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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103

2023.08.16~08.22

WEEKLY THEME

2024 학생부교과전형 가이드 맵

내 교과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은?

16

READER‘S & NEWS

06

READER‘S PAGE

독자에게 듣는다

08

READER‘S PAGE

입시 역량 UP! <내일교육> 태그 검색 가이드_ #독서

11

PREVIEW

70

WEEKLY FOCUS

교육부-국가교육위 회복·보호 토론회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법적 책임 물어야”

28

32

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

EDITORIAL DEPT

본부장 표희수

편집고문 이옥경

편집부 기자 정나래 lena@naeil.com

이수린 darling@naeil.com

정은아 galax@naeil.com

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

김민정 mjkim@naeil.com

김기선 quokka@naeil.com

김성미 grapin@naeil.com

윤소영 yoonsy@naeil.com

김원묘 fasciner@naeil.com

CREATIVE MARKETING

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

신다흰 allwhite@naeil.com

강소이 sykang@naeil.com

서상우 swseo@naeil.com

김창배 goldwin@naeil.com

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

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

대표번호 02-2287-2170

대표팩스 02-2287-2150

편집팀 02-2287-2177~8

광고팀 02-2287-2381

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

이메일 naeiledu@naeil.com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

구독 신청 주소 변경 전화 02-3296-4142, 팩스 02-2287-2150

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

구독료 입금 기업은행 043-032196-04-048

인쇄·출력 (주)프린피아

등록일 2000. 10. 12

창간일 2000. 11. 8

발행일 2023. 8. 16

등록번호 서울 다 06768

(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

REPORT & INTERVIEW

24

김한나의 이슈 콕콕 11

교권 추락 원흉 지목된 학생인권조례

억울해! VS 맞거든~

28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3

세종대 경영학부(서울 금천고)

“경영학 공부에 필요한 <미적분> <경제> 선택, 성적 부담 컸지만 후회 NO!”

32

꿈 찾는 생생 일터뷰 34_아트 디렉터 정소윤

나이키 광고부터 뉴진스 영상까지 꿈같은 콘텐츠 만드는 공간 마법사

EDU CULTURE & LIFE

12

이 주의 추천 활동

창작자 권리 함께 지켜요

69

GOODS & EVENT

COLUMN & COLUMN

66

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_ 동덕여대 응용화학과 백송이

학업도 추억도 최선을 다해!

재미 좇아 채워나간 학교생활

NEWS IN NEWS 입시 & 학습

38

이슈 체크_ 수능 응시 N수생 비율 최대 전망

학생 수 주는데 수능 응시자는 증가

재학생의 대처법은?

42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⑨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VS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44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⑩ 성균관대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 VS 학생부종합(과학인재)

2024 수시 특집

48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2 단국대

DKU인재(면접형) 신설로 종합전형 이원화 교과전형만 수능 최저 적용

52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3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모집 인원 소폭 확대, 첨단 학과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 선발

56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4 이화여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종합전형 모집 인원 확대 주목

60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5 한양대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 미적용 전형 변화 적어 입시 결과 분석 필수

꼭 목차와 기사 상단의 아이콘을 놓치지 마세요. 보세요!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생이 보고 활용하기 좋은 기사

PJA=9G

거주지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자녀 구독 기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고2, 중2 9개월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1

EDUCATION #진로

#전공

2

EDUCATION

가상 아이돌h딥페이크h챗(15 까지 표 1@ 컴퓨터공학 주요 세부 전공능력을 판별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 의료 분야에

#전공급변하는 세상 이끄는 세보부 안전공컴퓨터시 스템의 취약점을주요 찾교 아육 해과킹정을막 는 기술을 배움선 73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치료도 가능하다. 사용

#학과컴퓨터공학과컴퓨터그 래픽 같은 인공 기술을 통해 가상세 계를 자의 움직임을 이끌어내 우울증을 개선하는 것u이라며 #전공@메타버스 가상현실(73)만들어내는기 술을 배움예를 들었다. 학습, 추론, 지각 등 인간의 지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인공지능기술을 배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겐 여러 진출 분야가 컴파일러서로 다르게 쓰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번역하는 기술을 배움

데이터사이언스수집한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해가 공, 처리하는기 술을 배움존재한다. 세부 전공을 깊이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국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r챗(15s의 등장이 큰 화제가 됐다. 세상을 뜨겁게 인간-컴퓨터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69 ,사용자가 내외 대학원에 진학한다. 취업을 선택하는 학생의 경

달구고, 이제는 일상 속으로 녹아든 최첨단 기술. 이들을 뒷받침하는 상호작용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만족)을 만드는 기술을 배움

우, 주로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대형 *5 기

하나의 분야는 바로 컴퓨터공학이다. 이처럼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전공배 들메이타 버들려스주는주로 다루는 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과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컴퓨팅 지식 배워 가상현실h인공지능에 응용업)에 들어간다. 창업을 하거나 스타트업에서 활약하

다양하게 불린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며 향후 어떤 분야로 컴퓨터의 구성은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뉜기도 한다. 그러나 개발자가 된 졸업생들이 다 같은 일

진출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다. 하드웨어는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장치다. 모니을 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이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도움말 김재광교 수(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터, 마우스나 본체에 들어가는 $16, 3. 등이 그 예서 각각의 도메인과 만난다. 사진 이세계 아이돌 <3& : 8*/%> 뮤직비디오h,#라이프생명 유튜브

다. 한편 소프트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을 김 교수는 t컴퓨터공학은 다양한 도메인과 활발한 융

뜻한다. 컴퓨터공학과는 주로 소프트웨어를 다룬다.합이 이루어지는 분야다. 따라서 수학을 잘 못한다거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먼저 컴퓨팅 지식을 익힌다. 성나 코딩이 어렵다는 이유로 컴퓨터공학과 잘 맞지 않

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김재광 교수는 t컴퓨터공학의 을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좋지 않다. 컴퓨터의 특징

가장 기반이 되는 과목은 자료 구조(데이터의 논리적 을 활용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관계를 표현h조직화한 구조) 지식을 토대로 문제 해결 컴퓨터는 반복적인 일에 능숙하고, 많은 데이터를 다

방법을 배우는 r알고리즘s이다. 이런 기반 지식으로부터 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원리를 궁금해하는 학

다양한 세부 분야로 나아간다u고 설명했다. 생들이 관련 학부에 진학하면 좋다u고 설명했다.

r표 1s과 같은 세부 전공이 따로 개설된 대학의 경우, 학

과 간 연계도 활발하다. 성균관대의 경우 타 학과 수업도메인이란 #1.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난 날♬#2.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문제 해결이 필요한 영역을 뜻한다. 즉, 소프트웨어의 콘텐츠다. 개

도 전공 학점으로 인정하는 크로스 리스팅($/-) 제도발자들 사이에서는 기업이 속한 분야를 뜻할 때가 많으며, 교육 물

혜성같이 나타난 한 아이돌 그룹의 데뷔곡이 음원 사이배우 윤여정의 20대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광고 영상이 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학과와 인공지능 융합 전공류 의료 화학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트에서 1위를 장식했다. 이들은 사실 버추얼 아이돌. 모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션캡처를 통해 움직이는 가상인간 그룹이다. 오디션을 r20대 윤여정s을 대역 배우가 연기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유사 과목을 개설하거나 $/-을 허용해 서로의 수업

거쳐 데뷔한 r이세계 아이돌s의 멤버 중에는 한 번 좌절이다. *에게 윤여정의 과거 사진과 영상을 학습해 합성을 들을 수 있게 한다. 서울대는 학제 간 응용을 목표표 2@ 국내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 관련 전공

됐던 가수의 꿈을 다시 펼친 사람도 있다 .1위의 순간 멤시킨 ,이른바 딥페이크 기술의 결과다 .화면 너머로 젊은 로 하는 연합전공 인공지능 과정을, 연세대는 *융합대학학과명입학 정원(명)

건국대컴퓨터공학부143

버는 물론 팬들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시절 윤여정의 모습이 부활한 것이다.심화전공을 운영하고 있다.컴퓨터공학과 / ,FZXPSE 73/3, 모션캡처, 컴퓨터 그래픽 ,FZXPSE 딥페이크, 음성합성, 가상인간경희대소프트웨어융합학과90 / 60

고려대컴퓨터학과115

다른 분야와 융합 활발, 진출 분야 무궁무진해국민대소프트웨어학부 100

#3. 사이버 공간 속 제2의 전쟁#4. 제 작품은 학습 금지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컴퓨터공학과72

컴퓨터공학은 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야다. 경서울대컴퓨터공학부64 호러 ,시FZ아X-P우SE 크 사라이이버나 보 전안쟁, 해이킹 치, 열프하라이게버 계시속되고 있다. 일 실,F시ZX간 P방SE송 인으공로지 작능업, 딥 과러정닝을 송출하던 일러스트레이터포츠과학에선 신체 균형 검사 데이터를 수집해 운동 연한세양대대컴퓨소컴터프퓨소트터프웨과트어학웨학과어과 학/ 부165603901 부 해커는 우크라이나 *5군이라는 자경단을 조직해 러시가 작품을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완성된 그림을 영h교육h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만나 문제를 해결한성균관대100 / 50

글로벌융합학부

아 웹사이트 수백 곳의 접속을 차단하고 ,은행 수십 곳의 캡처한 시청자가 * 프로그램을 사용해 원작자보다 6시다. 김 교수는 t신소재공학에선 태양광 전지의 효율을 숭실대컴퓨터학부80

서비스를 방해하며 혼란을 일으켰다.간이나 일찍 완성품을 올려버린 것이다.

높이는 소재를 찾는 데 머신러닝을 이용할 수 있다. 스이화여대소프트웨어학부81

50Weekly Education Magazinenaeiledu51

수학과 물리 비중 큰 공학 계열 수학h과학 기초 이론 탐구 중요한 자연과학 계열 표 1@ 공학 계열 세부 전공

계열세부 계열유관 전공

공학 계열은 자연과학에서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인간 생활에 자연과학 계열에는 수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등

건축학과

필요한 물질과 제품의 생산 공정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한다. 이 속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자연에서 건축건축(설비)공학과

조경학과

물리학, 화학에서 발견한 전자를 인류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기일어나는 현상과 원리를 탐구하고 분석하며, 관련 이토목공학과

토목h도시

계적h물리적으로 최적화된 공정을 만드는 식. 새로운 제품h기론을 정립하고 난제를 해결한다는 특성이 있다. 실생도시공학과

지상교통공학과

술의 원리를 궁금해하거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법활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공학과 달교통h운송항공학과

을 궁리하는 성향이라면 적성에 잘 맞는다. 리, 기본 원리와 개념에 바탕을 두고 학문적 탐구를 계해기양계공공학학과과

공대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학과 물리학에 대속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고교 <수학> <수학Ⅰ>기계h금속금속공학과

자동차공학과

한 기초가 튼튼하게 잡혀 있어야 한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수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 과목은 자연과학을 논전기공학과

때 배운 내용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업을 진행한다. 때문리적인 학문으로 배우기 위한 기초다. 기초 학문의 원전기h전자전자공학과

공학 제어계측공학과

에 기초가 부족할 경우 공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고교리와 개념에 흥미가 있고, 끈기가 있는 학생에게 적합정밀h에너지광학공학과

와 대학 수준의 내용을 함께 공부하니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한 계열이라는 평가다. 에너지공학과

반도체세라믹공학과

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학습하는 게 우선이다. 최근 로최근 생물 화학 환경 영역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소재h재료섬유공학과

봇, 미래 모빌리티, 게임, 우주 산업 등 첨단 융합 분야의 신설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과

학과가 늘고 있다. 또 산업에서도 종전의 제조h생산 공정에 자생물학, 물질의 성질h구조 및 그 변화를 연구 대상으컴퓨터공학과

컴퓨터 통신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동화 시스템이 적용되거나 인공지능, 데이터 기능이 접목되는 로 하는 화학, 대기h수질h폐기물h토양h해양 등의 오

교육학과

추세다. 따라서 컴퓨터 활용 능력이 좋다면 보다 다양한 기회염 예방과 소음 및 진동 등의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환산업산업공학과

화공화학공학과

를 얻을 수 있다. 경학 등을 주로 연구하는 분야다. 생명 현상이나 생물기전공학과

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밝히고, 그 성과를 의료나 환경보기타응용공학과

교양공학과

존 등 인류 복지에 응용하는 생명과학도 주목받는 분

야이니 참고하자. 에서 일할 수도 있고,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산업안전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는 의약학 계열 및 위험관리원 등으로 일할 수도 있다. 또 의약학 계열

의약학 계열은 인간의 신체와 구조를 연구하며 질병을 은 대부분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지

치료하고 예방하는 응용과학이다. 관련 학과 대부분이 원 자격을 주지만, 보건 계열은 자격 요건이 따로 없는 졸업 후 국가시험을 거쳐 관련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경우가 많다. 인문 계열 성향 학생도 지원이 가능한 셈

그렇다 보니 졸업생들도 면허가 필요한 해당 분야 전문이다. 직으로 일한다. 또 보건복지부나 세계보건기구 등 정부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편이라 학업 역량이 우선

부처h국제기구에 진출하거나, 의학h신약 연구원, 의학 되지만,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배출을 목적으

전문기자, 법의학자 등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로 하는 전공인 만큼 윤리의식도 중요하다는 점을 주

보건 분야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의료 의해야 한다. 진로를 찾아보자. 보조, 재활 등과 관련한 응용 학문과 실무 능력을 주

로 익힌다.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h치위적성 맞는 계열 탐색 과목별 흥미 따져보길! 생과 안경광학과 등이 속한다. 병원의 원무과에 진출계열에 대한 정보를 찾아도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것이 할 수 있는 의무행정학과도 보건 계열이다. 의료 현장무엇인지 확신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이럴 땐 고교 과

naeiledu51

생명과학과h생물학과h생명공학과 차이는 자연 계열 전공 따라잡기

흔히 수학h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은 스스로 자연 계열형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뚜렷한 진로 계획 없이도 자연 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한데 쉽게 말하는 것과 달리 자연 계열 자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이가 상당수다. 자연 계열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하거나 혹은 그에 바탕을 둔 기술을 연구h탐구하는 교육과정으로 정의된다. 즉 세부 분야가 폭넓고 다양하다. 생명과학과 생물학과 생명공학과 등 비슷한 듯 다른 학과들이 많다. 공대와 의치한약수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셈. 이런 자연 계열의 특성과 세부 분야를 알면, 진로를 설계할 때는 물론 고2_3 때 배울 과목과 대학 전공을 선택할 때도 도움이 된다. 자연 계열의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며 적성과 흥미에 더 맞는

취도움재 말김 기조진선리표 대포표터( 와RV이P즈LL멘B!토O)BFJM.DPN

50Weekly Education Magazine

1호019

생명과학과-생물학과-생명공학과 차이는 자연 계열 전공 따라잡기

선배들이 들려주는 전공 메타버스@ 가상 아이돌h딥페이크h챗(15까지 급변하는 세상 이끄는 컴퓨터공학과

t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의학 계열에 관심을 둡니다. 하지만 나라가 발전하려면 순수 과학, 공학 계열의 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공학 계열의 전공들을 세부 계열별로 분류해 소개해줘서 전공들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됐어요.u

t둘째는 *5 계열로 진로를 생각해 *5 관련 기사가 나오면 열심히 읽고 있어요. 학과 기사나 인터뷰 등도 도움이 되지만, 이 기사에서는 컴퓨터공학의 교육과정, 대학별로 운영하는

전공 등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u

t순수 과학, 공학 계열 졸업 이후의 다양한 진로 다뤄주세요u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작년에 <내일교육>에서 주관하는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바로 신청했어요. 송도 국제학교와 관련된 설명회와 비상교육과 함께 진행한 수학 설명회였어요. 저흰 영국에서 오래 살다가 일본에서도 2년간 살았고, 작년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첫째가 고1 때 들어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 교육에 적응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어렵더라고요. 첫째 아이는 학교를 다니며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우리나라 교육, 대입에 대해 아는 게 없어요. 그래도 매주 <내일교육>을 읽으며 입시 정보를 얻고 있죠. 특히 전공 기사에서 재학생이나 졸업생 인터뷰를 재밌게 읽어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대학 생활, 전공 공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아요. 수시나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이나 공부 방법, 등급 등을 자세하게 다룬 기사도 잘 읽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사는 곳이 대치동이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른 면도 많아요. 잡지 특성상 어쩔 수 없겠지만, 가끔은 특수한 지역에 해당하는 내용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전공 관련 기사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의학 계열 선호도가 높지만, 사실 기초 과학, 공학, 인문학도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 분야에서 공부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다 보면 의대에 가야 성공한다는 인식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예로 아이 학교에 공부를 굉장히 잘하는 친구가 의대가 아닌 수학과를 가고 싶어 해요. 그런데 수학과를 졸업한 이후의 그림이 의대처럼 안 그려지거든요.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유학 국가가 다양해지고, 유학을 준비하는 비율도 높아졌는데요, 유학생들의 칼럼이나 관련 기사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JPA=9G

입시 역량 61! <내일교육> 태그 검색 가이드 2023 <내일교육>, 기사 상단의 r태그s를 주목해주세요. 대입은 변화h변수의 배경과 파장, 이전 입시 결과를 알면 한결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내일교육>에는 이런 기사들이 가득 쌓여 있죠. 웹과 모바일에서 r태그 검색s을 하면 유용한 지난 기사들을 모아 볼 수 있답니다. 주제별, 시기별 주요 태그와 초보 독자부터 r만렙s 독자까지 입시 역량을 높여줄 지난 기사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정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이 주의 추천 태그 #독서

2024학년 대입부터 학생부 독서 활동 항목은 대

입에 미반영된다. 하지만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 관련 기록에 독서를 소재로 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또 독서는 강조되는 추세인 주제 탐구 활동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관련 분야에 대한 호기심, 자기 주도적인 탐색과 자발적 심화h확장 학습 등 전공 또는 학습에 대해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드러낼 수 있다는 평가다. <내일교육> 홈페이지에서 r독서s를 태그 검색하면, r교과 연계 적합서s와 r전공 적합서s 등 다양한 관련 기사를 볼 수 있다.

