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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1073 12.21~12.27

WEEKLY THEME

2023 수능_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큰 폭 하락

동일 점수 증가

대학별 환산점 변수로

16

READER’S & NEWS

06 READER’S PAGE

독자에게 듣는다

08 READER’S PAGE

편집부와 함께! <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

11 PREVIEW

70 WEEKLY FOCUS

교육부 대학 규제개혁 본격화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한다

28

38

REPORT & INTERVIEW

28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31_류제건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수학은 이공계의 뿌리,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에요

32 핫 토픽 ‘쫌’ 아는 10대 42_월드컵

2026년엔 8강 가즈아~! 알고 보면 더 짜릿한 월드컵 A TO Z

36 한 대학 다른 학과 47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VS 도시사회학과

38 PEOPLE_ 2023 수능 전국 수석 현대청운고 권하은

정시 올인? 수능 만점 뒷심은 탄탄한 교과

EDU CULTURE & LIFE

12 이 주의 추천 활동

인공지능을 품은 인문학

26 유쾌발랄 우리학교

학교 복도는 콘서트장

42 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_ 국제학과

국제기구의 민낯 다가서는 독서

NEWS IN NEWS 입시 & 학습

48 변별력 낮거나 최저 기준 변수 되거나 ‘절대’적이지 않은 수능 영어

52 임상 수의사부터 방역 전문가까지

세부 진로 다양한 수의예과

56 현장형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HL만도와 손잡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COLUMN & COLUMN

62 WHY-HOW-WHAT으로 본 사회 변화 트렌드

사용자 경험이 구찌를 살렸다고?

66 ‘좋은 학교 만들기 모임’ 교사들과 함께하는 2022 교단일기_ 정현호 교사(울산 현대청운고)

학생들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

EDITORIAL DEPT

본부장 표희수

편집고문 이옥경

편집부 기자 정애선 asjung@naeil.com

정나래 lena@naeil.com

조나리 jonr@naeil.com

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

김한나 ybbnni@naeil.com

김민정 mjkim@naeil.com

김기선 quokka@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

CREATIVE MARKETING

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

신다흰 allwhite@naeil.com

강소이 sykang@naeil.com

서상우 swseo@naeil.com

김창배 goldwin@naeil.com

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

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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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력 (주)프린피아

등록일 2000. 10. 12

창간일 2000. 11. 8

발행일 2022. 12. 21

등록번호 서울 다 06768

(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

꼭 보세요!

목차와 기사 상단의 아이콘을 놓치지 마세요.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생이 보고 활용하기 좋은 기사

JPA=9G

취재 조나리 기자 KPOS!OBFJM.DPN

충남 신평고등학교 이수진 교사

지난해 발행된 특별판 <전공 적합書 WPM.4>를

보면서 토론하는 학생들.

r진<내로일 진교학육 >추과천 특 주별간판지들s라. 는 이름으로 정리된

교사&학생들이 뽑은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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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공박 맞 벗춤기형 진로 역량 드러낼 과목 선택은 건자박보임더눈종도취전적고앞재진료움정으합교합여 면공국말중택 선<정/ 강나 책 대겨학 로성 책요r&전적8선볼을점래임경임 경해합다형 입입기진택학생학제 학 성희지r책른 자진공 사진사임 과부도 F 점M은대통선로 입이정정목종OB관관입학 입!합 학연름(택( 평경사의역 s연전 니O등B세 세으정생희가F형과량 다M관대대J비 .부대로공교학목sD(학 통요서.으P중 교 교N 육전중을강종불소로)) 평대이hhh공가 앙학리합조 어 이입 요및변 더 만대교게만전적떻기소 경 기시입항 커 합형소한게학될및교 했환목 처장졌사성의 평국 골기가(유h 경()가개경습 을외기주웨라 김항능의때 이목 선대용니다대요 성공문진중산 > 다변 <연 고앙신 학등교이부평입교화사등. 구할생 학높육하니가5학서부( 가s개입교 생습종보r면다 울시 진요) 숨합 니고 .동대부평 로좋 소특국전가가학 다형서대간 을입연쁘역히. 를공학이구 지니소바량 교소게조 통 사최화 )발평 다로 s알범진의정가표근와. 아대이r 한 행요의진학 하새자소봤부 되 평 로면미세습설및로기가는 를부여평역서운소니자 가상 고요량종짚다평 개항 r등학황목소s어가서입전.학 생에>교 가의보 폐니항)부서 고지다 목전 ,,.공 을 1166WWeeeekkllyy EEdduuccaattiioonn MMaaggaazziinneennaaeeiilleedduu1177호8310

진로 역량 드러낼 과목 선택은 인기 전공의 경우 학생들의 선택 과목도 몰리는 편입니다. 기사에서 r맞춤형 강박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s고 했는데, 많이 공감했어요. 경제학과를 지원하고 싶다면 <경제>가 아니라 <미적분>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도움이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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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교과 충실한 이수가 먼저

이 기사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우리 학교도 다양한 교과를 개설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기사를 보고 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컴퓨터공학과를 진학하고 싶다면 학교에서 개설한 수학 과목을 충실히 이수하라고 지도하고 있답니다.

<내일교육> 특별판

교과 지도와 진학 상담에 유용해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학교에서 어떻게 비치해 활용하고 계신가요

학생이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반별로 한 권씩 교실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각 학년 교무실과 진로 진학실에도 비치하고요. 1_3학년 모든 교실에서 보고 있어요. 학기초에는 3학년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보는 것 같아요. 학생부 작성 시기가 되면 예전 것도 찾아서 다시 보곤 해요.

학생들에게 <내일교육> 특별판은 꼭 보라고 합니다. <재수없다>도 그렇고, <전공 적합書>나 <선택 과목 가이드북>도요. 특별판은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한 권도 빠짐없이 비치해두고 있어요.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됐던 기사가 있다면요

기사는 r교사&학생이 뽑은 베스트 기사s에서도 얘기했듯이 학습보다 는 과목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아요. 또 특별판 <전공 적합書> 를 기다리는 선생님들이 많아요. 담임 선생님뿐만 아니라 각 교과 선생님들도요. 학생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거든요. 농어촌 학교다 보니 다양한 독서 활동이 부족한 편이에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은데, <전공 적합書>가 가장 좋은 수단이거든요. 전공별로 정리가 돼 있고, 추천 도서도 있으니까요. 작년에 발행된 WPM.4만 계속 보면서 WPM.5는 언제 나오나 했는데 최근에 받아서 선생님들께 다 나눠드렸어요. 절반은 3학년 교실에 비치하고 나머지 절반은 내년 3학년 반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나 건의 사항이 있다면요

졸업생이나 합격생 후기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요. 또 최근 정부에서도 그렇고 <정보> 교과가 많이 강조되잖아요. 저도 인공지능과 관련해 연수를 받고 있는데, 관련 학과들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뭐가 있는지, 앞으로 전망은 어떨지, 졸업 후 진로도요. 요즘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고, 쉽게 배우기도 해요. 관련 학과가 소개되면 더 관심 있게 볼 것 같아요. 또 인문 계열 학생들도 간혹 r프로그래밍을 왜 알아야 하지 s라고 생각하는데, 인문 계열 전공에서도 코딩이 많이 활용되고 있거든요. 인문h자연 계열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와 함께! <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

정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2022년 3월부터 <내일교육>의 구독 모델이 온라인과 지면, 둘 다 이용할 수 있는r결합s 구독으로 단선화됩니다. 이에 발맞춰 편집부가 온-온프라인을 넘나들며 <내일교육> 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r꿀팁s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이 선택한 인기 기사를 좀 더 잘 읽는 팁부터 기사 상단에 입력된 태그로 필요한 기사를 온라인에서 모아 보는 법을 안내합니다. 매주 찾아가는 <내일교육>을 꼼꼼히 읽는 독자들을 위한 퀴즈까지 담았습니다. 2주에 한 번, 편집부와 함께 <내일교육>을 제대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1W위EEKLY THEME#독서#주제@탐구@활동#진로@독서

탐구 활동의 키, 독서

책책--교교과과 교교집집합합 찾찾아아라라 1시r그r취표2따여있선교독학0지재기6리깁배 라후과서 3정기사즈진나 들니 s 속올때호죠연 말래비에다이 문겨으h계위.,상 .사 울정로교입풀조등 클s나 고육등기 어니리장한세 리<통 력네준한고기다결합 자테명 .과 사 과개도대의하마M더 학F문O학서가 B 유>지! 선h키용 들겨준수나게 한개워독울의마 눠과 고 학주서고독방 독원생교독요서는s 에학<약서지 서들본시서에이방 은법해활절 래는 도분찾동,권 안 독전탐독의 지아이을내 서서 구해지장난옵 방했r와 보전활점활1니을죠 년그시공 동에동다망친.간길 을 이.활심학다 이< > 나바h용화더습내때북h 랍법s r 전일라진 상꼭입니을공이세교로프 시다여해 육하탐< 탐야면.세전> 게색계 색 에전를히할 과s물 서공바r 탐까었활 꾼연 도적다1구습동계2가 합롭 이 니중한지활점書 게신동다 방하이 소 s.재 법나 >을가 1166WWeeeekkllyy E Edduuccaattiioonn MMaaggaazziinneennaaeeiilleedduu1177

23코드 찍고 기사 보러 가기

곧 겨울방학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다음 학년을 준비하면서 독서에도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대학생 선배 3인의 독서 활용법을 담은 이 기사를 비롯해 <내일교육> 홈페이지에서 r#독서s를 태그 검색하면 다채로운 독서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편집부와 다시 보는 기사 501 5

NO. 1070·1071

2022.11.23 ~ 2022.12.13

1 책/-0교. 1과07 1교 집 8합&& 찾,-아:라 5)&.& 탐구 활동의 키, 독서 2학 /생0.부 10에70 답 8있&다&,-: 5)&.& 면접 복병 시사 이슈 3 지독/점방0. 대지10위학71 에 무 * 4너안4지주6&면하 */ 면다5 &미음3래은7* &없수8다도 권 대학 r인 서울s 대학에 일침한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 /0. 1071 수능 끝! 정시 향한 첫걸음 4서2 /0강023.대 1정0 지7시1 식 지융정원합시 미합 디U격P어 생;학 릴부레 김이광 인록터 뷰 03@ 철저한 기출 분석 양보다 질로 승부, 뒤늦게 찾은 전공 내게 딱! 5 혐/오0.와 10 차71 별 에그럼 맞에서도는 학 체교인 ③지 메이커

알면 미워하지 않는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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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코드 찍고 기사 보러 가기

수능은 정시의 주요 전형 요소이지만, 수시에서도 영향력이 꽤 높습니다. 선호도 높은 대학 중 상당수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죠. 까다로운 수능 대비, 정시 합격생들의 기사를 통해 실마리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내일교육 홈페이지에서 r#정시s를 태그 검색하면 보다 다양한 정시 관련 기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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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TIME

열독 퀴즈

최근 2개호의 주요 기사를 읽고 다음 퀴즈 중 관심 가는 하나를 택해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홈페이지 r독자와 함께!s 메뉴에 게재된 1073호 r<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s 기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총 10명의 독자에게 선물(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드립니다.

1072

Q1

21. 8&&,-: 5)&.&@ r1990_2022 선호 학과 변천사s 기사 중

t1997년 ○○○○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자격증 취득이나 직업과 연계된 학과 선호가 높아져 나타난 현상입니다.u

HINT

국가가 가지고 있는 외국 돈(달러)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해요.

1073

Q2

22. &%6$5*0/@ r수학은 이공계의 뿌리,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에요s 기사 중

t중3 때부터 기숙사가 있는 ○○○○에 자리 잡았다. 미국인 교사로부터 미국식 교육과정을 배우는 학교라서 대학 과목 선이수제(1) 수강이 가능했다.u

HINT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해요!

참여 방법

① 내일교육 홈페이지(XXX.OBFJMFEV.DP.LS) 접속② 메뉴에서 r독자와 함께s 게시판 클릭

③ 최신호 기사 클릭 후 댓글 쓰기

④ 퀴즈 번호와 답 적고 등록하기

당첨 독자 선물은 12월 30일(금) 일괄 지급합니다.

지난 정답 21. 다중미니면접 22.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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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8&&,-: 5)&.&@

2023 수능@ 동일 점수 증가 대학별 환산점 변수로

늦더라도 천천히, 너의 길을 응원해!!

해마다 진행하는 독자 상담이지만, 하필 한파가 찾아와 날이 너무 추웠습니다. 게다가 충남에서 아이와 함께 올라오시기로 했으니 걱정이 컸죠. 수능 성적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해 실망하는 마음이 크지는 않은지, 추운 날씨에 더 움츠러드는 건 아닌지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상담을 맡아주신 장지환 선생님이 계신 학교까지 무사히 찾아오셨고, 조금씩 속이야기를 하는 학생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입시 용어와 개념들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선생님도 저도 깜짝 놀랐는데, t<내일교육> 기사로 공부했어요!u 씩씩하게 답해주셔서 t정답!u 외치고 말았답니다ㅋㅋ 하고 싶은 게 뚜렷하지 않아 고민이 더 많은 모습이었지만,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늦더라도 천천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길 응원합니다!!@ 정애선 기자

1.38

1&01-&@

2023 수능 전국 수석 권하은 학생

첫눈이 온날 첫만남 이라니_

지난 13일 오후,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함박눈이 꽤나 내려 걱정했지만 다행히 늦지 않게 권하은 학생을 <내일신문> 사옥에서 만날 수 있었지요. 연일 이어지는 인터뷰 요청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해준 하은 학생. 함께 오신 어머니와도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자 두 모녀가 서로를 꼭 껴안은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ㅎㅎ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조나리 기자

1.56

현장형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5년 만의 재회,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고국원 교수님을 5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예전엔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교수님으로 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교수님의 뜨거운 열정은 여전하시네요. (최고!) 교수님을 따라 선문대에서 한라대로 편입했다는 소신창 군의 도전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껏 공부로 주목받지 못했던 학생들의 자신감, 성취감 끌어올리기, 지역 기업과의 끈끈한 협업,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고교 탐방으로 대학 학과 홍보j. 교수님의 열정이 반드시 통할 겁니다. 경쟁력과 취업이 보장되는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지만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라면 눈여겨보길 바랍니다.@ 민경순 리포터

EDU

CALENDAR 추이천 활주의동

12.22~12.28 DECEMBER 2022

인공지능을 품은 인문학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에서는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인문학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독서 대회

주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대상 초h중h고h대h일반기간 1월 6일까지 홈페이지 BJIVNBOJUJFT.PSH/MPDBM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며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추천도서 독후감 경연대회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추천도서 독후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추천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h고 등부, 대학h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의 추천도서는 다르다. 중h고등부의 추천도서는 <타고 갈래 메타버스>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없는 한국> <* 시대, 행복해질 용기> <*, 세상을 바꾸다> 등 6권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과 사회를 주제로 한다. 독후감은 2천 자 내외 자유 형식이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월 4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J=HGJL=J’K LAH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인간을 고찰하고자 제6회 인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인문학 독후감 경연대회도 그중 하나이며, 대학생 학술논문 경연대회와 메타버스 인문콘텐츠 공모전을 함께 개최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의 영역이 확장되고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을 주도하게 될지도 모른다. 함께 살아가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체육체험

주최 대한체육회 대상 중h고h대접수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

2022청소년스포츠한마당.DPN

함께 뛰는 즐거움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6$$h수기h그림 공모전

대한체육회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6$$h수기h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참여한 초h중h고 학생이 나 학생선수가 대상이며 부문별 1인 1작품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과 관련된 주제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고, 스포츠,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역동적인 축제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권장한다. 홈페이지에서 부문별 출품작의 조건이나 크기, 제출 방법 등을 참고해 12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갤러리에서 2020년과 2021년의 각 부문 수상작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전시

공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기간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 TFKPOHQBD.PS.LS

겨울이면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전령사발레 <호두까기 인형> 1986년 초연 이후 36년간 연속 매진을 이어가는 공연이다. 2006 년 한국 발레단 사상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환상적인 무대와 수준 높은 춤이 어우러진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이다.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나는 전투, 아름다운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춤,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왕자의 그랑 파드되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문화공모

주최 문화재청 대상 전 연령접수 12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문화재재난안전공모전.DPN

문화재 지킴이는 나야 나_ 문화재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문화재청은 문화재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문화재 안전사랑과 재난안전이며,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으로 공모할 수 있다. 카드뉴스 부문은 문화재 안전사랑 관련 콘텐츠로 표지 제외 6컷 이내, 숏폼 영상 부문은 문화재 재난안전과 관련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12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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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취미인가 중독인가 <게임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 상영 :5/사이언스 채널 요즘 게임 전문 교육기관은 게임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프로게이머가 목표가 아니라 취미로 게임을 배우고, 올바르게 즐기고자 하는 수강생들이다. 아들과 같은 게임을 하며 친해지고, 마음에 맞는 게임 친구를 만들 수 있으며, F스포츠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궁금하면 클릭_

WEEKLY THEME#2023@정시#교차지원#수능#표준점수

2023 수능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큰 폭 하락 동일 점수 증가 대학별 환산점 변수로

2023 수능 성적이 발표됐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r공통+선택 과목s 체제가 첫 도입된 2022 수능에서는 선택 과목별 유불리와 교차지원이 이슈였습니다. 그만큼 혼란이 컸지만, 올해는 전년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가 있기 때문에 정시 지원에서 나타날 경향성을 예측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올 수능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r불국어s로 불릴 만큼 어렵게 출제돼 정시 합격과 불합격에 큰 영향을 미쳤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어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입니다. 국어 난도 하락으로 동일 점수를 받은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과목별 비율, 영어 등급, 가산점, 탐구 변환 점수 등이 반영된 대학별 환산점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의 실제 상담 사례와 함께 정시 지원을 위해 알아둬야 할 핵심 사항을 짚어봅니다. 도취재움말 정 애장지선환 기 자교사 BT(서KV울OH 배!O재B고FJM등.D학PN교 ) 자료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수능 점수 산출 지표 ● 원점수 : 해당 영역의 문항 중 정답을 표기한 문항의 배점 ● 백분위 : 전체 수험생 중에서 특정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 상대적 위치를 확인하는 데 유용 ● 표준점수 : 원점수의 상대적 서열 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활용해 산출 ● 등 급 : 과목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최1_저9등 학급력 산 기출준. 에주 로활 용수 시 수능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연구회)가 전국 87개교 2 만6천545명의 2023 수능 실채점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올 수능은 전년에 비해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응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산출 방식(각 선택 과목을 응시한 집단의 공통 과목 평균을 더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선택 과목에서 점수를 더 얻을 수 있도록 선택 과목의 점수를 조정하는 방식)에 따라 이 들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 심리에 따른 현상이다.

