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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57 08.17~08.2316
WEEKLY THEME
READER’S & NEWS
06 Reader’s Page
독자에게 듣는다08 Reader’s Page편집부와 함께! <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11 PREVIEW70 WEE KLY FOCUS2023 수능, 90여 일 앞으로주요 대학 수시 40% 수능 최저 기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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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INTERVIEW
32 한국수력원자력·내일신문 공동 기획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
공학적 내용에 경제성 분석 추가한 에너지 수업 개발“지구온난화엔 인문 자연 따로 없죠”36 핫 토픽 ‘쫌’ 아는 10대 34_기본소득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평(?)하게 ‘라이징 스타’ 기본소득40 한 대학 다른 학과 39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VS 식품생명공학전공42 ISSUE INTERVIEW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해국 교수청소년 디지털 치매 급증‘몰입의 즐거움’ 줄 방과 후 활동 확대돼야EDU CULTURE & LIFE
12 이 주의 추천 활동
물 문제 해결사로 나서볼까30 소(笑)·심(心)한 일상 톡톡분실물 찾아요!46 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_ 화학공학과산업 공정 다루는 화학공학 이해하는 독서News in News 입시 & 학습
52 전공개방, 자율전공, 전공예약… 대학 모집 단위 변화 배경은?
56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4_ 단국대1대학 2캠퍼스 체제, 수시 전형도 차이교과 전형, 추천 제한 폐지·수능 최저 완화60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5_ 한국외대교과 전형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 적용종합 전형 면접형·SW 인재 면접 강화COLUMN & COLUMN
66 남호성 교수의 삐딱한 수학 이야기 11
인공지능 전문가 H로 보는 ‘수학 하는 인문 계열 인재’의 미래PUBLISHER
발행·편집인 문진헌EDITORIAL DEPT본부장 표희수편집고문 이옥경편집부 기자 정애선 asjung@naeil.com정나래 lena@naeil.com조나리 jonr@naeil.com편집부 리포터 민경순 hellela@naeil.com김한나 ybbnni@naeil.com김민정 mjkim@naeil.com김기선 quokka@naeil.com윤소영 yoonsy@naeil.comCREATIVE MARKETING팀장 이구성 ninestar29@naeil.com신다흰 allwhite@naeil.com강소이 sykang@naeil.com서상우 swseo@naeil.com김창배 goldwin@naeil.com홈페이지 (주)내일이비즈(02-7729-1588)ART (주)내일엘엠씨(02-575-5199)대표번호 02-2287-2170
대표팩스 02-2287-2150편집팀 02-2287-2177~8광고팀 02-2287-2381홈페이지 주소 www.naeiledu.co.kr이메일 naeiledu@naeil.com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주)내일신문 내일교육팀구독 신청 주소 변경전화 02-3296-4142팩스 02-2287-21501년 정기구독료 130,000원(지면+책자)구독료 입금 기업은행 043-032196-04-048인쇄·출력 (주)프린피아등록일 2000. 9. 25창간일 2000. 11. 8발행일 2022. 8. 17등록번호 서울 다 06768(주)내일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의 기사와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내일신문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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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1생특이가222시상(하하알2으06X2##E0#고지아2며황 작일기X부히 세있2통학학1등D의생X1 부 생야하로다 , 에학U힘 부학@고합않부학능.@ 기 W NC.생됐음한개1든등평기력e생A 생 e@P경고재가을부다및부전F록인 k@부T항ly우. @, 된하H I에요 .목 의 진 O봉령E기P기특참기d 기 기 고.Lu미재학2r에N사재로c재@고2사0 한 때Sa생 )t2대_ 요로활요i에항희문1o금n부3 다해동 서학령령과망 지M .미 에년 을 ,매a기 기정2 사 등반달교 g사 a0재학살해영책이항재z항2리i육 n 1생e 이요 이수정펴 부학 은대수금령보부 란 정보입삭는교지더 상,이공 면기생학 제에 사 사보표경 구 됐기고재활 교생완미 항력,체부 다요존기1_초육반적 해,에과. 구을h록항아없살매토학매사3 달고령어수왔독영으학목중부펴해체항는니생는대 년(떤초다 어서년되시로유h라화 별부 로 봤이 변서새차떻발기는고,.,기 라1 활 는는 축명화 모올중 이내다류 학특학게재 재 ,하동,등시 교 . 학가교용두소히다점 해 가되거 년요고 육달 도진되 참대. 이 취 했과생상업역 있큰지인 있라나)학시움최재령고을 다황활다 고말기는성 만 어안 작생차근교민적시졌 에은교. 재육대왔.지,적경진클 부 2내입 사일대창순전따 수이 공 는부다0,대입사할을교s2릭 리 2 대교환r가 가의한 지부의입 . 2교종라항해0육 미 1수비특포 입육교2학 서합적과 0 육사수자부확 터 있1첨큰 학 에롯사히없반 생부(정2미 I강 부료 학실체새인F02해정영전생다도상부는홈원 수는그M부2M 형할을 로 험 적F는 M B강1 1림교 요기보파 페기학시학년도사화! 릉 을 재은 소 사반사와확이기 완재것반움필O활항일생 명학B 1학 가요가항동 학영월요됐인에륜도를그F지이 J 요공M부등생 .령고D 관리많될영 부 을s 정 P등N기령는찰아 생성 학종이만재구교것 한졌체큼등합 요)2h 지0이적학한령 현이 전영2부만태 생0 중으지을수강형명명서부강,년 의요로이한조을교 과발원업 알기역확는하 모 되 사 소 목 고 표재다습 비(인강기내경 개학면교표한수교기.을릉서하 용할 교다 요 로기생 해오명 있 는 학수재.령을산기억활기생 한어고다학 록활륜다을생을때할있등생어떻고.하을학 부 문 다보부보면다떻것게핵교 는 2에에소내요0 .진은) 게면학 0심기 달2 홀것1려기눈 수학생 학라으은 재해여년면재확어부환생 학 졌디 할령겨도요로어수생 장부고기교령,부 에떻 수업 볼할학 된재 기, 사은기 다학집 게재 있생 필에재요수는 년학 요는은 중요집령해는 령생가 별(있t의가작초야매 해중의항능로,부 미성 느있년야중할하목한 가 ,변의 할고냐다 지 들 )화학하면 .안수 다은 내생를서는 . 즉고기했분고졌에료로4표게5체1으과.81존,산다 자.6.부 창 등해 고@으상험반므 대도고수.행 고고2.격1됐 교에7 로 터.입로0의1야동1황활영이동업증의 인 .은2,_2동과일적3 되2독에도던1겠1 특 확 . 적 .3 지 대대과봉대출및학영년서 학수인하고 구 성다h 대상미 습입학 ,이활게 않결학학 재활 년민인 연사및입분고 에반 동은증 적 에동음 필적학봉동경자발상진h을년 아종 을용 달황력활 취에 마 상에학계영요반율에로사발 이진사 리합항생하된의 상음항 되황득 하동따 활활영명 미학활다다목의활 서부나미동상황동먹는동.른 동고 되한 . 한견상교 2미별기 큰 황시반0 학다은 지 항재기확육2선로.황 재 4생선예목사 영,대모활1자(1학배1 (않실도동방사1(정의대부인장,천천단동개천시2 항는 비자들들입기독입동율과는0미적서아항규에들든 적적되해 ,아만 2 원학h 이으자동특 자율0 만자 리 을 은재전리 고후이교변다제필교서생 학하에를기서에제는년에 로동 치부아심적사형.명 학 과동에 1기목학활 요육차많서 공서 서고 리게를 수활 부사+ 에 아들재과동시입과이에화항자 교교 는사 교다 사항7설6교 6가고 료 저력업학서 0항리은, 0(자 기밝정0기해동항보비여고명내기생특 10년내내 0 0 있 에재로자교자만,입 기자율재이모으자혀 으하2 3용초고 되가 당희_든 개만활동 니 다외게상로로0 로기학 로한가봤로 자미활교민사. 지능을특 청적는 지 1망3기해 학 재인 아 통 글개기과글항글을 다황학 이리히용않 자 분이동생자 자열야소재 합기않집입용재와봉 삭.되 는과내대에앞 포 고년등/ 수력야될,심 인에어탐수사중제수하는항정았는) 입 두함1은 해대구 히 단 목이적축 축 수변나축)학던된 대으전해활고 대체이 소 소경소생이사형야교밖 한대다입 세동,로말입에부며 /과 @/학항 특항 자 학 학에서에 입고전부,아무덕실 기, 할에 만교 미목기료 교수 단시미 실생대자형개방발능 없(학대야재반분에 서 로까모 반사입율생인과명력상생 →입계한 시 영부이 자 든다교이사서부 하획 영한 동전 봉미 후 교미 활 료봉항은항모각계.및 미라 되경다의 의아반학 나봉사 봉은 형로인사반 학육 을지획는학 리 정하말특생력고미희. 영영 사 사 2생 핵 자미활 고교관기금정활 항 반종보 에,열봉 0 부대반료면동 련아 하활동활2망까 내 사민독목4심 입합란사대심동에영분영로 는 실이동 대된실고용내야항해서지 활 이이 미) 삭히 야기되 미적1 용적데관고실입전미 입 입 동다재 반 다제 활 종련2적을란인반 대기 대할, _지.돼영/력력 실 는에형u영 동 학정은치합입재입)적 3 야만까에 르하 기 고 / 생하개초미영미상전은 되 ,의지비인는한 재 반반 재황형반해 대이 기설 특 졸 영,영않 봉입다 영많업는에명기음사)아생 자. , 항학력그료의역한은부지내고기없만화의결교생형교대라를대시과준관에할경교교이 고로 량 에 대에어회하 과를부한 태상정에비마 기내목과1,경때두관교않 정대은고에에저 을 회 졌는기 의 에 는 는 대불 활심전도내오는한우알중보학계중과는오개 1도도 를다 회 가용 한해수의 기심를했심 정산제드대기다 축위수프에획학공 분개수 이 상. 에입공하할러 회재,.대 소한재 로 다 이 반교 고야 더경상 대블제활란경및사씩있 력상다 낼따하을 . 하영수쟁에되구되우과가젝회라 동명 와한 참교 것공있처이라 는참할.하 지는수는트이여 수, 위나 으 능 인하는 태는고있관 참육서미관 축확리가 면종만 상 내 수 지태해 한드명해수다 가 분로반련활소기 대기된 2련있합유 문각 사 한 _,고 용 않.도 경위 해과동 재다 수없상된다해 대제해영처위되될교실3 대발을종 따전1가력다개는 과를기된 정이리고되 학.사상 . 입 회석학함 듯은경라대 형수등 교를 그 을다입 지한. 년 다에 된다생중증한이,는 모력이서회 상 의고푸학평자 력내 은러를.. 만 선유에다 는반 다 이심가대t내든을 하 2참대생학나가료부대교할,현 ._ 영. 의하n 택는대 수 재입 용부교 생참더에에작가결회육 a회대재제 3고수e단해 입고밖할 는 이수라는학할보부학활il와학의외한들여서용과2전e, 고 에1에 없동d 상상은해 도 을년 수다_가중분형u수 대에한어했학수반필중행2 다,입을한 은 는3 위 여 _ 도 없인 떠다자생학상영최요심있학상발학자사제학.기3 다 기한가자위신학업들생에되소교가의지학년급고고표료기의입공은2.u3 호998
달라진 2021 학생부 기재 요령
고1, 대입 미반영 영역 는다t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아요. 학생부 대입 반영 방식이 어느 학년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억하기 어려웠어요. r학년별 학생부 기재 사항 비교s 표를 참고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u
2EDUCATION#경희대 #미디어학과#디지털콘텐츠학과
한 대학 다른 학과 경희대 미디어학과 74 디지털콘텐츠학과
t중학생 아이가 요즘 미디어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커요. r한 대학 다른 학과s 기사에 두 학과가 같이 소개되어 반가웠어요. 두 학과가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교육과정을 보면 차이를 알 수 있어요. <내일교육> 덕분에 관심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자주 살펴보게 되었어요.u"전공 소개와 진학 정보 도움 돼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되셨나요?
교육 정보를 얻고 싶어서 직접 인터넷을 검색했어요. 지방에 서 잠시 거주하게 됐는데 꾸준하게 정보를 얻고 싶어서 구독하게 되었죠. 내용이 알차고 좋더라고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읽고 있어요.
<내일교육>을 읽으며 도움이 된 기사가 있나요?
r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 신문방송학과s 편이 도움이 됐어요. 자문 교사단의 추천 도서를 알게 된 것도 유용했고, 신문방송학과에 다니는 학생의 추천 책과 그 이유, r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s에 관한 인터뷰가 짤막했지만 흥미로웠어요.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신지요?
입시 제도가 해마다 바뀌어 변경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요. <내일교육>을 읽으면서 바뀌는 입시 정보들을 익숙하게 느낄 만큼 자주 접하니 공부가 많이 돼요. 딸이 아직 중학생이지만 입시 제도의 흐름을 파악해두니 학습의 우선순위를 찾기 수월해요. 제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아이에게 잘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 고민이에요.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기사 내용이 우리 아이에게 적용되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입시 제도가 계속 바뀌기 때문인데요, r입시&학습s 기사는 섹션을 나눠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학생에게 적용되는 내용인지 특정 학년에 해당되는 내용인지 구분하기가 좀 어려워요.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 관련 내용이라면 어느 학년까지 해당되는지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t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u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독자와 함께! <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
정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2022년 3월부터 <내일교육>의 구독 모델이 온라인과 지면, 둘 다 이용할 수 있는r결합s 구독으로 단선화됩니다. 이에 발맞춰 편집부가 온-온프라인을 넘나들며 <내일교육> 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r꿀팁s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이 선택한 인기 기사를 좀 더 잘 읽는 팁부터 기사 상단에 입력된 태그로 필요한 기사를 온라인에서 모아 보는 법을 안내합니다. 매주 찾아가는 <내일교육>을 꼼꼼히 읽는 독자들을 위한 퀴즈까지 담았습니다. 2주에 한 번, 편집부와 함께 <내일교육>을 제대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1WW위EEEEKKLLYY TTHHEEMMEE##2정0시22@대입#통합#@수정능시##수20능22@수@정학시 ##공경통쟁@과률목#미적분
지난해 수능, 수학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확연했죠. 하지만 응시 과목 변경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 기사는 6월 모평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선택자 간의 공통 과목 정답률에 주목, 해답을 찾아봤습니다. 당장 수능 수학 선택 과목 변경을 고민하는 수험생부터 이제 선택 과목을 정해야 할 고1까지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편집부와 다시 보는 기사 501 5
사형제가 12년 만에 다시 헌법재판소 재판정에 올랐습니다.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에 나온 찬반 양측의 입장 차를 콕콕 집어봤습니다. 홈페이지에서 r#교과서@파먹기s r#핫@토픽s을 태그 검색하지만 뜨거운 핫 이슈나 주요 개념을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_
READER’S Page
QUIZ? TIME
열독 퀴즈
최근 2개호의 주요 기사를 읽고 다음 퀴즈 중 관심 가는 하나를 택해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홈페이지 r독자와 함께!s 메뉴에 게재된 1057호 r<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s 기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총 10분의 독자에게 선물(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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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1. r꿈 찾는 생생 일터뷰 11@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박재필 대표s 기사 중t위성영상이 보내주는 데이터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죠. ○○ 배출 모니터링 등의 환경 분야, 글로벌 선박h물류 추적 등의 유통 분야, 원자재h농산물 생산량 예측, 경제 분야 등 다양합니다.u
HINT
○○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_1057 Q2
22. r핫 토픽 r쫌s 아는 10대@ 34 기본소득s 기사 중t이렇듯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었던 건 석유란 본래 누구의 것도 아닌 r공유 자원s이라고 주민들이 합의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수입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수익을 모두에게
○○○으로 나눠줄 수 있었지.uHINT대부분 현금으로 지급되며 때에 따라 몫에 해당하는 주식을 받기도 해요!참여 방법
① 내일교육 웹북(XXX.OBFJMFEV.DP.LS) 접속② 메뉴에서 r독자와 함께s 게시판 클릭
③ 최신호 기사 클릭 후 댓글 쓰기④ 퀴즈 번호와 답 적고 등록하기당첨 독자 선물은 8월 26일(금) 일괄 지급합니다. 지난 정답 21. 기출 22. 주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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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57 내비게이션
1.16
WEEKLY THEME _ 2019 VS 2022 교과·수능 조합별 수시 지원 패턴 비교 <자연>
우리는 <기생충>을 찍었던가지난 한 주 서울은 이례적인 폭우로 쑥대밭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기상 상황을 전하는 지인들의 카톡이 실시간으로 올라왔지만, 편집팀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지요. 바로 학교로 보낼 <2023 수시특집호> 최종 마감이 임박해 있었기 때문인데요. 물폭탄에 갇힌 어느 기자는 섬처럼 떠 있다 각종 r짤s을 만들어냈다는데j. <내일교육> 편집팀은 몇 달 동안 준비해온 콘텐츠들을 담느라, 모든 데이터를 오류 없이 옮기느라 원고 마감과 교정 작업에만 오롯이 파묻혀 있었다지요. 영화 <기생충>을 찍은 듯한 느낌이랄까요.ㅋ 그렇게 여전히 비 내리던 밤, 드디어 마주한 쫑!! 최근 <내일교육>에도 담은 교과 전형 가이드 맵과 21구역 분석까지, 최종 데이터들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 )했습니다. 그 장면을 기념 삼아 전해봅니다. (모자이크 뒤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비밀로ㅋ;;)@ 정애선 기자
1.46
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 화학공학과
이름이 전부가 아니야~이번 r전공 적합書s의 대학생 선배, 대학 공부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을 묻자 t화학보다 물리 수학 비중이 커요!u라더군요. 앞서 자문 교사단 쌤들이 왜 에너지 전환을 다룬 책을 원 픽 도서로 꼽았을까 좀 의아했거든요, 대학 전공 가이드북들을 뒤져보니 r화학공학s이 제 예상과 좀 달랐어요. 이름으로 지레짐작해선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요즘 화공생명공학과로 많이 불려 학생들이 더 오해할까 걱정이네요.) 소중한 깨달음+어려울 것 같은 제목에 쉽게 읽히는 원 픽 도서+학생 추천까지! 늘 그러셨지만 이번에 특히 전천후로 애써주신 자문 교사단, 김용진h백제헌h우보영h장성민 쌤께 감사 인사도 전합니다_@ 정나래 기자
1.52
전공개방, 자율전공, 전공예약 대학 모집 단위 변화 배경은?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응원하며수시철을 앞두고 <내일교육>의 모집 요강 분석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자율전공 모집이나 계열 모집, 전공예약제 모집을 실시하는 서울 주요 대학을 정리해봤습니다. 수시 지원을 앞두고 전공에 대한 확신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자율전공 지원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전공 적합성 준비를 충실히 했다면 전공예약제를 노려보는 것도 합격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수시 지원을 고려하는 모든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조나리 기자EDU CALENDAR
이 주의 추천 활동8.18~8.24 AUGUST 2022물 문제 해결사로 나서볼까
기후 위기와 무분별한 도시 개발, 산업화로 전 세계가 가뭄과 홍수 등 물의 위협을 동시에 받고 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한 국제 협력과 국가 간의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환경
주최 한국물포럼대상 15_18세접수 8월 31일홈페이지 LPSFBXBUFSGPSVN.PSH
물 문제 해결할 청소년 모여라~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2022한국물포럼은 환경부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과학창의 경진대회인 r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s를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5_18세 청소년 1_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팀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연구를 수행하면 된다. 물 부족, 수질 오염, 물 공급, 물로 인한 재해 등 물과 관련된 주제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접수 양식을 작성해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되며, 9월 14일에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10월 20일 연구 중간 발표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연구 내용 보완 작업을 하고, 11월 중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한다.Reporter’s tIP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본선 진출팀의 연구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생활 폐수, 쓰레기 등의 재활용이나 귤껍질, 나무껍질을 이용한 필터, 소독제 키트, 해수나 빗물의 담수화 장치, 인공 강우 시스템 등 우리 주변에서 도 기발하고 창의적인 연구 주제를 찾을 수 있다. 본선 참가팀에게는 연구 활동 증명서와 격려금을 지원한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하여 총 7개 상을 시상하고, 대상팀에겐 차년도 스톡홀름 세계 물 주간 기간에 개최되는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의 출전권과 대회 준비를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자치
주최 청소년그루터기재단 대상 청소년부(14_19세) 접수 8월 28일까지 홈페이지 TUVNQ.PS.LS
우리 프로그램은 우리 손으로 기획해보자_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r우리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은 00이다!s로,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가 반영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대상은 청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뉜다. 14_19세에 해당하는 청소년부에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8 월 28일까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 제안서는 차후 재단 사업에 우선 반영되며, 수상자는 청소년 대표 자문위원으로 선정된다.전시공연
장소 광림아트센터 ##$)홀기간 10월 23일까지 홈페이지 LMBSUT.LS
한국 창작 뮤지컬의 깊은 감동 뮤지컬 <서편제> 영화로 유명한 <서편제>의 감동을 뮤지컬로 만나본다. 자신의 운명에 초연히 맞서나가는 국악 아티스트 송화와 자신의 전부를 건 소리의 완성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는 아버지 소리꾼 유봉, 그런 아버지의 강압적 집착에 맞서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소리를 찾는 동호의 인생 여정이 깊은 감동과 울림으로 전해진다. 판소리부터 팝,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조화와 시공의 변화를 수묵으로 표현한 무대도 참신하다.