입문자 위한 1*$,!독서 활동 개념 잡기 독서 활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가벼운 책부터 접해보고 싶다 /0. 1017 /0. 1017 꿈, 까짓것 없어도 당당하게! 언택트 진로 탐색, 이 책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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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유용성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시도하기는 정말 어렵죠. 자녀는 물론 학부모조차 독서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가벼운 책으로 독서와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전하지만 재미있거나,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얇고 유쾌한 책부터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내일교육>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도서 추천 및 활용법 기사를 게재해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r독서s나 r책s을 키워드로 제목 검색 또는 태그 검색하시면 관련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초보 탈출 1*$,!관심 분야 독서 도전해보기

독서 활동을 잘 활용한 사례가 궁금하다 전공h입시에 독서 활동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다 /0. 1023 전공 찾고 대입 넘을 키

진로 탐색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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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혹은 학습과 관련한 동기가 있다면, 책을 펼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다양한 선배들의 사례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경험이 입시 혹은 입학 후 어떤 도움이 되는지 실질적으로 알 수 있고, 책을 선택하거나 활용하는 법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기도 하죠. 홈페이지에서 r독서s 또는 r전공 적합서s를 태그 검색하면 전공별 추천 도서와 선배들의 독서 활동 경험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만렙s 위한 1*$,!좀 더 깊은 독서 활동 시도하기 학습h전공 탐색에 독서 활동을 활용하고 싶다 교과 내용을 심화하는 독서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

/0.1100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사회 ②

<사회h문화> 사회 계층과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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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이어도 읽는 사람에 따라 감상이 다릅니다. 책의 제목만으로 읽은 사람의 성향이나 관심사, 지적 수준, 가치관 등이 드러나기도 하죠. 최근 독서는 교과 학습을 심화h확장하는 도구로 주목받는 만큼, 한걸음 더 깊은 독서 활동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에서 r교과 연계 적합서s를 태그 검색하시면, 각 교과 자문 교사단의 핵심 단원 추천 도서와 독서 포인트, 탐구 활동으로 연계해볼 만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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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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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가이드맵

올여름도, 뜨겁게!

올여름 날씨는 유난히 변화무쌍하죠. 하지만 <내일교육>은 그보다 더 다이내믹했습니다. 몇 달 동안 준비해온 콘텐츠들을 모은 <2024 수시특집호> 최종 마감 때문이었죠. 3년 만에 대면 설명회를 재개한 데다 휴가철까지 겹친 대학들과의 일정 조정에 편집h마케팅팀 모두 밤낮, 휴일을 잊어야 했죠. 특히 올해 학생부교과전형 가이드 맵 기사는 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정애선 소장님과 분석팀 선생님들이 성적을 보다 세분화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유무로 다시 한 번 나눠 _9로 구역을 구분, 서울h수도권 대학의 모든 교과전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석했습니다. (올해도 함께해주신 교과전형 분석팀h대학별 수시 분석 자문 교사단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_) 지면 관계상 개별 대학의 세부 전형 정보와 합격 체크 포인트는 학교로 보낸 특집호와 새단장한 r노재수닷컴s, 교과전형 가이드 맵 웹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본문 속 23코드를 꼭 찍어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나래 기자

1.38

이슈 체크@ 수능 응시 /수생 비율 최대 전망 취재와 마감보다 어려운 고민

보다 정확한 통계 정보를 공유하고자 애썼습니다.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를 교차해 정리하고 직관적으로 보이도록 그래프 형태와 세부 요소를 조율했습니다. 졸업생의 수능 응시율 급증이 한눈에 들어오시나요 늘 도와주시는 디자인팀, 전문가로서 의견 들려주신 이치우 소장님과 허철 연구원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분들께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이수린 기자

1.32

생생 일터뷰@아트 디렉터 정소윤 내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

체감온도가 40℃에 가깝던 어느 무더운 날에 아트 디렉터 정소윤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경력에 비해 다소 앳되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인터뷰를 진행할수록 적극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물씬 느껴지더군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앞에서는 주저함 없이 일단 도전하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r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s는 그녀의 이야기,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새겨볼 만합니다.@ 김원묘 리포터

EDU추이 천주 활의동

CALENDAR

창작자 권리 함께 지켜요 취재 김원묘리포터GBTDJOFS!OBFJM.DPN

청소년경연

대상대한민국국적의청소년접수8월25일까지 주최문화체육관광부문의02-6953-1410

제1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디지털 세상의 발전에 따라 본인의 생각과 목소리를 글이나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저작권. r제1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s는 저작권을 주제로 한 글짓기,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세 이상 19세 미만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창작자와 저작권h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 저작권과 문화의 향상h발전 등 저작권을 소재로 한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기존에 진행해온 글짓기 부문과 함께 영상 부문을 추가했다. 글짓기는 산문 1천 자 이상 3천600자 이내, 영상은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 공모전 홈페이지(DPQZSJHIUDPOUFTU.DP.LS)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3회의 심사와 대국민 검증을 거쳐 11월 시상식을 개회한다. 글짓기 부문 대상 1편에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 원, 글짓기와 영상 부문 최우수상 각각 1편에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을 시상한다.

사진공모

나만의 감성 담은 사진 한 장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사진 공모전

본인만의 감성으로 완성한 사진 작품을 뽐낼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r청소년과 학교s r자연환경s r가족s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진을 직접 촬영해 긴 변이 2천 픽셀 이상인 KQH 파일을 이메일(ZPVSTDFOUFS!IBONBJM.OFU)로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며 교육부h환경부h여성가족부장관상 3명 등 총 70명에게 시상한다. 대상 16_19세청소년누구나접수8월21일까지 주최(사)밝은청소년문의02-776-4818

8.17~8.23 AUGUST 2023

경제공모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한걸음

제4회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 경제 편

청소년 스스로 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r제4회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경제편s이 열린다. 기후 위기, 성평등, 평화통일 등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한 후 금융h경제와 연관 지은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해 참가 신청서 와 함께 이메일(DP.ZXDB!ZXDB.PS.LS)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한국:8$

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팀을 이뤄 참가하며, 최우수 1팀에 상금 100만 원, 우수 1팀에 상금 5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지역내공동체문제해결활동에 관심있는청소년누구나접수8월25일까지 주최한국:8$연합회문의DP.ZXDB!ZXDB.PS.LS

공연전시

건축과 예술이 만난 새로운 공간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r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s라고 불리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는 그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선보여온 세계적 건축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하이 엑스포의 r6, 파빌리온s, 뉴욕의 인공섬 공원 r리틀 아일랜드s, 세계적 기업 구글의 신사옥 r베이뷰s 등 도시 환경 속 인간의 감성을 담은 토마스 헤더윅 건축 디자인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장소 문화역서울284 일시9월6일까지 문의02-3789-5022

추천 영상

뇌와 심장의 연결고리

<감정이 격해지면 심장이 아픈 이유> 상영 교양만두

너무 슬픈 일을 겪으면 심장이 찢어지는 듯 아프고, 이상형 앞에서 심장이 격하게 두근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는 부위는 뇌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럼 혹시 심장도 감정과 연관이 있는 걸까 실제로 여러 연구 결과, 극심한 감정적 충격을 받으면 심장에 물리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는데. 최애 아이돌 영상을 보다가 심쿵했던 기억으로 두뇌와 심장의 신기한 연결고리가 궁금해졌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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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_4.0등급한서대 지역균형 안양대 아리학생부교과을지대 지역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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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2.0_2.5등급

경희대 지역균형숭실대 학생부우수자가톨릭대 지역균형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학교 추천형 교과전형이 도입되면서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함께 수시 주력 전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도권의 경우에도 종합전형 중심에서 교과전형과 병행하는 지원 패턴이 크게 늘었습니다. 수능에 주력하는 학생과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에 주력하는 학생이 뚜렷이 구분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교과 성적은 수시 지원의 기준점이 되는 추세이고요.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50% 이상 반영되는 전형입니다. 교과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단순한 전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학마다 반영 교과와 반영 방식이 천차만별입니다. 교과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는 의미죠. 따라서 반드시 모집 요강을 참고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점수를 계산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학별 교과 성적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학교 상담입니다. 학교마다 학생의 교과 성적을 산출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쉽고 빠르게 점수를 산출하고 비교해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아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교과전형에서 교과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고요. 점수에 의해 좌우되는 전형인 만큼 대부분의 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전년 입시 결과를 공개합니다. 경쟁률과 충원율, 합격자 평균 등급 등의 자료를 참고해 지원 전략을 짜야 합니다. 이처럼 복잡한 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분석팀과 함께 서울 수도권 대학의 모든 교과전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분석했습니다. 각 대학 교과전형의 합격자 성적 분포, 계열에 따른 모집 단위별 경쟁률 및 합격선, 전형 방법을 비롯해 분석팀이 전하는 합격 체크 포인트를 압축적으로 제시했고요. 1등급부터 9등급까지 교과 성적을 0.5등급 구간으로 세분화해 수능 최저 기준 유무에 따라 r내게 맞는 대학과 전형s을 좀 더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2024 교과전형의 모든 것,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취재 정애선 소장(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BTKVOH!OBFJM.DPN

분석팀 김동진 교사(인천 동산고등학교)

이재영 교사(서울 면목고등학교)

이현우 교사(서울 재현고등학교)

이후민 교사(서울 혜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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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교과전형 모집 인원 감소

2024학년 교과전형의 전체 모집 인원은 15만4천349 명으로 전년에 비해 115명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2만7천670명에서 2만7천181명으로 489 명이 줄었다. 다른 전형에 비해 모집 인원의 큰 차이는 없는 편이지만, 고려대 학교추천전형과 삼육대 일반전형, 서경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각각 191명, 138명, 231명, 275명으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전년과 큰 변화 없지만 대학별 변경 사항 확인해야 2024학년 교과전형은 2022_2023학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2022_2023학년 입시 결과와 경쟁률이 축적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단, 수능 최저 기준, 모집 인원, 교과 반영 방법, 전형 요소 등이 변경된 대학이 있어 전년 결과를 참고할 때 이 같은 변화와 경쟁률 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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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 합격선의 특징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 하락

2023학년 교과전형은 2022학년과 비교했을 때 연세대와 여대 중심의 경쟁률 상승, 상위권 일부 대학의 경쟁률 유지 등의 변화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대학에 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2022학년 대입에서 예상보다 높게 형성된 합격선에 대한 부담이 경쟁률 하락을 이

끌었다.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으로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전년 대비 합격 등급이 하락했고,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한양대 이화여대 광운대 명지대는 전년보다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상위권 대학 자연 계열 합격선 상승,

중위권 대학 합격선 하락 2023학년 교과전형에 지원한 학생들과 최종 합격자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의 인문 계열은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자연 계열은 합격선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서울 중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 자연 계열 모두 전년 대비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년 경쟁률이 유달리 높아진 학과나 대학의 경우 올해 경쟁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 3개년의 경쟁률과 입시 결과를 기본적으로 참고해야 하지만, 올해 경쟁률은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다. 다만 높은 경쟁률로 합격선이 상승한 모집 단위에 쉽게 지원하기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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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 지원 시 이것부터 꼭! ▶학교장 추천 여부 및 추천 인원 제한 확인

교과전형은 크게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전형과 그렇지 않은 전형으로 나뉜다. 교과전형의 추천 인원 제한 여부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지만, 중하위권 대학의 경우 추천 인원이 많거나 제한하지 않는 곳이 많다. 이때는 면접 유무나 수능 최저 기준 설정을 비롯한 전형 방법에 따른 선택이 더 중요하다. 추천 인원을 제한하고 최저 기준을 설정한 대학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

울시립대 성균관대 수원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이 있다. 이 중에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전형은 절대 지원 여부를 홀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이 먼저 전형에 지원하고, 학교에서 추천 여부 명단을 전송하는 선 지원 후 추천 방식을 따르고 있다. 즉, 학생이 수시에 지원했더라도 학교 추천이 없으면 지원의 의미가 없다. 담임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학교장 추천 전형의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추천을 받기 위한 경합이 생기기도 하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교과전형이 무엇인지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 점검

전년에 비해 수능 최저 기준을 완화한 대학이 많다. 서 강대와 성균관대는 최저 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와 홍익대는 인문 계열의 기준을 자연 계열과 동일하게 낮췄다. 이외에 최저 기준이 변경된 대학들 중 대다수가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기에 최저 기준 충족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년 입시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최저 기준이 낮아지면 부담은 줄지만, 그만큼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입시 결과에 영향 미칠 요인 파악 2024학년의 학령인구는 39만 명대로 전년 대비 3만6 천 명 감소했다. 전교 10등의 경우 240명을 기준으로 하면 1등급에 해당하지만, 200명의 경우 2등급에 해당한다. 매년 감소하는 학생 수에 따라 학교 석차 대비 등급 하락은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교과전형의 핵심인 교과 합격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수가 줄면 수능 응시 인원도 감소해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수 역시 줄어든다. 상대적으로 전년 대비 최저 기준에 변화가 없는 대학은 충족률이 낮아질 수 있다. 특히 재학생의 수능 응시 비율은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증가하고 있어 상위 등급을 차지하는 졸업생

의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학교장 추천 전형 중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이 중 수능 최저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의 경우 합격선이 전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인문 계열은 가능성이 더 크다. ▶ 충원율에 영향 미칠 요인 파악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85명 감소한 477명을 모집하고,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이 205명 감소한 666명을 모집하는 등 최상위권 대학의 교과전형 모집 인원이 줄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중복 합격자가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충원율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진로선택 과목 반영 대학 확대

교과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에 따라 반영 교과, 반영 비율, 반영 방식 등이 다르다는 점이다. 따라서 단순 등급이 아닌 대학별 교과 환산 점수가 더 중요하다. 올해 교과전형에서는 전년 대비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늘었다. 가톨릭대 국민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기존에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지 않던 대학도 반영하는 쪽으로 전형 방식을 변경했다. 대체로 3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만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어 반영 방법에 따라 영향력이 생길 수 있다. 진로선택 과목의 경우 성취도를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환산 등급으로 평가하거나 환산 점수 가산점 방식을 적용한다.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한양대 등 많은 대학이 성취도에 따른 급간 차이를 비교적 크게 적용하기 때문에 대학별 교과 환산식에 따른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반면 고려대는 변환 석차등급을 적용해 전년 대비 성취도 의 상대적 유불리는 없어졌다. 한편 건국대 동국대 성균관대는 진로선택 과목의 취지를 살려 변환 석차등급이 아닌 정성 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유의해야 한다.

2024 학생부교과전형 가이드 맵 이렇게 활용하세요!

학생부교과전형의 기본적인 특징과 올해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점, 모두 확인하셨나요 이제 내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볼 순서입니다. 교과 성적은 인문 계열 지원 학생의 경우 국어h수학h영어h사회 교과의 전 과목 등급을, 자연 계열 지원 학생의 경우 국어h수학h영어h과학 교과의 전 과목 등급을 기준으로 합니다. 교과 성적의 경우 대입 정보 포털 r어디가s에 자신의 과목별 성적을 입력하거나 담임 선생님에게 문의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가이드 맵을 참고하되, 대학별로 반영하는 교과와 과목이 다르고, 산출 방식에 따라 환산 점수나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STEP내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1 여부에 따른 구역 확인하기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구역부터 9구역까지 세분화했습니다. 자신의 성적에 맞는 구역을 확인한 뒤 해당 구역에 제시된 대학과 전형을 확인합니다. 동일한 교과 성적은 최저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2 개 구역으로 구분했습니다. STEP관심 있는 대학과 전형의 2 세부 정보 확인하기 다음은 관심 있는 대학과 전형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나눠 가나다순으로 정리된 대학 및 전형 중 지원하고 싶은 곳을 찾아보세요. 지면 관계상 각 구역에 해당하는 대학h전형의 세부 정보는 <내일교육>이 발행해 학교로 보내드리는 <2024 수시특집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지면 하단의 23코드들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노재수닷컴(OPKBFTV.DPN)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r교과전형 가이드 맵s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보다 손쉽게 지망 희망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년 경쟁률과 합격자 교과 평균, 모집 단위별 합격자 성적 분포, 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학생부 반영 방법과 분석팀 선생님들이 전하는 합격 체크 포인트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예시

내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SPVUF 2

구역 중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이 궁금하다면 SPVUF 1

참고로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 결과에서 r70% 컷s은 100명 중 해당하는 등수를 의미합니다. 70% 컷은 100명 중 70등의 성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또한 대학별 입시 결과 자료는 단순히 숫자로만 파악해선 안 된답니다. 최저 기준, 면접 유무, 서류 평가 등 다양한 평가 요소가 포참함고되해었 어을떤 수방 법있으지로요 . 선반발드했시는 지지난 확해인 모해집보 요세강요을!