성적 자료를 분석한 서울 배재고 장지환 교사는 t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울권 대학에 지원 가능한 중상위권에서 국어와 <미적분> 혹은 <기하>, 과학탐구에 응시한 인원 중 고득점 학생 수가 더 늘었다u며 t특히 서울 지역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끝선으로 예측되는 표준점수 합 340_350점대 인원이 특히 많이 증가해 이 학생들의 인문 모집 단위 교차지원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u고 말했다. 연구회 분석 결과 전년에 비해 표준점수 합 380점 이상의 누적 비율은 감소했다. 표본이 재학생 위주이기 때문으로, 올 정시에서는 의예, 약학 등 선호도 가 쏠리는 모집 단위와 상위권 대학에서 재수생을 비롯한 /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10*/5 1 수능 과목별 분석

< 국어 > 표준점수 최고점 149점 → 134점으로 올 수능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이다. 작년 149점보다 15점 낮은 점수로, 올해 국어 난도가 쉬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에 따라 1등급 점수 구간이 17개에서 9개로 줄어들었다. 선택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언어와 매체>는 134점, <화법과 작문>은 130점으로 확인됐다. 연구회가 조사한 표본에서 국어 1등급 학생들의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은 85.58%로, 작년 수능의 70.88%보다 14.7%Q 늘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언어와 매체> 선택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수학 > 표준점수 최고점 다소 하락했지만

<미적분> 만점자 크게 감소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작년 149점에 비해 4점 하락했다. 하지만 <미적분>을 선택한 만점자 수는 2천702명에서 934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장 교사는 t작년 수능에서 최고 난도를 보인 문제는 1_2개로 올해보다 어려웠지만, 올 수능에서는 정답을 구하기 까다로운 3_5개 문제가 고루 출제돼 이 를 모두 맞히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u고 분석했다. 따라서 수학에서 틀린 문제 개수에 따라 선호 모집 단위와 대학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의할 것은 수학 등급에 따른 국어 등급 분포를 볼 때 작년에 비해 수학과 국어의 성적 상관도가 낮아졌다는 점이다. 보통 수학 성적이 우수하면 국어 성적도 우수한 경우가 많았다. 작년 수능에서는 수학이 1등급이면서 국어가 1등급인 학생은 37.03%

국어 수학 최고 표준점수 추이

165

160

수학

149149

145145147144147

140

국어

1351342022 수능2022 3월2022 4월2022 6월2022 9월2023 수능

였지만, 올 수능에서는 33.90%로 줄었다. 따라서 수학 점수만으로 성급하게 지원 여부를 판단해선 안 된다. <미적분> 원점수 84점(표준점수 133점)의 경우 인원이 7천566명이나 돼 통상 4%의 기준을 넘어선 5% 가 넘는 백분위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높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최상위권 대학과 의예, 약학 등의 모집 단위에서 최저 기준 통과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어 > 1등급 비율 늘고, 2_3등급 줄고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의 1등급 비율은 7.83%로 나타났다. 작년 6.25%보다 늘어난 수치다. 1등급 비율은 작년보다 증가했지만, 2_3등급의 비율은 줄었다. 2등급은 21.64%에서 18.67%로, 3등급은 25.16% 에서 21.75%로 감소했다.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예년에 비해 영어 등급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탐구 > 응시자 수 많은 사탐 과목 어렵게 출제, 교차지원 신중히

사회탐구 과목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

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h문화>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70점을 상회했다. <동아시아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은 과목이었다. 과학탐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67점으로 확인된 <지구과학Ⅱ>를 제외하면 모두 70점을 넘어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서울대 정시에서 <지구과학Ⅱ>에 응시한 학생은 예년에 비해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장 교사는 t사회탐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들의 표준점수가 잘 펼쳐진 상황이어서 과학탐구에 응시해 교차지원할 경우 유리했던 게 상쇄될 수 있다. 과학탐구 성적이 좋지 않다면 교차지원도 만만치 않다는 의미u라고 설명했다. 사회탐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들의 표준점수가 잘 펼쳐진 상황이어서 과학탐구에 응시해 교차지원할 경우 유리했던 게 상쇄될 수 있다. 과학탐구 성적이 좋지 않다면 교차지원도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2022 고려대 경영대학 지원 결과(최초 합격 기준)

결과표준점수 합(표국준어점수)(표수준학점수)(영등급어)(표준점탐수구/백1분위)(표준점탐수구/2백분위)한(등국급사)환산점학생합격399화법과 작문 132미적분 1413화학Ⅰ 65/98물리Ⅰ 61/851675.814#학생불합격399언어와 매체 124확률과 통계 1442한국지리 65/98세계지리 66/971672.557

* 두 학생이 연세대 교육학부(합격 컷 723.9점)에 지원할 경우

결과표준점수 합국어(표준점수)수학(표준점수)영어(등급)(표준점탐수구/백1분위)(표준점탐수구/2백분위)한(등국급사)환산점학생불합격399화법과 작문 132미적분 1413화학Ⅰ 65/98물리Ⅰ 61/851717.025#학생 합격399언어와 매체 124확률과 통계 1442한국지리 65/98세계지리 66/971724.125

$)&$, 10*/5 2

정시 지원 당락 가를 대학별 환산점

국어 난도가 낮아지면서 동일 점수를 받은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 정시에서는 대학별 환산점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 교사는 t동일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몰려 있는 구간에서는 과목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 반영 방식, 가산점 여부, 탐구 변환 점수 등이 반영된 대학별 환산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중하게 판단해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같은 점수여도 환산점에서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u이라고 당부했다.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2022학년 정시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에 지원한 , #학생은 표준점수 합이 399 점으로 동일하다. 영어는 가 3등급, #는 2등급으로 학생이 더 낮았다. 표준점수 합은 같지만, 고려대의 수능 환산 점수에 따라 는 675.814점으로 672.557점을 받은 #보다 높아 합격하고, #는 불합격했다. 두 학생이 연세대 교육학부에 지원했을 경우 합격과 불합격이 뒤바뀐다. 연세대의 수능 환산 점수에 따르면 는 717.025점으로 724.125점을 받은 #보다

낮아지기 때문이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수능 점수 환산 방식을 보면 총점 1천 점을 기준으로 국어 200점, 수학 200점은 동일하다. 차이는 영어에서 갈린다. 고려대는 영어에 등급별 감점 방식을 적용하고, 연세대는 등급에 따른 반영 점수를 부여한다. 고려대는 영어 2등급은 3점, 3 등급은 6점을 감점한다. 연세대는 영어 2등급에 95 점, 3등급에 87.5점을 부여한다. 영어의 영향력이 더 큰 곳은 연세대로, 표준점수 합이 같지만 영어 성적이 더 낮은 학생은 고려대 환산 방식에서 더 유리하다. 따라서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지원했을 때 합격과 불합격이 뒤바뀌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올 정시에서 대학별 환산점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동일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몰려 있는 구간에서는 과목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 반영 방식, 가산점 여부, 탐구 변환 점수 등이 반영된 대학별 환산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중하게 판단해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같은 점수여도 환산점에서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이다.

$)&$, 10*/5 3

과탐 응시생의 인문 모집 단위 교차지원 이어질 듯

올 수능에서 국어가 평이하게 출제된 데다 수학 응시 과목에서 <확률과 통계>에 비해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학생들이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으면서 자연 계열 수험생들이 인문 모집 단위로 교차지원하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경우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인문 계열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교차지원이 활발했다. 지난 13일 기준 진학사의 합격 예측 서비스에 모의 지원한 수험생들의 상황을 보면 인문 계열이지만 수학 반영 비율이 40% 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 모의 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에 응시한 자연 계열 수험생이 3분의 2 를 차지했다.

연구회가 발표한 2022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지원자 중 <미적분>이나 <기하>에 응시한 비율(추정)을 보면 서강대가 60%로 가장 높고, 중앙대 56%, 서울시립대 55%, 인하대 39.8%, 동국대 28%, 성균관대 25.5%로 나타났다. 경희대가 발표한 2022 정시 가군 입시 결과에서 최종 등록자의 수학 선택 과목 응시 비율을 보면 응용영어통번역학과의 경우에도 <확률과 통계> 응시자 35.3%보다 <미적분> 응시자 41.2%, <기하> 응시자 23.5%를 합산한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자율전공학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미디어학과, 경영학과, 회계h세무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등이 <미적분>과 <기하> 응시자 비율이 높았던 대표적인 모집 단위다.

2022 경희대 가군 입시 결과

자료 경희대 2022 입학 전형 통계

2023 정시 지원 참고점(2022년 12월 11일 기준)

자모집연 계단열위 표국준탐어점구h수(수(2예)학 상)인모문집 단계위열 서울대 의예(일반)418

가톨릭대 의예, 성균관대 의예416

수도권 의예, 서울대 치대412

단국계대명(천대안 의) 대의 대, 406서울대 자유전공 고려대 반도체, 의연대세대 반도체, 전국 404서울대 경제 건국대 수의, 전북대 치의, 원광대 동국대한 약의학, 가, 서톨강릭대대 컴 약퓨학터, 공학, 401연고세려대대 응 통용계통,계 한양대 화학공학 상지대 한의, 성균관대 공학 398서울상대지 대지 리한교의육 , 목포대 약학, 우약석학대 약학, 순천대 390한성양균대연관 세대파대 이글 낸영로스문벌경,경 영영, 중앙대 기계공학, 한양대 간호386서강대 사초회등과교학육,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건축, 경희대 한약 382서강대 중국문화

건국대 환경, 동기국계대 수학, 홍익대 378건국동대국 대응 용경통영계, 건동국국대대 산 의림생조명경 , 374서울시립대 철학 350인문 계인열 서 모울집 단위 자연 계인열 서 모울집 단위 348

보다 자세한 참고점과 대학별 환산 참고점은 서울시교육청 쎈진학 프로그램에 12월 21일 공개된다. 자료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2023 정시 독자 상담 사례> 고전한 국어h탐구, 선방한 수학 인문 교차지원 고민 중

올 정시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독자 신청을 받아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서울 배재고 장지환 교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신청 학생은 수시에서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보건환경융합과학부에 지원했지만, 정시 지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직 뚜렷한 희망 진로나 선호 학과 가 없어 고민 중이다. 수능에서는 평소 잘 봤던 국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수학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 난도 영향을 많이 받아 국어는 어려울수록, 수학은 쉬울수록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인데 국어가 쉽게 출제된 여파가 컸다. 영어는 1등급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받았지만, 탐구 두 과목의 성적도 기대보다 저조했다. 고등학교에서 화학과 생명과학을 위주로 이수했던 터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공대 중 물리학과 연관성이 적은 학과를 찾고 싶다. 산업공학과나 컴퓨터공학과,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학과가 궁금하다. 인문 계열 모집 단위로 교차지원해 대학에서 복수전공이나 다전공을 활용해볼 생각도 있다.

상담 신청 학생의 수능 성적

●출신 고교 : 충남 지역 일반고

●수능 성적

구분한국사언어국와어 매체미수적학분영어생명과학과Ⅰ학탐지구구과학Ⅰ표준점수-121136-5353

백분위-8798-5361등급131154

●희망 대학h학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공대 중 물리학 연계성이 적은 전공 PS 인문 교차지원 고려

장지환 교사

서울 배재고등학교

45&1 1 전체 응시자 중 객관적 위치 파악하기 동일 점수 몰린 구간, 지원 희망 대학 조정 필요상담 학생의 국어h수학h탐구 표준점수의 합은 363 점이다. 올 수능에서 지원자 점수 분포를 보면 예년과 달리 350_360점대 구간에 몰려 있는 인원이 많다. 그만큼 동일 점수대에서 대학별 환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구간이다. 상담 학생의 경우처럼, 이 점수대에서 교차지원도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는 단순 점수의 합보다 대학별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이 관건이기에,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해 앞으로 발표될 정시 최종 모집 인원과 충원 합격까지 고려해 원서를 조합해야 한다. 탐구 선택 과목의 유불리를 조정하기 위한 대학별 변환 표준점수 발표도 지켜봐야 하고, 수시 합격생들이 어느 점수대에 서 얼마나 더 빠져나갈지 지켜봐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돕기 위해 만 든 r쎈진학s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보면, 대략적인 표준점수의 합을 기준으로 상담 학생의 위치는 누적 백분율 15.7% 선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성균관대와 서강대, 한양대의 누적 백분율은 6.5%였다. 현실적으로 지원을 희망한 대학들은 합격하기 어려운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장 교사는 t작년까지는 인문과 자연을 따로 구분해 점수 분포를 냈지만, 이제 교차지원을 포함한 2022 입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올해는 통합해 누적 분포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대략 연세대와 고려대의 자연 계열 끝선은 388점, 인문 계열은 384점으로 보고 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자연은 386점, 인문은 381점으로 끝선을 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재 성적으로 지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u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와 동국대, 홍익대 자연 끝선은 374점, 인문은 370점으로 잡고 있다. r인 서울s 대학의 자연 끝선

은 348점, 인문은 350점으로 보고 있다. 상담 학생의 성적인 363점을 기준으로 보면 건국대와 동국대, 홍익대의 합격선 하위 모집 단위나 숭실대, 서울과 학기술대, 광운대, 숙명여대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45&1 2 대학별 반영 비율 유리한 곳 찾기 수학h영어 반영 비율 높고, 탐구 낮은 대학으로 여대 지원도 생각하고 있지만, 이도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수학에서 여학생의 1등급 비율이 작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작년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여학생은 4천454명이었다. 올해는 5천800명으로 늘었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여대도 치열해지는 상황이 예상된다. 현재 상담 학생과 같은 363점을 받은 학생들의 평균은 국어가 119점, 수학이 127점, 영어가 2.2등급, 탐구는 117점이다. 상담 학생은 국어가 121점으로, 예상보다 비슷한 성적이다. 문제는 국어가 아닌 탐구다. 장 교사는 t우선 수학과 영어 반영 비율이 높고, 탐구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이 유리한 상황이다. 서울

과학기술대와 같은 대학이 대표적u이라고 설명했다. 교차지원의 가능성도 확인해봤다. 이 학생의 점수를 건국대 환산식을 기준으로 보면 자연 계열 모집 단위로 지원할 경우 683.07점, 인문 계열 모집 단위로 지원할 경우 686.975점이다. 인문에서 더 높은 점수다. 수학은 30%로 반영 비율이 동일하지만, 탐구의 경우 30%로 반영되는 자연 계열보다 인문 계열이 25%로 더 낮기 때문이다. 불리한 탐구 점수가 더 적게 반영된 데 따른 차이다. 반면 동국대 환산식을 기준으로 보면 인문 계열 모집 단위로 지원할 경우 707.12점, 자연 계열로 지원할 경우 710.63점으로 자연 계열에서 더 점수가 높다. 탐구 반영 비율은 20%로 동일하지만, 수학 반영 비율이 자연 계열 30%로 인문 계열 25%보다 높기

때문이다. 이 학생의 장점인 수학 반영 비중이 높은 데 따른 차이다. 장 교사는 t서로 다른 대학의 환산점을 비교해 유불리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쎈진학 프로그램은 환산 백분위에 따른 유불리를 찾아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u이라고 설명했다. 장 교사는 이어 t건국대와 동국대 인문 교차지원의 가능성을 확인해본 결과이긴 하지만, 교차지원은 더 높은 점수대에서 수험생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지금은 r점수 멍 때리는 시간s이라는 말처럼, 아직은 정확한 내 위치를 가늠해보면서 정시에서 어디까지 지원할 수 있을지 대략적인 범위를 잡는 것으로 충분하다u고 권했다. 정시 역시 선호 학과가 있다면 좀 더 수월해진다. 점수에 맞춰 지원한다고만 생각하기보다 학과 홈페이지에서 전공 과목들을 살펴보거나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야를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장 교사는 t교차지원을 통해 복수전공이나 이중전공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지역 거점 국립대도 괜찮은 선택지다. 화학이나 생명과학을 기본으로 하는 학과나 수리 역량이 있으니 통계나 컴퓨터 관련 학과도 생각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점수에 위축되지 않기를 바란다u고 격려했다.

상담을 마치고 독자가j

<내일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입시 정보를 파악하고 다 양한 학과를 다룬 기사들을 숙지해왔어요. 그렇다 해도 결정은 아이가 하는 거잖아요.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아이와 함께 왔는데, 제가 전해주기보다 아이가 직접 선생님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아이가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고민하면서 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DU TALK#유쾌발랄@우리학교#학교생활#에듀@토크

점심 먹고 음악으로 눈과 귀 호강하세요_

옹기종기 모여서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_

t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비수도권 학교라 문화적 활동이나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에요. 게다가 요즘 학생들은 오디오나 영상에 익숙한데 오리지널 어쿠스틱 음악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악기와 사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던 거죠.u

매달 학교에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면 어떨까요 전남 목포덕인고 이수미 쌤은 학교 중창 동아리인 r덕인보이스s와 한 달에 한 번 클래식 공연을 열었는데요. 공연의 제목은 r런치콘서트s입니다. 점심시간에 학교 복도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 거죠.