정보대회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상 14세 이상접수 8월 28일까지 홈페이지 OPOHOFU.PS.LS
농민의 노고에 정당한 대가를_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 경진대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유통 종합정보 시스템(농넷) 을 통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농산물 관련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생산-유통-소비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가격 예측 최적화 모델을 찾고자 함이다. 사전 설명회는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로 볼 수 있고, 참가 를 원하면 8월 28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하여 9월 중 예선과 10월 중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추천 영상
23코드 찍고
추천 영상 바로 보기한여름 밤의 산책
<청와대 야간 관람>상영 문화재청 채널청와대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제는 야간 관람까지!지난 7월 20일_8월 1일 진행된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에는 신청자가 몰려 92:1의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관람이 가능했다. 아쉽게 당첨되지 못했거나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진행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청와대의 밤의 운치는 어떠한지 영상으로 만나보자.WEEKLY THEME # 2023_수시 # 2022_수시 # 21구역 # 학생부_교과_전형 # 학생부_종합_전형
2019 VS 2022
교과·수능 조합별 수시 지원 패턴 비교자연교과 전형·정시 확대로 소신 지원 늘었다
<내일교육>은 교과와 수능 성적의 조합을 총 21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합격한 대학h전형을 분석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정시 전형이 확대되는 등 대입 환경에 변화가 컸습니다. 올 수시 지원을 앞두고 2022학년 지원 패턴 분석에 주목한 이유입니다. 2019학년 분석 당시는 서울권 대학을 기준으로 할 때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정시, 교과 전형 순이었죠. 2022학년엔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 순이었습니다. 2019학년과 2022학년 지원 패턴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변화가 상당했습니다. 우선 교과 성적이 좋은 구역의 교과 전형 지원율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많은 구간에서 하락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에 교과 전형이 신설되면서 예년과 달리 교과 전형을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늘어난 데다 선발 인원이 늘었지만 지원율이 상승하면서 합격선 역시 오른 데 따른 현상으로 보입니다.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구역에서는 확대된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전형과 논술 전형에 소신 지원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2019학년과 비교해 2022학년은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가 달라졌지만, 변화된 대입 환경이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유의미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23학년 대입 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1056호 인문 계열에 이어 이번 호에는 자연 계열 지원 패턴 분석을 싣습니다.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취재 정애선 기자 BTKVOH!OBFJM.DPN
▒ 분석팀
김태진 교사(경기 새솔고) 김한국 교사(경기 지평고) 정현석 교사(경기 광문고) 조만기 교사(경기 남양주다산고) 채무철 교사(경기 평촌고) ▒ 2022 수시 지원 패턴 분석 대상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수시 지원자 약 5만7천600명 (인문 : 2만5천140명, 자연 : 3만2천460명) ※ 22만0119천 수여시 명 지 대원상 패(인턴문의 : 경9천우5 서00울여 경명기, 자 인연천 : 1등만 1지천역50 소0여재 명 수) 시 지원자
▒ 분석 방법
▒ 2019 74 2022 수시 교과h수능 조합에 따른 21개 구역 분류 & 구역별 지원 대비 합격률
수능(등급)■2022 ■2019919구역21구역30.6% 28.0% 31.7%27%▼1.1%▲1% 612구역16구역18구역20구역29.7% 24.8% 18.3%10.4%27.7%26.7%23.9%18.4% ▲2%▼1.9%▼5.6%▼8%4.57구역11구역15구역17구역32.4%27.3%14.8%6.9% 31.2%27.8%22.3%12.5% ▲1.2%▼0.5%▼7.5% ▼5.6%3.53구역6구역10구역14구역41.3%30.8%16.6% 7.7%30.3%29.1%21.8%13.1%▲11%▲1.7%▼5.2%▼5.4%2.52구역5구역9구역13구역46.1%24.3%8.7% 5.3%41.6%25.1%13%7.7%▲4.5%▼0.8%▼4.3%▼2.4%1.51구역4구역8구역21구역 확인 방법 가로 축은 교과, 세로 42.5%19.4%7.1%축은 수능 성적이다. 예를 들어 2구역은 4▼64..83%% 2▼23.5.1%%8▼.18.7%%교구간과 이1.0다_. 1.5등급, 수능 1.5_2.5등급인 학생들의 과(등급) 교11.52.53.54.569* 지면 관계상 싣지 못한 자연 계열 12구역부터 21구역까지 분석 내용은 <내일교육>이 발행해 학교로 보확내인하드리실 는수 <있20습23니 수다시. @특편집집호자>와 8월 17일 게재될 예정인 r노재수닷컴(OPKBFTV.DPN)s 사이트에서1구역 교과 1.0~1.5등급 수능 1.0~1.5등급 의약 계열 집중 현상 뚜렷
1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우수한 교과 성적과 학교 활동, 수능 성적을 갖춘 구역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 성적 산출 방식 변화와 선택형 수능에 따른 <미적분> <기하> 응시자의 유리한 점수 구조로 인해 2019학년
보다 1구역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늘었을 것이다. 1구역의 2022학년 교과 전형 지원율은 30.6%로 2019학년 21.1%보다 늘었고, 종합 전형은 68%로 2019학년 70.9%보다 줄었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교과 전형이 12.5%에서 16.1%로 소폭 증가했고, 종합 전형도 12.7%에서 22%로 소폭 증가했다. 그럼에도 전체 지원 대비 합격률이 2019학년 46.8%에서 2022학년 42.5%로 하락한 것은 정시 의약 계열 지원까지 고려해 수시에 서도 일반 학과보다 의약 계열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의약 계열의 높은 수능 최저 기준 고려해야수능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수시에 지원할 때도 정시에 서 지원 가능한 선을 기준으로 고민해야 한다. 단, 의약 계열의 경우 높은 최저 기준을 요구한다. 3개 영역 1등급 혹은 3개 영역 등급 합 4, 4개 영역 등급 합 5 등으로 매우 까다롭다. 1구역에 해당하더라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따라서 특정 대학과 학과만 고집하지 말고, 진로를 고민하며 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면접이 수능 이전에 진행되는 전형의 경우 수능을 고려하면서 지원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정시 의약 계열 지원까지 생각한다면, 학생부 기록의 경쟁력을 면밀히 판단하면서 이를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잡아야 한다.
1구역 지원 501 5
1구역 합격 501 5
의약 계열을 중심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의 경우 의약 계열 지원에 따른 순위였다. 정시 의약 계열 지원까지 염두에 둔 지원 전략으로 해석된다. 실제 1구역 사례 중 83.6%가 의약 계열에 지원했다. 합격 사례의 70.4%도 의약 계열에 집중되어 있다.
지원 501 5와 합격 501 5가 순위에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하다. 높은 학업 역량과 수능 최저 기준, 제시문 면접까지 모두 준비가 가능한 구역이기 때문에 비롯된 결과로 판단된다.<자연 계열>
2구역 교과 1.0~1.5등급 수능 1.5~2.5등급 의약 계열 쏠림 있지만 합격률은 1구역보다 낮아
2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1구역에 비해 지원 학과에서 차이가 있다. 상대적으로 의약 계열의 수능 최저 기준이 부담스러운 구역이다. 그럼에도 57.6%가 의약 계열에 지원했다. 하지만 최저 기준 충족에 따른 어려움으로 합격
률(25.9%)은 1구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지난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2019학년 30.6%에서 48.6%로 증가했고, 종합 전형은 66.9%에서 50.9%로 감소했다. 6장의 원서를 교과와 종합 전형에 절반가량 분배해 지원했다. 논술 전형 지원율은 0.6%로 미미했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교과 전형의 경우 34.7%에서 21.9%로 감소했고, 종합 전형은 36.6%에서 15.8%로 역시 감소했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최저 기준 충족할 수 있는 교과·종합 전형 중심으로수능 성적이 1.5_2.5등급에 속한다면 의약 계열의 최저 기준을 충족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3개 영역 등급 합의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교과 전형을 기본으로 지원하면서 최저 기준이 적용되는 종합 전형이나 제시문 면접 대비가 필요한 종합 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것이 방법이다. 실제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른 변수를 최대한 없애려면 한양대 지역 균형 발전 전형 지원도 고려해봐야 한다.
2구역 지원 501 5
2구역 합격 501 5
1구역과 지원 대학과 전형에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수능 최저 기준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고려대 학업 우수형이 후순위로 밀렸다. 1구역과의 차이점은 지원 501 5와 합격 501 5가 다르다는 점이다. 수능 최저 기준의 부담으로 고려대 학업 우수형이 501 5 에서 빠진 대신 최저 기준이 없는 한양대 지역 균형 발전 전형이 포함됐다.
3구역 교과 1.0~1.5등급 수능 2.5~3.5등급 정시보다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 활용이 가장 효율적
3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3구역의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교과 성적은 1, 2구역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정시보다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구역이다. 실제 지난해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99.9%가 지원했다. 논술 전형 지원율은 0.01%였다. 교과 성적이 좋다 보니 3구역에서 도 34.8%가 의약 계열에 지원했지만, 합격률은 12.5%에 불과 했다.
2019학년에 비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33.3%에서 54.6%로 증가했고, 종합 전형은 65.8%에서 45.3%로 감소했다. 지원 대비 합격률도 교과 전형은 30%에서 22.4%로, 종합 전형은 26.3% 에서 13.5%로 모두 감소했다. 교과 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 미충족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2023 수시 지원 전략
최저 기준h제시문 면접 고려하며 지원 전략 신중히 수능 최저 기준을 고려하며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3개 영역 등급 합 7의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교과 전형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최저 기준이 없는 연세대 추천형, 한양대 지역 균형 발전 전형을 최우선으로 고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최상위권 대학의 종합 전형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연세대와 서울대 일반, 고려대 계열 적합형 전형으로 지원하려면 제시문 면접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저 기준 충족보다 어려울 수 있어 단순히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3구역 지원 501 5
3구역 합격 501 5
1, 2구역에 비해 수능 최저 기준에 대한 부담이 큰 구역이다. 고려대 학교 추천 전형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 기준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했다. 합격 501 5에는 지원 501 5 중 서울대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을 제외하면 순위만 바뀌었을 뿐 모두 포함됐다. 서강대 고교장 추천 전형도 지난해 수능 최저 기준이 3개 3등급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형이었다.
<자연 계열>
4구역 교과 1.5~2.5등급 수능 1.0~1.5등급 변화된 수능으로 분포 드문 구역, 소신 지원 적절
4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2019학년 대입에서 4구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전형은 52.8%의 지원율을 보인 종합 전형이었다. 2022학년에도 종합 전형 지원율은 10%가량 상승한 62.1% 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교과 전형 지
원율도 2019학년 10.5%에서 2022학년 16.3%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논술 전형 지원율은 2019학년 33.6%에서 2022학년 21.7%로 감소했다. 같은 구역 인문 계열 지원 학생들에 비해 논술 전형 지원율은 다소 높고, 교과 전형 지원율은 낮은 편이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의약 계열 지원에 몰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높은 모의고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학, 과학 교과에 대한 자신감과 상대적으로 약한 교과 성적 때문에 교과 전형보다 논술 전형에 집중하면서도 학생부 기록을 활용해 종합 전형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높은 최저 기준 설정한 의약학 계열 적극 지원해볼 만4구역 학생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수능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을 최상위권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 모의고사 전 영역 평균 등급이 1.5 이내라면 의약학 계열 지원을 희망할 것이다. 실제 정시에서도 해당 모집 단위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종합 전형이나 교과 전형에서도 높은 최저 기준을 설정한 의약학 계열 모집 단위에 적극 지원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논술 전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다만 수능 성적이 같은 1구역 학생들에 비해 교과 성적이 낮아 교과, 종합 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 최상위권으로 볼 수 있는 1, 2, 4, 5구역 중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합격률이 각각 24.2%, 17.1%로 가장 낮다. 논술 전형 합격률은 3.8%로 다른 구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극도로 높은 경쟁률과 낮은 합격률을 고려하면 4구역 학생들은 수능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정시 지원 전략을 고심해야 할 것이다.
