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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05
2023.08.30~09.05
WEEKLY THEME
READER'S & NEWS
06READER'S PAGE독자에게 듣는다08READER'S PAGE입시 역량 UP!<내일교육> 태그 검색 가이드11PREVIEW70WEEKLY FOCUS‘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공개학부모 민원, 교사 아닌 대응팀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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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
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이수린 darling@naeil.com정은아 galax@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민정 mjkim@naeil.com김기선 quokka@naeil.com김성미 grapin@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김원묘 fasciner@naeil.comCREATIVE MARKETING
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강소이 sykang@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대표번호 02-2287-2170
대표팩스 02-2287-2150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구독 신청 주소 변경 전화 02-3296-4142, 팩스 02-2287-2150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구독료 입금 기업은행 043-032196-04-048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10. 12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3. 8. 30등록번호 서울 다 06768(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
REPORT & INTERVIEW
22쏙쏙 한국사 11_ 최영친원, 친명? 난 오직 고려! 진정한 보수 ‘최영’26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9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김대은(대전 대신고)“아이디어를 완성시키는 추진력과 실행력, 합격 이끌었죠”34PEOPLE_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이끄는 이정현 학과장“LG유플러스 채용 연계 계약학과 신설, 미래 사회 이끌 IT 보안 전문가 양성 앞장”EDU CULTURE & LIFE
12이 주의 추천 활동SW 개발자의 꿈 마음껏 펼쳐요30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_ 국어 ②<언어와 매체>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69GOODS & EVENTCOLUMN & COLUMN
66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_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오진실비교과로 다시 뛰기좌절의 다음 장은 노력NEWS IN NEWS 입시 & 학습
38정시 반영 비율 높은 탐구,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42유망·첨단 분야 중심 기술 교육 강화학과로 보는 전문대학2024 수시 특집
48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0 덕성여대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고교추천전형, 상위 3개 교과만 반영52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1 성신여대교과전형 인문 계열 수능 최저 완화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 항목 변화56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2 세종대AI로봇학과·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사회 수요 반영 첨단 학과 신설60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3 인하대반도체시스템공학과·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신설지역균형·인하미래인재전형 모집 인원 증가꼭 보세요!
목차와 기사 상단의 아이콘을 놓치지 마세요.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생이 보고 활용하기 좋은 기사JPA=9G
거주지 경기 파주시 야당동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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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최유진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r수학의 쓸모s 알려준 동아리, 꼬리에 꼬리를 문 활동 끝 데이터에 닿다t학교 성적을 어떻게 관리할지, 학생부를 어떻게 챙겨야 할지 궁금했는데 수시 합격생 기사에 나온 대학생들의 기록을 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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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과목 가이드북
t고1인 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대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다 보니 선택 과목을 미리 정해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죠.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그리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ut학교생활부터 성적 관리까지 수시 합격생 인터뷰 도움돼요u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직장 동료의 자녀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에 진학했어요. 궁금해서 조언을 구했더니 <내일교육>을 추천하더라고요. 직장을 다니니 아무래도 정보를 얻기가 힘들지 않냐며 참 좋은 주간지니까 꼭 구독해서 도움을 받으라고 해 구독하게 됐습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일단 손에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다 읽어요. 대입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 성적을 어떻게 챙길지, 학생부는 어떤 활동으로 관리할지 궁금했기에 특히 수시 합격생 기사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읽어보고 아이에게 알려주죠. 수학h과학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아이는 교사가 되고 싶어 해요. 중3 때 담임 선생님이 젊은 남자 선생님이었는데 유머스럽고 학생들을 친구처럼 대해줘 좋았나 봐요. 그 이후로 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데, 고교에서도 친구들에게 수학 문제를 쉽게 잘 설명한다고 선생님이 귀띔해주셔서 막연히 적성에도 맞나보다 생각했죠. 교사 진로를 정하고 관련 동아리도 하고 있는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요즘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걱정을 하더라고요. 안타깝죠.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일반고의 대학 진학률이 어떻게 되는지, 특히 r인 서울s 대학 진학률이 궁금해요. 지역별로도 진학률 통계를 안내하거나 확인할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JPA=9G
이 주의 추천 태그 #논술전형
논술 성적이 주요 평가 요소인 전형. 대부분의 대
입시 역량 61! <내일교육> 태그 검색 가이드 2023 <내일교육>, 기사 상단의 r태그s를 주목해주세요. 대입은 변화h변수의 배경과 파장, 이전 입시 결과를 알면 한결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내일교육>에는 이런 기사들이 가득 쌓여 있죠. 웹과 모바일에서 r태그 검색s을 하면 유용한 지난 기사들을 모아 볼 수 있답니다. 주제별, 시기별 주요 태그와 초보 독자부터 r만렙s 독자까지 입시 역량을 높여줄 지난 기사들을 함께 소개합니다.정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입문자 위한 1*$,!논술전형 개념 잡기 논술전형의 특징이 궁금하다 논술전형 기출문제를 찾고 싶다
E뜻D미니학등부까은한논U 다 지하력 술양C26교 0 .대개고 과7성기 A2하개3처 준적대결학지는 T럼대국 년이I만학을미 학 출O뿐 적주논반을기실이결용N술요영준질 염하며 이 되 봉반평건 두대므는사 합영가#국에다 대로만대격 비두요수학수 학반 소여덕율 시면영대이교은부가 성됩학궁 하많 성를여 니높#되에는금아 적대지결는 서2다에이논대 해 ◦성. 않정술학.전 학를 @자하아요균전형사생 도형관위는신 입 부학 한있대니교이를주교 대 지 없 요연다성 육반만비세 어. 평적<문 되논논경논연영고가선대 대 술술가논어습합이민제술우행도 필부술연 이 니 를예요을51학문분전있움0을요등세 다소 습필기보제비형0대합 덜급교.% 는 고요 가은 기영때니 고단어이없로 (과 미려3합 주 되과,다향흔 문래 전내선한니성겨한기 거이.히죠입)평에면양다 적울발다 . 한니사가 에는 하대수을감면위. 국부 논 다 는비 능해 는인교보어터점한반항. 해문육 고이단 대공술떻영기대양학최 의 서 학합 생쉬대게대저학출미계여>을 워 열도가 러문 출홈의움 제졌탑 제분준 페을습로재경되야이니 받돼 우비는가꾸지아 다 지빠 준있에.융히야할 습 고르몰합는 준니면연 된교 라논비수 고습다과 문막술할.해 2 정제 있막 수준기여들 내하 름출나비있에도죠부합문다 서.있요 터니제고학만어다 , 생등 자생.출익들이 각연제숙합 의 하계포해 입보는키드 로시워 그함니도열지다록의는런된. 학충교활취도논참뽑육생재움생고실과학동 김들말 수연는20각한등민도논 김정구술생@다의2업을3정 정도 을학학 을리성면활보공 경역 시균리 생년표력 발 통교원선포입 논관간)대현량h 터학을육해한대입발은문전 사술 N 발 하 전자 내학해학김K 정L 하전다형표는도JN관생에생신의겠양!형력( 형 ,경성부능친을O서의 다이을하 균은입B 해력F 관 교도는구종J논 학.다글와M,기대D 들사 P리논의 문과합N학.대를을 과정교비술로제교일력미 관)( 전서,의통과수을 다 주울시비r풀형꾸해 올 시공있일. 보토교 험이으 학인준자교 부다 여론과에 한중로육교서s히은. ,신에청주 술필 공모1준 의줄 _는신 요의 부2비 중한논일평,할 해 술몰 것야 입.. 해 기억자대통연문자대연중준보기수<대담선출대논모지해미료술계세택고신제다앙비고출학습학제학의학원적별야 대 에수를대 은 서이 은 별논은입기자과있팁분출방 니로 게 술목 료(어등>을제대 향출출고 할 서 >실 다 에 을내논문기 학에 제<과을사<를출맞얻 기울서범선시 게. 제 출서합 를신전일점제 제는이을하 )포 행하알위 니 청맞년유는이과 제 볼치 고함유유수수도학> 는수한는도 다공 중 모하교형각화형학 수 습하형있< 하. 모는있고유 기이의 여을만 모 수대는을습과 영교있 는교 대 는학두대논의형출달 니학향육학대연출출습 학술논 에찾문라(<다까Ⅰ 혹좋과 인습제논니평홈학제을이 문제요.지>은술은정아하하술가페문들 하다 ,유 <통엔 제야 . 는지 수자 기범출인이이Ⅰ는가일보. 해지 만리신전 회위제 데 이학부고적문지) 와 있대하 한 드 년를서극Ⅱ입 의 에매성있 내논습겠학답국북도 니도 우균다>반>적에술니탑에죠를에안 다외관>면영으서,에다재. 유 을입서 지예 대지대 기합. 이시로 성를출시수.된용통 원본니(영 들에 제리인 합연해균제 <합으응답어 다했 문선니세서대서관공논니로시안 .다행다대도 자대)지학면해합,술를다, 학. 의고채문 중기을<신니,경.접야 습 확 영고에자앙출 의경다분점희고,죠 률어려 연논 .석 기영대대문려수우 강과.h 준제하향 는제해술능논 평하동논 4통 시는 , 야 월가등다평국술과논등수술문 죠계 한을면등가대은학술의학의중>,.
/0. 1041 키워드로 보는 입시논술전형
논술전형은 은근히 낯선 전형입니다. 학부모 세대가 치렀던 논술전형과 현재 대입에서의 논술전형은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출제 범위가 고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한정돼 문제 유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학생부 평가나 최저 기준, 논술고사 일정 등의 변수도 지원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하고요. <내일교육> 홈페이지에서 r키워드로 보는 입시@ 논술전형s 편을 시작으로 r골라 보는 모집 요강s 등 논술전형 시리즈를 검색해 전형 이해에 깊이를 더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초보 탈출 1*$,!논술전형 이슈 탐색하기 최근의 논술전형 출제 경향을 알고 싶다 대학이 제공하는 논술전형 정보의 활용법이 궁금하다 /0. 1087 2024 대입 전형 뜯어보기 ③ 논술전형
논술 비중 늘고, 수능 최저 기준 완화 약술형 논술 실시 대학 확대학r논늘4약취도26재움##E#0었생2대김수말 논D4 다부2기입강시술술0술 뜯W선대희2전논의.U윤 4 e리어정 술e입 형C 영보대포교k시 전형 l기사y전입터향 A R(형전 E서비 형력전dV③울형TPu형 Lc I뜯휘이LB을atO중문논!i 고어on준줄O NB 등보고MF비학MJa.술D교 기gP,aN하 늘수)hs z는i세n능김e일 태번학실최고생 째입저학는들팀 ,학시이장 수력 가(수 수시천 기대 시학대준논 교능술모도)h집전지대영4주이수술1논도을간논2 수2여다학0완에0형0규개했의도0술 시전 가술원.대 2화2완 1눈 정최4%총천이서을강지 을대전 권 4형 모되학에화 모 다성정 학 1반활논 사만 선을3 형 는확(균중시노했집 년집.이0시띄용저발이술 영룸논 ,폐 리모분상관 전 행여고할 논2요논는전 인대인 술위0추하대형는지,위집술대형원명 강술은수변논2)열 기원가 했고을권4을s기중전비감을연, 학 에술화있대서 다은고선h , 형 세대소준율 는년.살 동다학2울1, 합 의상발0전논했비엔대학은 0.펴에대준덕 류0여논 술 논위수 국서계( 하다에%서봐특경술여 다수한 명 권술1도3수 징는획.선직0다희 야울집도대전 올8 을 권0전완접개더 형수 을학는)%.대발중권 해대 한 연형 험 의 발중중 늘출생되 반학은다대살는대동아세위을생 2어상 표학영 펴학제렸이들화.7덕직0 한권들대하.위 ,신 해여이 다봤 2대이 3인있양이4 (1설 미만 %는미.대 다대2학다학대증대수원 또 한정0, 1학래 학주시년 2과..천이(가으비을시 )4 & 7 에동의삼험 로논 학2변개약한수로에했3화 소 이 1 덕술육 4집술화*서년약도지다국대$ 여다폭명형와술전대5여원 중 권.대월모학항 형.이)활 형 줄대2한2 와공특은 서 논용0 이집한 중다0 2징술다 여 울논 2경모대삼 하 0국34수 .인 을발.집가.술학산학대논선육선기는8능원 대년발 살 표 대술발년%이인술 한논은전 엔펴 로하하최은 대전 원증서신의 교술형 봤 는형지저1 은건대대학경2 육예가1다으 5만은 도 2했가부과r대학국대0명최.로00, 다도 분에 력 대수성약근2한%늘,4 서는 능를 덕 균논신서상술학기어3 성논점위향형년울났반관준술년대 <년의대로도해의형과는대다 등만문는등년성논과그1논중0미반석 에)급 의 앙러 가 급표(엔술 0술.균 전반대교2영차수최일 6줄수적반차%동 등 서나별 전 대관별1점 등 전0부였저석년영학@이과학능교로영비능수분%급울급 국2 대 형는형 대반 별도 과) 생가반, 다 차해 대최비0 비> 반반기 서최 이가과2은 홍휘. 다영로 부영 지(준 수논영등율영2율31영저인익 저강등 1반 9 후0단 문원<시논 를0서급점논수술이어점을달급점이 영 하기국 대대비문학고기술부울에술 라 수 전 수교별반이 하 는대 )력높(시강대등터3 율 서준 숙비 형는 0 앞강 서화세>지1과영차학2성 립다급반0는와등 율대울을로%9명기강 0대9서희의적했이.해부 만인하가급학 성 영 보h 한 %1여준윤 가반산제,지 대 과다당 0 논 고도수인여사크적 로다점논점곳대국 천영한 술정 성려u 게 않3 능교학전대항 씩고이등 문증대외산술변전9논수 한했8홍사균고 급해 생학을시출는 ) 벌형가히최는는으전경감설익술대대다야는 관 도 형한어논석했부저 논명 모확1방나점다대 수교확.비 대등 4t할 인은 지술차등다교집 법한연데되수성9는학술기과32능7율 급 급 .성전다준 해00 는 등점과히을4 균어다1 생 요%21을최반점이과 0급을신형 야지40(은 표강관 에 .0들살다어8 별% 점저영 학 중%5더 여에 의대등점소한2서펴 차 등9를에각수년2 로반6르대 2급앙급 h기서비등 에은 서다 보 상 폭를2의엔0 영반대다부(은대 3율0급 2 선향인준 교 .면5 담완 % 예불4점영.확학)을논< 등발6문반을.을학7동교한과로 확과수등9을 과화수인논0급0한의영 술한급) 과년점국 완 4는통 률해다대 하점할술 줄능연하0변또다수전전에,대는화% 과합전 .학세수경영9 여는수2는 는(7최능에 형형등표숭 했0형한등8이추대를저 ,했통향 주 은 2 급0실서있급6 최고대 1과계 이국23 세(다체력등 늘기미반다 기등)대저학학 화은외.,2> 1.학등크이급 었 다 고영0.급 도준결8는 위래이 여 년대학%2 0이등7.한서생급고 )려 으0 적 점국급0 해건 로포포대 산엔4력한울2부서다많다과다0,대로3이 국 와2정 2함 다시절학교수인울(%논국기..표00( 5 대세 하 된29로2항방석반간년과학등하경트여립등술준. 0 고다14 3(종급인식차교으주에전을급지희대)학대교만이공학.),. 중생하반으어논 덕적논논으<용다수국술저기논탐전않을희을준전2기개요들기리영로 술여용술술로한. 대교 준술구형다 대 을히사대 요기변하비 해 된 다이 .하은 전대, 육전에 영과간회학유고건수준 2 경완건논때서강다 서형와다교>. 형 과목대없한역문주탐별형정로 원으을비화국술대2울 는을 .과은목교.에이 은0 다다 부해구삼하 대로한 해하대전등논자 2권적논 제 을사 안 약고4..분 나신술육 국 경 는 형국급술끝과연크한학인아포용합 동는 설술,각까된 대 게 외쟁 에 전정수탐출 한년주함하격추국합과계형수가 한는률t각지다 대는최서형시 제 엔대하을세대 영학열인 학톨 5u1 대이 논 데근별는에와정고과대 은최 릭 도 문이의이 탐유을2인한예탐술학 학5, 도 시 목 저 대록 매수긴 며 지병조구형 이개하신측인최(탐논이n<서의1 a 미 우능 원행공)이 구기술e 경 대대최4울하하언문저최로상및 i대 있l대 곳e적 1하부한상를과준d기 는저권높기최지개 해저 관 학한계기설 범다u부다분는 를중 을대이 인아 저을만 준없과자분국최기쉽열영준정기위..> 학비게되필동학적인과이단최기저준경타연지기여이은역이준47
다른 대입 전형과 마찬가지도 논술전형도 매해 주요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마다 다양한 창구로 제공하는 정보들을 어디서 확인해 어떻게 활용할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죠. 홈페이지에서 해당 학년과 r논술s r논술전형s을 조합해 제목 검색하면 해당 학년의 논술전형 이슈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r기출문제s를 검색해 논술 관련 기사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만렙s 위한 1*$,!논술전형 대비h지원 전략 세우기
실질적인 계열별 대비법을 확인하고 싶다 지망 대학의 논술전형 실질 경쟁률h최저 충족률 등 데이터를 알고 싶다 /0.1102 2024 논술전형 완전 정복 ②치솟는 경쟁률 넘을 대비법은 계열별h대학별 출제 경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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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지원이 어려운 전형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수험생이 몰려 경쟁률이 높고, 합격이 까다롭죠. 치솟는 경쟁률을 넘어 합격하려면, 지망 대학의 특성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교육>의 논술전형 관련 분석 기사들이나 당해 대학별 수시 분석 기사를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내일교육> 홈페이지에서 r논술s r논술전형s을 태그 검색 또는 제목 검색하면 다양한 관련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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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5)&.&@ 인문 계열 전공 선택 전략 같은 데이터, 다른 해석 r상경 계열의 인기가 시들해졌다s는 얘기에,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한데 최근의 대학가는 복수 전공이 좀 더 수월해졌고, 기업 역시 채용 시 지원자들의 졸업 전공 계열 지정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경향이라니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대학 어디가에서 10개 대학의 2023학년 정시 결과를 확인해보니, 백분위 컷과 대학 환산 점수 컷 순위가 좀 다르더군요. 같은 데이터지만, 어떻게 기준을 잡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머리도 마음도 복잡할 인문 계열 학생들의 길 찾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정나래 기자
신산업 분야대학명해당 학과1.42
학과로 보는 전문대학
신산업 기술 인재로 진출해볼까 사회 현장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상 지원 학생들의 학과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2023년 기준 133개 전문대학의 다양한 학과들을 취재하면서 최종적으로 어떤 학과들을 담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을 취재하게 되어, 다양한 계열의 전국 각 지역 전문대학을 소개할 수 있었어요. 신산업 기술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 산업을 견인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김기선 리포터1.26
수시 합격생 김대은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과감하게 수시 지원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수시 합격생으로 만난 대은씨가 후배들에게 건네는 조언입니다. 자신도 마지막 순간에 상위 대학 2곳을 포기하고 하향 안정 지원 대학 2곳으로 바꿨는데 하향으로 새로 쓴 대학은 떨어지고 그보다 높은 대학에 합격했다면서요. 대신 동아리 활동, 대회 참가 등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면서 자신의 학생부 비교과 활동에 자신이 있다면 높게 평가해줄 평가자들이 있을 거라며 과감하게 지원하라고 하네요. 수시 지원을 앞둔 현재 고3들에게 선배의 말을 전합니다.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 김민정 리포터EDU추이 천주 활의동
CALENDAR48 개발자의 꿈 마음껏 펼쳐요
취재 김원묘리포터GBTDJOFS!OBFJM.DPN*5 공모
대상대한민국국적의고등학교재학생접수 9월10일까지 주최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문의02-2188-6978
2023 대한민국 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장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r2023 대한민국 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s은 미래 *5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새싹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5, 48 분야로의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사회h문화적 문제 해결 및 진흥을 위한 웹 또는 앱 개발이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 목적의 웹h앱, ,-101을 비롯한 ,-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웹h앱을 만들면 된다. 개인 또는 48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포함해 최대 5인 이내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23코드를 통해 예선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포스터 속 23코드 또는 이메일(2188LPTB!OBWFS.DPN)로 하면 된다. 창의성, 주제 적합성, 개발자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예선을 거친 후 직접 시연 영상과 함께 작품에 대해 발표하는 본선을 치른다. 대상 1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350만 원 상당의 부상 등을 시상한다.