지난 9월 1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회 공연을 열었다고 합니다. t런치콘서트는 r$PSOFSs 라는 제목으로 열었어요. 건물의 한 코너이 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 사이에 있는 점심시간이라는 시간적 의미, 마지막으로 음악예술과 학생들을 잇는 콘서트라는 의미를 종합해 지은 제목이에요.u

첫 공연이 열린 9월에는 피아노 트리오를 초청했습니다. 이어서 10 월엔 목관앙상블, 11월엔 덕인중창부 단독 공연, 12월엔 금관앙상블 공연이 마련됐는데요. 사실 덕인중창부는 매달 무대에 올랐어요. 연주자와 덕인중창부의 합동 공연으로 구성된 거죠. 연주자들은 모두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이수미 쌤의 의지가 반영된 거죠. 그렇다면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r,-1PQ을 즐겨 듣는 남학생들이 클래식 공연을 좋아할까 s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음악 소리에 이끌려 하나둘씩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 선생님들도 예외가 아니었죠_ 그야말로 r귀 호강s한 목포덕인고입니다!

유우쾌리학발교랄

학교 복도는 콘서트장

도움말h취사재진 조이나수리미 기교자사 (K전PO남S! 목OB포FJ덕M.D인PN고등학교)

r라떼는js이 유행할 만큼 빠르게 바뀌는 사회,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유쾌한 쌤들과 발랄한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소소하지만 즐거운 학교 풍경을 담아보려 합니다. 우리 학교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분들은 이메일(KPOS!OBFJM. DPN)로 제보해주세요! @ 편집자

지휘하고 있는 이수미 쌤!

이수미 쌤은 t관심은 경험이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없으니까 관심도 없었던 것u이라며 t학생들이 유튜브에서 들었던 음악과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 그래서 직접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u고 말했습니다. 공연을 볼 때 에티켓도 중요하겠죠 클래식 에티켓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있는데요. 박수를 언제 쳐야 할지, 앙코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런치콘서트를 앞두고 학생들 모두가 배웠다고 합니다. 아 참, 매달 무대에 오르는 덕인보이스 소개도 빠질 수 없죠. 20여 명으로 구성된 중창부 동아리 덕인보이스는 매주 1회 2시간씩 연습을 합니다. 인문고라 음대에 가는 학생은 없지만 오로지 노래가 좋아서 모인 학생들인데요. 고3도 빠지지 않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덕인보이스는 화음과 합창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고 합니다. 쌤은 내년에도 덕인보이스와 함께 좀 더 큰 공간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목포덕인고는 매년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해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성악 공연을 열었고, 올해의 주제는 악기 음악이었습니다. 내년엔 어떤 음악이 학교에 울려 퍼질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_ 이외에도 졸업식 뮤직비디오와 캠페인 영상 제작 등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포덕인고. 교장h교감 쌤도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신다 고 하네요. 역시 목포덕인고의 뮤직비디오에 항상 출연하시는 교장 쌤입니다. t요즘 학생들은 노래 듣는 걸 좋아 하지 부르는 건 어색해하거든요. 재능 있는 친구들도 많지만 큰 흐름으로 보면 음치도 늘고 있는 것 같아 요. 듣는 걸로만 만족하니까요. 표현을 안 하거든요. 음악 수업에서 학생들이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면 자존감도 올라가요. 소심한 학생들이 노래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 있어요. 그게 음악의 힘이기도 하고요.u

EDUCATION#수시@합격생#한국뉴욕주립대#응용수학통계학과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31

류제건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위즈덤글로벌스쿨)

t수학은 이공계의 뿌리,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에요u

류제건씨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희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생기는 도전 의식, 더 나은 풀이 방법을 찾기 위한 복기도 좋았다. 좋아하는 수학을 찾아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주저 없이 진학했는데, 대학 입학 전 새로운 길을 찾았다.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수학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이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TPOUJ1970!OBFJM.DPN 사진 이의종

수학은 재능보다 끈기가 중요한 과목

제건씨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2년마다 전학을 반복하다가 중3 때부터 기숙사가 있는 대안학교에 자리 잡았다. 미국인 교사로부터 미국식 교육과정을 배우는 학교라서 대학 과목 선이수제(1) 수강이 가능했다. 1는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고등학생이 이수하는 기회로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t1 미적분학은 #와 #$ 두 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1 미적분학 #는 한국 고등학교의 일반선택 과목 <미적분>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요. 1 미적분학 #$는 좀 더 어려운 단계를 다루어서 함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해요. 저는 1 미적분학 #$를 통과한 덕분에 대학 입학 후 수학 레벨 테스트에서 응용 미적분학Ⅲ을 이수할 수 있는 점수를 받았어요. 동기들은 응용 미적분학Ⅱ를 듣고 있는데 저는 높은 단계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어 졸업에 좀 더 유리해졌어요.u

대학 입학 후 필수 이수 과목인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있는데 파이썬 역시 수학적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 t파이썬은 컴퓨터 언어 중에서 가장 인간친화적이 라고 생각해요. 복잡한 수학 계산이 프로그래밍으로 해결되니 수학과 컴퓨터 언어 모두 더 재미있어졌어요. 컴퓨터과학과나 기술경영학과를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택한 선배들도 많은데 저도 컴퓨터과학을 좀 더 공부해보고 싶어요. 응용수학통계학과는 통계학의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이제

1학년이라서 통계학 수업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요. 사회 현상은 통계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숫자로 이루어진 세상의 이치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u

다양성이 존중되는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가 학교로 찾아와 입학 설명회를 열었는데, 그때 한국뉴욕주립대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미국식 교육을 하는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대학은 미국으로 가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던 중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았다고 확신했다. t대안학교 선배 중 미국 대학으로 진학한 분이 있는데요. 생활비와 학비를 합치면 매년 1억 원 조금 넘는 돈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한국뉴욕주립대는 국내 대학보다 학비가 비싸지만, 미국 대학으로 유학 가는 것보다는 훨씬 부담이 덜해요. 기숙사비는 한 학기에 150만 원 남짓이고요. 장학금 혜택도 다양해요. 한 살 터울의 형이 컴퓨터과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형제 장학금을 받고 있어요.u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는 것 외에도 한국뉴욕주립대를 택한 이유는 또 있었다. t중h고등학교 때 미국식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이제 스무 살인 제가 미국 대학에 가서 혼자 공부하는 것은 부담스러웠어요. 인천 송도에서 3년 다니다가 미국 뉴욕에서 1년 다니는 것이 저에겐 더 나을 것 같아요. 미국 본토에서는 여기서 적응기를 거친 다음에 살아도 충분하니까요.u

제건씨는 한국뉴욕주립대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t만약 국내 대학을 갔다면 친구들은 제가 다녔던 작은 대안학교를 낯설어할 것 같아요. 여기는 미국, 캐나다, 호주, 네팔,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 다 양한 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요. 외국인 친구들도 많고, 부모님 중 한 분이 외국인인 친구들도 있어요.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다녔던 학교를 낯설어하지 않아요. 여기서는 제가 소수가 아니에요.u

난민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선생님 되고파

살면서 가치관과 세계관이 달라지는 큰 전환점을 맞을 때가 있다. 제건씨는 고등학교 때 병에서 회복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유한함을 깨달았다. t고2때 크게 앓았어요. 몇 개월 사이에 체중이 15LH 줄어들 정도였죠. 그렇게 심각하게 아프다가 회복하고 나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제 시간을 쓰고 싶다는 마

음이 간절해졌어요.u

제건씨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 팔레스타인으로 해외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난민들을 돕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우리나라도 6h25전쟁 이후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자립을 도왔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t난민 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 되어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우리나라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지금의 풍요를 누리게 된 데는 교육의 힘이 컸잖아요. 몸이 아팠을 때는 의욕도 꿈도 없었거든요. 난민 지역 아이들의 눈빛도 그래요. 그러다 학교에서 칠판을 바라볼 때는 눈빛이 살아나요. 이번 학기가 끝나면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봉사 활동을 나가려고 해요.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이 옆에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요.u

수학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빅데이터 관련 직군은 최근 미국에서 연봉 1위로 부상했으며, 응용수학통계학과를 졸업하면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졸업생 중 글로벌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 삼정,1.(회계법인, -( $/4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선배들이 있고, 크라우드 소싱 회사에 취업한 선배도 있다. 전액 장학금을 받고 미국 대학원 박사 과정에 들어간 선배들도 있다. 그러나 제건씨는 수학을 남을 위해 사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t좋은 기회가 많은 학과임은 분명해요. 미국 *5 기업에서 벌써부터 인턴십 제의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러나 저는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어요. 수학은 이공계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니 수학 공부에서 시작해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학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시작되는 곳이잖아요.u

나를 보여준 학생부 & 선택 과목

CCaallccuulluuss BBCC -- 22002222 AAPP LLiivvee RReevviieeww SSeessssiioonn 66:: PPaarraammeettrriiccss aanndd VVeeccttoorrss ffoorr CCaallccuulluuss BBCC

9 . WW ALhnheaa voettb lDDj:e oocA tWWP m3eeo NNvineeeeg dda ttlooon KKgnn aoo cwwur??v e in the xy-plane has velocity vector cos(t2),3−et3. Which of the following ( ((r(CBeADp))))r e sA−e8−−nc84PssVctViVVisssoeenni eieelsltnn((o1cccehi1t((ttetrc6611ioooa oi)6)t6arrtr,y,n)ic ) −o−, c ,−ene−34 4l13e133ere4ea34 4t3i3o n (ox(f(c xcxt(h(ct(t)et),) ,yo,ycybc((jctte()t)c)))t) oaotro rtrim x ded(ddt2t xt)tx2 ,=,y,dd d(4dytt2t?) y2 frToomtTPa atSrtlo a=ptDsv iemiaietsei letotedoa dn tn t c =e b xba(t) ddddxxtxt( a22)++ atddddxytytc(+ t)22dd tt 1 0 FF . i i nnL(TxAddeh(Stii)evLnnl) eoigmg nltp :eo YY4e A toott o0io3uuoPf rnr4 a T W4 W o aC 8f naa −u t agyyr ave p AAn en a rdrr t ot o iud ucd nlyt ne(ddB i nAA)1 P0Ptth tCCe llaxa251yss.- ss− prr dd l ooxyAa oo nt mm e w d d a h xyt i a//c dnd h ytt t i tm i m(eC ei) s t ttth e0 2lcina ne (t bPa De na S egrd er aee ic vnms ocat er ntti otib dvr ie etc hd )(e Db py)a atth c d doux2fry 2vt1he 2 ew dpdixathr t didthcyxle e pvreodrpdttie cddratddtxilx?yes Topic Name Topic # Defining and Differentiating Parametric Equations 9.1 Second Derivatives of Parametric Equations 9.2 Finding Arc Lengths of Curves Given by Parametric Equatons 9.3 Defining and Differentiaitng Vector-Valued Functons 9.4 Interpreting Vector-Valued Functions 9.5 SFuonlvcintiog nMs otion Problems Using Parametric and Vector-Vlaued 9.6 11 . Level: AP4 Twhhee rpeo syit(iot)n oef 4at −pt2a.r tTichlee pthaatht mofo tvhees pina rtthicel ex yx-y p- lpalnaen eis igs isvheonw bny itnh eth pea friagmureetr aicb ofuvnec. t iWonhsa tx i(st t)h ea nvda lyu(et o)f, A P(xA cC)(a 7 lc2)u−?el 1u21s B C : W o r k i n g W i t h(B P)a rea2m21e t r i c E q u a t i o n s a n (dC )V eec52t1or s 2 0 2 2 A P L i v e (BDry) a en22 0P1a sswater & Tony Record AP Calculus BC: Working With Parametric Equations and Vectors 2022 AP Live Bryan Passwater & Tony Record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대학 과목 선이수제(1)를 공부한 자료다. 1 미적분학 #$는 한국 고등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로피탈의 정리, 극좌표계, 매개 변수 등 심화 과정을 다루고 있다.

Ryu1

In 2021, hate crimes against Asian Americans have been increasing in the United States. On

March 30, 2021, a man entered a Korean-run supermarket in Charlotte, North Carolina, with an iron

rod and made a disturbance, including breaking refrigerators and shelves, swearing, Go back to your

country, you bloody Chinese.(Man Wielding Metal Post Trashes Korean-owned Convenience Store

at Transit Center, Zhou) On the same day, on the New York subway, a man in his 50s made loud

disparaging remarks against Asian women and their children, spat on them, dropped the woman’s cell

phone on the floor, and ran away (Asian Passenger Brutally Beaten Unconscious On Subway, CBS

New York). The day before, a shocking video showed a huge black man kicking a 65 year-old Asian

woman walking across from him and kicking her again in the heart of Manhattan, New York. There

OyAwtdThrs(tasaaChhinrhierarasnreseetodaohtgsocic e rr iwaserreu a,bs onauem rn ciieNg m a n2inrfcAhsisgfze0aBgaelimoaoamcno1vn runnCath)eiusi6enir osoe t.t r r,fur Ndi egOoanw2isbit dpcr) y0n ieun t vlnai.D t2hwa tgd ohAMnge o 0tiilun sea shlnsy. waegv(bscaei CCoaueorin2rs AdcnUpss0ie hmmOhle gntrsd1iea n eiV) ni29p1tiia.tnneanst en6,0hIrd iAe g-sdytt, 1(Diidh fh nnTn eo9asae- wetS 1)dnhgi ri c2 t9hoUu h t-eidaaA1taso ehur crtnl sel yee tesovbepi lbb sitdfieweuieuaSrrv,t oaenl ecn deietitarpleludarer -hdddhe evSidknoe tmoia i te lnh yaanc3odtpvde eegcel,tfo i8sA eem r tcgao?acCf0 osmt s nrlt0asHiH Oj oishhdmumntbe ahoa V aarst bkeetrttunutnsieCviUbpuwhhcAe e c nuIhtseieenlicotre bDtund atalnhihwalc lieo aheyhal-tcinlgiemeU i ilA-otrnp vyarknhtta’-temolhsce1idtedgeAa sroi neemanlaesvde9n1 uiasnd pveuktoipveenni9n gEogs gia ie aot eiseirdegiwznoSaeifsg.ne4gwnxhans nerd ep i edo segi3hsuttH ct ed ntndda narnrsutthure oi dut Sahh t gtnesgt( fflm n w oeot( htemeagaefCptct w esef aah CAsahoti f eatresetiih idta hieishhtoangosCrfue rociOteesneii teiikvnrhm1ssetan ospnhmetsrtid aeaneVtmft eleitn dt4sd, oueaic- Aeo. f urrpitW9noA.ia Inc s cktC enas,leD rtae(rl tii sftcAFttyvkt Tsah,nniupsi d Osrhii -ocElCnt eaabee eeaogyhsiouhhy1gAnk nnuneanx rwnier uea9 Mfdjaesst c gdl ttcaonmt r AAAui Aif nsm. eloe slnbCnof daa,hae, eTaunvsds motm osnigsCganA titehsamlio snerra tls er aaaii semh iayedahdl entaontisonnknnwroohian, lhrieai ic esr pinl epfiaeWns nsLdtas cahmrtccr s t eoeaAma ,io yytaneo raSlCanoinoca s risy twnd en scseifntotmr ihvwh oasjefna ,cha en sarotatA2 cfinw m , tle caod ogn aahri ,leolr1ssm s0Hes annuanamo wni ree htU8t2c toUkgdia vo.ssphyttsieadnI 7 o0rpp.hstneeohieCnete nl S1e nsaAhetmD rl v. oi(ru i bseopgOtte. :CIvWtbnMrtfi s U reey saewmcf a oneocrh Vetyitanc pdeii Hohl eaaanh.rsoAttviteCe.dc,s e n unnin reaIie emanmbAeoaahDiilrmh tes cmt dsseAesnlcscohmiyttseea-asbl idnho oueenu1 ed,)Hfnmndt e l w)e.ranr.rtlm br n9Sr ,itgsEcseye.iagEie Ws chde ulia:Ietnn toh2exraeanartt frvecirr t ,oi0hTl dnetecwc iue uelbte1b npraldrdahhcn i tr suoeasasir9totan eptos,menr cisewubsri oinkancctsCaemolheunie,olevnhei rl ildsv teyotgy isdeA eynn e,fCi rni ert stcmasaiac hihsnetn it nhe iekte tagnit,tLrne n yassnhMb ed oeC,oan cw 1susw wssaenatht 8ecams,tAh inil8 rionnnsaimi fenn2eeaadecb g, tcst shaweo teisr ee won,nreet pwil hylCeen erphtloenahrtiseei hs hnsceCf,atoi ia h gnYdfh1YnpeUlr 8gee lioiettrreg.noslhe7l,laSm hel eom1t eifow.sh lrt iwm,,r a ie wmopeoorWm mieyPem rtanmmP korsaedeo cee ele ir.dawnilng nenrigatH illnit rhtrcly nmicareta,onei hnar gtwoet ) eieictwetnfnn.rfh si eeap fD sgtgtehewpwvh me wceieettoeRc ehtosrmrpahr,ep yets lihhuoeter.eae2sACmoaestr)i caanI n(dH tbihesetg omarniyd wo-f1o 8rSk0ai0nns g,F .mr a2na5nc,0yis0 cC0oh C’sin hCeinsheei nsiema timomappUwi meeSCgnoor, ipaphg fHnoillnreeratise s n1itts aonot0esr to rrUyyhcibevae.nct ameadUordimeesn nr.i s n gciIteEr teeteo rdhdakuit eiltsiSnfo nUoidtgcr a sbnatR )eaet.iicsant Toeio ndnldnhre e oedoStcoyam rt Cade rp.iateh ecls-aIis etoeyn nde(pwetms pedsaer hoos a rta isnthmthtr lupeiyemnm lU yistitpeh Sgyfocerr iirraoWnftemn atttn e shrt3s o eft9ruryo,o t5llem0ee tf0 htb .aei tDnc a1oulme8lo 8tinwo2 g etth odU i 1CsS 0l hac iiwninte ,i1 zstehe8n 8eism 7 na.um nHmidgo brrweeaeqrn vtousefi rrfCe,r otdhh miCenh reteihs nweeeasesend of the 19th century to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to enter the United States during a time ofdiscrimination against Chinese people. Nevertheless, it was hard for Chinese families to reunite or

start a new life in the United States.