AA~~XX구역 구분

AA교과 성적1.00등급 _1.50등급수능 최저◦

BB교과 성적1.00등급 _1.50등급수능 최저9CC교과 성적1.51등급 _2.00등급수능 최저◦DD교과 성적1.51등급 _2.00등급수능 최저9EE교과 성적2.01등급 _2.50등급수능 최저◦FF교과 성적2.01등급 _2.50등급수능 최저9GG교과 성적2.51등급 _3.00등급수능 최저◦HH교과 성적2.51등급 _3.00등급수능 최저9II교과 성적3.01등급 _3.50등급수능 최저◦JJ교과 성적3.01등급 _3.50등급수능 최저9KK교과 성적3.51등급 _4.00등급수능 최저◦LL교과 성적3.51등급 _4.00등급수능 최저9

MM교과 성적4.01등급 _4.50등급수능 최저◦

NN교과 성적4.01등급 _4.50등급수능 최저9OO교과 성적4.51등급 _5.00등급수능 최저◦PP교과 성적4.51등급 _5.00등급수능 최저9QQ교과 성적5.01등급 _5.50등급수능 최저◦RR교과 성적5.01등급 _5.50등급수능 최저9SS교과 성적5.51등급 _6.00등급수능 최저◦TT교과 성적5.51등급 _6.00등급수능 최저9UU교과 성적6.01등급 _7.00등급수능 최저◦VV교과 성적6.01등급 _7.00등급수능 최저9WW교과 성적7.01등급 _9.00등급수능 최저◦XX교과 성적7.01등급 _9.00등급수능 최저9

AA~~XX각 구역별 대학 및 전형

경희대 지역균형 / 고려대 학교추천 / 덕성여대 학생부100%(약학) / 동덕여대 학생부교과

A교수과능 최성적저 ◦1.00등급_1.50등급여우지역수대균 자지(형약역 학/균 차)형 /의 선삼과발육학(대약대학 학 지) 교/역 중장균앙추형대천선 (지약발역학(약균) 학/형서) / 강/ 한 대가양천 지대대역(& 균학3*생형$부 /) 지우성역수균균자관(형대물선 리학발치교(약료장)학추 / )천 가/ 인톨/ 하숙릭대명대 지역인재(의예)

B교수능과 성최적저 91.00등급 _1.50등급양건국대대 지 역,6균지형역발균전형 /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 연세대 추천형 / 이화여대 고교추천 / 한경희대 지역균형 / 고려대 학교추천 /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 서강대 지역균형 / 서울과학기술대 고교추천 /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 /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 성신여대 지역C수교능과 최성적저 ◦1.51등급_2.00등급우균형수 형/ 한자 / 국세 / 외종경대대희 대학지(교역국장균제형추) 지천 / 역숙 / 균홍명형여익 대대/ 단 지학국교역대장균 지추형역천선균자발 형// 가숭선실톨발대릭 / 대아학 주생지대부역 우균고수형교자 추/ 경 천/ 중기 / 앙대차대 의교 과지과학역성대균적 $)학생부교과(약학) / 한국외대(글로벌) 학교장추천 / 한국항공대 교과성적우수자 / 인하대 지역인재

D수교능과 성최적저 19.51등급_2.00등급여건국대 대고 교,6추지천역 /균 한형양 /대 광 지운역대균 지형역발균전형 / /신 동한국대대 학 학생교부장우추수천자인(임재상 /병 연리세)대 추천형 / 이화

경희대 지역균형 / 고려대 학교추천 /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 덕성여대 학생부100% / 삼육대 학교장추천 / 상명대 고교추천 / 서울과학기술대 고교추천 /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 / 서울여대 교과우수자 / 세종대 지역균형 /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 성신여대 지역균E수교능과 성최저적 ◦2.01등급_2.50등급형우수 / 숙 / 명홍익여대대 지학교역균장형추선천발자 // 숭인실하대대 학지생역부인우재수 / 자가 천/ 한대국 학외생대부 학우교수자장 추/ 가천톨 / 한릭성대대 지 교역균과형 / 경기대 교과성적우수자 / 경희대(국제) 지역균형 / 단국대 지역균형선발 / 아주대 고교추천 / 을지대 지역균형 / 한경대 일반 / 한국외대(글로벌) 학교장추천 / 한국항공대 교과성적우수자 / 한양대(&3*$) 지역균형선발

건국대 ,6지역균형 / 광운대 지역균형 / 덕성여대 고교추천 /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 F교수능과 성최저적 92.01등급_2.50등급학명지교장대추 교천과 /면 신접한 /대 이 학화생여부대우 고수교자추 /천 을 /지 가대천 교대과 지면역접균우형수 자/ 경 / 기차대의 과학학교대장 추$)천 학/ 대생진부대교 과 / 차의과학대 지역균형선발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 삼육대 학교장추천 / 상명대 고교추천 / 서울과학기술대 고교추천 / 서울여대 교과우수자 / 성신여대 지역균형 / 세종대 지역균형 / 숙명여대 지역균형선G교수과능 최성저적 2◦.51등급_3.00등급/아발 경주 / 기숭대대실 고 대교교 과학추성생천적부 /우 우을수수지자자대 //지 단한역국성균대대형 지교 / 역과한균우국형수외선 대/ 발가(글 천/로 대수벌 원학) 대학생 교부고장우교추수추천자천 /// 한가수국톨원항릭대공대 교대 지과 교역우과균수성형 / 적우수자 / 한양대(&3*$) 지역균형선발 / 화성의과학대 학생부교과(간호) / 인천대 교과성적우수자 / 인하대 지역인재

덕성여대 고교추천 /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 명지대 학교장추천 / 명지대 교과면접 / 서

H교수능과 성최저적 92.51등급_3.00등급경학학생생대부 부교교우과수과성 자적/ 을우/ 수지수원대자대 교/ 면한과접성면대위접 주우지교수역과자균 형// 신중 /한 가앙대대천 일대(다반 지빈 /역치 신균) 한지형대역 / 균경학형기생 대부/ 한 우학세수교대자장 학추/ 안생천양부 / 대면대 접진아우대리 수자 / 한세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한신대 학생부교과Ⅰ / 인천대 지역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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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학교장추천 / 서경대 교과성적우수자 / 한성대 지역균형 / 가천대 지역균형 / 경기대 학교장추천 / 대진대 학교장추천 /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 / 신한대 일반 / 신한대 학생부우수자 / 수원대 면접위주교과 /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삼육대 학교장추천 / J교수능과 성최적저 93.01등급_3.50등급한지육역대성균 대학 형교교 장과/ 경추우기수천대 // 가상교명천과대대성 적학고우교생수부추자우천 수 // 수자한원성 / 대대경 기고교대교과 추우교천수과 성// 안가적양천우대대수 자 아학 리/생 수학부원생우대부수 교고자과교 / 추가/ 안톨천양릭 / 대삼대 아리학생부면접 / 을지대 교과면접우수자 / 을지대 지역균형 / 중앙대(다빈치) 지역균형 / 한세대 학생부면접우수자 / 한세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한신대 학생부교과Ⅰ / 한신대 학생부교과Ⅱ / 인천대 지역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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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 / 성결대 4,6창의적인재 / 수원대 면접위주교과 / 신한대 일반 / L수교능과 최성적저 39.51등급_4.00등급접신우한수대자 학 /생 을부지우대수 지자역 / 안균양형대 / 차 아의리과학학생대부 $교)과 학/ 안생양부대교 과아 리/ 평학택생대부 면15접6교 / 과을지 / 대한 세교대과 학면생부면접우수자 / 한세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한신대 학생부교과Ⅰ/ 한신대 학생부교과Ⅱ / 협성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협성대 미래역량우수자

M수교과능 최성저적 ◦4.01등급_4.50등급벌삼육) 학대교 학장교추장천추 / 천한 국/ 수공원학대대 교고과교우추천수 자/ 수원대 교과우수 / 한경대 일반 / 한국외대(글로서경대 교과성적우수자 / 강남대 지역균형 / 대진대 학생부우수자 / 대진대 학교장추천 /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 / 성결대 4,6창의적인재 / 수원대 면접위주교과 / 신한대 일반 / N수교능과 최성적저 49.01등급_4.50등급접신우한수대자 학 /생 을부지우대수 지자역 / 안균양형대 / 차 아의리과학학생대부 $교)과 학/ 안생양부대교 과아 리/ 평학택생대부 면15접6교 / 과을지 / 대한 세교대과 학면생부면접우수자 / 한세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한신대 학생부교과Ⅰ/ 한신대 학생부교과Ⅱ / 협성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협성대 미래역량우수자

O수교과능 최성적저 ◦4.51등급_5.00등급수원대 고교추천 / 수원대 교과우수 / 한경대 일반 / 한국공학대 교과우수자

강남대 지역균형 / 대진대 학생부우수자 / 대진대 학교장추천 /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 / P수교능과 성최저적 49.51등급_5.00등급성안한결양세대대대 4아학,리생6창학부의면생적부접인면우접재수 자 // 수 을/ 원지한대대세 대면지 접역학위균생주형부교 교/ 과을과 지우/ 신대수한 자교대 과/ 한일면신반접대 우/ 안수학양자생대 부/ 평교아택과리대Ⅱ학 /생1 화5부6성교교의과과과 // 학대 학생부교과 / 협성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협성대 미래역량우수자

Q수교과능 성최적저 5◦.01등급_5.50등급수원대 교과우수 / 한경대 일반

대진대 학생부우수자 / 대진대 학교장추천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 / 성결대 4,6창의적R교수능과 최성적저 95.01등급_5.50등급우인재수 자/ 신 / 한평대택 대일 반15 /6 안교양과대 / 한아세리대학 생학부생교부과교 과/ 안우양수대자 아/ 한리세학대생 부학면생접부 면/ 을접지우대수 교자 과/ 면협접성대 학생부교과우수자 / 협성대 미래역량우수자

S교수과능 최성저적 5◦.51등급_6.00등급한경대 일반

T교수능과 성최저적 59.51등급_6.00등급학수성생자결 부대/ 협면 교성접과대 성/ 을미적지래우대역수 량자교우 과/ 수성면결자접대우 수4,자6 창/ 한의세적대인 재학 생/ 안부양교대과 우아수리자학 생/ 한부세교대과 학/ 안생양부대면 아접리우U교수과능 최성저적 6◦.01등급_7.00등급한경대 일반

V수교능과 최성적저 69.01등급_7.00등급성학생결부대 면교접과 /성 한적세우대수 학자생 / 성부결면접대 우4,수6자창 의/한적세인대재 학 / 생안부양교대과 아우리수학자생부교과 / 안양대 아리W수교과능 최성저적 7◦.01등급_9.00등급해당 대학 및 전형 없음

X교수능과 최성적저 79.01등급_9.00등급안양대 아리학생부면접

EDUCATION #시사교양

#이슈@콕콕

김한나의 이슈 콕콕11

교권 추락 원흉 지목된 학생인권조례

억울해! 74 맞거든_

t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사가 돼 우리 교육에 이바지하겠다u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24살 새내기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에 더해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특수교사 고발 사건, 제자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교사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잇따르자 무너진 교실과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외침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와 여당, 교육부는 교권 실추의 원인으로 r학생인권조례s를 지목하고 교권 강화를 위해 이를 r손봐야 한다s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일선 교사들과 국가인권위원회 측은 r황당한 이야기s라며 교권과 학생인권은 대립 관계가 아님을 명시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학생인권조례와 교권과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글 김한나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재기발랄한 문체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한나 리포터가 화제의 시사 이슈를 콕콕 집어 해설합니다. 쉽고 재밌고 깊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편집자

열공 스크랩

Key word

학생인권조례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에서 제정한 조례.

STEP 1 학생인권조례 톺아보기

존폐 기로에 선 학생인권조례

소식 들었어 학생인권조례가 (서울 기준) 11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대! 최근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교권 침해 사태의 원흉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라나.

학생인권조례 책임론을 가장 먼저 꺼낸 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야. 이 부총리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r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s에서 t학생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우선시되면서 교실 현장이 붕괴되고 있다u고 말했어. 그리고 그 사례로 학생인권조례 속 차별 금지 조항을 지목했지. 그러자 3일 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호응하듯 t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u고 지시했단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또한 26일 국회에서 열린 r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s에서 t지난 2010년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현재 7개 시h도에서 진행 중인 학생인권조례를 정비하지 않고 서는 교권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학생인권 중심의 기울어진 교육 환경을 바로잡아야 교권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u이라고 발언했고.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기h 서울h광주h전북h충남h제주 총 6개 지역이야. 박 의원은 아마 r학교구성원인권증진조례s를 시행 중인 인천까지 포함한 것 같아.) 안타까운 일을 겪는 교사가 더 이상 없으려면 이 같은 사태를 만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대책을 수립해야만 할 거야. 그러려면 교권 추락의 원흉으로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먼

저 살펴봐야겠지. 학생인권조례 제정 배경

r인권s이란 인간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되는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뜻해. 하지만 오랜 기간 학생은 r아직 인권을 부여하기 힘든 미성숙한 존재s처럼 다뤄져왔어. 체벌은 r사랑의 매s로 불리며 중요한 교육 수단으로 여겨졌고 옷차림과 두발도 학교가 정한 기준을 따라야만 했지. 불시에 이뤄지는 소지품 검사, 무릎 꿇고 반성문 쓰기 등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곤 했단다. 교육 정책을 정할 때도 학생들의 의견을

궁금해하는 이들은 없었어. 정치인, 교육부 관료, 학교장 등에 의해 결정된 제도 와 법규는 그저 학생들에게 지시되고 강제될 뿐이었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학생인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며 사회적 관심이 커지자 정치적 의제로까지 대두됐어. (이때 나온 영화가 그 유명한, 넌 몰라도 엄마 아빠는 다 아 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란다. 속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도 있음.) 2010년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가장 먼저 만들어졌어. 이후 서울h광주h전북 등으로 퍼져갔지. 그런데 해당 지자체들은 동일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어. 바로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몇몇 세력들이 극단적으로 반대하며 훼방을 놨거든. 조례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채 말야.

STEP 2 학생인권조례 속으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담긴 핵심내용 학생인권의 보장 원칙@학생인권은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며, 모든 학교생활에서 최우선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 (제3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생은 성별, 신체 조건, 임신h출산, 성적 지향h성별 정체성, 성적 등 그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으며, 학교는 이러한 차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평등을 실현할 의무를 질 뿐 아니라 학교 안에서 혐오표현과 같은 차별적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 록 해야 한다. (제5조)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학생에 대한 체벌이나 언어폭력, 따돌림, 모욕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아니할 권리를 규정하고 교육감, 학교장 및 교직원에게 이러한 폭력을 방지하여야 할 의무를 부과한다. (제6조)

학습 및 휴식에 관한 권리@ 학생은 소질과 적성 및 환경에 합당한 학습권을 가지며, 과도한 학업경쟁에 시달리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또한 과도한 선행학습을 받지 아니하며 휴식권을 보장받는다. (제8조, 제10조) 아울러 학교장 및 교직원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h운용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하였다. (제9조)

문화를 향유할 권리@ 학생은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권리를 가지며 학교는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h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제11조)

사생활의 자유와 개성을 실현할 권리@ 학생은 복장h두발 등 개성을 표현할 권리를 가진다. (제

12조) 또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가 보장되어 안전상의 긴급한 사유가 없는 한 소지품 검사가 금지되고, 학교 안에서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소지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할 수는 없으며, 필요한 경우 학생이 참여해 정한 학교 규칙으로 제한할 수 있게 했다. (제13조) 아울러 성적, 가족관계, 징계 기록 등과 같은 개인정보는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제14조), 자신에 관한 개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정정h삭제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제15조)

양심h종교의 자유 및 표현의 자유@ 학생은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가지며 특정한 종교 행위나 반성h서약 등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 (제16조) 또한 학생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할 자유를 가지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자유롭게 집회를 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진다. (제17조)

자치 및 참여의 권리@ 학생은 동아리, 학생회 등 학생자치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할 권리를 가지며, 학교 운영과 학교 규칙의 제h개정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학교장 또는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책임 있는 답변을 들을 권리를 가진다. (제18조) 나아가 학생은 학교 규칙의 제h개정이나 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한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제19조, 제20조)

복지 및 건강, 급식에 관한 권리@ 학생은 인권의 실현을 위해 상담 등 학교와 서울시의 배려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 (제21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제22조) 또한, 안전한 먹거리에 의한 급식을 받을 권리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제23조, 제24조) 징계 절차에서의 권리 및 권리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학생은 징계 절차에서 인권적이고 정당한 규정과 적법한 절차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 징계 내용을 공개당하지 아니할 권리를 가진다. (제25조) 아울러 학생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26조), 인권 보장에 관한 상담과 청원을 하고 인권 침해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구할 권리를 가진다. (제27조)

소수자 학생의 권리@ 빈곤 학생, 장애 학생, 한부모가정 학생, 외국인 학생, 운동선수, 성소수자, 근로 학생 등 소수자 학생은 적절한 보호와 보장을 받을 권리를 가 진다. 교육감 및 학교는 소수자에 대한 진로h취업h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편견과 차별의식을 없애기 위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편의 제공과 빈곤 학생에 대한 지원, 다문화h이주민가정 학생에 대한 차별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또한 외국인 학생에 대하여는 그의 고유 문화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 (제28조)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구동성 r동성애를 조장한다s r공부를 방해한다s r임신할 권리를 가르친다s고 주장하며 폐지를 촉구했어. 하지만 조례를 찬찬히

읽어보면 알 거야. 조례는 그저 r학생은 그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s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란 걸. (r학생은s을 r나는s 으로 바꿔 읽어보면 훨씬 더 와닿을걸 ) 임신과 출산을 한 학생마저 도 교육권은 보호해줘야 한다는 의미인 거지.

STEP 3 한걸음 더 생각하기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추락 연관성, 있다 74 없다

대통령실과 여당, 교육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학생인권조례 시행 전이 시행 후보다 교권 침해 사례가 적었다는 통계가 나와야만 해. 또 조례가 있는 6개 지역보다 없는 11개 지역(대구h경북h부산h울산h 경남h대전h강원h세종h전남h충북h인천)에서 교권이 보호되고 있다 는 결과가 도출돼야 하겠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 2009년부터 2022 년까지 조사한 전국 교권 침해 사례 현황을 보면 2012년 최고점을 찍은 뒤 점점 감소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어(표 1). 대면 수업 후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조례 제정 전후 지역별 교권 침해 증가율을 살펴봐도 둘 사이의 r인과관계s는 물론 r상관관계s도 확인 불가임을 알 수 있어(표 2).

표 1@ 전국 교권 침해 현황 (단위@건)

10000

8000

6000

4000

2000

0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09년_2011년 강은희 당시 새누리당 의원 교육과학기술부 제출 자료

2012년_2016년 홍철호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교육부 제출 자료

22001149년년__22002192년년 교교육육부부 교교원육 정활책동과 침 교해육 실 활태동 조 침사해) 결과 분석 보고

표 2@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교권 침해 증가율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년도 제정 다음해 제정 전년도 대비 같은 기간 제정 연도교권 침해교권 침해다음해전국 평균(단위@건) (단위@건)교권 침해 증가율증가율

서울2012년13191318▼0.1% △15.6%광주2012년209253△21.1% △15.6%경기2010년131665△407.6% △205.8%충남2020년109158△45.0% ▼14.4%전북2013년217111▼48.8% ▼49.7%제주 2021년1761△258.8%△152.9%

학생인권과 교권, 제로섬 관계 아냐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바라보는 시각 차가 존재해. 적잖은 교사가 r둘은 상호 보완적 관계s임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일각에선 교권 추락의 원인이 학생인권만 강조된 조례 때문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거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진짜 필요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정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점이야.

지난 7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부모가 교권을 침해한 경우는 8천344건으로 학생(3천284건)보다 무려 2.5배나 많았어.

결과가 이럴진대 학생인권을 손보는 게 과연 최선일까 게다가 정치계에선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 대해 출석 정지나 학생부 기록까지 불사하겠다 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라니 원j. (이 안이 통과되면 학부모 민원이 더욱 빗발친다에 한 표!) 학교는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곳이야. 때문에 교사와 학생의 r절망의 터s가 아닌 웃음과 행복, 꿈이 묻어나는 장소여야만 해. 그러니 제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r마녀사냥s식 정쟁 말고 학교 현장을 좀 살폈으면 해.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고 냉철한 분석과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가슴 아픈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을 거 아니냐고. 우리도 이제 r다닐 맛 나는 학교s 좀 가져보자!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합격생

27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인애

세(서종울대 경금영천학고부)

t경영학 전공에 필요한 <미적분> <경제> 선택, 성적 부담 컸지만 후회 /0!u 고교 입학 때까지 자연 계열로 진학할 줄 알았다. 중학교 때 과학을 배우며 물리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막연하게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었다. 수학을 좋아했지만, 성적엔 아쉬움이 남았다. 꼭 자연 계열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들여다볼수록 오랜 시간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학자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서 에너지를 받는다는 걸 깨달았다. 대신, 공부는 제대로 하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선택한 과목이 <미적분> <경제>였다. 교과 등급의 유불리 때문에 배워야 하는 과목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는 세종대 경영학부 김인애씨를 만났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사진 이의종

진로 부담 컸지만, 덕분에 r나s를 돌아본 시간

초h중등 때 학생회장을 했을 만큼 리더로서 조직을 이끄는 걸 좋아했다. 혼자 하는 일보다는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자신을 들여다볼수록 학자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t연구실에서 밤낮으로 연구하는 모습과 경영 마케터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쪽이 더 행복할까 생각했어요. 바로 답이 나오더라고요.u

경영학의 다양한 영역 중 마케팅에 관심이 컸다. 직업을 소개하는 57 프로그램에서 영화 홍보 마케터를 접한 뒤 마케터란 직업에 흥미가 생겼다. 특히 일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t영화가 만들어지면 관객을 만나기 전까지 마케터의 역할이 중요해요. 관객들에게 보고 싶은 영화로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전략을 세우죠. 삼촌이 게임 회사 마케터인데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해서 그런지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더라고요.u 그렇게 마음을 먹고 나니 학교 활동이 힘들지만 즐거웠다. 어떤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결과를 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경영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t인문 계열이 굳이 <미적분>을 u 그래도 배우고 싶었다!