외교교육
외교란 과연 무엇일까 2023년 2학기 청소년 외교 배움터
외교부 국립외교원의 대국민 교육 프로그램, 국민외교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r청소년 외교 배움터s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직 외교관 등 외교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외교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05 포함 총 8회 과정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LOEBBDBEFNZ! NPGB.PS.LS)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대상 대한민국국적의고등학생(국내거주여부무관) 접수9월3일까지 주최 외교부국립외교원문의070-4617-49828.31~9.6 SEPTEMBER 2023
문예공모
드넓은 바다를 글에 담다
제17회 해양문학상 뜨겁던 여름의 끝자락에 열리는 r제17회 해양문학상s은 푸른 바다에 대한 희망, 기회, 도전 의식 등을 심어줄 창작 문학 작품을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시h수필h소설 등 세 가지로, 만 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 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생부의 경우 시(시조)는 분량 제한이 없으며 수필은 원고지 15매 이내, 소설은 단편 70매 이내, 중편 150매 이내로 완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PDFBO.PS.LS)에 서 받는다. 전 부문 통틀어 대상 1편에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학생부 금상 1편에 상금 1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만7세이상누구나접수9월8일까지 주최한국해양재단문의02-741-5278공연전시
청소년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장래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가 막을 올렸다. r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s은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8천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전국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8개 팀은 9 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내 각 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등일시9월2일,9월9일문의각공연장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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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환경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 <지구의 산소는 언제쯤 고갈될까 > 상영 사물궁이잡학지식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자원이 바로 산소다. 다행히 산소는 모두에 게 똑같이 공급되기에 평소 그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게 현실. 하지만 과연 이 산소는 무한한 걸까 육지 식물들과 바다 속 식물성 플랑크톤이 엄청난 양의 산소를 생산하고는 있지만, 지금 같은 환경 파괴 속도라면 결국 산소량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데. 환경 보호와 산소 부족의 상관관계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23코드 찍고
추천 영상 바로 보기WTHEEEMKELY #전공
#진로#위클리@테마경영h경제보다 심리h통계 뜬다 인문 계열 전공 선택 전략 최근 한 입시 업체가 지난 2023학년 정시 결과, 주요 대학 인문 계열에서 경영h경제학과의 인기가 하락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대학별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 70% 컷을 조사한 결과 심리학과 정치외교학과 통계학과 등 사회과학 계열이나 융합 학과가 수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상경 계열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이후 대다수 대학의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해왔기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말 인문 계열 전공 선호도에 변화가 나타난 것일까요 문과 침공h취업난 등으로 고민이 가중되고 있는 인문 성향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공이 따로 있을까요 인문 성향 학생들의 전공 선택, 최근 경향부터 사회 진출 시 도움이 될 전략까지 알아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조도움진표말 김대용표진(와 교이즈사멘(경토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h백혜진 교사(전북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h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135 1
인문 계열 전공 선호도 변했나*446&주요 대학 r경영h경제s 인기 시들 대학 입시 결과에서 모집 단위별 경쟁률이나 합격자들의 평균 성적대는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 중 하나다. 전공 선택이나 대입 전략에 참고하는 한편, 학생들의 선호 전공이나 사회h산업 변화까지 가늠할 수 있다. 2000년 전후 *.'로 경기가 침체되며, 공대보다 의약학 계열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문 계열에서는 경영h경제 등 상경 계열 전공이 2010년대 이후 가장 선호도가 높고, 합격선 또한 높게 형성됐다. 전통적으로 인문 계열에서는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진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법학과의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립되며 주요 대학에서 법학과가 폐지됐고, 인문 계열 최상위권은 서울대 경제학부h경영대학으로 몰렸다. 주요 대학 인문 계열 모집 단위 합격선의 가장 윗선 역시 경영학과(부)가 독식했다. 한데 최근 종로학원은 2023학년 주요 10개 대학의 정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 계열에서 경영학과 경제학과의 합격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단 한 군데도 없다고 발표했다. 실제 대학 어디가에 공시된 대학별 정시 최종 등록자의 수능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70% 컷을 기준으로 인문 계열 모집 단위의 상위 전공을 살펴보면, 서울대 인문 계열에서는 정치외교학부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표 1). 이어 자유전공학부 농경제사회학부 경제학부 윤리교육과가 뒤를 이었다. 경영대학은 10위였다. 고려대는 통계학과와 자유전공학부(#형)경영대학
고려대는 2023학년 정시 자유전공학부에서 수능 수학 <기하> <미적분> 중 1개를 선택하고 과탐 2개 과목에 응시한 학생은 형, 수학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 중 1개를 선택하고 사탐h과탐 2개 과목에 응시한 학생은 #형으로 선발했다. 인문 성향 학생과 자연 성향 학생을 구분해 선발한 셈이다.
행정학과 경제학부 순으로 집계됐다. 연세대는 언론홍보영상학부 경영학부 사회학과의 합격선이 가장 높았으며, 경제학부는 심리학과와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서강대는 중국어문화학과, 성균관대는 글로벌리더학부, 한양대는 정보시스템학과(상경), 중앙대는 산업보안학과, 경희대는 한의예과(인문)와 디지털콘텐츠학과, 한국외대는 &--5학과, 서울시립대는 국제관계학과의 최종등록자 백분위 평균 70% 컷이 가장 높았다.
$)&$, 1 전공 선호도, 백분위 기준 판단은 무리 이를 두고 인문 계열 전공 선호도에 변화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1 학년까지만 해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의 인문 계열 합격자 성적 최상위(백분위 평균 70% 컷 기준)는 경영h경제학과였다. 고려대 경영대학,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2022학년에는 4곳으로 줄더니 올해는 단 1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심리학과 사회학과 등 사회과학 계열과 통계학과h정보시스템학과 등 빅데이터나 정보보안 등 *5와 관련된 융합 학과들이 이름이 올렸다며 변화된 산업 환경에 맞춰 학생들의 선택이 바뀌고 있다고 해석했다.
표 1@ 2023학년 서울 주요 10개 대학 정시 인문 계열 합격자 성적이 높은 학과
하지만 현장의 분석은 좀 다르다. 먼저 기준으로 삼은 r백분위 컷s을 지적한다. 백분위란 자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몇 % 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다. 만약 백분위가 95라면 상위 5%에 위치한다는 뜻이다.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을 주요 전형 요소로 삼지만, 반영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환산 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 대학에 따라 수능 활용 지표가 다르고, 영역별 반영 비율이나 반영 영역 수 등도 제각각이다. 여기에 영어, 한국사 등 절대평가 영역의 가산점이나 감점을 반영하면 차이가 더욱 벌어진다. 때문에 정시 지원 시 수능 성적표의 성적이 아니라,
지망 대학의 환산 점수를 계산해야 본인 성적의 유불리를 따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원자들의 성적 차가 크지 않아 백분위보다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대학의 환산식에 따른 유불리 차이도 큰 편이다. 복수의 진학 전문가는 t현재 대학이 공시하는 백분위 70% 컷은 국어 수학 탐구 세 영역의 평균 백분위다. 영역별 백분위가 아니고 영어도 제외돼 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원자의 성적대가 촘촘해 환산점 1_2점으로 당락이 좌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크게 의미를 부여할 만한 요소는 아니다. 또 정시는 수시
표 2@ 2023학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별 환산 점수 70% 컷 높은 모집 단위
에 비해 전공보다 대학을 우선시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요소들을 고려할 때 인문 계열 전공 선호도를 백분위 컷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인 면이 있다u고 지적했다. $)&$, 2 대학 환산 점수 기준으론 상경 계열 최상위 특히 정시는 자연 계열 지망생의 r교차지원s이 활발하다. 2023학년 수능 수학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 1등급 컷은 133점으로 12점 차이가 났다. 당시 서울중등진학연구회가 87개 고교 2만6천 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 중 93.45%가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6.55%에 불과했다. 종로학원이 2023학년 수능에 응시한 4천9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수학 1등급 중 <미적분>이나 <기하>의 선택 비율은 88.9%로 집계됐다. 2023학년 기준 정시 인문 계열 모집 단위의 수능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은 서울대 40%, 고려대 35.7%, 연세대 33.3%로 높았다. 탐구나 국어에서 한두 문제를 삐끗한 자연 계열 지망 학생들이 수학에서의 높은 표준점수를 앞세워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2023학년 공시 자료에서 대학별 환산 점수 70% 컷을 기준으로 합격선이 높은 학과를 살펴보면 백분위
기준 자료와 모집 단위 순위가 달라진다(표 2). 서울대는 자유전공학부 경제학부 경영대학 정치외교학부 언론정보학과 순으로 합격선이 높았다. 고려대는 자유전공학부(#형) 경영대학 경제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미디어학부, 연세대는 경영학과 실내건축학과(인문) 경제학부 심리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 순으로 나타났다. 세 대학 모두 자연 계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 수학의 중요성이 큰 경영h경제학과, 전통적으로 자연 계열 모집 단위지만 인문 계열도 선발한 실내건축학과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즉, 자연 계열 지망 학생들의 지원이 활발했던 모집 단위임을 유추할 수 있다. 서울 배재고 장지환 교사는 t인문 성향 학생들은 주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데, 지난 두 번의 수능에서 똑같이 만점을 받아도 <미적분> 응시생에 비해 표준점수가 낮았다. 백분위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 환산 점수론 뒤질 수 있다. 경영h경제 등 상경 계열은 인문 성향은 물론, 자연 성향 지망생도 교차지원 시 선호한다. 수학의 중요도가 높아 다른 인문 계열 전공에 비해 입학 후 학습 부담이 적고,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중에서는 취업 전망도 밝은 편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능 구조에 기인한 현상으로, 전공 선호도와 직결하긴 어렵다. 그보다 정시 상경 계열에 서는 교차지원으로 인문 성향 학생들의 합격 기회가 줄었다고 봐야 한다u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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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침공h취업난 r이중고s 인문 계열 전공 선택 기준은 10*/5 1 사회복지h미디어학과 인기↑그렇다면 인문 계열 전공의 선호도에는 변화가 없을 까 뚜렷한 쏠림 현상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산업 변화나 취업 환경의 영향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분야는 있다. 바로 사회복지학과와 미디어 및 데이터 관련 학과다.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국제기구 진출을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설계h운영하며, 예산 집행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게 되는데, 국제기구 실무와 맞닿아 있다. 최근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내에 국제기구 분원이 다수 설립되면서 한국인 직원 채용이 늘고 있다. 확대되는 추세인 대기업h공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데이터 관련 학과들은 빅데이터h인공지능과 관련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최근의 산업 수요와 맞물려 관심이 높다. 코딩이나 통계 소프트웨어를 익히지만, 실무에서 직접 프로그래밍하기보다 데이터를 가공해 의미를 찾아내거나, 그에 근거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 쪽으로 교육과정이 짜여 있다. 취업 전망이 밝고, 인문 계열의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 수학에 거부감이 적은 인문 계열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미디어 관련 학부는 최근 뉴미디어의 성장과 관련 깊다. 전북 전주기전여고 백혜진 교사는 t미디어 업계는 과거에도 인문 계열 지망생들의 선호 분야였다. 다만 사회 진출 시 전공을 크게 따지지 않던 과거와 달리 영상 프로그램 활용 역량이나 제작 경험이 많은 미디어 관련 전공 출신을 선호한다. 또 055
나 유튜브 등으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했다. 공중파 공채 규모는 줄고, 중소 업체에서 실력을 키워 경력자로 공중파나 대형 제작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콘텐츠 시장 역시 국내 웹소설h웹툰 플랫폼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고, *1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 점을 학생들도 잘 알고 있어 성적대나 지역을 불문하고 미디어 콘텐츠 관련 학과의 인기가 더 상승했다u고 설명했다. 10*/5 2 대학 졸업 후 진출 분야 탐색해야 다만 이들 학과 역시,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중 상대적으로 관심이 커진 것으로 취업 시장의 문을 넘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학과 공부나 졸업 후 진로까지 적성이 크게 좌우하는 분야이기도 해 흥미나 전망만 으로 지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r한국의 사회 동향 2022s 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대졸자의 취업은 더 힘들어졌는데, 특히 인문사회 계열의 고용률은 2018년 61.1% 에서 56%로 6.1%나 하락했으며 2021년에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했다(표 3). 이공 계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표 3@ 2018_2021년 대졸자 전공 계열별 고용률(단위 %)
입시도, 취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인문 성향 학생들이 불리함을 타개할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우선 더 신중한 전공 선택h진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경기 동대부영석고 김용진 교사는 t자연 계열 전공에 뜻을 두면, 고교에서의 학습 방향을 비교적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다. 대학 수업과 연계되는 고교 과목이 뚜렷하고, 대학에서 권장 과목도 상세히 안내한다. 반면 인문 계열 전공은 고교에서 배우는 특정 과목이 대학 수업과 직결되는 경우가 드물다. 대학 전공들의 성격이 크게 차이 나지도 않는다. 과목부터 전공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오히려 까다롭다. 때문에 좀 더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u고 조언했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t수학 과학 과목이 싫거나 자연 계열 대비 학업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인문 계열 진로를 택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현재 산업 구조에서 인문 계열 전공 지식을 활용할 만한 분야가 많진 않다. 한데 올해 수도권 대학 모집 정원의 52% 가 인문 계열이다. 대학의 인력 배출과 산업 수요가 불일치하니, 인문 계열의 취업난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을 냉정하게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 다. 이후 어려운 현실에도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유로 인문 계열을 선택했다면, 단순히 대학 전공을 넘어 졸업 후 진출 분야까지 탐색해 보다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야 한다u고 설명했다. r역사가 좋아서 사학과에 진학하겠다s가 아니라, 그 뒤 학자나 역사연구원, 역사교사, 학예사 등의 진출경로를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라는 얘기다. 고등학생 때부터 특정 직업을 목표로 달려가라는 의미는 아니다. 조 대표는 t자연 계열은 졸업 후 진출 경로가 복잡하지 않다. 대개 전공 지식을 활용하는 산업 분야 를 찾아간다. 또 대학원 진학 비율도 높아 대학 생활을 하며 충분히 졸업 후 진로를 그려볼 수 있다. 반면 인문 계열 전공은 일부를 제외하고, 산업 분야나 직종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곳 또한 많지 않다. 대학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사회 진출을 고민해야 하는데, 고교 단계에서 관련 분야를 알아두면 시간을 절약하고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교 과목 선택이나 활동을 설계할 때도 마찬가지u라고 부연했다.