4구역 지원 501 5
4구역 합격 501 5
4구역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이 높은 전형, 대학별 고사에서 높은 교과h사고 역량을 요구하는 전형에 집중했다. 수시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을 최상위권 대학 및 의예과 등의 모집 단위에 지원했다. 합격 501 5도 지원 501 5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교과 성적이 담보된 구역에 해당하는 만큼 학생부에서 높은 학업 역량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5구역 교과 1.5~2.5등급 수능 1.5~2.5등급 정시까지 고려한 상향 지원 두드러져
5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교과도 수능도 모두 상위권인 학생들로, 5구역의 91.6%가 학생부 위주 전형에 지원했다. 수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대체로 상향 지원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33.7%로
2019학년의 19.4%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 균형 전형 신설의 영향으로 최저 기준을 믿고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종합 전형의 경우 57.9%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지만, 2019학년 62.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교과 전형 합격률은 25.5%로 2019학년 30.2%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반면 종합 전형은 21.7%로 2019학년 20.4%보다 약간 상승했다. 5구역의 12.6%는 종합 전형으로, 8.5%는 교과 전형으로 진학했다. 논술 전형 지원율은 8.4%로, 2019학년 17.8%에 비하면 급감했다. 합격률도 4.6%로 2019학년 7.9%에 비해 감소했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교과 전형 수능 최저 완화, 3구역 합격률 높아질 수도상향 지원 성향이 강한 5구역의 특성상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은 필수적이다. 1, 2, 3순위 합격 대학 모두 최저 기준이 비교적 높게 설정된 곳이다. 지원 501 5와 합격 501 5에서 고려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의 순위가 뒤바뀐 이유도 결국 최저 기준 충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의고사 점수로 추정해본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참고해 상향 지원을 유지하되, 지나친 낙관론은 위험하다. 상향 지원으로 인해 지원 대비 합격률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다. 끝까지 수능에 집중하되 학생부에 강점이 있다면 종합 전형에 적극 지원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최저 기준이 적용된다면 더 좋을 수 있다. 교과 전형의 경우 최저 기준이 완화되는 대학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교과 성적은 더 높고, 수능 성적은 더 낮은 3 구역 학생들이 합격할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따라서 조금은 보수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5구역 지원 501 5
5구역 합격 501 5
5구역 학생들은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을 골고루 지원했다. 최저 기준이 높은 교과 전형을 주로 선택했고, 수능 성적으로 지원하기 힘든 서울대 연세대를 종합 전형으로 공략하는 합리적인 모습을 보인다. 5구역 학생들의 합격률은 21.5%로 1, 2, 3구역뿐 아니라 6, 7구역에 비해서도 낮다.
<자연 계열>
6구역 교과 1.5~2.5등급 수능 2.5~3.5등급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지원율 유사
6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교과 성적이 같은 구역과 비교해 수능 성적이 좀 더 낮은 구역이다. 지난해 전형별 지원율을 보면 교과 전형 50%, 종합 전형 47.6%, 논술 전형 2.4% 순이었다.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의 지원율에
큰 차이가 없다. 학생들도 수능 최저 기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구역의 교과 전형 지원율이 4구역 16.3%, 5구역 33.7%보다 높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2019학년과 비교했을 때 교과 전형 지원율은 15.5% 상승하고, 종합 전형은 12.2% 하락했다. 수도권 대학의 지역 균형 전형 신설 및 증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 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교과·종합 전형 중심 지원 전략 여전히 유효지원 당시에는 최저 기준 충족에 자신이 있었겠지만,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합격 501 5에서 고려대가 빠지고, 숭실대 국민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가 501 5를 채웠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최저 기준을 충족했더라도 교과 성적이 더 좋은 지원자들이 합격했을 수도 있다.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과 함께 경쟁자들의 교과 성적까지 고려해 지원 전략을 잡아야 한다. 합격 501 5 대학은 모두 교과 전형이지만, 종합 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도 33.4%로 다른 구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6구역의 종합 전형 지원 대비 합격률은 2019학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교과와 종합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수도권 대학 상당수가 올 수시에서는 여전히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는 점,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종합 전형에 대비한다면 지금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6구역 지원 501 5
6구역 합격 501 5
6구역 지원 501 5 중 교과 전형은 세 곳, 종합 전형은 두 곳이다. 건국대 ,6자기추천 전형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 기준이 있었다. 6구역 학생들이 충족하기에 만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수능까지 성적이 오른다면 최저 기준을 충족해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원했을 것이다.
7구역 교과 1.5~2.5등급 수능 3.5~4.5등급 장점인 교과·학생부 살려 수시에 최대한 역량 집중
7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 간 괴리가 커 다른 구역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7구역 학생들은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장점인 교과 성적과 학생부 기록 등을 활용
해 수시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지난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55.7%, 종합 전형은 43.3%, 논술 전형은 0.9%였다. 교과 성적 2.5등급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 중 교과 전형 지원율이 가장 높은 구역이다. 2019학년과 비교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13% 상승하고, 종합 전형 지원율은 11.7% 하락했다. 6구역 학생들과 동일한 경향이다. 신설된 지역 균형 전형을 활용해 수능 최저 기준을 끝까지 맞춰보겠다는 지원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지원 대학 눈높이 현실화해 전략 짜야수능 최저 기준이 부담이다. 정시 지원도 신중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대한 합격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다. 지원 501 5와 합격 501 5 대학에 차이가 있다. 지원 1순위였던 건국대는 합격 4순위로, 중앙대는 합격 501 5에서 빠졌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같은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교과 성적, 최저 기준 충족 여부 등을 면밀히 고려해 눈높이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해 교과 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이 2019학년보다 다소 낮아지고, 종합 전형은 소폭 상승했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최저 기준이 없거나 낮은 교과 전형,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살려 종합 전형 지원 비중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7구역 지원 501 5
7구역 합격 501 5
7구역 학생들은 교과 성적이 같은 4, 5, 6 구역과 비교해 지원 대학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상대적으로 수능 최저 기준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숭실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 지원 501 5에 오른 것은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 중 건국대 ,6지역균형 전형은 올해부터 수능 최저 기준이 폐지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자연 계열>
8구역교과 2.5~3.5등급 수능 1.0~1.5등급 논술 전형으로 의약학 계열 쏠림 심해
8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자연 8구역은 지원 희망 대학과 수시 합격 가능선의 격차가 가장 큰 구역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수능 역량을 고려하면 대부분 의약학 계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교과 성적을 고려하면 서울
상위권 대학의 공학 계열 합격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렇다 보니 2019학년과 2022학년의 전형별 지원율 변동이 가장 적었다. 8구역 학생들이 2019학년에 가장 많이 지원한 전형은 65.8%의 지원율을 보인 논술 전형이었다. 2022학년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 63.3%가 논술 전형에 지원했다. 종합 전형 지원율도 상당했다. 2019학년 32.4%, 2022학년 31.7%로 높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 중심으로 지원하는 모습이다. 논술 전형과 종합 전형 지원율만 95% 이상이다. 그만큼 교과 전형 지원은 미미했다. 최저 기준이 매우 높은 곳에 지원한 후 충원 합격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보인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지원 대비 합격률 낮은 구역, 정시까지 집중할 것수능 성적 1.5등급 이내의 자연 계열 지원 학생이라면 의약학 계열 쏠림이 강했을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수시에 지원했기에 합격률은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8구역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이번 조사 대상 중 3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분포를 보였다. 교과 성적보다 수능 성적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수시에서는 대부분 상향 지원을 택했다. 올 수시에서도 이 같은 특성 때문에 논술 전형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논술 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이 1.4%로 매우 낮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남은 시간을 온전히 논술 전형에 집중하기보다 정시로 원하는 대학 및 모집 단위에 합격하겠다 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논술 전형 지원은 합격으로 가는 길목으로 생각하고, 수능까지 최고난도 문항을 풀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8구역 지원 501 5
8구역 합격 501 5
8구역의 지원 501 5는 고려대 학업 우수형을 제외하면 모두 논술 전형이었다. 중앙대 논술 전형의 경우 의약학 계열 지원이 두드러졌다. 경희대 역시 마찬가지다. 8구역 학생 대부분이 의약학 계열 합격을 기대하며 교과 영향력이 현저히 적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한 것을 알 수 있다. 합격 501 5에 종합 전형이 상당수 포함됐지만, 8구역 종합 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은 8.3%로 21개 구역 중 가장 낮았다.
9구역 교과 2.5~3.5등급 수능 1.5~2.5등급 의약학 계열보다 공학 계열에 집중해야
9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2022 대입에서 대학별 전형 설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구역이다. 2019 학년에는 논술 전형 지원율이 63.7%였지만, 2022학년에는 47.5%로 15%가량 감소했다. 줄어든 논술 지원율은 종합
전형이 대체했다. 2019학년 30.8%였던 종합 전형 지원율은 지난해 40.7%를 기록, 10%가량 상승했다. 교과 전형 지원율도 2019학년 4.5%에서 2022학년 11.8%로 상승했다. 교과 성적이 수능보다 낮은 구역이지만, 높은 최저 기준을 설정한 고려대 학교 추천 전형 지원자가 많았다. 지원 501 5에 나타나듯, 강점인 수능을 살려 최저 기준이 높은 전형에 적극 지원한 특징을 보인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8구역보다 높은 지원 대비 합격률, 현실적인 접근 필요수능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중반 성적은 의약학 계열과 공학 계열 사이에서 고민이 많은 구간이다. 고난도 문항을 좀 더 해결할 수 있다면 대학에 따라 의학 계열 합격도 가능한 점수대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최저 기준이 높은 의약학 계열 논술 전형 지원도 고민하겠지만, 수능에서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한 문제로 등급이 갈라지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지원 대비 합격률이 8구역보다 높은 것은 현실적으로 9구역 학생들이 의약학 계열보다 공학 계열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종합 전형은 물론, 최저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종합 전형으로 공학 계열에 지원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논술 전형에서도 강점을 보일 수 있다. 지원 대비 합격률 4.6%는 논술 전형의 특성을 고려할 때 낮은 수치는 아니다. 수학, 과학 교과의 학업 역량이 충분하다면 논술 문항의 출제 범위, 유형을 꼼꼼히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적극 지원할 수 있다.
9구역 지원 501 5
9구역 합격 501 5
9구역의 지원 501 5는 고려대 학업 우수형을 제외하면 모두 논술 전형이었다. 9 구역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과 모집 단위를 보면 의약 계열로의 과감한 지원과 공학 계열로의 현실적 지원이 혼재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을 고려했을 때 학생부 경쟁력을 활용해 종합 전형에도 상당수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학업 우수형, 이화여대 미래 인재 전형의 높은 최저 기준 또한 9구역 학생들의 합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 계열>
10구역 교과 2.5~3.5등급 수능 2.5~3.5등급 교과 전형 지원율 상승, 논술 전형 지원율 급감
10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수능 최저 기준 충족과 정시에 대한 기대를 모두 갖고 있는 구역인 만큼, 교과 와 종합, 논술 전형으로 다양하게 지원했다. 지난해 교과 전형 지원율은 34.5%로
2019학년 16.6%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반면 합격률은 26.1% 로 2019학년 34.3%보다 하락했다. 안정 지원으로 활용하던 교과 전형을 최저 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향 지원한 것이 합격률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종합 전형 지원율은 43.7%로 2019학년 37.7%보다 증가했다. 합격률도 16.9%로 2019학년 11.8%보다 상승했다. 논술 전형 지원율은 21.8%로 2019학년 43.4%에 비해 급감했다. 합격률은 8.1%로 2019학년 6.9%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른 전형으로 분산되면서 r묻지 마 지원s 성격이 강하던 논술 전형이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변한 모습이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정시 가능 대학 정확히 판단하며 종합 전형 활용할 것지원 대비 합격률이 30%를 넘는 전형이 없을 만큼 상향 지원 성향이 강했다. 10구역의 수시 합격률은 수능 성적이 더 낮은 11구역보다 10%가량 낮다. 교과 성적보다 수능에 강점이 있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확히 분석해 상향 지원 범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안정 지원하던 교과 전형에서도 상향 지원이 나타난 것은 지역 균형 전형 신설 때문이었겠지만, 다른 구역 학생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마련이 다. 최저 기준 통과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지원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세종대 국민대 등의 종합 전형에서도 좋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어 서울 중위권 대학 지원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저 기준이 설정된 홍익대 종합 전형에서도 합격률이 높았다.
10구역 지원 501 5
10구역 합격 501 5
10구역 학생들은 교과, 종합, 논술 전형을 고루 지원하는 모습이었다. 지원 501 5 중 건국대 ,6자기추천 전형을 제외하면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논술 전형과 종합 전형으로 상향 지원하고, 교과 전형으로 안정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11구역 교과 2.5~3.5등급 수능 3.5~4.5등급 최대한 수시에서 합격하자
11구역 수시 지원 경향 분석
수능보다 교과 성적에 강점이 있는 구역이다. 냉정하게 판단해 수시에 집중해야 한다. 교과 성적으로는 서울권 대학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저 기준 충족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지원 대학이 어느
정도는 제한된다. 서울권 대학은 종합 전형으로 지원하되, 경기h인천권까지 눈을 돌려야 한다. 지난해 지원율은 교과 전형 51.4%, 종합 전형 41.4%, 논술 전형 7.3%였다. 11구역부터 논술 전형 지원율이 낮아진다. 최저 기준 충족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2019학년과 비교하면 교과 전형 지원율은 상승했고, 종합 전형 지원율은 동일했다.
2023 수시 지원 전략
서울권 외에 경기·인천권 대학 두루 살펴 지원할 것11구역은 지원 대학의 눈높이를 현실화해야 한다. 여전히 서울권 대학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합격 501 5에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경기권 대학이 포함됐다. 합격 501 5 중 서울권 대학은 국민대가 유일하다. 최저 기준 충족과 정시에서의 어려움으로 지원 전형이 제한되는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서울권과 경기h인천권 대학을 두루 살피면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기억하자.
11구역 지원 501 5
11구역 합격 501 5
11구역 학생들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으로 많이 지원했다. 교과 성적은 같고, 수능 성적은 더 높은 8, 9, 10구역 학생들의 지원 501 5가 대부분 논술 전형인 것과 비교해 다시 교과와 종합 전형 중심의 지원 패턴을 보인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경기권 대학이 지원 501 5에 처음 등장하는 구역이기도 하다.