Americans’ hatred of the Chinese has not stopped. Criticizing the Chinese as the cause of theepidemic was repeated during the bubonic plague incident (San Francisco's Bubonic Plague EpidemicHas Eerie Parallels to Modern Day, Dowd). From 1900 to 1904, the US experienced its first-ever

bubonic plague outbreak. The disease was likely carried by a rodent traveling on a ship that arrived at코로나19 이후oa fU tShe p e opr미itd. eBmuit cS국 wana sF ra a Cnc안hiisnceos'es Ci에mhminiagtro서awntn. Pbeo cliacme eo ftfhiec esrosu qrucea roanf tthinee edp tihdee mCihci nbaetcoawunse n tehieg hfibrostr hvoicotdim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디베이트 과목에서 에세이를 썼다. 흑인에 대한 차별을 미국이 잘 이겨냈던 것처럼 아시아 혐오에 관한 문제도 잘 이겨내서 더 큰 번영을 이루리라 주장했다.

t이곳에서 갈등이 터지면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u는 말이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접경 지역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 통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의지가 더욱 굳건해졌다.

응용수학통계학과 1학년 1학기 신청 과목 ▒ 컴퓨터과학의 원리 응용수학통계학과를 포함, 한국뉴욕주립대의 이공계(45&.) 학과에서 컴퓨터 과목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컴퓨터과학과로 진학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 응용 미적분학Ⅲ

1 미적분학 #$를 고등학교 때 통과한 덕분에 미적분학 중에서 높은 단계를 듣고 있다. 1는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미 이수한 효과가 있다. ▒ 응용 선형대수학 행렬과 벡터를 다양하게 심층적으로 배우고 있다. 미분 방정식과 함께 현실 세계에서 사용 범위가 매우 넓은 과목이며 수학의 토대가 된다. 역시 이공계(45&.) 학과 필수 이수 과목이다. ▒ 미국사

1860년대 이전의 미국사를 배우는 과목으로 필수 교양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원주민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역사 등을 배우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미국사는 1860년대 이후라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입학 전형 2023학년 봄학기 지원 일정 최종 지원 2023년 1월 16일

2023학년 가을학기 지원 일정 최종 지원 2023년 6월 30일

제출 서류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h자기소개서h추천서h공인영어성적은 필수. 그 외 45h$5, 1h*#, 자격증, 수상 경력, 학생부, 대내외 활동 기록 등은 선택. 수능 우수자 전형은 수능 점수로도 지원 가능. 모집 단위와 선발 인원 응용수학통계학과 QQMJFE .BUIFNBUJDT BOE 4UBUJTUJDT 30명 컴퓨터과학과 $PNQVUFS 4DJFODF 50명 전자정보공학과 &MFDUSJDBM $PNQVUFS &OHJOFFSJOH 30명 기계공학과 .FDIBOJDBM &OHJOFFSJOH 30명 기술경영학과 5FDIOPMPHZ & 4PDJFUZ 55명 경영학과 #VTJOFTT .BOBHFNFOU 65명 입학처 032-626-1030 BENJTTJPO!TVOZLPSFB.BD.LS

EDUCATION#시사#핫@토픽#이슈#월드컵

핫 토픽 r쫌s 아는 10대 42 월드컵

2026년엔 8강 가즈아_!

알고 보면 더 짜릿한 월드컵 50 ;

추운 날씨도, 늦은 시간도 그라운드 밖의 12번째 선수 r붉은악마s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뜨거운 응원에 부응하듯 자랑스러운 국가대표팀은 9%의 가능성을 현실로 일궈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12년 만에 거머쥔 대표팀의 16강 기록은 정치와 경제 모두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에 커다란 기쁨을 선사했다. 축구 최강국 브라질과의 경기로 카타르월드컵을 마무리한 우리 선수들은 2026년 북중미(캐나다, 멕시코, 미국)월드컵에서 더 발전된 실력을 그보 여모줄든 것것을을 다담짐아하봤며다 .의 지 를 불태웠다. 4년에 한 번, r축알못s도 대_한민국!을 외치게 하는 r마력(魔力)s의 월드컵.

취재 김한나 리포터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r도하의 기적s 쓴 한국 축구, r월드컵 특수s도

그려냈다

r금12년의 환만향에s 16강 달성한 벤투호, 환영 인파 속

열공 스크랩

STEP 1 이슈 맛보기

#부상투혼@울보@캡틴@손흥민 #별이@된@조규성 #한국@축구@희망@이강인 #16강@진출@주역@김영권 #기적의@골@황희찬 #회심의@한@방@백승호 #그리고@함께한@모든@선수 #당신들이@자랑스럽습니다!

STEP 2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r월드컵s

월드컵의 역사

우리에게 r말잇못s 감동을 안긴 카타르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어. 지구촌 축구팬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채 각자의 자리, 일상으로 돌아갔지.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야. 단일 종목으로 올림픽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최대 규모의 세계선수권대회지. (원래 r월드컵s은 r세계선수권대회s 를 가리키지만 r축구 경기s가 너무 유명한 나머지 고유

명사처럼 쓰이게 됐어.) 수많은 각본 없는 드라마와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을 탄생시켜온 월드컵은 지금으로 부터 92년 전, 즉 1930년에 그 시작을 알렸단다. 현재 월드컵을 주관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 r'*'s가 창설된 건 1904년이야. (오잉 한데 왜 30여 년이나 지나서 야 월드컵이 시작된 거지 ) 영국에서 출발한 축구가 오늘날과 비슷한 형태로 규칙이 정비되고, 유럽과 남미로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한 건 19세기 중후반이었어. 그 후 19세기 말에 이르러서는 각 나라 간의 국제 시합이 점차 보편화됐고 올림픽에서도 파리에서 열린 190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지. 그 결과 각국 축구협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표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단다.

하지만 종주국인 영국의 축구협회 r5IF 's는 조직 창설에 소극적이었어. 프랑스의 줄 리메와 앙리 들로네는 그런 영국의 행태가 영_ 마음에 들지 않았지. r느그들이 안 하면 우리가 한다! 어이_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 우리가 축구로 세계인의 축제를 만들어 보자!s 하며 7개국과 함께 '*'를 결성하고 역시 같은 프랑스인인 로베르 게랑에게 초대 회장직을 맡겼단다. 당시 두 친구가 나서지 않았다면 우린 지금도 r월드컵이 뭔가요 월드콘 사촌인가요 s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그 결과 유럽 15개국이 참가하는 제1회 대회를 스위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어. 15개국을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에 올라간다는 계획을 야심차게 짰지만j 대회는 계획대로 실현되진 못했단다. 실패 요인을 살_ 짝 꼽자면, 유럽 각국의 축구 규칙이 그때까지 제대로 통일되지 않았고, 교통수단 역시 미흡한 상태라 선수들이 스위스에 건강하고 안녕하게 도착하기가 버거웠으며 축구 종주국인 영국을 빼곤 축구협회가 대표기관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 나라가 극히 적었다는,

뭐랄까, 아주 작은 단점들이 좀 있었다는 거 결국 게랑은 결과에 책임지고 초대 회장직에서 물러나야만 했어. 그 꼴( )을 본 영국은 r아마추어들 놀음은 더 이상 못 보겠다. 프로가 나서주지!s 하며 '*'에 가입한 후 2대 회장직을 꿀꺽했지. (그의 이름은 다니엘 울펄_) 울펄과 ('*'의 창시자이자 3대 회장인) 리메는 월드컵을 반석 위에 세우려 부단히 애썼고 드디어 1928년, 제1회 월드컵을 1930년 남미 우루과이에서 개최할 것과 대회를 4년에 한 번씩 열 것을 결정하는 결실을 맺었어. 우루과이는 최고의 실력에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안은 덕분에 첫 번째 챔피언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단다. 우리나라는 1954년(제5회) 스위스월드컵을 시작으로 이후 1986년(제13회) 멕시코, 1990년(제14회) 이탈리아, 1994년(제15회) 미국, 1998년(제16회) 프랑스월드컵까지 본선경기에 진출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4 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어.

스위스월드컵에서는 유례없는, 놀라운 점수 차로 패했지만(헝

가리와 9:0, 터키와 7:0! 물

론 우리가 0!) 대회를 거치

면서 점차 실력이 향상

돼 2002 한h일월드컵

에선 3승 2무 2패라는

역대 월드컵 대회 개최국과 우승국

대회개최 연도개최국우승국대회개최 연도개최국우승국1회1930우루과이우루과이12회1982스페인이탈리아2회1934이탈리아이탈리아13회1986멕시코아르헨티나3회1938프랑스이탈리아14회1990이탈리아서독

4회1950브라질우루과이15회1994미국브라질5회1954스위스서독16회1998프랑스프랑스6회1958스웨덴브라질17회2002한국h일본브라질7회1962칠레브라질18회2006독일이탈리아8회1966영국잉글랜드19회2010남아프리카공화국스페인9회1970멕시코브라질20회2014브라질독일

10회1974서독서독21회2018러시아프랑스11회 1978아르헨티나아르헨티나22회2022카타르

r대기록s을 세우며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지. (우리보다 북한이 먼저 1966년 영국월드컵에 출전해 아시아 국가 최초 8강 진출이라는, 세계를 경악케 한 일대 사건을 일으켰다는 건 안 비밀_ 그것도 1934년, 1938년 월드컵을 연속 제패한 이탈리아를 꺾고!)

카타르월드컵은 우리가 접수한다! (GFBU. 붉은악마)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이 된 r붉은악마s는 1995년 12월 16 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 r칸타타s에서 탄생했다 고 해. 1$통신 하이텔에서 활동하던 축구 동호회 운영자 10명이 모여 r우리만의 축구 응원 문화를 만들어보자!s라며 의기투합했고 이후 국가대표팀이 1948년 런던올림픽부터 줄곧 착용한 붉은색 유니폼을 응원단도 함께 입으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지. 붉은악마가 처음 응원한 경기는 1996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였어. (당시 관중이 3만여 명이었는데 그중 300명이 붉은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다 지.)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붉은악마라는 공식 명칭도, r대_한민국!s이라는 구호도 없었어.

붉은악마는 1997년 대한민국 응원단의 공식 명칭으로 등극했어. 1983년 외국 언론이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오른 우리 팀을 r붉은 악령s이라 불렀는 데 비호감 단어인 r악령s을 r악마s(얘는 호감인가j)로 변경해 채택했다나 뭐라나. 재미난 사실은 벨기에 축구팀의 별명도 r붉은악마s라는 거야. 누가 먼저냐고 벨기에가. 우리에게 뺏긴 셈이지. 하지만 벨기에가 붉은악마로 다시 불리려면 응원만큼 은 독보적 1등을 고수하고 있는 우리를 이겨야만 할 거야.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우리 붉은악마가 최고 데시벨을 달성한 거 알고 있지 응원 소리가 하도 우렁차서 r경기도 카타르 도하시s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말 다 했지.

STEP 3 다시 보는 카타르월드컵

다양한 과학기술 선보여

카타르월드컵에선 이전 대회와는 달리 오프사이드 논란이 많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있니 그건 바로 r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시스템s이라 불리는 *(인공지능) 심판이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이야.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추적 카메라 12대와 함께 2022년 공인구 r알릴라s 를 통해 작동한단다. ('*'가 지정한 축구공을 r공인구s라고 해. 2002년엔 r피버노바s, 2006년엔 r팀가이스트s, 2010년엔 r자블라니s, 2014년엔 r브라주카s였지.)

추적 카메라가 선수의 관절 움직임을 29개로 세분화해 분석하고, 공에 내장된 관성측정센서가 1초 500회의 빈도로 비디오 판독실에 위치를 전송해. 날강두, 아니 호날두의 거짓말을 잡아낸 것도 알릴라였어. 포르투갈-우루과이 조별리그 경기에서 호날두는 같은 팀 페르난데스가 올린 공이 자신의 머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며 환호 세리머니를 했어. 하지만 공인구 제작사인 아디다스는 머리카락 한 올도 공에 닿지 않았다며 호날두가 평생 이불킥할 분석 자료를 떡_하니 내놨지.

대한민국-포르투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더니 갑자기 웃통을 벗어재낀 황희찬 선수가 입었던 브라톱이 화제였지 낯선 그 아이는 선수의 몸에 부착돼 경기력을 측정하는 &154(전자성능추적기)란다. 선수의 활동량과 범위, 스프린트 횟수와 거리, 경로는 물론 부상이 나 피로도까지 실시간으로 기록해 전술 변화를 결정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지. 또한 중동답게 온도가 40_50℃를 웃도는 경기장 내부를 20℃ 내외로 만드는 데도 * 기술이 사용됐다고 해. 경기장 근처에 에너지 센터를 짓고 이곳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진 찬 공기가 그라운드는 물론 객

석 의자까지 공급되도록 조절했다지. 머니의 힘!

축제 뒤 감춰진 그늘 카타르의 인구는 300만 명이 채 되지 않아. 그중 대략 80만 명이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에서 건너온 이주 노동자들이야. 이들은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장, 도로와 숙박시설 등 주요 건설 작업에 참여했어. 하지만 노동 환경은 비참했지. 뜨거운 건설 현장은 물론이고, 숙식 장소는 난민 수용소 수준이었어. 인권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월드컵 노동 현장에서 약 7천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해. 이에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인프라 건설과 직접 관련된 노동자의 사망은 거의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글쎄_. 애초에 카타르가 월드컵을 개최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어. 생각해봐. 그 뜨거운 나라에 서 무슨!

실제 카타르는 개최지 선정에 앞서 진행된 '*' 현장실사에서 낙제점을 받았어. 한데 경쟁 국가들을 제치고 대회를 유치했지! 그 과정에서 '*' 집행위원 등 고위 인사들이 r오일 머니s에 넘어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지. r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스포츠 조직s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 '*'가 '*'한 거 아니냐며 말야. 다수의 기쁨을 위해 소수가 희생되고 가진 자들의 과시욕을 위해 없는 자들이 재물이 되는 건 아름답지 않아. 월드컵을 만들어 인류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 가 스스로를 망치며 대회를 더럽히는 행동을 계속한다 면 우린 더 이상 축구를 보며 감동을 느끼지 못하게 될 거야. 그런 아픈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 세계가 합심해 더욱 매서운 눈으로 이들을 감시하고 쓴소리를 아끼지 말아야겠지. 그건 자신 있다고 믿어보겠어!

EDUCATION#서울시립대#도시과학대학#도시행정학과#도시사회학과

한 대학 다른 학과 47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74도시사회학과

도시행정학과는 우리나라 도시 행정의 개척자로 1974년 설립된 서울시립대의 전통 있는 대표 학과다. 도시사회학과는 서울시립대의 도시과학 특성화 전략에 따라 1997년 설립됐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자료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

#1 어떤 학문인가

도시행정학과

도시 문제의 원인과 성격을 밝히고 해결책을 찾는 도시 행정 전문가 양성

도시사회학과

도시의 다양한 현상을 사회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도시 사회 전문가 양성

FOCUS 도시행정학과는 세계화h도시화h지방화시대에 도시를 관리하고 경영하는 도시 행정인 양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이론과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다. 도시사회학과는 현재와 미래 도시화된 문명에 대한 사회학적 조사 분석, 문화 산업이 나 지역 사회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춘 도시 사회 전문가를 양성한다.

#2 주된 교육과정은

도시행정학과 도시학 + 행정학

도시사회학과 도시학 + 사회학

FOCUS 도시행정학과는 도시경제학, 도시행정학, 도시재개발, 도시계획론, 도시교통론, 지방자치, 도시공간분석, 주택정책론, 도시정부공기업 이론과 실제, 도시부동산개발론 등을 배운다. 도시사회학과는 도시사회학, 사회통계, 의료사회학, 고령화와 생애과정, 사회계층론, 현대사회쟁점, 시민사회론, 환경과 도시, 도시비교연구 등을 배운다.

#3 2023 입학 전형은

도시행정학과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정시(가군)

도시사회학과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정시(나군)

FOCUS 도시행정학과는 교과 전형으로 5명, 종합 전형 면접형으로 11명, 정시 수능(가군)으로 17명을 선발한다. 도시사회학과는 교과 전형으로 4명, 종합 전형 면접형으로 7명, 서류형으로 3명, 정시 수능(나군)으로 16명을 선발한다.

#4 졸업 후 진로는

도시행정학과 도시 행정 및 도시 개발 전문가

도시사회학과 문화 산업 및 지역 사회 전문가

FOCUS 도시행정학과는 서울시청h구청, 지방공기업, 지방 의회, 국토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등 도시 행정과 감정평가 기관, 한국도로공사, 교통공사 등 도시 개발 업체로 진출한다. 도시사회학과 졸업생은 문화 행정, 이벤트 기획, 문화 큐레이터 등 문화 산업과 해외 지역 전문가, 지역 사회 전문가로 활동한다.

PEOPLE#수능@만점#권하은#정시 #대입#인터뷰

2023 수능 전국 수석 현대청운고 권하은

정시 올인 수능 만점 뒷심은 탄탄한 교과 권하은 학생(현대청운고 3학년)은 인터뷰 내내 진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과목별 공부법과 인강 활용법, 다양한 문제집을 r득템s하기 위한 팁까지 본인만의 전략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성적이 오르지 않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심리적 부담을 내려놓고 철처한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교과 성적을 올리기 힘든 자사고를 다니며 r깨지는 법s을 배웠다는 그의 r유쾌한s 취재 수조나능리 기만자점 KPO 수S!O기BF를JM.DP N들 사어진봤 이의다종.

틀린 문제 원인 분석하며 공부 방향 잡아

t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 과제는 미루지 않고 그날 다 했어요. 친구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수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자극을 받더니 1년도 안 돼서 (수학) 점수가 쑥쑥 오르더라고요.u 하은 학생의 어머니가 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전한 말이다. 이 패턴은 고등학생이 돼서도 유지됐다. 자주 틀리는 문제는 왜 틀리는지 나름의 답을 찾을 때까지 분석했다. 하은 양이 재학 중인 현대청운고는 울산에 위치한 전국 단위 자사고다. 늘 높은 교과 성적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그만큼 정시 준비

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본인도 정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올해 수능 만점자는 하은 학생을 포함해 총 3명이다. 다만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점수의 차이로 만점자 3 명 중 표준점수 총합은 하은 학생이 가장 높다. 하은 학생의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 <화학Ⅰ> 75점, <생명과학Ⅱ> 71점으로 총 425점이 다. 학교에서는 <화학ⅠhⅡ> <생명과학ⅠhⅡ> <물리학Ⅰ>을 이수했다. <물리학Ⅰ>은 어려웠고 <화학Ⅱ> 는 계산이 복잡하다고 느껴, 수능에서는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했다.