10*/5 3 인문 계열 독점 분야 눈여겨볼 만
좀 더 경쟁력 있는 전공을 찾고 싶다면, 자연 계열의 침입이 적으면서 기업h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 를 눈여겨봐야 한다. 자본과 법, 사람을 다루는 전공들이 대표적이다. 자본을 다루는 전공으로는 경영h 경제학부나 세무학과 회계학과 등이 있다. 교육과정에서 수학을 중요하게 다루지만, 실무에서는 자본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운용에 목적이 있다. 단순 숫자 계산이 아닌, 경기나 제도, 유행 등 여러 제반 요소를 아울러 봐야 해 인문 성향을 발휘했을 때 경쟁력이 높다는 전언이다. 법이나 노무, 인사 분야도 사회에서 역할이 큰데, 자연 계열에선 잘 진출하지 않는 분야다. 로스쿨을 설자연 계열 전공에 뜻을 두면, 고교에서의 학습 방향을 비교적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다. 대학 수업과 연계되는 고교 과목이 뚜렷하고, 대학에서 권장 과목도 상세히 안내한다. 반면 인문 계열 전공은 고교에서 배우는 특정 과목이 대학 수업과 직결되는 경우가 드물다. 대학 전공들의 성격이 크게 차이 나지도 않는다. 과목부터 전공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오히려 까다롭다. 때문에 좀 더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치한 대학에선 법학과가 없어 법조계 전문직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은 법 관련 내용을 일부 접할 수 있는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복지학과 공공인재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은 영역을 넘나들며 융합하고, 상h하위 생태계가 더 복잡해지며, 종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도 계속 나타나는 추세다. 기업마다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추구하는데, 각 분야에 적절한 인재h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기업에서 r인사()3)s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배경이다. 취업 시장에서 인문 계열 졸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직군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 채용에 나서 근무 조건도 비교적 우수하다. 조 대표는 t인사 분야는 기업 수요나 취업 시장에서 의 인기와 달리, 고교생의 관심은 적다. 직접적인 연계 전공이 따로 없는 데다, 연구나 거래 등 기업 활동의 전면에 나서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변 사람을 잘 관찰하고, 모둠 과제 등에서 각자의 역량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면 관련 분야를 탐색해보면 좋다. 참고로 현재는 경영학과h심리학과 출신이 많이 진출한다u고 귀띔했다.
10*/5 4 r+αs 활용하되 r주전공s 우선해야 글로벌 또는 국제 관련 학과, 무역학과, 통상학과 등도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를 고려할 때 보다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타국의 언어h문화를 다루는 전공도 마찬가지다. 한 서울 사립대학 관계자는 t특히 어문 계열의 인기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데, 사실 관심 분야를 깊게 판다면 취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u고 말했다. 실제 언어나 문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면 발전가능성이 큰 자동 번역h음성 인공지능 분야에 합류할 수 있다. 해외에서 한국 문화나 산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어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 수요도 늘고 있다. 문학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역량
어문 계열 입학생 중 상당수가 상경 계열 또는 통계h컴퓨터h데이터 관련 학과를 복수 전공한다. 취업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해당 분야를 주전공으로 삼은 학생만큼의 역량을 갖추긴 어렵다. 어디까지나 주전공을 제대로 공부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량을 갖춰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을 제대로 갖춘다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055h게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1 기획이나 편성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학문을 중시하는 상위권 대학에서조차 현실을 고려해 외국어로 서의 한국어 교육이나 응용영어통번역학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추세이고, 채용 과정에서 분야에 따라 특정 전공 졸업자로 지원 자격을 제한한 조치를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뛰어난 전공 역량을 갖춘 후 이런 상황을 잘 활용하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t현재 어문 계열 입학생 중 상당수가 상경 계열 또는 통계h컴퓨터h데이터 관련 학과를 복수 전공한다. 취업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해당 분야를 주전공으로 삼은 학생만큼의 역량을 갖추긴 어렵다. 어디까지나 주전공을 제대로 공부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량을 갖춰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한데 주전공은 오히려 소홀하거나, 적당히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의사소통 역량이나 글쓰기, 인문사회학적 통찰력 등 인문 계열의 강점이 되는 역량 또한 아쉬운 수준에 머문다. 보다 깊이 주전공을 파고 들길 권한다u고 강조했다.
EDUCATION #시사교양
#쏙쏙@한국사김한나의 쏙쏙 한국사 11
최영친원, 친명 난 오직 고려! 진정한 보수 r최영s
고려 말,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한 구원투수가 있었으니 바로 t황금이 뭐 그냥 돌덩어리지!u 했던 최영이다. 일각에선 최영을 r원h명 교체기의 급변하는 시대상을 읽어내지 못하고 신진사대부와 대립한, 친원 권문세족을 대표주자s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그가 살아온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이는 커다란 오해임을 알 수 있다. 최영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지키고 싶어 했던 건 오직 r고려와 백성s뿐이었다. 최영이 반역죄로 처형되던 날 개경 사람들은 모두 철시(국상이 났을 때 저자 문을 닫고 쉬는 것)했다. 멀리 있는 이들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시신의 곁을 말을 타고 지나가는 이가 없었고 모두 말에서 내려서 예를 취했다. 권력을 잡은 자들은 t공이 죄를 덮을 수 없다u라며 처형을 옹호했지만 그 주장을 믿는 백성은 없었다. 글 김한나 ZCCOOJ!OBFJM.DPN 참사고진 <철고원려문사화> 원<용h재경총기화문> 화<인재물단한 누국리사집>
우심 최대명이 그린 최영 장군
t최영이 죽은 날에 개경 사람
역사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죠. 특히 한국사는 모든 고교생들이 배우는 과목이고, 수능에서도 필수 응시 영역입니다. 055부터 뉴미디어까지, 역사 콘텐츠는 늘었지만 오류가 상당합니다. 김한나 리포터가 우리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당대 사회 제도, 철학, 유물까지, 한국사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립니다. 격주로 찾아올 한국사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편집자
열공 스크랩
1 문신 가문에서 태어난 전쟁 영웅
t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u
최영네 r동주 최씨s 가문은 고려 왕조의 탄생부터 멸망까지 운명을 함께한 집안이야. (동주는 강원도 철원을 지칭하는 옛 이름이라 r철원 최씨s라고도 해.) 시조 최준옹은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운 건국 공신이었고 후손들도 벼슬에 나가 줄줄이 주요 요직을 꿰차며 힘 좀 쓰는 문벌 가문으로 발돋움했지. 최영 아빠 최원직은 고려 말, 사헌부 간관(임금과 신하들이 저지른 잘못을 간언하고 규탄하던 벼슬)이었어. 최영은 어린 시절부터 아빠에 게 t황금 보기를 돌같이 해야 한다. 주변에 많은 유혹이 있어도 욕심 부리지 말거라. 청렴하게 살아야 백성들이 고통받지 않는다u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며 자랐단다. (16살 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도 이거였대. 그래, r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s는 최영이 남긴 말이 아니라 최영 아빠의 유언이야.) 최영은 평생 아빠가 하신 말씀을 가슴에 품고 지켰어. 어떤 순간에도!t자주정책을 펴소서!u
최영은 어릴 때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풍채가 늠름한 데다 완력도 강했어. 어디 그뿐인가. 문신 가문에 태어났으면서도 병서를 즐겨 읽었고 무술을 익히는 데 거침없었다지 뭐야. 한마디로 r하늘이 점지한 무장s이자 집안의 r돌연변이s였단 말씀이지.최영이 무인으로서 역사에 데뷔한 건 30대 중반 무렵이야.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괴롭히던 왜구가 여느 때처럼 400여 척의 배를 몰고 무슨 맡겨놓은 짐 찾으러 온 듯 고려 땅을 밟자 이를 격퇴해 이름을 날렸지. 또 관직에 오른 뒤 2년 차에 조일신이 일으킨 난을 진압해 공민왕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었단다. (조일신은 공민왕이 원나라에서 볼모로 잡혀 있던 시절에 곁에서 모신 시종이었는데, 공민왕이 고려로 돌아와 왕이 되자 방자함이 도를 넘어 왕을 치고 권력을 잡으려 했던 인간이야.) 공민왕 3년 6월, 최영은 원을 타도하고자 봉기한 홍건적을 진압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동했어. 당시 원나라가 r급히 병력 지원 바람s이라며 고려에 404를 쳤거든. (r대(大)몽골제국s이라 불린 원이었지만 잇단가뭄과 홍수, 전염병, 황실 내부의 권력 투쟁으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는 건 안 비밀.) 최영은 장사성이 이끄는 홍건적을 상대로 27번 싸워 27번을 이 겼어. 그리고 돌아와 공민왕에게 말했지. t반원 자주정책을 펴소서!u 잉 최영 하면 친원파 권문세족 우두머리 아니었냐고 놉! 실제 중국에 건너가 전쟁을 치러본 최영은 원이 곧 멸망하리라는 걸 짐작했던 거야. 공민왕은 즉시 행동에 돌입했어. 최영은 왕명을 받들어 원에게 100년간 빼앗겼던 함경도 일대 쌍성총관부를 탈환했고(이 과정에서 이성계 부자와 인
연을 맺게 됐지.) 원 간섭기 동안 꿈만 꿨던 북진정책을 r찐s으로 시도하기에 이르렀단다. (요동을 대놓고 침략하진 못했지만 요동으로 들어가는 역참 8개 정복에 성공했단 말씀_) 어디 그뿐인가 원나라 황후였던 기황후 알지 그의 오빠 기철이 여동생과 조카를 등에 업고 권문세족 수장 노릇을 하며 정권을 좌지우지하자 t네가 감히 주상을 농락해 !u라고 하며 기철 일파를 모두 숙청해버렸다니까! 황제 외삼촌을!
한데, 얘들은 또 뭐니. 원에 대항하겠다고 봉기를 일으킨 홍건적이 고려를 왜 침입하고 그러는 거냐. (같이 편을 먹어도 시원찮을 판에) 그것도 2번씩이나!2 진정한 보수주의자
오직 고려!@제1탄
r머리에 붉은 수건을 두른 자s란 뜻을 지닌 홍건적은 중국 본토에서 이민족 왕조인 원을 타도하자고 일어난 농민 반란 세력으로 이즈음 원나라 군대에 밀려 고려까지 침략해 들어왔어. 1차 침입 때는 4만 병력이 와서 서경, 즉 평양까지 점령했지. 이들을 압록강 밖으로 몰아낸 게 누구 최영! 딩동댕_ 2차 침략이 일어난 1361년엔 무려 20만 명이 쳐들어와 서경을 넘어 개경까지 위협하기에 이르렀지. 공포에 질려 피난길에 오르려 한 공민왕에게 최영이 어떻게 했는지 역사의 기록을 들여다볼까t최영이 통분해(원통하고 분해하며) 크게 소리쳐 말하기를 r원컨대 주상께서 개경에 머물며 장정들을 모집해 종묘사직을 지키셔야 하옵니다!s 라고 하니 재신들이 서로 돌아보며 말이 없었다.u@<고려사> 최영이 눈물로 간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민왕은 안동으로 몸을 피했어. 공민왕이 안동에 머물며 간고등어와 소주에 감탄하고 있을 때 최영은 정세운, 이방실, 이성계, 그리고 조국을 위해 자원한 20만 농민군과 함께 홍건적에게 함락당했던 개경의 탈환에 성공했단다. 홍건적은 몰아냈지만 고려 궁궐은 불타 없어졌어. 할 수 없이 공민왕은 개경 부
근에 있던 고려 최대(最大) 사찰인 흥왕사에 기거하게 됐지. 근데 또 이건 미 원나라 볼모 시절부터 공민왕을 모시던 김용이란 신하가 정변을 일으킨 거야. (이걸 r흥왕사의 변s이라고 해.) 왕이 위험한데 가만히 있을 최영이 아니지. 또 군대를 몰고 달려가 김용 일당을 싹쓸이_
청럼결백+충(忠)의 아이콘김용이 죽은 뒤, 그가 집에 감춰뒀던 수많은 보석과 돈이 발견됐어. 부하들이 이를 알리자 최영은 t관리로서 백성들을 보살피지 않고 탐욕만을 채우다 이런 처참한 결과를 낳지 않았는가 사람을 망친 물건이로다u라고 했지. 이런 말은 나도 하겠다고 그 당시는 말야, 보통 전쟁에서 이기는 장수와 병사들은 승리한 대가로 전리품을 받았을 때라고. 게다가 r권문세족의 토지는 산과 하천을 경계로 한다s는 기록이 있을 만큼 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영지를 늘려가는 데 혈안이 돼 있었다니까. 하지만 최영은 늘 한결 같았어. t백성들은 굶으며 고생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내게 사치다.u왕 다음 최고 관직인 시중까지 올랐음에도 얼마나 청렴하게 살았던지, 집에 오는 손님에게 내줄 변변한 찬이 없을 정도였다고 해. 오죽하면 <용재총화>에 t최영은 홀로 손을 맞이하면 낮이 지나도록 음식을 내오지 않다가 해가 저물어서 기장과 쌀을 섞어 밥을 짓고 나물을 내오니 손님들이 배가 고파 음식을 다 먹고 말하기를 r최영 장군 댁 밥은 매우 맛있다s고 하였다. 공이 웃으며 말하길 r이 또한 병법이다s라고 했다u라는 기록이 있을까. 홍건적을 간신히 물리쳤더니, 이번엔 원이 1만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왔어j 지친다. 왜 왔냐고 기황후가 오빠의 원수를 갚으러. 그러더니 공민왕을 보고 왕 자리에서 내려오라네. 충선왕(고려 26대 왕. 공민왕은 31대)의 셋째 아들 덕흥군을 차기 왕으로 임명할 거라며 말야. 이걸 또 누가 막아 그래, 국가의 위기가 있는 곳에 언제나 나타나는 그분. 그리고 더하기 1인, 이성계.
3 신이 된 장군
오직 고려!@ 제2탄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너_무 사랑했던 걸로 유명하지. 노국공주가 죽은 후 공민왕이 이성을 잃고 정사를 모두 신돈에게 맡겼다는 사실도. 최영이 처음 정치적 곤경에 처한 건 신돈 집권기였어. 권문세족과 경성수복 공신들(홍건적 침략 당시 공을 세운 신하들)을 견제하고팠던 신돈은 공민왕에게 최영을 숙청하라고 청했지. 전 군대를 통솔h장악한 최영을 위험한 인물로 간주했거든. 최영은 즉각 왕명에 따라 경주로 귀향을 떠났어. 가산까지 모두 몰수당했지만 t죽이지 않고 살려주신 은혜에 감읍하옵니다u라고 하면서 공민왕에게 단 한마디의 불만도 토로하지 않았다지. 그리고 장장 6년간 유배 생활을 했단다. 신돈이 제거된 후 소환된 최영이 공민왕을 만나자마자 한 말이 뭔지 아니 t왜구가 고려 땅에서 설쳐대니 전선 2천 척을 건조해 저들을 물리쳐야 합니다.u 이 못 말리는 애국자j. 1374년 공민왕 23년에 최영은 탐라(제주도) 정벌 총사령관으로 임명됐어. 제주도에서 r묵호의 난s이 일어났거든. 원 지배기에 제주도는 원나라 직할시로 몽골인들이 말을 키우던 곳이었어. 충렬왕 때 수복했지만 여전히 제주도는 몽골인들(그것도 기병들!)이 장악하고 있었지. 한데 명을 세운 주원장이 말 2천 필을 고려에 요구한 거야. 순순히 말을 내주겠어 반란을 일으킨 그들을 최영이 또 단숨에 진압했다는 거 아니니. 돌아오는 길에 전보가 왔어. r공민왕 살해됨.s
개경에 돌아오니 벌써 10살짜리 우왕이 보위에 앉아 있네. 최영은 그때부터 또 우왕을 섬겼단다. 그게 고려를 평화롭게 하는 길이며 장수가 취해야 할 도리라 믿었으니까. 풀이 자라지 않는 무덤 이후에도 최영은 70세 노구를 이끌고 왜구 격퇴에 앞장서고 (왜구들 사이에 r머리가 하얀 최씨 성을 가진 장수를 조심하라s는 지령이 있을 정도였대.) 왕은 물론 권문세족의 우두머리 이인임에게도 r그렇게 살지 말라s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어. 때문에 신진사대부들도 최영을 비난하지 못했다지.훗날 최영이 시중이 되고 이성계가 부시중이 되자 중국의 지배자가 바뀌는 시츄에이션이 벌어졌어. 원이 가고 명이 들어선 거지. 새 나라를 세우고 기세등등했던 명은 고려에 공민왕이 회복한 철령 이북 땅을 다시 반납하라는 억지를 부렸어. 원래 원나라 소유였으니 이젠 자신들 거라나 r너희가 감히 s 최영은 명의 내정이 아직 불안하니 전쟁에 전력을 다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요동 정벌을 주장했어. 하지만 알다시피 이성계는 4불가론을 내세워 최영에게 맞섰지. 결과는 역사가 스포일러니 뭐.