EDU TALK #에듀_토크#분실물#성적표
소(笑)·심(心)한 일상 톡톡
분실물 찾아요!취재h사진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아들 우산은 이제
분실물 찾는
내 물건은 어디에_ t엄마, 비가 너무 많이 와요. 저 좀 데리러 와주시면 안 될까요 u
부탁할 때만 쓰는 존댓말로 전화를 건 중학생 아들! 유독 잦은 국지성 호우로 날씨가 오락가락했던 초여름의 어느 날이었네요.t아침에 엄마가 아끼는 장우산 줬잖아 그건 어쩌고 u t그게j 내가 분명히 교실 우산통에 꽂아놨는데j. 없어! ㅠㅠut대체 이번이 몇 번째니 집에 우산 다 동났어!u무법천지 정글 같다는 남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는 잃어버리는 품목이 점점 늘고 있어요. 샤프, 지우개, 볼펜, 필통, 버스카드는 기본이고요. 우산, 교과서, 체육복, 휴대폰에 심지어 교복 재킷까지 제자리에 뒀는데 없어졌다고 그냥 집에 오네요. 굴러다니다 다시 돌아오는 것도 있고, 영영 이별인 것도 있고요, 다들 비슷한 처지인지 학교에서 는 분실물 못(안) 찾아주니 스스로 챙기고 고가의 물건은 학교에 절대 가져오지 말라는 담임 쌤의 경고성 문자도 종종 날아옵니다. 휴__t오늘 저희 00가 학교 후드 점퍼를 분실했는데요, 안쪽에 새겨둔 이름 확인 좀 부탁드려요.u 학부모 단톡방에 분실물 찾는 메시지 하나가 올라옵니다. t찾아보시는 김에 ☆☆ 것도 좀.u t저희 ××도요.u t저희는 한 달 전.uj 한편으론 우리 애뿐만이 아니라니 살짝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답 없는( ) 사춘기 아들들의 리모델링 중인 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 잡겠죠
책장 구석에 구겨진 채
가출한 성적표
t성적표 안 나왔니 △△, □□는 다 가져왔다던데.ut음j 사물함에 넣어놓고 그냥 왔네. 내일 가져올게요.u고3인 큰아이는 고등학교 내내 성적표를 제때 가져온 적이 없네요. 서너 번 재촉하면 마지 못해 주섬주섬 힘겹게 꺼내놓을 뿐. 허나 이번엔 기필코j.t성적표! 오늘은 가져왔니 ut아, 또 깜박__ 근데 엄마, 다음에 r진짜 성적표s 가져오면 안 돼요 ut그럼 지금 성적은 가짜야 네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구나.u 시험 직후나 학기말이 되면 학부모 커뮤니티엔 성적표를 가져오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글이 많아요. 한 번도 아이로부터 성적표라는 걸 받아본 적이 없다는 엄마, 아이랑 실랑이하느니 담임 선생님께 직접 성적표를 받는다는 엄마, 방학 하면 나이스에 올라오는 걸로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한다는 엄마j. 각양각색입니다. 다수가 겪는 일이라니 서운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은 누그러지고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성적표라면 자랑스럽게 가져왔겠지요. 공부도 어렵고 계획대로 안 되고, 시험 실수도 있었고 원하는 성적도 아니고. 원래 인생사는 뜻대로 안 되는 게 이치니까요. 어느 날 아이 방 구석에서 구겨진 성적표가 하나둘씩 또 나타나겠지만 이번엔 무심한 듯 작은 쪽지로 대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꼭 남과 비교할 필요 없다고, 스스로 조금씩만 앞으로 나아가면 그뿐이라고요.EDUCATION # 에너지_원정대 # 지구온난화 # 탄소중립
「한국수력원자력·내일신문」 공동 기획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공학적 내용에 경제성 분석 추가한 에너지 수업 개발지구온난화엔 인문 자연 따로 없죠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탄소의 실질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2019년부터 마련한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15개 고교에서 6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1회 3시간씩 2회에 걸쳐 수업을 받고, 학교별 우수 학생 3_4명이 지난 8월 8일 심화 캠프에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심화 캠프에서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제도 및 경제 상황을 조사해 제로에너지 마을을 구성, 탄소중립형 사업을 기획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조나리 기자 KPOS!OBFJM.DPNN 사진 이의종지난 8월 8일 진행된 고등학생 에너지 원정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최근 고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전공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양질의 수업과 대학 입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런 이유로 r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s은 에너지를 주제로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환영받고 있다. 교과서엔 없는 살아 있는 에너지 교육
r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s은 2021년부터 경제성 개념을 포함해 현실적인 에너지 교육의 비중을 높였다. 에너지 개념과 공식 등 이론이 중심이 되면 공대 진학을 고민하는 자연 계열 학생들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경제성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문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7월 14일 서울 배재고 수업 현장에서 만난 백순영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t올해는 인문 계열 학생들의 참여가 늘었다u라며 t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현엔 인문, 자연이 따로 없고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u라고 말했다. 이어 t탄소중립의 관건인 에너지 문제 역시 경제성 관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니 인문 계열 희망 학생들도 관심을 보이더라u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30명의 배재고 학생들은 1일 차 수업에서 익힌 메릿(.FSJU) 프로그램을 활용, 한정된 비용으로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조합을 찾는 활동을 했다. 메릿은 영국 스트라이클 라이드대학 &534 연구소가 친환경 건축물 설계를 위해 만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배재고 학생들이 에너지 설계 시스템을 구현할 곳은 하와이의 몰로카이섬이다. 해당 장소의 기온과 습도, 풍력 등을 입력하고 메릿을 이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과 풍력
7월 14일 서울 배재고에서 진행된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 2일 차
발전기, 배터리 용량의 조합을 찾는 것이 골자다. 장소가 공개되자 학생들은 몰로카이섬의 기후와 하와이주의 태양광 보조금 등을 검색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백 평가사는 학생들에게 t1억 원의 예산에 맞춰 설계하라u t해당 지역의 전기 판매 단가를 조사하고 남는 전기를 다른 지역에 판매해 얻을 수 있는 수익도 고려하라u는 조언을 이어갔다. 학생들이 에너지 문제 해결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감각을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강사의 조언과 모둠원들의 협업으로 과제를 수행한 이후,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을 선택한 팀이 발표하며 수업이 마무리됐다. 다른 팀들 역시 자신들의 결과치와 발표 팀의 결과를 비교, 재분석하며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제성 분석 수업, 창의성도 길러줘
이날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상당히 높았다. 일부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후 메릿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강사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같은 조건에서도 각 팀마다 결과가 달리 나와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실제로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기, 배터리를 전부 활용한 팀도 있었지만, 태양광을 사용하지 않거나, 태양광의 각도를 바꿔보는 등 나름의 창의성을 발휘한 팀도 있었다. 학생들은 다른 팀의 발표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 평가사는 t얼마나 창의적인 분석을 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u면서 t메릿을 잘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왜 그렇게 분석을 했는지 잘 설명한 학생들이 가산점을 받았다u고 말했다. 강사의 요구 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팀도 좋은 평가 를 받았다. 더 좋은 제도적 제안을 제시하라는 강사의 주문을 받은 팀은 보조금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과 건물의 태양광 보조금이 50%인 반면 미국은 30%에 그치기 때문이다. 이 팀은 t미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더 늘리면 수익도 낼 수 있을 것 같다u고 예측했다. 학생들이 수익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교육과정에 경제성 분석을 도입하면서부터다. 이전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자체에만 관심을 보였던 학생들이 경제성 분석을 배우면서 제도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다. 수업 후 피드백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으로 경제성 분석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 학생은 t학교에서 는 한 번도 배운 적이 없었는데, 에너지 외에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해보고 싶다u고 말했다. 백 평가사는 t학생들은 직접 경제 활동을 하지 않으니 보조금이나 세재 혜택 같은 제도는 알기 어렵다u 면서도 t그나마 요즘 학생들은 주식이나 수익에 관심이 있어 경제성 분석을 배우면서 제도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는 것 같다u고 평가했다.
탐구 역량 늘리고 기후위기도 돌아봐 지구온난화는 모든 인류의 시급한 과제다. 학생들에게 이번 과정은 학업 역량과 희망 전공, 지구 환경
7월 14일 서울 배재고에서 진행된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따르는 현 과학기술의 이론과 기술적 문제, 경제성 문제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게 이번 과정의 취지였다. 학생들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탄소국경세, 3&100 캠페인, &4( 경영 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제들을 배우며 희망 전공과의 연계성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평가사는 교육 현장에서 에너지 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t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업h기관h지자체의 수요는 매년 늘고 있지만, 학교 교육에서는 반응이 더딘 것 같다u며 t실제로 인문 계열 성향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데, 여전히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u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t우리가 배우는 경제성 분석과 &4( 경영은 이제 경영h경제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개념u이라며 t나아가 도시계획이나 건축, 환경공학, 토목공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는데 인문, 자연이 어디 있나u라고 덧붙였다.MINI INTERVIEW
백순영
t고교생 에너지 교육, 희망 전공과 연계해야u
t지금은 융합과 통섭이 강조되는 시대다. 그러나 정작 학교의 에너지 교육은 단편적이고 평면적인 데다 최근의 흐름을 담지 못하고 있다.u r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s 실습 강사인 백순영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말이다.
에너지 교육, 전공 선택 폭 넓혀
서울 배재고 수업을 맡은 백 평가사는 t신재생에너지 따로, 탄소중립 따로 배우는 식이라 실생활에서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희망 전공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접목이 안 된다u라며 t별개로 알고 있는 개념을 하나로 이어주는 의미 있는 수업u이라고 말했다. 그는 t학생들은 에너지 문제를 꼭 에너지 관련 학과와 연결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u면서 t전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부터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들이 어떤 산업에 적용되는지 학습하면 전공과 진로의 폭을 확장할 수 있다u고 설명했다. e살아 있는 교육, 동기부여도 높아져 백 평가사는 이론 교육이란 결국 현실에서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현장에서 자주 벌어지는 다양한 변수들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는 얘기다.그는 t예를 들어 실제 현장에는 너무 비싸 실현성 없는 제품이 많다u라며 t아 무리 3중창, 4중창이 있으면 뭐 하나 공사비 한도를 넘기면 소용 없다u라고 말했다. 이어 t학생들에게도 경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얘기한다u라며 t무조건 온실가스만 줄인다고 되는 게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u고 설명했다. 백 평사가는 t아이들이 매년 더 잘 따라오는 것 같다u라며 t높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건축물에 어떤 에너지가 더 적합한지 설득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u고 제언했다.MINI INTERVIEW
동형원
t학업과 환경 연계하는 고민할 것u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계기는 탄소중립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에너지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컴퓨터공학과에 지원할 생각인데 요즘은 전공
간에도 융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이론보다는 실습과 과제 중심이라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됐다.
e특히 흥미로웠던 내용이 있다면메릿 프로그램을 사용해 최적의 조합을 도출하는 게 재밌었다. 지형 조건에 따라 어떤 곳은 태양광 패널이 더 적합하고, 어떤 곳은 풍력 발전기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어진 금액에 맞는 조합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을 했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은 이번 교육이 대학 진학과 그 이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앞으로 학업과 연계해 기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고민해볼 것 같다. 친구들도 그런 점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나 싶다. 수업이 끝났는 데도 계속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답을 찾으려 했다. 2일간의 과정이 너무 짧지 않았나 싶다. 그만큼 좋은 경험이었다.EDUCATION # 시사 # 핫_토픽 # 이슈 # 기본소득
핫 토픽 ‘쫌’ 아는 10대 34
기본소득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평(?)하게 ‘라이징 스타’ 기본소득
기본소득이란 국가가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조건 없이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 다시 말해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재산이 많든 적든, 연령과 무관하게 개인 모두에게 일정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한다는 의미다. 이 꿈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기대와 함께 r과연 배가 불러도( ) 사람들이 일을 할까s라며 우려를 표한다. 세계 곳곳에선 기본소득에 관한 논의가 한창이다. 효과 검증을 위해 실험을 시작한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경기 성남시에서 r청년배당s이라는 r부분적 기본소득s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대표주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4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까지 r격한 지지s를 보내고 있는 기본소득에 대해 알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ZCCOOJ!OBFJM.DPN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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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이슈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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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이슈 꼼꼼 분석하기
21세기 최대 화두 r기본소득s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첫 57 토론에 서 단연 돋보인 이슈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폐기했다 다시 끄집어낸 r기본소득s이었어. 실현 불가능한 r포퓰리즘 공약s이라는 의견과 r인간의 기본권s이 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지.기본소득은 보편성, 무조건성, 개별성이라는 세 가지 특징이 있어. 전 국민 누구나, 무조건, (미성년자라고 엄마 아빠한테 가는 게 아닌) 나에게 직접 지급된다는 점이야. 어떤 조건도 따지지 않고 용돈( )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일이 정말 가능한 거냐고 이미 시행한 곳도 있는걸. 이삿짐 싸기 전에 잘 생각해. 거기 좀 추워.미국령인 알래스카는 1982년부터 석유에서 나오는수입으로 모든 주민에게 연간 1천_2천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대략 130 만_260만 원 정도 되겠다. 이게 1인당 금액이니까 4 인 가족이면 최대 약 1천만 원까지j 어디 가_ 끝까지 듣고 떠나! 알래스카가 이렇듯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었던 건 석유란 본래 누구의 것도 아닌 r공유 자원s 이라고 주민들이 합의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석유 수입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그 운용 수익을 모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줄 수 있었지. 처음 이 계획을 세울 때 주지사였던 제이 해먼드는 알래스카에 거주한 햇수에 비례해서 배당금을 지급하려 했어. 하지만 이 결정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은 수정헌법 114조에 의거, r평등 보호 조항s에 위반된다는 판결을 내렸지. 덕분에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하게 기본소득을 누릴 수 있게 됐단다. 알래스카는 석유라도 있지만 자원이라곤 너랑 나밖에
어느 때보다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문제는 제대로 된 정보를 걸러내고 해석하기 어렵다는 거죠. 과학 기술의 발전, 가치관의 변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의 실생활과 밀접하거나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슈를 콕 집어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없는 우리나라에선 실현 불가능한 얘기 아니냐고 글쎄. 만약 가능성이 1도 없었다면 뭐 한다고 머스크랑 게이츠랑 저커버그는 물론 세계적 자본가 빌 그로스, 도이치텔레콤 대표 티모데우스까지 기본소득의 불가피성을 주장했을까 자, 그럼 지금부터 기본소득을 좀 더 면말하게 들여다보자고!
기본소득 톺아보기기본소득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온 건 지금으로부터 무려 226년 전이야. 18세기 영국의 정치사상가 토모스 페인은 자신의 소논문 <토지 분배의 정의>에서 t원래 미경작 상태의 토지는 r인류의 공유 재산s이다. 개인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토지 그 자체가 아니라 그가 토지를 경작하거나 개량한 부분에 대해서만 인정돼야 한다. 토지 소유자는 인류의 공동 재산인 토지를 빌려 쓰고 있는 것에 불과 하다. 그러므로 토지 소유자에게서 r지대(토지 임대료)s 를 걷어 국민 기금을 만들고 이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 주는 게 옳다u고 주장했지.페인의 주장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국민기금을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베푸는 r시혜s가 아니라 모두가 누려야 할 r자연적 권리s라고 이야기했다는 거야. 국민기금은 국민 모두가 마땅히! 당당하게! (이게 중요해.) 자신의 몫으로 지급받아야 할 배당금이란 뜻이지. 그래도 좀 받기 찜찜하다고 곰곰이 생각해봐. 토지가 어떻게 개인의 것이 될 수 있지 우리가 언제 동의했었나 당최 기억이j. 즉 페인의 논리는 r토지는 본래 만인의 공동 재산이었으나 사유 제도 도입으로 많은 사람들이 r토지에 대한 자연의 상속권s을 잃어버렸으니 배당금으로 보상받는 건 당연하다s는 거야. 이 밖에도 토머스 스펜스, 샤를 푸리에, 헨리 조지를 비롯한 다수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이 같은 r기본소득의 원형s이라 할 만한 주장들을 펼쳤어.
지금 우리 사회, 아니 전 지구적으로 기본소득이 논의
7월 21일 남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회h노동단체 회
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야. 우선 국가 권력의 시장 개입을 비판하는 r신자유주의 경제 정책s을 들 수 있어. 신자유주의는 극소수의 특권계층에겐 엄청난 부를 선사했지만 취약계층은 임시직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밀어넣었지. 그 덕에 끔찍하리만큼 양극화가 심화됐고. 두 번째는 r경제 위기s야. 뉴스나 언론매체를 봐봐. 맨날 위기래. 경제가 살아났다, 좋아졌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아. 이는 실업률을 증가시키는 커다란 원인이야. 마지막으론 r자동화와 로봇의 도입s이 있어. 생활 속 많은 것들이 키오스크, 셀프 주유소, 하이패스처럼 더 이상 사람의 노동이 필요치 않게 바뀌고 있잖니. 앞으론 더 많은 직업들이 기계로 대체될 테고. 이제 더 늦기 전에 인류가 일자리를 잃는 r노동의 종말s 이 오더라도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해. 그 중심에 기본소득이 있음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STEP 3 생각 그릇 키우기
기본소득 실험, 그 결과는?이미 세계 곳곳에선 기본소득 실험이 한창이야. r거의 완벽한 복지국가s라 불리는 핀란드는 유럽 최초로 2017년부터 2년간 실업급여 수령자 2천 명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 실험을 진행했어. r기본소득을 받아 도 사람들이 일을 할까s를 테스트한 거야. 2020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기본소득 수령자가 실업급여만 수령한 이들에 비해 연간 6.3일 더 일했고 삶에 대한 만족도는 r엄청나게s 높아졌다고 해. 즉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람들이 게을러질 거라는 건 근거 없는 우려와 오해일 뿐이란 거지. 이후 네덜란드와 캐나다, 케냐,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에서도 기본소득 실험을 진행했고 핀란드의 보고서와 거의 비슷한 (경제적 안정이 정신 건강으로 이어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도출됐어.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경기 성남시에서 r청년배당s이 라는 기본소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의 r지역 상품권s을 지급하는 걸 골자로 한단다. 모든 국민에게 주는 것도 아닌데 이게 왜 기본소득이 냐고 사람은 누구나 24세를 통과하고 나이 외에 어떤 조건도 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청년배당은 기본소득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 청년배당을 받은 이들 중 95.3%가 r실질적 도움이 됐다s고 만족감을 표했어. r기본소득은 가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삶, 생존을 위해 하루의 절반을 아르바이트에 바치지 않아도 되는 삶s을 선물했다며 말야.