<국어> 선택 과목으로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다. t시험을 잘 봤을 때 표준점수가 높다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문법에 자신이 있어 선택했어요. 1학년 때 교과 선생님이 문법 개념을 체계적으로 잡아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u 다만 <문학>은 쉽지 않았다. t처음에는 왜 자꾸 틀리는지 방향을 잡지 못하겠더라고요. 분석을 거듭하면서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보통 비문학은 지문을 이해하며 읽는 반면, 문학은 답을 어떻게 집어낼까에 초점을 맞추는 데, 문학 작품 역시 지문의 상황과 정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u

수능 시험장에서는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모의고사 때 어려운 문제에 당황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t수능에서도 답을 내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몇 번을 다시 계산해서 결국 답을 골랐어요. 모의고사 때의 경험이 약이 됐던 것 같아요. r차근차근 한 문제씩 풀어나가자s고 계속 다짐했습니다.u

부족한 과목에 집중j 인강은 효율적으로 본격적으로 수능을 공부한 건 3학년 1학기를 마친 후부터였다. 1_2학년 때는 교과 성적에 주력했다. <수학>과 <영어>는 중학생 때부터 열심히 했다. 고교 1_2학년 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가 나올 만큼 공부를 해둔 상태였다. 때문에 9월부터는 <국어>와 <과학> 선택 과목에 몰두할 수 있었다. t<문학>만큼 어려웠던 게 <과학> 선택 과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과탐이라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려고 했어요. 특히 과탐은 새로운 유형이 많고, 그 때문에 당황해서 문제를 못 푸는 상황이 종종 있는 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려고 했고요.u

과탐 문제집을 구하기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했다. t<화학Ⅰ>은 문제집이 많았는데, <생명과학Ⅱ>는 시중에 문제집이 많지 않았아요.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는 시기라 급하게 중고거래를 통해서 문제집을 구했죠.u 문제집 중에는 단연 기출 문제집도 포함돼 있다. 과목별로 최소 3번씩은 풀었던 기출 문제다. t<국어>는 2011년 이후 기출은 다 풀었고 <수학>도 문제를 외울 정도로 풀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학 선택 과목을 가장 많이 풀었어요. 그럼에도 과학 선택 과목은 문제 유형이 다양해 기출만으론 안 될 것 같아 사설 콘텐츠도 찾아서 봤죠. 기출을 마스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 선택 과목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게 좋습니다.u

언론 보도에서도 많이 언급됐듯이 하은 학생은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진 않았다. 기숙형 학교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말에도 외출이 금지됐다. 때문에 부족한 과목은 인강을 활용했다. t인강을 틀어놓고 1강부터 마지막강까지 다 봤다고 r공부 다 했다s라고 하는 건 싫었습니다. 강좌 목록을 보면 모든 강의를 다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어려운 과목이나 어려운 개념, 혹은 개념 강의나 문제 풀이 강의 등 본인에게 필요한 강의를 적절히 활용하길 추천해요.u 내신 상위권 비결은 r꼼꼼한 필기s

하은 학생은 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의예과에 지원해 모두 1단계 합격했으며, 현재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일찍이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한 케이스가 아닌,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케이스다. 교과 공부의 비결로는 r꼼꼼한 필기s를 꼽았다.

t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최대한 다 받아 적고 나중에 다시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두 번 필기하는 건데, 정리하면서 외우기도 하고 놓치는 말이 줄어 개념 학습에 도움이 됐어요.u

틈틈이 독서도 했다. 교과 성적 확보에 집중하느라 많은 양의 독서를 하진 못했지만, 주로 탐구 보고서 를 작성할 때 독서를 활용했다. t선생님들이 탐구 주제를 독서로 시작해서 독서로 마무리하면 좋다고 늘 말씀하셨어요. 의학 관련 탐구 활동을 많이 했는데, 어렸을 때 기관지 질환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질환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중에서 $5 촬영에 적분이 활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인공장기와 같은 표준적인 장기 모형을 적분으로 구현해 3% 프린팅을 했는데 제 역할은 장기를 수학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었죠.u

3년 내내 교과 성적이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절망하기도 했다. t처음에는 타격이 컸어요. 부모님께 짜증도 많이 냈었고요.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매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없었고, 그렇게 여러 번 깨지다 보니 차츰 무뎌지고 받아들일 수 있겠더라고요.u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았다.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r직캠s 영상을 보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긴장감을 풀었다. 가끔 낮잠도 잤지만 대부분 하루 6시간의 수면 시간을 유지했다. 4시간만 자고 공부했던 적도 있었지만 오히려 깨어 있는 동안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더 줄이진 않았다고. 입시는 장거리 레이스j 뒷심이 중요해

후배들에게 조언할 때는 목소리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입시 준비는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게 하은 학생의 조언이다. t고등학교 3년은 장거리 달리기 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불태우다가 3학년 때 오히려 집중을 못할 수 있어요. 실제로 주변에서 1_2학년 때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3학년 때 힘을 내서 쭉 달리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1학년 때는 시험 기간엔 집중해야 겠지만 나머지 시간엔 친구들과 여유롭게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도 정시보다는 수시를 대비해 선택하는 걸 추천해요. 공부 환경만 보고 학교를 선택하면 교과 성적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교과 전형도 어렵고 종합 전형으로도 힘들게 들어가 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u 지금까지 오는 데 부모님의 격려도 큰 힘이 됐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금세 눈시울이 불거졌다. t엄마, 아빠가 3년 동안 정서적으로 많은 힘이 됐습니다. 두 분이 안 계셨더라면 그 긴 시간을 잘 보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3년 동안 제 짜증을 다 받아주셨는데, 앞으로 잘할게요. 그리고 꼭 훌륭한 의사가 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u

BOOKS&DREAM #전공@적합서#독서#진로#국제학과

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국제학과

국제기구의 민낯다가서는 독서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전공 적합書 자문 교사단

김용진 교사(서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백제헌 사서 교사(서울 혜성여자고등학교) 우보영 교사(서울 원묵고등학교)

장성민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

t법,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들을 국제관계 속에 서 연구하는 것이 바로 국제학입니다. 오늘날 국제학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친 학제 간 접근으로 국제사회의 문제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합니다. 수업에서는 국내에서 고급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통상 국제안보평가 국제개발협력 지역연구 한국학 등 다차원적 시각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학과목을 배웁니다. 졸업 후 진로는 매우 다양해 국제기구나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정부, 국내 대기업, 컨설팅h리서치 기관, 금융 기관 등으로 진출합니다.u@ 고려대 <전공 가이드북> 요약 발췌

ONE PICK! 전공 적합書

<국제기구 멘토링>

지은이 정홍상펴낸곳 하다

t국제기구와 그 기능은 무엇일까 국제기구에 들어가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각 국가는 국제기구에 어떻게 참여하고, 국제기구를 어떻게 활용할까 이러한 질문에 지은이는 국제기구에서 직접 실무자와 관리자로 일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답합니다. 더불어 한국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도록 격려하며, 국제기구 진출 준비 과정도 상세하게 안내하죠. 책을 참고해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점검표를 작성해보세요. 직장으로서의 국제기구나 국제기구 채용 기준h절차,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h소양 등을 구체적으로 써보면서 이 책을 읽으면 더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u @ 자문 교사단

ONE PICK! 책 속으로

생생한 국제기구 경험담 통해 구체적 진로 설계 첫발 내딛기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에 민주노총은 국제노동기구와 유엔에 개입을 요청했다. 이처럼 국제기구는 국가 간의 분쟁은 물론, 국가 안의 문제에도 역할을 한다. <국제기구 멘토링>은 다양한 국제기구를 소개하며, 그들이 하는 일과 채용, 업무 환경을 자세하게 다룬다. *.' 0&$% 아시아개발은행(%#) 1&$기후센터 등에서 일했으며 녹색기후기금(($')의 국내 유치를 이끈 지은이의 생생한 경험담이 매력 있게 담겼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 r국제기구 알아보기s에서는 국제기구의 종류와 탄생 과정, 의사 결정 방식을 안내하며 종사자들의 업무를 실감나게 소개한다. 두 번째 r국제기구 진출하기s에서는 직장으로서의 국제기구를 조명한다. 입직 과정, 실무에 대한 사실적인 조언도 담았다. 마지막 파트 r국제기구 유치하기s에서는 치열했던 ($' 유치기를 솔직하게 펼쳐낸다. 2013년 출간됐지만 지금도 유용한 내용이 많다. 국제기구 채용 정보 사이트, 면접 예상 질문, 성과 평가 리스트 등은 취업 준비생은 물론 청소년들도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영수증 인쇄 예산조차 없는 국가에 당장 부가세를 도입하기보다 판매세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하거나, r보통s 이라는 뜻으로 rQPQVMBSs를 썼다가 rDPNNPOs이 맞는 표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거나, 다문화 업무 환경과 서구적인 조직 문화의 균형점을 잡아야 한다는 등 경험자의 살아 있는 조언은 국제기구 직원의 소양을 돌아보게 한다.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책을 읽고 ($'의 현재 모습과 비교해보며 보강점 또는 발전 방향을 찾아보거나, 탈세계화 바람이 시작된 현재 국제기구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 혹은 자신이 할 일을 고민해보는 탐구 활동을 해보길 권한다.

동료들이 업무를 해 나가면서 난관에 봉착할 때 그를 기꺼이 돕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자기가 만든 개선안이나 보고서에 대해 관련되는 일을 하고 있거나 경험을 가진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중략> 동료가 의견을 발표할 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에 대해 코멘트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체면을 세@ 워<국주제는기 구배 멘려토링가> 1필52요_하153다쪽.

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제목지은이출판사출판사 추천 평

국가는 정부, 영토, 국민이라는 세 구성 요소를 가져야 국가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국가 구성 요소를 갖췄지만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 다른 국가가 인정해주지 않거나 국민들이 난민이 보이국지가 들않는 죠슈아 키팅오수원예문아카이브국되국어제가의정 전치 체 세에제계 참를를여 모표하두류는 하갖 나추고라고 있들도기을 국때 취가문재로이해 인라 르고정포 받볼르지 수타 못 주있하 다형는.식 국나으제라로외들 소교과개 정국한책가다 로분. 책 석인을 정전 읽받문고기가 인국어 제려지사운은회 이환에는경서 에 도 우리나라의 위상 변화나 국제관계에서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하거나, 향후 발생할 국제문제를 예측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탐구 활동으로 이어가도 좋겠다.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에서 집필한 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이 다양한 주제로 국제 이해 국모제두 이를해 위 교한육 한교국국육학제회이해 살림터교제육어하을고 이 있야는기지한 다전. 문사가회의를 시부선딪에히서게 안하내는한 글다로. 벌특 히주 제교가육 어현떻장게에 표구출체되적고으,로 사 어회떻는게 이 국를제 어 교떻육게을 실천할 것인지,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선배의 독서와 진로

수행평가h토론 경쟁력 키우고 국제학 전공 흥미 높여준 독서

조현우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1학년

국제학 전공을 결심한 계기는

고교 시절 일본의 무역 보복을 비롯해 미-중 갈등 확대, 홍콩h미얀마 민주화 운동,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탈세계화 등 세계가 시끄러웠어요. <사회문제탐구> <심화영어Ⅱ> <중국어회화Ⅱ> 수업에서 교과와 관련해 코로나19 백신 편중, 온실가스 배출권, 홍콩의 역사를 각각 찾아보고 국제관계학적 시각으로 해석하거나 해법을 찾았고요. 갈수록 흥미가 커져 국제학 전공을 결심했고,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대학을 찾다 보니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에 입학하게 됐죠.

대입 준비 과정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수행평가나 교내 토론 활동에 책을 많이 활용했어요. 주제를 찾거나 탐구 내용의 근거로 삼았죠. 특히 3학년 <사회h문화>에서 본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둘 다 비교 정치학에 기반한 책인데,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미국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의 퇴보로 보고 그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했어요.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는 나라별 발전과 쇠퇴의 원인을 국가 시스템에서 찾아 미래 세대에 조언하고요. 국제 문제는 결국 각 나라의 정치 문제와 긴밀하게 연결돼요. 교과서에서 짧게 지나가는 비교 사회h정치 분석 이론이나 국가 시스템, 나라 간 분쟁 등을 책을 통해 배경부터 대안까지 상세하게 파고들면서 국제학 공부의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겐 책을 읽을 때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저도 <공정하다는 착각>을 한 유튜브 영상를 보고 읽게 됐어요. 지은이 의 테드 강연과 책의 핵심 내용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이 흥미로웠거든요. 특히 영어로 된 책 강연이나 영상이 많아요. 재치 있게 정리한 영상으로 주요 내용을 이미지로 먼저 습득하면 책을 읽을 때 이해가 쉬워요.

선배의 강추 전공 적합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지은이 빅터 프랭클옮긴이 이시형펴낸곳 청아출판사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 추천합니다. <심화영어Ⅱ>를 공부할 때 원서로 본 책인데, 글로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구나 싶어 놀랐어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있었던 지은이가 자서전 형식으로 당시 기억을 풀어냈어요. 특히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치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극복할 수 있을지 스스로 끊임없이 의심하며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에 감명받았어요. 읽는 사람에 따라 소수의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 집단의 광기나 전쟁의 잔혹함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에 생각의 초점을 둘 수도 있고요. 국제학이나 사회학과 관련성이 크진 않지만, 사회 국가 개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책입니다. 희망 전공이나 진로에 관계없이 후배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겠어요.

동물해방지은이 피터 싱어옮긴이 김성한펴낸곳 연암서가

고등학생 때 <생활과 윤리>가 정말 재밌었어요. 흔히 국제학 하면 <사회h문화> 같은 일반 사회 과목이 중요하다고 여기는데, 윤리도 그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은이는 동물 실험이나 공장식 사육의 실태를 고발하며 동물 해방 운동을 주장해요. 모든 r생명s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인간이 자신의 욕망으로 침해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근저에 깔려 있죠. 사실 모든 국제 분쟁 역시 기본적인 윤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 국가h기업의 이익을 우선하려는 욕망에서 출발하는 거잖아 요 그런 면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권 문제는 지금 학생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고, 내용도 꽤 재미있어 어렵지 않게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r종차별주의s와 같이 <생활과 윤리>에서 배우는 용어도 나와 학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2022년 r전공 적합書s는 고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 교사단과 함께합니다. 진로h진학, 독서, 교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포인트부터 추천 독후 활동까지 안내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2022

News in News

과 심화편

48변별력낮거나최저기준변수되거나

r절대s적이지않은수능영어

52임상수의사부터방역전문가까지

세부진로다양한수의예과

56현장형모빌리티인재키운다

HL만도와손잡은한라대미래모빌리티공학과

대입h고입심화 편

EDUCATION#2023@정시#2023@수능#수능@영어#수능@대비

변별력 낮거나 최저 기준 변수 되거나

r절대s적이지 않은 수능 영어

2023 수능 영어는 1등급 7.83%로 발표되면서 전년도 수능 영어보다 다소 쉬웠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절대평가 6년 차, 상대평가 시절처럼 96점을 맞아야 4%에 포함돼 1등급이 되는 부담에서는 벗어났지만 90점 이상 1등급이 평균 7_8%인, 여전히 쉽지 않은 시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소 불규칙한 난도로 오히려 체감상으로는 더 불안하게 느끼는 수험생들도 있다.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1등급이 각각 5.7%와 15.97%로 널뛰기를 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2023 수능 영어와 영어가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해봤다. 2024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도자료움 말각 김 대상학근 2 0교2사3학(서년울 정 덕시원 모여집자 요고강등학교)h정승익 교사(인천국제고등학교)

쉽지 않은 영어, 늘어난 1등급과 줄어든 2_3등급 t2023 수능은 불수능이었던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고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u 수능 직후 입시 전문가들의 평가였다. 수능 영어는 2018학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어 90점 이상에 부여하는 1등급의 비율로 난도를 가늠한다. 1등급 비율이 적어지면 그만큼 어렵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작년 수능 영어 1등급은 6.25%였으며 올해는 7.83%로 다소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등급과 3등급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쉬워졌다고만은 할 수 없게 됐다(표 1). 인천국제고 정승익 교사는 t수능 영

표 1@ 절대평가 이후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분포 변화

구분 (누적)201820192020202120222023전년증 감대비 1등급인비원율((명%))5120,.908%3257.,39%42375.,47%965132,.07%53267.,28%30374.,88%3071,.060%0

2등급인비원율((명%))12569.,77%3910193.,65%0712143,.07%9212292.,10%1412274.,92%7112176,.859%4--61.,43%773등급인비원율((명%))25951..10%1423081.,20%8424159.,64%9924084.,98%0525363,.31%9024184.,26%54--241.,87%36자료 종로학원

어가 쉬워졌다고 단편적으로 해석하기는 힘들다. 2019년부터 1등급 평균이 7.8% 수준이다. 평가원은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해 난도를 조절하는 느낌이다. 1등급이 4_5%가 되면 절대평가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10%가 넘으면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을 받으니 그 중간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u라고 말한다. 서울 덕원여고 김상근 교사는 t시험은 어렵지 않았다고 보지만 예년에 비해 학습량이 확연히 줄었고 수능 영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이 더 많다. 절대평가는 무조건 쉬워야 한다는 기대감이 있

다. 2017학년 이전 상대평가 시절의 킬러 문항만큼 난도 있는 문항은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수능 영어 지문은 원서나 원문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독해 난도는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 지나치게 어려운 지문은 일부 빠졌으나 문장 길이는 오히려 길어졌다. 코로나로 꼬박 3년을 보낸 재학생들에게 이번 수능은 1등급이 15.97%로 너무 쉬웠던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대비돼 체감적으론 더 어려웠을 것 같다u고 평한다.