최영이 죽기 전까지 우리 역사에서 r사대s 는 없었어. 오직 r실리외교s만이 존재했지. 최영은 r대국s을 r감히s 침략하려 했고권세를 탐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어. t평생 탐욕이 있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자랄 것이고 결백하다면 풀이 자라지 않을 것u이라는 유언을 남긴 최영. 실제 그의 무덤은 오랜 세월 동안 풀이 자라나지 않았단다. 고려 백성들은 최영을 신으로 추앙했고 그를 죽인 이성계를 미워해 국밥을 r성계국밥s이라 부르며 고기를 잘근잘근 씹었다지. 최영은 온 삶을 통해 진정한 보수주의가 무엇인지 보여줬어. 외세에 의지하지 않는 자주정책과 실리외교야말로 최영이 그토록 추구했던 r조국과 백성을 위한 진리s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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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대은광운대 정보융합학부 (대전 대신고)t아이디어를 완성시키는 추진력과 실행력,합격 이끌었죠u아이디어가 넘쳤다.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하면서 실행력까지 갖췄기에 아이디어는 문제 해결로 이어졌다. 안전 장치 없이 퀵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영수증 잉크가 환경호르몬 물질임을 알게 된 후, 대체 방법을 찾기 위해 골몰했다. 음악을 듣다가 동시에 여러 악기가 연주되면 어떤 악기의 소리인지 궁금해졌고 이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은 악기 분류 알고리즘으로 완성되었다. 떠오르는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주는 소프트웨어의 매력에 빠져 정보융합학부를 선택한 김대은씨를 만나봤다.취재 김민정 리포터 NKLJN!OBFJM.DPN 사진 이의종활동의 원천은 흥미
글자수 제한으로 학생부에 모든 활동을 담지 못해 기록을 위한 활동을 선별해야 할 정도로 많은 활동을 했다. 수행평가에도 긴 시간을 투자해 선생님들이 감탄할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다. 시작은 흥미였다. t흥미가 있어야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기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더라고요. 중학교 때 작곡 전공을 생각할 정도로 음악에 빠졌었는 데, 고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본 후 진로를 결정하기로 마음을 바꿨어요. 그래도 관심이 있으니 수행평가나 탐구 활동 주제에서 음악을 빼놓을 순 없었어요. 음악을 들을 때 동시에 연주되는 악기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었고, 음악에 사용된 악기를 찾아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악기 분류 알고리즘을 만들었어요. <수학Ⅱ> 시간에 악기별 파동에 대해 탐구하고 $POTUBOU-2 변환을 통해 악기별 음색 데이터셋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인공지능수학> 시간에 심화 탐구를 진행했어요. 기존에 만들었던 데이터셋들을 $// 모델을 통해 학습시켜 악기 소리를 분류했습니다. 테스트셋의 정확도가 특정 악기에서 낮았지만, 알고리즘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는 되더라고요.u아이디어를 문제 해결로 이어나간 실행력
평소 관찰도 생각도 많이 한다는 대은씨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항상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핸드폰을 켤 때마다 현재 고민 중인 아이디어를 늘 마주하게 만들었고 생각을 이어나갔다. 수행평가 과제 역시 주제가 주어지면 어떻게 구성할지를 계속 고민했다. t안전모를 쓰지 않거나 2명이 하나의 퀵보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면 r위험하다s에 그치지 않고 r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탈 수 있을까s를 생각해요. 카메라 센서를 퀵보드에 달고, 헬멧과 사람을 인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죠. 창업h 소프트웨어 동아리인 4$*7*--의 회장이었는데 제 생각을 부원들에게 말하고 함께 고민했어요. 하드웨어 구축은 수월했지만, 알고리즘 제작에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오픈소스를 이용해 코딩했는데 원하는 만큼 인식률이 나오지 않아 지속적으로 코드를 수정하면서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아두이 노 센서와 연결 부품 등을 구입해 직접 실험하고 조립하며 학교 동아리실에서 밤을 새워가면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u
마트에서 받은 영수증에 적힌 r#1 '3&& 종이s 문구를 보고, #1가 무엇인지 찾아봤다. 생식기능 장애나 발암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일으키는 물질이라는 것, 그리고 비스페놀(#1) 대체제인 비스페놀' 역시 신경계 교란 및 독성 기전이 포함된 물질임을 알게 된 후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t대체 물질 역시 신경계 교란 물질이라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영수증을 보편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디어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r왜 이 아이디어가 필요한가 s였어요. 앞으로 증가할 종이 영수증 사용량을 예측해 제시했죠. 환경청에서 발표한 연도별 현금 영수증의 양을 발췌해 앞으로 해마다 증가할 영수증 소비량에 대한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어요. 이후 디지털 영수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를 이용해 포스기에 핸드폰을 갖다 대면 영수증이 사용자의 핸드폰에 전송되는 프로그램을 설계했어요.u 선발 인원 많고 합격자 분포 넓은 학과 탐색
수시 지원 시기가 되자 대학 홈페이지를 보면서 진학하고 싶은 학과들을 직접 골랐다. 수시 6장 모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뒀지만 고민이 깊었다. 학교의 입시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는데 합격 가능성이 낮다는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t생각한 대로 쓸지,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준을 낮출지 고민했어요. 학교 선생님들만 이용 가능한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셨는데 제가 고른 대학h학과에 합격한 선배들이 없었어요. 재수 생각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합격하기 위해 선발 인원이 많고, 합격자의 성적 분포가 넓은 학과 들 위주로 다시 살펴봤어요. 강남에 있는 컨설팅 업체에도 한 번 찾아갔는데, 특별한 얘기가 없어 실망했어요. 학교 선생님이 하셨던 말 그대로 학생부 기록은 매우 좋지만 합격은 쉽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u
소신껏 지원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합격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반복해서 들은 대은씨는 위축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생각했었던 대학 중에서 상위 대학 2개를 하향 지원으로 바꿨다. 그런데 하향 지원으로 바꾼 2개 대학은 오히려 떨어지고 마음에 두었던 광운대에 최초 합
격했다. t바꾼 전략이 잘못된 것 아닐까 생각했죠. 후배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과감하게 지원하라고 전하고 싶어요. 광운대 면접 전에 하향 지원으로 바꾼 대학의 면접이 있었는데, 합격에 대한 간절함도 부족했고 이 학교를 지원한 게 잘한 일인지 생각이 많아졌어요. 생각이 많아지니 굉장히 떨리더라고요. 그래서 면접에 집중할 수 없었고 결국 떨어졌어요. 면접 자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지만, 집중하지 못한 게 패착이었다고 생각해요.u 대은씨는 광운대에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종합전형이 목표였기 때문에 면접을 철저히 준비했다. 학생부에서 물어볼 만한 질문들을 뽑은 후 반복해서 답변을 연습했다. t정보융합학부 홈페이지에서 교수님들의 사진을
크게 인쇄한 후 의자에 붙여놓고 교수님들이 앞에 계신 것처럼 연습했어요. 남들이 보면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광운대가 두 번째 면접이었는데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또 r준비 많이 했으니 생각을 비우자s고 다짐했죠. 다행히 떨지 않고 답변을 잘했지만 하나 마음에 걸린 점이 있었어요. 교수님의 r이건 아니지 않나s고 하셨는데 끝까지 제 생각이 맞다고 주장했거든요. 유연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교수님은 면접에서 학생이 논리에 맞게 일관되게 답변하는지를 본다고 생각했어요. 교수님의 말 한마디에 생각을 바꾸기보다 자신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배들도 기죽지 않고 자신 있게 면접에 임하면 좋겠습니다. 수시 지원 후 남은 3개월은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과감하게 지원한 후 합격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면접 준비도,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준비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선택 과목▒ <창의경영> *5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싶었기에 궁금해 선택했다. 이 수업을 통해 미술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참여 가능한 미술품 홍보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 <철학> 철학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기르고 철학적 소양을 일상에 접목하고 싶어 선택했다. ▒ <인공지능수학> 48에 대한 관심으로 선택했고 이 수업을 통해 <수학Ⅱ> 시간에 만들었던 악기 분류 알고리즘을 좀 더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다.▒ <배드민턴> 배드민턴을 치며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 유지에도 도움을 했받기다. 위해 공동 교육과정으로 이수
악기 분류 알고리즘 활동 포스터와
<확률과 통계> 수업에서 코스피를 예측해보는 탐구 활동을 했다. 1년 치 코스피 주가 데이터를 입력해 선형회귀 모델을 만든 후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 전체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별 예측을 진행했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수학> 경우의 수 1학년개념을 음악에 적용. 파이썬을 이용해 코드 비트 CQN이 랜덤으로 산출된 작곡 프로그램을 개발함 <과학탐구실험> 방진합금, 어쿠스틱 메타 물질 등 신소재를 활용해 소음을 감소시키는 2VJFU 4UBEJVN을 고안하고, 123% 프로그램을 이용해 3% 모델링 후 발표함
<독서> <나는 누구인가>를 읽은 후 r나s에 대해 2학년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챗봇 형태의 앱을 고안함. .Z42-을 사용해 앱 자체 딥러닝이 가능하도록 코딩함 <수학Ⅰ> 아나콘다와 파이썬을 활용, 딥페이 크를 소리인식 인공지능에 적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함 <수학Ⅱ> 오픈소스 .*%* 프로그램인 .VTFB4DPSF에서 이용 가능한 소리 폰트를 해석, 재생하는 활동으로 'MVJETZOUI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128가지 악기 및 46개 타악기를 생성하는 코드를 구성 <물리학Ⅰ> 현금 영수증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문제점을 인식한 후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현상을 활용한 /'$ 원리로 결제 내역이 핸드폰에 디지털 형식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을 구상해 소개함
<기하> 양계장 내 협소한 3학년환경의 개선을 위해 착시 현상을 이용, 닭들이 확장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구성함 <확률과 통계> 3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스피를 예측하는 탐구를 진행 <사회문제탐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객체 탐지 키트 *-#SBJMMF5FDI를 제작. 오픈 $7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객체 탐지 알고리즘 개발 <물리학Ⅱ> 파이썬 프로그램의 1$-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용되는 라이다 기술을 구현
개념 $IFDL!
한글 맞춤법: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소리와 형태, 띄어쓰기를 알맞게 써야 한다는 뜻이다. 동사, 조사, 어간 등 문법의 각 개념이 무엇을 뜻하는지 미리 익히고 이를 토대로 심화 지식 습득하기 관련 전공: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과 국어교육학과 언어학과 언어인지과학과 문예창작학과교과 연계 적합書 국어 교과 자문 교사단김용진 교사(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영석고등학교)우보영 교사(서울 원묵고등학교)최원준 교사(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ONE PICK! 교과 연계 적합書
<책 쓰자면 맞춤법>
★★★
지은이 박태하펴낸곳 엑스북스t문법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과목에서 학생들은 음운의 변동 단원, 세종어제훈민정음으로 대표되는 국어의 변천 단원으로 힘든 시기를 거칩니다. 맞춤법 단원까지 나오면 문법이 흥미롭다는 생각을 잃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문법, 특히 맞춤법 단원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단 재미있거든요. 경어체로 서술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글이라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학생들은 서술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단 r여기는 이 부분의 세부 항목을 설명하고 있구나s하는 식으로 스스로 점검하면서 읽길 추천합니다. 맞춤법은 띄어쓰기,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같은 하위 갈래로 나뉘니, 내가 읽고 있는 부분이 어느 지점인지 알면 도움이 되겠죠 두세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맞춤법에 대한 자신감이 시나브로 생기고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u@ 자문 교사단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국어 ②
<언어와 매체>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취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독서#진로#교과@연계@적합서 BOOKS&SUBJECTS
ONE PICK! 함께 읽기
한걸음 더 r삐지다/삐치다s 등 복수 표준어가 인정된 사례와 그 이유 알아보기 주장하는 글을 작성하고 비문을 찾아 수정해보기
헷 갈리기 쉬운 보조 용언, 의예존시명를사 찾, 아어 미정, 리접해사보의기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어려운 맞춤법도 한걸음부터
r감기 빨리 낳으세요s r너 정말 어의 없다sj.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은 읽는 이에게 웃음을 줄 수는 있지만 신뢰를 주기는 어렵다. 많은 학생들이 맞춤법을 지켜야 한다는 걸 알지만 수많은 규칙의 벽에 부딪힌다.맞춤법의 개념은 크게 철자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와 문장부호로 나뉜다. 이 책은 국립국어원의 규정과 표준국어대사전을 근거로 다양한 맞춤법 규칙을 소개하고 풀이한다. 한글 맞춤법 제2항에서는 t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u고 밝히고 있다. 지은이는 여기서 핵심을 간추려 t단어는 띄어 쓴다u는 간단한 전제를 두고 단어의 정의를 설명한다. 사례와 예외에 대해서도 꼼꼼히 다룬다. 조사는 단어가 맞지만 앞 단어에 붙여 쓴다. r은/는s r이/가s 등이 대표적이지만, r보고s r마저s와 같이 알아보기 어려운 예시도 많다. 또 어미와 접사는 단어처럼 생겼지만 단어가 아니다. 의존명사는 단독으로 쓸 수 없지만 단어로 분류되므로 띄어 써야 한다. 길고 복잡한 띄어쓰기 챕터 이후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을 다루는 2부와 3부가 이어진다. r저버리다/져버리다s r무릅쓰다/무릎쓰다s와 같이 잘 틀리는 단어, r맞히다/맞추다s와 같이 쓰이는 상황이 다른 단어 등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소개한다. 맞춤법은 글을 담는 그릇이다. 잘 지킨 맞춤법과 함께라면 글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진다. 문법은 어렵다고 피해 왔던 학생들, 지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던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지침서가 돼줄 책이다.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연계 전공
언어인지과학과
김형주 한국외대 언어인지과학과 4학년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t아나운서의 꿈,
문법 흥미로 이어졌죠u2. 언어인지과학과에 진학한 계기를 알려주세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언론인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해당 직군으로 가기 위해서는 미디어나 커뮤니케이션 같은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인데요. 저는 이들이 r말하는s 직업이라는 것에 더 주목했어요. 특히 제가 되고 싶은 아나운서는 바른 언어 생활이 요구되는 직군이기도 했고요. 정확한 발음과 표준어를 구사하려면 언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독서와 문법> 과목을 좋아했던 영향도 컸어요. 저마다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문학과 달리 문법엔 확실히 정해진 규칙이 있다 는 점이 끌렸죠. 언어학과와 어문학과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후자가 특정한 하나의 언어권에 대해 배운다면, 전자는 어느 언어에나 통용되는 원론적인 부분을 배워요. 발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문법이 왜 생겼는지 등이죠.2. 고교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워낙 문법 과목을 좋아해 선생님의 보조 역할에 자원할 정도였어요. 교과서에 실린 내용 외에도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문법 도서를 찾아 읽었죠. 그중에서도 <생강 국어 문법>이라는 책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교과서 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같은 개념이 전부 표로 정리돼 있어서 암기가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만화 형식으로 쉽게 쓰인 책을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지더라고요.
r다 커서 무슨 만화냐s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책을 접했어요. 남들의 시선보다도 제 공부가 더 중요한 시기였죠. 책에서는 각 단원의 내용과 함께 그에 해당되는 수능 기출문제도 함께 다 뤄요. 표준어 규정이나 표준 발음법 같은 내용도 실려 있고요. 일종의 r개념서s죠. 교과서와 함께 들고 다니며 공부에 유용하게 활용했던 기억이 나요.추천 도서
언어와 인지
지은이 임혜원펴낸곳 한국문화사인지언어학의 입장에서 언어를 다루는 책이에요. 인지언어학이란 사물을 분별하는 능력인 r인지s가 언어에 반영된다고 보는 학문인데요. 쉽게 말해 언어와 몸의 연관성을 이야기해요. 지은이는 말이 어디서 생겨났냐는 질문의 답을 몸이라고 보고 있어요. 우리가 무언가를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으로 직접 느껴봐야 한다고 설명하죠. r슬프다s r높다s r어지럽다s 같은 개념은 우리가 겪어보기 전까진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것처럼요.