기본소득의 의의
기본소득에는 다양한 의미가 내포돼 있어. 기본소득은 생계가 힘든 절박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지. 그렇게 되면 돈을 벌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노동계약이 아 닌 의욕을 갖고 임할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여유를 얻게 돼. 그렇게 되면 부, 권력의 비대칭으로 인한 갑질 문화도 점점 사라지게 될 거야. 경제적 자립이야말로 평등한 관계의 핵심이니까. 또한 기본소득은 소득재분배의 효과를 낳아서 양극화를 다소 완화해주지. 어디 이뿐인가 소비가 진전돼 내수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고. 사실 우린 모두 2020 년에 이미 기본소득을 체험해봤잖아. 코로나 재난지원금! 그거 쓰면서 얼마나 행복했니_ (물론 한시적으로 지급된 지원금이지만 기본소득의 본래 취지를 우리 국민들이 직접 경험해봤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봐.)그래도 필요한 사람한테 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선별적 복지가 맞지 않냐고 무상급식 잘 애용하고 있지그 또한 기본소득 중 하나야. 만약 가난한 학생에게만 밥을 주겠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단 r공짜밥s을 먹으려면 가난을 증명해야만 해. 담임 쌤께 가정사를 털어놓을 수밖에 없는 아이가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봐. 게다가 가난한 학생을 선별하려면 행정 비용이 들어. 한 번 조사한다고 끝이 아냐. 가계 재산 상태는 늘 변할 테니까. 기본소득이 전면 도입되는 길은 순탄치 않을 거야. 하지만 지금 젊은 세대가 실력과 노력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닌 것처럼, 앞으로의 세대는 어쩌면 더 어려움을 겪어야 할지도 몰라. 기본소득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탱해주는 r안전망s 같은 존재야. 인간의 모든 활동 가치를 시장의 경제 활동으로 평가하는 세상은 너무 삭막하잖아. 기본소득이 앞으로도 계속 글로 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 오지
EDUCATION #이화여대 #식품영양 #식품생명공학
한 대학 다른 학과 39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VS 식품생명공학전공식품영양학과는 1965년 가정학과에서 독립해 2016년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소속을 바꾼 유서 깊은 학과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2006년 공과대학 식품공학과로 신설됐고, 2017년 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식품공학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됐으며, 2022년에 식품생명공학전공으로 변경됐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ZPPOTZ!OBFJM.DPN 자료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1 어떤 학문인가 식품영양학과식품생명공학전공
식품의 영양소와 기능, 식품이 원재료에서 식생활과 식문화, 가공h생산돼 유통h소비되는 외식 산업 등을 연구전 과정을 연구 '0$64 식품영양학과는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의 기능과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영양학, 식생활과 식문화, 급식경영, 외식 산업 등을 연구한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식품의 원료부터 생산, 유통, 소비의 모든 과정을 다루며 식품 섭취 이전까지의 품질, 기호도, 기능성,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한다.#2 학업에 필요한 적성 식품영양학과식품생명공학전공
식품과 음식에 대한 관심, 식품과 생명에 대한 관심, 기초 과학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핵심 과학 분야와의 실험h실습융합 '0$64 식품영양학과는 다양한 식품의 성분과 영양소를 파악하고 음식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으면 좋다. 기초 과학에 대한 소양과 실험h실습 수행 능력과 끈기도 도움이 된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식품과 생명에 대한 흥미를 기본으로 다양한 기초 학문과 응용 학문을 두루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3 주된 교육과정은 식품영양학과식품생명공학전공
영양학, 조리과학, 식품공학/가공학, 식생활과 문화, 식품화학/생화학, 영양소대사, 영양생리학, 식품미생물/생물공학, 식품화학 등감각h소비자과학 등 '0$64 식품영양학과는 식품과 영양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조리 실습, 메뉴 기획 및 개발 실습, 와식과 식품마케팅, 외식 산업과 다량 조리 등을 배운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위의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식품공정조작, 나노바이오소재공학, 식품기능성 및 독성학, 효소공학, 발효공학, 식품위생학, 식품감성공학 등을 배운다.#4 졸업 후 진로는 식품영양학과식품생명공학전공
영외양식신 상임 제산담상품업사영 기경,양 영획영사양자자, 교, 등사, 식바품이품의오질 생신관산소리h재 포전 전장문문h가가유, 통등h '0$64 식품영양학과는 영양사, 위생사, 식품기사, 기능사, 조리사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고, 식품 관련 정부 기관, 식음료 관련 산업체 및 외식 업체, 병원, 언론사, 민간 기업으로 진출한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해당 정부 기관, 식음료 관련 업계와 생활용품h제약 업계, 유통h가전 업계, 특허 관련 업계 등으로 진출한다.ISSUE INTERVIEW #인터뷰#청소년_치매 #이해국_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해국 교수
청소년 디지털 치매 급증'몰입의 즐거움' 줄 방과 후 활동 확대돼야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해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부터 5년간 미성년 치매 환자가 944명 발생했으며 매년 200명씩 증가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놨다. 이에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기를 주 원인으로 지목했다. 8)0 중독 분야 자문위원이자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인 이해국 교수는 t미성년 치매라는 표현은 틀렸다. r일시적 인지장애s라 보는 것이 옳다. 이를 방지하려면 디지털 기기와 거리를 둘 수 있는 맥락 있는 경험, 즉 오프라인 활동에 과감한 사회적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u고 강조한다. 그를 만나 청소년 시기 뇌 성장에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미치는 영향,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건강한 뇌 성장을 도취재울 김 한방나안 리은포터 무 ZCC엇OO인J!O지BFJ M.D들PN어 사봤진 다배지. 은프로게이머와 게임중독자의 뇌는 달라
15_19세, r생각하는 뇌s 발달 중요해2. r미성년 치매s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잘못된 표현이라고 했다.일시적 인지장애라 말해야 옳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r미성년 치매s는 뇌 기능이 떨어지지 않을 어린 나이에 치매처럼 인지장애나 기억장애, 주의 집중력 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통칭해 부른 것으로 다른 말로는 r디지털 치매s라고 하기도 한다. 즉 치매는 병의 진단이지만 청소년기의 일시적 인지장애는 병의 상태를 말한다. 둘은 엄연히 구분돼야 한다. 2. 일시적 인지장애가 발생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원인을 짚어준다면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다. 청소년의 뇌는 성장 중에 있다. 성장은 변화한다는 뜻이고 때문에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주의가 산만하다. 궁금한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으며 자극적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재밋거리에 지속적으로 노
이해국 교수는
출되면 차분하게 집중하고 입력하는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발휘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에 따른 후유증이 상상 외로 크다는 데 있다. 정상적으로 뇌가 발달h성숙해야 하는데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멈춘다. 2.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또 사후 치료법도 궁금하다.
자녀가 어릴 때 부모는 어지간해선 설탕이나 소금 간을 한 음식을 주지 않는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면 몸에 좋은 나물이나 채소를 거부하고 편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노력한다. 어떠한 활동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채 게임이나 유튜브, 틱톡, 짤 동영상 등 쉽고 빠르게 강한 자극을 주는 매체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가 주구장창 디지털 기기 사용만을 원한다면 그건 아이의 잘못이 아니다. 경험치가 없는데 어떻게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겠나. 만약 이미 디지털 기기에 중독됐다면 즉각적 만족과 지연된 만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훈련에 들어가야 한다. 게임에 중독된 아이라면 흥미를 느낄 만한 다른 것을 대안으로 제안하는 식이다. 특히 축구나 영화 관람 등 외부 활동을 부모도 함께하며 기쁨의 자원을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걸 추천한다. 그러다 빈틈을 노려 아이의 마음속 얘기도 들어보고 엄마 아빠가 걱정하는 점등을 들려주자. 이런 일 없이 그저 게임을 그만하고 공부하라는 으름장을 놓는 건 최악의 훈계다. 예를 들어 t인간에겐 현재 만족과 미래 만족이라는 두 선택지가 있어. 현재 만족은 당장 하면 재미있는 걸 가리키고 미래 만족은 지금은 좀 재미없고 지루하고 힘들지만 하루 뒤, 일주일 뒤, 한 달 뒤, 1년 뒤에 분명히 너에게 큰 보상이 주어지는 것들이야. 한데 미래 만족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없어. 그걸 버틸 수 있는 에너지는 현재 만족에서 찾아야 하거든. 이 둘을 섞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타협이 필요한 이유지u라는 말을 해주고 게임 시간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과 이를 지키지 않을 시의 벌칙도 아이가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하라. 계획이 무모해 보여도 개입해선 안 된다. 부모가 강제하면 원망만 커진다. 중요한 건 반드시 자신의 결정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는 거다.
2. 15_19세를 r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s라고 강조했다.
뇌는 일반적으로 생존의 뇌와 감정의 뇌, 생각의 뇌로 구분한다. 숨 쉬고 소화시키는 등 생존에 필요한 뇌 기능은 엄마 뱃속에서 다 생성되고 성숙돼 세상에 나온다. 감정의 뇌도 청소년이 되기 전 발달을 마친다. 마지막으로 생각의 뇌라고 하는 전두엽의 뇌신경과 대뇌피질은 15세 때 폭발적으로 성장해 20세 무렵에 완성된다. 전두엽은 충동 조절, 주의 집중, 계획 수립 등 크게 세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다시 말해 인간이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기능하는 뇌 부위란 의미다. 이때를 잘못 보내면 나이는 20세인데 마치 어린아이처럼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며 산만하고 천방지축인 상태로 남게 된다. 15_19세를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 이유다. 이때 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계획성이나 학습 능력도 함께 성장을 멈춘다. 나이에 걸맞은 사고를 하지 못하다 보니 인간관계에 애를 먹게 되고 이는 술이나 도박, 담배 등에 중독될 가능성을 높인다. 간혹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하지만 프로게이머의 방점은 게이머가 아닌 프로에 찍혀 있다. 우리가 게임을 할 땐 두 가지 뇌를 쓴다. 이기기 위해 전략을 동원하는 계획적 사고를 관장하는 뇌와 그저 찌르고 부수는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뇌다. 프로게이머는 자극적인 뇌 활동이 거의 없다. 그저 게임에 빠진 뇌와 다르다. 검사하면 다 나온다. 답답하면 자녀를 병원에 데리고 오는 것도 방법이다. (웃음) 몰입의 즐거움 맛보는 맥락 있는 경험 중요 방과 후 활동 활성화 절실2. 청소년 뇌 건강을 위해 전문가로서 교육 당국에 조언한다면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디지털 미디어 기기와 연결된 시간, 떨어져 있는 시간을 분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학습권 보장을 이유로 교육용 스마트패드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청소년기 뇌 발달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성인도 손에 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용하는 기기를 자기 조절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10대에게 주다니! 이렇게 되면 특별한 용도가 없을 때도 아이들은 계속 디지털 미디어와 연결된 상태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디지털 기기는 목적에 맞게,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돼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 중h고등학교 시기까진 부모와 교사의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겐 기-승-전을 갖춘 맥락 있는 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요리나 운동, 예술 활동 등은 과정과 과정이 연결되며 재미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 기기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중독성 강한 자극적 콘텐츠로 안내해준다. 청소년기는 앞서 말한 현재 만족과 미래 만족의 뇌가 치열하게 싸우는 시기다. 이때 미래 만족을 위해 현재의 괴로움을 버티는 뇌의 회로가 활성화되면 훗날 보상이 주어질 거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r몰입의 즐거움s을 경험하게 되는 거다. 운동과 예술 활동이 중요한 이유다. 공부보다 재미있으면서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회로를 빨리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약물 중독이 심각한 나라다. 때문에 미국 중h고등학교는 방과 후 활동이 굉장히 잘돼 있다. 학생들의 머릿속에 미래와 현재를 잇는 회로를 만들어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런 활동이 좋은 건 도전 자체만으로도 칭찬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가 교과 시간에 체육 활동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체계적으로 운동과 예술 활동을 배우려면 사교육 시장을 찾는다. 그래선 안 된다. 부모의 경제 조건과 관계없이 원하는 학생 누구나 배움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양질의 방과 후 활동이 학교에 마련돼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름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2. 마지막으로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청소년 시기는 원래 하고픈 게 없을 때다. 나 또한 스무 살이 돼서야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갔고 의대를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제도나 처지,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쌓은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에 적합한 직업, 봉사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r전문가가 되자!s였다. 그 가운데 정신과를 선택한 이유는 인간의 보편적 행동이나 마음, 즉 화는 왜 나는지, 부모는 왜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지 등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쁨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본능인데 왜 이걸 조절하지 못해 좋아하는 게 병이 되고 인생을 파탄으로 몰고 가 는지, 그럴 때 뇌는 어떻게 변하는지 등이 궁금해 중독을 연구하게 됐다. 개인사를 털어놓은 건 아이들을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어른들도 즐겁기 위해 술을 마시고 친구를 만나고 여행을 떠나지 않나. 아이들의 욕구는 어른들의 10배라고 보면 된다. 한데 가정과 학교에서 매일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나 숨 쉴 틈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면 즐거운 것을 찾을 수 있도 록 교육의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
BOOKS&DREAM #전공_적합서#독서#진로#화학공학과
쌤과 함께! 깊이 읽는 전공 적합書
화학공학과산업 공정 다루는 화학공학 이해하는 독서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전공 적합書 자문 교사단김용진 교사(서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백제헌 사서 교사(서울 혜성여자고등학교)우보영 교사(서울 원묵고등학교)장성민 교사(서울 선덕고등학교)화학공학은 화학에서 연구한 물질을 상업화하는 과정을 배우는 학과 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이론을 탐구하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화학 이론을 바탕으로 기계화h자동화시켜 대량 생산할 인재 양성이 목표다. 화학 반응기나 공정 설계가 중요한 만큼 미적분을 기본으로 한 수학적 지식과 에너지 관련 물리학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교육과정은 화학 관련 지식보다는 수학과 물리 관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짜여 있다.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서 화학이 공업적으로 쓰이는 만큼, 취업처도 다양하다. 대개 에너지, 석유, 조선, 중공업 분야로 진출한다.
ONE PICK!
전공 적합書수소 혁명
지은이 제레미 리프킨
t왜 수소에 대한 책을 가져왔을까요 화학공학은 화학 물질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생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될 수 있는 학문이기 때문이죠.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은 이미 20년 전인 2003년에 석유 시대의 종말과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r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물은 언젠가 연료가 될 것s r수소와 산소는 석탄에 비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원이 될 것s이라고 말입니다. 책을 읽으며 근현대 인류 문명을 좌우해온 석유, 이 석유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에너지 체계의 부상을 짐작하며 미래 화학공학자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길 바랍니다.u @ 자문 교사단
ONE PICK!
책 속으로더 많은 사람을 윤택하게 만들'수소 경제'로 나아갈 방법은?
화학공학은 학생들이 오해하기 쉬운 전공 중 하나다. 대학에서는 물리학, 그중에서도 열역학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공정에 대해 배운다. r공학s이 붙은 만큼 화학 이론을 기반으로 인류에게 필요한 물질을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데 목적을 둔 전공이라는 점부터 알아야 한다. 이 점을 알면, <수소 혁명>이 달리 읽힌다. 전기처럼 r만들어내야s 하는 수소의 공급h활용을 고민하며 미래 화학공학자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20년 전에 쓴 이 책에서 에너지원에 초점을 맞춰 근대 화학공학의 발전이 인류를 어떻게 바꾸어놨는지부터, 수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향후 활용 방향까지 쉽게 풀어나간다. 근대의 석탄에서 시작해 현대의 석유 혹은 천연가스까지, 화석 연료에 화학적 공정을 적용해 에너지를 대규모로 생산하면서 철도, 자동차 등 이동 수단 혁명이 일어났다. 화합물의 대량 생산도 가능해졌다. 특히 인공 비료의 대중화로 농산물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농촌의 잉여 인력은 대도시로 이동했고 노동자가 돼 현대 시장 경제의 주축이 됐다. 물론 발전의 이면도 있다. 지은이는 지구온난화, 자원 무기화, 석유의 정치화 등을 짚어주고, 그로 인한 세계 각국의 갈등과 경제 시스템의 붕괴 가능성을 예상한다. 이어 더 친환경적이고 평등한 에너지원을 찾아야 한다며 수소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체계를 내세운다.
화학공학자를 포함해 공학도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경제h사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읽어볼 만하다. 그리 어렵지 않고, 세계 경제h정치h환경적 이슈와 논쟁, 윤리적 문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소 경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과 비교해 읽으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현재 세계 인구 가운데 1/3이 전력을 전혀 접하지 못하고 있다. <중략> 재생 가능 에너지와 기술을 사용하며 수소 에너지 체계로 전환하고 세계 전역의 지역사회를 한데 잇는 분산전원 에너지망까지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수십억 인구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수소 혁명> 305_306쪽자문 교사단의 r+s 추천 도서
제목지은이옮긴이출판사 추천 평학문으로서의 화학을 넘어서 일상 속 화학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화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대중도 친근하고 재밌게 화학에 다가설 수 있어 화학 전공에 대한 즐거움과 자부심까지 느끼게 된다. 세상을 화학적으로 바라보면 괜한 세화상학은이 온야통응마우이옌 티 킴 배명자한신국문경사제유두쾌려움하,게 불 연쾌결감한, 거다부. 지감은이이 줄처어럼들 자고신 세의상 하을루 이를해 나하눠는 시시간야마가다 넓 만어나진게다 .되 먹는는 화 것학, 쓰적는 작 것용,을 느 정끼리는하 것며 모 읽두어와보 화길학 을 권한다. 화학과 관련한 대중의 선입견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 진위를 따져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생활 속 화학과 관련한 퀴즈 등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도 흥미로운 활동이 될 것이다.화학 물질은 우리의 의식주와 일상을 뒤덮고 있다. 먹을거리, 화장품, 생활용품, 가구, 집에 이르기까지 화학 물질로 우 화중리학독는 되물 어는질떻가에게 슈발로리랑 에 이주영흐름환물가득질경이 하호지란르만 몬정 정확, 화히작장 무소품엇비, 의자이류인고 등 우어 생떻리필게는품 일건들상강의하에 화게서학 사화적학용 유 할물해 질수성이 있을 는어 알떤지 수 영설 있향명다을한 .다 끼책. 치책에는 을소지 개통 거해되의 지식 알않품지은 첨 못화가한학물다 과물. 포질이을장 책 재조은, 사농화해약학보과 거 나 화학 물질의 특성을 분석하고 사용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제시해보는 탐구 활동을 전개해보길 추천한다.선배의 독서와 진로
흥미로운 과목, 독서로 깊이 더했죠
강민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1학년화공생명공학 전공을 결심한 계기는?
과목에 대한 흥미 때문입니다. 과학을 꾸준히 좋아했는데, 고2 때부터 세부 과목을 따로 배우면서 <화학> <생명과학>에 마음이 가더라고요. 문제를 풀 때 과정과 정답이 명확하고, 답을 찾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고등학생 때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학과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좋아하는 과목을 배우면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학과를 찾으려고 했어요. 화학공학에 생명공학까지 합쳐진 학과라 선택했죠.
입학하고 보니 물리와 수학을 정말 많이 배워요. 공학의 기초 과목이고, 최근 모든 학문에서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서 인 것 같아요. 미리 대학 교육과정을 훑어본다면 입학 후 적응이 한결 수월할 겁니다.대입 준비 과정에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했나요?