1등급 인원은 3만4천830명으로 전년 대비 7천 명 중가했으나 2등급 인원은 6천377명, 3등급 인원은 1만 5천359명 감소해 이들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영어를 최저 기준에 대부분

포함시키는 인문 계열에서 중위권 이하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다. 반면 자연 계열은 수학 1_2등급 인원이 5만6천277명으로 전년 대비 5천329명 증가해 최저 기준에선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듣기평가가 어려웠다는 것이 수능 영어에 대한 공통된 의견 중 하나였다. 김 교사는 t속도가 많이 빨라지진 않았다. 3_5% 정도 변화가 있는 듯 보이는데 큰 차이는 아니다. 고1 부터 수능까지 듣기평가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고 17문항 중 10문항은 누구나 기본으로 맞힌다. 조금 빠르거나 길어지면 당황해서 쉽게 풀리지 않고 그 영향이 이어지는 것이 더 문제였을 것 같다u고 평

한다. 정 교사는 t듣기평가의 녹음 속도가 빨라졌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문항의 유형과 수준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녹음 속도 에 변화가 있을 것인지는 2023년 모의고사를 통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u라고 말한다. J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오답률이 높은 문항으로 빈칸(31h33h34번), 어법(29번), 순서(37번), 삽입(38번) 등이 꼽혔다.

널뛰는 절대평가 난도, 무엇이 문제일까 수능 난이도 조절은 쉽지 않은 문제다. 김 교사는 t다른 영역은 상대평가 이므로 점수와 결과를 정규 분포 형태로 표준화시켜 고정 비율로 등급을 부여하니 문제가 덜하지만, 영어는 절대평가이면서도 왜 절대평가로 바뀌었는지 이해 못할 정도로 난도가 널을 뛰며 어렵게 출제되기도 하니 수험생들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올해 6월 모의고사는 1등급 5.7%의 어려운 시험이었고, 9월 모의고사는 1등급 15.97%로 흡사 고2 모의고사같이 너무 쉬웠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그해 수험생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려는 의도가 있고 수능이 이와 같지는 않다는 것을 관계자들도 알지만, 격차가 심한 시험을 본 수험생들은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가늠하기 어려워 답답함을 느낀다u고 말한다.

t또 절대평가 이후 영어에 관심을 둔 학생들은 1학년 때 이미 실력이 완성돼 1등급을 유지하는 집단과 고3이 돼 부랴부랴 영어 성적이라도 올려보려고 애쓰는 집단으로 확연히 나뉜다. 조금만 난도가 달라져도 체감적으로 더 어렵게 느끼는 이유u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95점이 넘는 확실한 1등급으로 안정적인 실력을 갖춘 수험생은 어떤 시험에서도 크게 흔들림이 없는 반면, 85_90점 초반에서 1등급을 확보하려는 수험생이나 3_4등급에서 등급을 올려보려는 수험생들은 시험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영어 실력은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어휘, 문법, 어법을 공부하고 독해를 기본으로 계속 연습해야 향상된다. 그러나 고2까지의 모의고사는 난도가 낮고 소재와 내용의 연관성이 많아 정확한 해석 없이 요령으로 문제를 푸는 것도 일부 가능하다. 이렇게 요령껏 공부하는 학생들이 절대평가 도입 이후 더 많아졌다. 대충 읽고 감으로 풀거나 답안 찾는 요령이나 특정 어휘를 단서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방식은 3학년 3월 모의고사부터는 통하지 않는다. 전체를 읽고 문맥을 이해하는 본질적인 접근을 하면서 흔히 쓰이지 않는 어휘의 뜻도 유추해내야 한다. 난도가 낮으면 적용 가능했던 요령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것이다.

김 교사는 t올해 수능도 그러했다. 예전엔 순서 맞히는 문항에 공식같이 적용했던 해법이 통하지 않았다. 그게 어긋나니 계속 붙들고 있다 시간이 모자라 아는 것도 못 푸는 상황이 발생했다. 반면 빈칸이나 삽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출제됐다. 9 월 모의고사가 쉽지 않았다면 수능이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을 것이다. 유사한 유형과 난도의 시험으로 같은 시그널을 반복해서 주는 것이 중요하다u고 지적한다.

수시와 정시, 영어 영향력은 대학별로 매우 달라

수시에서 수능은 성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등급으로 최저 기준 충족 여부만 판단하는 데 사용한다. 반면 정시에서는 수능 성적이 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 등이 나오는데, 대학은 대학별 점수 산출 방법에 의해 환산점을 계산해 환산점이 높은 순서 대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대학별로 환산점 산출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반영 영역 수에서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우수한 3 개 영역이나 2개 영역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 영역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포함시키는 방법과 반영 비율에 넣지 않고 총점에 가산 또는 감산을 하

표 2@ 2023학년 일부 대학 정시 수능 영어 등급별 점수 ( ) 안의 점수는 실제 반영 점수

정시 영어 영역 등급별 점수1, 2등급 간대학반영 방식계열(실제 반영 점수)환산 점수 차1등급2등급3등급4등급(실제 차이)건국대반영 비율(15%)자인문연((221155000000))(1(41119948678.5))(14(1114994.6737)5)(14(1114984.3817)5)((1234.5))

경희대반영 비율(15%)인문/자연(212000)(11197.66)(111828.8)(19660)(24.4)

고려대총점에서 감점인문/자연0-3-6-93

동국대반영 비율(20%)인문/자연2001991971901

서강대총점에 가산인문/자연1009998971

서울대총점에서 감점인문/자연0-0.5-2-40.5

반영 비율(15%)인문*, **1501481441402

서울시립대반영 비율(25%)인문***2502482442402

반영 비율(10%)자연1009894902

성균관대총점에 가산인문/자연1009792863

숙명여대반영 비율(20%)인문/자연(210000)(19986)(19848)(18786)(42)

연세대반반영영 비비율율((1161..17%%))자인연문((111161006100..17))((1105998555..36))((188947775...5.528))((817723555.3))((8555..36))

이화여대반영 비율(20%)인문/자연(210000)(19986)(19848)(18786)(24)

중앙대총점에 가산인문/자연1009895922

한국외대반반영영 비비율율((2150%%))인인문문(/일자부연)114005101348.5101334.511208202.5

한양대반영 비율(10%)인자문연11000099869904888224

홍익대반영 비율(15%)인문/자연1(1050)(149.525)(1838.2)(117.895)(0.575)

자 료 진 학 사 일부 대학 영어 반영 등급별 점수표다. 반영 방식은 고려대 서울대는 총점에서 감점,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는 총점에 가산점 방식으로 적용하고, 그 외 대학들은 각각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비율로 반영할 때 계산 방법이 대학마다 달라 유의해야 한다.

전년 대비 점수 차이가 줄어든 대학은 숙명여대와 경희대다. 숙명여대는 전년도 10점의 점수 차에서 올해는 4점으로 대폭 줄었고 경희대도 4.8점에서 2.4점으로 줄었다. 서울시립대와 한국외대는 인문 계열 모집 단위를 분리해 반영 비율을 달리 적용하며 일부에서 영어의 영향력을 낮췄다. 2024학년에도 대부분 대학들은 큰 변화가 없으나 성균관대는 가산점에서 10% 비율로 반영하며 등급에 따른 변환 표준점수로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경우 등급별 점수 편차가 크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은 작은 편이나 전형 총점이 작을 때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잘 살펴야 한다, 2등급일 때 서울대는 총점 600점에서 0.5점을, 고려대는 총점 1천 점에서 3점을 감점한다. 수능 난도가 높고 변별이 잘되며 표준점수가 클 때는 큰 차이가 아니지만, 수능 난도가 높지 않아 동점자가 많고 표준점수 분포가 조밀할 때는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표 2). 연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 계열은 16.7%, 자연 계열은 11%

로 포함해 1_2등급의 점수 차이가 총점 1천 점에서 각각 8.3점과 5.6점이 벌어져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 이어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양대(인문) 가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 반면 동국대는 20%의 반영 비율에도 급간의 차이가 작아 1등급과 2등급이 1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효과적인 수능 대비는 현재 실력에 맞춰 단계별로 달라

영어는 쉽고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손놓고 있다가 막판에 후회하며 최저 기준의 전략 과목으로 챙기게 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고2까지의 모의고사와 고3 모의고사의 수준이 확연히 다른 것도 특징이다. 김 교사는 t3등급이 목표라면 어렵지 않다. 30점을 잃어도 되니 13개 틀려도 가능하다. 3등급을 위해서는 쉬운 문제부터 확실히 맞혀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선택적 집중이 유효하다. 단어 암기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독해

에 몰입해라. 일단 쉬운 문항들을 내 것으로 정복해서 3등급을 확보하고 그다음 80점대 2등급으로 단계적 향상을 꾀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인강이나 교재는 어려운 문항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잘 선택해야 한다u고 조언한다.

85점에서 90점 초반을 맞는 경우는 독해 난도로 결정되므로 본인이 취약한 문항 위주로 실력을 좀 더 쌓아야 한다. 빈칸, 순서, 삽입 등 난

도 높은 빈출 문항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다. 김 교사는 t고2 겨울방학까지 수능 수준의 실력 완성을 목표로 하자. 영어는 3월 모의고사부터 전 범위에 걸쳐 수능과 같은 형태로 출제된다. 한 번 완성된 실력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좀 더 빨리 고득점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1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은 보통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점수 확보도 못지않게 중요한 상황일 것이기에 영어를 빨리 끝내고 공부할 시간을 벌어야 한다u고 당부한다. 95점 이상을 안정적으로 받는 학생은 이미 완성된 영어 실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30분_1시간씩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 교사도 t수능은 2019학년 이후 같은 유형과 같은 문항 배치를 유지하고 있다. 예측 가능성이 높아 준비가 용이하다. 일단 3개년 기출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정적으로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는 빈칸, 순서, 삽입, 어법, 어휘 유형을 집중 연습하라. 상위권은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대비하면 된다. 시험 유형에 변화가 있다면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예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가원 모의고사를 특히 주목해야 한다u고 당부한다.

여기서 잠깐 !!

2023 수능 논란의 영어 23번, 무엇이 문제인가 수능 직후 인터넷 게시판을 달궜던 이슈 중 하나는 수능 영어 23번과 메가스터디 조정식 영어 강사의 모의고사 문제의 지문이 같다는 것이었다.

23번 문항의 지문은 미국 하버드대 캐스 선스타인 교수의 저서 <5PP .VDI *OGPSNBUJPO> 79페이지에서 발췌해 출제됐다. 수능은 지문을 읽고 주제로 적절한 것을 찾는 문제였고, 사설 모의고사는 문맥상 단어의 쓰임이 적절치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다. 수능 문항 이의 신청 기간에 23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127건 있었는데, 평가 원은 이의 신청 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t지문의 출처만 동일할 뿐 문항 유형이 나 선택지 구성 등이 달라 문항 및 정답 오류에 관한 이의 신청 심사 대상이 아니다u라는 설명이다. 김 교사는 t 연계와 절대평가로 수능 영어 교재 시장이 거의 붕괴돼 독해나 어휘 등을 학습할 적당한 교재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기출문항 분석 문제집이 많은데 어디서 본 듯한 지문과 비슷한 유형의 문항으로 반복 학습하게 되면 실력 향상의 벽이 생긴다.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려면 수능과 유사한 사교육 일타 강사들이 제작하는 모의고사를 풀 수밖에 없다u고 말한다. 실제 유명 강사들은 문항 제작에 많은 공을 들인다. 원문으로 발췌할 수 있는 책은 거의 정해져 있어 그것을 배제하고 신간이나 최신 논문, 최근 기사에서 지문을 뽑아내다 보면 겹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어 t수능 출제 시작 한 달 전까지 시중의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걷어 중복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아는데, 발간되는 직전 모의고사까지 검색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검토 위원도 문항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역할이니 지문 중복을 확인하긴 어렵고, 이 같은 문제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u고 말한다.

EDUCATION#의학@계열#수의학과#진로 #학과

임상 수의사부터 방역 전문가까지 세부 진로 다양한 수의예과

수의대에서는 동물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수의사를 양성한다.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면서 더 인기가 높아졌다. 2021년 기준, 전체 동물병원의 77.5%가 반려동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 종사하는 수의사는 전체 수의사의 4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수의사의 진로는 다양하다. 공중 보건, 동물 관련 산업, 식품 위생 등도 담당한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회h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가져온 코로나19는 동물과 사람 간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재난형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수의학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의대의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NKLJN!OBFJM.DPN 도움말 백승준 교수(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자료 각 대학 학과 홈페이지h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인간h동물h환경의 접점에서 다양한 역할 담당

수의학은 개h고양이 등의 소동물, 소h돼지 등의 대동물, 물고기와 같은 수생동물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건강 관리와 치료를 다루는 학문 분야다. 농장 동물의 재난형 질병 감시와 예방, 식품 위생과 안전,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방어,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등도 포함한다. 즉, 인간 동물 환경의 접점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통제하는 과정에 서 인간과 동물, 환경을 하나로 묶는 원 헬스(0OF )FBMUI) 개념이 화두가 됐다. 2000년대 초 세계동물보건기구가 고안한 이 단어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 환경 등 생태계의 건강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서울대 수의학과 백승준 교수는 t코로나19와 같은 감

염병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 동물 환경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해, 위협을 예측하고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원적 접근이 필요하다. 원 헬스는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수의학, 의학, 보건 환경 등의 통합적 접근을 뜻한다. 질병이 발생한 후에 대응하는 것은 늦다. 새로운 질병이 생기는 원인을 파악해 사전에 차단하거나 인류 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협력을 강조하는 개념u이라고 설명한다.

전국 10개 대학에 개설된 수의예과

수의예과는 강원대 등 국립대 9곳, 사립대인 건국대까지 총 10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수의예과 2년, 수의학과 4년으로 이뤄진 수의대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의사 국가 면허 시험에 합격하면 수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수의예과에서는 주로 교양 과목과 생물학 화학 등의 기초 과목을 배운다. 수의학과에서는 동물을 직접 만나는 임상 과목과 이론 과목을 모두 배운다. 일부 수의대는 본과 4학년에 <임상 로테이션> 수업을 개설해 동물병원에서 실제 진료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대는 야생동물이 많은 지역 환경을 갖춘 만큼 부설 연구소인 동물의학종합연구소에서 야생동물의 구호와 보존을 연구 중이다. 전남대는 동물의학연구소를 통해 산업동물, 야생동물, 진도견과 같은 특수한 보존 동물을 연구 중이다. 서울대는 진로 캠프를 운영해 수의학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대는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수의사회 교육인증(7.)을 획득했다. 교육과정을 인정받아 졸업 후 미국 수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백 교수는 t서울대의 경우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50% 정도다. 수의사는 인턴, 레지던트 제도가 없어 임상 역시 대학원에서 공부한다. 현재는 기초 연구 분야 실험실보다는 반려동물 임상을 깊이 공부할 수 있는 내과, 외과 등의 실험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수의대는 실험h실습 비중이 높은데 불가피한 경우 동물실험도 하지만 최소화하고 있으며, 실제 동물 대신 카데바 모형을 사용하는 등 동물 복지에 신경 쓰고 있다. 진로 는 동물병원, 검역본부, 제약 회사, 식품 회사 등 매우 다양한 편u이라고 설명한다.

임상 진료, 공중 보건, 식품 위생, 생명과학 연구 등

진로 다양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수의사를 임상 수의사라고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졸업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됐다. 전문 수련 과정을 거쳐 내과, 외과, 피부과, 마취통증의 학과 등의 세부 진료 분야를 담당할 수 있다. 소h돼지와 같은 덩치가 큰 동물을 대량으로 사육하는 농장에 서 산업 동물을 다루는 수의사, 해양 동물 공원, 생태

보호구역에서 일하는 수의사도 있다. 그 외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같은 정부 부처에서 방역h검역h위생h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수의사도 있다.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의 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막고 있으며 발생 즉시 즉각적 방역도 실시한다. 또한 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한다. 광우병, 살모넬라, 조류독감같이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동물의 질병인 인수 공통 전염병이 축산식품을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점검한다.

공중 보건에는 군대의 공중 보건도 포함되며 군에는 수의 장교가 있어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업무, 환경 위생 검사 업무도 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대 수의약리학교실 석h박사 통합 과정에 서 공부 중인 김건씨는 t수의대 학생은 보통 현역병, 수의사관, 전문 연구 요원 중 선택해 군 복무를 한다. 수의사관후보생에 지원하면 일부는 수의장교, 나머지는 공중방역수의사로 복무하게 된다. 수의장교는 군견 진료와 식품 검사 등을 맡고, 공중방역수의사는 전국에 배치돼 방역 업무를 맡는다. 전문 연구 요원은 대학원이나 병역 지정 업체에서 3년간 복무를 하게 된다u고 전한다. 또한 수의대 졸업생은 신약 개발, 줄기세포, 동물 복제, 의료 신기술 개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도 진출한다.

표@ 2023학년 수의예과

학과명대학지역모집 인원(명)수의예과강원대강원40

수의예과건국대서울69

수의예과경북대대구57

수의예과경상국립대경남50

수의예과서울대서울40

수의예과전남대광주50

수의예과전북대전북50

수의예과제주대제주40

수의예과충남대대전54

수의예과충북대충북46

출처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김건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약리학교실 석ㆍ박사 통합 과정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t역량과 적성 따라 수의학의 다양한 길 만나u

2.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면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약리학교실에서 석h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다. 주로 세포막에서 이온을 통과시키는 단백질을 연구하고 있다. 세포막이 아닌 미토콘드리아에서 새롭게 발견한 이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의 항상성을 유지하거나 51(세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를 생산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역할을 알아보는 연구를 한다. 2. 수의학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사실 화학과 나 생명과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점수가 모자란 상황이었고, 그때 담임 선생님이 수의학과를 언급하셨다.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고민한 끝에 수의학을 전공해도 연구를 할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입학 후에는 혹시 길을 잘못 든 것은 아닐까 싶어, 수의대에서 두루 존경받는 양일석 교수님에게 면담을 요청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교수님은 t생명을 연구할 때 의학적 배경지식(NFEJDBM

CBDLHSPVOE)이 있다는 사실은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u고 조언하셨고, 그때부터 불안함을 접고 이 길을 계속 가게 되었다.