언어는 입을 통해 나오기 때문에 몸 전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운데요. 이 책을 읽으면 언어라는 크고 추상적인 관념을 직관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요. 언어학이나 뇌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해요. 하지만 아주 간단한 내용만 다루진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 2학년이나 3학년 정도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오래전에 출판된 책인데요. 저처럼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골랐어요. 누구나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지키기란 어렵죠. 이 책은 북한의 핵 문제, 통일, 한미 관계를 비롯한 현대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새가 제대로 날기 위해선 좌우의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우리 사회도 똑같다 고 비유하죠. 양극화나 사회 갈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오늘날,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그동안 저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발성과 발음으로 말을 똑바로 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 못지않게 내면을 가꿀 필요가 있다는 걸 깨달았죠. 후배들 또한 앞으로 가져야 할 직업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새는 r좌h우s의 날개로 난다 지은이 리영희
펴낸곳 한길사최근 대입에서 교과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성적은 물론, 이수 과목, 세특 등을 아울러 보죠. 따라서 교과 수업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며, 독서를 통한 심화 학습을 추천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각 교과 자문 교사단과 함께 교과별 주요 개념을 골라 추천 도서를 선정h소개합니다. 추천 독후 활동과 수준별 추천 도서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 선배의 독서 활동 팁과 추천 도서도 놓치지 마세요.@ 편집자
PEOPLE #계약학과
#인터뷰숭실대 정보보호학과 이끄는 이정현 학과장
t-(유플러스 채용 연계 계약학과 신설, 미래 사회 이끌 *5 보안 전문가 양성 앞장u 정보화 시대, 해킹과 같은 정보보안 사고가 잦아지면서 *5 보안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5 보안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숭실대는 -(유플러스와 손잡고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부터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무 경험이 탄탄한 교수들로 구성된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요즘 신입생을 맞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입학 후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시킬 자신이 있으니 믿고 따라오라는 이정현 학과장을 만나 숭실대 정보보호학과의 교육과정과 전망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사진 배지은2. 외국 대학도 정보보안 관련 학과의 인원을 확대하는 추세인데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을 비롯해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자동차,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과 함께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등으로 인한 정보 유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의 경쟁력은 데이터 보호h관리 역량이 좌우할 겁니다. 기업이나 정부에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숭실대는 *5 계열 분야에서 인지도 가 높아요. -(유플러스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신설된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교육과정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숭실대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많습니다. 제 경우 대전 전자통신연구소에서 근무할 때 공인인증서를 개발했어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와 삼성에서도 스마트 해킹, 정보보안 관련 일을 했습니다. 다른 교수들도 자동차 회사 해킹이나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해킹 등 여러 경험을 거쳤고요. 해킹 하면 기업의 정보를 빼내어 악용하는 사례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저희 교수진은 해커들이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밝혀내 차단하고 보호하는 화이트 해커의 역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론 -(유플러스의 지원에 기반한 다양한 혜택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습실이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익혀야 해요. 하드웨어가 만들어지면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이 필요하죠. 그 기술에 의해 주고받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이 중요할 수밖에 없
어요. 암호 등 보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이 바로 정보보안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졸업 후 관련 분야에서 바로 업무가 가능할 정도로 실력을 쌓으려면 이론뿐 아니라 충분한 실습이 필요해요. 산학 협력과 함께 충분한 실습, r데이콘s과 같은 여러 해킹대회 참여, 외국 대학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 입학하면 -(유플러스 입사가 보장되나 모든 입학생은 2년간 전액 등록금, 생활지원금, -(유플러스 모바일 통신 요금 등을 지원받습니다. 2학년을 마친 후엔 모집 정원의 최소 50%를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합니다. 선발된 학생은 남은 2년 동안 추가 등록금은 전액 물론 생활지원금, 모바일 통신 요금 지원과 함께 -(유플러스 입사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 취업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관심을 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고교 과정에서 이쪽 분야를 제대로 경험하긴 어렵다는 걸 대학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기자전형을 제외하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업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입학만 한다면 저희가 잘 지도할 자신 있습니다. (웃음) 물론 이쪽 분야에 대한 관심은 기본입니다. 단, 4명을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학업 역량과 관계 없이 정보보안, 해커 관련 대회 등에서 역량을 검증받은 r괴짜s들의 지원이 많았으면 합니다.
2023대입·고입·학과 심화 편
News in News입시 &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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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반영 비율 높은 탐구,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42유망·첨단 분야 중심 기술 교육 강화학과로 보는 전문대학EDUCATION #대입
#정시#수능 #탐구대학별 탐구 반영률, 생각보다 비중 높아
정시 모집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합격을 결정하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대학과 모집 단위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주요 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수능 탐구 반영 비율은 10%에서 많게는 35%에 이르기 때문이 다(표 1). 특히 자연 계열은 탐구 반영 비율이 수학과 같거나 30% 이상인 대학도 있다. 2024 정시에서 서울시립대 중앙대 한양대는 자연 계열 모집 단위의 과학탐구 반영 비율이 35%로 높고, 연세대와 서울여대 등은 33.3%, 고려대는 31.25%, 건국대 홍익대 한국외대 등은 30%를 반영한다. 인문 계열 중 탐구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와 홍익대 등으로 30%를 반영한다. 따라서 정시 지원 시 자신이 어떤 영역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해 자신 있는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전에는 계열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이 같거나 인문h자연 정도만 구분했다면 최근에는 같은 계열에서도 학과 특성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가 적지 않다. 대체로 순수 인문 계열은 탐구보다 국어와 영어, 상경 계열은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고, 자연 계열은 수학과 과학의 반영 비율이 높다. 광주 대동고 오창욱 교사는 t국어 영어 수학은 원점수 100점이 만점인 데 반해 탐구는 50점이 만점이다. 그래서 탐구의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재학생은 국어 수학에 집중해 탐구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은 면도 있다u고 설명한다.정시 반영 비율 높은 탐구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모든 수능 영역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는 어렵다. 또한 같은 표준점수를 받아도 정시는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달라 대학마다 유불리가 달라진다. 평소에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을 앞두고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며 탐구 반영 비율이 수학만큼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특히 /수생 증가로 탐구에서 1_2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 탐구 성적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기도 한다. 주요 대학의 탐구 반영 비율을 통해 정시에서 탐구가 지닌 의미를 살폈다. 도취재움 말민 경오순창욱 리 교포터사 (광IF주MMF M대B!동O고BF등JM.학DP교N)h진수환 교사(강원 강릉명륜고등학교)h허철 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재학생, 과탐에 발목 잡히는 이유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와 수학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우리나라 교육 환경상, 탐구보다는 국어 수학 교과에 중점을 두는 것도 탐구 공부를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하는 원인이다. 국어와 수학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학생들도 탐구에서는 시험 때마다 성적의 등락을 경험하곤 한다. 전문가들도 수능에서 가장 변수가 큰 영역으로 탐구를 꼽는다. 오 교사는 t일반적으로 재학생의 탐구 성적이 /수생에 비해 낮다. 이는 교육과정과 수능 과목과의 괴리에
표 1@ 서울 주요 대학 계열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서도 찾을 수 있다. 자연 계열의 경우 고3 교육과정에서는 과학 Ⅱ과목을 배우지만, 수능에서 Ⅱ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학년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개념을 다지고 실전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볼 시간이 부족하다. 특히 3학년 1학기까지는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 보니 국어나 수학에 비해 탐구가 밀릴 수밖에 없다u고 설명한다. 강원 강릉명륜고 진수환 교사는 t탐구 과목을 6월 모의평가 이후에 바꾸는 경우도 꽤 있다. 그만큼 탐구 영역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또 탐구는 과목수에 따라 선택자 수도 다양하고 난도로 인한 변수도 많은
영역이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도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탐구 점수가 들쑥날쑥하다. 탐구가 다른 영역에 비해 예측 자체가 어려운 면도 있다. 중위권으로 갈수록 탐구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u고 전한다.
자연 계열 선호가 높아졌지만, 과탐 과목에서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도 제법 많다. 20문제를 30분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하고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 다양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특히 최근 사회탐구는 도표 등의 자료 분석이, 과학탐구는 응용된 개념에 계산이 어우러지면서 체감 난도가 상당해졌다는 게 교사들의 설명이다.
표 2@ 2023학년 수능 등급별 재학생 74 졸업생의 1_4등급 비율
올해 수능에서는 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지 않겠다고 정부가 발표했지만,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치러봐야 공부 방향이나 유형을 알 수 있다. 꼼꼼한 개념 정리와 다양한 실전 문제 풀이가 병행돼야 하는 영역임은 틀림없다.
탐구 상위 등급 비율, /수생이 높아 수험생이 공통으로 치르는 국어와 수학과 달리 탐구는 사회탐구 9개, 과학탐구 8개 과목으로 세분되면서 각 등급에 해당하는 인원도 적어졌다. 지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 1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을 보면 국어는 1만5천496명, 수학은 2만68명이었다. 반면 사회탐구는 가장 많은 인원이 선택한 <생활과 윤리>는 5천74명, 가장 적은 인원이 선택한 <경제>는 246명에 불과했다. 과학탐구 1등급 인원도 <생명과학Ⅰ>은 6천698명, <화학Ⅱ>는 138명이었다. 게다가 /수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수능 상황을 고려하면 탐구에서 재학생이 1_2등급의 성적을 받기는 쉽지 않다(표 2).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수생과의 성적 격차가 국어 수학보다 탐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t진학사에 2022_2023학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재학생보다 10점 정도 높았다. 2023학년 졸업생의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은 72.17점으로 재학생 평균인 62.49점에 비해 9.68점 높았다. 국어 백분위는 2022학년과 비교했을 때 9.87점에서 8.16점으로, 수학
표 3@ /수생과 재학생 간 수능 영역별 백분위 평균
도 10.03점에서 9.63점으로 격차가 좁혀졌으나 탐구는 9.87점에서 10.47 점으로 벌어졌다(표 3). 국어와 수학보다는 탐구에서 재학생이 고전하면서 정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u고 전한다.
진 교사는 t학교 시험보다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문제의 답을 도출해내야 하는 탐구 성격상 다양한 실전 문제를 풀어볼수록 도움이 된다. /수생은 탐구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만 재학생들은 그럴 수 없어 불리한 게 사실이다. 정시는 모든 영역을 소홀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균형 잡힌 공부가 중요하다. 특히 탐구는 생각보다 정시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므로 이에 맞춰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u고 조언했다. 충분한 공부 시간 확보 노력해야 6월 모평 이후 본격적으로 과탐 준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고3 수험생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교사들은 수학은 고교 지필고사와 수능의 난도 차이가 크지 않아 학교 시험 준비로 어느 정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지만, 탐구는 지필고사보다 수능 문제가 더 어렵고, 유형에서도 차이를 보여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진 교사는 t올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치러야 탐구의 유형이나 난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고3이라면 남은 기간에 개념 정리, 모의고사 등의 실전 연습과 더불어 연계 교재를 통해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고2 는 겨울방학 동안 수능 선택 과목에 대한 준비를 해두길 권한다.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정하고, 해당 과목에 대해 고2 1년간 배운 내용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과 다른 과목을 고른다면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 탐구의 반영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u고 전한다.
정시가 확대되며 일찌감치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돌아서는 재학생도 많아졌지만, 고2 교육과정은 수능 과목과 직결된다. 최근 수능 킬러 문항 배제가 화두인 만큼 고2 때까지는 학교 공부를 충실하게 하고, 고 3 때 탐구 공부 시간 확보와 실전 문제 연습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2023학년 졸업생의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은 72.17점으로 재학생 평균인 62.49점에 비해 9.68점 높았다. 국어 백분위는 2022학년과 비교했을 때 9.87점에서 8.16점으로, 수학도 10.03점에서 9.63점으로 격차가 좁혀졌으나 탐구는 9.87점에서 10.47점으로 벌어졌다.
EDUCATION #전공
#진로#대입일반대학에서 전문대학으로 유턴 지원자 증가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일반대학은 약 3.1만 명(약 9.0%), 전문대학은 약 7.4만 명(약 33.3%) 의 정원을 감축했다. 최근 전문대학 입시 흐름을 살펴보면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r유턴s 입학 지원자 수의 변동이 눈에 띈다. 이들은 2018_2020년 평균 9천287명에서 2021_2022년 평균 1만4천141명으로 약 52%가 증가했다. 전문대학 진학은 높은 취업률과 학과 전망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문대교협 남성희 회장은 t전문대학은 급격한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지역의 선도 산업과 연계해 이를 특화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h신재생 에너지 등 경쟁력 있는 분야들이 그 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체 수요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u고 설명했다.유망h첨단 분야 중심 기술 교육 강화
학과로 보는 전문대학전문대학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2h3년제로 운영된다.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는 4년제이며 의료h보건 계열 전공과 유아교육과는 3년제, 그 외 일반학과는 2년제지만 3년제로 운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각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첨단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을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신소재 신약 등 9개 첨단 분야에 선정된 학교와 해당 학과를 살펴보고, 전문대학 학위 과정에 이어 학사 학위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전공 심화 과정도 살펴봤다. 취재 김기선 리포터 RVPLLB!OBFJM.DPN도움말 신윤호 학과장(유한대학교 유한생명바이오학과)h문진복 학과장(경남정보대학교 신발패션과)자서덕료원 한 교국전사문(경대기학 하교남육고협등의학회교)h남성희 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h방성용 홍보팀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표 1@ 간호h보건 계열 설치한 주요 전문대학
간호h보건 계열, 높은 취업률과 안정성으로 선호도 높아
간호h보건 계열은 일자리의 안정성과 높은 취업률 때문에 많은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한다. 경기 하남고 서덕원 교사는 t전문대학 지원자의 대다수가 보건 계열을 희망한다. 간호학과는 학교별로 3h4년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4년제로 일원화됐다.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와 면허 취득 자격은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동일하다. 또한 간호학과 재학 중 교직 이수를 하면 보건교사(2급) 교원 자격증이 발급된다. 보건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교직 이수가 가능한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u고 설명했다. 보건대학 최초로 부설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보건대는 유턴 입학 지원율이 높은 임상병리과에서 최초로 야간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보건대는 충청 지역 보건의료 전문 특성화대학으로 치기공과, 임상병리과, 장례지도과 등이 유명하다. 서울여자간호대는 1954년 설립돼 전문 간호사 양성에만 주력하는 특성화대학으로, 정원은 1_3학년 총 720명이다. 원광보건대는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안경공학과, 다문화복지과, 임상병리과 등의 학과가 대표적이며, 춘해보건대는 국내 유일의 요가과가 개설돼 있다.표 2@ 동물보건사 양성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전문대학
대학명학과명대학명학과명전주기전대동물보건과우송정보대애견의료전공대전과학기술대애완동물과대경대동물사육복지과신구대애완동물전공부산여대반려동물과연암대동물보호전공부산경상대반려동물보건과연성대반려동물과경인여대펫토탈케어과장안대바이오동물보호과계명문화대펫매니지먼트전공수성대애완동물관리과동원대반려동물과서정대동물보건전공실무 중심 반려동물 관련 학과, 국가자격시험으로 관심 증대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신설되면서 동물 관련 학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물병원의 간호사가 되려면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동물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다면 전문대학 이상의 동물 간호 과정 이수h졸업자여야 한다. 국내 18개(전문대학 15개, 일반대학 3개) 동물보건사 양성 평가 인증 기관의 졸업자(예정자 포함)여야 자격증 응시가 가능하다(표 2). 동물 관련 학과는 보건사 양성과 행동 교정, 애견 미용 등 전문 분야가 늘어나고 있다.서 교사는 t최근 동물 관련 학과들이 다양한 명칭으로 신설되고 있다. 학과에서 중점적으로 배우는 분야를 사전에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 전문대학의 전공 탐색은 r전공모아s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공을 입력하면 지역별로 개설된 대학과 전형 정보가 나와 학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진학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u고 조언했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유망 직종 기술인 양성 신기술에 흥미를 느끼거나 첨단 산업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면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선도전문대학이란 지역의 선도 산업과 연계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에서 중소h중견기업에
표 3@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필요한 기술 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차세대 반도체h미래 자동차h맞춤형 헬스케어h스마트팜h인공지능h게임 콘텐츠h혁신 신약h친환경 선박h바이오 의약품 생산 등 총 12개교에서 9개 분야가 선정됐다(표 3). 선정된 학과의 경우 산업계와 연구계, 지역 사회가 연계해 산학 주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 전담 조직을 편성해 학생들의 취h창업 등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r바이오 의약품 생산 분야s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된 유한대는 유한생명바이오학과에서 의약품의 진단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신윤호 교수는 t국가 재정 지원으로 학생들은 기존 교육과정 외에 실무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 현장과 유사한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해 학생들의 현장 업무 적응도를 높였고, 생명과학h영어h화학 관련 비교과 과정을 마련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체 직원이 직접 직무 교육을 해주는 등 기업과 연계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이 설계됐다u고 설명했다. 3년제 과정에 2021학년에 신설된 학과이므로 아직 졸업생은 나오지 않았다. 학과 측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전문가를 양성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경쟁력 61! 특색 학과 갖춘 전문대학경남정보대 신발패션과 문진복 교수는 t부산시와 산업체가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선정h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 특성화학과다. %2$(생산자선도전문대학이란 지역의 선도 산업과 연계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에서 중소h중견기업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소비자 직거래)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미래형 신발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3년간 취업률이 90%로 높으며, 신발 개발, 상품 기획, &-커머스 등 학생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주는 것이 우리 대학 신발패션과의 장점이다u라고 설명했다.
강릉영동대 산림휴양레포츠학과는 산림청의 산림복지 인력양성 계획에 맞춰 협약한 3년제 신설 학과다. 산림자원의 관리 운영에 필요한 공무원과 산림복지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현장 실무 교육을 수행한다. 산림 관련 공공기관 및 휴양시설, 산림 엔지니어링 분야, 산림복지 및 산림 레포츠시설로 확장하고 있다.서 교사는 t전문대학의 특색 있는 학과를 졸업하면 연봉과 대우 면에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이색 학과인 만큼 전공 분야에 관심이 뚜렷한 학생이 아니라면, 자신의 적성과 흥미가 학과와 잘 맞는 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지원해야 한다u라고 조언했다.