책을 좋아했다기보다 r필요하다s는 생각으로 찾아봤어요. 특히 제 학업 역량이나 전공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고1_2 때는 배우는 내용을 좀 더 깊게 다루는 책을, 고3 때는 <일반 물리> <일반 화학> 등 희망 전공 분야 의 전문성을 높여줄 책을 찾아봤습니다. 당연히 책의 전체 내용을 소화하기는 어려웠어요. 필요한 부분 혹은 정말 관심 있는 부분만 발췌독했죠.
후배들에게 무작정 어려운 책을 선택하진 말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학생부 기록이나 대입을 의식한다면 더요. 수업 내용을 좀 더 넓게 혹은 깊게 파고 들거나, 희망 전공이나 진로와 연결해보는 r맥락s이 없다면 무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 성적은 낮은데 <대학 물리>나 양자역학과 관련된 수준 높은 이론서를 읽었다는 기록이 있으면 오히려 대입에서 면접관에게 검증용 질문을 받고 헤매기 쉽죠.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책부터 시작해 깊이를 더해갔으면 좋겠습니다.선배의 강추 전공 적합書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화학이 좋아서 화학공학과 진학을 결심한 학생들도, 정작 화학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과학저널리스트와 실용화학자가 하루 중 일어나는 화학적 사건, 예를 들어 아침의 샤워와 병원 진료, 데이트 등 일상의 사건들을 시간별로 추적합니다. 그러면서 목욕용품과 주방용품, 화장품과 옷, 음식, 자동차, 약 등에 숨은 화학을 짚어줍니다. 읽다 보면 화학이 특정 산업이 아니라 현대 문명 전반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음을 알게 돼요. 또 약과 마약 같은 화학의 양면성도 이해하게 돼죠. 화학이 문제 풀이의 대상이 아닌 세상을 바꾸는 실용 학문이라는 r감s을 잡게 되는 셈이에요. r흥미를 전공으로 바꿔주는 터닝 포인트s가 될 수 있는 책이라 강추해요.
최신 에너지공학 개론
제목에 겁먹지 마세요. (웃음) 어렵지만 흥미롭습니다! 특히 r화학공학과s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읽길 권해요. 대학에 와보니 화학이 라는 학문보다 r공정s에 대해 배워요. 산업에서 공정은 여럿 있지만 전반적으로 r에너지s가 중요합니다. 에너지 자체의 이동h활용은 물론, 다양한 제품 공정에서도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게 비용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쳐요. 이런 공정을 책에서 개괄적으로 설명해줘요. 화학공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하는지 미리 접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지금 배우는 학문의 필요성도 깨닫게 해요. 예를 들어 <물리학>에서 배우는 열역학의 실제 쓰임을 알게 되고, 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로 이어질 수 있죠. 화학공학과에서 왜 물리를 열심히 배워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2022년 r전공 적합書s는 고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 교사단과 함께합니다. 진로h진학, 독서, 교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포인트부터 추천 독후 활동까지 안내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2022 News in News
입시 & 학습
학과 심화편
52 전공개방, 자율전공, 전공예약…
대학 모집 단위 변화 배경은?56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4_ 단국대1대학 2캠퍼스 체제, 수시 전형도 차이교과 전형, 추천 제한 폐지·수능 최저 완화60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5_ 한국외대교과 전형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 적용종합 전형 면접형·SW 인재 면접 강화대입·고입
심화 편EDUCATION # 2023_수시 # 자유전공 # 자율전공 # 전공개방 # 전공예약제
전공개방, 자율전공, 전공예약…
대학 모집 단위 변화 배경은?융합 학문이 강조되면서 대학도 매년 새로운 학부h전공을 신설하고 있다. 2023 수시 지원을 앞두고 전공에 대한 확신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자율전공(전공개방) 지원도 고려해볼 만하다. 탐색 가능한 전공 범위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입학 후 1년에서 최대 2년 동안 전공 탐색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 계열 모집이나 자율전공 모집의 비중이 커지면서 입학 시 전과가 불가한 전공예약제를 함께 시행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통상 비선호 학과 모집에 전공예약제가 활용될 것 같지만, 최근에는 r그렇지도 않다s는 게 대학들의 설명이다. 자율전공과 전공예약제로 수시 모집을 실시하는 서울 주요 대학을 정리하고 입학사정관들의 조언도 담아봤다. 취재 조나리 기자 KPOS!OBFJM.DPN전공 결정은 아직, 진로 탐색 경험 있다면
자율전공 고려해봐야 이화여대는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에서 자유전공 모집을 실시한다. 2007년 설립된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은 융합적 학문을 포괄하는 스크랜튼학부와 국제학부, 뇌h인지과학부 3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스크랜튼학부 입학생은 2학년 진급 시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뇌인지과학부) 인공지능대학(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각 학과 또는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스크랜튼학부는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미래 인재) 전형과 논술 전형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단,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와 뇌h인지과학부는 자유전공 모집을 하지 않는다. 국제학부의 경우 1학년 말 또는 2학년 말에 자체 전공 결정 기준에 따라 국제학전공과 글로벌한국학전공으로 전공이 결정된다.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관계자는 t교육의 다원화라는 취지에서 폭넓은 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u며 t융h복합 교육에 기초한 커리큘럼을 기대하는 수험생에게 추천한다u고 말했다. 아울러 t서류 평가
에서는 학업 역량과 학교 활동,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교과 외에도 다양한 활동의 과정과 성취를 평가한다u면서 t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계열 적합성을 주로 보기 때문에 세부 학과나 전공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u고 조언했다.
중앙대는 학생부 교과 지역 균형 전형으로 전공개방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단위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창의*$5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이다. 다만 사회과학대학 중 공공인재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공과대학 중 화학신소재공학부와 기계공학부, 경영경제대학 중 산업보안학과(자연)와 경영학부(경영학, 글로벌금융), 지식경영학부는 학과별 모집을 실시한다. 전공개방 모집 합격자는 입학 시 1학년 진입 전공을 신청한다. 단과대학 내 개설된 전공 중 지원이 허용된 모든 전공에 대해 희망 순위를 기재하면 된다. 전공별 희망자 수가 배정 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희망 순위별 입학 성적에 따라 전공을 배정한다. 2학년 진급 시 소속 단과대학 내 다른 전공으로 변경할 경우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변경하고자 하는 전공에서 요구하는 선수 과목 이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이 배정되나, 희망자 수가 배정 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엔 희망 순위별 1학년 전 과목 평균 평점 순에 따른다. 중앙대 입학정책팀은 t전공개방은 기존엔 정시에서 만 모집했었지만 올해는 수시에서도 진행한다u면서 t성적순으로 대학을 지원할 경우 희망 전공과는 무관한 전공을 이수하면서 전과를 고려하거나 부적응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을 고려해 전공개방을 운영하고 있다u고 설명했다. 또한 희망하는 전공이 확고할 시에도 전공개방이 유리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중앙대 측은 t전공개방 모집이 학과별 모집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u며 t보통은 1지망 안에서 배정하고, 탈락하는
경우에는 2학년 때 다시 변경을 신청할 기회가 있다. 그때도 안 되면 전과를 신청할 수 있어 2학년 이후에는 대부분 희망 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u고 덧붙였다.
홍익대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캠퍼스 내 인문 계열, 자연 계열, 예능 계열의 전공 중에서 희망 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하거나 해당 전공을 제공하는 학부로 진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단, 일부 학부와 학과는 제외된다. 우선 학부 진입의 경우 필수 이수 과목 및 제한 조건은 없으나 일부 학부는 기초적 지식을 갖추도록 학과 진입 전 이수 교과목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과는 학과 진입 전 <$-프로그래밍>과 <컴퓨터공학개론>을, 경제학부는 <미시경제원론> 과 <거시경제원론> 등을 이수해야 한다. 학부 진입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학부로 진입하지 않고, 캠퍼스자율전공 소속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주전공 변경은 재학 중 최대 2회까지 허용되고,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 요건 등을 충족한 자율전공 학생에게만 학위를 수여한다. (사범대학 공연예술학부 산업스포츠학과는 불가.)
신입생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자연h예능/인문h예능 계열 모두 학교장 추천 전형과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논술 전형으로 모집한다. 세종캠퍼스는 자연h예능 계열에서 교과 우수자 전형,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논술 전형으로, 인문h예능 계열은 교과 우수자 전형,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홍익대는 또한 캠퍼스자율전공 제도와 별로도 서울캠퍼스 미술대학과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에서 각각 자율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술대학자율전공 입학생은 미술대학 내 학과 또는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과학기술대학자율전공 입학생은 과학기술대학 내 학과 또는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다만, 건축공학부를 선택할 경우 내규에 따라 심사를 거쳐 배정한다. 모집 전형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미술 우수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은 교과 우수자 전형과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이다.
홍익대 입학사정관실은 t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이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서류 평가 시 전공 역량을 다른 모집 단위들과는 다르게 r융합적 소양 및 자질s과 r진로 탐색 활동 및 경험s을 평가 항목으로 한다u며 t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한다면 도움이 될 것u이라고 말했다.자율전공학부+전공예약제 동시 모집 학교
자율전공학부 모집과 전공예약제 모집을 동시에 하는 학교도 있다. 자율전공학부나 계열 모집 비중이 늘어날수록 학과 내 정원 유지를 위한 전공예약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공예약제는 입학 후 전과가 불가하며, 예약한 학과로 입학하는 제도다. 성균관대는 인문과학 계열, 사회과학 계열, 자연과학 계열, 공학 계열에서 계열 모집을 실시한다. 입학생은 기초교양 교육을 이수한 후 2학년 진급 시 본인의 희망과 1학년 학업 성적에 따라 모집 단위에 설치된 학부 또는 학과에 진입할 수 있다.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싶어서 학과예약제로 신입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고등학교에서부터 희망 전공을 고민해본 학생들이 아무래도 전공에 대한 흥미를 더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글로벌융합학부에서도 계열 모집을 실시한다. 2학년 진급 시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컬처앤테크놀로지 중 희망 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차이점은 글로벌융합학부의 경우 4학년 1학기 말에 학부 내 다른 융합전공의 수료 조건을 충족했을 시 제1전공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계열 모집은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학교장 추천), 논술우수 전형으로 모집하지만, 학생부 종합과 논술 전형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성균관대는 인문계(13개 학과)와 자연계(5개 학과) 에서 전공예약제도 운영한다. 성균관대 계열 모집은 학교장 추천 전형의 비중이 낮은 반면 전공예약은 학교장 추천 전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입학정책팀은 t성균관대 수시 모집의 특징이 계열 모집이다 보니 전공 선택 시기가 되면 일부 기초학문 학과들이 소외받기도 해서 전공예약제를함께 운영하고 있다u고 말했다. 물론 전공예약제 모집 학과에는 통계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선호도 높은 학과들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t학과 측에서 우수 인재를 우선 선점하고 싶어서 전공예약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u면서 t계열 모집으로 들어오는 경우보다 고등학교에서부터 희망 전공을 고민해온 학생들이 아무래도 흥미를 더 유지할 수 있기 때문u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t같은 대학이라도 모집 단위 선택이 당락을 많이 가른다u면서 t수시는 소시 지원 경향이 있는 만큼, 전공예약제 학과들이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다u고 조언했다.
서울대도 2023 수시 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와 전공예약제를 함께 운영한다. 우선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지역 균형 선발 전형과 일반 전형으로 총 74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미술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중 희망 전공을 신청한다. 다만 소속은 자유전공학부로 유지된다.
인문대학의 일반 전형 전 모집 단위와, 지역 균형 전형 역사학부는 전공예약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으로는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역사학부 고고미술사학과 철학과 종교학과 미학과에서 각 9명씩 신입생을 모집한다. 역사학부는 일반 전형에 더해 지역 균형 전형으로도 9명의 신입생을 전공예약으로 추가 모집한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역사학부와 관련해 t학부에서 전공예약 모집을 요청하기도 했고, 기존의 한국사학전공, 동양사학전공, 서양사학전공이 통합되면서 적정 인원을 유지하기 위한 것u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그런 차원에서 전공예약도 특별히 볼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학과 모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요즘은 계열 모집도 입학할 때부터 특정 학과 를 염두에 두고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u고 말했다. 한국외대(글로벌)는 2023년 자유전공학부인 글로벌자유전공학부(인문h자연)를 신설한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인문h자연 계열 모두 학생부 교과 학교장 추천 전형과 학생부 종합 면접형, 서류형, 고른 기회 전형, 논술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 후에는 1학년 과정에서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필수 교과목을 이수한다. 희망하는 전공이 있는 경우 해당 학과 에 개설된 1학년 기초 과목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 2학년 진급 시 입학한 계열에 상관없이 글로벌캠퍼스 내 학과 중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서울/글로벌 양 캠퍼스의 학과 또는 전공을 부전공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단, 일부 대학 및 전공은 불가하다.
아울러 한국외대(글로벌) 인문과학 계열은 철학과, 사학과, 언어인지과학과에서 학과예약제를 통해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과학 계열은 정시 모집에서 계열 모집을 하기 때문에 특정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면 정시보다는 수시 지원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인문과학 계열의 입학 정원은 126명으로 수시 모집에서 전공예약으로 87명을 모집한다. 모집 전형도 다른 학교의 전공예약제에 비해 다양하다. 철학과 사학과 언어인지과학과 모두 학생부 교과 학교장 추천과 학생부 종합 면접형, 서류형, 고른 기회 전형, 논술 전형으로 각각 29명씩 선발이다.
한국외대 입학총괄팀은 신설된 글로벌자유전공학부와 관련해 t학생부 종합 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구분되는데, 면접형의 계열 적합성 반영 비율이 40%로 가장 높다. 신설 학부다 보니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u면서도 t자유전공이기 때문에 오히려 계열 적합성을 폭넓게 볼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을 수 있어 특별한 부담 없이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u고 전했다.
자유전공h전공예약 모집 주요 대학
EDUCATION # 2023_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 단국대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4
단국대1대학 2캠퍼스 체제, 수시 전형도 차이
교과 전형, 추천 제한 폐지·수능 최저 완화단국대는 죽전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죽전 캠퍼스는 첨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48h융합 전공에, 천안 캠퍼스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대, 치의대, 약대를 포함한 바이오 분야에 특화돼 있다. 2023 수시 모집에서 죽전 캠퍼스는 1천343명, 천안 캠퍼스는 1천422명을 모집한다. 캠퍼스에 따라 운영하는 전형은 차이가 있다. 죽전은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을 모두 실시한다. 천안은 논술 전형이 없고, 690명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다. 올해 두 캠퍼스 모두 교과 전형에 변화를 줬다. 8명 추천 인원 제한을 뒀던 죽전 캠퍼스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이 올해는 그 제한을 풀었고, 천안 캠퍼스 학생부 교과 우수자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다. 2023학년 단국대 수시 전형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을 입학팀 이주민 과장에게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IFMMFMB!OBFJM.DPN 사진 제공 단국대학교 입학처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김원석 교사(인천하늘고등학교)박영출 교사(경남 남해해성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허준일 교사(대구 경신고등학교)
퀴즈로 훑어보는
2022 수시 결과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교과 전형의 경쟁률이 죽전과 천안 캠퍼스 모두 상승했다. 죽전 캠퍼스는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의 추천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해 경쟁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021 대비 1천여 명이 증가해 7.6:1이었던 경쟁률이 12.4:1로 상승했다. 주요 대학에서 교과 전형이 신설되면서 해당 전형에 관한 관심이 높았던 것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교과 전형 최저 기준 충족률은 죽전 캠퍼스의 인문 계열이 69.6%, 자연 계열이 69.9%였으며 천안 캠퍼스는 인문 계열이 59.1%, 자연 계열이 55.6%, 간호 계열이 43.9%였다. 종합 전형인 %,6인재도 상
승했다. 종합 전형에서는 수상 실적을 학기별 1개만 반영하기 때문에 선택에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수상 실적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특정 수상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 전공이나 계열과 관련이 높은 수상이라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 죽전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의 특징은 단국대는 본교, 분교 개념에서 1대학 2캠퍼스 체제로 전환했고 캠퍼스별로 개설된 전공이 다르다. 죽전 캠퍼스는 *$5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 학문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분야와 *$5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그 밖에 경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수교육, 공연h영화 등 사회과학과 인문학, 예술학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한다. 천안 캠퍼스는 의대, 치대, 약대 등 의료 바이오 분야 를 이끄는 생명과학 중심으로, 인접한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덕 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생명과학 분야 클러스터를 구축해 핵심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또한 외국어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유럽 및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12개 외국어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서류 평가의 반영 요소는 종합 전형에서 죽전 캠퍼스의 48융합대학과 천안 캠퍼스의 의학, 약학, 문예창작과를 제외하면 서류 100%로 일괄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해 평가하며 학업 역량 40%, 전공 적합성 40%,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를 반영한다. 특히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통해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 주도성, 적극성, 전공(계열)의 탐색 과정을,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독서 활동을 통해 지원 전공에 대한 활동, 공동체 의식,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
전공 적합성에서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전공 적합성을 계열 적합성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아리, 진로 등의 창의적 체험 활동과 교과 성취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수상, 독서 등 학생부를 두루 평가 한다. 정규 교과 수업 내 발표, 수행평가, 주제 탐구 등 관심 분야의 탐색 과정이 있다면 전공 적합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관심 분야가 변경돼도 탐색 과정이 잘 나타난다면 괜찮다. 특정 과목의 이수 여부보다는 주어진 교육 환경에서 충실히 공부하고 전공과 관련된 탐구 활동을 꾸준히 했는지를 중요하게 살핀다.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를 위해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했던 경험은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6인재의 2단계 면접에 대해 설명한다면 약학과는 2022학년에는 종합 전형인 %,6인재에서 학생부 100%로 일괄 선발했지만, 2023학년에는 면접을 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약학과는 학업 성취도는 물론 봉사하고 배려하는 인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면접을 통해 인성h지성을 파악해 약학과에 적합
표@ 2023 단국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분류형전형명모인(명집원) 방전법형교과학생비부교 전과형* 요서소류별면 반접영 비논율술(%실)기1단계수학능력 최기저준학생부 지역 균형 선발죽26전1일괄100○교과학생부 교과 우수자천69안0일괄100○%,6인재죽천전안 334331일괄100×학종생합부 (의예문%, 예치,6창의인작예재과, 약)학, 천안 5821단단계계(31배00수)3070△**고른 기회 학생죽천전안 8600일괄100×48 인재죽전 5021단단계계 1003070×논술 논술 우수자죽전 315일괄3070×*서류는 학생부 정성 평가를 의미한다.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종합 전형인 %,6인재에서 의예h치의예h약학 계열만 최저 기준을 적용하고, 문예창작과는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한 학생을 선별하려고 한다. 의예과, 치의예과는 2년 전부터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2022학년에는 1 단계 통과자의 최저 기준 충족률이 크게 높아졌다. 면접은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크게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문예창작과는 정시에서도 운문이나 산문을 창작하는 실기 고사를 통해 필요한 역량을 평가한다. 수시에서는 실기 고사 대신 면접을 통해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평가를 진행한다. 죽전 캠퍼스의 커뮤니케이션학부와 상담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유를 꼽는다면 커뮤니케이션학부는 미디어, 광고 등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졌고 입시 결과도 높은 편이 다. 상담학과는 2022 교과 전형에서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는데 이는 2021 결과에서 최종 입학자의 학생부 평균 성적이 4.1등급으로 공개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보통 이전 입시에서 특정 모집 단위의 성적이 낮으면 그다음 해에는 해당 학과로 수험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2022학년 교과 전형에서 상담학과 최종 입학자의 학생부 평균 성적은 2.2등급이었다.