보통 수학이 싫어 인문 계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상경 계열에서 <미적분>을 배워두면 도움이 된다지만, 수학에 대한 부담으로 인문 계열을 선택한 상황에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t수학 성적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수학을 좋아했어요. 경영학 공부를 하는 데 <미적분>은 기본이라고 생각했기에 꼭 배우고 싶었죠. <미적분>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선생님들도 말리셨고, 친구들도 r인문 계열 지망생이 왜 굳이 s 하는 분위기였어요. 학

생부 위주 전형에서 등급은 정말 중요한데 <미적분> 은 등급을 산출하는 일반선택 과목이라 등급 부담이 크긴 했죠. 하지만 교과전형보다 종합전형에 중심을 두고 있었기에 등급의 불리함보다 <미적분>을 선택하면 얻을 게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미적분> 선택을 말렸던 선생님들도 그렇게 설득했죠.u

<미적분>은 배우는 내내 재밌었다. 왜 <미적분> 을 고교 수학의 꽃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공식을 단순 암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면서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아나갔다. t수업 시간에 비용함수를 배우면서 탐구 활동으로 경제학에서 비용함수를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 금천고에서 여의도한강공원, 잠실 롯데월드, 인천 차이나타운 등 몇 곳을 정해 택시 요금 자료를 수집, 비용함수의 최솟값을 구했고, 택시 할증 요금과 기본 요금을 계산, 비교했어요. 일정 거리에 따라 규칙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그래프가 그려질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과 조

금 달랐어요. 택시비에는 기본 요금과 할증 요금이 있다는 걸 간과한 거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미적분>이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을 체감했어요.u <미적분>을 선택할 때 걱정했던 일은 안타깝게도 현실로 다가왔다. 고2 1학기 <수학Ⅰ> 2등급, 2학기 <수학Ⅱ> 3등급, 고3 1학기에 <확률과 통계> 2등급을 받았지만, <미적분>은 4등급을 받았다. t자연 계열 친구들은 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하기에 <미적분> 준비의 시작점이 다르잖아요. 성적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인문 계열에서는 수학 성적이 좋은 편에 속했고, <미적분> 선택은 학업 역량이나 자기 주도성, 발전 가능성 등을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어요. <미적분>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u

<경제> <실용경제> 모의 주식 투자를 비롯

사회 흐름 이해에 도움

경영학 진로를 생각하고 당연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과목이 <경제>였다. 그때 주식 투자가 한창 유행이었는데 수업 시간에 주식 투자 단원에서 주식 시장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주식 종목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하는지 배웠다.

t교과서로만 주식을 배운 게 아니라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모의 투자를 해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 시장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실제 돈이 아니기에 많은 돈을 투자해봤죠. 투자한 돈이 많으니 주가가 조금만 상승해도 돈이 빠르게 늘어나더라고 요. 실제 주식을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어요. 회사의 규모나 영업 이익, 실적을 찾아보고 위험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들여다보며 나름의 기준을 정해 신중하게 투자할 회사와 종목을 선택했죠. 그런데 모의 투자와 다르게 수업을 듣는 중에도 온통 주식 시장에 관심이 쏠리는 거예요. 조금 오르거나 떨어져도 예민해지더라고요. 손실이 없을 때 주식 시장에서 벗어났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보고 싶긴 해요.u

<실용경제> 시간에도 실생활과 관련된 경제에 대해 배우면서 주식 투자를 배웠다. 수업을 통해 현재 대기업들의 역사나 변화 과정 등을 알게 됐다. t<정치와 법> 시간에도 유산, 상속, 재산 분할 등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쓸모가 있을 내용을 배웠어요. 사회 교과를 배우면서 학교 수업과 일상이 별개가 아니라는 점을 체감했죠. <경제><정치와 법><실용경제> 등을 배우면서 정치 경제를 비롯해 사회의 변화나 흐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됐죠.u

최선 다한 고교 3년, 강점 보여줄 면접형에 도전 t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졌어요. 음식점에서 만난 키오스크도 그중 하나였지요. 초기에는 저희도 키오스크가 낯설었으니, 나이 가 있는 분들은 주문 하나 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그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인 시스템과 이런 마케팅 변화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어요. 사람이 아닌 기계로 주문하는 것이 편하다는 답변도 있었죠.u

교과목 시간이나 학교 대회에서 탐구 주제를 발표할 땐 진로에 맞춰진 형식적인 주제보다는 일상에서 관심 있는 주제나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주제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나이키 한정판을 산 뒤 다시 재판매하는 리셀, 교복의 다양화나 학교 굿즈 등도 인애씨에겐 좋은 탐구 주제였다. t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지만, 종합전형에서 강점이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어요. 세종대는 서류형과 면접형이 있었는데 1단계 서류 평가만 통과한다면 면접은 자신 있었죠. 고교 3년간 어떤 활동도 허투루 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거든요. 어찌 보면 종합전형은 열심히 살아온 나에 대한 보상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고교 3년이지만 얻어가 는 것은 모두 달라요. 그 시간을 의미 있게, 치열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선택 과목

▒ <경제> 경영학 진로를 정하면서 <경제>는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할 과목이라 생각했다. 수강자 수가 워

낙 적어 전교 2등을 해도 2등급을 받아 아쉬웠지만, 경제 활동, 현명한 소비, 주식 투자 등 일상과 관련된 경제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을 가질 수 있었다. ▒ <미적분> 수학을 좋아했다. 인문 계열로 진로를 정했지만, 고교 수학

의 꽃은 <미적분>이라 생각했고 꼭 배우고 싶었다. 성적으로 스트레스

를 받기는 했지만 배우는 내내 너무 재밌었다. 종합전형을 생각하고 있

었기에 <미적분> 선택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 <정치와 법> 뉴스에서 접하는 내

용들,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쓸모있

는 법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과목

이라 선택했다. 손해배상, 상속, 형

사 절차, 노동법 위반의 실제 사례 움등이을 됐배다우며.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

미적분으로 경제학의 비용함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탐구해 발표한 보고서. 실제 택시 요금의 데이터를 수집해 비용함수의 최솟값을 구하고, 택시의 할증 요금과 기본 요금을 유추하는 등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도구로 미적분을 활용했다.

경영,$&0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한 팀 프로젝트. 또래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사회적 이슈를 연결한 보고서. 또래 관심사인 물건을 재판매하는 리셀과 물가 상승 이슈를 연계해 설문조사를 했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수학>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1학년가지 방법으로 해결하고 자신이 해결한 방법의 적절성에 대해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임, 자신의 방법을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전달함 <영어> 수업 태도가 진지하고 바르며 영어 과목에 흥미와 열정을 지님, 영어 독해 어휘 쓰기 과제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임 <통합사회>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고 모범적으로 활동함,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투자 계획 및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배터리 생산 회사에 모의 주식 투자를 한 뒤 투자 손익 분석 및 소감문을 작성함

<수학Ⅰ>실생활 문제에 대해 2학년창의력을 발휘해 적절한 해결 전략을 세워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함 <경제> 시장 실패 유형 중 불완전경쟁 사례를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국내 대형 포털 회사의 독과점을 조사해 시장 실패의 구체적 문제점을 분석, 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서술함 <생명과학Ⅰ> 세계적 유행병을 치료하기 위한 백신이 의료적 목적과 함께 경제적 가치로도 환산되는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며 뛰어난 통찰력과 통합적 사고 역량을 보여줌

<화법과 작문> 인생작과 진로를 3학년엮어 에세이를 쓰는 활동으로 <보랏빛 소가 온다 2>를 읽은 후 광고 마케팅을 할 때 유명인을 내세우는 전략보다 소비자에게 소소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과정을 창의적으로 작성함 <미적분> 경제학의 비용함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탐구해 발표함 <확률과 통계> 사회 관련 통계 데이터에서 정규 분포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값을 구함, 055 서비스에서 이루어지는 영화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를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한 점이 인상적임

EDUCATION #직업

#진로

#꿈@찾는@생생@일터뷰

꿈 찾는 생생 일터뷰 34

아트 디렉터 정소윤 나이키 광고부터 뉴진스 영상까지 꿈같은 콘텐츠 만드는 공간 마법사 우리가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 광고 등 모든 창작물의 한 장면 한 장면에는 사실 어느 하나 의도되지 않은 것이 없다. 흘러가듯 스치는 장면 속의 작은 소품 하나도 실은 세심하게 계산하고 연출되어 놓여 있는 것. 때로는 아름다운, 때로는 환상적인, 때로는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면 속 공간과 소품들은 과연 누가 만들어내는 걸까 광고와 영화, 57 시리즈 등을 오가며 카메라에 담기는 모든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아트 디렉터, 정소윤 실장을 만났다. 미술감독, 세트 스타일리스트, 아트 코디네이터까지, 그녀를 부르는 다양한 명칭만큼이나 다채로운 r아트 디렉터s의 직업 세계를 알아보자.

취재 김원묘 리포터 GBTDJOFS!OBFJM.DPN 사진 배지은

직장, 직업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입니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이나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마을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에게 요즘의 일과 필요한 역량에 대해 들었습니다. 멘토들의 생생 일터뷰를 참고해 미래를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KEY WORD 01 다양성

장르와 국경 넘어 한계 없는 일의 영역

2.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r스튜디오 오르트(TUVEJP 035)s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뤄 광고 영상이나 화보에 들어가는 공간을 만드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r오르트(035)s는 독일어로 r장소s라는 뜻인데, 제가 하는 일을 설명해주는 단어죠. 예를 들어 r여자아이 의 방s이라면 벽지와 바닥, 가구부터 아주 작은 소품까지 채워 넣어 화면이나 사진의 콘셉트에 맞도록 공간을 완성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화면 안에 담기는 모든 이미지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보면 돼요. 시내버스가 나오는 신이 라면 버스 정류장의 전단지, 버스에 붙은 노선도와 광고까지 직접 디자인해서 시트지로 만들어 붙여 진짜처럼 보이도록 하는 거죠. 화보 작업의 경우 세트 스타일리스트, 프롭(QSPQ) 스타일리스트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영상물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아트 디렉터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광고 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신유빈h심석희 선수와 함께한 캠페인 촬영으로 시작해 최근 뉴진스와의 영상 작업까지, 나이키의 광고 촬영 아트 디렉팅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강인 선수를 모델로 한 아디다스 광고와 뉴발란스 광고 촬영도 진행했고요.

2. 하는 일이 아주 다양한 것 같은데 화보 작업도 종종 하는데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패션잡지 콘텐츠 촬영에서 공간 디자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브리저튼>의 여주인공 피비 디네버가 주연한 미개봉 영화의 한국 촬영 시 아트 디렉터로도 일했고요. 미드 <파친코>와 <엑스오, 키티>의 경우에는 제작팀이 아닌 r아트 코디네이터s로 일을 했어요. 한국에는 없고 미국 프로덕션에 있는 직책인데, 말 그대로 미술팀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들을 타 부서와 협의하고 조율하는 역할입니다. 대학 때 광고 제작사에서 일하는 선배가 해외 프로덕션과 작업을 할 때 저에게 통역 아르바이트를 제안해서 일했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 영어가 서툰 미술감독과 해외 프로덕션 담당자들의 의사소통을 위해 제가 투입됐던 거죠. 저는 학창 시절, 주재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인도에서 살며 국제학교에 다녔기에 영어가 능숙한 편이 거든요. 그때의 인연이 이어져서 아트 코디네이터 일도 하게 됐어요. 아트 코디네이터 일을 할 때 느낀 건데, 한국 스태프와 미국 스태프가 일하는 방식을 양쪽 다 경험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배운 것의 두세 배 이상을 알게 됐어요. 어딘가에 소속된 직장인이 아닌, 능력과 인맥만큼 일을 하는 프리랜서이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을 최대한 넓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오르트 정소윤 실장은 중앙대 공간연출학과에서 무대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직전 우연히 작은 상업광고의 아트 디렉팅을 맡은 것을 계기로 영상물 작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현재는 광고를 비롯한 영상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광고의 아트 디렉팅, 각종 단편 영화의 미술감독, 미드 <파친코> <엑스오, 키티>의 한국 촬영 아트 코디네이터 등 분야를 넘나들며 재능을 펼치고 있다.

정소윤 아트 디렉터가 작업한 나이키 뉴진스 영상(맨 위부터)과 r미펍개지봉 유 영니화버 스티s저 단 촬편영영 화현 장<붉 사은진 얼.굴>,

KEY WORD 02 도전

무대디자이너를 꿈꾸던 소녀 영상 속 공간 연출가가 되다

2.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됐나요 중학교 2학년 때 영국으로 가족여행을 갔었어요. 뮤지컬 <라이언킹>을 봤는데, 불이 꺼지고 갑자기 객석 사이 통로를 통해 동물들이 들어오면서 극이 시작되는 거예요. 평범한 의자에 앉아 있던 내가 한순간 동물들이 뛰노는 초원으로 들어간 기분이었죠. 뮤지컬이 끝나고 엄마한테 이런 일을 하려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냐고 물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그때 무대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 알게 됐어요, 국제학교에 다닐 때라 개학 후 선생님과도 무대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쪽으로 진학하면 좋을지 상담했었죠.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하던 중에 아버지가 다시 한국으로 발령이 나면서 국내 대학의 무대디자인 전공으로 진학하게 됐어요. 대학 시절, 학기중에는 물론이고 방학에도 사비를 털어 다른 과의 동아리 연극 무대까지 만들어주며 무대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죠. 그러다 졸업 직전, 우연히 한 선배의 제안으로 작은 광고 촬영의 아트 디렉팅을 맡으면서 영상 작업의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후 여러 브랜드와의 작업으로 이어지며 일의 방향이 달라졌고요. 처음에는 원래 제가 꿈꾸던 길에서 벗어난 것 같아 좀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영상 작업이 제 성향과 더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죠.

2. 비슷한 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이 일은 정말 열정 없이 하기는 쉽지 않아요. 몇 년 전, 거리예술공연집단에서 하는 사운드 프로젝트에 공간 연출로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깊은 지하 공간에 자궁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안에서 관객들이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듣는 소리를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젝트였죠. 거대한 텐트를 설치하고 천을 사다가 일일이 손바느질로 자궁 속 주름을 표현했는데, 의미 있는 작업이었지만 무척 힘들었어요. 한 게임 회사의 광고 영상 촬영 때는 미리 섭외해둔 장소에 도착하니 다른 촬영 때문에 창문은 깨져 있고 바닥과 벽은 온통 불탄 자국 투성이라 r멘붕s이었던 적이 있었죠. 촬영 시작 전까지 빠듯한 와중에 정신없이 복구할 건 복구하고 칠할 건 칠하고 소품으로 덮을 건 덮어서 원하던 이미지와 비슷하게 완성하고야 겨우 한숨 돌릴 수 있었어요. 제가 하는 일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기도 하고, 유명인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일이다 보니 막연한 환상을 가진 친구들을 가끔 만나요.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육체노동과의 사투, 컴퓨터그래픽과의 사투, 시간과의 사투, 견적과의 사투가 대부분이에요. 멋지고 예쁜 디자인을 쓱쓱 그리기만 하면 뚝딱 그 공간이 완성되는 게 아니니까요. 다른 스태프들이 8시간 동안 촬영을 한다면 저희는 촬영 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촬영 후 다시 철거하기 위해 24시간 일을 해야 하죠. 하지만 내가 공들여 만들어낸 이미지가 카메라를 거쳐 완벽하게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 힘든 순간들이 싹 잊힐 만큼 큰 보람이 느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기도 하고, 유명인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일이다 보니 막연한 환상을 가진 친구들을 가끔 만나요.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육체노동과의 사투, 컴퓨터그래픽과의 사투, 시간과의 사투, 견적과의 사투가 대부분이에요. 열정 없이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죠.

+0#학사전@ 아트 디렉터

# 무대디자이너란 아트 디렉터로 할 수 있는 여러 일 중 하나가 무대디자인이다. 무대 공간 위의 조형물, 장치, 동선 등의 모든 부분을 계획하고 만드는 것을 통틀어서 무대디자인이라 부르며, 그것을 디자인하고 구체화하는 사람을 무대디자이너라고 한다. 연극이나 뮤지컬 등 실제 관객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의 무대를 만드는 일을 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서서 극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대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대표 학과 한예종 무대미술과

중앙대 공간연출학과 상명대 무대미술학과 서경대 무대기술학과

멘토sT 5*1 t미적 감각은 기본, 정신력과 체력은 필수예요u 영상물의 아트 디렉팅이든 무대디자인이든, 기본적인 미적 감각은 필수이기 때문에 미술 관련 전공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입체적인 작업이므로 공간감도 필요하고요. 다양한 질감이나 색채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감각도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그림이든 사진이든 영화든 여러 분야의 이미지들을 최대한 많이 보는 게 좋아 요. 머릿속에 상상으로 펼쳐지는 이미지를 실제 구현해낼 수 있도록 캐드나 3% 모델링(스케치업), 렌더링 등의 툴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요. 디자인 툴은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학원을 다니거나 유튜브 등을 통해 독학으로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는 커다란 가구나 오브제, 무거운 소품들을 직접 들어 옮길 일이 많기에 좋은 체력은 필수입니다. 또 여러 사람이 협업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매 순간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곤 해요. 그럴 때마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과 순발력 있는 대처가 필요하죠. 외국어 능력은 필수적이진 않지만 최근 점차 해외 프로덕션들과의 협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보니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일의 범위가 훨씬 넓어질 수 있어요.

맵으로 보는 주요 업무h분야

무대

디자이너

광고공간 디자이너 영화아트 디렉터미술감독 세트 스타일리스트

드라마아트 코디네이터

2023

대입·고입·학과 심화 편

News in News

입시 & 학습

38

이슈 체크_수능 응시 N수생 비율 최대 전망

학생 수 주는데 수능 응시자는 증가

재학생의 대처법은?