표 4@ 전문대학 주요 특색 학과
직업 심화 교육 통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전문대학 학사 학위 전공 심화 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실무와 연계된 직업 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일반대학 4년제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공 심화 과정 입학 인원은 2022학년 1 만5천569명으로, 2008학년 2천915명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해당 과정은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80% 이상이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전문대교협 방성용 홍보팀장은 t전문대학의 전공을 더 실무와 가깝게 배우고 학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5년 동안 진행된 전공 심화 과정은 무엇보다 기업의 전문대학 졸업생의 채용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u고 말했다.차세대 반도체h미래 자동차
맞춤형 헬스케어h스마트팜인공지능h게임 콘텐츠h혁신 신약친환경 선박h바이오 의약품 생산 등 총 12개교에서 9개 분야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과의 경우 산업계와 연구계, 지역 사회가 연계해 산학 주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 전담 조직을 편성해 학생들의 취h창업 등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2024 수시 특집
2024
대학별 수시 분석48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0 덕성여대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고교추천전형, 상위 3개 교과만 반영52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1 성신여대교과전형 인문 계열 수능 최저 완화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 항목 변화56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2 세종대AI로봇학과·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사회 수요 반영 첨단 학과 신설602024 대학별 수시 분석 23 인하대반도체시스템공학과·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신설지역균형·인하미래인재전형 모집 인원 증가EDUCATION #대입
#수시#대학별@수시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오권원경일 교교사사((경제주기 삼용인성홍여천자고고등등학학교교))2 미래인재대학에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첨단 학과를 신설했다. 교육과정과 진로 등에 대해 설명한다면 덕성여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 승인을 받았다. 정원은 2024학년 기준 각 40명이며, 수시 모집으로 각 학과별 3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가상현실융합학과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융합 기술을 가르친다. 4학년이 되면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 관련 수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기를 기회도 제공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데이터 처리 기법,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학과다. 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1#-(*OEVTUSZ-$PVQMFE 1SPCMFN CBTFE MFBSOJOH)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4 대학별수시 분석 20 덕성여대
가상현실융합학과h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고교추천전형, 상위 3개 교과만 반영
덕성여대는 올해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포함하는 미래인재대학을 신설했다. 입학 후 학생이 전공을 선택하는 전면 자유전공제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모집 단위(약학과 유아교육과 미래인재대학)를 제외하고 계열 단위인 글로벌융합대학(인문) 과학기술대학(자연) SU&%FTJHO대학(예능)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학생부100%전형과 학교 추천을 받아 지원이 가능한 고교추천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중심의 덕성인재전형Ⅰ과 면접 중심의 덕성인재전형Ⅱ가 있어 본인의 장점에 따라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시 모집 인원의 11.8%인 100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덕성여대 김지윤 입학사정관에게 올해 입시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점들에 대해 들었다. 취재 정은아 기자 HBMBY!OBFJM.DPN
졸업 후엔 *$5 분야의 전 영역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가능하다. 바이오 데이터, 의학 통계 데이터 등이 필요한 분야에서 진로를 새롭게 개척할 수도 있다. 2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진로선택 과목 10%를 반영하며 고교추천전형 역시 학생부100% 전형처럼 상위 3개 교과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올해 교과전형은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 90%, 진로선택 과목을 10%로 평가한다. 이때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은 전 과목을 고려하지 않는다. 고교추천전형과 학생부100%전형 모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서 상위 3개 교과만을 반영한다. 전년
도엔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전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는 기존의 학생부100% 전형처럼 부분 교과 산출 범위로 통일했다. 하지만 두 전형 간에 차이가 존재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고교추천전형은 상위 3개 교과에 해당되는 과목이라면 전부 반영한다. 반면 학생부100%전형은 상위 3개 교과에서 상위 4개 과목만 반영한다. 이때 상위 4개 과목은 총 12단위 이상 이수한 과목이어야 한다.
2024 덕성여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
진로선택 과목 반영 시 등급과 # 등급은 각각 1등급과 2등급에 준해서 적용한다. 하지만 두 등급 간 점수 차이는 최소화했다. 상위 3과목의 진로선택 과목이 부족한 경우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을 기준으로 환산 점수를 적용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교과전형의 진로선택 과목 반영 비율 10%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취지를 반영한 수치이지만,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해 90%로 반영되는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2 학생부100%전형에서 약학대학의 70% 컷이 2022학년 수시에 이어 2023 학년 수시에서도 모두 1등급이었다. 동점자가 상당했을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됐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서 부분 산출하기 때문에 12과목 평균이 1.0등급인 학생들이 많다. 지난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실제로 동점자 처리 과정에서 변별력이 생기기도 했다. 변별력은 우선 <화학Ⅱ>와 <생명과 학(생물 포함)Ⅱ> 이수 여부에서 드러난다. 다른 전형과 달리 약학대학의 동점자 처리 기준은 <화학Ⅱ> 이수 여부, <생명과학(생물 포함)Ⅱ> 이수 여부, <화학Ⅱ> 성취도, <생명과학(생물 포함)Ⅱ> 순이다. 2023학년 학생부100%전형 지원자 중 75% 정도가 <화학Ⅱ>와 <생명과학(생물 포함)Ⅱ>를 이수한 학생들이었다.
그 이후의 동점자 처리 기준은 과학기술대학(자연)의 기준과 동일하다. 공통 및 일반선택 교과 성적, 진로선택 교과 성적, 학생부 수학과 성적, 학생부 영어과 성적, 학생부 국어과 성적, 학생부 사회/ 과학 교과 성적, 학생부 총 이수 단위 수, 학생부 총 이수 교과목 수 순으로 이어진다. 진로선택 과목의 성적을 새롭게 고려한다는 점 외에는 전년도와 같은 방식이다. 교과별 성적이 반영되는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석차가 산출되는 전 과목을 반영한 성적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2 덕성인재전형Ⅰ과 덕성인재전형Ⅱ는 모두 종합전형이지만 선발 방식이 상이하다. 수험생을 위해 두 전형의 차이를 짚어준다면 두 전형 모두 최저 기준이 없다는 점은 동일하나 덕성인재전형Ⅰ은 서류 중심이고, 덕성인재전형Ⅱ는 면접 중심이다. 덕성인재전형Ⅰ은 서류 100%로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서류 평가에서 보는 평가 항목은 자기 주도성, 기초 학습 역량, 학업 성취 역량, 협업 및 소통 능력이다. 반면 덕성인재전형Ⅱ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평가한다. 서류 평가 시 덕성인재전형Ⅰ의 평가 항목과 더불어 자기 성장 노력과 성실성을 추가로 고려한다 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단계에선 면접의 영향력이 크다. 1단계를 통과 할 정도의 학생들이라면 서류 성적이 다소 낮은 편이더라도 면접으로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 서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가치관, 경험 등을 면접에서 보여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교 안에서 자기 주도적인 변화나 성장을 이룬 친구들이 지원하면 좋다.
2 덕성여대 논술전형의 특징이 있다면 덕성여대 논술은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 사회 계열과 자연 계열 유형으로 나뉜다. 인문 사회 계열의 경우 복수 지문을 활용하며 요구하는 답안의 방향이 명료하다.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각 제시문을 비교 및 분류해 설명 또는 비판 등을 요구하는 유형이 출제된다. 자연 계열은 최근 2년간 <수학> <수학*> <수학**>범위에서 출제되고 있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일반화하거나 대입해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된다. 주어진 제시문의 정보를 이용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오류 없이 풀어내는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최근 기출문제와 모의 논술 문항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덕성여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경쟁률> 학과(모집 인원) 경쟁률
●2023 수시 입시 결과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자문 교사의 2024 덕성여대 합격 EWJDF
덕성여대는 수도권 대학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했다. 약학대학, 유아교육과와 올해 신설된 미래인재대학을 제외하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하게 된다. 대학에선 2학년 때 전공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 탐색 과목을 개설하고 전공 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일대일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대학의 경우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춰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 내 빅데이터, 웹&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이버보안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덕성여대 교과는 최저 기준이 있는 학생부100%전형과 최저 기준은 없지만 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고교추천전형이 있다. 작년 학생부100%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3개 교과의 상위 4개 과목, 총 12과목을 반영했다. 고교추천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교과목을 반영했다. 그 결과 작년 입결에서 고교추천전형 합격생의 교과 성적이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100%전형과 같이 상위 12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올해는 두 교과 전형 간 성적 산출의 유불리가 없으므로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기준으로 두 전형 중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고르면 된다. 종합전형의 서류 평가 항목은 발전 역량의 자기 주도성과 자기 성장 노력, 학업 역량의 기초 학습과 학업 성취, 덕성 역량의 협업 및 소통 능력과 성실성이다. 덕성인재전형Ⅰ은 자기 주도성(40%)을 가장 큰 비율로 평가하며 덕성인재전형Ⅱ에서 반영하는 자기 성장노력, 성실성은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서류에 나타난 본인의 장점을 충분하게 이해하고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덕성인재전형Ⅱ는 면접에 서 서류 신뢰성(50%), 종합적 사고력(30%), 인성(20%)을 평가한다. 서류 신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면접 전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을 복기해보는 것이 좋다.덕성여대의 논술고사는 교과서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므로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은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특히 자연 논술의 경우 2년간의 기출문제와 모의 기출문제 모두 1학년 <수학>, 2학년 <수학Ⅰ> <수학Ⅱ> 범위에서만 출제됐다. 또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로도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으므로 인문 계열을 준비했던 학생도 수리 능력이 있다면 도전할 만하다.EDUCATION #대입
#수시#대학별@수시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2 성신여대의 특성화학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1학년부터 5개 첨단 학부를 신설했다. 신설한 첨단 학부는 r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s r화학h에너지융합학부s r*융합학부s r바이오신약의과학부s r바이오헬스융합학부s다. 신산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간호학과는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인문 계열, 자연 계열을 분리해 선발하고, 종합전형에서는 계열을 통합해 선발한다. 그 이유는 지역균형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연 계열 수험생뿐만 아니라 인문 계열 수험생을 균형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계열을 분리했다. 계열별 반영 교과목 및 계열별 출제 문항의 차이를 고려해 선발하고 있다. 반면, 종합전형은 계열 구분 없이 평가 항목에 따라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과의 인재상 및 평가 항목을 고려해 우2024 대학별수시 분석 21 성신여대
교과전형 인문 계열 수능 최저 완화
종합전형 서류h면접 평가 항목 변화성신여대 학생부교과전형은 2023학년 수시에서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해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인문 계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돼 충족률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류 평가의 평가 항목이 기존 4개 항목에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의 3개 항목으로 바뀌었다. 면접에서는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 두 가지만을 평가한다. 올해 입시의 변화와 전형들의 특징에 대해 성신여대 입학관리실 황재하 팀장에게 들어보았다.취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3학년 종합전형에선, 간호학과 합격자(예비 합격 포함)의 약 28%가 인문 계열 수험생이었고 72% 정도가 자연 계열이었다.
2 2023학년 지역균형전형에서 내신 산출 방법이 바뀌었다. 2022학년과 비교해 입시 결과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였나 2023학년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를 등급으로 변환해 상위 3과목을 평가에 반영했다. 성취도 는 1등급, 성취도 #는 2 등급, 성취도 $는 4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했다. 최종 등록자의 7.6%는 성취도 #가 1개 이상 반영됐다. 평균적으로 총 100단위 내외의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데, 그중 7_9단위가 진로 선택 과목으로 반영됐다.2 인문 계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다. 2024학년 입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한다면 인문h자연 계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이른바 r문과 침공s과 같이 인문 계열 학생들이 불리해지는 문제를 보완하고자 했다. 2023학년 최저 기준 충족률은 75.3% 수준이었다. 이번 완화로 인해 지원자의 90.1%가 최저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2 종합전형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자기주도인재전형 중 선택해야 한다. 지원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을 학생부 기재 사항과 서류 평가를 중
2024 성신여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2023 인원
심으로 설명한다면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선발 인재상이 다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고교 재학 중 교내 학업 및 다양한 활동을 골고루 균형적으로 충실히 한 인재를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의 경우, 고교 재학 중 전공 분야에 대한 목표 의식과 열정 그리고 자기 주도적 탐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또 2개 전형은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업 역량의 비중이 50%로 가장 높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진로 역량을 50%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각 평가
항목의 정의와 더불어 세부 평가 항목 및 평가 내용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해당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학생부에 잘 드러나 있는지를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생부의 강점과 약점을 정리해보고 어떤 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더 적합할지 판단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가 항목을 토대로 분석한 학생부 내용으로부터 개별 면접의 예상 문항을 도출해보는 것이 좋다.
2 진로 역량의 평가 항목 중 진로 탐색 역량의 평가 내용을 r자신의 희망 진로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 수행 정도s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학생부 영역과 평가 관점을 알려준다면
진로 탐색 역량은 지원 전공(계열) 관련 활동의 다양성 및 심화 확장성, 진로 활동에 대한 적극성과 자기 주도성을 세부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의 전반적 내용이 모두 진로 탐색 역량에 관한 것이지만, 그중에서 도 특히 창의적 체험 활동의 동아리 활동과 진로 활동이 진로 탐색 역량 평가와 가장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에서도 두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학생부 전반에 나타난 관련 내용들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 종합전형 중 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 면접의 실질적 영향력은 자기주도인재전형의 2단계 평가는 서류 70%+면접 30%로 이루어진다. 1 단계 서류 평가에서 학업 역량(30%), 진로 역량(50%), 공동체 역량(20%) 을 평가해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 면접 평가에서 학업 역량(30%), 진로 역량(70%)을 평가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의 최초 합격자 중 1단계 평가에서 2_3배수에 포함됐던 지원자는 전체 모집 인원의 21.8%였다. 최종 등록자 중 2_3배수 지원자 비율은 46.8%였다. 최종 입학자까지 고려했을 때 면접의 영향력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성신여대의 면접 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사실 확인 면접이다. 공통 질문 또는 전공 지식을 물어보지 않는 만큼 제출 서류인 학생부를 꼼꼼히 읽고 준비해야 한다.
2 자기주도인재전형의 면접 평가는 진로 역량(70%), 학업 역량(30%)을 반영한다. 공동체 역량을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인성적인 측면에 대한 질문은 없는지 자기주도인재전형은 고교 재학 중 전공 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인 탐구 역량을 갖춰나간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에서는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 진로 관련 과목 이수 여부 및 성취도, 진로 설계 역량. 탐구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을 설정했다.대입 전형 자료가 간소화된 가운데 1:1 개별 면접인 면접 평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해당 전형은 먼저 서류 평가를 통해 고교 재학 중 학생의 공동체 역량을 평가한다. 이후 면접 과정에서 보이는 지원자의 태도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진로 및 학업 관련 평가 항목에 부분적으로 포함할 수도 있지만, 진로 역량과 학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성신여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실제 최하위 등급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자문 교사의 2024 성신여대 합격 EWJDF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올해 내신 산출 기준이 미세하게 바뀐 것 외에 2023학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70% 등급 컷에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경쟁률 변화가 그 이유인 듯하다. 최저 기준 총족 인원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합격 성적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인문 계열의 최저 기준을 국h수h영h 탐(탐구 1과목) 4개 영역 중 2개 합 6에서 7로 완화했기에 이점을 참고하라. 또 교과전형 지원 시 경쟁률이 큰 변화가 있었던 대학h학과는 입시 결과의 변동이 심한 편임을 유의하자. 종합전형에서는 평가 항목이 진로 역량, 학업 역량, 공동체 역량 3개로 재편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서로 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 평가 항목의 반영 비율에 서도 차이를 보인다. 전자는 진로 역량, 학업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각각 30%, 50%, 20%로, 후자는 각각 50%, 30%, 20%로 평가한다. 평가 내용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진로 탐색 역량이다. r자신의 희망 진로 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 수행정도s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부에 기재된 자율, 진로, 동아리 활동을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면접은 학업 역량(30%), 진로 역량(70%) 두 가지만 반영한다는 점도 주목하도록 하자.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실시하므로 경쟁률이 낮아 지원 대비 합격 비율이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보다 높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r2024학년 논술 가이드북s과 r모의 논술 특강s을 참고하면 좋다. 또 최근 몇 년간의 r선행학제습 유 형영과향 출평제가 경보향고을서 s분의석 논해술볼 기필출요문가제 있를다 통. 해 문EDUCATION #대입
#수시#대학별@수시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2 2024학년에 신설된 첨단 학과를 설명한다면 2024학년 신설 학과는 *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이다. *로봇학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융합 분야, 무인 이동체의 자율주행h자율비행h자율운항을 연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외부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하는 지능형 로보틱스 분야에 특화됐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융복합 기술을 포함한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 진입할 수 있다.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은 자율비행체 분야에 대한 지식,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실무 융합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련 산업체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 군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전공은 교과전형으로,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이유와 졸업 후 진로를 설명한다면 우주항공드론공학부 항공시스템공학전공과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각각 공군h 해군과의 협약으로 설치h운영되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로 졸업 후 의무복무
2024 대학별수시 분석 22 세종대
*로봇학과h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사회 수요 반영 첨단 학과 신설 세종대는 *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첨단 기술 전공 분야를 2024학년에 신설h확대했다.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인문 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6, 자연 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세종창의인재(면접형)과 세종창의인재(서류형), 기회균형, 국방시스템공학전형 등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다. 세종대는 2024학년에 수시에서는 학과(부)로 선발하지만, 정시에서는 계열로 통합 선발해 변화를 예고했다. 2024학년 세종대 수시 모집의 특징과 주의할 점을 세종대 권지은 책임입학사정관, 엄미경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기간을 거친다. 항공시스템공학전공은 교과전형으로,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의 요청으로 타 대학과의 선발 일관성을 위해 교과 전형에서 종합전형으로 변경했다. 항공시스템공학전공의 경우 입학과 동시에 공군 조종사 후보생 자격이 주어진다. 졸업 후 2년간 비행 교육과정 수료 시 공군 조종사가 될 수 있고, 미수료 시에는 공군 장교로 복무한다.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소위로 임관해 추후 해군 장교 및 방위산업 등으로 진출한다. 항공시스템공학전공은 공군 조종 장교를 양성하므로, 공군 본부가 주관하는 신체검사, 체력검정, 적성검사, 면접 평가에 의해 불합격할 수 있다. 2023학년 항공시스템공학전공은 경쟁률 9.53:1, 최종 등록자 학생부 평균 등급 2.77, 70% 컷 3.05였으며 국
방시스템공학과는 경쟁률 6.03:1, 최종 등록자 학생부 평균 등급 2.93, 70% 컷 3.11이었다.