교과 전형에서 반영 교과와 비율을 설명한다면 두 캠퍼스 모두 인문 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를, 의h약학을 포함한 자연 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과학 20%를 반영한다. 죽전 캠퍼스의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과 천안 캠퍼스의 심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30%, 사회h과학 10%를 반영한다. 인문h자연 소양이 모두 필요한 계열이라고 판단해 사회h과학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 40%, 영어 50%, 사회 10%를 반영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학생부를 평가하고 있다. 대학 졸업 기준에도 영어 성적을 두는 등 외국어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참고로 2023학년 교과 전형에서는 성취도로 평가하는 진로선택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2020_2022학년 단국대 전형별 경쟁률
교과 전형 계열별 최저 기준 충족률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논술 우수자 전형은 죽전 캠퍼스에서만 운영한다. 수리 논술은 풀이 과정과 답을 모두 적어야 하므로 평상시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답이 틀리더라도 풀이 과정에서 부분 점수를 주므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논술 전형에서는 최저 기준을 설정하지 않았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모의논술 문제를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풀어보고 가이드 답안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 논술 고사 강평 영상을 참고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논술 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논술 전형 가이드북과 선행평가 영향 보고서도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
전형 분석
지역 균형 선발/학생부 교과 우수자(학생부 교과)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 전형 분석 지역 균형 선발은 죽전 캠퍼스의 교과 전형이고, 학생부 교과 우수자는 천안 캠퍼스의 교과 전형이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일괄 전형이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죽전 캠퍼스 지역 균형 선발은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다. 천안 캠퍼스 학생부 교과 우수자는 추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전 학년을 같은 비율로 반영한다. 재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성취도로 평가하는 진로선택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계열별 반영 교과의 비율은 차이가 있다. 인문 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를, 자연 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과학 20%를 반영한다. 죽전 캠퍼스 건축학부 건축학전공과 천안 캠퍼스 심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30%, 사회h과학 10%를 반영하며 예능과 체육 계열은 국어 40%, 영어 50%, 사회 10%를 반영한다. 최저 기준은 캠퍼스별,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6인재(학생부 종합)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 전형 분석 %,6인재 전형은 죽전 캠퍼스 343명, 천안 캠퍼스 389명을 모집한다. 의예, 약학, 치의예, 문예창작과를 제외한 인문h자연 계열 학과들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반면 이들 학과는 서류 100%로 3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한다. 일괄 전형과 단계별 전형의 서류 평가 방식은 학업 역량 40%, 전공 적합성 40%, 인성 및 발전 가능성 20%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학업 역량에는 학업 성취도 20%, 탐구 능력 20%가, 전공 적합성에는 전공 의지 20%, 전공 관련 활동 20% 가, 인성 및 발전 가능성에는 성실성 및 공동체 의식 10%, 리더십 및 협업 능력 10%가 반영된다. 의예, 치의예, 약학, 문예창작과는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1인당 7분 이내의 블라인드 평가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서류 사실 여부, 전공 의지, 전공 관련 활동, 전문(의료, 약학, 창작)인으로서의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은 전공 적합성 40%, 발전 가능성 30%, 인성 30%를 반영하며 면접 절차와 면접 문항 예시는 수시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저 기준은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에만 적용한다. 의예과, 치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며, 약학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이다.
논술 우수자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없음✚ 전형 분석 논술 우수자 전형의 경쟁률은 2020학년 29.2:1, 2021학년 21.4:1, 2022학년 20.5:1이었다. 2023학년에는 2022 대비 15명이 적은 3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 점수와 논술 고사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산출한다. 논술 고사는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모집 요강에 모집 단위별 고사 일시가 공지되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논술 고사 시간은 120분이다. 인문 계열은 인문h사회 통합 교과형 3문제를 평가한다. 고등학교 국어과, 사회과 및 도덕과 교육과정 범위(공통 교육과정 포함)와 수준 내에서 출제한다. 자연 계열은 수학 통합 교과형 2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별 소문항이 있을 수 있다. 고교 수학과 교육과정 범위(공통 교육과정 포함)와 수준 내에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모집 요강에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로 명시돼 있지만 최근 논술 고사에선 <수학> <수학ⅠhⅡ> <미적분> 내에서만 출제되고 있으며, 2023학년 논술 고사에서도 유지될 것이라는 게 입학처의 설명이다.EDUCATION # 2023_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 한국외대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15
한국외대교과 전형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 적용
종합 전형 면접형·SW 인재 면접 강화한국외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서울 캠퍼스 1천676명, 글로벌 캠퍼스 1천701명 등 총 3천377명을 선발한다. 전형의 큰 틀은 2022학년과 같지만, 세부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다. 추천형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에서 출결h봉사 실적을 제외하고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글로벌 캠퍼스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신설, 모든 모집 단위에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형과 48 인재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강화했다.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한국외대. 2023 수시의 주요 사항을 한국외대 입학처 김유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MFOB!OBFJM.DPN 사진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김원석 교사(인천하늘고등학교)박영출 교사(경남 남해해성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허준일 교사(대구 경신고등학교)퀴즈로 훑어보는
한국외대 2023 수시 자기소개서를 받나 9학생부 평가 시 졸업생도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하나 9학생부교과 전형에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나 9위주교과 전형에서 정성 평가도 진행하나 9전형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나 9종합 전형을 면접형/서류형으로 나눠 운영하나 0종합 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나 9논술논술 고사를 수능 이후 실시하나 0전형자연 논술에서 과학 교과를 평가하나 9기타채전용형 간조 건중형복 계지약원학이과 가 또능는한 가주 력 학과가 있나 09블라인드 평가 도입, 학생부 간소화로 평가 자료에 도 변화가 컸다. 한국외대 수시 모집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나 2021학년 블라인드 서류 평가 도입 후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의 수가 꾸준히 늘었다. 도입 전인 2020학년 756개교에서 2022학년엔 912개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고가 늘었다. 블라인드 평가가 합격자들의 고교 다양성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했다. 또 종합 전형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졌다.
올해 수시에서 눈여겨봐야 할 변화는 학교장 추천 전형은 올해부터 출결, 봉사 등 비교과를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벌 캠퍼스(자연 계열)에 최저 기준도 도입됐다. 종합 전형 중 면접형과 48 인재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2022학년 30%에서 2023학년 40%로 높였다.
2024학년에는 50%까지 확대된다. 논술 고사는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계 사회계 자연계로 문제 유형이 나뉜다. 지난해까지 인문계 사회계 논술 고사 시간은 100분, 자연계는 80분이었으나 올해부터 모두 90분으로 통일했다. 2022학년 교과 전형을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변경했다. 2021학년과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었나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자격 조건을 추가했을 뿐 큰 차이는 없다. 고교별 추천 인원도 캠퍼스,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0명이다. 실질적인 전형 방법과 전형 운영 취지엔 변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추천 전형으로 변경 후 경쟁률이 상승했는데, 이는 주요 대학들이 교과 전형을 신설하면서 전반적으로 지원자 규모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교과 전형에 최저 기준을 적용하고, 진로선택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최저 기준은 고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부분이 크다. 학령인구 감소로 일선 고교
에선 교과 등급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보완 장치로 최저 기준을 설정했다. 기준은 그리 높지 않다. 2022학년 서울 캠퍼스 기준 최저 기준 충족률은 59.5%였다. 진로선택 과목은 고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현황, 그동안의 지원h합격자 데이터 등을 고려해 2023학년까지는 반영한다. 올해까지는 단위 수, 원점수, 석차등급이 기
재되는 과목만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진로선택 과목은 종합 전형에서는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교과다. 지원자가 관심을 갖고 선택한 동기, 과정, 결과 등을 학생부 각 영역과 연계해 살핀다. 본인의 탐구 역량, 계열 적합성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다.종합 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그 이유와 두 전형의 차이를 알려달라.
다양한 성향h역량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외대의 종합 전형은 크게 면접형과 서류형, 48 인재, 고른 기회 등 4개 유형이다. 이들은 우선 전형 방법이 다르다. 면접형h48 인재는 2단계 전형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형과 고른 기회는 일괄 전형으로 제출 서류만 평가한다. 서류 평가에서도 평가 요소는 같지만 비중은 차이가 있다. 서류형과 고른 기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는 탐구 역량(40%)이다. 학생들이 알기 쉽도 록 명칭을 학업(탐구) 역량에서 탐구 역량으로 바꾸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한편 면접형과 48 인재표@ 2023 한국외대 수시 주요 전형 07&37*&8
전형명전분형류인모원집(명) 전방법형교과학생비부전교형과 요소서별류 반영면 비접율(논%)술1단계수학능력 최기저준 학교장 추천 전형학교생과부 371일괄1000학생부(면 접종형합) 전형학종생합부 44721단단계계(31배00수)40609학생(4부8 종 인합재 전)형학종생합부 3421단단계계(31배00수)40609학생부(서 류종합형) 전형학종생합부 521일괄1009고른 기회 전형학종생합부 185일괄1009논술 전형논술473일괄3070(서울 0캠퍼스)는 계열 적합성의 비중이 40%로 가장 높다. 학교생활 중에 지원 계열과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에게 적합하다. 특히 면접이 강화돼 서류의 강점을 한 번 더 강조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기회가 생겼다. 48 인재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5 컴퓨터 등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의 실질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념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면 종합 전형 면접형과 48 인재에서 2단계 면접 평가를 통해 1단계 점수를 뒤집은 비율은 평균 30% 내외였다.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인h적성 면접을 실시한다. 시사 관련 제시문은 출제하지 않지만, 학생이 제출한 서류에 시사 관련 내용이 있다면 그에 대한 확인이나 의견을 묻는 질문이 나올 수는 있다. 블라인드 면접인 만큼 수험생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고교, 부모의 실명이나 직업h직위 등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제출 서류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의응답하는 연습을 해보길 권한다. 또 면접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논술 전형의 출제 방향은 최저 기준을 충족한다면, 각 유형을 미리 파악해 평가 비중이 높은 논술 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계는 통합 교과형으로 영어 제시문 1개를 포함한다.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되고, 영문 제시문은 국문 제시문의 내용으로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 사회계는 인문계와 출제 범위는 같지만 영어 제시문 대신 통계h도표 또는 그래프 자료 1개가 제시된다. 자료 해석 역량을 보기 위한 것으로 수학적 배경지식을 요구하진 않는다. 자연계의 출제 범위는 <수학 *h**>다. 총 10개 문항이 나
2020_2022 한국외대 학생부 교과 전형 결과 (서울 캠퍼스 기준)
2022 한국외대 학생부 종합 전형 전형별 결과
오며 계산력, 이해력, 추론력, 문제 해결력을 확인한다. 글로벌 캠퍼스의 특성화학과를 소개한다면 올해 글로벌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신입생은 입학 계열에 상관없이 1년간 수월성 위주의 어학 교육, 데이터 과학h* 기초 교육을 집중 이수한다. 2학년 진급 시 계열 구분 없이 글로벌 캠퍼스의 기존h신설 학과 등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캠퍼스에 상관없이 이중(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어 계열 학과(부)의 구조조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다국어 데이터 기반 융복합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겠다는 한국외대의 의지가 반영된 학과다.
전형 분석
학교장 추천 전형(학생부 교과)
✚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
✚ 수능 최저 학력 기준
✚ 전형 분석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졸업생 포함)만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0명이다. 학생부 교과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일괄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별 동일 비율로 100% 반영한다. 계열별 해당 교과의 공통h일반선택 전 과목이 반영된다. 진로선택 과목은 제외다. 환산점 산출식도 특징이 있어, 지원 시 반드시 한국외대 교과 성적 산출 방법에 의한 교과 환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학교장 추천 교과 전형이 모두 있고, 상대적으로 최저 기준이 높지 않아 적극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지원해볼 만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면접형h48 인재h서류형)
학생부 종합 전형(서류형)
✚ 전형 분석 면접형h48 인재는 서류 평가에서 탐구 역량(20%), 계열 적합성(40%), 인성(20%), 발전 가능성(20%)을 반영하고, 2단계 면접 평가에서 계열 적합성(40%), 논리적 사고력(40%), 인성(20%) 을 반영해 정성적h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계열 적합성(계열 관련 교과목 이수h성취도, 계열에 대한 관심과 이해, 계열 관련 활동h경험)의 비중이 높음을 유의해야 한다. 2개 전형 모두 10월 30일(일) 서울 캠퍼스에서 면접 고사를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0월 24일(일)에 자세한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전에 면접 고사가 실시되는 만큼 6h9월 모평 등을 통해 본인의 수능 경쟁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서류형은 서류 평가에서 탐구 역량(40%), 계열 적합성(20%), 인성(20%), 발전 가능성(20%)을 평가한다. 상대적으로 탐구 역량(학업성 취도, 학업 태도와 학업 의지, 탐구 활동)이 강조돼 앞의 2개 전형과 지원자층이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괄 전형으로 수능 실채점 성적을 가지고 판단할 기회가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논술 전형
✚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 교과 전형과 동일
✚ 전형 분석 논술의 비중이 가장 큰 전형이다. 최저 기준을 서울 캠퍼스에만 적용하며, 이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논술 실력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논술 가이드북 등을 잘 활용하자. 논술 고사는 수능 이후 11월 26일(토)_27일(일)에 서울 캠퍼스에서 모집 단위별로 실시된다.
2022
교육을 보는 또 다른 시선COLUMN & COLUMN
66 남호성 교수의 삐딱한 수학 이야기 11
인공지능 전문가 H로 보는 ‘수학 하는 인문 계열 인재’의 미래칼럼진
남호성 교수
고려대영어영문학과COLUMN # 칼럼 # 남호성 # 삐딱한_수학_이야기
남호성 교수의 삐딱한 수학이야기 11
인공지능 전문가 H로 보는 ‘수학 하는 인문 계열 인재’의 미래
남호성 교수는언어과학자.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해스킨스 연구소 시니어 과학자, 언어공학 연구소 r남즈(/.;)s의 소장이다. 수학을 피해 문과로, 성적에 맞춰 영문과에 진학했지만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결국 코딩을 배워 언어과학과 인공지능 전문가의 길을 개척했다. r어려워서s r싫어서s 수학을 기피한 학생들이 결국 r문송s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는 점이 안타까워 쉽고 즐겁게 필요한 수학을 익히는 법을 고민하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수포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수학의 중요성이 더 커진 디지털 시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이를 두고 문제는 수학이 아닌 수학 교육이라고 말하는 영문과 교수가 있습니다. 수포자였던 과거를 뒤로하고 제자들에게 코딩과 수학을 가르치는 남호성 교수입니다. 그가 줄직접, 수 누학구과나 수 학수 학공을부 에잘 대이해용 하안는내합 r수니잘다알.@ s편로집 거자듭 나게 해
t수학 하면 진짜 좋아 u t취업은 정말 잘돼 u라고 묻고 싶은 독자가 많을 것이다. 수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이지만 현재 흔히 문과로 불리는 인문h사회 계열 전공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현재의 대학 체제는 수백 년 동안 큰 도전을 받지 않은 역사의 산물이다. 단번에 바뀌기에는 지금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 문과 전공에서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침으로써 의도치 않게 r시대가 바라는s 융합형 인재가 탄생하는 걸 목격한다. r수학도 좀 해야지 취업이 되지s라는 수동적 생각에 따른 결과는 아니다. 문과 전공을 하며 수학을 좀 더 배웠더니 자연스럽게 시대가 찾고 있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났고, 그 결과 취업을 포함한 진로에서 더 나은 길을 찾아간, 능동적 선택이 만들어 낸 성과로 볼 수 있다.