42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⑨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VS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44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⑩ 성균관대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 VS 학생부종합(과학인재)

EDUCATION #정시

#수능

늘어난 /수생, 올해 수능에서 절정

2024학년 수능에서 28년 만에 재수생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수는 39만4천723명으로 지난해 43만1천118명보다 3만6천395명(약 8.4%)이나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수능에 지원하는 고3 재학생이 역대 최저치인 32만 명대일 것으로 추측했다. 13년간의 6h9월 모평 지원자 대비 수능 접수 인원 추이가 근거다. 한편 졸업생 응시자는 더 늘어나 재수생의 수능 응시 비율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표 1@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지원 현황 (단위: 명)

당해 501616

고3 학생 수

재학생 9월437950446573431118

459217398271재학생 수능394024430496268737346009071602335907213199 371448… 졸업생 수능142271133070134834142303

졸업생 9월9000778060109615922511043772020학년2021학년2022학년2023학년2024학년

자료 교육통계서비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슈 체크수능 응시 /수생 비율 최대 전망 학생 수 주는데 수능 응시자는 증가

재학생의 대처법은 9월 모의평가 지원자 현황이 발표됐다. 학생 수가 줄어 올해 수능에 응시할 고3 재학생 규모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체 수능 응시 인원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고교를 졸업한, 이른바 r/수생s의 재도전이 상당할 것이란 예측이다. 수능에서는 졸업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인식이 큰 만큼,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 입장에서는 고민이 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수능에서 재학생h졸업생의 역대 지원 양상을 살펴보고, 재학생들의 대비책을 알아봤다. 도취움재말 이 이수치린우 기 자입시 EB평SM가JOH소!장OB(비FJ상M.D교PN육)h허철 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표 2@ 모의평가 및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단위: 명)

2020학년

86.22021학년

86.183.92022학년

85.5 83.62023학년

83.981.1

78.973.5

72.8 72.3

71.1

6월 모평9월 모평수능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표 3@ 모의평가 및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단위: 명)

28.9

22002201학학년년222776..72.5

2022학년

2023학년

21.1

16.118.9

16.4

1134..9516.1

13.8

6월 모평9월 모평수능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을 기점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 비율은 계속 증가했다. 2024학년 6h9월 모평에 지원한 재학생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늘었다. 모평에 지원하지 않고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의 수가 적지 않음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수능에 지원하는 졸업생의 증가 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작년의 경우 9월 모평을 보지 않고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은 약 5만 명에 달했다.

/수생 사이에서 살아남기!

r현역s 수능 대비법

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배제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재수생 비율은 r역대급s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이를 보는 재학생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당장 시험을 앞둔 고3은 물론, 고1h2도 걱정이 크

다. 수능은 경험이 있는 졸업생들에 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졸업생과 재학생의 2022학년 수능 성적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1h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았으며 국어h수학 영역의 평균 표준점수 또한 졸업생이 앞섰다.

이런 상황에서 재학생들은 어떻게 수능을 대비하면 좋을까 고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학교생활 전반을 살펴보며 방향성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t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이 늘면 재학생은 위축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찍이 수능을 포기

할 경우, 수시에서 무조건 합격하기 위해 대학 수준을 목표보다 하향해 지원하기 쉽다. 상위권 대학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둔 곳도 많다. 최저 기준 충족이 곧 합격과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수능을 대비해야 수시에서도 최대한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내신과 달리 수능은 과목이 몇 가지로 제한돼 있다. 정시를 염두에 두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찾아 진도 를 나가보며 흐름을 더 빨리 잡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u고 설명했다.

다가올 9월 모평h수능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은 성적을 높이기 위한 최종 점검이 필요하다. 9월 모평은 자신의 수준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또 수능의 각 영역이 어떻게 출제될지를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해야 한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은 t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신경 쓰는 게 일반적이다. 과목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 기 위해서는 특히 취약한 영역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상반기에 수집한 오답을 세부 내용별로 정리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 수능까지 100일이 남지 않은 시점이므로, 학습 수준을 토대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되 여태까지 확립해온 공부 방향을 지켜야 한다u고 밝혔다.

또 고3은 전형을 결정할 때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입시 업계 관계자들은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말한다. 이 입시평가소장은 t수시를 적극 공략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잘하는 영역만으로 조합을 맞추면 졸업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또 고 3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u고 조언했다. 학교장추천전형h추천형 학생부교과전형은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경우가 많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등이 그 예다. 올해부터는 고려대 학교추천전형도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허 연구원은 t모든 재학생들이 최저 기준을 맞추는 방향으로 틀면 역으로 기존 3_4등급 선이었던 학생들의 성적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과목 전체를 고루 학습하며 전반적으로 성적을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한다. 수시 지원 수준을 적정히 유지하기 위해 수능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학업량만 유지한다면 실제 수능 성적도 모의평가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테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라u고 조언했다.

/수생 증가의 원인은 ①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선발 40%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도입으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은 40%를 넘어섰다. 이 입시평가소장은 t재학생 위주의 수시와 달리 정시는 졸업생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정시 모집 확대의 분위기 속에서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졸업생들이 늘었다. 최근 학생들이 재수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특히 정부가 올해 수능부터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수능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에 졸업생들도 대거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u고 설명했다.

② 의약학 계열 선호 현상

취업난과 고령화가 맞물려 r의치한약수s라 불리는 의약학 계열 선호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의대 정시 합격자 중 /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과반수 이상이다. 이 중 3수 이상의 장수생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합격선이 높은 의대의 경우 한두 문제 차이로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상당수 학생이 재도전을 선택한다. 또 2022학년부터 약대의 학부 선발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자연 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늘었다. ③ 첨단 분야 계약학과 신설h증원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가 늘어난 것 또한 원인이다. 계약학과가 재수에 미치는 영향력은 단지 장학 혜택h취업 보장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허 연구원은 t최상위권 대학에 계약학과가 신설되면서 대학 전체 모집 인원이 늘었다. 이에 더 합격선이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수능에 다시 응시하는 졸업생들도 늘었다. 특히 자연 계열의 경우 반수를 준비하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수능 응시 과목이고 변별력도 큰 수학h과학 과목을 대학에서 심화해서 배운다. 고교 학습과 전공 공부의 연계성이 높은 만큼, 수능 재도전을 위한 학업량 부담이 낮은 편u이라고 설명했다.

EDUCATION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이원화@전형@톺아보기

10*/5 1

종합Ⅰ(면접형), r면접s 실질 영향력 커

서울시립대 종합Ⅰ(면접형)은 2단계에서 서류 평가 60%, 면접 평가 40%를 반영한다. 서울시립대 장한별 선임입학사정관은 t2023학년 최초 합격자들의 53.6%가 서류 평가 결과에서 1배수 밖에 있던 학생이었다. 서류 평가자의 점수대가 촘촘해 면접의 변별력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기본에서 심화로 꼬리 질문이 촘촘히 이어지는 서울시립대 면접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u이라고 조언했다.

10*/5 2

종합Ⅱ(서류형), 일부 모집 단위에서만 운영

서울시립대 두 종합전형은 평가 방법은 물론, 모집 단위에서도 차이가 있다. 전형Ⅰ(면접형)은 대부분 학과에서 모집하는 반면, 종합Ⅱ(서류형)은 2023학년 4개 모집 단위에서만 운영했다. 경영학부(69명) 외에 국제관계학과(6명) 교통공학과(2명) 도시행정학과(3명)는 극소수 인원만 선발했다. 2024학년은 교통공학과를 제외하고 경영학부 71명을 비롯 국제관계학과 6명, 도시사회학과 3명을 뽑을 계획이다. 특히 경영학부는 종합전형 중 종합Ⅱ(서류형)으로만 모집한다. 해당 학과 지망생이라면 이에 유의해야 한다.

10*/5 3

비중 큰 r잠재 역량s, 모집 단위 인재상 주목!

서울시립대는 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로 학업 역량, 잠재 역량, 사회 역량을 꼽는다. 특히 종합Ⅱ(서류형)은 전공 관련 관심h활동h역량을 보는 잠재 역량의 비중이 50%로 높은 편이다. 관련 교과목, 필요한 지적 역량과 인성 역량 등 세 항목을 제시하는 모집 단위의 인재상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다. 장 선임입학사정관은 t종합Ⅱ(서류형) 모집 단위가 인문 계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학 중 하나이다 보니, 학업 역량이나 사회 역량에서 차이가 크지 않다. 잠재 역량의 평가 비중이 큰 이유다. 따라서 종합Ⅱ(서류형)은 r모집 단위 인재상s을 보다 주의 깊게 보고, 관련 교과 성적과 성취도, 탐구 활동 수준과 내실 등을 따져본 뒤 지원하길 바란다u고 전했다.

대학별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⑨

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Ⅰ학생부종합전형Ⅱ

(면접형)(서류형)

서울시립대는 2023학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은 종합Ⅱ(서류형) 모집 단위에서 교통공학과가 빠진 것 외에 큰 변화가 없다. 서울시립대 두 종합전형의 특징과 주의할 점을 짚어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도움말 장한별 선임입학사정관(서울시립대학교)

한 장으로 알아보는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21단단계계 서서류류 16000%%+면(3배접수 4)0%전방형법1단계 서류 100%

2023학년

입시 결과

인문자연교통공학과

3.36평균 교과 등급2.57

2.94(최종 등록자 기준)-

191.47.:91:1경쟁률181:19.5:1

726%4%충원율1001%34%

*서울시립대 종합Ⅱ(서류형)은 2023학년 수시에서 자연 계열 모집 단위가 1개(교통공학과)로 모집 정원은 2명에 불과했다. 2024학년에는 자연 계열을 선발하지 않는다.

평가 요소 및 반영 비율

전형명전형 방법 학업 역량잠재 역량사회 역량계

1단계서류35%(210점)40%(240점)25%(150점)100%(600점)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서류21%(210점)24%(240점)15%(150점)

2단계100%(1000점)면접14%(140점)16%(160점)10%(100점)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서류30%(300점)50%(500점)20%(1000점)100%(1000점)

EDUCATION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이원화@전형@톺아보기

10*/5 1

학생부종합(과학인재) 신설

학생부종합(과학인재)는 전자전기공학부와 공학 계열에서 선발한다. 성균관대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은 t과학 분야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형이다.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과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평가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 평가에 서 학업 역량 50%, 개인 역량 30%, 잠재 역량 20%를 반영한다는 점도 같다. 하지만 교과 면접 30%를 반영하는 2단계 전형이 존재한다는 점이 다르다u고 전했다.

10*/5 2

학생부종합(과학인재) 교과 면접 시행

학생부종합(과학인재) 면접은 고교 교육과정의 수학 교과 전 범위, 과학 교과는 지구과학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출제한다. 약 10분 동안 현장에서 영상 촬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 입학사정관실장은 t과 학은 Ⅰ, Ⅱ과목을 모두 포함하므로 학교에서 선택하지 않은 과목은 지원자가 따로 학습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수도 있으나 교과 과정 내에서만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 가능하다. 교과 면접이라 정답이 있는 만큼 인적성 면접보단 학생 간 점수 차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u고 설명했다.

10*/5 3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 의예과 예외적으로 면접 시행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에서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 의예과 등은 예외적으로 인적성 면접 30%를 반영한다. 권 입학사정관실장은 t교과 면접과 달리 주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묻는다. 사범대학 면접이라고 해서 교사의 자질만 보진 않는다. 교육 분야 내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해보면 좋다. 스포츠과학과는 스포츠를 학문으로서 공부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본다. 운동 능력보다는 학업 역량이 더욱 요구된다. 의예과는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와 달리 ..* 면접을 보며, 1단계에서 3배수가 아니라 5 배수를 뽑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u고 말했다.

대학별 이원화 전형 톺아보기 ⑩

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성균관대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

(계열/학과모집)(과학인재)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크게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과 학생부종합(과학인재)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부종합(과학인재)는 올해 신설됐는데, 2단계에서 교과 면접을 30% 반영한다. 성균관대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으로부터 두 전형 간의 차이와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점을 들어봤다.

취재 정은아 기자 HBMBY!OBFJM.DPN 도움말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성균관대학교) 44Weekly Education Magazine

한 장으로 알아보는성균관대

학생부종합(계열/학과모집)학생부종합(과학인재)

1(사2단범단계대계학 서 /서스류포류 츠1 7과0학00/%의%예+만면 해접당 30%)방전법형21단단계계 서서류류 17000%%+면접 30%

스사포범츠대과학학/의예면접

5배수3배수1단계 선발7배수

인적성.(다.중* 미니 면접)진행 방식제과수시학학::문 <전지 기 범구반위과 교학과Ⅰ형hⅡ 면>접 제외한 전 범위2023학년* 전학 생년도부 종공합학( 과계학열인과재 전)는자 신전설기이공므학로부 통계로 계산함.입시 결과* 인문/자연으로 나눈 후 구한 평균값. * 스포츠과학과 제외.

인문 자연통합과학인재 22..86129.07(최종평 균등 록교자과 5등0급% 컷)2.05

13.90:1

15.30:1경쟁률12.92:1

16.9:1

264%

341%충원율405%

378%

2024 수시 특집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48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2 단국대

DKU인재(면접형) 신설로 종합전형 이원화 교과전형만 수능 최저 적용

52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3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모집 인원 소폭 확대, 첨단 학과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 선발

56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4 이화여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종합전형 모집 인원 확대 주목

60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15 한양대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 미적용 전형 변화 적어 입시 결과 분석 필수

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2 %,6인재(면접형)을 올해 신설했다. 그 배경은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존에 면접을 시행하는 전형은 죽전캠퍼스의 48 인재전형과 천안캠퍼스의 %,6인재전형(의예h치의예h약학과, 문예창작과), 교육기회배려자전형(약학 계열), 농어촌학생전형(의학 계열)이었다. 모집 단위의 특성을 고려해 면접을 진행해왔다. 그 외 종합전형은 학생부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100%로 선발했다. 그러나 최근 학생부 대입 미반영 항목 확대와 기재 내용 축소에 따라 서류 평가 자료가 예년보다 빈약해졌다.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학생부 기록 축소를 보완하기 위해 면접형을 도입했다. 2 종합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서 선발하는 이유는 %,6인재(서류형)의 선발 인원 일부를 %,6인재(면접형)으로 선발한다. 서류형은 서류 100%로, 면접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 로 평가한다. 전형별로 평가 항목 비율이 달라 지원자 풀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6인재(서류형)은 학업 역량 45%, 전공 적합성 35%,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를 반영하고, 면접형은 학업 역량 35%, 전공 적합성 45%,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를 반영한다. %,6인재(서류형)은 대학에서의 기초 학습 능력과 태도 중심의 평가 요소인 학업 역량 비율을, %,6인재(면접형)은 면접을 통해 학생부를 보완하고 진로 의지,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을 확인할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2024 대학별수시 분석 12 단국대

%,6인재(면접형) 신설로 종합전형 이원화교과전형만 수능 최저 적용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2천279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2개 등급 합 6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그 외 단국대의 모든 전형에는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한편 천안캠퍼스의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개 등급 합 8 이내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는 2개 등급 합 5 이내다. 단국대는 2024학년에 %,6인재(면접형)을 신설해 면접이 없는 서류형과 함께 종합전형 이원화 체제를 갖추었다. 서류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지만, 면접형h48인재h창업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_4배수를,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 20%로 선발하며 최저 기준이 없다. 전형을 세분화해 다양한 역량을 지닌 학생들을 모집하는 단국대 2024학년 수시에 대해 입학처의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수 있는 전공 적합성(진로 역량)을 각각 45% 반영한다. %,6인재(면접형)은 면접 평가 점수로 서류 평가의 순위가 바뀔 수 있다. 2 면접형과 서류형을 고민한다면 선택 기준은 종합전형 최종 합격자의 등급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주로 2_4등급대다.

%,6인재(서류형)은 전반적인 교과 의 학업 성취도 및 학업 발전 정도, 자기 주도적인 학업 수행 의지와 노력 등을 평가한다.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폭넓게 진로를 탐색했다 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6인재(면접형)은 전공 적합성의 평가 비율이 높다. 진로를 확장해나가는 모습, 전공(계열) 관련 선택 과목 이수, 학업 성취도, 전공(계열) 관련 활동의 경험과 노력을 드러낼 수 있다면 지원하길 바란다.

2 서류 평가 요소가 축소됐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 서류 평가 시 확인할 항목이 줄면서 기존의 전공 개념 평가에서 진로 개념으로 확장해 다양한 교과에서 전공(계열) 의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특히 고교 3년간의 노력과 역량에 대해 연계성을 갖고 심화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다. 성취평가제에 따라 줄어든 교과 변별력을 보완하고 개인의 과제 수행 역량과 노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24 단국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전형명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지죽역전균캠형퍼선스발※교과 추 1천0인0원 제한 없음계자인문연열국◯◯확◯미◯/기영◯◯사1과122최합합저 66교과

학생천부안교캠과퍼우스수자교과 100계자인열연문국◯◯확◯◯미/기영◯◯사1과122최합합저 88%,6인재(서류형)서류 100

%,6인재(면접형)<<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4면배접수 )30

종합48인재<<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3면배접수 )30

창업인재<<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3면배접수 )30없음

기회균형선발서류 100

사회적배려대상자서류 100

논술논죽술전캠우퍼수스자논술 80+교과 20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r사/과s는 응시 과목 수를 의미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국(국어), 확(확률과 통계), 미/기(미적분/기하), 영(영어), 사(사탐), 과(과탐)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

2023 인원실14기.9%우수자 기타지역1균6.형7%선발

15.9%%,164서.2%류형 2632612253431087980310 315235 225251 234

사회적배1려9논.대6술2%상 .7자% 창기48회업인균인%6재재형.,8 36선 %0.인2.발9%재% 5(면.0%접형)지 교역선과균발형%(서,6류인형재) %(면,6접인형-재)4580인5종재0합창1업5인15재기선회발균형배사려43회대 상적50자 우논논수술술자실기우수자기타

수시 모집 일정

원서 접수<지 대역상균자형 입선력발><4%81,단인6계인재 합재/창격(면업 발접인형표재)/> 수능 시험<논논술술우고수사자><%,6인면재접(면 접형)><48인재면/창접업인재> 종합<최지전종역형 균합 전형격체선 발/발논표/술> 9.12(화)_9.18(월) 11.13(월)11.16(목)11.18(토, 인문)11.25(토)11.26(일)12.15(금) 15(금) 17:00 _22(금)_19(일, 자연)

2 건축학부 건축학전공(5년제)은 사회h과학 교과를 모두 반영하지만, 반영 비율은 10%로 낮다. 그 이유를 건축학전공(5년제)은 자연 계열이지만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한 전공이 다. 계열별 학생부 반영 교과를 보면 인문 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교과 20%를, 자연 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과학 교과 20%를 반영한다. 반면 건축학전공(5년제)은 국어와 수학 모두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어 수학 영어를 모두 30%를 반영한다. 사회h과학 교과를 모두 반영하지만,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만 반영한다.