2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최저 기준 충족률은 2023학년 교과전형의 최저 기준은 인문 2개 영역 등급 합 6, 자연 2개 등급 합 7이었다.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78.5%, 자연 85%였다. 논술전형의 최저 기준은 인문 2개 영역 등급 합 5, 자연 2개 등급 합 6이었다. 논술고사 응시율
2024 세종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
은 인문 52.85%, 자연 61.23%였다. 논술고사 응시자 중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52.88%, 자연 66.94%였다. 2024 논술 가이드북에 논술고사 충족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 종합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서 선발하는 이유는 수험생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형 선택권을 넓혔다. 세종창의인재(면접형)은 진로 역량 우수 인재를, 서류형은 학업 역량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서류 평가 요소의 비율도 다르다. 면접형은 진로 역량 45%, 학업 역량 25%, 창의융합 역량 20%, 공동체 역량 10%다. 반면 서류형은 학업 역량 45%, 진로 역량 25%, 창의융합 역량 20%, 공동체 역량 10% 다.
창의융합 역량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 리더십 및 자기 주도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성실성과 규칙 준수, 나눔과 배려, 협업과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공동체 역량과는 차이가 있다. 2 세종창의인재 서류형과 면접형 지원자h합격자의 성향 차이가 있나 서류형은 학업을 포함한 학교생활 전반의 성실도를 중시하지만, 면접형은 전공(계열) 적합성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과별 차이는 있지만, 2023학년 면접형 최종 등록자의 교과 평균 등급은 인문 2.94, 자연 2.56이었고, 서류형은 인
문 2.38, 자연 2.59였다. 최저 등급 평균은 면접형은 인문 3.47, 자연 3.51, 서류형은 인문 2.68, 자연 3.16이었다. 서류형 지원자가 면접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교과 성적이 우수했고 일반고h자공고 출신이 많았다. 반면 면접형은 합격자의 성적 분포가 넓게 나타났고 진로 역량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이 우수한 다양한 고교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2 고교 활동에서 전공 적합성을 어떻게 드러내면 좋을지 조언한다면 진로 역량의 세부 평가 항목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이다. 물리천문학과 지원자를 예로 들면, 교과 측면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전체적인 성취 수준 및 추이는 학업 역량에서 평가하고, 물리학 지구과학 수학 등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및 성취도는 전공 적합성에서 평가한다. 전공 적합성의 비교과적인 측면으로는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계열) 관련 활동 및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다만 2024학년에는 전공 적합성보다 큰 개념인 진로 역량으로 평가 기준을 수정했다. 고교 교육과정상 전공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고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국어국문학과 역사학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등은 전공 적합성이 중요하지만,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은 일반고 학생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계열 적합성을 의미 있게 살핀다.
2 세종대 수시 지원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세종대는 전형별 맞춤 인재를 선발하고자 전형을 다양하게 설계h운영한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전형과 모집 단위의 전형 요소를 확인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2024학년 수시에서는 학과(부)로 선발하며, 정시 모집의 경우 인문사회 계열, 경상 계열, 자연생명 계열, *5 계열, 공과 계열로 통합 선발한다. 단, 일부 특별전형, 예체능대학, 첨단 학과, 창의소프트학부 등은 학과(부)로 선발한다. 보통 전년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을 고려하는데, 올해 신설된 첨단 학과가 여럿이고, 군 계약학과의 모집 전형 중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전년까지 교과전형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런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전형별 가이드북, 전공 안내서, 스마트 입학 상담, 전년도 기출문제,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세종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5PQ 5#PUUPN지역균형창의인재(면접형)창의인재(서류형)논술우수자지역균형창의인재(면접형)창의인재(서류형)논술우수자국어국3문1.8학과(5) 케미이디2션어3.학커57과뮤(니7) 생명시2스0템.58학부(12)케이미션디학어과커(4뮤) 9니8.25컴퓨터5공.7학5과(20)디창자의전인소공이프(4노8트)베 학7.이5부션-양자원자력9공학과(2) 융스합마학트과생(3명) 산31업.67경제학과(7) 24.29경영학부(14) 22.93경호영텔학관부광(7외) 1식9.71경영8학4.5부6(18) 지능기전6.공24학과(21) 기계공학과(8) 8.88건축공학과(2) 9.5양자원자력32공학과(3) 미디어커뮤니생명시스템학부(16) 미디어커뮤니국제학부(15) 스마트생명산업양자원자력공학과(2) 건설환경공학과(4) 수학통계학과(8) 케이션학과(6) 20.3322.44케이션학과(3) 1984.33융합학과(3) 6.3399.532.25역사학과(3) 17.67경호영텔학관부광(14외) 2식1.21경영학부(8) 19행정학과(4) 77.5공전학자과정(2보2)통 6신.73지능기전9공.13학과(24)물리천문학과(5) 10.2지공구학자과원(7)시 3스4.4템3정보보호학과(4) 17.25교육학과(3) 21교육학과(2) 14.5역사학과(2) 76생명시스6.템86학부 (21) 건축공학과(5) 9.2수학통10계.3학3과 (3) 화학과(6) 34.67※ ( ) 안은 학과별 모집 인원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실제 최하위 등급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자문 교사의 2024 세종대 합격 EWJDF
교과전형의 최저 기준은 인문 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 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전년도 최종 등록자 평균 등급은 인문 2.10, 자연 2.17 이었다. 세종대 교과전형은 충원율이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다. 경영학부는 모집 인원 19명에 23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58:1이었지만 충원율은 273.68% 였다. 즉, 예비번호 52번, 지원자 중 71등까지 합격한 셈이다. 충원율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3:1에서 4:1 남짓 된다. 최저 기준 충족률까지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더 내려간다.종합전형은 세종창의인재(서류형)과 세종창의인재(면접형),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서류형은 2023학년에 신설됐는데 등록자 기준 평균 등급이 인문 2.38, 자연 2.59였다. 서류형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2_5명의 소수 인원만 모집하므로 합격자 성적 추이가 작년과 다를 수 있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등록자 기준 평균 등급이 인문 2.94, 자연 2.6으로, 서류형보다 내신 등급이 낮은 합격자가 많다. 평가 요소에서 서류형은 학업 역량 45%, 전공 적합성 25%를 반영하지만, 면접형은 학업 역량 25%, 전공 적합성 45% 를 반영하는 데다 면접에서 역전을 노리는 수험생의 지원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 30%로 선발한다. 경쟁률이 인문 80:1, 자연 42:1로 높다. 하지만 최저 기준 충족률과 응시율을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인문 22:1, 자연 17:1 정도로 떨어진다. 논술고사 출제 범위도 인문은 통합 교육형으로 국어 사회 교과의 일반선택 과목, 자연은 수리 논술로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이다.EDUCATION #대입
#수시#대학별@수시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2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가 신설됐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첨단 분야 학과와 학부 신설을 목적으로 학칙 개정을 추진, 올해 공과대학 반도체시스템공학과 40명, 미래융합대학 반도체산업융합학과 30명을 선발한다. 또 기존의 공과대학 생명공학과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과, 공과대학 바이오제약공학과(계약학과)를 독립학부인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로 구성해 첨단 바이오 산업에 발맞춘 단과대학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1, 2학년 교육과정은 반도체 관련 유관 학과들의 융합 교육을 위해 전자/전기/정보통신공학/컴퓨터 분야의 핵심 교과목 위주로 편성된다. 이후 3, 4학년은 관련 산업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반도체 회로설계/소자/공정/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설계/48/후공정 영역을 포함하는 특화된 심화 응용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정시 모집 수능 일반전형에서는 최초 합격자 등록 시 4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류 평가 시 반도체 관련 진로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전자, 전기, 컴퓨터 관련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활동도 관련 진로 활동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면 된다.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는 생명공학과 46명, 생명과학과 36명을 선발한다. 세부적인 학과 및 전형별 선발 인원과 방식은 2024학년 인하대 수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2024 대학별수시 분석 23 인하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h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신설
지역균형h인하미래인재전형 모집 인원 증가 인하대는 올 수시 모집에서 인하참인재전형을 폐지하고, 지역균형전형과 인하미래인재전형의 모집 인원을 늘렸다. 지역균형전형은 인문 계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고, 인하미래인재전형은 서류 평가에서 진로 탐구 역량의 반영 비율을 높였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등급 환산 점수 조정으로 논술고사의 실질 영향력이 커졌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가 신설됐다는 점도 주목된다. 인하대 수시의 주요 사항을 서재현, 노준호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애선 소장(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BTKVOH!OBFJM.DPN2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하참인재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렸다. 배경은 인하참인재전형은 서류 종합 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인하미래인재전형보다 기초 학업 역량을 강조(학업 역량 평가 비중 인하참인재전형 45%, 인하미래인재전형 30%)했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두 전형 간 차이점을 파악하기가 다소 모호했고, 학생부교과전형과 성격이 유사해 전형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올해 수시 모집부터는 인하참인재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교과전형의 선
발 인원을 늘렸다. 기존 인하참인재전형으로 선발하던 300여 명의 모집 인원은 지역균형전형에 70%인 200 여 명을 배정하고, 그 외 인원은 인하미래인재전형에 배정했다. 2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가 입시 결과에 미칠 영향을 예상한다면 인하참인재전형 폐지로 기존의 지원 풀이 지역균형전형과 인하미래인재전형에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교과 성적 평균 기준으로 2등급 중후반대 지원자는 지역균형전형으로,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중반대 지원자는 인하미래인재전형으로 지원할 듯하다. 결과적으로 합격선은 인하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전년과 유
사하고,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한 지역균형전형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2개 영역 등급 합 5에서 6으로 완화된 인문 계열보다 전년과 동일하게 2개 영역 등급 합 5인 자연 계열 학과의 하락 폭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2023학년 인문 계열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률은 51.5%였다. 지난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했을 때 최저 기준 완화에 따라 충족률은 22.1%Q 상승한 73.9%로 예측됐다. 하지만 최저 기준이 완화된 만큼 지원자 풀도 바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으로 보기는 어렵다.
2024 인하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별 모집 인원 973905 2024 인원2023 인원
2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교과 등급 환산점 간 차이를 줄여 논술고사의 영향력을 높였다. 이유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점수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논술고 사의 실질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교과 등급 환산 점수를 변경했다. 교과 3_6등급 차이는 교과 반영 점수 1천 점 만점에 2점 차이로, 논술고사 점수로 환산하면 0.4점에 해당한다. 즉, 논술고사로 부족한 교과 성적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셈이다. 인문 계열 논술고사는 제시된 논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과 제시문을 활용해 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능력, 자료에 근거해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
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제시된 자료 해석과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고교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의 응용이 요구된다. 제시문은 주로 교과서에서 발췌하며, 고등학생의 수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출제한다. 수험생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언인지 꼼꼼히 점검해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 오류 등 잦은 실수로 채점자가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해는 인문 계열 논술 유형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난도와 문제 유형을 파악,
예상 답안과 채점 기준을 확인하고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 계열 논술고사는 수학 교과만 평가한다. 수학 과학 등 통합 논술 유형에 비해 수험생의 부담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출제 범위도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4개 과목이기 때문에 부담을 더 낮췄다. 수학 교과의 배경지식이나 교과 지식이 아닌, 여러 개념과 원리를 문제 해결에 활용해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 등을 평가한다. 의예과의 경우 지난해부터 자연 계열 일반 학과와 공통 문항 1개, 의예과 별도 문항 2개를 출제하고 있다. 인하대는 모의 논술고사의 유형과 형식을 실제 논술고사에 연계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관련 정보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인하미래인재전형 서류 평가에서 진로 탐구 역량의 비중은 높이고, 공동체 역량의 비중은 낮췄다. 이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교 현장에서 진로선택 과목과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로 관련 활동이 활성화됐다. 그에 따라 진로 탐구 역량의 비중을 45%에서 50%로 소폭 확대했다. 2024학년부터 학생부가 간소화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됐기 때문에 인성 관련 평가에 활용되던 자료들이 축소되기도 했다. 공동체 역량의 평가 비중을 25%에서 20%로 소폭 축소한 이유다. 입시 결과 측면에서는 항목 간 비율이 소폭 조정된 것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학생부 평가 항목 축소에 따라 상대적으로 각 교과목의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이 평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에서도 과거 학교 프로그램 내용 중심에서 점차 학생 개인별 진로에 맞춰 개별화되는 추세다.
2 인하미래인재전형에서 면접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인하미래인재전형의 2단계 면접 인원은 지난해부터 모집 인원의 3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했다(단, 의예과는 3배수). 2단계 면접 배수 확대에 따라 면접의 영향력이 강화돼 2단계 면접 대상 인원 중 서류 평가 2_3배수에 해당하는 지원자 55.7%가 최종 합격했다. 서류 평가 2_3배수 학생들의 최종 합격 비율은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인하대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내용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긴장감을 줄이려면 모의면접 등을 통해 면접 예상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다. 면접 준비 방법은 2024학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상세히 안내했다. 합격 사례를 발표한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동영상도 면접 준비 전 시청할 것을 권한다.
인하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실제 최하위 등급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자문 교사의 2024 인하대 합격 EWJDF
지역균형전형은 모집 인원이 401명에서 604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집 인원의 증가는 경쟁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입시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평균 10: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을 참고해 지원 학과별 경쟁률을 눈여 겨볼 필요가 있다. 인하대 입학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51.5%, 자연(의대 제외) 52.3%로 높지 않은 편이다. 인문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이 국h 수h영h탐(탐1) 중 2개 영역 합 5에서 6으로 완화돼 비율이 조금 상승하겠지만, 자연은 변화가 없다는 점을 참고하자. 수능 수학 필수 응시 영역에서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를 허용하던 일부 자연계 학과에 통계학과가 추가된 것도 눈에 띈다.인하미래인재전형은 평가 항목의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기존의 기초 학업 역량, 진로 탐구 역량, 공동체 역량 중 진로 탐구 역량의 비중이 늘고, 공동체 역량은 줄었다. 전공 공부를 위한 학생의 노력이 더 강조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학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평가 요소별 세부 내용과 합격 사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30%를 반영하는 교과 등급 환산점에 변화가 있다. 전년 대비 1_6등급의 환산점 차를 줄여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인하대는 논술 모의고사 문제지와 해설지를 학교별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해설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홈페이지에 탑재된 전형 가이드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시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살펴보면 좋다.2023
교육을 보는 또 다른 시선COLUMN & COLUMN66
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비교과로 다시 뛰기 좌절의 다음 장은 노력
오진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COLUMN #칼럼
#공신@칼럼
공2신02들3의로쾌
비교과로 다시 뛰기좌절의 다음 장은 노력
글 오진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 정시를 위해 재수하고, 결국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14살 때부터 기자를 꿈꾸며 다양한 대외 활동을 했지만, 그 활동들을 계기로 법률가로의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변화들이었고 쓰디쓴 실패도 맛봤던, 정석의 과정은 아니었지만, 한발 더 도전해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괜자부찮한다다는 . 걸정 석보은여 주아고니 더싶라다도., 속도가 조금 다르더라도
색 탐로 진탕탕당 우① 활 생교 고 돌우충 좌② 전 도입대 만장란 파③ 활 생학 대쓸씁콤 달④ 원 응는 내 보게에 배⑤ 후
예상치 못한 학교로의 입학. 치열하고도 다사다난했던 고교 생활의 첫 단추는 그렇게 꿰어졌다.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어두웠던 고등학교 1학년, 새로운 흥밋거리와 적성에 맞는 활동들을 찾아 바쁘게 보냈던 2학년, 지난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노력했던 3학년까지. 내 고교 생활은 시작이 그랬듯 마지막까지 한 번도 예상대로 흘러간 적 없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발전될 내일을 꿈꾸는 지금의 자세와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데 자양분이 되고 원동력이 된 나날들이었다고 단언한다.