먹고살기 막막한 인문 계열 학자?
수학 하면 달라!인지심리를 전공한 제자 )의 이야기다. 어문 계열 교수로 있다 보면 인문 계열 학과에 입학해 우연히 심리학 수업을 듣고, 어린 시절 품었던 과학에 대한 동경과 꿈을 되살리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인문 계열 진학을 선택했지만 과학 탐구에 대한 열망을 늘 한편에 품어온 학생들이다. )도 마찬가지로 학부 때 심리학에 흥미를 느꼈고, 특히 언어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언어심리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고 발화하고 이해할 때 어떤 심리적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를 탐구한다. )는 결국 대학원까지 진학했다.하지만 진리 탐구에 대한 순수한 바람과는 달리 사회의 현실은 그 열망을 품어줄 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한마디로 수요-공급의 괴리가 현저히 크다. 학자의 길도, 취업도 전공을 살려 먹고살기가 만만치 않다. 보통 이러한 현실을 깨달을 때쯤이면 다른 길을 새로 모색하기가 너무 어려워진다. 많은 젊은 학자들이 이러한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도 예외가 아니었다. 나는 이런 )를 돕고 싶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학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를 수학의 길로 이끌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언어의 인지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는 연구를 소개했다. 심리학의 전통적인 연구 방법인 이론 연구와 실험 검증이 아닌, 인공지능이 라는 공학의 세계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를 구현하려면 현재의 다양한 인공지능 지식을 수학적으로 충분히 습득해야 한다. 이후 다양한 언어의 인지 과정에 대해 수학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전산적으로 구현해 검증하는 실험을 하게 된다. 노력한 결과 )는 박사 과정을 끝내기도 전에 유수의 미국 대학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 를 받았다. 3년 동안 미국에서 연구자로서 왕성히 활동했다.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침으로써 의도치 않게 r시대가 바라는s 융합형 인재가 탄생하는 걸 목격한다. r수학도 좀 해야지 취업이 되지s라는 수동적 생각에 따른 결과는 아니다. 문과 전공을 하며 수학을 좀 더 배웠더니 자연스럽게 시대가 찾고 있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났고, 그 결과 취업을 포함한 진로에서 더 나은 길을 찾아간, 능동적 선택이 만들어낸 성과로 볼 수 있다.
융합 역량 갖춘 비공대 * 전문가
산업계 도전 결과는 한데 )는 30대 중반, 연구자로서의 인생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학계의 문이 좁은 것을 넘어서 아예 닫혀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다. 박사 후 연구원, 즉 포닥 과정을 거친 후 ) 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과감하게 산업계에 문을 두드렸다. 주저하지 않고 * 전문가 포지션에 정면으로 승부수인문 계열에서 얻게 되는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이고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수학을 기본으로 하는 * 지식과 접목됐을 때 그 융합적 역량은 폭발적으로 발현될 수밖에 없다. 문명이 시작된 후 수학은 늘 세상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 중심에 있기 위해서는 수학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를 던졌다. 물론 잘될 거라는 희망도 있었다, 심리학, 인지과학을 전공했을 것 뿐만 아니라 수학을 기반으로 이론적 실체를 전산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산업과 꽤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론보다는 이윤이 우선시되는 기업이 과연 온실 안에서 키워진, 순수하게 인문학 연구자의 길만 걸어온 인재를 어떻게 대할지 두려움도 있었다.
결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인문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한 부서를 책임지는 역할까지 부여받았다. 이에 더해 인문계 학위 소지자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도 받게 됐다. )는 공대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는 * 전문가의 포지션을 학부, 석h 박사, 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전형적인 공대 이수 과정 없이도 획득했다.)는 입사 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소수의 예외는 있다고. 실은 )는 수십 명의 인문 계열 출신 * 전문가 제자들 중 한 명이다. 내가 운영하는 /.; * 연구소의 20여 명 전원이 인문 계열 출신 * 전문가다. 이들 모두가 반드시 공대 출신만 수학을 하고 *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살아 있는 증거이다.어려운 인문 계열 전공에서 새로운 바람을 보여주는 제자들. 나는 이를 가능케 한 중심에 수학이 있다고 믿는다. 인문 계열에서 얻게 되는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이고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수학을 기본으로 하는 * 지식과 접목됐을 때 그 융합적 역량은 폭발적으로 발현될 수밖에 없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즈음, 막대한 * 투자에 대한 회의 도 조금씩 일고 있다. * 연구의 빙하기가 또 오지 않을까 걱정이 다. 이럴 때일수록 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문명이 시작된 후 수학은 늘 세상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 중심에 있기 위해서는 수학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돼야 함을 명심하자.
GOODS & EVENT
정리 김기선 리포터 RVPLLB!OBFJM.DPN이핫 번이 슈주 부톡드톡러 터운지 는달콤 함 r무화과s 부드럽고 달콤한 무화과는 톡톡 터지는 식감과 부드러운 과육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껍질이 진한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동안 점점 더 부드럽고 달콤해진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아 고기를
먹고 무화과를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껍질째 맛볼 수 있는 무화과는 샌드위치, 잼,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3일 이상 보관이 필요하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건조하여 냉동시키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산정마을 당일 수확 산지 직송 영암 무화과 구가성격 520만02H천×920팩0원
전남 영암은 기후가 연중 온난하고 해풍이 잘 든다. 또한 월출산이 둘러싸고 있어 강풍 피해가 적어 무화과가 잘 자란다. 최적의 생육 조건을 갖춘 영암에서 수확한
산정마을 무화과는 크기도 크고 부드러운 과육과 고당도의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껍질이 얇고 연해서 직접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크기와 상태를 고려해 선별하고 있다. 당일 생산한 신선한 고당도 무화과를 물러지지 않도록 꼼꼼하고 안전하게 삼중 포장하여 산지에서 즉시 발송한다.
/4홈쇼핑의 꿀팁! t무화과는 물이 닿으면 쉽게 물러지고 속에 물이 들어가면 당도가 떨어지니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드시면 좋아요.u
화제의
공간과 도형 이야기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수학이 배울 만한 가치가 있고 심오한 의미가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배우는 중학교 이교과야기 과하정듯을 풀 토어대냈로다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지은이 천융밍
재미로 보는 기묘한 수학책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각, 직선, 원, 입체도형 등의 기초 기하 지식뿐만 아니라 그래프 이론, 위상 기하, 조합 기하, 비재유미있클는리드 이 야기하기로 등 담 아아름냈다다운. 기하의 세계를히히트트다/인4기홈 상쇼품핑 베지스난트주 3 1위 단순생활 휴대용 모기퇴치기 포충기
가구성격 2네만이9비천,9 화00이원트 중 택 1
t소음과 냄새가 전혀 없고 크기랑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u
차미영(59h경기 화성시 동탄2동)2위 에코백 데일리가방 크라프트 타이벡 숄더백가격 1만7천900원 구성 본품 1개
t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소재로, 자연스럽게생기는 구김이 멋있어요.u
김미영(41h서울 종로구 효자동)3위 세이프 뿌리는 레몬식초가격 1만2천960원 구성 400NMY2개
t식탁, 도마, 싱크대 소독용으로 사용하는데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 안심돼요.u
강태영(32h강원 원주시 단구동) 아주 꼼꼼한 엄마라도 자녀 교육에 신경 쓰다 보면 자칫 일상의 소소한 정보를 놓치기 십상이 죠. <내일교육>이 오랜 지기의 마음으로 한 주간 소비자들에게 회자된 알짜 소식을 독자 분들께 선별해 전송합니다. 알게 되면 이득, 놓치면 서운한 정보들 만나보시죠.@ 편집자2023 수능, 90여 일 앞으로
주요 대학 수시 40% 수능 최저 기준 적용2023학년 수능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은 기간 어떤 전략으로 준비하느냐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대학 진학은 사실상 수능 점수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시 모집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정시에서는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수립할 것을 조언한다.최저 기준 적용, 논술 → 교과 → 종합 전형 순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15개 대학은 2023학년 수시 모집 인원의 40% 이상인 1만1천42명을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대학별h전형별로 적용하는 수능 등급이 다 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 전략적으로 수능 대비를 해야 한다.이들 대학의 수시 전형 유형별로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모집 인원의 비율을 살펴보면, 논술 전형이 84%(3천488명)로 가장 높다. 그다음으로 학생부 교과 전형 61%(3천325명), 학생부 종합 전형 28%(4천92명) 순이다.건국대 교과 전형(,6지역균형)과 경희대 종합 전형(네오르네상스)에서 올해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최저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 전형이 소폭 줄었다. 그럼에도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여전히 최저 기준 통과가 매우 중요하다.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의 경우 한 등급이라도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취약 유형을 파악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능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먼저 6h9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의 유형을 분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6월 모평에서 국어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선택 과목 2개 집단 모두 공통 문항인 14번으로, 오답률이 80% 이상이다. 이처럼 14번 문항은 1등급 학생들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이므로 국어가 2등급인 학생들은 2순위, 3순위 문항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우선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이 틀렸던 문항은 물론, 자신의 성적대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무엇이었는지 분석해 해당 문항과 관련된 개념과 유형을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
긴장되는 수능. b 연합
주요 대학 42% 수능 전형으로 선발
15개 대학의 정시 모집 선발 규모는 전체 정원의 42%(2만 539명)로 전년 대비 6.5%(1천256명) 증가했다. 의예과h치의예과h약학과 또한 정시로 선발하는 비율이 39.6%(2천621명)에 달한다. 여기에 수시 이월 인원을 합하면 5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정시가 확대됨에 따라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정시까지 고려해 소신 지원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t수시는 최저 기준을 등급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전 영역이 아닌 일부 영역을 선택해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성적을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u면서 t반면 정시는 수능 4개 영역 모두 백분위나 표준점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목표 대학에서 가중치를 적용하는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u이라고 조언했다.선택 과목 유불리보다 공통 과목에 집중 입시업계에 따르면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언어와 매체>와 <미적분> 선택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선택 과목별 유불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t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유리하다u며 t유불리에 신경 쓰기보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u고 말했다.WEEKLY FOCUS
취재 장세풍 기자 TQKBOH!OBFJM.DPN서울형 혁신학교, 구성원 과반 동의해야 신청
앞으로는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되려면 교원과 학부모가 모두 50% 이상 동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은 최근 2023년 3월 1일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에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담아 9월 15q21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혁신학교 공모에 신청하려면 r교원 또는 학부모 동의율s이 50% 이상이 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교원과 학부모 동의율이 모두 50% 이상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양적 확대에서 질적 심화h다양화로 혁신학교 전략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교육과정에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교육, 인공지능(*) 교육, 평등h책임 교육으로서의 기초h기본학력 교육 등 미래 지향적 요소를 강화한다.또한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 인력 지원 균형을 위해 2023년부터 지정되는 학교는 초빙 교사 비율을 초등학교 기준 50%에서 30%로 낮춘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 번째 임기의 첫 번째 과제로 교권보호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혁신학교 운영 전략에 변화를 주는 r보완적 혁신s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조 교육감은 t지난 8년이 개혁적 혁신의 과정이었다면 향후 4년에는 공존 교육의 일환으로 보완적 혁신의 길을 열고자 한다u고 설명했다.중고등학생 “가장 중요한 분배 기준은 능력”
중h고교생들이 재화나 보상의 분배 기준으로 r능력s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한국교육개발원(,&%*)의 r,&%* 연구 브리프s에 게재된 r학생들의 분배 규범과 공정 민감성s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3개 중h고 교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진은 체육 수행평가 등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각 상황에서 노력과 실력, 가정형편 등 학생별 특성을 상세히 가정하고 나서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보상을 분배할 것인지 묻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분배 규범과 피해자h가해자h목격자의 공정 민감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과제 수행에 실질적 기여도가 높은 r능력s에 대한 선호도를 수치화했을 때 평균 8.56점으로 가장 높았다. 과제 수행에 투입한 시간인 r노력s은 5.02점, 보상을 필요로 하는 정도인 r필요s는 4.42점이었다. 학생들을 유형화하면 r능력s을 최우선시하는 학생의 비율은 중학생 47%, 고등학생 40%로 가장 높았다. r능력과 필요s를 중요시하는 비율은 중학생 25%h고등학생 30%, r능력과 노력s을 중시하는 비율은 중학생 14.6%h고등학생 12.7%였다. 모든 보상 유형에 따라서는 성적, 상금, 교사의 칭찬 등 모든 유형에서 r능력s이 최우선으로 중요시됐지만, 약간의 차이도 있었다. 상금의 경우에는 다른 보상 유형에 비해 r필요(가정형편의 어려움)s를 많이 고려했다. 교사 칭찬의 경우 필요(인정욕구 수준)보다 노력(투자한 시간)을 더 중요시했다. 성적의 경우 r능력s 우선 비율이 40%를 넘어 나머지 두 유형보다 더 높았다. 필요(진학 시 반영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는 비율은 중학생(28.9%)보다 고등학생(30.3%)이 더 높다는 차이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런 분배 규범을 공정에 대한 민감성과 함께 분석했다. 공정 민감성은 피해자 민감성(누군가 이유 없이 나를 불공평하게 대우하면 화가 난다), 가해자 민감성(이유 없이 특정 사람을 불공평하게 대했을 때 마음이 불편하다), 관찰자 민감성(누군가 이유 없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의 세 유형으로 나눠 분석됐다. 피해자 공정 민감성이 높은 집단이 분배 대상의 능력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었다.연구진은 t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 민감성의 차이가 분배 규범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u며 t특히 능력을 배타적으로 중시하는 능력주의와 자신에 대한 불공정 대우에 대한 민감성 간의 상호 관련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u고 분석했다.
인제군, 대학생 장학금 150만 원 인상…
2023년부터 500만 원 지원강원 인제군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을 2023년부터 150만 원 인상해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지난 9일 개최된 인제군 인재 육성 기금운용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대학생 한 명당 1년에 350만 원씩 지원하던 장학금을 내년부터 5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장학금은 2년제 대학은 2번, 4년제 대학은 4번으로 학제에 맞춰 지급한다.인제군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심의위원회는 대학생들이 매달 월세h통신비h식비 등 생활비 부족 문제로 학업을 멈추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점을 고려해 최소 생활 보장을 위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장학금을 인상했다.인제군은 2017년 장학금 15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에 걸친 조정 끝에 350만 원까지 올렸다. 인제군은 지난해부터 대학과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인제군 교육협력 담당자는 t학생들이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u고 말했다.숙명여대 공군 학군단, 기초군사훈련 1위 후보생 배출
올해 처음 창설된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경남 진주에 서 진행된 하계 기초군사훈련에서 최우수 성적 후보생을 배출했다.종합 훈련 성적 1위를 차지한 박현정 후보생은 총 5주간의 교육 중 사격 훈련 100% 명중과 이론, 병영, 생활, 화생방, 각개전투, 전투뜀걸음, 유격 훈련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정 후보생은 훈련 간 자치위원 가점(10점) 없이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계시스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정 후보생은 t실제 전쟁터에 있다는 생각으로 과제에 집중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따라왔다u라며 t전공을 살려 우주로 나아가는 공군이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u고 소감을 밝혔다.경희대, 지리학과 학부 과정에 전문트랙 운영
경희대는 지리학과 황철수 교수팀이 교육부와 국토부가 선정하는 r공간정보 특성화대학s 8개 대학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드론 등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세부 사업명은 r뉴노멀(/FX /PSNBM) 위기 도시 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스마트공간 의사결정 융합인재양성s이다.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지리학과 학부 과정에 전문트랙으로 추가된다. 4학기에 걸친 r일반 교육과정s과 3학기의 r전문 교육과정s, 1학기의 r산학협력 실무 중심 및 참여형 교육과정s 등이 있다. 고교생 633명 모인 세종대 전공 탐색 특강세종대는 지난 8월 4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탐색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교생에게 희망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 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고등학생 633명이 참가했다. r전공 선택과 대학생활s 특강에서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가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 설계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r전공 탐색s 시간에는 23개 학과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졸업 후 취업 현황 등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신고 1학년 김가인 학생은 t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 전공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됐다u고 말했다.숭실대학교
SoongSilUniversitySS초>U超@ 숭P실대E 글로R벌미M래교육A원N초.능.력초f편 수능 없이 100% 면접초빠름 2년 만에 학사 학위 취득초확실 확실한 학사 편입 성공초전문 자격증 3~ 취득절찬리 모집 중o입학전형o제출서류 고등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증명서 1부, - 음악학사 교수면접(20%) + 실기고사(80%) 반명함 사진1매(면접시 제출) - 일반학사 교수면접(100%)o접수방법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JIL.VVX.DF.NU)o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o문 의 02)828-7301a3/7307덕성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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