒ 본선대회 : 2024년 8월 3일(토) ※ 본선진출자 및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 본선결과발표 : 2024년 8월 9일(금)유의사항▒ 참가학생의 현재 학년 또는 연령에 해당하는 부문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 작성 요망 (예. 초등학교 재학 중일 경우 초등학생 부문 지정도서 선택)▒ 지난 대회 또는 타 대회에 응모했던 원고 및 표절 원고는 심사에서 제외※ 전체 지정도서 목록은 한국공학한림원 홈페이지(XXX.OBFL.PS.LS)을 통해 ▒ 자세한 대회정보는 한국공학한림원 홈페이지(XXX.OBFL.PS.LS)에서 확인해주세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최 * * 후원 *매드특매주 년립내별일교 니육4단 주 다간종 지 행 ! +구 의시기본독별 맞 춤을학형 단 교행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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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도 평생 성적을 좌우하는 문해력!걱정 없이 꽉 잡고 싶다면 !역사와 수상 이력이 증명하는독보적인 독서 프로그램첫걸음초등중학고교1991년부터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34년간 발행되어온 대한민국 교육브랜드우수콘텐츠 잡지최장수 1등 월간지대상 수상누적 11회 선정구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