2 48융합대학에 속한 통계데이터사이언스, 사이버보안, 모바일시스템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과 등은 서류형으로 선발하지 않는 이유는 48인재전형은 2019학년에 신설했으며, 48융합대학 지원 사업과 연관돼 있다. 따라서 48융합대학에 속한 학과들은 %,6인재가 아닌 48 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48인재전형 설계 당시, 기존 %,6 인재와 다르게 면접을 도입했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서류의 진위를 확인하고 48인재로서의 전공 적합성과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자 면접형으로 설계한 것이다. 입시 결과를 보면 %,6인재보다 일

반고의 지원 및 합격이 많은 편이다. 평균 등급이 다른 학과보다 높아 보이지만, 일반고 기준으로 보면 다른 전공도 비슷한 수준이다. 48인재전형은 특기자전형이 아니다. %,6인재(면접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두 전형 모두 전공 적합성의 비중이 높아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하고 그 활동을 잘 정리해서 면접에서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2 교과전형의 전년도 최저 기준 충족률은 어느 정도였나 단국대는 교과전형만 최저 기준을 둔다. 죽전캠퍼스는 2개 합 6 이내, 천안캠퍼스는 2개 합 8 이내, 간호학과는 2개 합 5 이내다. 2023학년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 충족률은 죽전캠퍼스는 인문 계열 70.6%, 자연 계열 68.2%였으며, 천안캠퍼스는 인문 계열 66.6%, 자연 계열 68.3%, 간호학과 44.8%였다. 2022학년에는 죽전캠퍼스는 인문 69.6%, 자연 69.9%였으며 천안캠퍼스는 인문 59.1%, 자연 55.6%, 간호학과 43.9%였다.

2 면접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면접 준비와 관련해 조언한다 면 %,6인재(면접형)는 1단계에서 학업 역량 35%, 전공 적합성(진로 역량) 45%, 인성 및 발전 가능성(공동체 역량) 20%로 평가해 4배수를 선발한다. 참고로 48인재는 3배수를 선발한다. 전공 적합성(진로 역량)의 경우 전공(계열) 관련 이수 교과와 관련 활동 경험, 노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면, 2단계 면접에서는 이를 심화해 해당 전공(계열)에 대한 이해도와 성과, 향후 목표 및 진로에 계획, 발전 가능성을 포함해 평가한다. 따라서 면접 준비 시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전공(계열)에 대한 관심과 이해, 활동의 연계성을 검토해 역량을 드러내면 좋을 것 같다.

2 2024학년 단국대 수시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에게 조언한다면 전형별로 평가 요소의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길 바란다. 참고로 %,6인재(서류형)과 %,6인재(면접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단국대는 캠퍼스별 특성화를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바이오헬스와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해당 학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 지정 4기 캠퍼스 첨단산업단지에 선정돼 약 53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산학연 혁신 허브 시설을 준공하고 혁신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해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단국대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면 좋겠다.

단국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5PQ 5#PUUPN 5

지역균형선발%,6인재(서류형)논술지역균형선발%,6인재(서류형)논술

정치외교학과(4) 29무역학과(12) 33.25미디어커뮤4니3케.45이션학부(11) 과학교육과(7) 5.14파이버융합소재공학(10) 6.3파이버융합13.소13재공학(8) 한문교육과(4) 23미디어커뮤니3케3.1이션학부(10) 도시계획3부6동.25산학부(8) 소프트웨어학과(12) 5.75고분자공학(19) 7.26수학교육과(9) 13.44산업보안학과(4) 18영미인문학과(7) 28.43정치외교학과(6) 34.3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9) 6수학교육과(9) 7.44토목환경공학과(14) 14.21수학교육과(4) 15.25철학과(4) 22경영학부(31) 32.61경영학부(31) 6.16한문교육과(8) 7.75고분자공학(9) 14.67화학공학과(16) 14.25상담학과(5) 21.2국어국문학과(8) 32.5도시계획h부동산학부(9) 7.11토목환경공학과(23) 7.87산업보안학과(4) 15.25※ ( ) 안은 학과별 모집 인원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5.5

5.25

5

4.5

4

3.753.48

3.53.42 3.263.342.532.9225..45762.5 302..0704 2.982.992.31

22.10

1.90

1.5

지역균형선발%,6인재48인재

실제 최하위 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하위 등급

75%

5205%% 통계상 예측되는 최상위 등급

실제 최상위 등급

※ 학 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발표 70% 컷 기준 ※ 종합전형인 %,6인재의 경우 학과별 합격자 70% 컷을 기준으로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2.50, 상위 25% 학과는 2.74, 상최위하위 50 학% 과학는과 는5.2 53등.00급, 7이5%라 는학 과의는미 다3.2. 6,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지역균형선발%,6인재(서류형)48인재

1수학교육과 1.9수학교육과 2.5컴퓨터공학과 2.96

2행정학과 2.1국어국문학과 2.62소프트웨어학과 3.02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14과학교육과 2.66정보통계학과 3.34

4과학교육과 2.21특수교육과 2.72산업보안학과 3.36

5화학공학과 2.23사학과 2.73모바일시스템공학과 3.48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지역균형선발%,6인재(서류형)1토목환경공학과 2.95국제경영학전공 5.252건축학전공(5년제) 3.36한문교육과 3.75

3한문교육과 2.75융합반도체공학 3.544기계공학과 2.65건축공학전공 3.495(파이버고융분합자소시재스공템학공전학공부) 2.64건축학전공(5년제) 3.36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전형 분류 고교 유형일반고자사고외고h국제고과고h영재학교기타지역균형선발90.91%0%0%0%9.09%%,6인재(서류형)94.64%1.79%1.12%0.22%2.23%논술우수자94.87%0.32%0%0%4.81%※ 2023 대입 대학 알리미 자료 기준

자문 교사의 2024 단국대 합격 EWJDF

단국대 죽전캠퍼스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최저 기준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진로선택 교과도 반영하지만 성취도가 높은 상위 3과목만 반영하기에 당락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해마다 학과별 합격자 컷의 등락이 큰 편이다. 크며 전년도 입시 결과가 낮을 경우 그 다음 해에 경쟁률과 입시 결과가 크게 높아지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는 %,6인재 (서류형)과 1단계 서류 100%로 3_4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70%와 면접 30%로 선발하는 %,6인재(면접형)h창업인재h 48인재전형으로 나뉜다. %,6 인재는 서류형과 면접형 모두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6인재(서류형)은 학업 역량 45%, 전공 적합성 35%,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로 선발하고, %,6인재(면접형)과 48 인재는 학업 역량 35%, 전공 적합성 45%,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로 선발한다. 서류형은 학업 역량, 면접형과 48인재는 전공 적합성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6인재(면접형)은 올해 신설됐다. 보통 면접형의 합격자 내신 등급은 서류형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족한 서류를 면접으로 만회하려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이다. %,6인재(면접형)은 전공 적합성의 반영 비율이 서류형에 비해 10% 높고 학업 역량 비율은 10% 낮으므로. 전공 적합성을 잘 드러낼 수 있다면 지원을 고려할 만하다.

논술우수자는 최저 기준 없이 논술 80%와 교과 20% 로 선발하는데, 실질적으로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한다. 인문 계열 모집 단위의 경쟁률은 31:1, 자연 계열은 17:1이었다. 자연 계열은 지원 대비 합격 비율이 높아 수능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2 서울과학기술대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학생 입장에서 체감하기 쉬운 혜택으로 장학금 지원과 기숙사, 45학기제를 들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의 연 평균 등록금은 546만 원, 연 평균 장학금은 319만 원으로, 실질적으로 학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113만 원 정도다. 서울에 위치한 국립대의 이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게다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80% 이상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전국 상위에 든다. 생활관의 경우 약 2천6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 40%를 신입생에게 우선 배정한다. 기숙사는 캠퍼스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45학기제를 운영한다. 학사 개시일을 2월 20일로 앞당기고 하계 방학을 3개월로 확대했다. 다 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정규 교과 집중 이수, 교환학생 등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

2024 대학별수시 분석 13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모집 인원 소폭 확대,

첨단 학과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 선발

서울과학기술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정원의 65.9%인 1천592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의 62.2%에서 3.7%Q 증가한 수치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단계 면접 평가를 포함하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h창의융합인재전형 등으로 나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전형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첨단인재전형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 관계자에게 올해 수시 지원 시 눈여겨볼 점을 확인했다.

취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2 2학년부터 이수 가능한 연계융합전공에 대해 설명한다면 연계융합전공은 계열의 경계가 흐려지고 학문 간 융합이 요구되는 현 동향에 맞춰 2개 이상의 학과를 연계해 편성한 융합 교육과정이다. 2학년 이상이 복수 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이수한다. 전공의 장벽 없는 다학제 간의 융합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배출이 목표다. r*5융합소프트웨어전공s r빅데이터경영공학전공s r지식재산기술경영전공s r창업융합전공s r반도체융합전공s r*$5인공지능전공s r핀테크* 경영전공s r한국문화전공s 등 총 8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한편, 자연 및 이공 계열 외에도 인문사회대학 기술경영융합대학 조형대학 등 다양한 계열의 학과가 개설

돼 있다. 인문사회대학에는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문예창작학과가 있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해당 분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기술경영융합대학에는 경영학전공과 글로벌테크노경영전공이 개설돼있다. 조형대학에는 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h산업디자인) 도예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조형예술학과가 있다. 실기 전형 외에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기도 한다.

2024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교과고교추천교※과 고 1교0별0 추천 인원 10명인문, 건축학◯◯◯12합 7자연◯◯◯12합 7학교생활우수자<<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3면배접수 )30

종합창의융합인재<<12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3면배접수 )30없음

기회균등<<12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3면배접수 )30

논술논술우수논술 70+교과 30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r사/과s는 응시 과목 수를 의미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국(국어), 확(확률과 통계), 미/기(미적분/기하), 영(영어), 사(사탐), 과(과탐)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2023 인원

논술 11.9%444416408398385창의융합인재 4.2%343

기타 25.0%기회균등 5.4%189190

고교추천 67608685

학교생활우수자27.9%

25.6% 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창의융합인재기회균등논술기타

교과 종합 논술 수시 모집 일정

<학교생활우수자/

원서 접수대<고상교자추 입천력>수능 시험1<종단계합전 합형격 전 발체표>논<논술술고>사창의융면합접인재>최<종전 형합 격전 체발>표9.11(월)_15(금) 9.18(월) _22(금)11.16(목)11.17(금)11.20(월)11.25(토)12.15(금)18:00

※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2 종합전형인 첨단인재전형의 명칭을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 변경했다. r전형 취지를 알리기 위해서s 라고 밝혔는데, 좀 더 설명해준다 면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에 는 인공지능응용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있다. 인공지능응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을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할 기술을 다룬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는 대체 에너지와 관련된 공학적 전문성과 정책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실무 중심의 글로벌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학과들은 수시에서 r창의융합인재전형s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선발 과정과 평가 반영 비율은 다른 종합전형과 동일하다. 수학h과 학적 지식이 충분하고 관련 내용이 학생부에 잘 드러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 2 종합전형의 평가 요소 중 진로 역량의 반영 비율이 가장 높다. 학생부의 어떤 영역에서 이를 확인하나 종합전형 1단계 서류 평가의 반영 비율은 학업 역량 35%, 진로 역량 45%, 공동체 역량 20%다. 학업 역량은 고교에서 성실하게 교과 과목을 이수했는지 확인하는 평가 요소로, 고교마다 교육 환경이 다른 것

을 감안해 개설 과목, 이수자 수, 원점수 및 표준편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진로 역량은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과 시간 동안 수행한 학업 활동 그리고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내 활동 및 동아리 활동 등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사항을 평가한다. 공동체 역량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인성을 갖추고 공동체 안에서 규칙을 준수하며 배려와 솔선의 생활을 해왔는지는 평가하는 영역으로 출결, 자율 활동, 행동 특성 및 리더십 활동 등에 기재된 사항 전반을 확인한다. 2 일반고 합격자 중 고교 과목 선택과 관련해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2023학년 화공생명공학과는 종합전형 경쟁률이 약 84:1로 매우 치열했다. 해당 모집 단위 합격자 중 과목 선택 자체가 특별하다기보다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구체화한 과정이 학생부에 잘 나타났던 학생이 기억에 남는다. 진로 방향을 화학공학으로 정하고 교내에 개설된 과목을 성실하게 이수하던 중에 배터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었다. 공동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진로와 관련한 소인수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분명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관심 분야를 위해 노력해왔다면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도 추천할 수 있다. 작년 졸업생의 합격 비율은 2023학년에 고교추천전형으로 합격해 등록한 졸업생 비율은 9.9%다. 졸업생의 지원 비율에 비해 합격률은 높은 편으로 교과 성적 우수자의 경우 고교추천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 올해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복수지원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했으면 한다. 전형별로 모집 단위를 나눠 지원해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여 변화된 제도를 활용했으면 한다. 또한 모의 논술과 모의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한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관련 입시 정보가 지속적으로 공유되니 이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서울과학기술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5PQ 5#PUUPN 5

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창의융합인재(첨단인재)논술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논술

전건공축)@학자부연((건9)축 15학.78화공생명84공.42학과(12) 인공지능1응2.8용7학과(30) 컴퓨터공학과(9) 89.78경경영영학전과공(글)@로자벌연테(3크) 5노 .4%&학과(7) 7안경광학과(5) 26.8

지능형반도14체공학과(7) 환경공학과(9) 44미래에너지11융.13합학과(15) 화공생명공학과(9) 53.11인공지능5응.1용5학과(13) 기공계학시과스(3템2디) 8자.16인건축전학공부)(9()건 2축6.8공9학

경영학과(경13영.92학전공)(12) 컴퓨터공학과(13) 39지능형반도8체공학과(15) 스마트*$54융6.4합3공학과(7) 전기정보5.공36학과(33) 안경광학과(9) 8.56산업공학과2(7*5.전공)(3) 화공생명13공.07학과(15) 디디자자인인전학공과)(3()시 3각7.33-전자공학과(12) 44.25안경광학과(11) 5.55산업공학과8.8(*56.전공)(7) .4%&학과(5) 27.8

식품공학과(11) 11.82정밀화학과(9) 27.22-전건공축)@학자부연(건(5축) 4학1.2산업공학과6(*5.전공)(8)건설시스9템.1공9학과(21) 건설시스2템9.4공4학과(16) ※ ( ) 안은 학과별 모집 인원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54.92

4.5

4

3.53.583.433.1332.852.69

2.52.38

2.182.2522.01

1.77

1.5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

실제 최하위 등급

통계상 예측되는 최하위 등급

75%

50%

25%

통계상 예측되는 최상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발표 70% 컷 기준

※ 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합격자 70% 컷 기준으로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2.25, 상위 25% 학과는 2.85, 5학0과% 는학 4과.9는2등 3.급13이, 7라5%는 학 의과미는다 3..43, 최하위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창의융합인재(첨단인재)1화공생명공학과 1.77.4%&학과 2.23미래에너지융합학과 2.552.4%&학과 1.93산업공학과(*5.전공) 2.49지능형반도체공학과 2.953신소재공학과 1.94경경영영학전과공(글)@로인벌문테 2크.75노 인공지능응용학과 3.134인공지능응용학과 1.96정밀화학과 2.77-

5전자공학과 1.99신소재공학과 2.79-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고교추천학교생활우수자

1안경광학과 2.69경영학과(경영학전공) 4.922건설시스템공학과 2.53문예창작학과 3.58

3영어영문학과 2.52스마트*$5융합공학과 3.574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2.44스포츠과학과 3.56

5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2.42안경광학과 3.56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전형 분류 고교 유형일반고자사고외고h국제고과고h영재학교기타교과전형99.74%0.25%0%0%0%종합전형83.88%6.80%2.77%4.03%2.50%논술전형92.59%6.35%0%0%1.10%※ 2023 대입 대학 알리미 자료 기준

자문 교사의 2024 서울과학기술대 합격 EWJDF 서울과학기술대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지고 있다. 주요 수시전형의 지원 추이를 살펴보면 2022학년에는 1천53명 모집에 1만5천501명이 지원해 14.72: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2023학년엔 1천9명 모집에 1만7천503명이 지원해 17.34: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작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화공생명공학과는 경쟁률이 84.42:1에 달했다.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다. 교과 성적은 계열별로 자연은 국수영과, 인문은 국수영사한 과목을 반영한다. 1천 점 만점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는 등급 간 배정 점수가 10점 간격을 유지하지만, 6 등급 이하부터 급격히 감소한다. 반영 과목 중 소위 r버린 과목s이 있을 경우 점수가 낮아진다. 환산점을 산출해 작년 합격 환산점과 비교해보자.

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학과별 경쟁률과 교과 성적의 차이가 크다. 따라서 지원 시 특정 학과를 고집하기보다 유연한 판단이 필요하다. 종합전형에서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중 진로 역량을 가장 많이 반영한다. 전공 관련 교과 이수와 성취도, 관련 활동 등이 필요하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다양한 학문 분야 지식을 학습하고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역량, 문제를 스스로 발견해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를 참고하자.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설문 조사가 있어 전형 준비에 참고가 된다. 올해 논술고사는 <확률과 통계>가 범위에서 제외됐지만, 범위 에 포함된 공통 과목 <수학>에도 수열, 조합 파트가 있는 만큼 기본적인 학습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2 2024학년에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앞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의 첨단 학과도 개설했는데, 다른 대학의 첨단 학과와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 이화여대는 교육부의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추진 정책에 따라 공과대학 내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 2024학년부터 수시 모집에서 24명을 선발한다. 최근 이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학년에 *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3학년에는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 개편해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포함한 이화여대의 3대 첨단 학과는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비롯 데이터 관리, 분석h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3대 첨단 학과의 최초 합격자 전원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최초 합격자 중 수시 각 전형별, 정시 수능 전형의 상위 50% 이내 합격자에게는 특별육성장학금으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2024 대학별수시 분석 14 이화여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종합전형 모집 인원 확대 주목

이화여대는 올해 첨단 학과인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해 수시 모집에서 2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일괄 합산 전형으로, 학생부 서류와 더불어 수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종합전형 중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기여자전형에서 인문 계열의 최저 기준이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올해부터 교과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만 평가하며 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소했다. 2024 이화여대 수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주목할 점을 이화여대 입학처 관계자에게 들었다.

취재 정은아 기자 HBMBY!OBFJM.DPN

2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면접 20%를 반영한다. 실제 면접에서 합격이 뒤바뀌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 전원에 게 면접 기회가 주어지고, 충원율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면접의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원자 간 학생부 교과 의 편차가 크지 않아 면접 결과 에 따라 총점 순위가 변동되는 경우가 있다. 교과 등급이 지원자 평균 등급과 차이가 크다면 면접으로 만회하기에 한계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면접은 20%만큼의 충분한 영향력이 있다.