고등학교 입시로 맛본 좌절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고등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가 나에겐 꿈에 그리던 학교가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 무렵, 어학 캠프에서 한 고등학생 멘토를 만났다. 멘토는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해 소개해줬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은 고등학교라고 믿기 힘들 만큼 컸다. 학생들은 체육 수업에서 라크로스와 같이 낯설고 신기한 스포츠를 배우고,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첫눈에 반한 나는 무작정 그 고등학교에 가고자 계획을 세웠고 중학교 내내 열심히 진학을 준비했다.그러나 결과는 불합격. 처음으로 경험한 쓰디쓴 실패였다. 그때까지 어디에서든 좋은 성적을 받는 게 익숙했던 나는 생애 첫 좌절을 겪고 혼란스러웠다. 언론인이라는 꿈을 위해 세운 진로 계획의 첫 단계였던 고등학교 진학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존의 계획을 모두 다시 세워야 했고 그 과정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대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으로 사랑받았던 공신 칼럼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달라진 환경에서의 진로 탐색과 학습h입시 준비는 물론 대학 생활, 전공 이야기까지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을 예정입니다.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은 이메일로 문의해보세요.@ 편집자
다. 다른 고등학교에 합격했지만, 여전히 처음의 입시 결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기쁘지 않았다.
차선책으로 진학한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모교는 자율형공립고였는데 영재학교h과 학고 등 특목고 진학을 준비했던 학생들이 대부분이 라 내신 경쟁이 치열했다. 나는 선행학습을 거의 하지 않고 고교에 입학했다. 반 배치고사의 수학 시험지를 단 한 글자도 이해하지 못했을 때,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6등급이 적힌 성적표를 받았을 때의 충격은 아직까지 생생하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시험 기간 내내 학교에 가는 시간 외엔 기숙사 학습실에서 엉덩이를 절대 떼지 않았다. 때론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 울기도 했다. 그동안의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직면하는 시간들이었다. 그렇게 자존감은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버거웠던 학교생활
한 줄기 빛이 된 r비교과 활동s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해줬던 건 동아리나 학생회 등의 각종 비교과 활동이었다. 모교는 동아리가 100여 개가 넘을 만큼 다양했고 동아리를 위한 수업 시간이 별도로 배정돼 있었다. 각 동아리나 학생회를 비롯한 여러 자치 활동은 모두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학생들이 주도해 이뤄졌다. 신입생에게 3월 한 달은 동아리 지원 및 면접 기간이었다. 나는 지원한 모든 동아리에 합격해 최대 가입 가능한 5개의 동아리에 들게 됐다. 교내외 토론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고, 모의 6/ 동아리의 기장이 되고, 학생회 활동을 하는 등 학교에 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비교과 활동에 충실했다. 그중 나를 제일 성장시킨 건 대외협력지원단이란 학생자치기구에서 보낸 1년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r교육본색s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당시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후보자들의 공약을 분석하고, 각 선거 본부를 대변해
시험을 준비하며 만들었던 필기 노트. 충격의 첫 중간고사를
연설한 다음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투표를 진행했다. 또 투표 결과로부터 학생들이 교육감에게 원하는 점을 찾아 후보들이 내세운 정책들의 개선 방향과 관련 법률 개정안을 도출했다. 실제 정책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개선안을 정리하고 교육청에 청원까지 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동안 r최선을 다 하는 것s이 무슨 의미인지 여실히 느꼈다. 책임감이 무거웠기에 여유가 생기는 모든 시간을 할애하며 열심히 활동했다. 남들보다 잠이 많았던 내가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일했다. 당시엔 너무 즐거워 힘들다 고 느껴질 새도 없었다. 이때부터 r최선s에 대한 나만 의 비교 기준이 생겼다. 매사에 스스로 몰입하고 있는지 고심해보는 게 습관이 됐다.r민폐만 끼치지 말자s던 다짐치열했던 노력은 곧 자신감으로앞서 소개한 활동들도 처음부터 잘되진 않았다. 토론 동아리의 첫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날 신입생 대표로 모의 토론에 참여했다. 이때 1분 가까이 아무 말을 하지 못했고 월등한 팀원들에 비해 부족한 스스로를 발견했다. 실력 차이도 있었지만 떨어진 자존감 때문에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왔다. 시연이 끝나고 오히려 괜찮다고 위로 해주는 팀원들을 보며, 우수한 팀원이 되는 것은 둘째 치고 r적어도 팀에 민폐는 끼치지 말자s고 다짐했다.
동아리 가입과 동시에 각종 외부 토론 대회에 2년 동안 함께 참가할 팀이 결성됐다. 곧이어 5월에는 학교의 큰 행사 중 하나인 교내 토론 대회가 열려 단기간에 실력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자료 조사를 더 많이 하고, 기숙사 룸메이트들에게 부탁해 연습도 하고, 팀원들과 즉흥 토론 준비를 위해 다양한 주제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점차 자신감을 되찾고 실력을 키웠다.특히 법안에 대해 토론하는 청소년의회 캠프에서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했다. 같은 활동에 중학교 2학년 때도 참여했지만 당시엔 구성원들이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에 캠프를 다시 찾았을 때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됐다. 무엇을 논의해야 하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안건을 상정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고 행동으로 옮겼다. 이때 내 적성이 무엇인지도 깨달았다. 나는 팀 활동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하면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후 토론 동아리에 돌아와 내 몫을 다해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 팀은 전국 토론 대회를 비롯한 교내외 토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내가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아가 이러한 분야에서 더욱 잘해내고 싶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행복했던 날들이었다♬생애 가장 암울했던 시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최고의 순간이 모두 고등학교를 다녔던 3년 안에 있었다.
교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서 만난
말 그대로 좌충우돌 고교 생활이었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실패를 겪는다는 말이 있다. 조금 일찍 맛본 쓰디쓴 실패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빨리 경험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울고 웃으며 그 시간들을 지나온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입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붙였던 순간, 좋아하는 활동마저도 부담감과 책임감에 짓눌려 조급해했던 순간들을 후회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본인도 모르게 반짝이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다. 노력한 사람에게 그 결과 는 반드시 언제 어떤 형태로든 찾아온다고, 그러니 그 시절을 충분히 즐기라고 말이다.GOODS & EVENT 정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
이번 주 핫 이슈
신선함이 가득, 미리 맛보는 햇가을의 맛!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 처서가 지난 가을 어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확인하는 농가의 손길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아삭아삭 달콤한 햇사과부터 꿀을 담은 햇고구마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햇땅콩까지. 산지의 신선함을 식탁 위로, 영양까지 챙긴 햇가을의 맛을 즐기자!
<더자인> 경북 햇사과 중과 가격 1만5천900원
구성 2LH 10과 내외
23코드 찍고
올해 수확해 더 맛있는 경북 햇사과. 8월에서 10월에만 맛볼 수 있는 홍로 사과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추석 제수와 선물용 과일로 인기가 높다.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비타민, 펙틴 성분은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 효능이 뛰어나다고. 햇살을 머금고 쑥쑥 자란 붉은 사과, 아침에 먹는 황금 사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자!
.% 추천평
/4홈쇼핑 이혜민 .%(모바일상품1팀) t높은 일교차에서 자란 경북 햇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한 소리와 함께 입안에 가득 고이는 과즙의 달콤한 사과 향을 지금 느껴보세요! 또 주스로 갈아서 드시거나 타르트나 파이 등을 만들어 달콤한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과를 고를 때는 꼭지 부분의 가지가 싱싱한 것, 가볍게 두드려보았을 때 탱탱한 것소리을가 선 택나고하 는단 단게한 좋 느습낌니다이. u있는/4홈쇼핑 지난주 인기 상품 베스트 3
1위
<자연맛남> 해남 꿀 밤고구마
가격 2만1천900원구성 3LH+3LH 중상/ 특상
t달콤한 햇고구마, 수험생 간식으로 그만이에요.u 박진주(42h충북 청주시 복대동)
2위
<자연진리> 브러시 세척 제주 미니 밤호박 보우짱
가격 1만900원
구성 2LH(4_8과)t호박처럼 달고 밤처럼 고소해요.u 김신애(46h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위
<더자인> 경북 예천 삶아 먹는 촉촉 피땅콩
가격 7천900원구성 500H
t담백하고 고소한 헷땅콩, 지금이 제일 맛있어요.u 노윤희(51h인천 서구 청라동)
학부모로 살다보면 공부나 입시h진로는 물론 제철 음식과 생필품까지 가족들의 생활에 필요한 것들까지 챙길 것이 가득하죠. <내일교육>이 소비자들이 먼저 찾고, .%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알짜 상품을 소개합니다. 알게 되면 이득, 놓치면 서운한 상품들을 만나보세요.@ 편집자
WEEKLY FOCUS교이 육주 의이슈
r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s 공개
학부모 민원, 교사 아닌 대응팀이 처리교육부가 학교장을 중심으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학교 민원 대응팀을 구성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한다. 또 학교 차원에서 해결이 힘든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 민원팀으로 이관한다. 특히 학교장이 교육 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장 책무성을 강화한을다 . 최교근육 부공는개 했이다런. 내용의 r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s교육지원청에 통합 민원팀 설치
교육부는 우선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체제를 갖춘다. 이를 위해 개별 학교는 학교장 책임하에 교감, 행정실장, 교육공무직 등 5명 내외로 민원 대응팀을 구성한다. 민원 대응팀은 2학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민원 대응팀은 학교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한 모든 민원을 통합 접수하고 민원 유형을 분류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 요청은 민원 대응팀이 직접 처리하고, 교직원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교직원이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교육 활동 침해 가능성이 높은 민원의 경우 학교장이 책임지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교육부는 또 개별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민원을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의 통합 민원팀을 설치한다. 통합 민원팀은 과장급, 팀장급,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포함해 5q10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원은 개인 휴대전화를 통한 민원 요청에 응하지 않을 권리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갑작스럽게 결석하게 되는 경우에도 학부모는 앞으로 교원 개인에게 연락해선 안 되고, 학교 민원 대응팀을 통해 학교에 연락해야 한다.교육부는 장기적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해 단순h반복 민원이나 야간h주말 민원을 응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4h나이스)을 개선해 지각h결석 증빙 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진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거른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령과 학칙에 따른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범죄와 구분하고, 교원을 조사h수사하기 전 교육청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학교장에게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을 은폐하지 않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시h도교육감에게 학교장이나 교원이 사안을 은폐h축소해 보고할 경우 징계 의결을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원지위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교육 활동 침해 학생이 조치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출석정지 이상의 처분을 가중하도록 명시하고, 학급교체h전학h퇴학 조치를 받은 교육 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교원지위법 개정에도 나선다.학부모 책임도 강화한다. 먼저 관련법 개정을 통해 보호자 등이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전문성h재량을 존중h협력하도록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다. 학부모가 특이한 민원을 제기해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침해 유형으로 규정하고 r서면 사과 및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이수s 등의 제재를 관련 법규에 신설한다. 특별교육 미이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앞서 발표한 r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s의 후속으로 소지품 분리 보관, 훈육 시 교실 밖 분리 방법, 담임 교사의 학급 생활 규정 등 현장 안내 사항을 담은 고시 해설서를 9월 중에 학교 현장에 배포하기로 했다. 고시안은 교원이 2회 이상 주의를 줬음에도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교원은 휴대전화를 압수할 수 있고,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r현장 밀착s 기술 인재 양성 직업계고 100곳 육성
정부가 지역h산업계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직업계고 를 집중 육성한다.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r중등 직업교육 발전 방안s에 따르면 2027 년까지 현장이 원하는 학교 100곳을 우수한 직업계고 모델로 육성해 전체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특성화고 등이 연계해 소수 정예로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r협약형 특성화고s를 도입해 2027년까지 35개교를 육성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실버 사업, 전통주h전통가옥 사업, 용접, 건축(타일h미장 등) 등 지역h국가 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위한 소수 정예 학교다.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산업계, 특성화고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 수요에 맞춰 자율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 선발을 시작해 선정된 학교 1개교당 3년간 20억q3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인 마이스터고를 지난해 기준 54개교에서 2027년까지 10개교 이상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새로 지정되는 마이스터고는 첨단 분야 중심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기존 마이스터고에 대해서는 *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맞춤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질 관리를 위해 5년 주기 운영 성과 평가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소규모 직업계고를 거점 특성화고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취h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기업 운영이나 학교 내 기업 유치도 2027년 100개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담 공인 노무사위촉을 확대하고, 고용노동부의 위험성 평가 인정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공유한다.아울러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는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국가h지방직 공무원,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도 적극적으로 권고할 예정이다.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최근 5년간 87명 영재학교 떠나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87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r학교 알리미s와 종로 학원에 따르면 올해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다. 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 수는 지난해(15 명)보다 3명 늘었고, 2021년(1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전체 학생 대비 중도 이탈률은 0.9%로 전체 고등학교(3.3%)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문제는 중도 이탈이 증가세라는 점이다. 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은 2015년 3명, 2016년 2명, 2017년 7명이었다. 그러다 2018년 11명으로 소폭 늘어나더니 2019년 19명, 2020년 18명 이후 15명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 2019q2023년 사이 중도 이탈한 학생만 87명에 달한다.올해 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 가운데 1학년 학생은 절반인 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40%인 6명이었고, 2021년에는 52.9%인 9명이었다. 2019 년에는 57.9%, 2020년에는 66.7%가 1학년이었다. 영재학교 중도 이탈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최근 의대 쏠림으로 영재학교 출신이 의대로 진학할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된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의약학 계열로 진학을 희망할 경우 교육비h장학금을 반납하고 교육h연구 활동을 기재하지 않은 학생부를 제공하는 등 불이익을 강화해왔다. 그러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기 입학생의 경우 학교 부적응 문제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WEEKLY FOCUS대이 학주 의이슈
숭실대, 지진 방재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선정
최근 숭실대가 r2023년 지진 방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s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숭실대 강원대 고려대 연세대가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숭실대는 2023 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다. 이는 석h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비,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숭실대 일반대학원엔 지진방재공학 전공이 신설된다. 해당 전공의 경우 건축h내진h비파괴진단h스마트 *5h안전융합공학 등의 분야가 연계된다. 지진 재난 대응 및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r지진 방재 분야 스마트 *5 전문 인력s 육성이 전공 개설의 취지다. 숭실대 이원철 연구h산학부 총장은 t대규모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숭실대의 장점인 스마트 *5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지진 방재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u이라고 밝혔다.정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서강대, 스타트업 서바이벌 개최
서강대가 r2023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스타트업 서바이벌)s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서 바이벌은 서강대 창업지원단에서 8년간 진행 중인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의 창업 단계에 맞춰 5주간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출석률이 70% 이상인 팀에게는 +5피칭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대회의 상위 3개 팀에겐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강대 창업지원단 신관우 단장은 t창업을 희망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해 필수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u고 밝혔다.국민대,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국민대가 r2023년 하계 혁신 융합 대학 스케일카 기반 실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s를 개최했다. 국민대는 혁신 융합 대학 사업 미래 자동차 컨소시엄의 주관 대학이다. 해당 대회는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도로 주행, 장애물 및 신호등 인식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국민대 미래 자동차 사업단은 동계 방학에는 스케일카 실주행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가상환경에서 온h오프라인으로 자율 주행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가톨릭대학교
22원00서접22수44:20학학23. 0년년9. 11.도도(월) 10��:가가00 _ 0톨톨9. 15릭릭.(금) 1대대7:00학학교교��합수수격자시시�발표 모모:202집집3. 11.�� 2안안4. (금내내) / 12. 15. (금) <전형별�상이>입원학서접문의수::20202-231. 6094.- 41010.(0월 ()I 1UU0Q:T0:/0/J Q_T 0J.D9B.U 1IP5M.J(D금.BD). 1LS7/N:0B0JO)※합 홈격페이자지�발의표�모 집:요20강2을3.�참 1고1. 해24주.시 (금기)�바 / 1랍2니. 1다5.. (금) <전형별�상이>입학문의:02-2164-4000 (IUUQT://JQTJ.DBUIPMJD.BD.LS/NBJO)※ 홈페이지의�모집요강을�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인공지능�클러스터바의생이명오과메학디과컬 �생클명러공스학터과인인공공지지능능학�클과러 데스이터터사이언스학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 어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바의생이오명메과학디컬과 화 생학명공학공과학과 의학과 약학과인미공디지어기능술학콘과텐 츠데학이과터 사 이정언보스통학신과전 자 공바학이부오메디컬소프트웨어 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의학과 약학과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정보통신전자공학부2022 라이덴랭킹�국내 50132022 라이덴랭킹�국내 50162(사02회2 과라학이/덴인랭문킹학�분국야내, 5 피0인13용�상위 5% 논문�비율�기준)(2생02물2의 라학이/덴보랭건킹학�분국야내, 5논0문1수6�기준)4(사단회계과 #학,2/인1사문업학분야, 피인용�상위 5%-*/ 논$문3.0�비사율업�기준)2(생02물2 의24학세/보계건대학학분평야가,�논국문내수 5P�기Q1준4)대학혁신지원사업대4단학계의 #�평,2생1교사육업체제�지원사업 (-J'&)-*/$3.0사업2고0교22교 2육4세�기계여대대학학평�지가원�국사내업 5PQ14대학혁신지원사업대학의�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J'&)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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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수시 신입생 모집원서접수 - 2023.09.11.(월) 11:00 b 09.14.(목) 18:00입학상담 - 02-920-2000지식의날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식량이고 제일 아쉬운 것이 사랑입니다.한상기 지음 _ 국판 _ 276면 _ 17,000원 t한국인 슈바이처u-조선일보t아프리카 r조용한 혁명s의 기수u-세계은행2VJFU 3FWPMVUJPO1970년대 아프리카 식량문제를 해소하여한국인 최초로 아프리카 추장이 된 과학자의 삶, 사랑, 작물 이야기작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따뜻한 인류애를 실천한한상기 박사의 삶과 업적, 그 최초의 기록NS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