2 . 수의학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인지 수의사의 세부 진로가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 역량을 꼽을 순 없다. 즉, 어떤 역량과 적성을 가지고 있든, 수의학과를 졸업하면 자기 성향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 동물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피를 보거나 수술하는 것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자기에게 맞는 진로가 있다. 그래도 굳이 뽑자면 성실함이라 할 수 있겠다. 공부할 게 무척 많기 때문이다.

2. 앞으로 어떤 진로를 계획 중인지 연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하고 싶다. 학계에 남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면 무척 행복할 것 같다.

2. 수의예과 진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서울대 수의학과에서는 매년 고수아(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이틀간 수의학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다. 여러 교수님, 재학생, 대학원생들이 준비하는데, 참석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들었다. 진학 전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 또 대학 입학을 목표로 삼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명문대나 희망 학과에 입학한 후 목표를 이뤘다는 안도감에 생활이 엉망이 된 사람, 목표한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탓에 r나는 실패했다s라는 절망감을 안고 사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대학은 더 발전하기 위해 배움을 얻는 과정일 뿐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지, 그러려면 어떤 학문을 배워야 할지 고민해보면 좋겠다.

김신우

서울대 수의학과 1학년

t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흥미, 재활 전문 수의사의 꿈으로u

2. 수의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생명과학을 좋아해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했으나, 당시 흥미를 느끼던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연구는 수의학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 초등학생 때부터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워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동물을 위한 일을 하면서 살면 행복할 거란 확신이 있었다. 수의학을 공부해 동물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선택했다. 2. 좋았던 전공 과목을 소개한다면 본과 1학년 2학기에 선택 과목으로 수강한 <임상해부학> 수업이 좋았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수의사 분들과 임상 과목 교수님들이 해부학이 어떻게 임상에 서 활용되는지 강의해주는 과목이다. 수의학과에서는 본과 1학년 때 주로 기초 과목을 배우고 본과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의외과학> <수의내과학>과 같은 임상 과목을 배운다. 본과에 진학한 후 <수의생리학> <수의생화학> <수의 조직학> <수의해부학> 등을 배우며 이 지식들이 어떻게 쓰이는지가 항상 의문이었는데 <임상해부학> 수업을 들으며 많은 의문이 해결되었다.

2. 입학 전 예상하지 못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생명과학 자체를 좋아해 기초 과목 공부가 그저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목별로 흥미도 차이가 컸다. 암기할 내용이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암기가 대부분일 정도로 예상보다 비중이 컸다. 또한 본과 1학년 때 배우는 <수의생리학> <수의생화학> <수의조직학> <수의해부학>뿐만 아니라 <수의신경과학> <수의 독성학> <수의약리학> <기생충학> <수의공중보건학> 등 과목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공부법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임상 과목을 배울 때 훨씬 큰 흥미를 느꼈다는 선배의 말에 기대를 하고 있다.

2. 대학 졸업 후 진로 계획은 현재는 재활 전문 수의사를 꿈꾸고 있다. 졸업 후 바로 1인 병원을 개원하기보다 큰 동물병원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아 특정 분야에 대한 진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병원, 2차 병원 수의사가 되고 싶다. 국내 임상대학원 진학 후 해외 유학을 고려하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재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

2. 수의예과 진학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동물과 인간의 건강, 환경이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원 헬스 개념을 이해하면 좋겠다. 수의학이나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수의와 관련 있는 어떤 분야로든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수의학과의 강점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

EDUCATION#한라대#HL그룹 #HL만도#미래모빌리티공학과 #계약학과

현장형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HL만도와 손잡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커넥티드 카, 차세대 이동 수단인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이 확대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아졌다. 모빌리티란 이동 수단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한라대는 2023학년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HL만도와 협업한 HL만도 48 트랙을 운영해 기업과 대학 모두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들은 학과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라온다면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자신한다. 지금의 성적보다는 앞으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꿈이 있는 학생을 기다리는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찾았다. 취사재진 민민원경기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모빌리티에 관심 있다면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주목!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2023학년에 신설돼 40명의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가 신설되면서 기존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는 기계자동차로봇공학부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서현곤h고국원 교수.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서현곤 교수(산학 부총장)는 t일반적인 자동차학과는 기계, 하드웨어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모빌리티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서비스 시스템, 이동 수단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소프트웨어, *, 빅데이터, 로봇, 버추얼 트윈, *P5 등 미래 핵심 영역을 모두 포함한다. 미래는 모빌리티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u라고 설명한다. 신설 학과지만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고국원 교수(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 센터장)는 t세계적인 자율주행 부품 기업인 HL만도와 손잡고 HL그룹에 취업을 보장하

는 rHL만도 48 트랙s을 운영한다. HL만도 48 트랙은 작년부터 한라대의 공학 계열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HL만도 48 트랙 1기(만도48멤버십 1 기)에 선발됐던 학생 중 9명은 12월 1일부터 인턴 과정을 진행 중u이라고 전한다. HL만도 48 트랙을 수료하면 만도48멤버십 회원이 돼 HL만도 48장학금, 전용 프로젝트 실습실 사용, 학부생 연구원 장학금, 지적재산권 출원 지원,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학생들의 숨겨진 역량, 대학이 찾아 키운다! 서 교수와 고 교수는 t지역 대학에 입학한 대다수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4등급에서 6_7등급인 경우가 많다 보니 자신감이 결여돼 있다. 그러나 고교 때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 욕심 있고 자기애(愛)가 강한 학생이라면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울 자신이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했기에 지역 대학이지만 여느 대학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u고 강조한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에 입학하면 졸업 때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직접 설계, 제작해 프로그래밍하게 된다. 구글 텐서플로우 개발자 인증시험에 응시해

인공지능 자격증을 취득하고 여러 경진대회에 참가 해 경험을 쌓는다. 현재 HL만도 48 트랙 학생들은 2022년 국제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실내 아파트 배달용 로봇 암과 호버크래프트용 하이브리드 드론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고, 국제대학생 전기자동차 자율주행경진대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 등 인공지능h모빌리티 관련 경진대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들의 밀착 관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학생들의 코딩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원 데이 프로그래밍 과제를 부여했고, 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들과 밤낮을 함께 했다. 고 교수는 t우리는 그동안 발산되지 않았던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끄집어내고, 몰두하는 경험을 제공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작과 같은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목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144와 /0 144로 운영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u이라고 전한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들은 지난 7_9월에 전국 102개 고교를 찾아 학과 홍보와 인공지능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으로 승부한다! 취업 걱정 /0 고 교수는 tHL만도 48 트랙은 계약학과의 성격을 띠지만 의무 취업 형태로 운영되지는 않는다.별도의 신청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입학한다고 모든 학생이 HL만도 48 트랙을 이수하거나 HL만도에 의무 취업하는 것은 아니다. HL만도뿐 아니라 세계적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코딩(소프트웨어), 디자인($%), 버추얼 트윈 등의 5가지 핵심 교육과정을 통해 자율주행h모빌리티h배달로봇h6.(도심형 항공 모빌리티)h드론 관련 회사에도 취업할 수 있다u고 설명한다.

서 교수는 t버추얼 트윈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환경을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기술이 다.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실제로 한다면 위험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충분한 실험이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가상 공간을 활용하는 버추얼 트윈은 조건이나 상황을 입력해 원하는 환경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

를 얻을 수 있다. 미래 핵심 기술 중 하나u라고 강조한다. 취업이 보장된 만큼 탄탄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진 엄격한 교육과정은 감내해야 한다. 특히 1인 1 모빌리티 교육을 실시해 졸업 때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책임져야 한다. 교육과정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설계했다. 앞으로 HL만도 48 트랙을 이수한 학생들의 경쟁력이 취업으로 연결되면서 입소문이 난다면 이 트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 교수와 고 교수는 tHL만도에서 우리 대학과 학과를 믿고 지원해주는 만큼 제대로 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학생들이 열심히 교육과정을 따라와준다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취업은 대학이 보장한다.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살고 싶은 욕심이 있는 학생,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u고 강조한다.

t기업은 구인난, 학생은 구직난 딜레마 대학과 협업해 실무 역량 갖춘 인재 양성하고파u

이진환 상무

HL만도 소프트웨어 캠퍼스 장

2.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HL만도 48 트랙을 운영하는 HL만도그룹을 설명한다면 HL만도는 HL그룹의 계열사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개발과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회사이다. 자동차 안전과 관련

된 핵심 부품인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시스템뿐 아니라 자율주행, 전기차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한다.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지정된 속도로 차를 주행할 수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스스로 속도를 감속시키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위험 상황이나 사고 위험을 인지한 경고 시스템 등 이미 자동차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즉,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듯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로 자동차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제 자동차 산업의 핵심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5 기업에서 미래 먹을거리로 자율주행 자동차나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 기도 하다. HL만도 역시 다양한 기술 전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 무선통신 기술, 통합 제어 기술, * 등의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는 중이다.

2. HL만도 48 트랙을 운영하게 된 배경은 대학생들은 취업난을, 기업은 채용난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

소신창

한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제현승

한라대 정보통신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t쉽지 않은 교육과정이지만, 성장 원한다면 도전해보길u

2. HL만도 48 트랙을 이수한 이유는 소신창@ 모빌리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공부를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교육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인공지능 자격증인 텐서플로우와 전자전기 신호를 측정 분석해 시각적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오실로스코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제현승@ HL만도에서의 인턴과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와닿았다.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싶다.

2. 인턴 생활은 어떤가 소신창@ 인턴을 시작한 지 보름 정도 됐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현재 차량 통신 신호를 진단, 검증하는 업무를 배우고 있는데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는 마음뿐이다.

제현승@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인턴을 해보니 대학 교육과정은 맛보기였다는 걸 알았다. 석사, 박사 출신의 연구원들과 일하려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좋은 평가를 받아 이곳이 첫 직장이 되면 좋겠다.

2 미래모빌리티공학과에 입학할 후배들에게 한마디

소신창, 제현승@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중심으로 HL만도 48 트랙이 운영된다. 성장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다. 후배들이 당장 힘들다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거라 확신한다.

이다. *5/48 회사들은 인력 전쟁이라고 할 만큼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은 학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나 트렌드 중심의 학과나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업도 신규 직원이 입사해 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학과 협업해 우리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 회사에서는 한라대와 계약학과 형태의 트랙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여러 대학의 컴퓨터 관련 교육과정을 살펴봤는데 실무 역량보다는 학문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포용해 제대로 교육해줄 대학과 학과가 필요했고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님들과 협의 과정에서 충분한 신뢰가 생겼다. 2. 현재 HL만도 48 트랙 1기 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행 중인데 평가는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업무에 배치했다. 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그룹에 속해 있다. 처음 트랙을 시작할 때는 한라대 학생들이 잘할 수

있을까 염려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는 HL만도 48 트랙에서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어느 정도 습득한 학생들이 라 실무 흐름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고, 잘 적응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보통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어 r뭘 시켜야 할까s 고민하지만, 이번 인턴 학생들은 HL만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관련 교육을 이수했기에 역량이나 적응 면에서 확실히 긍정적이다. 2. 학부생 취업난과 회사의 인력난, 이 딜레마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우리나라는 대학 교육과 기업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이 다른 경우가 많다. 회사마다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입사한다면 회사는 비용과 시간을 들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소프트웨어나 *5 계열 회사에서 신입사원보다 경력자를 선호하는 이유다. 따라서 대학은 회사의 니즈를 잘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실무 역량 중심으로 직원을 선발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 대학과 기업의 협업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2022

COLUMN & COLUMN

628):-)08-8)5으로본사회변화트렌드

사용자경험이구찌를살렸다고 66r좋은학교만들기모임s

교사들과함께하는2022교단일기

학생들이진짜하고싶은것은무엇일까

칼럼진

윤성희 더와이랩

정현호 교사 울산현대청운고

COLUMN#사회@변화

8):-)08-8)5으로 본 사회 변화 트렌드

사용자 경험이 구찌를 살렸다고 @ 69(6TFS &YQFSJFODF)가 기업 성공의 중요한 열쇠인 이유

글 윤성희

기계공학 석사와 예술학 석사 학위를 함께 가진 특이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직무와 인문학 분야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영업인협동조합(,%$) 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회사 서비스 직무 담당 트레이너 외에도 각 시h도청에서 인문학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 트렌드 변화에 가장 민감한 곳은 기업입니다. 사회적 수요에 맞춰 대학 역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죠. 학교 밖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들여다보면 중등 교육의 방향 설정에 도 도움이 됩니다. 직업의 세계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야도 넓힐 수 있습니다. 기업 직무 역량 개발 및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더와이랩 소속 윤성희, 정찬훈, 윤병호 세 분의 전문가가 학생들의 눈높이 에 맞춰 사회 변화 트렌드를 전합니다.@ 편집자

[Why]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 시대 어떤 기업의 특정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그 이유가 제품의 성능이 좋거나, 서비스가 편리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인터넷의 발달과 4/4의 확산이 모든 것을 바꿨다. 사람들은 제품 구매 전에 사용 후기를 읽어본다. 사용자 경험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그 경험을 판매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아웃소싱한다. 단, 사용자 경험이나 인터페이스(69/6*)는 위탁하지 않고 미국 본사에서 만들어낸다. 팀 쿡 $&0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용자 경험이다. 일본의 소니를 생각해보자. 2000년대 초만 하더

라도 전자제품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과 수많은 사용자를 자랑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시의 명성을 느낄 수 없다. 기술력은 앞서갔을지 몰라도, 사용자 경험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 다. 사용자 경험은 기업 성공의 중요한 열쇠다.

고객 경험과 사용자 경험.

출처 네이버 포스트

구찌를 살린 사용자 경험

명품 업체인 구찌((6$$*)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31%나 증가하는 기록을 세운 구찌는 2014년까지 위기의 브랜드였다. 5년 넘게 매출이 20%씩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때 신임 $&0 마르코 비자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r사용자 경험s에서 해답을 찾았다. 임원회의 대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였다. 모피 사용 멈추기, 구찌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앱 개발, 중성적 디자인 등이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였다. 이후 구찌는 크게 변했다. 화려한 꽃무늬를 사용하고, 핸드백에는 개성 넘치는 동물들이 그려졌다. 로고를 변형하기도 했다. 다양한 외부 패션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했다. 기존의 57 광고 대신 4/4와 인플루언서를 통해 홍보했다.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온라인 한정판, %*: 코너도 도입했다. 유명한 래퍼는 <구찌

인터넷의 발달과 4/4의 확산이 모든 것을 바꿨다. 사람들은 제품 구매 전에 사용 후기를 읽어본다. 사용자 경험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그 경험을 판매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갱>이라는 노래를 불러 빌보드차트 3위까지 올랐다. 기존 고객들은 구찌의 행보를 싫어했을지 몰라도 밀레니얼 세대는 그런 행보를 반겼다. 이후 구찌 매출의 50% 이상은 .;세대의 지갑에서 나오게 됐다.

사람과 제품을 이어주는 69 디자이너

이제 기업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69 디자이너의 역량이 중요해졌다.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히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고객들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디자인하면, 고객은 이전보다 더 나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69 디자이너는 r문제 해결사s 역할도 한다.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올바른 경험을 하도 록 돕기 때문이다. 69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통찰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How]

사용자 경험(69) 측정 모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려면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까 대표적인 모델로 벤 랄프가 제안한 69 피라미드가 있다. 여기선 사용성, 편의성, 유용성, 신뢰성, 즐거움, 중요성 등을 통해 디자인하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의 요소를 측정하는 데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주관적 데이터 분석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감정을 직접 평가하는 것이다. 예시로는 온라인 설문 등이 있다. 둘째는 수행 데이터 분석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관찰한다. 온라인 페이지에서의 사용자 행동이나 접근 시간, 잘못된 방향성 체크 등이 그 예다. 세 번째는 생리적 데이터 분석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생리적 반응인 얼굴 표정과 시선 등을 관찰하거나 측정한다. 이러한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한다면, 효과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다.

전자정부의 6*/69 표준 가이드

한국 정부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한다.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전자정

출처 픽사베이

부 웹사이트에 6*와 69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전자정부 사용자인 국민과 기업에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와 관련해서는 원칙, 기준, 가이드에 대한 3단계 설계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웹사이트의 6*/69 품질 진단서를 만들었다. 평가 결과를 근거로 전자정부 운영의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하고 자 마련한 것이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전자정부에 6*/69 표준을 수립해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시간이 흐를수록 국민의 전자정부 이용에 대한 편의성 강화와 활용도 확대를 이끌 수 있다. 2018년 6/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참여 지수 1위, 발전 지수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사업자나 고객에게 기능 이용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69 리서치를 위한 방법들

사용자 경험을 조사하기 위한 보편적인 방법으로 는 사용성 테스트(65),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4VSWFZ), 포커스 그룹 인터뷰('(*)가 있다. 69 리서처나 디자이너들은 한 가지만 사용하지 않고 복합적인 방법으로 조사하는 편이다.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활용하려면 공감 능력, 관찰력, 소통 역량 등이 필요하다. 사용자 경험을 조사할 때 주의할 점도 있다. 관찰자가 스스로 옳다고 믿는 확증 편향이나 암묵적 편견, 투자 비용을 아까워하는 매몰 비용의 오류 등을 조심해야 한다. 다양한 조사 방법들은 69 디자이너가 각자의 서비스나 제품을 더 나은 방법으로 설계하도록 돕는다.