2024 이화여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교과 80+면접 20

교과고교추천※ 3학년 재적 여학생 수의 없음

5% 이내(최대 10명) 추천

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인문◯◯◯13합 6미래인재서류 100의예자, 연약학◯◯◯◯((필필수수 반반영영))◯◯1142합합 55미래산업약학◯◯◯14합 5스크랜튼◯◯◯13합 5종합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고른기회서류 100인문◯◯◯13합 8자연, 약학◯◯(필수 반영)◯12합 6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사회기여자서류 100인문◯◯◯13합 8자연◯◯(필수 반영)◯12합 6계열국확미/기영사과최저인문◯◯◯13합 6논술논술논술 100자연◯◯(필수 반영)◯12합 5약학◯◯(필수 반영)◯14합 5스크랜튼◯◯◯13합 5어학특기자<<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4면배접수 )30

실실적기과학특기자<<21단단계계>> 서1단류계 1 0700+(4면배접수 )30없음

국제학<1단계> 서류 100(4배수)

특기자<2단계> 1단계 70+면접 30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r사/과s는 응시 과목 수를 의미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국(국어), 확(확률과 통계), 미/기(미적분/기하), 영(영어), 사(사탐), 과(과탐)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

2023 인원어학/과학/국제학특기자 4.5% 945921

기타 7.4% 고교추천

사회기0여.7자%1논4.5술% 19.4%400400162158300310921441531511515

고른기회 미4래5.인7%재 고교추천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논술특기자기타

7.8% 교과종합논술실기실적

수시 모집 일정

<고교추천/특기자/<종합/논술/

원서 접수대<고상교자추 입천력> <고면교추접천> <특기자/면예접체능서류> 수능 시험합예체격능자 실발기표> 논<논술고술사>합예격체자능 서발류표>9.11(월) _9.18(화)_22(금)10.28(토, 인문)_11.4(토)11.16(목)11.17(금)11.25(토, 인문)_12.15(금) 9.14(목) 18:0029(일, 자연)26(일, 자연)

※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강 참조

2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에서 학업 역량의 세부 항목 중 심화 학업 역량의 평가 주요 질문 중 하나로 r지원 모집 단위에 따라 교과목 중 심화 교과를 수강한 이력이 있는 가 s라는 질문이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평가하는가 심화 교과 수강 이력 역시 다른 항목과 마찬가지로 정성적h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출신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참고해 학생부 내에서 지원자의 우수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지원자가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고 해당 과목에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 그 과정과 성과는 어떠했는 지, 주어진 환경 안에서 얼마나 주도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심화 교과 수강 이력이 있다고 해서 그 자체로 가산점을 받거나, 이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감점을 받는 것은 아니다. 특정 고교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지도 않는다.

2 미래인재전형과 특기자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경쟁률이 더 높은 편이다. 두 전형의 서류 평가는 어떠한 차이가 있나 미래인재전형은 종합전형에 해당하며, 교과 영역 및 학교 활동 영역에 서 적극적으로 역량을 계발한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 평가는 학생부 기반으로 석차등급 외에도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항목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과 학교 활동, 성취를 확인한

다. 교과 영역에서는 지원자의 교과목 이수 현황이나 과목 평균, 표준편차,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 기록된 구체적인 활동과 역할 등을 평가하며 교과 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교 활동과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반면 특기자전형은 실기/실적 위주 전형으로 어학/과학/국제학특기자전형에서 각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서류에서 전반적인 학업 역량과 더불어 해당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를 주로 살펴보며 학생부와 함께 활동 보고서도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 활동 보고서에는 공인어학성적, 교과 수상 및 교내외 활동을 기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전형과 큰 차이를 보인다. 다만 특기자전형은 모집 단위 및 모집 인원을 매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므로 지원 시 해당연도의 모집 요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2 미래인재전형에서 일부 공과대학 전공을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로 분리해 선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연 계열뿐만 아니라 인문 계열에서도 공과대학 신입생들을 모집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인문 교육과정 중심으로 이수한 지원자들의 학생부에서도 이공 계열을 향한 관심, 관련 활동 및 성과, 잠재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교에서 인문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가운데 수학, 과학 교과목의 성취도가 우수하고, 학생부 전반에 서 지원 계열과 관련된 활동이나 관심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면 전형의 선발 취지에 부합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 2023학년 미래인재전형의 자연 계열 최저 기준이 4개 중 3개 합 6에서 2개 합 5로 낮아졌다. 최저 기준 완화가 입시 결과에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였나 최저 기준 완화로 대비 2023학년 미래인재전형 자연 계열의 경쟁률이 2022학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또한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서 최저 기준 충족률도 높아졌다. 미래인재전형의 계열별 최저 기준 충족률은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종합전형의 고른기회전형에서도 최저 기준 완화가 예고돼 있다. 인문 계열의 최저 기준을 전년도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2024학년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로 완화했다. 2025학년 약학부 최저 기준도 완화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5PQ 5#PUUPN 5

고교추천미래인재논술고교추천미래인재논술

유아교육과(6) 13약학전공(20) 38.45컴퓨터공학전공(8) 64중어중문학과(12) 3.33전자전기공학전공(22) 6.09사회복지학과(6) 19.5교육학과(6) 11.83의예과(13) 33.77스크랜튼학부(20) 61.1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7) 3.57국어국문학과(35) 6.26국제사무학과(5) 19.8교육공학과(5) 11.8미래산업약학전공(10) 23.7간호학부(4) 59.25간호학부(18) 3.83컴퓨터공학6전.8공8 (자연)(16) 문헌정보학과(6) 20.5환경공학전공(8) 7.63기후h에(인너문지)(시4)스 18템.2공5학전공화학생명분53자.4과5학부(22) 특수교육과(9) 3.89수학과(15) 7.2사회학과(4) 21.25초등교육과(9) 7.56스크랜튼학부(20) 17.75화공신소재공학전공(6) 49수학과(10) 4문헌정보학과(11) 7.27행정학과(6) 21.33※ ( ) 안은 학과별 모집 인원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4.5

4.28

4

3.5

3

2.7552.5

2.27522.111.982.031.79

1.68

1.5

11.251.18

고교추천전형미래인재전형

최하위 등급

75%

50%

25%

최상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발표 70% 컷 기준

※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합격자 70% 컷 기준으로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1.25, 상위 25% 학과는 1.68, 50% 학학과과는는 21..7191등, 7급5%이 학라과는는 의 1미.9다8, .최 하위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고교추천미래인재

1초등교육과 1.25의예과 1.182영어교육과 1.53초등교육과 1.473사회교육전공/화학생명분자과학부 1.56약학전공 1.604역사교육전공 1.60생명과학과 1.805교육학과/화공신소재공학전공 1.62국어교육과 1.81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고교추천미래인재

1의류산업학과 2.11독어독문학과 4.28

2중어중문학과/특수교육과 2.08불어불문학과 4.23

3국어국문학과/유아교육과 2.03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인문) 4.224영어영문/기후h에너지시스템공학 2.02중어중문학과 4.15

5 통계학과/전자전기공학 1.99융합콘텐츠학과 4.0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전형 분류 고교 유형일반고자사고외고h국제고과고h영재학교기타고교추천100%0%0%0%0%미래인재81.62%0.89%17.05%0.33%0.11%논술86.08%8.41%3.56%0%1.95%특기자23.24%4.93%45.07%15.49%11.27%※ 2023 대입 대학 알리미 자료 기준

자문 교사의 2024 이화여대 합격 EWJDF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선발 방식에 큰 변화가 없었다. 최저 기준이 없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수능에 자신이 없지만 교과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어디가 사이트에서 공개한 최근 3년간 고교추천전형의 70% 컷을 보면 최상위 학과는 1.2등급에서 최하위 학과는 2등급 중후반을 아우른다. 학과별 70% 컷의 변화가 큰 편이므로 충원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변수가 될 수 있는 면접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이 없는 서류 100% 전형으로 최저 기준을 통과한 지원자들 간의 경쟁이라 타 대학 대비(아래 표 참조) 실질 경쟁률이 낮다는 점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중앙대 이화여대

,6자기추천네오르네상스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미래인재17.93:116.63:122.32:118.7610.95

서류 평가의 경우 학업 역량,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2024학년 이화여대 r학생부위주전형 안내서s에 평가 요소별 주요 평가 질문이 상세하게 소개돼 있으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어디가 사이트에 공개된 70% 컷이 1.18_4.28로 편차가 있다. 그러므로 미래인재전형 지원 전, 이화여대 입학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전년도 전형 결과 안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논술전형의 경우 30%를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를 올해부터는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평가한다. 그만큼 논술고사가 중요해졌기에 지원 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를 통해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해보고 모의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EDUCATION #대입

#수시

#대학별@수시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2 채용 연계형 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타 대학과 차별점은 반도체공학과는 4,하이닉스 채용 연계 계약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공학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산업체 인턴십, 현장 실습 등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학비 전액과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고 반도체 공정 라인 및 설계 실험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우수 산업체 견학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졸업 후 4,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으로 채용이 보장되며, 석사 또는 석h박사 통합 과정 진학 시 학비 전액을 지원하거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전형별 입시 결과도 높게 나타난다. 특히 작년 교과전형인 지역균형발전에서는 최종 등록자 내신 등급 평균이 1.04로 매우 높았다. 2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 중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합불을 가르는 데 진로선택 과목의 영향이 있나 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의 비율은 대부분의 지원자가 진로선택 과목에서 를 받는다. 특히 전 과목이 아닌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하기에 진로선택 과목이 합불에 영향을 준 사례는 거의 없다. 한양대는 자연 계열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학 수학을 위해 추천 시 자연 계열은 수학 교과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과학 교과에서는

2024 대학별수시 분석 15 한양대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 미적용

전형 변화 적어 입시 결과 분석 필수

한양대는 수시 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발전은 학교별로 11%까지 추천받아 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은 학생부 종합 평가 100%로, 종합 역량 평가와 성취 역량 평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다수가 다단계로 학생을 평가해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시험 90%에 학생부 종합 평가가 10%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학생부 서류 평가가 아닌 출결 및 봉사 등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한양대 2024 수시 모집의 특징과 함께 지원자가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을 입학처에 물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Ⅱ과목 중 1과목 이상 이수를 조건으로 공지했다. 교과전형은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졸업생도 14% 정도 된다. 2 학생부종합전형의 동점자 처리 기준을 4대 핵심 역량 중 학업 영역 성적 우위자로 명시했다. 그 이유는 대학에서의 학업 수행이 원활하도록 학업 역량(종합 성취도)과 공동체를 위한 역할 수행 및 소통 역량, 자기 주도력이 뒷받침된 학생을 선발하고 자 한다. 종합 평가는 종합 역량 평가와 두 단계의 성취 역량 평가로 진행한다. 종합 역량 평가는 종합 성취도로 학생부에 드러난 학업 관련 기

록을 통해 종합적인 성취를 평가한다. 종합 성취도는 단순히 과목의 등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과 과목의 성취도(등급,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이수자 수),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등 학생부에 기록된 학업 관련 기록을 토대로 학생의 교육 여건과 3 년간의 성취를 정성 평가한다. 성취 역량 평가는 4대 핵심 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학업과 인성 영역을 정성 평가한다. 4대 성취 역량은 비판적 사고 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 자기 주도 역량과 소통h협업 역량이다. 비판적 사고 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은 r학업 영역s으로, 자기 주도 역량과 소

통h협업 역량은 r인성 및 잠재성 영역s으로 평가한다. 4대 핵심 역량은 학업과 인성을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점수 배점상 r학업 영역s의 비중이 높아 동점자 발생 시 학업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 우위를 갖는다.

2 한양대만의 서류 평가 노하우가 있다면 한양대는 종합 역량 평가와 성취 역량 평가로 서류를 평가한다. 종합 역량 평가는 개별 고교의 교육 여건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종합 성취도 반영을 통해 단편적인 평가가 아닌 입체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성취 역량 평가는 전임사정관과 위촉사정관의 평가 등 2단계를 거치면서 비판적 사고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자기 주도 역량, 소통h협업 역량 등의 4대 핵심 역량을 중점에 두고 기초h심화 및 융복합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즉, 학생부에 나타난 학생의 역량을 항목별h학년별로 r횡단s 확인해 상호 연계적으로 평가한다. 만약 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편차가 발생하면 재심위원회를 개최해 점수 차이에 대한 논의, 조율 과정을 거친다.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고교에 방문해 작성 교사와 면담한 후 학생부 내용을 확인한다.

2024 한양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전형명전형 방법수능 최저 학력 기준교과100

교과지역균형발전※3학년 인원 11% 이내 추천

(졸업생 추천 가능)

종합고른일반기회서서류류 110000없음

논술논술논술 90+ 학생부종합평가 10

전형별 모집 인원2024 인원

2023 인원논술 14.3%고른기회 7.1%837843

기타 7.9%

지역균형20발.1전%332331236 246118117

종합일반

50.6% 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고른기회논술

교과 종합

수시 모집 일정

원서 접수<지대역상균자형 입발력전>최<지종역 균합형격발 발전표>수능 시험논<논술술고>사<종최합종 전합체격/ 발논표술 >9.12(화)_15(금) 9.18(월)_22(금)10.24(화)11.16(목)11.25(토, 인문/상경)_12.15(금) 18:0026(일, 자연)

2 계열에 따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특정 교과가 있나 진로 변경에 대한 대학의 인식은 수험생 당사자는 진로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만, 대학은 고교 3년간의 과정 안에서 학생의 진로가 변경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실제 종합 서류 평가에서도 전공 적합성이 아닌, 계열 적합성을 토대로 평가한다. 모든 학과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의 성취 수준을 확인한다. 다만, 자연 계열은 수학h과 학 교과를, 인문 및 상경 계열은 언어(국어 영어 등)h사회 교과를 더 의미 있게 평가한다. 따라서 자연 및 인문h상경 계열 내에서 자유롭게 진로h학과를 선택해도 된다.

2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두지 않는 이유는 전형 요소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와 사교육 감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수시 전 전형에 최저 기준을 두지 않은 것은 수시는 수시대로 전형의 취지에 맞게 교과 성적과 논술고사 자체만으로도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종합 평가 10%가 반영된다. 평가 내용은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을 정량화해 반영하지 않으며, 출결 및 봉사 등 학교생활 성실도 위주로 종합 평가한

다. 학교폭력 관련 기록, 과도한 무단 결석 및 지각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이다. 참고로 자연 계열의 수리 논술은 수능 수학 과목과 같다.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출제 범위 내에서 2문제(소문항 각 2_3개)가 출제된다. 2 한양대는 다이아몬드 7학과가 대표적이었다, 2024 모집 요강을 보니 다이아몬드 플러스 학과라고 해서 해당 학과가 많아졌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기존의 다이아몬드 7학과에서 15개 학과로 개편했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전처럼 고정되어 있던 학과별 장학 체계가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학과 평가와 내부 논의를 거쳐 선발한다. 다이아몬드 플러스 학과는 기존 다이아몬드 7학과, 정책 육성 학과, 이공h인문h사회h체육 계열 학과의 평가 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2 2025 대입 종합전형에서 추천형, 면접형이 추가된다. 변화의 이유는 2025학년엔 학생부 기록 축소, 고교학점제 및 과정과 기능이 강조되는 교육과정 등을 반영해 전형 요소를 다원화했다. 종합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 학생부 100%와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추천형, 1단계 학생부 종합 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하는 면접형으로 구분한다. 면접형은 사범대학에 한해 운영한다. 추천형의 최저 기준은 3개 영역 등급 7 이내로 부담스럽지 않게 설정했다. 면접형은 고교학점제로 과목 선택권이 커진 만큼 과목 선택 과정 및 교과 성취 등을 확인하는 학생부 중심의 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다.

2 한양대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양대는 5개 단과대학, 62개 학과가 있는 종합대학이다. 다중 전공, 복수 전공을 통해 본 전공을 넘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융합적 교육 환경은 학생 교육뿐 아니라 벤처h창업 분야에서도 1위를 할 만큼 좋은 결과 를 보여주고 있다. 인문 계열 학생이 경영학과에 진학해 정보시스템학과를 다중 전공한 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프런트엔드 사업부에서 개발자로 일하거나, 독어독문학과 학생이 컴퓨터에 대한 흥미 및 적성을 살려 융합전자공학을 다중 전공해 %FMM 5FDIOPMPHJFT에서 *5 컨설턴트로 재직하는 등 전공과 계열을 넘나드는 융합 인재들이 많아지고 있다. 단일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적 배움으로 본인만의 경쟁력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한양대에서 만나길 바란다. 3년간 고교 생활에 충실하며 학업 역량과 잠재성, 인성을 함양해온 여러분들의 담대한 도전을 기대한다.

한양대 수시 결과 3&1035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경쟁률

5PQ 5#PUUPN 5

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논술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논술

화학공학과(6) 25.5생명과학과(13) 44.77미디어커뮤2니8케1.2이션학과(5) 교육공학과(3) 4.33파이낸스경영학과(15) 8.47식품영양학과(7) 52.29교육학과(3) 18.67생명공학과(6) 38정치외교학과(4) 273.5실내건축디자4.인57학과(인문)(7) 원자력공학과(8) 8.75화학과(5) 52.8

수학과(5) 16.4메전디기컬h공생학체전공공학)부(12(바) 3이3.오92사회학과(4) 252.5정보시스템학과(상경)(5) 4.6미래자동차공학과(12) 9.08의류학과(자연)(4) 54(전전기기공h학생전체공공)(6학) 1부2.67교육학과(6) 26.5관광학부(4) 224중어중문학과(7) 5실내건축디자9인.36학과(인문)(14) 간호학과(5) 57.6관광학부(5) 11.6미디어커뮤니25케.83이션학과(12) 연극영화학18과5(.7영5화전공)(4) 국어교육과(3) 5행정학과(10) 9.6물리학과(5) 58.6※ ( ) 안은 학과별 모집 인원

● 2023 수시전형 및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4.5

44.073.5

3.173

2.782.5

22.011.79

1.5111...243767 1.3911.03

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

최하위 등급

75%

5205%%

최상위 등급

※ 학과별 합격 교과 등급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발표 70% 컷 기준

※ 종 합일반전형의 경우 학과별 합격자 70%컷을 기준으로 최상위 학과 합격 등급은 1.39, 상위 25% 학과는 2.01, 50% 학과는 2.78, 75% 학과는 3.17, 최하위 학과는 4.07등급이라는 의미다.

교과 등급 상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

1반도체공학과 1.03수학교육과 1.39

2간호학과 1.12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553생명공학과 1.13국어교육과 1.55

4파이낸스경영학과 1.17의예과 1.57

5교육학과 1.18행정학과 1.66

교과 등급 하위 5개 학과(70% 컷 기준)

지역균형발전종합일반

1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9물리학과 4.07

2정책학과 1.69의류학과(자연) 4.03

3자원환경공학과 1.61의류학과(인문) 3.85

4중어중문학과 1.59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 3.655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 1.57국제학부(글로벌한국학전공) 3.59

● 전형별 합격자 고교 비율

전형 분류 고교 유형일반고자사고외고h국제고과고h영재학교기타지역균형발전100%0%0%0%0%종합일반55.08%26.56%12.73%5.63%0%논술75.51%12.65%4.9%4.9%2.04%※ 2023 대입 대학 알리미 자료 기준

자문 교사의 2024 한양대 합격 EWJDF

지역균형발전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한다. 수능 최저 기준과 면접이 없다. 경쟁률은 2022학년 8.37:1, 2023학년 8.25:1이었고, 등록자 기준 70% 성적은 2022학년 1.42등급, 2023학년 1.37등급이었다. 전형 변화가 없어 3년간 등록자 평균과 70% 성적을 고려해 지원하면 좋다. 충원율이 2023 대입 기준 314.9%에 달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자. 종합전형인 일반전형도 수능 최저 기준과 면접이 없다. 학생부의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창의적 체험 활동,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에 나타난 종합 성취도와 4대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종합 성취도는 종합 역량 평가를 바탕으로, 4대 핵심 역량은 성취 역량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다. 종합전형에서 일반고의 비중이 55.8%인 점도 감안하자. 등록자 평균을 중심으로 원서를 쓰되, 한양대는 종합전형에서 학생부에 기록된 정량화된 내신보다 는 지원자의 역량에 대한 서술에 좀 더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는 걸 기억하자. 논술전형은 논술 90%와 학생부 종합 평가 10%로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평가는 출결, 봉사 활동 등을 참고해 학교생활의 성실도 중심으로 평가한다. 논술 고사일은 수능 이후로 11월 25일(토)에 인문과 상경 계열이, 26일(일)에 자연 계열이 고사를 치른다. 수능 이후이고 최저 기준도 없어 올해에도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23학년 한양대 논술전형은 246명 모집에 2만6천553명이 지원해 논술전형 중 가장 높은 107.9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경 계열이나 자연과학 계열의 일부 학과는 경쟁률이 평균보다 많이 낮다. 2023학년에 281.2:1의 경쟁률을 보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같은 전통적인 강세 학과는 피하는 것도 하나의 지원 전략이 될 수 있다.

2023

교육을 보는 또 다른 시선

COLUMN & COLUMN

66

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

학업도 추억도 최선을 다해! 재미 좇아 채워나간 학교생활

백송이

동덕여자대학교 응용화학과

COLUMN #칼럼

#공신@칼럼

공2신0들23의로쾌

학업도 추억도 최선을 다해!

재미 좇아 채워나간 학교생활

글 백송이

동덕여자대학교 응용화학과 4학년UFFS1999!OBWFS.DPN

학교는 내게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었다. 그 울타리 안에서 과감히 도전하며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려 노력했다. 때로는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결국 성취감을 얻었다. 그 경험이 쌓여 결국 지금도 목표를 찾고 노력하고 있다. 남들에겐 대단치 않을지 모를 지난 시간에 후회 없이, 자신감을 갖게 된 이유다. 내 경험담은 대단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공감할 것 같다. 목표를 찾지 못해 혼란스럽거나 목표에 다다르지 못해 좌절한 후배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

색 탐로 진탕탕당 우① 활 생교 고 돌우충 좌② 전 도입대 만장란 파③ 활 생학 대쓸씁콤 달④ 원 응는 내 보게에 배⑤ 후

수행평가, 엉뚱해도 괜찮아!

수업 시간이 가끔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선생님의 설명을 쉴 새 없이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한다 면 지칠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도 수행평가가 주어지는 날이면 갑자기 기운이 났다. 수행평가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내가 직접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여서 멋진 성과물이 나올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기억에 남는 수행평가가 하나 있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글을 작성해야 하는 국어 수행평가였다. 우리 조는 r화장품 제형에 따른 흡수도s라는 주제로 직접 소논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r3*44s라는 논문 사이트에서 실제 논문의 형식과 목차를 참고했다. 글이 완성되어가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흡수도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우리는 수분 측정기와 같은 실험 도구를 구하기조차 힘들었다. 고민 끝에 피부 감응이 가장 민감하다고 생각한 손목 안쪽에 화장품 제형을 발라 흡수율을 측정하기로 했다. 눈을 가린 채 어떤 화장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 느낌만 가지고 수분도를 측정했다. 과학적으로 허점이 존재하기에 내심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논문의 형식과 짜임새를 보는 수행평가였기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교내 소논문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생이 된 후 화장품학 관련 수업에서 이와 유사한 제형 판별법을 배운 적이 있다. 고교 시절의 수행평가가 떠올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그때의 수

대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으로 사랑받았던 공신 칼럼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달라진 환경에서의 진로 탐색과 학습h입시 준비는 물론 대학 생활, 전공 이야기까지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을 예정입니다.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은 이메일로 문의해보세요.@ 편집자

행평가는 한편으론 엉뚱했고, 한편으론 기특하기도 했던 고교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노트 정리, 무조건 옳다 /0!

평소 노트 정리를 하며 공부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정성 들여 깔끔하게 정리하면 내용이 더욱 잘 숙지되는 것 같았다. 빼곡히 노트 정리를 하며 공부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잠재울 수도 있었다. 그렇게 정리된 노트를 손에 들고 다니며 수시로 복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항상 열심히 노트 정리를 한 덕에 나름 요령이 생기기도 했다. 노트 정리를 잘한다고 학교에서 소문이 날 정도였다. 내 노트를 빌려가는 친구들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노트 정리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노트 정리가 암기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본문을 이해하고 난 다음부터는 여러 번 회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때가 많다. 간혹 완벽하게 노트 정리를 할 수 없는 과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능을 포함해 법, 화학 등의 영역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바다. 이런 이유로 더 이상 무조건적으로 노트 정리를 하는 습관을 버렸다.

물론 고분자, 디스플레이 등 장기적인 연구 과제나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과제에선 노트 정리가 굉장히 효율적이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이해해야 하고 응용 문제까지 풀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겐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노트 정리를 할 시간에 차라리 반복적으로 교과서나 문제집을 회독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남은 시간 동안 문제 풀이에 대한 응용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공부만 하면 언제 놀지 동아리 활동 때 실컷 놀자

고등학생이 되면 놀지 말고 공부하라는 어른들의 잔소리가 늘어난다. 하지만 놀지 말고 공부하라니까 괜히 더 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놀았다. 동아리 활동도 학교생

주변 음식점들에서 폐기름을 구해 실험을 거쳐 비누를 만들었다.

활의 일부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열심히 노는 것이 곧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r노인정 염색 봉사 동아리s와 r과학 실험 동아리s에서의 추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이유다. 노인정 염색 봉사 동아리에선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을 돕고 팬케이크를 만들어드리는 봉사 활동을 했다. 처음엔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했던 동아리였다. 하지만 보람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쌓다 보니 공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팀원들과 염색약과 팬케이크 재료들을 양손에 가득 든 채 노인정까지 걸어갔던 그 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 과학 실험 동아리에선 매주 과학 이론을 학습했으며 마지막 주엔 이론과 관련된 실험을 직접 진행해 보고

수행평가가 주어지는 날이면 갑자기 기운이 났다. 수행평가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내가 직접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여서 멋진 성과물이 나올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서를 작성했다. 그동안 수행했던 많은 실험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재활용 화학 실험이었다. 학교 주변 식당들은 폐식용유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화학 시간에 배운 염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실험이라 기존 동아리 시간으로는 부족했다. 야간자습시간이 끝난 후나 주말을 활용해 재료를 준비하고 실험을 설계했다. 방과 후에 도 따로 시간을 내 실험에 참여했을 정도로 우리 모두가 열성적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실험에 임했던 이유는 이 모든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즐거웠던 토론 논리력은 나의 무기

토론 시간이 항상 기다려졌다. 열심히 나의 논리를 펼치고 있을 때면 토론을 지켜보던 친구들로부터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고3 때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토론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수능 공부로 지쳐 있었던 터라 토론을 준비하는 시간이 오히려 즐거웠다. 그렇게 즐기면서 한 덕분인지 우리 팀은 결선까지 진출

결선 토론이 끝난 후엔 토론하는 동안 내가 어떤 반론을 펼쳤는지, 어떤 질의를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만큼 토론에 몰입하지 않았나 싶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긴장감 속에서도 토론하는 내내 즐거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토론과 같이 상대방에게 나의 논리를 전달하는 데 적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페기름으로 만든 비누를 교내의 해외봉사대에

기부했다.

했다. 결선에선 정말 많은 학생들 앞에서 토론을 진행해야 했다.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긴장감이 몰려왔다. 결선 토론이 끝난 후엔 토론하는 동안 내가 어떤 반론을 펼쳤는지, 어떤 질의를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만큼 토론에 몰입하지 않았나 싶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긴장감 속에서도 토론하는 내내 즐거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토론과 같이 상대방에게 나의 논리를 전달하는 데 적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대학생이 된 후 응용화학과라는 나의 전공을 살리면서도 논리력을 더할 수 있는 일을 발견했다. 바로 변리사라는 직업이다. 지금은 변리사라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r나s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만큼 사회의 인재상도 빠르게 바뀐다. 이때 나의 가치를 널리 알리려면 나의 장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장점을 알기 위해선 많은 활동을 해봐야 한다.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들은 사소해 보일지라도 나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 시간을 버리는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고 잘 활용해 앞으로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GOODS & EVENT 정리 김성미 리포터 HSBQJO!OBFJM.DPN

이번 주 핫 이슈 슬기로운 방학 생활, 영양 만점 간편식 r오늘은 또 뭐 해 먹지 s 여름방학을 맞은 주부들의 최대 고민이다. 눈뜨면 아침, 돌아서면 점심, 해 떨어지면 저녁.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기특한 우리 아이 야식까지 챙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지경. 이럴 때 필요한 건 먹기 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간편식이다.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일일이 챙겨주기 힘든 워킹맘의 고민도 함께 덜어주는 슬기로운 방학 식단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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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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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FOCUS교이 육주 의이슈

교육부-국가교육위 회복h보호 토론회

t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법적 책임 물어야u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무고성 아동학대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제기된 것이라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끈다. 교육부는 이날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8월 중에 r교권 회복 및 보호 종합방안s을 발표할 계획이다.

t교육 활동 r네거티브식s 규정 필요u

전문가들은 교육 주체인 학생h학부모h교사가 책임과 권리를 동등하게 가지고 학교를 r교육 공동체s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제언을 내놨다. 특히 일부 학부모의 r악성 민원s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h정책적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장은 최근 열린 r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공동 주최 토론회s에서 t아동복지법에 무고죄에 대한 벌칙 조항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u며 t특히 정당한 교육 활동에 대한 무고 는 가중 처벌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u고 제안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쉽게 이뤄질 수 있게 돼 있고 허위 신고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 교사를 상대로 한 무고 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

황 본부장은 또 t교원지위법을 개정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학생부에 기재하고, 교육기본법에 보호자의 학교h교원 교육 활동 존중 및 적극 협력 의무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u고 주장했다. 이어 t학교나 교육청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한 학부모를 상대로 민h형사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u며 t정당한 교육 활동에 대해선 r네거티브식 입법 방법s을 빌려 법에서 금지하겠다고 명시한 것 외에는 모두 정당한 교육 활동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u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 본부장은 t아동학대 신고 만으로 교원이 직위 해제되지 않도록 사전에 직위 해제의 적정성을 검토할 절차적 규정을 마련해야 할 것u이라고 제안했다.

r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공동 주최

토론회s에서 학부모 단체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

t학생인권조례 개정h교육청 적극 개입해야u

또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은 교권 강화를 위해 t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갈등을 조장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개정은 필요하다u며 t이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의 권리h의무 사이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시기u라고 강조했다. 이어 t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학교h교실 안에 서 어떤 행동을 해도 교사가 함부로 제지하지 못한다는 왜곡된 인식을 형성했다u며 t조례 개정 자체만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u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시h도교육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관은 t학생인권조례 전부 개정 등을 추진해 교육감이 학부모h학생의 위협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나서야 한다u며 t2019q2021년까지 17개 교육청이 교육 활동 침해를 고발한 건수는 14건에 불과한데, 3년간 중대한 사안이 이 정도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u고 꼬집었다. 이어 t학부모가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의무를 규정할 수 있도록 초h중등교육법 개정이 필요하다u며 t교대h사범대학에서는 기존 교직 과목을 줄여서라도 교육법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예비 교사 단계에서부터 교권 침해 대응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u고 강조했다.

지산 울산시교육청 교권 전담 변호사는 t교육 활동을 침해한 보호자에게는 학교가 특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특별교육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교원지위법을 개정해야 한다u고 주장했다. 아울러 t학교 내에서 민원 내용h성격에 따라 처리 담당자를 구분하고 표준화된 악성 민원 대응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u이라며 t학교 상담 장소h상담 체계도 개선해야 한다u고 덧붙였다.

올 수능 /수생 비율 약 34% 전망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첨단 학과 증원과 의대 선호 현상 심화 등이 겹치면서 졸업생 비율이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연도별 고3 재학생 가운데 수능 지원자 비율과 모의평가 응시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 지원자가 49만1천700명가량일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32만4천200여 명(65.9%)으로 역대 최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졸업생(검정고시생 포함)은 16만7천500여 명(34.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96학년 수능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에서도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올해 6월 모의평가의 졸업생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 만1천600여 명 늘었고, 9월 모의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1만2천100여명 증가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t첨단 분야 학과의 신설h증원, 의대 쏠림 현상 지속 등으로 이번 수능은 졸업생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요인이 없다u고 분석했다. 한편 입시 업계에서는 교육 당국이 6월 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수험생들이 새로운 출제 기조에 적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와 이미 발표된 수능 개선 방침을 잘 분석해 마무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성학원 김원중 입시전략실장은 t수능의  교재h강의 연계율은 50%이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 연계로 출제된다. 올해는 연계 체감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를 반드시 참고해 수능을 준비하기 바란다u고 조언했다.

내년 공립 초h중h고교 교사 선발 감소

전국 17개 시h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천108명, 중h고등학교 교사로 3천907명을 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로 교대와 사범대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시h도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천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학교 11.7%, 중h고등학교는 5.1%가 줄엇다.

초등교사의 경우, 부산(-5.4%) 인천(-19.6%) 울산(-12.7%) 세종(-83.3%) 경기(-13.4%) 강원(-19.4%) 충북(-67.5%) 전북(-8.9%) 전남(-8.0%) 경북(-19.9%) 제주(-13.0%) 등 11곳이 올해보다 선발 인원을 줄일 것으로 예고했다. 반면 서울(10%) 충남(32.7%) 경남(18.7%) 등 3곳은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구 광주 대전 등 3곳은 올해와 같은 수준의 인원을 뽑는다고 공고했다.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대비 23.1% 감소하고, 특수 교사는 44.4% 늘어난다. 또 보건 교사는 올해보다 3.3%, 사서 교사는 108.3%, 전문 상담 교사는 48.4%가량 선발 인원이 늘어날 예정이다. 영양 교사 선발 규모는 25.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날 공고된 선발 인원은 다소 변동 가능성이 있다. 각 교육청은 정년h명예퇴직자, 학생과 학급 수 등을 반영해 9q10월께 최종 선발 인원을 공고한다. 교육부는 최종적으로 초등 교사는 3천100명 내외, 중h고등학교 교사는 4천500명 내외에서 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WEEKLY FOCUS대이 학주 의이슈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스마트팜 교육 진행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두 달간 그린 스마트팜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최신 창업 기술을 선보이고 &4( 기반 친환경 창업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였다.

창업지원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롭게 생겨난 농업 기술 교육과 제작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운영 및 제어를 통한 온도h습도h밝기 조절 실험을 실시함으로써 식물 성장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과학기술대의 메이커 스페이스 인프라 시설을 경험하고 창업 지원 관련 내용에 대한 강의 또한 함께 들었다.

참여 학생은 t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스마트팜 제작 방법에 대해 배우고 그 과정에 직접 참여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u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 t이 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메이커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u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인액터스, 한국 대표로 월드컵 출전

최근 고려대 인액터스가 r2023 인액터스 /BUJPOBM $PNQFUJUJPO(/$)s에서 최종 우승했다. 인액터스는 36개국 1천700여 개 대학과 글로 벌 기업들의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다.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려대 인액터스는 느린 학습자 아동을 위한 일대일 학습 지도 서비스 r느루잉s으로 이번 /$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에 국가대표로서 10 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해 인액터스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세종대, 인문h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선정

세종대가 r2023 인문h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s 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전공 간 계열을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h환경h위험 사회h인구 구조h글로벌/문화의 5개 분야 중 세종대는 위험 사회 분야를 맡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대는 인문h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교육 기반 개선과 학사 제도 개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공을 넘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정리 이수린 기자 EBSMJOH!OBFJM.DPN

국립공주대학교

타임교육

이것이 실전이다!

교사워크숍수시편

학교 현장의 경험과 내공을 그대로 담은,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줄, 진짜 교사 워크숍이 옵니다!

일시 8월 22일(화) 저녁 7시 _ 9시 30분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PPN

대상 올해 첫 고3 담임 교사 등 진학 업무 담당 교사

신청방법 23코드 스캔하여 네이버폼 양식 제출신청 바로가기 ▶

※ 신청 및 당일 참석하여 끝까지 수강하신 분들께 수시특집호 <재수없다> 책자를 보내 드립니다!

강의구성

<1강> 19:00_20:00 (60분) 오 원 경 용인홍천고 교사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수시특집호 대상 대학 중심)

<2강> 20:00_21:00 (60분) 강 권 일 제주삼성여고 교사

중위권 학생을 위한 특성화 학과 분석

<3강> 21:00_21:30 (30분) 김 지 윤 덕성여대 입학사정관

덕성여대 수시 전형 소개 & 질의응답

문의02-2287-2114주최후원덕성여자대학교

대전광역시 동구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진학학 상상담담

성적은 물론 학생부, 학생의 성향, 강점, 약점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1:1 진학 상담 받고 진학 계획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1:1 맞춤형 화상 상담 안내

일시2023년 8월 26일(토) 09:30_18:30 사이 배정된 시간 30분간 진행

인원선착순 100명

*선착순 100명 마감 후 15명까지 예비 번호 부여(대상자 별도 안내)

*홍보물을 본 누구나 신청 가능

대상동구에 거주하면서 동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고3 학생 및 학부모$IFDL MJTU장소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P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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