[What]

45&. 교육 중 69 디자이너 프로그램 활용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45&. 교육을 칼럼에서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 69 디자이너와 관련된 과정도 있어 알리고자 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경험이나 69로 검색하면 관련 학습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자 경험이 왜 중요한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돼 있다. 또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건축물, 사용자 경험에 대해 실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691 ,PSFB의 69 교육

691는 제품과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연구, 설계, 디자인,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 협회다. 2010년에 한국 지부를 설립했고, 69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워크숍을 운영한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국가 표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자 연구원 교육 3개월, 기업체 실무 교육 3개월 내외의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분야로는 인터랙션, 인공지능, 테크놀로지 등이 있으며 각 지역 특성화대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비스h경험 디자인 기사

미래에도 중요한 사용자 경험 전문가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먼저, 국가공인자격을 준비할 수 있다. 서비스h경험 디자인 기사 시험은 2019년에 처음 창설된 69 전문 자격증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연 1회 시행된다. 응

사용자 경험의 요소를 측정하는 데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주관적 데이터 분석이다. 둘째는 수행 데이터 분석이다. 세 번째는 생리적 데이터 분석이다. 이러한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한다면, 효과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다.

시 자격은 관련 경력 4년 이상, 2년제 대학 졸업 후 관련 경력 2년 이상,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등이다. 서비스h경험 디자인 기획 설계, 사용자 조사 분석, 사용자 중심 전략 수립, 서비스h경험 디자인 개발 및 운영 등 4개 과목에 대한 필기와 개발 실무에 대한 실기 시험을 통해 검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서비스h경험 디자인 기사 핵심 키워드 핸드북 자료는 1%' 파일로 손쉽게 검색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의 '2 메뉴를 참조하자.

국가공인 69 전문 자격증으로 r서비스h경험 디자인 기사s가 있다.

출처 3*HIU #SBJO -BC

COLUMN#교단일기#좋은@학교@만들기

2022

교단일기

r좋교은사 학들교과 만 함들께기하 모는임s

학생들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글 정현호 교사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r적당히 원하면 핑계가 생기고, 간절히 원하면 방법이 생긴다s는 말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찾아주고,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2022 교단일기s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학교 교육은 어떠해야 하는 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하려면 학교는 어떠한 곳이어야 하는지 성찰하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r좋은 학교 만들기 모임s을 꾸렸습니다. r좋은 학교s를 꿈꾸는 선생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어느덧 지금의 학교에서 근무한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 꿈꿔왔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돌아봤다. 점수로 매기자면 50점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이유가 뭘까. 학년 부장을 거쳐 2년 동안 진로진학부장을 맡으면서 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짜 하고 싶은 건 무엇일지, 어떤 대학과 학과에 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 끝에는 항상 입시 결과와 진학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고민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학생에 대한 고민이 자연스레 좋은 진학 성과로 연결되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처음 교사가 됐을 때는 막연히 담임을 하고 싶었다. 나와 함께 하는 동안은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이 역시 50점 정도밖에 주지 못할 것 같다. 학생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일까, 원하는 학과에 가는 것일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는 걸까,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걸까. 학생마다 성향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기에 정확히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아직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

이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교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활동이나 프로그램 역시도 학생부에 기록이 가능한지, 입시에 도움이 되는지부터 살피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한편으로 학생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럴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시의 틀에서 보면 2_3 학년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최대한 1학년 때 자신의 꿈과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1학년 과목은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2_3학년은 과목에 따라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명확하진 않더라도, 큰 범위의 방향성만 찾는다면 목표가 있으니 학업에 더 매진할 수 있고, 활동도 내실 있게 해나갈 가능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학생 WT 공부 잘하는 학생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꿈이 있지만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진로 방향성에 맞춰 여러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부족해져 성적 경쟁에서 밀리게 되고, 수능 공부를 할 시간도 부족해져 역시 좋은 성적을 못 받는 경우다. 교사 입장에서 마음이 아픈 일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별다른 꿈이 없고, 희망 진로가 뚜렷하지 않지만 교과 성적 관리와 수능 대비가 잘 돼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다. 이런 학생들은 특별히 한 분야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성적을 챙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대학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학생 중 어떤 학생을 더 선호할까 여러 사례를 비교하며 나름대로 분석해봤지만,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교사의 역할을 계속 고민하게 되는 이유다.

교사와 학교의 역할은

이렇듯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는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풀어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어떤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가 들어와도 불리한 학생과 유

리한 학생은 생기게 마련이다. 다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에 는 웃으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다. 잘하는 학생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학생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주는 것이 곧 교사의 학교의 역할일 것이기 때문이다. 3월 첫 수업 시간에 항상 학생들에게 t내 수업 시간에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무조건 웃게 만들어주겠다u고 말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나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수업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적어도 내 수업을 r재미있는 시간s으로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생과 교사의 소통도 좀 더 원활해지기를 희망한다. 교무실이나 학년실, 진학실 등 교사들의 공간이 학생들에 게 너무 어렵게 느껴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쉽게 이런 공간들을 넘나들며 교사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 다. 아직 답을 찾아가는 과정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렇게 글로 풀어내보니 머릿속에 있는 많은 물음표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그 답을 찾을 때까지 나 역시 여러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고민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 남은 숙제일 것이다.

GOODS & EVENT 정리 김기선 리포터 RVPLLB!OBFJM.D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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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아삭한 r감s

땡감은 우리나라 토종 감 품종으로 떫은맛이 난다. 땡감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과육이 말랑말랑하면 연시, 감의 주황색 표면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홍시라고 한다. 감 한 개에는 하루 필요량의 50%가 넘는 비타민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h$,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덜 익은 떫은 감을 공복에 섭취하면 감의 탄닌 성분이 위산과 결합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영암 금정 꿀 대봉감 홍시가격 1만4천900원 구성 10LH

전남 영암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대봉감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대봉시, 떫은감, 땡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봉감은 익기 전에는 떫은맛이 나지만 익을수록 부드럽고 달콤해서 홍시나 곶감으

로 만들어 먹는다. 대봉감에 있는 까만 점이나 흠집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안심하고 섭취하면 된다. 감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줘 감기를 예방해준다. /4홈쇼핑의 꿀팁! t단단한 대봉감을 상자 안에 넣은 후, 신문지로 덮어 그늘진 실온에 서 5_15일간 보관하면 달콤한 홍시가 돼요.u

화제의

신간

지은이 남상순펴낸곳 풀과바람

나의 노력만큼 세상이 열리기를

<너를 부르는 꽃>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주인공이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실업계 학교로 내몰린다. 학교의 그불합린 리소한설 처이사다.에 맞서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지은이 김혜정 펴낸곳 마음이음

장애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

<극복하고 싶지 않아> 다섯 작품 속 장애인의 삶을 통해 r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다s라는 사실과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쓰는 일은 우리 삶의 윤활유임을 전한다.

히트다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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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32h대전 서구 둔산동)

아주 꼼꼼한 엄마라도 자녀 교육에 신경 쓰다 보면 자칫 일상의 소소한 정보를 놓치기 십상이 죠. <내일교육>이 오랜 지기의 마음으로 한 주간 소비자들에게 회자된 알짜 소식을 독자 분들께 선별해 전송합니다. 알게 되면 이득, 놓치면 서운한 정보들 만나보시죠.@ 편집자

교육부 대학 규제개혁 본격화

r대학기본역량진단s 폐지한다

대학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의 기준이 된 교육부 주도 r대학기본역량진단s 평가가 폐지된다. 또 학과 신설이나 정원 증원, 대학 간 통폐합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적받아온 대학 설립h운영 r4대 요건s도 완화된다.

교육부는 대학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r제3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s와 r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 제도 개선협의회s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해온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한다. 이는 정부가 318개 일반대학,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받을 만한 대학인지 가리는 평가였다. 그러나 평가 대응을 위한 대학의 역량 소모가 크고, 정부 주도의 획일적 평가가 대학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현장의 비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대학들은 2025년부터 기존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신해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h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 인증에 따라 재정 지원 여부를 평가받는다.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은 매년 대학이 제출하는 예h결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별도의 평가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대교협h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 역시 5년 주기로 이뤄지고 있는 제도 이고, 기존 대학기본역량진단이 폐지되는 만큼 대학이 추가 로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다.

사학진흥재단에서 r경영 위기 대학s이라고 진단받거나 대교협h전문대교협으로부터 인증 유예, 인증 정지, 불인증 등을 받은 r미인증대학s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 정부가 일반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설립 4대 요건 완화

정원 감축 요건 삭제로 대학 통폐합 촉진 교육부는 대학 설립을 위해 갖춰야 하는 교사(건물), 교지(토지), 교원, 수익용 기본 재산 등 4대 요건 기준도 전면 개편한다. 4대 요건은 1996년 제정돼 온라인 수업 확대, 대학 간 공동 교육 활성화, 지방자치단체h기업h대학 협력 등 최근 대학 교육 활동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교사는 해외 사례와 국토교통부 최소 주거 면적(14㎡) 등을 참고해 인문h사회 계열은 12㎡, 나머지 계열은 14㎡로 완화한다. 교지는 별도 규정을 없애고 건축 관계 법령, 관할 지역 조례상 건폐율h용적률에 따라 산출한 면적만 확보하도록

교육부가 대학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사진은 12일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이주호 장관의 모습이다. ⓒ연합

했다. 교원은 다양한 강좌 개설 수요를 반영해 일반대학의 겸임h초빙 교원 활용 가능 비율을 5분의 1 이내에서 3분의 1 이내로 확대한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학교법인이 충분히 수익을 창출해 대학에 투자한 점이 인정되면 요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부는 대학과 전문대학, 대학과 산업대학 등이 통합하는 경우 정원을 감축하도록 한 조건을 삭제해 대학 간 통폐합을 촉진하기로 했다.

첨단 분야 학과 정원 증원

교육부는 대학이 총입학 정원 범위 내에서 학과 정원을 자체 조정할 경우, 교육부는 교원확보율 요건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다. 총 입학 정원을 순증할 경우에는 4대 요건을 100% 충족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첨단기술 분야에 한해 교원확보율 기준만 충족해도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아울러 지방대학에는 결손 인원, 편입학 여석을 활용해 분야와 관계없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는 특례가 주어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t이번에 논의된 r대학설립h운영 규정s 전면 개정안과 r대학 평가체제 개편방안(시안)s은 교육부 대학 규제개혁의 첫 신호탄u이라며 t앞으로 교육부는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 대학이 스스로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u고 밝혔다.

WEEKLY FOCUS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

r황금돼지띠s 진학에 서울 일반고 지원자 증가

서울 지역의 2023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은 일반고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6만1천6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천584명(8.0%) 증가한 것이다. r황금돼지해s로 알려져 출산율이 높았던 2007년 출생아들이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돼 지원자가 늘었다 고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응시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지원자가 6만510명, 체육 특기자가 812명, 보훈 대상자 자녀가 126명, 지체 부자유자(근거리통학 대상자)가 45명, 특례 적격자가 183명이다. 배정 대상 학교는 전년과 같은 209개교다. 도봉고가 통폐합으로 배정 대상에서 빠졌다. 반면 장훈고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돼 새로 포함됐다.

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 부자유자는 중학교 개인별 석차 백분율을 기준으로 성별 구분 없이 선발하고, 체육 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 백분율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h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844명(8.1%) 증가한 1만1천273명이다. 중복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h외고, 자사고 불합격자는 일반고 배정 대상에 포함된다.

시교육청은 2023년 1월 6일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2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h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h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 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 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윤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 회의서 교육개혁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여러 차례 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t(균형 발전의) 핵심 중의 핵심으로 들어가면 결국은 교육 문제u라며 t지역에 있는 중h고교에서 수도권 못지않게 교육을 할 수 있다면 (직원들도) 당연히 (지역으로) 간다u며 교육 개혁을 강조했다. 이어 t유아 돌봄부터 중등교육까지는 모두 공정하게 국가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누려야 되고 지역과 계층에 따라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u며 t고등교육은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므로 국가가 (민간을) 잘 지원하고 자율성을 줘야 한다u고 덧붙였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도 이날 회의에서 t그동안 획일적 평등주의 이념에 갇혀 교육이 제기능을 못했다u며 t가르칠 것은 제대로 가르치는 원칙과 상식의 교육이 개혁의 핵심u이라고 밝혔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r지방대학 살리기s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가 가진 고등교육 예산 관련 권한을 지자체에 일부 이양하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관리h감독에서 다소 자유로워진 지역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산업을 이끌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이 이날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r교육s을 언급한 것도 이 맥락에서다.

4차 산업혁명과 저출생h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정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학교 현장에 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유보통합(교육부h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h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해 국가의 교육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시h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진보진영에서 는 시h도지사 후보의 의중과 정치 성향 등에 따라 교육 정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러닝메이트제를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련 법 개정안이 번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리 조나리 기자 KPOS!OBFJM.DPN

서울시립대, 비교과 교육 발굴h체계화 나선다

서울시립대가 지난 6일 r비교과로 경계를 넘다s를 주제로 r2022 비교과 오픈포럼s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각 대학의 비교과 교육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비교과 교육의 활용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r맞춤형 학습 경험의 디지털 인증과 활용: 디지털 배지와 F-포트폴리오s를 주제로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동아대 하유경 교수는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 모델과 평가지표 개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서순탁 총장은 t비교과 오픈 포럼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울시립대 비교과 교육의 체계가 고도화되길 바란다u며 t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u고 말했다.

말 많은 r새 교육과정s 확정에 국교위 반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진보 교육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의결한 데 대해 국교위 내부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교위 상임위원인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국교위 위원인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이승재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석웅 전 전남도교육감,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5명은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국교위가 개정 교육과정을 밀어붙인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t국교위는 충분한 토론 없는 졸속 심의와 일방적 강행으로 교육부가 제출한 심의 본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심의h의결했다u며 t위원장은 추가 토론이 필요하다 는 위원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 강행 처리를 시도했다. 국교위의 첫 결정으로 사회적 합의에 반하는 내용을 의결함으로써 스스로 불명예를 안게 됐다u고 지적했다.

국교위가 심의h의결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r자유민주주의s r성 소수자s r성평등s 등의 용어를 놓고 진영 간 갈등이 적지 않았다. 보수진영에서는 현행 헌법을 근거로 민주주의에 r자유s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진보진영에서는 독재정권 시절 r반북s 표현과 동일시됐다며 거부해왔다. 그럼에도 교육부는 r자유민주주의s 용어가 포함되고 r성 소수자s r성평등s 표현이 삭제된 교육과정 개정 행정예고안을 지난달 9일 공개한 뒤 국교위에 심의 안을 상정했다. 이 때문에 국교위 심의h의결 과정에서 위원 3명이 표결에 불참하고 퇴장하는 등 회의가 파행을 빚기도 했다.

성신여대 학부생팀 r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s 수상

성신여대 서비스h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이 r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s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문양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생으로 구성된 r최강깨비s 팀은 전래동화 055 서비스인 <깨비와 신나>를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깨비와 신나>는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가치관 형성, 종합적인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전래동화다. r최강깨비s 팀은 t팀원들 모두 키즈 서비스를 처음 제작하다 보니 69/6*를 설계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수많은 회의와 노력 끝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u고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 메타버스 캠퍼스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숙명여대가 메타버스 캠퍼스인 r스노우버스 2.0s을 오픈했다. 기존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학생들이 메타버스 도서관에 모여 공부하는 r스터디윗미s를 비롯해 상담실, 홍보관, 강당 등을 추가했다.

숙명여대는 -(유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r스노우버스s를 구축했다. 이 를 활용해 지난해 학교 축제와 올해 2월 신입생 캠퍼스 투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상담실은 숙명여대 학생경력관리종합포털인 스노웨이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해당일에 스노우버스에 접속하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숙명여대 데이터전략팀은 t학생과 지역 사회의 교육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u고 밝혔다.

에이닷. 영어학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계절 출판사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서정정서정서서정울정울울��서서울울정정과과시�시���과�울울과과시��학�학시시�����학��과과�학�학기기시시���학학모모��기학�학�기기학술술모학학년년모모��술기기술술년대대학학년년도도모모대집집술술대대도학학년년도도집집집학대대학학교교도도집집교학학교교교교※인입입인※※인입※인입입인※ 학터터학자자 인인입입※※ 터학터학학터자세세자자상상넷넷 세터학학터상한세넷한세상상자자넷넷담담��원원한한��한세세상넷넷상�담사사담담����원원원�및��서서및한한사사사항항�담담����원원서및서및서및���접접�항항항은은사사문문��및서서및�접��접접은�은은�항항수수문문문서서의의�접��접��은은수수수서서울울서문문 의의의 ::�:�:수수울과울과울 서서 의의 � � ((::::::과과학�학�과 울울 � ���� ((( ::��::�학�학�기��기학과과 ��� ��(())�������기기술술기��학�학����))..)�������술대술대 ��기��술기���..).)�������대학대학 술술대 �������--��..�..���학�교학교대대학� �� ��---������..��.교��교�학학교��홈홈 � �-�-�������.�.���교교�..페홈페홈�� 홈�����((�������__목목..이이페페��.홈홈페�����(((��__목목_지지이이.목.페페�))�이 ((� ��_��_목목지(지(이이))지)BB ���� ��((�E지지E())BB : :B� �NN�����EE((EBB:::����NN��JJNE�ETT ::��__NNTTJ�J��JTTJ J T ��P_P_TT��J_JTTTJJO O J��PP _��_TTP�..��JOOJT T ��OPP���FF��..��.OOTT���TPP..FF��.. F���VVTT��PP..PFF�.�MM ..VV�U �UVPP ..�FF��MM. .MVVUU��D.D U..FF� �MMFII((..�UUDD월월. .DF..F��.(I(IBBI(DD월월..).).DD월IB((BI. B..�월월�))LLDD..)BDB ��..SS�� LL.))DD)�)L::를를� �SS..�����LSL))::를��를)����:SS��참참를)�)까까::��를��를참참조조����참까까��지지��하조조하까참참조까까지지하시시하조조지하지지시기기시하하시�기�기시시바바기��기기바랍랍바�바��랍니니랍바바랍다니다니랍랍니다..다니니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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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와 『나나』를 잇는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하는 순간. - 정여울(문학평론가)

이이희희영영 지지음음 ]] 227722쪽쪽 ]] 1144,,000000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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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림피아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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